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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요 전체글 (강퇴)ll조회 2119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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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Just Two Of Us 05      





     



  

"미안."   




주어와 목적어가 사라진 문장이었지만 그에게 말했다. 애초에 무슨 오늘도 어김없이 나를 보러 김태형에게 내가 해줄 있는말은 그것 밖에 없었으니까. 

문득 내려다 그의 손이 빨갛다. 입는 좋아하지 않는 김태형은 비교적 얇은 옷차림으로 다녔는데. 얇은 옷차림 때문인지 추운걸 지독히도 싫어했는데, 오늘도 추운 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그가 유난히도 커보였다. 힘들다고 투정부리며 너에게 틱틱 대는 나를 받아주는 너는 사람이었나보다.    



", 뭐가 미안한데"   



"그냥....몰라"   



"얼씨구"   



"뭐든 미안해, 내가"   



"알면 됐어. 그러니까 민윤기랑 엮이지 말란 말이야, ?"   



그래"    



나의 확답에 한결 마음을 놓았는지 알아들었으니 다행이라며 덧붙였다. 땅에 뭐라도 흘린걸까. 마치 약속이라도 듯이 시선을 바닥에 고정한 ,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김태형이 표정을 흘깃 보아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가늠할 없었다. 하긴, 마음도 내가 모르는데 표정 봤다고 김태형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는 없겠지.    




"들어왔다 갈래?"    



이대로 보내기엔 하지 못한 말도 있고, 추운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같아, 녹이고 가라고 말했다. 김태형은 말에 대답 대신 나를 한참동안 바라봤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난데 없는 긴장감에 의문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여전히 김태형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 미안"   이내 정신을 차린 건지 미안하다며 사과해오는 그에게 추워서 정신이 나간거냐고 물었다. 아니 그런건 아니고, 그냥 처음이잖아. 킥킥 웃으며 말하는 김태형한테 물었다. 뭐가?      




"너희 들어오라고 한거, 처음이니까 당황스러워서"   




"-. 싫으면 말고."     




괜히 툴툴대며 뒤돌아섰다사람 미안하게 만드는데 재주가 있다니까. 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그에게 나는 편한 친구가 될수는 없었나보다. 집에 잠깐 들어오라는 말이 그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정도라면우리는 알아왔던 시간동안 서로 발톱만 내세우며 으르렁 대기만 했던걸까.     



먼저 걸어가는 신발 옆으로, 나보다 뼘은 같은 김태형의 신발이 옆에서 걸었다. 같이 걸어가며 김태형은 오늘 하루는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는 , 인공눈물을 제때 사서 챙기라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풀고 있었다. 하지만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계속 가슴 어느께부터 목까지 간질거리는 생경한 느낌이 뭔지 한참을 생각해야했다. 말로 형용하기 힘든 감정의 정의를 내리느라 머리를 굴리고 있었으니까.   현관문 앞에 서서 문을 열기 위해 도어락을 풀기 , 그대로 돌아서 김태형을 바라봤다. ? 자신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나에게 그러냐고 묻는 김태형을 향해 말했다.    




"사실 잘못한거 하나 있어." 



"어차피 내일 학교 가면 알게될 텐데, 내가 선수치는거야. 매도 먼저 맞는게 좋으니까."    




이상했겠지. 도어락 풀다말고 잘못한게 있다니. 내가 생각해도 당황스러운 말이었다. 내가 지금 말들에 김태형의 반응을 예상해봐도 감이 오지 않았다. 한참을 뜸을 들이고 있을까.     




"들어가서 천천히 이야기 ."    



이내 김태형은 어깨에 손을 올리며 나를 다독였다. 도어락을 풀게끔 몸을 돌려주는 김태형을 제지하며 말했다.

지금, 지금 말해야 같아. 하는 말에 그럼 말해보라며 김태형은 걸음 뒤로 물러섰다.    




"사실 오늘 동아리 회식에서, 김선배가 얘기를 했어."   



"김석진 ?"  



""   



" 형이 ."    



"나보고 너랑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봤거든. 근데 선배가 나한테 관심있어 하는거 내가 모르는 사실도 아니고, 그냥 지기 싫었어

그래서 너랑 잘해보려고 하는 중이라고, 오늘도 삐져있으니까 풀어주러 가야한다고 하고 나왔어."    




언제부터 눈을 감고 있었던 건지. 위로 김태형의 손이 얹어졌다. 질끈 감아 잔뜩 힘이 들어갔던 눈에 힘을 풀자 눈을 있었다. 가려진 눈 탓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게 ?"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오직 김태형의 목소리만 흘러들어왔다. 

화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그의 목소리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 되묻는 나의 말에 그게 잘못한거냐며 다시 재차 물었다.    





" 안나?"    




"화가 ."    




"그야 맘대로, 남들 앞에서 사실도 아닌걸 말했으니까,."    




