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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후보 3의 루머

 

 

 

 

 

 

 

궁에서 일어난 이 해프닝은 찌라시로 온 인터넷에 퍼졌다.

 

대충 그 당사자는 나로 좁혀지는 분위기였고, 인터넷에는 욕이 쏟아졌다.

 

 

 

"꼴 좋네~ 인터넷은 봤나 몰라"

 

"사퇴해야 되는 거 아닌가? 멘탈이 강철인가봐?"

 

"내버려둬요. 어차피 이대로라면 국민투표에서 떨어질건데"

 

"세자저하 오십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그동안 탄소에게 계속 이런 식으로 면전에서...."

 

"...."

 

"인터넷에 올라온 후보 3번에 대한 유언비어 보고받았습니다. 이것도 당신들 짓이겠죠."

 

"아닙니다 저하!!"

 

"왕실차원에서 공식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네..?"

 

"그리고 탄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발언도 포함할 계획입니다."

 

"저하!!"

 

"당신들이 까내린 사람이니 제가 다시 옹호를 해야 공평한 투표가 되지 않겠습니까?"

 

"..."

 

"동의를 구하러 온 것이 아니고, 통보하러 온 것입니다. 오늘 마침 두 분의 가시돋친 목소리를 듣고나니 제 결정이 옳았음을 확신했습니다."

 

"..."

 

"이미 왕실공식보도가 나갔습니다. 제 친필문서도 함께."

 

"...저하.."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이제 사흘 남았죠? 편히 쉬시다 가십시오. 나탄소. 너는 따라와"

 

"예. 저하"

 

 

 

//

 

 

 

국궁장 구석 준비실 의자에 앉아 저하와 나는 한참을 앉아만 있었다.

 

"탄소야"

 

"예.저하."

 

"그거 말고."

 

"...예?"

 

"그거 말고. 옛날처럼"

 

"아..."

 

"나탄소"

 

"278기 나탄소. 부르셨습니까 저하"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느냐"

 

"저하..."

 

"내 욕심이 너무 많은 사람들을 상처받게 한 것 같다. 특히 너를."

 

"..."

 

"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 너를 보면...후회가 된다. 근데 더 걱정되는 건 너도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거야"

 

 

 

저하께서 내게 서류를 주셨다.

 

 

 

"지장 찍어둬. 여기까지 오는 것만으로도 수고많았어."

 

"아닙니다 저하.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가겠습니다. 이제 겨우 3일 남았습니다. 전 절대로 후회 안해요.

만약 제가 후회했더라면 그 때 저하께 드린 그 서류를 뺏어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허나 앞으로도 고생이 많을 것이다."

 

"저하...왜 제가 고생만 할 거라고 단정하십니까. 저하께서 곁에 계실거니까 행복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왜"

 

".."

 

"미처 그 생각은 못하신거죠? 너무 걱정부터 앞서니까?"

 

"그래. 내가 옆에서 기쁘게 해주면 되겠구나"

 

"전 이제 누가 뭐래도 저하가 좋습니다. 저만 좋아하면 억울하니까 저하도 저를 좋아해주십시오. 걱정만 하지 말고."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하하하 알겠다. 그리고 너가 착각하는가 본데, 난 너보다 널 더 좋아해"

 

"처음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절대 아닐걸요. 저는 저하때문에 심장 터질뻔한 적도 있는데, 저하는 그런 적 없지 않으십니까"

 

"난 너 때문에 매일 잠을 설쳤다. 너는 그런 적 없지?"

 

"아뇨 저는 매일 잠을 못자요 저하가 아른아른거려서!"

 

"숙소에서 매일 곯아떨어진 것 같은데"

 

"아..아니거든요???"

 

 

 

저하와 나는 서로 자기가 더 좋아한다며 티격태격거렸다.

 

그 사이 다른 후보들은 기억속에서 묻혀버리고 나는 세자저하와 대화하는데 집중했다.

 

 

 

//

 

 

 

"저하. 근데 우리 사귀는 겁니까?"

 

"그럼 아니야?"

 

"저하께서도 확실히 말씀 안해주셨고 저도 말을 안 꺼냈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하면 확실히 알겠구나"

 

 

 

저하께서 다가오셨고, 우리는 입을 맞췄고, 나는 행복했다.

