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빠질 수 없는 브금!
여러분 안녕하세요?
되게 오랜만이네요ㅎㅎ
가장 최근 글을 올린지 약 여섯시간만이니 이 얼마나 오랜만입니까!!!
ㅎ 여러분 저 사실 이거 2시간 가까이쓰다가 인티 503덕분에 싹 다 날아갔어요ㅋㅋㅋㅋㅋㅋ 와 대박
진짜 대박 임시저장했는데 제목 클릭이 안돼요ㅋㅋㅋㅋㅋㅋ
하.. 나의 멘탈.... (가루가 되어 부서진다)
아무튼 여러분 저도 몰랐어요 이렇게 될 줄ㅋㅋㅋㅋ
뭘 몰랐을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제가 글잡을 빠져나갈 수 없어질 줄!!!! 미처몰라써여!!!!! 글잡중독증인가ㅋㅋㅋㅋㅋㅋ
아 그거 아세요?
저 오늘 방심하고 업무시간에 PPT로 가려놓고 댓글읽다가 팀장님한테 들킬 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깜짝 놀라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나름 사회 경험자인만큼 아무렇지않은 척
"블로그예요 사람들 댓글이 참 재밌네요 하핳"
이러고 화장실로 튀어서 거짓말 보태서 한 10분? 소리없는 비명 지르고 왔습니다ㅋㅋㅋ
하마터면 팬싸 한번도 못 가보고 백수될 뻔 했어요 (끔찍)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러고 삽니다 조만간에 진짜 잘리지않을까ㅋㅋㅋ
간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 못 느껴보셨을 거예요
마치라잌 중요문서를 파쇄해버렸을 때의 느낌이랄까? (해맑)
그때 대박이었죠ㅋㅋㅋ 다른 부서는 물론이고 심지어 다른 층에서도 제 이름이 들리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별) 슈스가 된 기분이었어요!! (별)
근데 왜 별이랑 하트는 써도 글에서 안 보일까요? (궁금)
독자님들:
어쩌라고 (언짢)
제목보고 들어왔더니 중요한 얘기는 안하고 뭔 쓸애기같은 소리만 하고 있어
네 그렇죠 중요한 얘기는 이게 아니고 저는 쓸애기가 맞습니다! (당당)
오늘의 중요한 얘기는 바로!
!!!!!!!!!!!!!!!!!암호닉공지!!!!!!!!!!!!!!! 훠우!!!!!!!!!!!!!! 쩌이쩌이빵빵!!!!!!!!!!!!!1
- 160706 오후 10시 42분 암호닉 신청기간 마감되었습니다 -
후우후우 일단 진정 좀 하고 휴우-
암튼 그동안 제가 수많은 위기를 겪어가며 댓글을 읽었는데
독자님들 암호닉 많이 하고싶었쪄?!?!?
(수줍) (설렘)
사실 제가 암호닉받기엔 아직 때가 너무 이른 것 같구 제가 또 그만큼 글을 잘 쓰는 것 같지도 않아서
04. "호비: 뜻밖의 모험 (이하생략)" 글에 암호닉은 추후에 받도록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굳건하게!
암호닉을 신청해주시는 독자 여러분의 불꽃같은 열정으로 암호닉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와와와ㅏ아ㅏ아ㅏ아아ㅏㅇ (쫙쫙쫙)
흠 써놓고 보니까 별 거 아닌데 왜 진작 안 받았을까요 (한심)
? 이 작가 지금 새벽에 술먹고 글쓰나?
아니요 잠을 못 잤대요... 벌써 해 떠써...ㅠ
양식이나 내와아아아ㅏ아ㅏ아아ㅏㅇ!!!!!!!!!!!!!!!!!!!!!!!
ㄴ, 네
<암호닉 양식>
[신청해주실 암호닉/ 아직 몇 개 올리지않았지만 독자님들 마음에 꿀 몇 방울 떨어뜨린 화/
그 글에서 인상 깊었던, 이라고 썼지만 아무 말이나 상관없습니다ㅎ/ 작가한테 하고싶..은 말? 욕만 아니면 됩니다 엉어유ㅠ/
석진이 아가 성별과 이름추천!!! (제일 중요) (별표 X 1204개)]
와 암호닉 설명이 더 길어 입을 꼬매야되나 (심각)
너무 복잡해서 읽고도 뭔 말인지 모르시겠디구요?
그럼 이걸 보세요!
↓
EX)
[초코꿀딴지/ 민가마니 제일 좋아했는데 파라오에 넘어갈듯ㅎ 몇 화인지 숫자도 됩니다!/ 민윤기 책장이랑 갸웃 움짤 제일 좋아함/ 야 진짜 정신 좀 차려라/
나는 작가니까 석진이 추천은 안 할거다요ㅎㅎ 생각이 안나요 여러분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이러면 이제 독자님들이 댓글로 암호닉을 신청해주시겠죠? (두근) (설렘)
그러면 저는 그 때까지 일상이랑 장단 좀 맞춰주고 돌아올게요 (귀찮)
자 이제 저는 진짜로! 진짜로! 이번엔 진짜로!!
다시 보는 그 날까지 빠이빠이입니다!!!
인티도 안녕ㅠㅠ
아 그리고 여기에 암호닉 신청해주시면 제가 다 외울 거예요 (비장)
이래뵈도 저 기억력 되게 좋거든요 하하핳
외워서 뭘 하냐구요?
ㅎ
하긴 뭘 해요
글 읽으러 오나 안 오나 댓글 다나 안 다나 감시해야지 (진심가득)
아 그리고 안 오시면 이러고 찾아갈 거예요
어서와 찾아오는 작가는 처음이지! (해맑)
작가는 진심으로 여러분을 오래오래 만나고 싶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저부터 성실히 노력하고,
좋은 글 설레는 글 발릴 수 있는 글 열심히 써내려가겠습니다!
근데 솔찌키 마지막 줄은 못 지킬수도 이쏘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쪽) (윙크)
ㅎ
이러고 가면 이제 여러분들이 저를 마음껏 욕하시겠죠?
와 대박 암호닉 글에 진짜 암호닉 양식이랑 자기 주저리만 써놓고 갔어
특별편도 없어 진짜 대박 흥 난 신청 안해!!
이러면 이제 작가는 광광 우는거죠ㅠㅠ
엄마아ㅏㅏ아유ㅠㅠㅠㅠㅠ 독자님들이 신청 안 해준대애ㅐ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준비한!
나름 야심찬 특별편!!!!!!
까진 아니고 야심찬 설정 공개? 정도라고 해두죠ㅎㅎ
더보기 작가만 야심차다고 생각하는 아빠 방탄이들 직업공개!! (아빠 방탄이들 글이니까 일단 석진이는 빼둘게요 석찌는 모든 게 미정입니다 해엽미!!) |
민윤기 - 빅히트 소속 유명 프로듀서 그 이름도 유명한 민피디님... (발림) 김남준 - 문학계에서 알아주는 소설작가 겸 시인
정호석 - 대기업 L사 회사원 이래뵈도 정사원입니다. 호비 대다내 (엄지척) 박지민 - 중학교 국어교사 분필도 저렇게 잘 부러뜨릴 지는 아직 모르겠네요ㅋㅋ 김태형 - 시집의1동 관할 순경 순경? 하 참, 그 므시라꼬. 전정국 - ? 정국이는 안 알려줄래요ㅋㅋㅋ 사진이 힌트! 그럼 진짜 안녕!!! |
허접하고 길기만 한 암호닉 글도 정독해주신 분이 있으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