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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바론 전체글ll조회 2037l 3

 

 

함께 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01 

 

 

 

 

 

 

 

 

 

 

 

바론 

 

 

 

 

 

 

 

 

 

 

 

 

 

 

 

 

 

 

 

 

[방탄소년단/전정국] 310호에 복숭아 꽃이 피면, 01 | 인스티즈 

 

 

"너희 아파트 까지만 같이 가자." 

 

 

 

 

 

"......" 

 

 

 

 

 

"신호 바꼈다,가자." 

 

 

 

 

 

 

 

 

전정국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한손에는 나의 우산을,그리고 한손으로는 나의 어깨를 붙잡고 넋이 나간 나를 이끌어 횡단보도를 건넜다.쌩하니 달려 지나가는 차에서 튀긴 빗방울을 톡,톡 얼굴에 맞고 그제서야 나는 정신줄을 붙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연기,어때.해볼만 해?" 

 

 

 

 

"그걸 말이라고..." 

 

 

 

 

"아마 금방 적응할거야.하다보면 더 하고 싶어 지거든." 

 

 

 

 

"그건 타고난 애들이나 그렇지." 

 

 

 

 

"타고난다는게 어딨어.다들 살면서 만들어가는거지." 

 

 

 

 

"...애늙은이도 아니고." 

 

 

 

 

"맞다,너희 아파트 어디야?" 

 

 

 

 

"여기로 들어가면 돼.나 먼저 갈게,얼른 들어가." 

 

 

 

 

 

 

 

 

이 작은 우산 하나에 둘이 붙어 쓰고 있으니 나는 그 자체만으로도 어색한데 전정국은 계속해서 말까지 걸어 왔다.너무나도 가까운 나머지 전정국의 숨소리는 내 귀 바로 옆에서 들리듯하였다. 

 

더 이상 참을 수 없겠다 싶어 마침 우리 아파트에 가까워 올 쯤 전정국이 우리 아파트를 물어 주어 나는 우산을 가지고 우리 아파트 단지 내로 도망치듯 들어 갔다.하,어색해 미치는 줄 알았네. 

 

 

 

 

 

 

 

 

 

"너도 여기 살아?한번도 못봤는데." 

 

 

 

 

 

 

 

 

 

 

 

숨을 고르며 서 있던 그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전정국의 목소리에 나는 급히 나는 뒤를 돌아 보았다.대체 왜 네가 여기로 온건데? 

 

 

 

 

 

 

 

 

 

 

"너도 여기 살아?" 

 

 

 

 

"어,409동." 

 

 

 

 

"뭐,409동?나 맞은편 407동 사는데?" 

 

 

 

 

"그나저나,나 계속 비 맞고 있는데 우산 좀 씌워주지." 

 

 

 

 

 

 

 

 

 

전정국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성큼성큼 나를 향해 걸어 왔다.비에 젖은 머리와 젖은 와이셔츠로 비치는 몸의 실루엣은 이미 이전에도 충분히 위태로워 보였던 전정국을 한층 더 위태롭게 만들었다. 

 

걸어 오는 전정국을 쳐다 보고 있으니 나의 심장은 당연하다는 듯 미친듯이 쿵쾅대기 시작했고 발끝 부터 머리 끝까지 열이 오르는게 느껴져 왔다. 

 

 

 

 

 

 

 

 

 

 

"내일 감기 걸릴 것 같아,나.얼른 가자." 

 

 

 

 

 

 

 

 

 

 

그저 비쥬얼적인 면들에 심장이 감탄한거겠지,아마 그런걸거야.혼자 나의 마음을 해석하며 이유없이 쿵쾅대지 않았을 심장에 시답지 않은 번명을 덧붙였다.이유를 모르는 것 처럼. 

 

 

 

 

 

 

 

 

 

[방탄소년단/전정국] 310호에 복숭아 꽃이 피면, 01 | 인스티즈 

 

"괜히 나때문에 너도 많이 젖었네.감기 걸리기 전에 얼른 들어가." 

 

 

 

 

 

 

 

 

전정국의 손이 나의 머리로 향하는 걸 알고도 난 가만히 있었다.그 잠깐의 찰나,그 아이의 눈빛은 하루 간의 내게 보인 눈빛과 달랐지만 금새 본연의 전정국으로 변하였다. 

 

전정국은 나의 머리칼을 만지더니 젖었다며 손을 흔들어 보인 뒤 머리를 감싸고 재빠르게 자신의 아파트 건물로 달려 들어 갔다.난 아무 생각을 할 틈이 없어서 그 모습을 한참 보고 서 있었다.머릿 속 한가득 그 아이가 차있는 것만 같았기에. 

