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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김순경


W.초코꿀딴지




박경 - 자격지심 (Feat. 은하 of 여자친구)







TV나 인터넷, 그니까 매체를 통해서 말고

살면서 한번도 실물로 마주친 적이 없어서

우리동네에도 순경이 있나? 싶었는데

있었다, 어김없이,

우리동네에도.






* 우리동네 김순경 *









삐용삐용-







요즘 순찰차 많이 돌아다니네

나도 경찰차 한번 타보고 싶다

안에서 문 못 열게 되있다는데 진짠가?

근데 그럼 어떻게 열어? 만든사람이 바보는 아닐테고




...아씨! 근데 이거 왜이렇게 안 뜯겨 못해먹겠네 진짜로!!







자고로 대학이 고등학교때와 다르게 방학을 이렇게나 길게 주는 이유는 방학에 열심히 알바에 정진해서 학비를 꼬박꼬박 내라는 의미다.

그래서 은수저도 아니고 금수저는 더더욱 아닌 나는 지금 편의점 창고정리 중이다



근데 아주그냥 이 놈의 박스들이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안 뜯기는지 어휴








내가 알바하는 편의점은 감사하게도 어쩌면 유감스럽게도인지 모르겠으나 꽤나 구석탱이에 쳐박혀있는 탓에 손님이 없다.

간단히 비유를 하자면 만약 내가 일하는 타임에 20명을 넘긴다? 그러면 그 날은 대박인거다

암튼 이렇게나 손님이 없는 덕분에 나는 편의점 알바를 하며 혼잣말이라는 기가 막힌 고급기술을 득템했다

그래서 지금도 저렇게 방금 지나간 경찰차소리에 저렇게 혼잣말을 하고있던 중이었다- 이거지





...

원래 혼잣말 많은 거면서 핑계 대지말라고? 하 참나



...인정





그래 뭐 사실 원래 내가 혼잣말이 많은 편이긴 하다

뭐 왜! 난 혼잣말하는 사람 좋아해!! 뭐!!!



작가 : (안쓰럽) 알았어.. 너 혼잣말 다 해...








그렇게 혼자 떠들며 여차저차하며 지겨운 박스정리를 다하고 나왔는데도 손님이 없었다.

솔직히 나 손느려서 족히 1시간은 넘은 것 같았는데...

사장님이 불쌍했다.








딸랑-






오 진짜 오랜만이다 아마 오늘 일곱번째 손님정도 되지않을까하는데,







어서오세요~




말보로 두 갑 주세요




네 말보로 두 갑이요-






대박 아까 경찰차 지나가더니 진짜 경찰이네? 뭐 순찰도시는 건가? 요즘은 경찰들도 얼굴보고 뽑나 되게 잘생기셨네 (흐뭇)

와 근데 나 태어나서 순찰도는 경찰한테 담배 처음 팔아봐 신기하다







순찰.. 도시나봐요?




예? 아 네- 저번 주에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요. 이번주에 순찰을 많이 잡았어요




아 그렇구나-







끄덕거리며 바코드를 찍고 돈을 건네받고 동전단위까지 거슬러드렸는데도 꼼짝을 안 하시길래 올려다봤더니







저기 근데 혹시, 츄파츕스 무슨 맛 좋아하세요?




예?




어, 그게.. 제가 하나 사드리고 싶어서요 (쑥스)









난생처음 본 순찰도는 잘생긴 경찰이 나한테 이런 걸 물어보고 있었다.













* 우리동네 김순경 01 *



"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어, 그게.. 제가 하나 사드리고 싶어서요 (쑥스)









난생처음 본 순찰도는 잘생긴 경찰이 나한테 이런 걸 물어보고 있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솔직히 순간 좀 많이 두근거리긴 했는데





나는 매우 현실적인 사람이므로 순간 이 사람이 경찰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재빨리 가슴팍에 적힌 이름을 봤다.

눈 앞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할 순 없는 거니까 그럼그럼








김   민   재







이름도 생긴 것처럼 참 온순하고 둥글게 생겼다.

근데 저 질문의 요지는 뭐지 내가 츄파츕스 좋아하게생겼나 (갸웃)

그나저나 경찰한테 이런 질문받으면 뭐라고 답해야되나-




보통 난생처음보는 잘생긴 순찰도는 경찰분이 사탕을 사주시겠다는데 굳이 거부할 사람은 없겠지만 나는 달랐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이런 종류의 접근시도를 굉장히 잘 쳐내는 장점인지 단점인지 암튼 그런게 있었다.