"무슨, 됐어 얼른 문이나 열어"    





잠시나마 속앓이 했던 내가 안타까웠다.  그래도 그닥 기분 나빠 하지 않는것 같아 다행이네.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었다. 들어와. 라는 말과 함께 김태형을 돌아봤을 . 김태형의 눈빛에 담긴 말들을 읽을 없었다. 

아니 읽을 있었을지도 모르지, 그런데 김태형의 눈이 너무 슬퍼보여서, 모르는 밖에 없었다.    





" 들어와?"   




"오늘은 그냥 가야겠다."   




"?"   




"그냥. 피곤하네. 다음에 초대해. 휴지들고 올게"    





말을 끝으로 돌아서려는 김태형을 붙잡은 나였다. 갑자기 ?, 갑자기 돌아간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 이유를 물으며 붙잡았다.

잡힌 김태형이 돌아섰을 , 느낄 있었다. -. 그렇구나, 마음이 이렇구나.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너랑 잘해보려고 했어. 이유도 원인도 계기도 없는데, 그냥 그랬어.  

나름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방적이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도 아닌 너한테 직접 들으니까 슬프네."     





아무말도 없었다. 어줍잖은 위로도, 아니라는 변명도, 그렇다고 너와 같은 마음일지도 모른다는 진심도. 너와 내가 더이상 친구가 없다는 느낀 지금 순간.  

친구가 없다는 서러움보다 발전할 가능성에 기쁘다는 맘을 전하기엔 아직은 내가 가진 용기가 부족했으니까

너에게 상처를 나는 생각보다 겁이 많은 사람이었다.      




"내일 보자. 먼저 갈게"     





오늘도 돌아서는 김태형을 바라보며, 처음으로 번만 뒤돌아봐주길 간절히 기대했다. 한번만 뒤돌아봐준다면, 정말 용기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야속하게도 멀어져가는 김태형은 더이상 내게 눈길을 주지 않고 아파트에서 내려갔고, 닫힌 현관문에 스르륵 기대 앉았다.  

이제야 조금 같기도 한데, 얼마나 돌아왔는지.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는 꼬일대로 꼬여버린 실을 어떻게 해야할지 누구한테라도 묻고싶은 밤이었다.            










+) 곧 이어 업로드 될 사담을 꼭 읽어주세요. 

메일링과 그동안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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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망개똥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ㅠㅠㅠㅠㅠㅠㅠ 너희 왜그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맴이 찢어진다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앜!!!
7년 전
독자3
뿡뿡이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흐어... 태태야...ㅠㅠㅜㅠ 비지엠 때문에 더 슬퍼오...ㅜㅜ 잘 풀렸으면 좋겠다
7년 전
독자4
조남자예요!
태태ㅜㅜㅜㅜㅜㅜ돌아봐줘ㅜㅜㅜㅡ엉엉 여주도 좋아한단 말이야 제발(오열) 둘이 빨리 핏꾸핑꾸 해지기를8ㅅ8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
윤가윤기에요ㅠㅠㅠ태태야 ㅠㅠㅠㅠㅠ아구 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오타에여ㅠㅠㅠㅠㅠ아퓨ㅠㅠㅠㅠㅜㅠㅠ왜ㅠㅠㅠㅠㅠ왜ㅜㅜㅠ서로 좋ㅎ아한ㄴㄴ데ㅜㅠㅠㅠ유ㅐ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ㅠ사귀ㅣ란ㄴ망ㄹ이야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행복해지라구ㅜㅠㅠㅠㅠ왜ㅐㅔㅔㅔㅠㅠㅠㅠㅠ 행복ㄱ하게 해주세여ㅠㅠㅠㅠ얼ㄹ른 쌍방 통ㅇ일 하게 해주세녀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레몬사탕이에요ㅜㅜㅜㅜㅠ 태태야ㅜㅜㅜㅜㅠ 여주넘나 답답해여..(울컥) 둘이 얼른 행쇼했으면좋겠어요ㅜㅜㅠ
7년 전
독자8
으으ㅜ우태태찌통이네요ㅠㅠ언제쯤이면잘될까..여주야잘하란말이다아ㅏㅠㅠ행쇼는언제쯤일까요그땐격렬해지기루ㅠㅠ
7년 전
독자9
태태삐지지마요 찡긋><
7년 전
독자10
쿠크
아니ㅠㅠㅠ 가지마 태태야ㅠㅠㅠ 왜그냐ㅠㅠ짐짜 맴찢 시루여ㅠㅠㅠㅠ 얼른 행셔하길 빌게여ㅠㅠ