 

저하를 모셔다드리고 돌아와서 노트북을 평쳤다.

 

저하의 친필문서와 궁의 공식보도 덕분인지 매일 상처받게 했던 네티즌들의 반응이 훨씬 유해졌다.

 

저하의 친필문서에는 우리가 친해지게 된 계기와 사소하지만 내가 저하께 해드렸던 소소한 개그, 연서가 죽고나서 매일 대한관을 찾았던 것 등등이 길게 적혀있었다.

 

그리고 저하의 권유로 세자빈에 지원했다는 것까지.

 

아직도 그게 다 저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략적으로 행동한거라는 반응의 네티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한 편의 연애소설을 본 것 같다는 반응이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좋아한다고 하는데 안 뽑아주는 것도 너무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후보들은 SNS나 기타 다른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할 수 없기에 난 실시간 반응만 확인하며 일희일비하고 있었다.

 

 

 

//

 

 

 

대망의 투표날 당일이 되었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 옆엔...전정국이 있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저하의 친필문서 보도 이후 여론이 급변동했습니다"

 

"반말해 정국아. 진짜 곧 있으면 다시 너 동료로 돌아갈 수도 있는데 언제까지 이럴거야.."

 

"그러니까 즐기십시오. 이 때 아니면 언제 또 나한테 존대받아보겠습니까. 후보님"

 

"전정국 기장님."

 

"예. 나탄소 후보님"

 

"저....저하랑 사귑니다."

 

"..."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그리고 반말로 알려드리기 어색해서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

 

"내가 욕심쟁이인건 알지만 우리 둘 친구관계 안 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 이 반지도 절대 안뺄거예요."

 

"...빼세요"

 

"싫습니다."

 

"또 오해받아서 고생하기 싫으면 빼십시오."

 

"오해받아도 상관없어."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내가 상관 있어. 오해받을 때 너만 다치는지 아니면 저하랑 나도 같이 다치는지 생각해봐."

 

 

전정국이 화를 꾹꾹 눌러참는 목소리로 말을 내뱉고는 나갔고, 나는 침대에 앉아 반지만 만지작만지작거렸다.

 

자정이 되었고, 난 세자빈이 되었다.

 

 

 

 

 

 

 

 

 

 

<31>

남자의 눈물

 

 

 

 

 

 

정식 혼례 전에 나는 대한관으로 처소를 옮겼다.

 

근위대 숙소에서 짐을 빼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옆에 전정국이 있어서 그런가...

 

전정국은 오늘 아침 세자빈 측근보좌팀 팀장으로 보직변경되었다.

 

 

 

"승진 축하해"

 

"마마 덕분입니다."

 

"..."

 

 

 

전정국이 내 손을 잡더니 반지 두 개를 몽땅 빼고 저하와 맞춘 반지만 내 손에 다시 쥐어주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제가 전에 했던 얘기들은 잊어주십시오."

 

"정국아..."

 

"앞으로 그렇게도 부르지 마십시오. 먼저 짐 옮겨놓겠습니다."

 

 

 

분명히 봤다. 전정국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

 

들키고 싶지 않을 것 같아서 따라나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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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그리고..고맙다 정말."

 

"모두 저하 덕분입니다."

 

 

 

저하께서 내 손을 잡다가 갑자기 손가락을 들여다봤다.

 

 

 

"정국이랑 맞춘 반지는?"

 

"그건...정국이가 가져갔습니다."

 

"...그랬구나."

 

"정국이가 우는 걸 봤습니다...마음이 안좋습니다 저하.."

 

 

 

저하께서 나를 안아주었다.

 

 

 

"많이 힘들었겠구나..많이 힘들었겠어.."

 

"저하..."

 

"울어도 돼. 이제 널 견제할 사람도, 널 힘들게 할 사람도 없어."

 

 

 

날 안은 저하도 눈물을 흘렸다.

 

나 하나 때문에 날 아껴주는 사람들이 울어서 가슴이 아팠다.

 

 

 

//

 

 

 

연서가 쓰던 방을 받았지만, 난 그 방에 짐을 푸는 것을 거절했다.