그런 접근이 작업을 걸기위한 것이든 단지 사교를 위한 것이든 내 본능에게는 중요하지않았다.



한마디로 철벽이라는 거지.

아마 어벤져스도 이런 어벤져스가 없을거다ㅇㅇ 혼자 다 막아 그냥





근데 철벽철벽하니까 기분이 안 좋다. 내가 그렇게 철벽같은 사람은 아닌데..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저 사탕 안 먹어요 하하 ^^







그리고 나는 저 말이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나온 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나는 철벽같은 사람이다 아주그냥 철옹성이다

암 그렇고 말고 나라는 인간은 철벽임이 분명해 하하하하하하









아... 안 먹으시는구나..(고개숙임)









그렇다 나는 존나 병신인 것이었던 것이었다.

난생처음 보는 잘생긴 경찰분한테 받는 호의에도,

내 첫번째 소화도구는 결국 저렇게 씨부리고 말았다.




내 말을 듣고는 굳은 표정을 감추지못하던 김민재 경찰씨는 뒤늦게 죄송하다며 한껏 광대를 올리며 누가봐도 어색하게 문을 열고 나갔다.

그 이후로 밖에서 큰 소리도 나고 맞는 소리가 나는 것도 같았지만 난 관심이 없어서 과자나 먹고있었다.

'아마 소화기관이 먹는 거 말고 다른 기능을 하니까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 것 같다' 는 생각을 하며 나는 과자를 두 봉지째 뜯고있었다





독자분들: ...? 여주.. 제정신..?




방금 전 일어난 나의 병신같은 행동에 대해서 더 반성 안 했냐고? 저게 끝이냐고?

뭘 더 해야되는데? 난 신경 안 쓰여 (당당)




진짜로,

하나도.







아 잠시만,







근데 눈에서 뭐가 떨어지는 것 같은데... SSG-











***





퍽퍽퍽-








죽어, 죽어, 죽으라고!!!






아 형!! 제가 잘못했다니까ㅇ, 악!!! 그만 좀 때려요!!! 나도 안 먹는다고 할 줄은 몰랐죠!!!

아니 근데 경찰이 이래도 돼?? 무력행사를 막 아무한테나 해!! 지금 강선배한테 무전넣는다?!!






(스윽)


그래 무전 넣어 난 상관없어






철컥-

(두 손에 소화기 장전)





?형 뭐ㅎ,


끄아아ㅏㅏ아아ㅏ!!!!!! 그거 내려놔요 빨리!!!!!! 나 진짜 죽어!!!!!!!!!!!!!!!!






그래 말 잘했다. 아무래도 넌 지금 좀 죽어줘야되겠어

탄소가 좋아하는 맛 못 알아낸건 상관없어 근데,







(여러분 미리 말씀드리는데 놀라지마세요 태형이 맞아요)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거기서 니가 사주겠다는 말이 왜 나와!!!! (버럭)

내가 무슨 맛 좋아하는지 물어보랬지 너보고 작업걸으라고 했냐??! 너 빨리 이리안와?!!?!








텅-



(생존에 위협을 느낀 초식동물은 이미 달아난지 오래)









아이씨 놓쳤네 하여튼 김민재 너 오늘 잡히면 내 손에 끝낸다.


저 새끼가.. 큐피트하라고 보냈더니 감히 주연을 탐내?






불안해서 안되겠어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누가 채가기전에 우리 국민님 내가 챙겨야지











***






드디어 알바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빨리 집에 가서 치킨이나 뜯을 생각에 한껏 설레는 기분을 안고 걸어가는데





왠지 아까부터 뒤가 쎄한 게 뭐랄까, 마치라잌 미행을 당하는 것 같달까..

오늘 잘하면 난생처음 스토킹을 당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근데 뭔 난생처음이 이렇게 많아? 23년동안 뭐하고 산거야 도대체








터벅터벅

터벅터벅






탁탁탁,

탁탁탁,







휙-



샥-








???? (⊙- ⊙) (⊙ -⊙) ????



왜 저래?

아니 그 큰 체격이 한낱 가로등에 가려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설마?