 

 

 

 

 

 

 

 

 

 

 

 

 

 

 

 

 

 

 

 

 

 

 

 

 

 

 

 

 

 

 

"너희가 원하는 포지션을 이름과 함께 적어 내도록." 

 

 

 

 

 

 

 

 

어김 없이 오늘도 학교를 마치고 310호에 출석도장을 찍으러 왔다.원하는 포지션?나는 카메라를 잘 다루는 것도 화장을 잘하는 것도 글을 잘쓰는 것도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대체 무얼 써내야할지 한참을 멍 때리며 고민했다. 

 

 

 

 

 

 

 

 

"정신줄 붙잡아." 

 

 

 

 

"어,어?" 

 

 

 

 

"왜 멍 때리고 있어.아직 뭐할지 안정했어?" 

 

 

 

 

"하고싶은게 없어." 

 

 

 

 

"연기 해볼래?" 

 

 

 

 

"에이,그건 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연기하는 것도 중요한데 너처럼 잘생ㄱ..." 

 

 

 

"뭐?" 

 

 

 

 

"아,아니야.내가 아무리 연기를 잘했더래도 이 얼굴로 촬영했다가는 영화 말아 먹을지도 모르잖아." 

 

 

 

 

"너가 뭐 어때서." 

 

 

 

 

 

 

 

 

 

내내 의문형에 발랄한 말투로 꼬치꼬치 캐묻던 전정국의 말투가 급변했다.아직 얼굴 보고 말을 나누는 것도 옆에 앉아 이야기를 하는 것도 어색한 나이기에 선생님이 나누어 준 종이만 연신 매만지느라 그 아이의 표정은 볼 새도 없었다.하지만 지금의 말투는 누가 봐도 정색.완전 정색일테다. 

 

 

 

 

 

 

 

"...그야 나는 이쁘지도 않고." 

 

 

 

 

"왜 그렇게 생각해." 

 

 

 

 

"그럼 내가 예뻐?"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말에 어이가 없었다.너처럼은 생겨야 연기한다,믿어주는 게 요즘 세상이다.말하고 싶었지만 참고 돌려 말한다는게 나도 모르게 그 아이에게 답정너스러운 질문을 한 것 같았다. 

 

약간의 짜증 섞인 말투로 째려보며 말을 하려는 생각으로 고개를 돌려 그 아이와 눈을 마주치려했을 때 그 아이는 생각보다 나와 가까이 존재했기에 나는 금새 다시 종이로 시선을 향할 수 밖에 없었다.의자에 고개를 조금 기대어 앉아 나를 쳐다보는 그 시선은 앞을 보고 있음에도 강하게 느껴질 정도였기에 뒷통수가 따가웠다. 

 

 

 

 

 

 

 

 

 

 

 

 

 

[방탄소년단/전정국] 310호에 복숭아 꽃이 피면, 01 | 인스티즈 

"어,예쁜데." 

 

 

 

 

 

 

 

 

 

 

예쁘다고?아,잘생긴게 마음에도 없는 말까지 잘한다.전정국 얘는 분명 얼굴로 여자 여럿 후리고 다녔을거야.매주 여자친구도 바뀌겠지. 

나는 안간힘을 다해 전정국의 말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온갖 이유를 만들어 댔다.실패한 것 같지만. 

 

 

 

 

 

 

 

"장난 치지 마." 

 

 

 

 

"장난 아닌데." 

 

 

 

 

"그만해." 

 

 

 

 

"다 썼으면 걷어 와." 

 

 

 

 

"나 아직 못썼는데..." 

 

 

 

 

 

 

 

 

 

전정국은 내 종이를 빼앗아 가더니 종이에 크게 두글자를 써넣었다.배우.내가 진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지,그저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진지하지 못한 아이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연출 둘,작가 한명,조명 한명,분장 한명,음향 한명,조명 한명,배우 셋.딱 좋다 그럼 배우 셋 남고 오늘은 이걸로 해산하자.소란 피우지 말고 조용히 귀가하자." 

 

 

 

 

 

 

 

 

 

선생님은 배우를 적어 낸 우리 셋을 남겨 대본을 나누어 주었고 배역을 정해야한다며 설명을 해주었다.여자 배역은 분량이 많은 역,그리고 적은 역 두개로 선택권이 부여 되었고 나는 당연히 적은 역을 택하려 마음 먹었다.나는 연기도 뭣도 안되니까. 

