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백] 배틀 호모

 

부잣집 아들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 

나 자다가 

이제 깼는데 

왜 난리 

 

백현이가 해외 스케줄 가있는데 세훈이 인스타그램에 막 죽고 싶다 사는 게 너무 힘들다 이런 장문의 글이 올라옴. 백현이는 너무 놀라서 세훈이한테 연락하고 하는데 자느라 연락 못 받은 세훈이. 알고 봤더니 인스타그램 해킹 당한 거. 잔뜩 빡친 백현이가 꼭 잡아서 고소하라고 난리 치는데 알아보겠다고 한 세훈이가 경찰서 가서 범인 직접 만나보고는 그냥 고소 안 하겠다고 함. 알아보니까 부모님 없이 학교도 못 다니고 혼자 동생 돌보면서 힘들게 사는 여자 애가 이렇게라도 안 하면 자기들한테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도움이 필요해 일부러 해킹해서 그런 거.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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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 이 주제 어려워서 못하겠다... 다른 사람한테 넘겨 줘, 세훈아... ㅜㅜ 아 1등 했는데...

[모델 훈]

ㅋㅋㅋㅋㅋ헉, 어려운 건 아닌데.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8]

그래도 1등 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관음한다... ^^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늦었는데 일찍 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

ㅅㅂ
왜 자느라
연락을 안 받고
지랄이야;

[모델 훈]

?
왜
피곤해서 잤는데
그게 왜 지랄이죠

[독자21]

미친놈아
니 인스타
들어가 보고
그런 소리를 해
아 내 심장...

[모델 훈]

ㅇㅋ 잠만
ㅁㅊ
이게 뭔데
나 무슨
중2병 걸림?
이게 뭐야
ㅅㅂ;

[독자29]

ㅅㅂ
니 인스타를
내가 어떻게 알아
나 진심
니 카톡 좀만 늦었으면
한국 들어갈 뻔;

[모델 훈]

29에게
;;
아니
댓글도 난리네
기사도 났음?
ㅅㅂ;
뭐야 이게
이걸 왜 믿어;
내가 왜 사는 게 힘들어
ㅂㅅ아
신고한다 일단

[독자34]

모델 훈에게
ㅇㅇ
어떤 새끼인지
진짜 잡히면
내가 죽일 거야
아직도 존나
손 벌벌 떨리네 ㅠㅠ

[모델 훈]

34에게
니가 더 웃김
저걸 믿냐
내가 왜 뒤져
존나
사는 거 개 편한데
돈도 많고 ㅋ

[독자45]

모델 훈에게
그럼
실검 1위에
연락도 안 되고
저딴 글만 보이는데
어떻게 안 믿냐
시발아;

[모델 훈]

4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ㄱㄷ
지금 아이피 추적하고
범인 찾아내고 있다
그냥 안티가 한 짓이겠지
백현이 질질 짬? ㅠ

[독자51]

모델 훈에게
질질 아니고
그냥
찔끔 짬 ㅠ
오세훈 개새끼

[모델 훈]

51에게
ㅋㅋ
구라 즐
그럼 눈물 셀카 좀
보내봐 ㅋ

[독자58]

모델 훈에게
뒤져;
이미 그쳤음
흘린 눈물이
아깝다

[모델 훈]

58에게
막
아쿠아리움 만든 거
아니지? ㅠㅠ

[독자64]

모델 훈에게
그래
존나 아쿠아리움
개장했다 ㅆㅂ
표 끊어주리?
와서 한번 구경해

[모델 훈]

6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새끼;
왜 울고 난리
내가 이 좋은 삶을
왜 버리고 뒤지냐
걱정 ㄴㄴ;

[독자68]

모델 훈에게
ㄷㅊ
왜 해킹 당하고
난리야
진짜 범인 잡으면
꼭 콩밥 먹여라
어디 장난칠게 없어서
그런 장난을 쳐;

[모델 훈]

68에게
ㅇㅋ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신고해서
아이피 추적하고
뭐 하고
난리 났다
자다 일어나서
이게 뭔 날벼락임

[독자74]

모델 훈에게
난 즐겁게
공연 끝내고
뭔 날벼락이야;
우리 세훈이 덕분에
하루하루 아주
롤러코스터 같아 ㅎㅎ

[모델 훈]

7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재밌겠네 ㅋ
니가 내 덕에
인생이 행복하긴 하겠지

[독자79]

모델 훈에게
?
그건 너겠지
삭막한 오세훈 삶에
변백현이라는
단비가 내렸잖아 ㅠ

[모델 훈]

79에게
어디서
주워들은 말은 있어서
삭막한 뭐에
단비 같은 뭐가 내렸다
이런 표현도 쓰네 ㅋ

[독자85]

모델 훈에게
칭찬 감사 ㅋ
아무리 생각해도
넌 그냥
sns를 접는 게
나을 거 같아

[모델 훈]

85에게
ㄴㄴ
계속 하면서
니랑 셀카 찍는 것들
면상 구경 할 거

[독자89]

모델 훈에게
그럼
비번을 존나
어렵게 바꾸던가;
ㅂㅅ같이
맨날 해킹당하냐

[모델 훈]

89에게
존나 어려운 거거든;
내 비밀번호
개백현135 이건데
어떻게 알았지

[독자94]

모델 훈에게
이런 미친
누가 저딴 걸
비번으로 하래;;

[모델 훈]

94에게
?
왜
ㅈㄴ 어려운데
개백현135를
어떻게 알아냈지

[독자100]

모델 훈에게
나야 모르지;
나도 이제
모든 비번에
개세훈 넣을 거야

[모델 훈]

100에게
개새끼야
나 따라하지 마라;
야
범인 잡았대

[독자105]

모델 훈에게
헐
벌써? 대박
어떤 새끼래
아
존나 나 한국 갈까?
직접 보고 싶음
확 머리털을 다 뽑아버려

[모델 훈]

105에게
ㅋㅋ
내가 직접 갈 거
일이나 해라;
내가 머리털 뽑아줌

[독자108]

모델 훈에게
ㅇㅇ
인증샷 보내
빨리 잡혀서
존나 다행임

[모델 훈]

108에게
ㅇㅇ
지금 가고 있음
살다 살다
안티랑
미팅하는 날도 오네

[독자110]

모델 훈에게
너 꿇리는 거
없으니까
잘하고 와라
ㅋㅋㅋ

[모델 훈]

110에게
당근;
내가 꿇릴 게
뭐가 있음
도착했다
얘기 좀 하고 옴

[독자3]

자다가 깬 곳이
병원은 아니지?
ㅅㅂ
기사 뜬 건 없는데
아 손 떨려

[모델 훈]

?
무슨 병원
(사진)
집인데
기사는 뭐고
손이 왜 떨려

[독자23]

응급실
막 그런 곳 아님?
헐
세상에
와
진짜 집이네
나 지금 귀국하려고
수속 다 밟아놨는데
너 인스타 뭐냐?