 

 

 

"저하, 이 공간은 그대로 남겨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 나도 연서씨를 아예 기억에서 지울 순 없을 것 같구나"

 

 

 

저하께 아직 연서와 나, 전정국의 사이를 상세히 말씀 드린 적이 없었기에 오늘 시간을 내어 말씀드렸다.

 

내 말을 끝까지 들으시곤 한마디 하셨다.

 

 

 

"정국이에게..내가 정말 몹쓸 놈이 되었구나."

 

"몹쓸 놈이라뇨 저하..!"

 

"의도적인게 아니었어도 어쨌든 두 번이나 전 팀장이 마음 준 여자를 가로챈 것이지 않느냐. 내가."

 

 

 

반박할 순 없었다.

 

운명의 장난인 것처럼 전정국이 좋아한 사람은 모두 세자저하께 와 버렸다.

 

전정국의 마음에 감히 공감할 순 없었지만, 그 참담할 심정이 예상은 되었다.

 

 

 

//

 

 

 

전정국은 다음날 월차를 냈다.

 

저하께서는 전정국에게 일주일간 휴가를 주셨다.

 

일주일 뒤에 꼭 돌아온다는 약속을 받고나서 저하께서 허락해주셨다고 했다.

 

저하께 전해들었는데, 저하와 전정국은 그 날 밤이 새도록 이야기했다고 했다.

 

술과 안주를 잔뜩 사놓고 전정국을 대한관으로 부른 후 사과를 먼저 했다고 한다.

 

전정국이 먼저, 이어서 저하께서도 같이 울었다고 했다.

 

이건 전 날 근무섰던 근위병한테 들었던건데,

 

남길 거 예상하고 잔뜩 가져다 놓은 술을 남김없이 다 마시고 나서 둘은 정말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전정국은 저하께 스스럼없이 태형아 이렇게 불렀단다.

 

저하는 술이 떡이 되도록 취해서 전정국에게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 전정국은 휴가를 달라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둘의 모습이 왠지 상상되어서 너무 웃겼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아침에 우리 둘 다 어느정도 술 깨고 나니까 정국이가 그러더라. 이렇게까지 사과하는 사람을 어떻게 미워하냐며. 걱정말라고 했다."

 

"저하..."

 

"이제 맘놓고 나만 좋아해라. 맘껏"

 

 

 

저하께서 팔을 벌리셨고, 나는 그 품에 폭 안겼다.

 

 

 

//

 

 

 

일주일이 지나고, 혼례식 당일이 되자 전정국이 복귀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277기 전정국. 휴가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환영합니다.전 팀장님~"

 

 

 

전정국은 일주일간 러시아와 그 일대를 여행했다.

 

휴가 3일째 되던 날 모스크바에 있는 전정국과 장장 6시간 동안 전화로 긴 이야기를 나누고 이제 서로 번갈아 차였으니 다시는 넘보지 말자며 합의 아닌 합의를 했다.

 

전화로는 다시 원래 사이로 돌아왔으나 실제로 보면 어색할 줄 알았다.

 

그러나 전정국이 웃으며 복귀보고 하자 정말로 전정국이 마음을 정리했다는 게 느껴졌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좋은 사람이더라 저하. 너밖에 몰라. 술마시면서도 어쩜 너 얘기만 하는지. 눈에서 사랑이 뚝뚝 떨어지더라 아주"

 

"부끄럽게..."

 

"그 날 알았어. 난 널 그렇게 온 마음 바쳐서 사랑 못 할 것 같더라."

 

"..."

 

"내가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행복한 모습만 보여줘."

 

"고마워.."

 

"그렇게 미안한 눈으로 보지마. 나 연락하는 여자 생겼어. 진짜 한 눈에 반했는데, 그 여자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

 

"야...벌써?"

 

"어. 너 보다가 그 분 보니까 눈이 번쩍 뜨이더라."

 

"뭐???"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 왕세자 김태형 X 왕궁 근위병 탄소 30~31(完) | 인스티즈

"큭큭..이제 너 세자빈 되면 못하는게 하나 있는데, 지금 마지막으로 해봐도 되냐?"

 

"뭔ㄷ..악!!!!"

