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김성규] 규♡ 불편한진실 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이 곳에선 연예인/모델/축구선수 상황/역할톡만 가능합니다, 일반 사담/연애/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카톡, 라인 채팅 아이디 교환시 이용 정지됩니다 10년 전
	독자1 저요! 엘라 기억하시려나... 10년 전 규♡ 엘라! 기억하죠 10년 전 독자2 그대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요즘 상황톡 화력이 많이 죽어서 슬퍼요ㅠㅠ 10년 전 규♡ 응,그대도 오랜만이에요 ㅠㅠ 나도 요즘 안들어온지 꽤 되서 상황톡 상황을 모르겠어요 10년 전 독자4 사담톡이랑 상황톡으로 나뉘어서ㅠㅠ 상황톡 화력이 많이 죽었어요.. 상황톡하고 싶은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ㅠㅠ 하지도 못했네요ㅠㅠ 10년 전 규♡ 4에게 아진짜요? 내가 많이와야겠어요! 10년 전 독자15 규♡에게 그래주면 고맙죠! 톡해요! 지금 다른거 하는 중이라 텀이 좀 늦을 수도 있어요ㅠㅠㅠ 이름은 혜진으로 할래요! //(괜찮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누가 날 본다고 그래, 오빠가 괜히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야. 아무도 나 안 봐. 10년 전 규♡ 15에게 응,괜찮아요~// 아니라니까 (일부러 눈치켜뜨고는 이리저리 쳐다보며) 다 쳐다보는데? 10년 전 독자18 규♡에게 아니라니까 그러네. 신경 쓰지말고 갑시다. (네 팔에 팔짱끼며) 오빠가 그랬잖아, 내 다리 코끼리 다리같이 굵고 못생겼다고. 10년 전 규♡ 18에게 아니,그거는 너 놀리려고 그런거지 10년 전 독자21 규♡에게 괜찮아, 괜찮아. 아무도 안 봐. 하나도 안 춥고 괜찮네요. 10년 전 규♡ 21에게 너 춥단소리 하기만해봐 (살짝노려보며) 10년 전 독자40 규♡에게 (살짝 추웠던 터라 당황해서 웃으며) 아, 왜 그래. 추울 수도 있지! 10년 전 규♡ 40에게 너가 그렇게 입고온거니까 춥단소리는 안되 10년 전 독자43 규♡에게 돌아다니다 보면 추울수도 있는거지, 왜 그래! 10년 전 규♡ 43에게 어이구? 이제 화도내네? 10년 전 독자44 규♡에게 누, 누가 화냈다고.. 아니야- (웃으며 팔짱 낀 팔 풀고 혼자 중얼거리는) 별로 안 짧은데.. 10년 전 규♡ 44에게 으이구 (네머리헝클이며) 추우니까 어디라도 들어갈까? 10년 전 독자45 규♡에게 응! 들어가자! (웃으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카페를 발견하곤 손짓하는) 저기 들어갈까? 10년 전