 

 

 

 

 

 

 

 

 

 

 

"너 주인공할거지?" 

 

 

 

 

"미쳤어." 

 

 

 

 

"그럼 안하겠다고?" 

 

 

 

 

 

 

 

 

 

집에 가는 길,어찌하다 보니 우리는 하교를 같이하게 되었다.주인공을 하지 않겠다는 나의 말에 잘 걷다 말고 전정국은 갑자기 멈춰서더니 내 앞을 가로 막고 서서는 당연히 해야지,왜 안하냐는 듯이 내게 물어 왔다. 

 

 

 

 

 

 

 

 

"아무리 배우고 연습해도 나 아직 그 긴 연기까지 하기는 어려워." 

 

 

 

 

"내가 도와줄게." 

 

 

 

 

"나 너 때문에 생전 생각도 안해본 연기까지하게 된 마당에 이 정도하는 것도 최선이야.그러니까 더 이상 요구하지 마." 

 

 

 

 

"그래도," 

 

 

 

 

"그리고 왜 내가 너가 연기하라면 연기하고 주인공하라면 주인공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그 동안의 전정국의 태도에 왠지 모를 짜증이 밀려와서 나는 그 자리에 전정국을 둔 채 혼자 마구 앞서 걸었다.뒤에서 전정국은 따라 걸어 오고 있음이 느껴졌지만 절대 뒤 돌아 보지 않았다.지는게 될 것만 같아서. 

 

 

 

 

 

 

 

 

"계속 그렇게 혼자 갈거야?" 

 

 

 

 

"......" 

 

 

 

 

"같이 가자,아무말도 안할게." 

 

 

 

 

"......" 

 

 

 

 

"아무리 연기라 해도 내가 걔랑 손잡고 부둥켜 안아대도 괜찮아?" 

 

 

 

 

"......" 

 

 

 

 

"나는 이왕 찍을 거면 너랑 하고 싶은데." 

 

 

 

 

"뭐라고?" 

 

 

 

 

"그니까 같이 주연 맡자.내가 도와줄게,맨날 대사도 맞춰주고 연기도 가르쳐주고." 

 

 

 

 

"왜 그렇게까지 나랑 하려고 그러는데 대체?" 

 

 

 

 

 

 

 

[방탄소년단/전정국] 310호에 복숭아 꽃이 피면, 01 | 인스티즈 

"...그러게,왜 너랑하려하지." 

 

 

 

 

 

 

 

 

이유 하나 대지 못하는 모습에 나는 순간 어떤 말이라도 기대했던 사람처럼 마음 속에 커다래졌던 풍선이 터져나간 기분에 뒤도 안돌아 보고 집으로 그대로 빠른 걸음으로 들어와버렸다.진지함이라곤 하나도 없는 놈. 

 

나는 가방을 내려 놓고 무심결에 창밖을 내다 보자 전정국의 아파트가 보였고 들어가지 않은 채 현관에 서서 전화를 매만지는 전정국이 보였다.자연스럽게 나도 나의 전화에 손이 갔고 괜히 한번 전원을 켜보았다.당연한 듯 아무 알림도 없는 화면을 확인하고 전원을 끄려했을 때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잘 들어갔나 해서. 

 

 

 

 

"엘레베이터 숫자 잘 누르고 집 비밀번호 잘 외워서 아주 잘 들어왔지.새삼스럽네." 

 

 

 

 

-너랑 하고 싶은 이유 알았어. 

 

 

 

 

"방금까지 없던 이유가 퍽이나 빠르게도 생겨났네." 

 

 

 

 

-맞아,이유 하나-도 없이 그냥 너랑 하고 싶어서인 것 같아. 

 

 

 

 

"그럴거면 끊어,끝까지 장난이나 치고.얼른 집에나 들어가.끊는다." 

 

 

 

 

-아,잠깐만. 

 

 

 

 

"또 뭐-." 

 

 

 

 

-내일 같이 가자,학교. 

 

 

 

 

 

 

 

 

 

 

 

 

 

 

 

 

 

 

 

 

 

 

 

 

 

 

 

 

 

 

 

----------------------------------------------------- 

이틀만에 찾아 온 바론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까 빨리 쓰고 싶은 마음이 막 한가득이라서 토요일 하룻동안 스토리 구상과 작성을 한번에 끝내버렸습니다 

성급히 적어 내리다 끝맺음이 또 엉성해지면 어쩌나 싶지만 저지르고 보는.... 