7년 전
독자11
칙촉입니다...오늘 왤케 슬픈가요ㅠㅠㅜㅜㅠ뉴ㅠㅠㅠ안돼 태형아 가지마ㅠㅠㅠㅠㅠㅠ둘이 사이가 좋아지긴 하겠죠? 언젠가는 ㅠㅠㅠㅠㅠㅠ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둘이 속앓이를 너무 많이해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행복해져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 여주야!!!!!!오늘도 잘 봤어요!♥
7년 전
독자12
순대곱창이에요 태형이는 약간씩 체념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안타까워요ㅠㅠ여주는 지금부터 마음을 조금씩 여는 것 같은데ㅠ헷 여주가 집 들어오라고 할 때 태형이 한참 쳐다보는 상상해서 설레여 걱러여ㅓㅇㅇ내일이면 시험이 끝나요 저 진짜 작가님 작품 정주행 할겁니다ㅠㅠ꺄ㅏㅏㅏ
7년 전
독자13
강변호사에요!!안돼 태형아ㅠㅠㅠㅠ여주는 이제야 자기마음아는것같은데ㅠㅠㅠㅠ태형이가 얼른 여주도 자기좋아하는거알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태형이가 점점 지쳐가는것같아서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잘읽었어요!! 다음편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14
낑깡
후...아 오해라고ㅜㅜㅠㅜㅜㅜ왜 점점 꼬이는거야ㅜㅠㅠㅜ태태야 오해ㅑ오해ㅜㅜㅜㅠ빨리 잘돼라구ㅜㅠㅜ
진짜 빨리 연애하는거에도 모자란 시간에 오해만 쌓여가니ㅠㅜㅠㅠ넘 안타까워요 잘읽고가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7년 전
독자15
꾸꾸입니다! 헐 작가님..진짜 오랜만이에요.. 헝헝ㅜㅜㅠㅠㅜ신알신 뜬거보고 지쨔..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ㅠㅠ 설렘가득히 들어왔는데 아직도 완전히 잘 되진 않았네요ㅠㅠ 괜찮아요 다음 화 부터는 이제 좋은 사이로 발전하게쬬?힣 그렇게 믿을게용 오늘도 잘 읽었어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여!!!!
7년 전
독자16
쿠키s
어이고 우리 태형이 안타까워서 어떡해요.....
공지먼저 읽고 온 탓에 ..! 다음부터 핑쿠빛 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17
꾸기얀 인니다!!
작가님 오랜만이예요!! 우어ㅠㅠㅠ 안아줘 너무 좋아요 ㅠㅠ태형이 목소리 ㅠㅠㅠㅠㅠ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 지짜 딱 어울리네요 ㅠㅠㅠㅠ
여주가 답답하네요 ㅠㅠ헝 ㅠㅠㅠㅠ 태형이 좋아하는 마음 있는거 같은데 자기 맘두 모르고 ㅜㅜㅜㅜ 빨리 여주가 알았음 좋겠어요 ㅠㅠㅠ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8
윤기 모찌에요!!!!!!작가님 오랜만이에요♥♥태형이 너무 찌통이에요...브금이랑 같이 들으니까 더ㅠㅠㅠㅠ 그나저나 메일링이라니....멜링이라닛!!!!! 빨리 신청하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닷!!!
7년 전
독자19
바버야ㅠㅠㅠㅠㅠ바로 잡고 얘기했엇어야지ㅠㅠㅠㅠ인생은 타이밍이라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10041230

으어어으어아아으엉 이게 뭐람
둘이 잘 되야되는데ㅔㅠㅜㅜㅜㅜ흐엉
태형이랑..ㅠㅠㅠㅠㅠ 안돼요..