[모델 훈]

?
왜 귀국해
스케줄
끝나려면
멀었잖아
인스타 왜?
나 폰 바꾸고
설치도 안 해뒀는데

[독자28]

내가 우리 집 일이나
네 일 아니고서
멋대로 스케줄 까는 거 봤냐
형 몰래 공항 왔는데
난 진짜 좆됐다
ㅎㅎ
지금 상태가 존나 심각하니까
일단 설치하는 걸
적극 추천해드림
나 뚜껑 열렸다

[모델 훈]

28에게
무슨 일인데 그럼
기사도 났음?
인터넷 보면 나오냐
뭔데 몰래 공항까지 오고 난리;
좆밥 같은 일이면
뒤진다 니

[독자37]

모델 훈에게
사람 속도 모르고
아주 천하태평 납셨네
포털만 들어가도
네가 실검 1위임
자꾸 나 긁지 말고
이렇게 물어볼 시간에
인스타나 깔라고

[모델 훈]

37에게
?
ㅇ;
잠만
아니
이게 므ㅏㄴ데
ㅅㅂ 당황해서
오타가 다 나네
뭔데 저게
ㅅㅂ;

[독자41]

모델 훈에게
이제
내 심정을 알겠냐
난 너 진짜
ㅅㅂ
너무 걱정돼서
보자마자 질질 쳐짰음
전화도 안 받아
카톡도 안 봐
문자도 안 읽어
다이렉트도 안 받아
근데 자고 있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41에게
아닠ㅋㅋㅋㅋ
저딴 게
올라왔다고
생각이나 했겠냐;
와 진짜
ㅈㄴ 오세훈 관종이라고
기사 났겠네
ㅅㅂ;;;;;;;;
일단 나 아니라고
글 쓰고
신고 좀 함

[독자48]

모델 훈에게
나 짐도 그냥 버려두고
여권이랑 지갑이랑
휴대폰이랑
보조배터리만 챙겨서
그대로 튐
다시 돌아가도 좆되고
이대로 날아가도 좆됐음
정상참작은 해주려나
ㅅㅂ
빨리해
나 솔직히 아직도
손 존나 덜덜 떨림

오늘은 안 졸려요. 행복...!

[모델 훈]

48에게
(사진)
너의 사랑 오세훈
ㅈㄴ 자고 일어나서
피부 탱글탱글 하다
걱정 ㄴㄴ
내가 니네 매니저한테
전화 한 번 할까

ㅡ현이다. 오늘도 빨리 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졸리다니까 더 좋다.

[독자55]

모델 훈에게
얼굴에 기름 도는 거 보니까
진짜 잘 잔 것 같긴 한데
이걸 좋아해야 돼
말아야 돼
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냥 웃음만 나온다
됐어
내가 나온 건데 하긴 뭘 해
신고했냐?
경찰이 뭐래
뭐 찾고 그런 거 된대?

자다 깨서 오늘도 오실 것 같은 기분에 기다리다가 쪽지 하나 떠서 바로 눌렀어요. 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55에게
ㅇㅇ
안 그래도
매니저 형이
신고하고
아이피 추적 하고 있다더라
백현이 처울었음?
ㅜㅜ
운만큼
콩밥 먹게 해줌
말만 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 깼으면 아주 상쾌하겠구나. 나만 안 자면 되겠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9]

모델 훈에게
빠른 대처 아주 마음에 듦
맘 놓고 다시 택시 탄다
이젠 내가 뒤질 차롄가
ㅎㅎ
얼굴 팅팅 부어서
다들 나인 것도 모름;
콩밥 한 30년 쳐멕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자다 깬 거랔ㅋㅋㅋㅋㅋㅋ 다시 언제든 잘 수 있으니 부담감은 버리세요. ㅋㅋㅋ

[모델 훈]

59에게
오
셀카 ㄱㄱ
안 그래도
못생긴 얼굴
보고 싶었는데
얼굴 좀 보자

맞아... 사실 부담을 가져도 잠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독자66]

모델 훈에게
나 지금 되게 죽상이거든
셀카 찍을 기분 아님
얼굴은 나중에 봐
마음 좀 놓이고
얼굴도 멀쩡해지면
알아서 영통 걸겠음
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저도...... 어제 그대로 자고 아침에 폭풍 후회... ㅠㅠ

[모델 훈]

66에게
ㄴㄴ
지금
보고 싶음
백현이
보고 싶어서 뒤지겠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나도 일찍 잠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티 갔다와서 전 날 밤을 새서 그런가 그냥 기절했다.

[독자70]

모델 훈에게
택시 안에서
셀카 찍으면
병신 취급 당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존나 죽상인데
갑자기 셔터음 들려봐
지구 반대편 택시 기사님이
날 뭐라고 생각하시겠음?

엠티를 지금 시즌에 가세요, 원래? 헉... 밤새고 오셨으면 충분히 그럴만도... 엄청 피곤하셨겠어요.

[모델 훈]

70에게
니 맨날 쓰는
필터 카메라 어플
셔터음 안 나는 거
다 앎
어디서 약을 팔아;
지구 반대편에서도
개소리네 이거

그... 어떤 수업 같이 듣는 사람들끼리 다녀온 거라서 그 수업 급한 일 다 해치우고 엠티 다녀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연극을 올려야 하는 수업이라 다들 친해져야 해서.

[독자78]

모델 훈에게
?
지금 필터 끼고
정성 들여서
셀카 찍을 기분 아니라고
아직도 손 떨린다니까?
내가 국내였으면
너네 집 문짝 다 때려 부수고
내 눈으로 너 자는 거 확인해야
겨우 안심할까 말까 한
남았을만한 충격을 받았는데
ㅡㅡ

아하. 신기하기도 하고 바쁘신 것 같아서 피곤하실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라면 한 일주일 죽은 것처럼 살았을 듯한 스케줄...

[모델 훈]

78에게
ㅇㅅㅇ
백현이 터프해;
야
누군지 알아냈대
지금 경찰서로
가는 중
직접 봐야겠다
뭐 하는 새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수업이 며칠 없어서 견딜만하다. 이번 중간고사는 잘 하면 두 개만 치고 말 것 같아.

[독자84]

모델 훈에게
헐
얼른 가봐
나한테 답하지 말고
다녀오고 나서
그다음에 연락해라
난 그동안 맘 좀 가라앉히고
먼지털이개처럼
탈탈 탈탈 영혼까지
싹 털리고 있겠음

전 저번 주에 다 봤는데 폭망... 세훈이가 제 몫까지 잘 보고 와요. 빠샤. 'ㅅ'!

[모델 훈]

84에게
아직
가고 있는 중임
안티 짓이려나
그럼 내 얼굴 보고
팬으로 돌아설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나는 출석만 다 하는 게 목표인 사람이야.

[독자88]

모델 훈에게
이 와중에도
저런 말하는 게
참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
인스타보고 쳐울었던
내가 병신 같은걸?
ㅎㅎ

전 출석을 버려서... 학과장 수업도 당당히 째고 나간 패기...

[모델 훈]

88에게
니 놀란 것 좀
가라앉으라고
일부러 이러는 거 ㅋ
이제 좀
나아짐?
수전증 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멋있다; 나도 사실 얼마 전에 전공 수업 안 갔었는데 그 날 출석 안 불렀대서 아직 목표 달성 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3]

모델 훈에게
아니
안 나았음
빨리 너랑 같은 땅 밟고 싶다
한 대 쥐어박게
너 때리고 싶어서
손이 부들부들
^^

이야, 타이밍... 전 친구랑 같이 짼건데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 출석 부르시다가 제 이름까지 와서 없으니까 이거 봐라? 라는 일침을 가하셨다고...

[모델 훈]

9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해킹했지
내 비번
개백현135
이건데
어떻게 알아냈지;
존나 의문

ㅎㅎ... 그래서 예상 학점은...? 비...? 씨쁠...?