 

 

 

뒤통수 어택.

 

하긴 나 이제 혼례올리면 못하긴 하겠지.

 

근데..열받네? 이게 진짜...

 

복장이 불편해서 전처럼 끝까지 쫓아가 똑같이 해주지 못해 열받았지만, 마음은 편해졌다.

 

전정국이 반했다는 그 여자가 좋은 여자였으면 좋겠다.

 

 

 

//

 

 

 

혼례식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우리는 신혼여행을 떠났다.

 

여행지로 가기 전에 저하의 권유로 우리 집에 들러 부모님께 따로 인사를 드렸다.

 

엄마아빠께 아빠 생신날 같이 왔던 친구가 저하였다고 하니 굉장히 놀라셨다.

 

아직까지도 몰랐다니...나는 어쩌면 내 무딘 눈썰미와 눈치가 유전은 아닐까하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집을 나와서 저하와 나, 우리 둘은 우리 둘만의 행복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물론 근위병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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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방소],[8카스테라8],[뱁새],[남준아 어디니],[햄찌],[입틀막],[파란당근],[파르페],[침침이<],[포도가좋아],[보라도리],[민윤기],[러블리별],[사랑현],[나비],[둥둥이],[너예쁘다],[도료],[달보드레],[뚜뚜],[푸후후야],[디즈니],[나비],[체리],[뚜룻뚜뚜],[꾸기우니],[꾸꾸],[망개다],[2학년],[두뷔두뷔둡],[멕스봉],[텅스텐],[얄루얄루],[현질할꺼에요],[pp_qq],[하얀레몬],[뚜시뚜시],[꽃소녀],[우유],[쫑냥],[가자미진], [망고맘], [김태형 워더],[밍기적],[빔빔],[정국이미탈],[우울],[테형이],[꽃오징어],[불낙지],[애플망고],[동물농장],[잘 읽었습니다!]

 

 

 

 

여러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끝났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해피엔딩 맞겠져...?ㅠㅠㅠㅠㅠㅠ

 

 

기쁜소식! 외전이 있습니다! 

외전은 메일링해드릴 예정입니다.(메일링이 텍스트파일 메일로 보내드리는거...맞죠?)

조건이 딱 2가지가 있습니다.

1. 암호닉 신청하셨던, 즉 위의 암호닉 목록에 계신 분들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 다음 작품 투표에 참가해주신 분만 신청하실 수 있어요.

 

 

물론 일일이 확인이 안되니까 막 속이고 외전을 달라고 하실 수 있지만....제 독자님들은 투표도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혹시 이번편을 처음으로 보시고 암호닉 신청 못했는데 외전을 받고 싶으시다면 이 글에라도 암호닉 신청하시고 투표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기한은 7월 10일 11시 59분까지입니다~

저는 곧 다음 작품으로 돌아올거지만 그래도 올해 첫 작을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에 너무나도 가슴이 뭉클해요 ㅠㅠㅠ 이게 뭐라고 ㅠㅠㅠㅠ

그동안 이 보잘 것 없는 작품을 재미나게 읽어주시고 관심주시면서 완결까지 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신 독자여러분 정말로 사랑합니다^0^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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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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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뚜룻뚜뚜입니당
결론은 해피엔딩이라 좋네욯ㅎㅎㅎ짠내날뻔한 정국이 구제성공이 되어 또 행복합니닿ㅎㅎ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7년 전
뷔너스
뚜룻뚜뚜님!!! 마지막 회의 첫 댓을 장식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궁금한게 있는데 질문해도 될까요..? 제가 외전 메일링은 처음인데... 희망독자분들 메일은 어떻게 받아야되는거죠...?
7년 전
독자2
메일링 신청받을 때 다른 작가님들은 보통 양식을 만드세요!
예를 들면...
암호닉/메일주소/+@(마음에 들었던 화 혹은 하고싶은 말 등등)
이런 식이고 대부분 암호닉이랑 메일주소만 많이들 하시져
그리고 혹시 모를 암호닉 강탈(?)을 대비해서 암호닉 신청했던 페이지의 내가 쓴 댓글 부분을 캡쳐해서 '내가 이 암호닉의 주인'임을 사진에 첨부하기도 해엽
저 위의 양식을 메일링 신청글에 독자들이 양식에 맞춰서 댓글로 남기면 작가님은 그 주소로 메일링 하시면 되는거뎌!!