	독자3 이름 이해리로 할게요 남자들 나 안보는데? 저기 지나가는 저 여자 보는거잖아. 10년 전 규♡ 아이,멍충이가 뭐라는거야 너 보는거잖아 10년 전 독자5 아니라니까 그러네, 내 다리 안예뻐서 남자들은 나 안봐. 오빠만 나 좋아하지. 10년 전 규♡ 본다구 멍청아, 그리고 이렇게 추운데 감기걸리면 어쩌려고? 10년 전 독자6 감기 걸리면, (웃으며 네게 팔짱끼는) 오빠가 안아주면 되죠. 10년 전 규♡ 6에게 으이구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네 볼 살짝 꼬집으며) 어디서 애교를 부리실까? 10년 전 독자7 규♡에게 오빠 앞에서 애교 부리죠. (웃는) 근데 오늘은 뭐 할까, 나 영화는 보기 싫고 돌아다니고 싶은데. 10년 전 규♡ 7에게 음,글쎄 (고개갸웃거리며) 뭐 쇼핑이라도 하고싶어? 10년 전 독자8 규♡에게 (입술 내밀며 고민하듯 눈 굴리는) 으응, 쇼핑 말구 그냥 걸을까? 길거리 아이쇼핑! 10년 전 규♡ 8에게 (네 어깨감싸안으며) 그래, 그러지뭐 10년 전 독자9 규♡에게 (천천히 걸어가며 옷깃여미는) 근데 오늘 진짜 춥다. 옷 괜히 이거 입었네 10년 전 규♡ 9에게 으이구,그러니까 왜 이런걸 입어 (살짝 눈 흘기는) 10년 전 독자11 규♡에게 (네 눈꼬리에 손가락 대고 웃는) 어어, 째려보는거야 지금? 미안해, 다음부턴 안 입을게. 10년 전 규♡ 11에게 (살짝 찡긋하며) 그래, 다음부터는 이런거 입고오면 째려보는걸로 안끝나 10년 전 독자12 규♡에게 (입술 내밀고 웅얼거리는) 그럼 뭐 어떡할건데요? 때리기라도 할건가? 10년 전 규♡ 12에게 (내민입술에 살짝뽀뽀하고는) 이렇게할껀데? 10년 전 독자13 규♡에게 (놀란듯 눈 크게 떴다가 웃으며 너를 보는) 뭐야, 어쩌다가 이렇게 능구렁이가 다됐지? 10년 전 규♡ 13에게 (어깨으쓱이며) 으음 잘 모르겠는데 (딴청피우는) 10년 전 독자14 규♡에게 (네 볼에 입맞추는) 치, 진짜 웃겨. 10년 전 규♡ 14에게 (네 머리쓰다듬어주며) 내가 좀 웃기지 10년 전
	독자10 뭐가 짧아 하나도 안짧은데, 요샌 다 이렇게입고 다니지 뭐 10년 전 규♡ 이게? 이게안짧은거라고? 10년 전 독자16 다 이러고 다니잖아...치, 내 다리 안예뻐서 아무도 안봐 걱정하지마 10년 전 규♡ 아니야, 다 이러구 안다녀 (다른여자들 쳐다보며) 저사람도 긴바지고, 저사람도 긴바지고 10년 전 독자19 (뾰로통한 표정으로 네 얼굴 잡고 눈을 마주치는)어, 어딜 쳐다봐 나만 봐 이 오빠야 10년 전 규♡ 19에게 (네 눈마주치고는 살짝찡긋거리고는) 알겠네요, 우리 여자친구만 봐야지 10년 전 독자23 규♡에게 (그제야 환하게 웃으며 네 볼 놓고 제 바지를 만지작 거리는)근데, 이거 많이 짧아 보여? 치마도 아니구 바진데... 10년 전 규♡ 23에게 (고개끄덕이며) 많이 짧아보여, 그리고 춥잖아 감기걸리면 어쩌려고 그래 10년 전 독자25 규♡에게 감기는 이미 조금 걸렸는데(바지 조금 끌어내리며)춥긴 춥다, 날씨 좀 풀렸대서 입고 왔더니만 오빠한테 짧다고 잔소리만 듣구.. 10년 전 규♡ 25에게 (혀 차며 너 쳐다보며) 위아래 다 긴거입은 나도 추운데 (주변 두리번거리다 네 손잡고 카페로들어가며) 일단 들어가자,춥다 10년 전 독자27 규♡에게 (고개 끄덕이며 네 손 잡고 따라 카페로 들어가는)어, 커피 내가살래 나 때문에 들어왔잖아 10년 전 규♡ 27에게 음 뭐 그러던가 (메뉴판 쳐다보며) 나는, 나는 레몬에이드 10년 전 독자29 규♡에게 (큭큭 웃으며)완전 애기 입맛이야, 아메리카노랑 레몬에이드요(계산하고 자리에 앉아 올라가는 바지가 신경쓰여 자꾸만 끌어내리는) 10년 전 규♡ 29에게 (마음에 안들어 살짝 찡긋하고는 입내밀며) 그래 나 애기입맛이다 (겉옷 벗어서는 건내주며) 다리가리세용 10년 전 독자35 규♡에게 (네 겉옷 받아서 다리를 가리며)귀여우니까 괜찮아, 25개월 짜리 아들 키우는 기분이랄까 10년 전 규♡ 35에게 (브이자 눈옆에가져다대며) 귀여워죽겠지? 