다 보이는데 왜 숨지 (한숨)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다 보여요





와 들켰네





(째릿)




(머쓱)








***




저기요, 왜 자꾸 저 따라오세요?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걱정돼서요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 혹시 저를 아시나요? 아니 누가보면 아는 사이인줄 알겠어여

난생처음 뵙는 분이 제 걱정이 되신다구여?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지금 제가 보기엔 이 밤에 난생처음보는 그쪽이 따라오는게 훨씬 걱정스럽네요 가던 길 가세요 (훠이훠이)







(어깨으쓱) 지금 가고 있잖아요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아니 그쪽가는 길 가시라구요 (언짢)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흠- 자꾸 그쪽이라고 하면 내가 좀 서운한데.

나 기억 안나요?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


??


???


아니 왜 혼자 서운해하고 그르냐 나 진짜 당황스럽네



아무튼 요새는 멀쩡하게 생긴 또라이들이 더 많다더니 진짠가보네

그래도 저정도면 멀쩡한 정도를 지나서 엄청 잘생기,


아니야 (도리도리) 저건 그냥 잘생긴 또라이일 뿐이야

잘생겼다고 스토킹이 합리화될 순 없지 암

잘또는 잘또일 뿐이다 X 1230 (다짐)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예 기억 안나는데요 (정색)

그리고 적어도 제 기억에 밤늦게 저 미행하는 스토커는 없거든요? 진짜 신고하기 전에 본인 갈 길 가세요, 예?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에이 그 신고 해봤자 안 먹힐걸요?

여기 관할이 지금 좀 많이 바쁘거든 (웃음)







그걸 그쪽이 어떻게 아세,







아~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면

내가 걔랑 좀 친해



그래서 말해주는 건데






휘적휘적-




탄소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태형.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이 동네 관할이 진짜 좀 바빠

민원도 많은데 말도 안 듣는 누구 집까지 맨날 밤늦게 데려다주느라.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내가 이해를 못하는 건가 저 사람이 말을 못 하는 건가

그래서 말도 안 듣는 누구가 누군데여..?







그건 그런데









..너무..가,까워...








....(두근)...(세근)..



헐?

(뺨) 안돼!! 사탕도 시원하게 날려먹은 마당에 이런 또라이한테 무너질 순 업써!!! 그냥 잘또일 뿐이야!! 처음 겪어봐서 그래!!!

정신차려 김탄소 넌 철벽도 아니고 무려 철옹성이라고!!!!


한낱 얼굴가죽에 흔들리지말자 난 에이스침대다 난 에이스침대다

누가 뭐래도 난 에이스침대가 분명하다 분명하다...




(이와중에 우리 주연 김순경님 본인 입으로 이름 한번 못 밝히고 생긴 또라이됨.. 고멘...)









탁탁,



할 말만 끝내고 다시 멀어지는 태형.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뭘 그렇게 혼자 멍때리고 있어요~

집에 안 가요? 시간 많이 늦었는데 빨리빨리 좀 갑시다 읏차!





하면서 뒤에서 어깨를 잡고 나를 앞으로 밀길래

누군데 남의 몸에 이렇게 손을 쉽게 대?!!





라고 생각만 했다.







저기요

지금 이 글보면서 저 비웃고계시는, 네. 당신이요 (집게손가락 출동)



혹시나 오해할까봐 미리 말해두는데 저 잘생겼다고 다 넘어가고 그런 사람아닙니다.

저 또라이 되게 싫어하거든요? 참나 (까칠)





..다른 게 아니라 밀어주는 게 너무 편해서 그래 진짜 진짜로...








근데 누가 이렇게 뒤에서 등 밀어주는 거 좀 익숙한데, 뭐지?


아 모르겠다








근데 우리집을 이 잘또가 어떻게 아냐고?









저기요 길이 세 갈랜데 어느 쪽이예요?






에? 아 가운데에 개조심있는거 보이죠











개조심 오른쪽이요






오케이!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근데 내가 아무래도 빨리 가봐야 될 것 같아서 지금부턴 좀 빨리 달릴테니까

가다가 넘어질 것 같거나 어깨아프면 나 불러요 그럼 멈출게. 알았죠?







뭐 잘또가 집에 빨리 데려다주면 나야 고맙지

빨리 가서 치킨먹어야지 핳





(끄덕끄덕) 알았어요









이렇게 왔다. 아니 이친구가 생각보다 힘이 세더라고? 하하하

뉘 집 남편감일진 몰라도 아내분은 참 좋겠어 (음흉)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김탄소, 23, 집까지 편하게 와서 매우 기분좋은 상태임)



이제 다 왔어요ㅎㅎ 오늘은 그냥 넘어가는데 다음부터는 이러지마세요 흐흫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그럼 제발 좀 일찍일찍 다니시던지요- 여자애가 뭐이렇게 조심성이 없어.. (궁시렁궁시렁) 






예? 뭐라구여?