7년 전
비회원 댓글
뚜시뚜시예요ㅠㅠㅠ 시험기간에 ㅁ나서 달려왔는데 작가님이 똭
7년 전
독자3
나비예요 ㅠㅠㅠㅠㅠ끝이났다니ㅠㅠㅠ정국이가 눈물을 보고 제마음 찢어지는줄알았어요 제가 음악을 전공해서 밤늦게까지 연습실에 있다보면 글을 밀려서보고 밀려서보고 하게되요 방금 연습끝내고 집엥와서 씻고 누웠는데 작가님글 알림 메세지확인하다가 완결글자보고 덜컹했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 금손이셨어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4
아 세상에...다음껀 꼭 암호닉 해야지 해야지 했다가 완결나버렸네여ㅠㅠㅠㅠㅠㅠㅠ 아 눈무류ㅠㅠㅠㅠㅠ 하지만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게여! 그리고 꼭 암호닉도 신청할껍니다!!!
7년 전
독자5
앗 나중에 신청해야지 하면서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신청합니다ㅜㅜㅠㅠ [차차]로 신청합니다! 아쉽게도 근위병이 끝났네요ㅠㅠㅠㅠㅜ정말 제 취향 글이였습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고 다음작품에서 뵙겠습니다ㅜㅠㅠㅠ
7년 전
비회원92.81
애플망고에요! 태형이랑 정국이랑 여주 셋다 행복하게 끝날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ㅜ 메일링...을 여기에 신청하면 되는건가요..? 혹시 그렇다면 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작가님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다음작품도 기다리고 있을게용♡
7년 전
독자6
암호닉[찌몬]신청하고갑니다 투표도하고가요ㅠㅠㅜ뉴ㅠㅠㅠㅠ무엇보다 태혀이가 옂주를 진짜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잘 읽었던거 같아요. 앞으로 왕세자 태형이, 그러니까 저하라고 불리는 태형이를 재탕하는일빼고는 볼수없다는게 슬프지만 지금까지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글도 함께달려요!❤❤❤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왕세자 태형이 마지막글인 이번글도 역시 너무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94.30
[난]으로 신청하고 투표도했어요. 우선 소재가 너무 신선해서 좋았어요!! 스토리도 진부하지않고 전개도 빨라서 재밌었어요!! 꼭 다음작품때는 첨부터 달리겠습니다!! 너무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순딩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우연히 이글을 오늘 봐서 처음부터 끝까지 쭉 봤는데 다행이 오늘 완결이라니 얼른 암호닉 신청합니다!! 이제 결혼 했으니 태형이랑 여주랑 꽁냥꽁냥 할 일들이 있겠죠...? 상상만으로도 너무 귀여울것같아여ㅠㅠㅠ
7년 전
독자8
세상에 신청안하고 끝까지 왔네요! [누텔라]로 신청하고 투표하고갑니다! 이제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태형이도 엄청 귀엽겠죠?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7년 전
독자9
보라도리 입니다
행복하게 끝나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
민윤기입니당!!!결국 해피앤딩ㅎㅎㅎㅎ그래도 서로서로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네요ㅠㅜㅜ
7년 전
비회원177.98
망고맘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은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이 되었네요ㅠㅠㅠㅠ♡ 너무 기뻐요! 작가님도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7년 전
독자12
세상에 암호닉신청도안하고 끝났네요 투표했아요!! [음표★]로 신청할게요!! 정국이 때문에 사실 마음이 아픈편이 한두편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정국이도 행복해서 너므 마음이 편해뇨ㅠㅠ ㄴ여주도 세자도 정국이도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3
방소에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ㅠㅠㅠ정국이랑 태형이 사이가 잘풀어진게 제일 좋네요 ㅎㅎ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메일링은 나중에 꼭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14
완결이라니..(눈물)
아쉽지만 외ㅓㄴ이 있다는소식에 소리벗고팬티질럿습니다 훠우~!
정국이마음아플뻔햇어요ㅜㅜㅜㅜ엉어어어어우ㅜㅜ다행입니다ㅜㅜ 투표도했어요!/메일은 어디남기면되는거져?_?첫화부너봐왔고 그때부터 암호니고정시켜서사용했는데다른분이쓰고계시네요..제암호닉으로 착각했나봐요[다정]으로 신청해요8ㅅ8

