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실컷 글 다 써놨는데 다 날라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아까운 썰.. 뭐 그래도 다시 쓰면 되니깐ㅇㅇㅋ 마성의 쿨워터나는 표짚..
아 잠시만 나 여기서 얘기할 거 있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찍찍 쓴건 미안하지만 진짜 수상함 너네들;
내이름 표지훈인건 어떻게 암?ㅇ???? 내가 아무리 필명을 표짘훈으로 해놨다지만 내 진짜 이름이 표짐훈 표징훈 이런거일수도 있ㅇ텄잖아..!!
혹시 나랑 같은 남고 다니는 건.. 아니 우리반 찐따들이 이런 사이트를 알 리는 없는데..
설마 ㅇㄱ이나 ㅁㅎ인 아니겠지ㅋ
^^쨌든 이 이야기는 집어치우고ㅇㅇ 너네들이 원할 우리 지호와의 이야기..^^ 우리 지호라고 해서 염장질같다고 욕나온다고?
불만있음 오백원ㅋ
아 오백원 이거 원래 나 안썼는데 우리 지호가 쓰다보니 나도 덩달아 입에 붙게 됨^^ 사랑하면 닮는대잖아ㅇㅇㅋㅋㅋㅋ?
됐고 사실 아까 지호 만나고 왔음.. 전편에 뭐 라면을 끓일테니 오라녜 떡을 먹으라녜 온 헛소리가 많았건만..큼큼..^^ 괜찮아 사실 나도 흑심은 있음ㅇㅇㅋㅋㅋㅋㅋㅋ 뭐 절대 너네가 잘못됐다거나 그런건 아냐ㅇㅇ
아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지호야 너 한창 끼부릴 때 과학실에서 모른 척 허리 돌렸던 거 나 아직도 기억한다ㅇㅇ.. 어느 새 난 표고자가 되어있었지ㅇㅇㅠ......
다 너때문이야 니가 책임져ㅋ
아 나 왜이렇게 말하는데 옆으로 새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호형 만나고 왔음ㅇㅇ. 솔직히 너네들처럼 갑자기 뭐 라면을 끓이녜 뭐녜 할 순 없어서 걍 뭐라도 만나려고 까톡 대충 보냈었거든?
굵 나 얇 우지호
형 뭐해요?
그냥 있는데
혹시 스케줄 있어요?
ㄴㄴ아니 왜
심심해서요
만나자고?
ㅇㅇ
몇시에
대충 이런식으로 진행됐었음.. 솔직히 건장한 남정네들끼리 뭐 알콩달콩돋게 아닝~^^ 이런 거 할 수나 있겠음?
그만큼 우린 초초초초초초촟ㅊ촟ㅊ촟촟초초초초초초x100000현실적임ㅠㅠㅠㅠ슬프게도.. 아 그리고 참고로 나 여기선 우지호한테 반말쓰고 그러지만 사실 존댓씀. 나는야 예의바른 새나라의 표지훈~얍!^^
쨌든 흔한 반도의 남고딩들의 카톡을 마치고 근처 앞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었음ㅋㅋㅋㅋㅋㅋ 시간맞춰서 딱 가니까 먼저 기다리고 있더라 아이구 우리 지호 착한 짓~ 뽀뽀하고싶게 증말ㅎㅎ
대충 티 한장 걸치고 왔던데 티 한 장으로도 디테일이 살아 완전히 달라 스케일이 ㅇㅇ! 역시 우리 지호
아 계속 우리 지호 ㅇ리 지호 우리우리우리 이러니까 무슨 애 키우는 기분 든다 쨌든 막 만나서 대충 목이나 축이게 근처 카페에 들렀음.
가서 난 그냥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지호는 또 애 입맛 아니랄까봐 카라멜 마끼아또 시킴. 주문하는 데 지호가 나보다 키가 작거든? 그래서 정수리가 막 흔들흔들 거리는데 귀여워서 쥬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대박이야 진짜 천상 내 애인 배우자
좀 밤색? 인데 뭐라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앞에서도 말했듯이 애 키우는 기분임 ㅇㅇ...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도 모르게 막 쓰다듬었음.. 뭐를? 지호 머리카락을 ㅇㅇ 그러니까 지호가 갑자기 만져서 놀랐는지 진짜 읭? 이 표정으로 또 올려보는거얔ㅋㅋㅋㅋㅋㅋ 뭐하는거야..? 이러길래 아 그냥 위에서보니까 귀여워서요ㅋㅋㅋㅋㅋ이랬지 그러니까 또 몸 베베 꼬더니 아 하지맠ㅋㅋㅋㅋ!!!!!! 하면서 뽈뽈 카페 밖으로 도망가듯이 나가더라
근데 내가 그걸 또 지켜보고만 있었겠음? 당근 아니지ㅇㅇㅋ
똑같이 따라 뛰쳐가서 어깨 잡고 숨 좀 돌리고 있는데 지호가 막 으이구 음탕한 자식아 이런건 여친한테나 해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ㅠ..........