[독자99]

모델 훈에게
아니
비밀번호가
왜 저따위야
그걸 떠나서
ㅅㅂ
머리에 빨간불 들어옴
걔가 입 털면
또 찌라시 뜨는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

교양이라... 일단 시험은 나름대로 잘 봤는데. 교수님은 다들 다 맞는 거 생각하고 계셔서 하나라도 틀리면 다시 재시험 본다는 얘기도 있고... ㅎㅎ 되게 성격이...... 좀 그러신 분이세요. 헣ㅎㅎㅎㅎ

[모델 훈]

99에게
ㄱㅊ
내가 얼굴 보고
입단속도
제대로 시키겠음
도착했다
기다려라
얼굴 좀 보고 옴;

좀이 아니라 많이...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너무 자기 맘대로; 교양이면 그냥 포기하자. ㅎㅎ

[독자106]

모델 훈에게
이젠 솔직히
찌라시 돌아도
크게 감흥 없긴 한데
너무 꾸준해서;
세백치면
떡밥 겁나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밥 단단히 멕인다고
으름장 놔라
정색하면서 말하면
존나 무서움
네 얼굴

갑질...의 갑 오브 갑... ㅎㅎ 일화는 많지만 입에 지퍼 채우는 걸로... 버려도 괜찮아요. 사실 화요일에 또 째고 싶은데 시간표를 거지같이 짜놔서 한주에 세 번이나 보는 바람에.

[모델 훈]

106에게
?
무슨 개소리
내 얼굴
너무 착하게 생겨서
이 새끼가
내 말 잘 들을지 모르겠다
ㅠㅠ
막 코웃음치고 그러몀
어떡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통이다. 나도 그런 교수님 있었어. 결석 지각 한 번도 안 했는데 태도 맘에 안 든다고 학생들 절반 정도를 F 때린 교수님.

[독자112]

모델 훈에게
너야말로
어디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를
ㅎㅎ
너 그냥 무표정하면
빡쳐보이고
정색하면
괜히 사람 불안하게 만드는
그런 페이스 가짐
야 솔직히
코웃음은 오바다
그건 너랑 내가 칠 거
ㅋㅋㅋㅋㅋㅋ
빨리 얼굴 좀 보고 와봐

얘기 딱 보자마자 헐. 소리가 육성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작년 기억이 새록새록... 수업 16주 중에 6번? 강의하고 결석 안 했는데 F 때린 교수 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말 많아서 싹둑한 사건이 떠오르네요.

[모델 훈]

112에게
ㅇㅇ
지금 왔어
야
무슨 어린 여자 앤데?
에휴
ㄱㄷ
얘기 좀 하고 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어이 없다. 우리가 내는 등록금으로 월급 타면서 왜 우리한테 갑질이야...?

[독자114]

모델 훈에게
어린 여자애라고?
아니
앞길도 창창한 애가
왜 내일이 없는 것처럼
;
기가 막혀서
할 말을 잃었다
ㅇㅇ
다녀와라
난 이제 지옥 입구 도착함

수업하다가도 삼천포로 빠지고... 과제도 하라는대로 다 해서 냈는데 성적을 그따위로... ㅂㄷㅂㄷ... 학과장 교수님의 갑질을 저거 생각하면서 참아요. 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114에게
혼나지 말고 있어;
싸우셈

야
니 뭐 많이 혼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수업이냐도 중요한데 교수님이 누구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런 교수님 있으면 한 학기가 피곤해.

[독자118]

모델 훈에게
ㄴㄴ
말 안 했는데
휴대폰 테러 직전임
괜히 덤볐다가
진짜 뒤지는 수가 있음

이번에도 ㄴㄴ
기사 뜬 거 다 봤대
정상참작해줌
그래서 얘긴 어떻게 됨?

저흰 시간표 다 짜주고 임의대로 취소 같은 걸 못 해서... 그냥 입 다물고 살아야하니깤ㅋㅋㅋㅋㅋㅋ 학년 올라갈 때마다 도를 닦는 느낌으로. ㅎㅎ...

[모델 훈]

118에게
어
그냥 뭐
넘어가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
ㅈㄴ 천사잖아;
그냥 봐주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괴롭겠다... 나는 행복한 거였어. ㅎㅎ. 이렇게 널널하게 듣다가는 5학년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독자123]

모델 훈에게
?
경찰이 범죄자인 줄 알고
머리라도 때림?
아니면 뭐
애가 특출나게 예쁘거나
잘났다거나 그럼?
다른 것도 아니고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친 애를
왜 그냥 봐준다는 건데

근데 다 각자 자기 나름의 고충이 있는 거니까요. 후... 눈물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 돼요...

[모델 훈]

123에게
그냥
어린 애기도 하고
내가 한 거 아니라고
글도 올렸고
기사도 다 났는데
굳이 고소하고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ㅋ
얘기 그만하자
니 지금 뭐함
연습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있어. 나의 5학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7]

모델 훈에게
아까까지만 해도
뭐 하는 새끼인지
직접 봐야겠다더니
이제 와서 왜 이러세요
설마 이것도 해킹?
ㅅㅂ
그럼 진짜 문제 심각한 건데
왜 그런지 말을 해달라고
납득을 해야 할 거 아냐
넌 괜찮아도
난 안 괜찮음
몰라
연습이고 나발이고
지금 할 기분 아님

ㅠㅠㅠ 5학년은 초등학교에서 끝내야... 울컥...

[모델 훈]

127에게
ㅋㅋㅋㅋㅋ 아 왜
기분 푸셈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진짜 약속 했어
앞으로는
이럴 일 없을 거다

[독자130]

모델 훈에게
완전 다운돼서
아무 것도 안 할 거야
어차피 내가 막 나와서
다들 쉬고 있다
너 이렇게 나올 땐
짚이는 게 하나 밖에 없는데
아

[모델 훈]

130에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뭐 ㅅㅂ
예쁘냐거나
이런 개소리 할 거면
그냥 미리 닥치는 거
추천

[독자132]

모델 훈에게
그 소리는
이미 써먹어서
아닐 것 같다고 생각 중임
너 왜 그거 있잖아
얼굴이랑 다르게
나한테랑도 다르게
마음 약한 거
그거 아니곤 답 없음
아님 진짜 예쁘냐?
ㅅㅂ

[모델 훈]

13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븅신아 ㅋ
그냥
니도 이해해줄 거라고
생각하니까
말한다
부모님 없이
혼자 동생이랑
살고 있다더라
학교도 못 다니고 있고

[독자134]

모델 훈에게
이거 봐
지 애인한테
등신이라는 놈은
세상에 몇 없을 듯
이게 웬수지
ㅡㅡ
아?
사정은 알겠는데
그렇게 한 이유가 뭐래
그것도 자세하게 알려줘야
내가 완전하게 이해하지

[모델 훈]

134에게
아픈가봐
어린 동생은 있는데
병원비는 없고
아무도 안 도와주는게
너무 힘들고 서러웠대
이렇게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관심 가져줄까 싶었다더라

[독자139]

모델 훈에게
저렇게 얘기하니까
할 말이 없네
너도 그랬을 거고
그럼 네가 처벌 안 하기로 해서
피해 가는 건
하나도 없어?
너나 그 애 둘 다

[모델 훈]

139에게
ㅇㅇ
나한테 피해될 게
뭐가 있겠냐
얘가 신상 털릴까봐
그게 문제지
치료 받는 거
도와주기로 하고 왔어 ㅋ

[독자143]

모델 훈에게
기사도 잘 내보내야겠네
기자들이 신상 잘 털잖아
하나 해결되니까
또 괜히 심란하게
잘 했다
ㅇㅇ
기특함

[모델 훈]

143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지
너는 이해해줄 거
알았음 ㅋ
오빠 멋지냐
ㅇㅅㅇ?