7년 전
독자15
으억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해야지 하다가 타이밍 놓쳐서 매일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어엉어ㅓㅇㅇ 혹시라도 된다면 [pp_qq]로 신청해둘게요!!!! 투표도 했으니 메일링 가능한거죠???ㅠㅠㅠㅠ고생많으셨구요!!! 정말 재밌었어요!!!ㅠㅠㅠ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뷔너스
암호닉 신청 하셨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독특한 암호닉이라서 엇 이건 어디서 많이 본 닉??이러고 봤는데 역시나 있었습니닼ㅋㅋ
7년 전
독자32
Zzzzㅋㅋㅋㅋㅋㅋㅋ나란 인간... 신청하고도 잊어먹고 애탔던 나란 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6
몆주전에 이런 멋진 글을 알게되서 정주행하다가 신알신하고 다음께 나오길 기다렸어요ㅠ 벌써 완결이라니 조금아쉽고 암호닉 신청해야지해야지 하고못했는데,,ㅠ 저 메일링 가능한가요ㅠㅠㅠ 그동안 작가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아 암호닉 신청합니다! [태형왕자]
7년 전
독자17
암호닉 [불낙지] 에요 !! 메일링 신청하구 투표두 하구가요 !! 아오늘이마지막이지몰랏는데 ㅠㅜ아쉬워여ㅠㅠ외전으로 마음을달래야겟숴여..그동안 수고많으셧어요 항상재밋게봣어여 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요 ! 빨리돌아오세여!
7년 전
독자18
우워 작가님 천사세요?ㅜㅜ 1화 부터 꾸준히 봐왔는데 암호닉을.... 또르르.... [정꾸기냥]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19
얼마전에 알게 되서 재밌게 읽고있던 글이 오늘 완결이라니 아쉽네요ㅠㅜㅜㅜㅜㅜ[팥빵]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다음글도 같이 달려도 될까요!! 작가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7년 전
독자20
완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정주행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을 이제야 보다니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늦었지만 [라라]로 암호니구신청할께욤! 투표했어여 자까님!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7년 전
비회원229.238
흐 방금 1화부터 보고왔는데 정국이 찌통이지만 다른분이랑 잘될거같다해서 다행이구ㅜㅜ여주랑 태형이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ㅜㅜㅜ태형이랑 정국이 사이푸는것도 귀엽구ㅜㅜ다음 작품도 기대하고있을게요!아 암호닉 [하얀설탕]으로 신청할게요ㅎㅎㅎ투표도햇어요!
7년 전
독자21
우유에요 작가님 ㅋㅋ그동안 진짜 너무 재밋엇고 행복햇어요 작가님도 진짜 성실히 끝까지 연재해주셧다느것주터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메일링공지는 나중에 올리시년 메일도 함끼 올릴게요 사랑합니다 ㅋㅋ
7년 전
비회원12.232
동물농장이에요!마지막이라너무아쉽지만너무수고하셧어요ㅠㅠㅠㅠ정국이여자생긴거너무마음아프다...내꺼..해..정국...
7년 전
비회원77.172
자까님.... 김태형 워더에여.... 진짜 오래 기다린 만큼 정말 좋아여 ㅎㅎㅎ 근데 11시 59분이 설마 오전은 아니겠져?? 작가님 지금 까지 고생하셨고, 완결 축하드려요ㅎㅎ 작가님 애정하고요빨리 돌아오세욯ㅎㅎㅎ 제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22
제가 신청 안했었는지 몰랐어요ㅠㅠ [침개]로 암호닉 신청이요~:D
7년 전
독자23