 

주말에 빨리 데리고 오는게 그래도 다음 글까지 독자님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지니까 그래도 좋은 거겠죠...?!ㅠㅁㅜ 

 

오랜만에 글 쓰니까 너뮤 좋네여................ㅠㅠ 

 

다음 글도 다음주 내에 들고 오겠습니다!! 

(이러고 또 막 이틀뒤에 들고 오는건 아닐지8ㅅ8) 

 

 

주말 잘 보내세요^ㅁ^❤️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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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빅닉태 입니다. 자려고 눕는 순간 작가님 글이 딱!!! 정국이는 발써 여주를 좋아하는거 같은데요? 둘이 연기하는 모습도 빨리 보구싶네요!
7년 전
바론
빅닉태님!이렇게 빠르게 글을 읽어주다니ㅠㅁㅜ자기 전에 독자님의 반응을 보고 잘 수 있어 맘이 편해졌어요ㅜㅅㅠ
꾸기 요고요고 금사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
아아 작가님 ㅠㅠㅠㅠ 새벽에 이렇게 설레게 하시다니...심장이...아파여....흐어...둘 다 너무 순수한 거 아니에요? 엉엉
7년 전
바론
새벽에 다들 안자구 이렇게 인티를 하구 계시다니!!(저도......
순수했다니 저의 의도는 성공적ㅜㅜㅜㅜㅜ진짜 저때 아니면 이런 연애,,,못해보잖아요,,,흑ㄱ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 넘설레요 ㅠㅠㅠ 징쨔루...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그런...(주륵...)
작가님 사당해요...

7년 전
바론
ㅜㅜㅜ저의 목표가 벌써 달성된 기분이라 넘 쥬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사랑합미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
와 진짜 읽는내내 마음이 두근거렸어요 여주는 아직 정국이가 장난스럽게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정국이는 이미 마음이 있어보이네요 풋풋한 학생의 느낌들이 잘 나타나서 좋았어요 ㅠㅠ 암호닉 [무네큥] 신청하고 신알신하고갑니다❤
7년 전
바론
ㅜㅁㅠ긴 감상평과 신알신 정말 감사합니다!!!제 의도와 바람이 잘 전달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ㅁ^!!!
무네큥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 댓글
와 보고 뭔지 모를 기대감과 설렘에 ....ㅎㅎ 와 같이 배역 주인공해서 연기할 때 꼭 큰 스킨쉽은 아니더라도 작은 뽀뽀나... 뭐 그런거
7년 전
독자5
뭉뭉이에염
ㅎㅎㅎ자까님~ 너무 설레는거 아입니까? 하...이런 풋풋한 설레임은..저한텐 없을...(눙물)8ㅅ8
오늘 잘읽고가여!!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바론
아니예요ㅠㅅㅜ언제든 찾아올 수 있슴다!!!
뭉뭉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
[아이스]로 암호닉 신청합니당ㅎㅎ글이 너무 풋풋하고 은근 달달해요ㅠㅠㅠㅠㅠ이제 대놓고 달달해지겠죠?ㅠㅠㅠ얼른 연기연습해서 잡고 안고 다해라!!!!!!!!!!(feat.침침)다음화도 기대할게용❤
7년 전
바론
맞아요 하루 빨리 대놓고 달달해지기를!!!
아이스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36.29
안녕하세요! [꾸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바론
꾸꾸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 작가님!! 제가 암호닉신청할때 오타가 있었나봐요!! 혹시 [붐바스틱]으로 바꿔주실수 있나요???
초반부터 이 설레임은 뭐죠...???? 정국아 사랑해ㅠㅠㅠ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바론
헉!!제 오타인 것 같습니다ㅜㅁㅠ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해요ㅠㅅㅜ
붐바스틱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4
저야말로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8
단미입니당...정국아 가 학교 나랑 같이 가자ㅜㅜㅜㅜㅜㅠ작가님 저랑 등교하게해주세여
7년 전
바론
그러쥬 단미님!!!!함께가요!!!!!!저도 교복 좀!!!!!!!!(엉엉엉엉엉엉엉)
단미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
교복 정꾸는 진리져ㅠㅠㅠㅜ사랑해요ㅠㅜ 설레죽겠네여...[듀크]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ㅠㅜ
7년 전
바론
정국아 평생 교복 입어주라 주!!!!!!!!!!!
듀크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
헐ㅠㅠㅠㅠㅠㅠ정국이 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만듀]로 신청할께요ㅠㅠㅠㅠ
7년 전
바론
만듀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오잉이옹쿠에요! 저 방금 시험 끝나고 이 글 읽었는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시험 끝나고 완전 힐링하고 갑니다!!
7년 전
바론
헉 주말인데 방금 시험을 보시다니!!토익 보셨나요...!!!(아니면 쮸글)고생하셨어요ㅠㅜ
오잉이옹쿠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
토플이요!! 엉엉ㅠㅠ 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바론
좋은결과 있길 응원하겠습니다^ㅁ^❤️
7년 전
독자13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161.14
[■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윤기 마지막에 심쿵...정국이는 말 할거 없이 심쿵 ㅠㅠ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바론
계란말이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
[꽃길]로 암호닉신청이요ㅠㅠ
글분위기 너무좋아요ㅠㅠ