[독자146]

모델 훈에게
모처럼
좀 훈훈한 분위기였는데
ㅎㅎ
그럼 그렇지

[모델 훈]

146에게
뭐가 그럼 그렇지냐
내가 역시나
존멋이라는 거?

[독자149]

모델 훈에게
ㅇㅇ
그리고 분위기도
참 잘 깬다는 거

[모델 훈]

149에게
ㅇㅅㅇ?
제가요?
그럴 리가;
밤 분위기는
ㅈㄴ 잘 만드는데

[독자151]

모델 훈에게
?
뜬금없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쳐줄게
ㅋ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15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먹었냐?
거긴 몇 시임?

[독자154]

모델 훈에게
아직 안 먹었다
생각도 없고
일단 마음 놓이니까
움직이기 싫음
ㅋㅋㅋㅋㅋㅋ
여기 지금 오후 한 시 되기 전
(사진)
이제 얼굴 되돌아옴

[모델 훈]

154에게
뭐라도 처먹어;
좀 이따가
배고프다고
승질 부리지 말고
호텔 주변에
맛있는 거
많이 판다며
ㄱㄱ

[독자157]

모델 훈에게
너니까
배고프다고 성질내지
ㅎㅎㅎㅎㅎ
안 그럼?
이따 나가기로 했어
그때 맛있는 거 많이 사와서
너한테 자랑할 거
ㅇㅇ

[모델 훈]

157에게
ㅋㅋ
내 선물도 사와
새 시계가
갖고 싶던 참이었음

[독자158]

모델 훈에게
엉
국내에 안 들어오는 모델
한 번 찾아보겠음

[모델 훈]

158에게
올ㅋ
오빠는
커플 아니면
취급 안 하는 거
알지?

[독자160]

모델 훈에게
바라는 것도 많아
ㅡㅡ
이렇게 말해도
사가는 거
아냐
모른다고 하면 죽임
ㅎㅎ

[모델 훈]

160에게
알지 ㅋ
그래서
니 그 괜히 하는 ㅈㄹ에도
너그럽게
넘어가주는 거다
크
속 깊은 남자;

[독자163]

모델 훈에게
너랑 나 중에
더 너그러운 사람을 꼽자면
단연 내가 1등임
ㅎㅎ
진짜 속 깊은 사람은
저런 말 안 함
^^!

[모델 훈]

163에게
ㅎㅎ
응 개솔
내 본명이
오너그러움 임

[독자165]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름이랑
인생이랑은 반대임
ㅇㅇ
너그럽지 못 해서
그렇게 작명해주셨나보지
ㅋㅋㅋㅋㅋㅋ
이름 바꿔둬야겠다
존나 웃김

[모델 훈]

165에게
;;
백현아
왜 자꾸
개 같은 소리를 해
개소리 안 해두
니 개백현인 거
다 알아 ㅠ

[독자167]

모델 훈에게
ㅇㅇ
나도 앎
개백현 하지 뭐
월월

[모델 훈]

167에게
오
개백현
드디어 인정 ㅋ
그래서
밥은 언제 처먹?

[독자170]

모델 훈에게
너그러움씨
말 좀 너그럽게 하세요
처먹이라니
;
30분만 더 이따가
나갈 생각인데
손도 겨우 까딱댐
체력 방전돼서
다 귀찮아

[모델 훈]

170에게
밥을 안 먹으니까
힘이 없지
ㅂㅅ아;
아무리 내 걱정을 하면서
존나 울었다지만
식음을 전폐하면 어떡해 ㅠ

[독자173]

모델 훈에게
굳이 밥 안 먹어도
안 죽잖아
ㅋㅋㅋㅋㅋㅋ
이참에 살 좀 빼서 가겠음
ㅇㅋ?
기대해라

[모델 훈]

173에게
ㄴㄴ
싫어;
나는 니 살 뺀 거
ㅂㄹ

[독자176]

모델 훈에게
?
자기만족으로 하는 건데
왜 네가 싫고 말고야
참나;

[모델 훈]

176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안 뺄 거
다 안다
ㅎㅎ

[독자179]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뺄 거야
진심임
회사에서도
좀 빼보래
말이 권유지
뭐
ㅇㅇ...

[모델 훈]

179에게
내가 지금 당장
니네 회사에 전화할 거

[독자180]

모델 훈에게
전화해서 뭐
어떻게 하려고
ㅋㅋㅋㅋㅋ
실장님이랑 싸우다가
중간에 낀 내가
상당히 곤란해질 것 같은데
ㅎㅎ
워워
너그러움씨
진정하시죠

[모델 훈]

180에게
ㄴㄴ
니한테
말 한 마디 못 하게
내가 다 혼내줌

[독자183]

모델 훈에게
말이 아니라
눈빛으로 혼나는 게
더 무서움
걍 닥쳐줬음 좋겠다
^^

[모델 훈]

183에게
그 실장 누군데 ㅡㅡ
내가 실장
바꿔줌?
(허세)

[독자186]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이 아니라
네 이름을 또 바꿔야할 듯

[모델 훈]

186에게
ㄴㄴ
오너그러움임
계속 그렇게 부르셈;
아니 됐고
살 빼지 말라고;

[독자189]

모델 훈에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이름을
자꾸 갖다 붙이고 그러냐;
일단 빼보고
맘에 들면 그대로 두고
아니면 원상복구 시킬 거
ㅇㅇ
빼는 게 어렵지
찌는 게 어렵겠냐

[모델 훈]

189에게
아니
ㅅㅂ
빼지 말라고 !!!!!!!!!
(음성 메세지)

[독자190]

모델 훈에게
아
ㅅㅂ
애 떨어지는 줄
존나 깜짝아
미친

[모델 훈]

190에게
임신하심?
요새 노콘이긴 했지만
그새?

[독자193]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안 먹는 게 아니라
입덧해서 못 먹는 거였음
크
머리 굴러가는 소리 들리냐?

[모델 훈]

193에게
ㄴㄴ
우리 아기가
잘 크는 소리만
들리는데 ♡

[독자196]

모델 훈에게
오
자식 바보 오세훈은
뭔가 안 어울리면서도
어울리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도 저렇게 해봐라
세상에
난 네 휴대폰엔
하트가 없는 줄

[모델 훈]

196에게
?
니 이름 옆에도
하트 있음;
(사진)
개백현♡
보이냐

[독자199]

모델 훈에게
?
하트가 어딨음
내 눈엔 개만 보임

[모델 훈]

199에게
?
역시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독자203]

모델 훈에게
ㅇㅇ
나 개임
월월
왈왈왈
월왈
컹컹
크르릉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203에게
;;
니는 나
뭐라고 저장함?

[독자205]

모델 훈에게
아까
너그러움이라고 불러달래서
그렇게 저장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205에게
하트는
있음?

[독자207]

모델 훈에게
어
난 까만 하트임
넌 저런 거 없지?