아니아니 밤늦었으니까 빨리 들어가라구요-

내일 봅시다 갈게요





그러고는 긴 다리 자랑하는건지 내일 뭘 보냐고 묻기도 전에 휘적휘적 가버렸다.

뭐여 나 내일 집 밖에 볼 일 없는디


아으 귀찮아 그냥 들어가자






쾅-









***







쾅-






문이 닫히고 탄소네 집 옆 골목에서 나오는 힘 센 잘또.

아, 아니 태형.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나 기억도 못하고.. 고새 발소리 좀 냈다고 바로 알아채고...

아- 좀 서운하네 김탄소..






아니지,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아직 모르는 거지. 맨날맨날보면 기억할지 (웃음)

어쨌든 오늘은 말도 걸었고 집도 데려다줬다!! 만세이-!!!




아 그리고 아까 김민재 안 받아준 건 잘했어 진짜! 진짜로!!

(살벌) 그 새끼 조만간 내가 족칠게 괜찮아 오빠만 믿어







음 그러면-

(탄소네 집을 올려다보며)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우리 내일도 보자 탄소야!

꼭 내 꿈꾸고. 잘 자~









=======================================================================



* 암호닉 *

(현재 암호닉 신청은 마감되었습니다!)





비비빅/테형이/방소/컨태/반지의제왕/우유메/또이/숙자/탄루살이/정꾸기냥

방다응/망개똥/유무민/상큼쓰/유루/짐쮸/단아한사과/빵빵/하얀레몬/맙소사

단미/스타일/부산의바다여/비타민V/보쯍아/미늉기/달보드레/밍뿌/찌개/자몽석류

빵/Kuky/민빠답/쫑냥/동상이몽/김룰루/후니/웃음망개짐니/달려라방탄/뽀뽀할뻔/추억




물론 작가는 모든 독자님들을 아끼고 감사하고 사랑하지만

암호닉 여러분들에게 좀 더 감사하고 사랑을 보냅니다 (부끄)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달려봐요!!







* 작가의 말 *

(아주그냥 작가의 말 양식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슴다ㅋㅋㅋㅋㅋㅋ)



큼, 크흠!! 어, 음.. 글 올리는 건 되게 오랜만이라 떨리는데 새로운 글이라서 더 떨리네 후우-


예 방금 읽으신 게 <우리동네 김순경> 첫 화였는데요

어떠셨나요?? (두근) (기대)




네?

생각보다 별로였다구요?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아라써오 더 노력할게오...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작가는 지금 많이 떨린답니다

그래서 저런 짤을 올리고 있는 겁니다 걱정은 마세요 아직 멘탈은 괜찮아요 아마?




아 그리고

00편 맛보기에서 낚이신 분 계시죠? 하핳


츄파츕스 사준다는 거 태형이아니였지롱~ 에베베ㅔ에벱ㅔ

느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글 분위기도 미리보기처럼 막 그렇게 달달하고 정상적(?)이지 않아요ㅎㅎ

(내_글은_내가_깐다.jpg)




아무튼 여러분이 재밌게 읽고 단 몇 초라도 광대씰룩이셨다면 작가는 그걸로 됐습니다 핫핫핫 마라핫

다음 편이 언제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열심히 소재짜고있으니까 기다리고 계세요! 꼭이요!!




아 맞다 태형이가 할 말 있대요!





[방탄소년단/김태형] 우리동네 김순경 01. "23년 살면서 난생처음" | 인스티즈


그럼 우리도 다음에 보는 걸로 하고,

오늘도 잘 자요-


P.S) 그리고 댓글쓰는 사람은 김태형이 꿈으로 찾아감. 진짜 진짜로!!