10년 전 독자39 규♡에게 어, 귀여워(진동벨 울리자 음료를 가져와 네게 건네며)우리 아들 레몬에이드 마셔, 엄마가 사주는거야(큭큭 거리며 웃는) 10년 전 규♡ 39에게 아구,이거 황송해서 어떻게 마시나~ 10년 전
	독자17 젊을 때 이러지, 늙으면 누가 봐주기라도 하나? 그리고 멋부릴 땐 그런거 상관하면 안돼는거에요. (씩 웃으며 다리 한 쪽을 살짝 올리며 포즈를 취하는) 10년 전 규♡ 어이구 너 지금도 그렇게 젊지않아요 (네가 다리올리자 놀라서 손우왕좌왕하며) 야야,뭐하는거야 10년 전 독자20 (당황해하는 니가 귀여워 풉- 하고 웃으며 바로 서서는 너에게 팔짱을 끼는) 순진한 김성규씨. 그만 가시죠, 어디 갈까? (어깨에 매고있는 가방을 고쳐매곤 눈웃음 짓는) 10년 전 규♡ (뭔가 낚였다라는 생각에 살짝 민망한표정 짓고는 헛기침하며) 글쎄, 어디가지? 10년 전 독자22 (너의 말에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맞은 편 카페를 가리키는) 일단 커피부터 마시면서 생각해보자. (너의 손을 잡은 체 먼저 앞서나가는) 10년 전 규♡ 22에게 (멍하니 있다가 네가 잡고 앞서나가자 살짝 휘청였다 이내 중심잡고는 너 졸졸따라가는) 10년 전 독자24 규♡에게 (초록불로 바뀌길 기다리다 문득 구두에 묶여진 끈이 풀어져 그대로 상체를 숙이다가 아예 반은 앉아서 묶는) 아씨, 이거 자꾸 풀려- (가뜩이나 짧은 바지가 앉으니 더 올라가버리는) 10년 전 규♡ 24에게 (놀라 너 팔잡고 일으키며) 야 너 미쳤냐? 짧은걸 입었으면 행동이라도 조심히하던가 (너 한번 노려보고는 네 놀란표정에 차마 더 뭐라할 수 없어 입술 깨물고는 네 앞으로가 숙이고 구두끈 묶어주는) 10년 전 독자26 규♡에게 (갑자기 내 팔을 잡아 일으키는 너에 살짝 놀라, 대신 구두끈을 묶어주는 너에 내려다보며 입술을 삐쭉 내미는) 내가 뭘 어쨌다고, 어차피 자켓에 다 가려지는구만, 호들갑은. (대수롭지않게 말하며 툹툴거리는) 10년 전 규♡ 26에게 (끈 묶다 고개들어 너 쳐다보며) 가려지긴 뭐가 가려져? 니가 못봐서 니 입에서 지금 그런말이 나오지 (고개숙이고는 끈 제대로 정리해주며) 한번만 더 그런 바지 입고와봐, 아주그냥 네 집에있는 반바지란 반바지는 다 태워버릴테니까 (네 신발끈 다 정리되자 일어서서 너 쳐다보며) 알았어? 10년 전 독자28 규♡에게 (구둣소리를 내며 살짝 발을 구르곤 너의 허리를 끌어안는) 아아- 왜에, 싫어- 난 이게 좋단 말이야. (그러다가 그대로 고개를 들어 살짝 헝클어진 앞머리를 하고선 올려다보며 씩 웃는) 성규오빠, 그럼 오빠 앞에서는 입어도 돼? 10년 전 규♡ 28에게 (네가 허리껴안자 살짝 움찔하고는 너 안쳐다보며) 안돼, 그냥 그런거 입지마 10년 전 독자30 규♡에게 (너의 얼굴을 양 손으로 감싸쥐고 돌려 볼에 뽀뽀하는) 이래도-? 