[모델 훈]

207에게
캡처해서
보내봐;

[독자210]

모델 훈에게
와
나 못 믿음?
넘행

[모델 훈]

210에게
ㅇㅇ
그냥 닥치고
캡처 보내
지금 수정하면
개 처맞는다

[독자212]

모델 훈에게
이름은 너그러움인데
하는 짓은
전혀 안 너그러움;
(사진)
무려 두 개다

[모델 훈]

212에게
ㅋㅋ
ㅇㅋㅇㅋ
좀 만족스럽네
수시로 확인한다
바꿀 생각 ㄴㄴ

[독자215]

모델 훈에게
하트는 안 건드리고
이름은 자주 바꾸겠음
ㅇㅇ
한두시간 뒤에는
개세훈이 될 듯

[모델 훈]

215에게
?
왜죠?
저는 개세훈이 아니라
오너그러움인데
ㅇㅅㅇ;

[독자217]

모델 훈에게
그냥
그 이름이 더 잘 어울림
인정할 건 인정하자

[모델 훈]

217에게
하긴
니가 개백현이라
나랑 이름까지
커플로 하고 싶은
니 마음은
충분히 이해함
ㅇㅋㅇㅋ

[독자220]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오늘의 긍정킹이신 듯
아
아니다
짜 맞추기 1등인가

[모델 훈]

220에게
ㅇㅅㅇ?
ㄴㄴ
오늘의 해석왕임
백현이 속마음
다 읽어버림 ㅋ

[독자222]

모델 훈에게
그냥 내가
그래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건
절대 안 보이시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222에게
으응
사랑한다고?
그래~~
나도 ^^!

[독자225]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말 없으니까
급하게 말도 돌리시고요?
많이 컸다
짜식

[모델 훈]

225에게
원래 컸음
좆만아
ㅜㅜ

[독자228]

모델 훈에게
그 얘기
우리 아부지 앞에서 해봐
ㅎㅎ

[모델 훈]

228에게
ㅎㅎ
내가 정신 나감?
그런 짓을 하게? ㅎㅎ

[독자231]

모델 훈에게
정신 나간 짓을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잘 하는 이유를 서술하시오
5점.
ㅇㅇ

[모델 훈]

231에게
ㄴㄴ
내가 말하는 정신 나간 짓
= 아버님 앞에서
니를 좆만이라고 부르는 짓
ㅇㅋ?

[독자234]

모델 훈에게
ㄴㄴ
내 기준이랑 달라도
너무 다름
심각한 수준임;

졸려서 자야겠어요. 8ㅅ8 눈이 계속 절 안 도와줘요......

[모델 훈]

234에게
맞아
니 키랑 내 키가
심각하게 달라서 그럼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졸리면 얼른 자. 4시가 넘었다. 내일 월요일인데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자러 가.

[독자237]

모델 훈에게
다음에 또 봐요. 세훈이도 이따 잘 자고요.

[모델 훈]

237에게
응. 잘 자, ㅡ현이. 다음에 꼭 또 보자. 좋은 꿈 꿔!

[독자239]

모델 훈에게
'ㅅ'♡

[독자4]

야
너 어디야 지금
인스타 글 뭔데
아 됐고
어디야
내가 갈게

[모델 훈]

난 집인데
무슨 글?
니 한국 아니잖아
갑자기 왜 옴
일 빨리 끝남?

[독자31]

형아 지금 한국 간다
너 딴 생각 말고
집에 있어
아니지
좀 나가서 놀고있어
혼자 있지마
알겠어?

[모델 훈]

???
왜 그럼
무슨 일인데
한국을 왜 와;
스케줄
목요일에나 끝난다며
와도 됨?

[독자44]

지금 촬영할 정신이 있겠어?
인스타 글 뭔데
나한테 그런 말 없었잖아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를 하든가 이 병신아!!

[모델 훈]

44에게
?
내가 뭐가 힘들어
인스타 글이 뭔데
무슨 찌라시 올라옴?

[독자50]

모델 훈에게
너가 죽고싶다며!
인스타에 올렸잖아
진짜
맞아죽는게
뭔지
알게 해줘?
나한테 맞아디져볼래?

[모델 훈]

50에게
?
????????
내가 죽고 싶다고?
왜?
이 좋은 삶을 버리고
왜 뒤짐?

[독자57]

모델 훈에게
이런 씨발
너 나랑 장난쳐?
그럼 인스타엔
왜 죽고싶다고
지랄했는데!!

[모델 훈]

57에게
아니
이게 무슨 개소리지
나 폰 바꾸고
인스타 아직
깔지도 않았는데
인스타에 무슨 찌라시 올라옴?

[독자63]

모델 훈에게
뭐야 그럼
니 해킹 당한거아님?
사생이 또 ㅈㄹ했나?
아니 씨발
정도껏 해야지
죽네사네 하는 글을 올려 시발?

[모델 훈]

63에게
?
나 뒤질 거라고
글 올라옴?
내 인스타에?
ㅅㅂ;
잠만 깔고 옴

[독자65]

모델 훈에게
곧 한강으로
뛰어들 애같이
써놨다고
시발 이딴 걸
장난이라고하나
어떤 미친새끼가
진짜 나한테 뒤지고싶어서
썼나봄

[모델 훈]

65에게
미쳤네
와
기사도 났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중2병 걸린 새끼인 줄
알겠네
ㅅㅂ;

[독자71]

모델 훈에게
난 진짠 줄 알았다고;
아 존나 심장 멎어ㅅㅂ
ㅅㅂㅅㅂㅅㅂ
미친거 아니냐?
고소감이야 완전
콩밥먹여버려ㅅㅂ

헐 위에 답글 두개 달렸었네...수치....ㅋㅋㅋㅋ

[모델 훈]

71에게
ㅇㅇ 지금
신고했음
아이피 추적하면
알아낼 수 있을 거래
백현이
처울었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엇, 뭐야. 못 봤다. 아쉽;

[독자77]

모델 훈에게
미친놈아
울긴 왜 울어
땀만 흘렸음;;;;;
이번에
본보기를 보여줘
다신 지랄 못하게;

앗, 세훈이 항상 내 실수 놓쳐서 넘나 다행~^^

[모델 훈]

77에게
그 땀이 혹시
눈에서 남?
막 눈에
다한증 있는 것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쉽다; 내리면서 보다가 삭제된 댓글 있길래 뭐지, 안 좋은 말 써서 삭제했나. 싶었는데. 휴.

[독자82]

모델 훈에게
꺼져;
사나이는 울지 않는다.
그런 의미로
울보 세훈은
꼬추를 떼도록;

ㅋㅋㅋㅋ넘나 귀여운 것ㅋㅋㅋㅋ사실 세훈이 욕했다 빛펑함ㅎ

[모델 훈]

82에게
ㅇㅅㅇ?
그럼 백현이는
울 때마다
고추를 떼서
그렇게 작은가

ㅋㅋㅋㅋㅋㅋㅋ무슨 소리. 내 욕은 귀신 같이 알아본다.

[독자90]

모델 훈에게
;;
헛소리하지마셈
내 별명
빅보이였음;

오호랏?ㅋㅋㅋㅋ훈이 욕하면 안되겠다 무셔

[모델 훈]

90에게
?
대체 어디가 빅?
니 몸뚱이에
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 하면 안 됨. 다 찾아내서 혼낼 거.

[독자98]

모델 훈에게
눈이
크고
초롱초롱
하잖아
이것도 빅임;

욕하고 내가 안한 척 해야지ㅋㅋㅋㅋㅋ

[모델 훈]

98에게
?
ㅈㄴ 개소리
콧구멍이 큰 듯
어 야
범인 잡았대
내가 직접
얼굴 좀 보러 가야겠다

ㅎㅎ; 그냥 욕 하면 너인 걸로.