체리에요!!!오모오모오모ㅠㅠㅠㅠㅠㅠㅠ꾸기도저하도여주도다아프지않고예쁘게사랑하길!!!이제꾸기도맴찢만하지말구예쁜사랑해!!!!!!♡♡♡♡♡♡
7년 전
비회원181.49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사진 첨부한는법을 몰라서..투표 당근했고 암호닉 신청하고 싶었는데ㅠㅠ 너무 늦었지만 [쪼아요]로 신청할께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7년 전
비회원190.82
암호닉(아루)로신청합니다! 이제서야 암호닉 신청하네요 ㅠㅜㅠㅠ다음편에 하기로 마음먹었다가 공부도 공부인지라 늦어버렸어요
7년 전
독자25
헐 작가님퓨ㅠㅠㅠㅠㅠ벌써 끝이네요ㅠㅠㅠㅠㅠㅠ저 혹시 암호닉 신청을 안했나요ㅠㅠㅠㅠㅠ??했던걸로 기억 나는데..8ㅅ8 혹시 몰라서 재신청 할게요![굥기굥디]에요!
7년 전
독자26
[뀨잉]으로 암호닉 신청이염! 작가님 작품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ㅠ 앞으로도 ㅇ이런 글들 많리 싸주세요!
7년 전
독자27
ㅎㅎ텅스텐이에요 그새 완결이 나버렸네요 뭐죠 이 시원섭섭함은..!! 그래도 다 잘 마무리되어서 다행이에요
7년 전
독자28
햄찌에요!! 그동안바빠서이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아용..♡ 그동안수고하셨어요!!
7년 전
독자29
헐????? 저 왜 이제서야 작가님 글 본걸까요???ㅠㅠㅠㅠㅠ 그래도 늦게나마 알게 되어서 기뻐요ㅠㅠㅠ 정주행하고 왔는데 해피라 다행이에요!!!! 넘나 젛닿ㅎㅎㅎㅎ[EHEH]로 암호닉 신청이요!!!
7년 전
독자30
얼마전에알게되서 천천히 정주행중이였는데 완결나서 바로 보러왔어요!!혹시 시즌2생각있으신가요 세자빈된후가 궁금해여ㅎㅎㅎㅎ암튼 암호닉[JWY]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1
[야하]로 신청할깨여! ㅠㅠㅠㅠㅠㅠㅠ 안돼여 끙이라녀ㅠㅠㅠㅠㅠ 계속 해야지 해야지 하고 못했던 암호닉을 이제서야 하네요ㅠㅠㅠㅠㅠ 빨리 할껄그랬어여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끝이라녀ㅠㅠㅠㅠㅠㅠㅠ 안돼여ㅠㅠㅠㅠ이성&현대물로 투펴 했습니다!!!!
7년 전
뷔너스
---------------------------------------------------------암호닉 여기까지 받겠습니다~~!!----------------------------------------------
7년 전
독자33
ㅠㅠ 와 저 고3이라 1년 동안 글잡 안 들어와야겠다고 마음먹고 진짜 한 6개월 동안 안 들어오다 오늘 그냥 속은 듯이 글잡 들어왔는데 제목 보자마자 와서 정주행했어요ㅠㅠㅠ 사극물 너무 좋아하는데 현대랑 섞여서 더 취저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엔 암호닉신청못했지만 작가님 다음 작품부턴 꼭꼭 암호닉신청할게요ㅜㅜㅜ 내일 볼 시험공부해야 되는데 여운남을것같아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75.99
뷔너스님 로그인을 못하구 있어서 이렇게 비회원이라도 써용ㅜㅜ그동안 글 너무 잘 보고있어용ㅜㅜ한 작품이 끝날때마다 맨날 절 울리네요ㅜㅜ글 너무 잘쓰시는것 같아요♡♡
글구 재벌4세 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재밌게 챙
겨보구 있었는데 요즘 안올라와서 넘 속상하네용ㅜㅜ

7년 전
비회원75.99
뷔너스님 로그인을 못하구 있어서 이렇게 비회원이라도 써용ㅜㅜ그동안 글 너무 잘 보고있어용ㅜㅜ한 작품이 끝날때마다 맨날 절 울리네요ㅜㅜ글 너무 잘쓰시는것 같아요♡♡
글구 재벌4세 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재밌게 챙
겨보구 있었는데 요즘 안올라와서 넘 속상하네용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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