10년 전 규♡ 30에게 (너 쳐다보고는) 안되,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신호등 불 바뀌자 네 손 잡고 건너가며) 이런 바지 만든사람은 다 혼나야되 10년 전 독자31 규♡에게 (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너에 졸졸졸 뒤따라 가며 말하는) 그런 바지 좋아서 입는 나는? 그럼 나도 혼낼꺼야? 10년 전 규♡ 31에게 (잠시 생각하다 카페문열어주며) 그건 아니지,긴바지 입으라구 (직원에게 인사하고 들어가며) 너 뭐마실래? 10년 전 독자33 규♡에게 (자꾸만 보수적으로 구는 너에 입술을 삐쭉 내밀곤 자리에 앉아 다리를 꼬는) 짧은 바지 입어서 추우니까 핫쵸코. (부러 짧은 바지를 강조하며 말하는) 10년 전 규♡ 33에게 (그런 네 자세에 어이가없어서 눈한번쓸어내리고는 주문하는) 핫초코랑, 음 .. 레몬에이드 하나 주세요 (진동벨 받아들고는 네 앞자리에 앉는) 10년 전 독자37 규♡에게 (맞은 편에 앉아서 날 보는 너에 테이블에 두 팔을 대곤 얼굴을 들이미는) 오빠, 오늘 그래서 나 안이뻐? 나 오빠한테 예쁘게 보이려고 입은건데, 왜 자꾸 구박해- 10년 전 규♡ 37에게 (네 앞머리 손바닥에 대고는 밀며) 안예뻐,안이쁘다고 10년 전 독자38 규♡에게 어어- (얼굴이 뒤로 밀려나다가 다시 들이대며 씩 웃는) 그럼 오빠 앞에서만 입겠다니까? 그럼 돼지? 그만 구박하기, 응? 10년 전 규♡ 38에게 (고개저으며) 내가 널 어떻게 이겨먹겠니 애인 마~음대로하세요 (진동벨울리자 주문한거 받으려가는) 10년 전
	독자32 이게 짧다고? 오빠가 너무 보수적인거야. 길거리 돌아다녀봐! 기본이 이 길이지 뭐가 짧아? 그리고 아무도 안봐요. 괜찮아- 10년 전 규♡ 야,이게 어디서 오빠한테 혼날라구 (쓰읍하며 겁주며) 이게 기본이라고? 짧은거지 10년 전 독자34 뭐가 짧은데! 이정도면 괜찮지. 그리고 내 다리를 누가 봐- 오빠가 보기엔 짧아도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안볼껄?(주위 둘러보면서 한 사람 가르키는)저 여자봐, 나보다 더 짧네! 10년 전 규♡ 짧은거지 (눈으로 보며) 이거봐봐, 무릎에서 이게 얼마나 올라간거야 (다른여자 쳐다보며) 저여자봐라 바지긴거 입었는데도 얼마나이뻐? 10년 전 독자36 난 키 작아서 다리도 짧잖아. 반바지 입어서라도 길어보여야지. 저 여잔 몸매가 이쁘니까 긴 바지도 이쁜거야.(라고 말하고 내 다리 한번 보는) 10년 전 규♡ 36에게 (고개이리저리 저으며) 내가 널 어떻게 이기니 10년 전 독자41 규♡에게 (웃으면서 팔짱끼는)오빠한테 이뻐보이려고 입는건데 이쁘게 봐야지! 10년 전 규♡ 41에게 난 긴바지가 더 이뻐보여요~ (네 머리쓰다듬으며) 10년 전 독자42 규♡에게 긴바지가 더?(고민하더니)바지는 포기못해. 싫어싫어 반바지 입을래- 10년 전 규♡ 42에게 겨울에는 긴바지 입어도 얼마나 이쁜데 응? 10년 전 독자46 규♡에게 이건 안예뻐? 응? 이쁘다 해줘. 이미 입고 나왔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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