[독자103]

모델 훈에게
왜 직접 보러감?
걔 너 얼굴보려고
일부러 수작 부린거아님?
시발 화딱지나
가서 뺨싸대기를
쳐버리고 오셈
내 몫까지 이천대;

처음인 척하고 톡해야겠다.세훈아 오늘 처음 톡해보네^^앞으로 자주 보자^^

[모델 훈]

10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존나 이런
쓸 데 없는 짓을 하는 새끼
얼굴 좀 보고 싶어서;
백현이는 못 보는데
저 새끼가 봐서
또 질투한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개수작~!

[독자109]

모델 훈에게
내가 질투를 왜 함?ㅋ
그럴 가치가 있어야지ㅅㅂ
너 꼭 만수무강해라
그 새끼 존나 배 아파 뒤질 듯

ㄴㄴ 그래! 자주 보자! 꼭! 너가 이럴게 분명ㅋㅋㅋㅋ

[모델 훈]

109에게
ㄹㅇ
안 그래도
백현이가 나 오래 살라고
욕 많이 해주는데
쟤 니도 싫어할 듯 ㅋ
경찰서 도착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할 말을 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나 오래 봤구나...

[독자116]

모델 훈에게
걔가 너 싫다고
갑자기 달려들어서
때리는 건 아닌가 몰라
얼굴 조심해라;
너 얼굴빼면 남는 게
뭐있다고
에휴ㅠ

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 본 편인가?ㅋㅋㅋ넌 나한테 간파당했어 훗

[모델 훈]

116에게
ㅋㅋ
너는 뭐...
안 조심해도 될 듯 ㅋ
기다려라
얘기 좀 하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 대해 너무 잘 안다. 죽어줘야겠어.

[독자120]

모델 훈에게
뭔 얘기를 해
걔가 말이 통하는 애겠어?
몸으로 보여주라니까?
어?
야
갔냐?
ㅅㅂ
삼천대 때리고 오기 전까지
답장하지마셈

세훈이 넘나 귀여워서 씹덕사함ㅎㅎ

[모델 훈]

120에게
야 뭐하냐
스케줄 끝나고
쉬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난 내가 귀엽다는 헛소리를 왜 하나 모르겠음.

[독자124]

모델 훈에게
응 존나 피곤해
나 좀 있다
인터뷰하러 가야 돼
노동청에 신고해버려;

좋으면서 튕기긴; 그럼 카와이 하다고 해줄게;

[모델 훈]

12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내가 니 존나 굴린다고
신고해줌
그럼 백현이
일 안 하고 놀겠지

;; 안 좋거든. 난 존멋임.

[모델 훈]

ㅡ

[독자5]

아

[독자8]

졸랭 부들부들한 부들면이 먹고 싶네^^...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랭아, 해라.

[독자10]

ㅋㅋㅋㅋㅋㅋ 싫다. (도도)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응...

[독자13]

나의 도도함에 반했군^^!

[모델 훈]

헛소리도 수준급이군 ^^!

[독자15]

부끄러움에 말을 돌리다니 안 본 사이에 많이 컸군^^!

[모델 훈]

안 본 사이에 졸랭 이상해졌군 ^^!

[독자22]

에이, 씨바 ^^!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오랜만이냐.

[독자25]

니가 잘 때만 골라서 오고 ㅈㄹ이었음 ^^!

[모델 훈]

니가 나 올 때만 골라서 자고 ㅈㄹ했네;

[독자27]

꺄아. 세훈이가 개소리를 해요 동네 사람들.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랭이 몇 대 때려야 속이 시원할까.

[독자32]

근데 나 애교백인데 자꾸 졸랭이래 '^ㅜ 내가 때릴 곳이 어딨다고.

[모델 훈]

오지도 않아서 애교를 못 봐서 애교백인지 모르겠다. ㅎㅎ;

[독자36]

애교 파업 선언 할 거였으니까 졸랭이라고 그냥 불러라~

[모델 훈]

오냐, 졸랭아~

[독자40]

왜 안 하냐고 따질 줄 알았는데 철 들었다~

[모델 훈]

왜 안 하는데. 안 물어보면 철든 거냐;

[독자47]

애교 발전소 설립 해야하는데 자금이 없어서 못 만듦. 오세훈이 돈 좀 빌려줬으면... 아니, 그냥 줬으면 ^^. 당연히 철든거지^^!

[모델 훈]

;; 톡 하면 돈 준다. 다음엔 일찍 와서 하도록.

[독자54]

오세훈 키패드에 ㅡ 이거 없애는 게 꿈임;;

[모델 훈]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라고 해도 싫다고 ㅈㄹ 해놓고;

[독자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바로 위에서 ㅡ 이거한 게 재수 없어서. (도도)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조금만 일찍 와서 4등 하지 그랬어. ^^~

[독자67]

ㅋㅋㅋㅋㅋㅋ 숫자 4 싫어서 일부러 안 한 건데? (흔들리는 동공)

[모델 훈]

그리고 내가 하는 ㅡ는 이 밑으로 두 명까지는 더 받겠다는 의미다. 아직도 날 그렇게 몰라? 섭섭해. 흑흑.

[독자72]

그럼 앞으로 2라고 적어 ㅡㅡ. 섭섭은 개뿔, 호섭이 만들기 전에 뚝 해. 고추 얼어서 툭 떨어진다~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ㅡ가 좋단 말이야; 니가 6등 안에만 들게 오면 됨.

[독자75]

오~ 그거 꽤나 논리적인 개소리인 걸?!?!

[모델 훈]

왜 개소리냐. 니가 일찍 오면 다 해결될 일.

[독자83]

오~ 오세훈이 슈퍼 핸드폰을 사랑하는 만큼 긁어주면 해결될 일.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 해라. 톡에서 다 사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1]

ㅋㅋㅋㅋㅋㅋㅋ 톡에서라도 할 수 있으니 이게 어디야. 흑흑. 세니 이제 졸릴 때가 됐는데 ^^.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오늘은 아주 늦게까지 잘 자서 좀 괜찮음. 잤으면 좋겠냐;

[독자96]

^^... 어, 잤으면 좋겠는데.

[독자97]

내가 잘 거니까 너도 자 ㅡㅡ.

[모델 훈]

애교 부리고 자러 가라;

[독자101]

... ♡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독자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음 ㅗ. 잘 거야. 너도 얼른 자라.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드럽게 안 듣지. 잘 자라. ㅡ 나오는 꿈 꾸고.

[독자6]

헐

[모델 훈]

할래?

[독자17]

아냐 나 일찍 잠들 것 같다 다른 백현이들이랑 재밌게 해~!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 응! 잘 자고 좋은 꿈 꿔.

[독자7]

ㄴ

[모델 훈]

니은.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시세끼에 영혼이 팔려서 이걸 놓치다니...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시세끼 보면서 즐거웠으면 됐어...!

[독자16]

딱히 즐겁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그래도 씨리얼이 맛있으니 그걸로 만족...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래?

[독자24]

그치만 피곤할텐데... 그냥 삼시세끼나 보러 갈게... (터덜) 다음 생에는 좀 더 빠르겠지 뭐...

[모델 훈]

2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등한 백현이가 못 하겠다고 해서 괜찮은데. 재밌게 보다가 잘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

ㅋ...

[독자12]

좋은 밤,,,~

[모델 훈]

ㅎ... 응. 너도 좋은 밤!

[독자14]

아 ..

[모델 훈]

아... 8ㅅ8

[독자19]

ㅅㅂ...