7년 전
독자21
징징이 작가님!!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2
우어어어!!
7년 전
독자23
그린비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둘이 잘 되야 하는데ㅠㅠㅠ엉엉 태형아ㅠㅠㅠㅠㅠ 넘나 찌토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또또에요! 아..아... 안타깝.. 조금만 용기내서 붙잡지그래ㅛ어..퓨ㅠㅠㅠㅠ 태형이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 비지엠때문에 분위기도 슬프네여 태형이의 목소리는 좋지만...ㅎ 얼른 둘이 행쇼해서 분위기도 분홍분홍 해졌으면 좋겠어여!!
7년 전
독자26
뜌입니다 으아ㅠㅠ 진짜 이 커플 언제 꽁냥꽁냥 행복해 질까요ㅠㅠ 내 가슴이 다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7
예찬이에요 태태 정말 제 남자스럽네요^^ 배려심넘치는 너란남자.... 후.... 사랑스럽네여 얼른 배경이 핑쿠핑쿠하게 석진이 후드색으러 바꼈으면....❤️
7년 전
독자28
미니꾸기에요 서로좋아하면서왜그래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조금만더용기를냈으면좋겠어요ㅠㅠㅠ삽질구만해ㅐ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융융힝이예요! 작가님 오랜만잉에요! 보고싶어짜나영!!❤️ 어어ㅠㅠ노래때문에 왠지 더 슬퍼지는거같아요.. 약간 뭔가 담담한 슬픔이랄까요.. 얼른 둘이 서로 마음 알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왜 이렇게 먼 길로 돌아가는구야!!!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용❤️
7년 전
독자30
솔랑이에요 엇 작가님 이거 언제 어디선가 올린적 있나요? 앞부분은 처음 읽는거 같은데 태형이가 집들어가기전에 여주한테 말하는 부분이 어디선가 읽은듯한....뭐 아무튼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구가요
7년 전
독자31
갓찌민디바입니다ㅠㅠㅠㅠ아세상에ㅠㅠㅠ잡았어야지ㅠㅠㅠ못가게다시잡지ㅠㅠㅠㅠ잡아서벽에밀치고 어 내가너사랑한다고! 라고얘기했어야지ㅠㅠㅠ왜태형이가게냅두는거야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가지마로라태형아ㅠㅠㅠ
7년 전
독자32
쿠야아가예요~진짜 짝사랑하면서 상대방에게 나혼자일방통행이었다는거 확인사살당하연 겁나 쿠크바스라지죠...그래도 그거알고 맘정리하려고 뒤안돌아본거같은데 뒤돌아봐주면 용기낼수있을거라는 여주마인드가 너무 이기적인거같기두8ㅅ8
7년 전
독자34
뀨기에요 어쩌다 저렇게 엇갈렸는지..ㅠㅠ 태형이가 한번만 더 뒤돌아봐줬다면 지금쯤 어떻게됐을까요ㅠㅠ 둘다 너무 안쓰럽네요ㅠㅜㅠㅠㅜㅠ여주가 태형이를 불렀어도됐는데..ㅜㅠㅜㅠ 아무튼 잘 읽다갑니다~
7년 전
비회원227.3
탱수니
하ㅠㅠ 둘의 마음은 이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게 맞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조금만 용기를 내야하는데ㅠㅠ 안타깝습니다. 어서 둘이 행쇼해야하는데... 태형이의 마음을 알았으니 여주가 용기를 낸다면.. 둘이 이어지겠죠? 하ㅠㅠ 오늘 브금이랑 글이 너무도 잘 어울려여!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5
방소에요 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ㅠㅠㅠ 아 현생살다보니 엄청 밀렸네요 ㅠㅠㅠ 사담보러갈께요!
7년 전
독자36
쩡구기윤ㄱ입니다ㅠㅠㅠㅠㅠㅠ빨리 핑크칭크해져랏 ..! 빨리다음롸를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37
자몽쥬스에여ㅠㅠ 빨리 그 다음 사담 읽으러 갈게요ㅠㅠ
7년 전
독자38
아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ㅠ맴찌쥬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7.78
야꾸
으아아,, 약간 확인사살 당한 느낌이구,, 제가 더 슬퍼지는 건 뭘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밥한끼해요입니다 ㅜㅠㅜ 어휴 ㅜㅠㅜ언제쯤 둘이 ㅜㅠㅜㅡㅠ응? ㅜㅠㅜㅜ왜오애애 ㅜㅠㅜ왜 말들을 못하눈고야 ㅜㅠㅜㅜ
7년 전
독자40
와 작가님..! 글 방금 다 읽고 왔는데 분위기랑 완전 취향 저격..!!! 진짜 작가님 글 재밌게 읽고가요ㅠㅠㅠㅠ 빨리 다음편 읽고싶어요!!!
7년 전
독자41
아 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오열할것같어 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왜 ㅠㅠㅠ그러니ㅠㅠㅠ둘이 조아하면서 왜 말을 모테!!!!
제발 용기좀 가져줘 ㅠㅠㅠ

7년 전
독자42
온도니에요 .. 진짜 뭘까요 ..서로 좋은데 서로를 너무 생각해서 더 멀어지는것같아요...아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만나라ㅜㅜㅜㅜ제바루ㅜㅠㅠㅠㅠ 잘보고가오ㅠㅠ
7년 전
독자43
작가님ㅋㅋㅋㅋ전 정주행을 3번이나 했는데 읽을때마다 김선배가 석진이인걸 여기서 알게되요ㅋㅋㅋㅋㅋㅋ이해력이 여전히 안좋은게 여기서 티가나서 참 부끄러워욬ㄲㅋㅋㅋㅋㅠ
7년 전
독자44
바디판타지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꼬인 게 다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여주야...!!!!!이 답답한 여주야ㅠㅠㅠㅠㅠ왜 말을 안해ㅠㅜㅜㅜ너도 같은 마음이잖아ㅠㅠㅠㅠㅠ아ㅠㅠㅠ도대체 언제까지 우리태형이 마음을 난도질을 할꺼니ㅠㅠㅠㅠㅠ우리태형이ㅠㅠㅠㅠ진짜 맴찢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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