7년 전
바론
꽃길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6
핑크돼진입니다!
읽은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늦은시간에 짬내서 읽어요 자까님 글은 소중하니깐요!!
작가님 그런데 말입니다. 너무 설레는거 아님니까아ㅠㅜㅠㅜ정국이 움짤 싱크로율은 왜 저렇게 잘 맞는 건가요ㅠㅜㅠㅜㅠ심장이 아픕니다ㅠㅜㅠㅜㅠㅜ으억
작가님도 오랜만에 글쓰셔서 좋으시지만 독자들도 함께 작가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엄청 기뻐하는거 알고 계시죠?ㅎㅎ그럼 다음편 기다립니다아~!

7년 전
바론
ㅠㅜ요즘 시험 기간이라 바쁘실텐데 시간 내서 이렇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핑크돼진님!!❤️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더 꼼꼼하고 조금이라도 더 신경 써서 글을 작성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마음이 잘 전해진 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3:D
제 글 하나에 기뻐해주신다니...너무 행복한 마음 하나뿐입니다!!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
정꾸 너무 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 잘생긴게 착하고 상냥하기까지 하네 짜식,,,,(코쓱
챙겨볼게요! [아스크림켘앤켘]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7년 전
바론
아스크림켘앤켁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8
이것을 설렘사라고 하는군요....8ㅅ8 심장이 간질거려 주글거같아오!!!![짐뿌] 암호닉신창해요!
7년 전
바론
짐뿌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9
헉... 정국아... 대박... 중간에 짤 이뻐요 ㅠㅠ
7년 전
독자20
으아 이글 지금 알게됐는데 프롤에서의 작가님 말씀처럼 잔잔한 설렘이 느껴지는 글이에요...!!!
7년 전
바론
뒤늦게 나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1
헿 지금 정주행중입니다! 하나씩 알림이 울리실거에요!!
7년 전
바론
실시간으로 알림 받고 있습니당^ㅁ^!!!정주행 또한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22
쫌 부끄럽네요...ㅎㅎㅎ 작가님댓 받아본건 처음이라 신나요!!!!
7년 전
바론
22에게
남는게 시간 뿐인 사라미라 그때 그때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바로 바로 답댓 꼬박꼬박 답댓 남겨드립니다ㅎㅁㅎ!!!

7년 전
독자23
바론에게
기분좋네요 히히 계속 정주행중입니당♡

7년 전
바론
23에게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4
워후....아ㅠㅠㅠㅠㅠ진짜 정국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니에여..??ㅠㅠㅠㅠ이런 정국이 글 되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ㅠㅠㅠㅠ너란남자....벌써 여주를 좋아하는 건 가요..??처음부터 되게 잘해주던 것 같던데....ㅋㅋㅋㅋㅋ집도 가깝구 아주~~~ㅋㅋㅋㅋㅋㅋㅋ그럼 저는 빠르게 다음편을 보러 가겠습니다!!(후다닥)
7년 전
독자25
헐 세상에.........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귀여운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풋풋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정국아 나야 고맙지흐흐흐흫 등학교 졸업까지 쭉 하자 ㅎㅎㅎㅎ
7년 전
독자27
어머어마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저 거의2개월만에 들어와서 정주행중이에요♡ 다시봐도 정국이가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
7년 전
독자29
세상에 정국이 묘해요ㅠㅠㅠㅠ 심지어 단도직입적으로...윽 심쿵사하고 가요
7년 전
독자30
왜 관심있다고 좋아한다고 말을 못하니!!!!!!!!!!증말 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고등학생이 하는 풋풋한 사랑 느낌잉네용ㅎㅎ잘 읽고 갑니당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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