[독자20]

나 진짜 계속 기다렸다고... 나 진짜 기다렸어... 근데 엄마한테 전화 온 그 잠깐 사이에... ㅅㅂ... 개세훈... 또 죽으러 갈래...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못 하면 니가 개백현 하기로 했잖아;

[독자26]

내가 언제? ㄴㄴ 동의 안 함. 그냥 세훈이 네가 개세훈이야. 내가 너 오는 시간 패턴도 어? 딱! 해서 기다렸는데 아니 어떻게 그 때 딱 어무니... 어무니... 엄마가 홈쇼핑 주문 좀 하라네... 하... 그 사이에 어쩜 그렇게 빠르게 오냐...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우기는 거 봐라; 할래? 1등한 백현이가 못 하겠대서 괜찮을 것 같은데.

[독자35]

모델 훈에게
헐. 정말? 진짜? 리얼리? 이러면 세훈이 너 안 힘들어?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말아라) 나는 정말 괜찮은데 에휴 세훈이 네가 원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해야지! 'ㅅ'! 괜찮지?

[모델 훈]

3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것; 응, 안 힘드니까 해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6]

ㅅㅂ
살았어?
어?
오세훈 맞아?
경찰 아니야?
경찰이세요?
경찰관?
FBI?

[모델 훈]

?
무슨
해외까지 가서
영화라도 보고 옴?

[독자53]

ㅠㅠㅠ
오세훈
ㅠㅠㅠㅠㅠㅠ
훈아ㅠㅠㅠㅠ
오세뉴ㅠㅜㅠㅜㅜㅠㅠ
ㅠㅠㅠㅠㅠㅠㅠ
개시바으리릴
개시끼
너는
어?
지나가는 개가
너보다 잘났어
알아?
ㅅㅂㅅㄲ

[모델 훈]

;;
영화가 아니라
술 처마심?
개백현아
취했으면
가서 잠이나 자라;

[독자62]

모델 훈에게
개새끼
어제
어?
아니
지금
여태
뭘 하다가
이제
연락???
사람 뒈지는 꼴 보고 싶어서
작정함???

[모델 훈]

62에게
?
내가 자느라
연락 좀 못 받은 게
니 뒈질 일임?
그렇게 보고 싶었냐;

[독자69]

모델 훈에게
아니 무슨
여태 자?
약 먹음???
약 먹고
뒈질라고 했냐???

[모델 훈]

69에게
아니
내가 왜 뒈지려고 함?
우리 노친네
꿈이라도 꾸심?

[독자73]

모델 훈에게
ㅠㅠㅠㅠㅠㅠ
병신아
인스타 좀 보세요;;;
아니
아
(사진)
ㅅㅂ
이러는데
내가 안 걱정?
어?
뒤질래?

[모델 훈]

73에게
?
저게 뭐야
설마 저거
내 인스타에
올라온 거?

[독자80]

모델 훈에게
ㅇㅇ
너 인스타에
저게 있으니
내가 지랄이지
내가 괜히 지랄?

[모델 훈]

80에게
;
니는 뭐
원래 지랄하니까
별 일 아닌 줄
아니 ㅅㅂ
기사도 나고
난리네
아오;

[독자81]

모델 훈에게
ㅅㅂ
ㅗ
야
아버님께
전화 먼저 해
병신아

[모델 훈]

81에게
ㅁㅊ
아빠도 알아?
알려나?
ㅅㅂ
부재중 전화 있네
미친
니 전화에 묻혀서
이제 봄;

[독자87]

모델 훈에게
미친
진짜
아ㅡㅡ
이 또라이
진짜
ㅡㅡ
아니 ㅅㅂ
저거 누가 저렇게 함?
대가리를 없애야 해
ㅡㅡ
당장 고소 ㄱㄱ

[모델 훈]

87에게
ㅇㅇ;
보자마자
신고는 했음
아빠한테도
욕 개 얻어먹었다
ㅅㅂ 진짜
관종인 줄 알았겠네
해명글 좀 올리고 옴

[독자92]

모델 훈에게
개새끼
ㅡㅡ
아이디 하나 파서
댓글로 욕 진탕 써야지
미친 오세훈
해킹이나 당하는
병신

[모델 훈]

92에게
;;
또 찐따 백현이
존나 처울었겠네
해외에 있는데
여기까지 들리는 기분 ㅋ

[독자95]

모델 훈에게
즐
하나도
안 울었음
^^
내가 왜 저딴 거에 우냐?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 번 운다 훈아
ㅇㅋ?

[모델 훈]

95에게
니는
하루에 세 번인 듯
ㅋㅋ
에휴 찐찌새끼

[독자102]

모델 훈에게
즐
ㅅㅂㄹㅁ
톡 ㄴㄴ
너 이제 차단임
즐
저 새끼 고소나
맥이세요;;;

[모델 훈]

102에게
ㅇㅇ
지금 아이피 추적해서
알아냈음
곧 경찰서로 올 듯
내가 불러달라고 함

[독자107]

모델 훈에게
ㅅㅂ
진짜
어떤 새끼야?
내가 진짜 머리 털 다 뽑고
고통스럽게 죽일 거야
ㅡㅡ

[모델 훈]

107에게
ㅁㄹ
그냥 안티 짓이겠지
한국 오지도 못 하면서
찐찌 백현이 허세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3]

모델 훈에게
즐
ㅗㅗ
찐찌 찐찌 하지 마
ㅡㅡ
개센 네가 더 찐찌;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요^^;

[모델 훈]

113에게
그 하늘 땅
곧 있음 무너질 듯 ㅋ
찐찌 백현아
오빠 걱정 안 해도 되니까
울지 말고 있어 ㅠㅠ

[독자117]

모델 훈에게
뻑킹
누가 오빠래;;;
소오오오오름;;
아니 그래서
경찰서 오고 있대?
야
절대
저어우어얼대
선처 ㄴㄴ
너네 회사
법무팀 데꼬 ㄱㄱ.

[모델 훈]

117에게
ㅇㅇ
지금 도착했대서
나도 가고 있음
찐찌야
내가 너냐
법무팀까지
데리고 가게;
어휴 누가
찐찌 아니랄까봐 ㅋ

[독자119]

모델 훈에게
아니 ㅆㅂ
그럼
너 혼자 감?
너 혼자 가면
백퍼 말 1도 못하고
으에에에ㅔ에에
하다 올 텐데?
병신
개찐찌 오센
내가 같이 가라고 할 때
같이 가세요^^

[모델 훈]

119에게
내가 니냐;
니 얘기 하지 말고
걍 닥치고 있어라 ㅠ
얘 만나고
니 패러 가는 수가 있다

[독자122]

모델 훈에게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오세요^^
안 오면
너 똥꼬 털
내가 다 뽑을 거임
에베베베베베ㅔㅂ~~

[모델 훈]

122에게
뭔데;
가자마자
팬티 벗을 일
만들 거?
ㅋㅋ

[독자126]

모델 훈에게
ㅇㅇㅇㅇㅇㅇㅇㅇ
거세 ㄱㄱ
고자 만들 거야
야
진짜
선처 ㄴ
선처하면 진짜 죽일 거야
무조건 고소

[모델 훈]

126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알았다고
닥치고 있어라
오빠 얘기 하러 갔다옴

[독자129]

모델 훈에게
ㅇㅇ
기달
기달
기디ㅣ디디딛
다아다아다ㅏ다ㅏㅇ
아직 얘기 중?
기달
기달
기ㅣ기기
다다다달
ㄱ
ㄷ
ㄱㄷ
ㄱㄷㄹㄴ ㅈ
ㅅㅂ
야
아직이야?