그래 형으ㄴ 내가 여잘 좋아한다고 생각하겠지..ㅇ...ㅇㅇㅇ..........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한마디로 쿠크다스 심장이 깨짐과 함께 난 또 존나 소심해짐. 그래서 뭐 산책할때도 존나 쭈구리처럼 네...아니요....네...네네...ㅇ....이러면서 다녔음
표구리임 흑흑
그러다가 이제 커피 다 마시고 대충 헤어지려는데 우지호가 갑자기 나 잡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 2편치고 너무 길었던 거 같애 그치ㅎㅎ?
딸리는 필력으로 인해..^^ 근데 반응 좋으면 또 옴ㅋ 그래도 좀 늦은 시간이라서 읽는 사람이 있긴 하려나..
새벽 쯤 되면 감성 터지고 그러니까 좀 수위? 높았던 썰도 되면 풀어볼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보는 사람이 있다면야..ㅎ....
2편인데 너무 썰 길게 적은 듯; 잘 끊은 거 같아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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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시만 나 여기서 얘기할 거 있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찍찍 쓴건 미안하지만 진짜 수상함 너네들;
내이름 표지훈인건 어떻게 암?ㅇ???? 내가 아무리 필명을 표짘훈으로 해놨다지만 내 진짜 이름이 표짐훈 표징훈 이런거일수도 있ㅇ텄잖아..!!
혹시 나랑 같은 남고 다니는 건.. 아니 우리반 찐따들이 이런 사이트를 알 리는 없는데..
^^쨌든 이 이야기는 집어치우고ㅇㅇ 너네들이 원할 우리 지호와의 이야기..^^ 우리 지호라고 해서 염장질같다고 욕나온다고?
불만있음 오백원ㅋ
아 오백원 이거 원래 나 안썼는데 우리 지호가 쓰다보니 나도 덩달아 입에 붙게 됨^^ 사랑하면 닮는대잖아ㅇㅇㅋㅋㅋㅋ?
됐고 사실 아까 지호 만나고 왔음.. 전편에 뭐 라면을 끓일테니 오라녜 떡을 먹으라녜 온 헛소리가 많았건만..큼큼..^^ 괜찮아 사실 나도 흑심은 있음ㅇㅇㅋㅋㅋㅋㅋㅋ 뭐 절대 너네가 잘못됐다거나 그런건 아냐ㅇㅇ
다 너때문이야 니가 책임져ㅋ
아 나 왜이렇게 말하는데 옆으로 새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호형 만나고 왔음ㅇㅇ. 솔직히 너네들처럼 갑자기 뭐 라면을 끓이녜 뭐녜 할 순 없어서 걍 뭐라도 만나려고 까톡 대충 보냈었거든?
굵 나 얇 우지호
형 뭐해요?
그냥 있는데
혹시 스케줄 있어요?
ㄴㄴ아니 왜
심심해서요
만나자고?
ㅇㅇ
몇시에
대충 이런식으로 진행됐었음.. 솔직히 건장한 남정네들끼리 뭐 알콩달콩돋게 아닝~^^ 이런 거 할 수나 있겠음?
그만큼 우린 초초초초초초촟ㅊ촟ㅊ촟촟초초초초초초x100000현실적임ㅠㅠㅠㅠ슬프게도.. 아 그리고 참고로 나 여기선 우지호한테 반말쓰고 그러지만 사실 존댓씀. 나는야 예의바른 새나라의 표지훈~얍!^^
쨌든 흔한 반도의 남고딩들의 카톡을 마치고 근처 앞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었음ㅋㅋㅋㅋㅋㅋ 시간맞춰서 딱 가니까 먼저 기다리고 있더라 아이구 우리 지호 착한 짓~ 뽀뽀하고싶게 증말ㅎㅎ
대충 티 한장 걸치고 왔던데 티 한 장으로도 디테일이 살아 완전히 달라 스케일이 ㅇㅇ! 역시 우리 지호
아 계속 우리 지호 ㅇ리 지호 우리우리우리 이러니까 무슨 애 키우는 기분 든다 쨌든 막 만나서 대충 목이나 축이게 근처 카페에 들렀음.
가서 난 그냥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지호는 또 애 입맛 아니랄까봐 카라멜 마끼아또 시킴. 주문하는 데 지호가 나보다 키가 작거든? 그래서 정수리가 막 흔들흔들 거리는데 귀여워서 쥬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대박이야 진짜 천상 내 애인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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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는 사람이 있다면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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