강요는 아니지만 댓글을 좋아하는 작가에게 댓글은 엄청난 슈퍼울트라파워를 줍니다 (중요)

오늘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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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단미에요... 태형이귀여우ㅏ요ㅜㅜㅜㅜ 저는 사탕사주는게 태형이일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민재님이셨구낰ㅋㅋㅋ큐피드~~
7년 전
초코꿀딴지
단미님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 그렇죠 다들 낚였을거야ㅋㅋㅋㅋ 민재님은 큐피트로 앞으로도 자주 나오실 거예요ㅎㅎ
7년 전
독자2
망개똥 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민재님한테 낚인거라해야해... 태형이한테ㅜ낚인거라해야해.... 작가님한테 낚인거라해야햌ㅋㅋㅋㅋㅋㅋ 민재님 일줄은 상상도 못했넼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태형아 난 포도맛.
7년 전
초코꿀딴지
망개똥님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저한테 낚이신 겁니다 월척!!
근데 태형이는 아직 사탕줄 생각이 없..... 읍읍!!

7년 전
독자3
태태야..다음엔사탕니가사줘 ㄹㅎㅎㅎㅎㅎㅎ헤헿ㅎㅎ
7년 전
독자4
비비빅이에요! 진짜 몰랐는데ㅋㅋㅋ당연히 태형이인줄 알았어요ㅋㅋㅋㅋ근데 저게 더 귀엽기도 하고ㅠㅜㅜㅜ앞으로 이야기도 기대되네요ㅠㅜㅜ
7년 전
초코꿀딴지
비비빅님 볼때마다 너무 배고파짐니댜... 저 비비빅 짱 좋아해오 핳
그래요 바로 그런 걸 노린 거라구요ㅋㅋㅋㅋ 독자님은 낚이신 거예요 저한테! 월척이여~~
앞으로도 기대많이해주세여ㅎㅎ

7년 전
독자5
방소에요! 전 원래 댓글 항상썼어요!!!!! 절대 태형이가 꿈에 나온다그래서 쓰는거아니에요!!!!힣ㅎㅎㅎㅎ 김민재님...약깐 안쓰럽네요ㅎㅎㅎ 태형이는 여주를 어떻게 알길래...ㅎ 오늘도 잘봤어요!
7년 전
초코꿀딴지
방소님!!!!! 알고이써오ㅠㅠㅠㅠ 너무 고마워오ㅠㅠㅠㅠ
민재님 초큼 안쓰럽지만 좋은 큐피트... 일까요? 아직은 모르겠어요ㅎㅎ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171.167
헐... 민재 줘패는(?) 태혀이ㅠㅠㅠㅠㅠㅠ 귀엽자나여.. +) 요즘 밤길 되게 으슥하던데 작가님도 일찍일찍 조심히 다니셔요ㅠㅠ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빵빵입니닼ㅋㅋㅋㅋㅌㅋ민재여쎀ㅋㅋㅋㅋㅋㅋㅋ속았네요 근데 태형이는 여주를 아는 것 같은데 어떻게 만난걸까요? 크으 첨부터 태형이가 여주한테 반했구나????!!!!!!!ㅋㅋㅋㅋㅋ김칫국 실실 웃으면서 봤네요 작가님 잘보고가용!
7년 전
초코꿀딴지
빵빵님 반가워요ㅎㅎ 그래요 속길 바랬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칫국..일까요? 좀만 더 기다려주세요!
7년 전
독자7
탄루살이예요!!! 김순경님 너무...ㅎㅎㅎㅎ 멀리서나마 지켜보는데 제가 더 설레네요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대돼요!!ㅎㅎㅎ
7년 전
초코꿀딴지
탄루살이님 반가워요~~ 설레셨다니 넘나 다행인 것...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봅시다!
7년 전
독자8
헐ㅋㅋㅋㅋㅋ난 또 태형이가 김민재라는 이름으로 이 연재작에 나오는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소재가 되게 신선해요! 여주랑 태형이랑 무슨 사이였을지도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됩니댜!
7년 전
독자9
저런 잘생긴 순경있는 동네로 이사갈래여....어디져....???????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보쯍아입니다! 김민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 츕파츕스 부분에서 태형일 줄 알고 설렐 준비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태형이가 보낸 큐피드였군요ㅋㅋㅋㅋ나 참 동네 순경이 뭐 저렇게 귀엽대요, 광대 씰룩거리게(씰룩) 태형이만 기억하는 여주와 태형이 사이...아예 처음 보는 것 같지는 않은데, 궁금해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7년 전
초코꿀딴지
보쯍아님 반가워요!!
제가 여러분을 정말 제대로 낚은 것 같네요 핳 이렇게 기분 좋으면 좀 이상한..가?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다려주신다니 사랑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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