[모델 훈]

129에게
아오
미친놈아
닥치고 있으랬더니
왜 더 난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독자131]

모델 훈에게
아니
닥치고 있었는데
너가
너무 안 옴;;;
얘기는?

[모델 훈]

131에게
하고 왔지
ㅋㅋㅋㅋㅋㅋㅋ
니 뭐하냐

[독자133]

모델 훈에게
그냥 있음
어떻게 처리???
어???
누구임?!?!!!!!!
정신 멀쩡한 새끼지?
ㅅㅂ
안 죽이고 옴?

[모델 훈]

133에게
아오;
카톡으로도 시끄럽네
밥은 처먹음?

[독자136]

모델 훈에게
ㅇㅇ
먹었으니까
그만 말 돌리고
결과 좀;;;

[모델 훈]

136에게
하긴 ㅋ
밥을 거를 리가 없지
뭐 먹었는데

[독자138]

모델 훈에게
ㅅㅂ
이 새끼
선처한 것 같은 스멜인데;

[모델 훈]

13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거
먹음?
나 진짜 거기 갈까?

[독자142]

모델 훈에게
아오
ㅅㅂ
이 병신
내가 그러니까
법무팀이랑
어?
짱짱하게
가라고 했지?
ㅅㅂ
존나 이유나 좀 듣자
왜
뭔데

[모델 훈]

142에게
ㅋㅋ
그냥
어린 애더라
꼬맹이
고소해서 뭐하냐 ㅋ

[독자145]

모델 훈에게
야
작은 고추가 맵다고
그 어린 자식들이
크면 더 큰 짓을 하는 거야
병신아
ㅡㅡ
당장 고소장
제출 ㄱㄱ
인증샷 ㄱㄱ

[모델 훈]

145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됐다
이미 그냥 나왔어
작은 고추
안 맵던데 ㅇㅅㅇ
백현이 고추
작잖아

[독자148]

모델 훈에게
?
이 ㄱㅅㄲ가
지금 장난할 때야?
그럼 내가 고소함 ㅇㅇ
나랑 너네 아버지랑 같이 공동으로
고소장 제출할 것 ㅇㅇ

[모델 훈]

148에게
ㅋㅋㅋㅋㅋㅋ 하지마
사정 들어보니까
안쓰럽더라

[독자152]

모델 훈에게
야
뭐가 안쓰러워
그럼 나랑 어?
나랑 아버님이
너 자는 동안 느꼈던
그런 심리적인 피해랑 정신적인 피해는
누가 보상을 하는데;;;
닥쳐
그냥 고소 ㄱㄱ
안쓰럽고 뭐고 걔보다 내가 더 안쓰러움 ㅇㅇ

[모델 훈]

152에게
그냥
어디다 말 안 할 생각이었는데
니는 이해해줄 거라고
생각하니까 걍 말 할게
그러니까 화 좀 가라앉혀;

[독자156]

모델 훈에게
ㅡㅡ
뭔데

[모델 훈]

156에게
부모님 없이
어린 동생이랑
둘이서만 힘들게 살고 있더라
그러다가
무슨...
백혈병이래
어린 동생은 있는데
병원비는 없고
이렇게 힘든데
걱정해줄 사람도
도와줄 사람도 없는 게
너무 서러웠대
그렇게라도 하면
사람들이 관심 좀 가져주고
자기 잘못 되더라도
동생이라도 좀 도와주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다더라

[독자161]

모델 훈에게
ㅡㅡ
아니
그렇다고 무슨
해킹이에요 하고 글을 올리든가
미친 거 아니얖
아ㅡㅡ
누가 백혈병인데
치료는?

[모델 훈]

161에게
여자 애가
아프대
동생 걱정하느라
자기 몸 망가지는 건
신경도 안 쓰더라
학교도 못 다니고 있고
치료 받는 건
내가 그냥
좀 도와주기로 했어 ㅋ

[독자164]

모델 훈에게
병신
고소하러 가서
치료비 부담하고 오냐?
병신
최강 찐찌
ㅡㅡ
야
그럼
울 집 앞
사거리에 있는 대학 병원
거기로 보내
나 프로그램 나갔다가
친해진 의사 쌤 있음

[모델 훈]

16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개백현
귀여운 새끼
내가 이래서
니 못생겨도
좋아하는 거다

[독자168]

모델 훈에게
ㅇ
난 너
고자 찐찌인데
왜 널 좋아하는지
아직도 의문임...
나도 정신 상담 점 받을까?
시력이라도...

[모델 훈]

168에게
?
니 시력 ㅈㄴ 멀쩡
내가 못 생겨보이면
그 때
병원 추천해줌

[독자171]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생긴 건 아닌데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모델 훈]

171에게
?
안과
추천해줌
ㄱㄷ

[독자175]

모델 훈에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거 아닌가요?
나는 카이 잘생긴 듯
존잘
ㅠㅠㅠ

[모델 훈]

175에게
응
니 차단

[독자178]

모델 훈에게
카이 번호 좀 ㅠ
아니면 밥 한 번만 먹자고 해라
응???

[모델 훈]

178에게
니 능력껏 해;

[독자182]

모델 훈에게
찐찌 삐침?

[모델 훈]

182에게
ㅇ
ㄲㅈ

[독자185]

모델 훈에게
야
오센
그래도
역시 남자는 역시
오
어?
오
센
어?

[모델 훈]

185에게
;;
꺼지라고;

[독자188]

모델 훈에게
ㅡㅡ
고소 안 한 거
용서를 했더니
이젠 꺼지라네;;;

[모델 훈]

188에게
ㅇㅇ
꺼지고
카이인가 뭔가랑
밥이나 처먹든가 해

[독자191]

모델 훈에게
나 이미 밥 먹었다니까?
오구오구
우리 세훈이
우리 찐찌 삐쳐떠~~~
내가 널 두고
어케 먹냐

[모델 훈]

191에게
존나
잘 처먹으면서
왜 ㅈㄹ;

[독자194]

모델 훈에게
ㄴㄴ
찌질이
웃어
삐친 거 풀자
착하지~?

[모델 훈]

194에게
ㄴㄴ
나 안 착해
꺼져;

[독자195]

모델 훈에게
어디로?
후니 심장으로?
ㅣㅅㅇ...!

[모델 훈]

195에게
;;
카이 앞으로
꺼지면 될 듯 ㅋㅋ

[독자198]

모델 훈에게
어휴
속 좁은 병신
야ㅑㅑㅑ
아버님이
내가 아들이었으면
좋겠대
>.<

[모델 훈]

198에게
변백현이
깝치는 걸
못 보셔서 그럼 ㅋ

[독자201]

모델 훈에게
아버님은
내 모든 부분을
사랑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서로 싸워서 말도 안 하고 연락도 안 하는데 세훈이가 잘못을 한 거임ㅇㅇ 근데 세훈이가 연락을 안 하니까 백현이가 빡쳐서 인스타 계정 하나 만들어서 세훈이 피드 댓망진창 만들고 세훈이는 백현인 줄 모르고 신고했다가 경찰서에서 서로 봄^^

[모델 훈]

201에게
;;
니 코골이
녹음한 거
들려줘야지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02]

모델 훈에게
내 코골이가
너보다 사랑스러움!
난 코골이도 사랑스럽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뜩 생각이 났네.

[모델 훈]

202에게
(음성 메세지)
제대로 듣고
다시 한 번
생각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올 때 가져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으로 넘어가야 하나.

[독자209]

모델 훈에게
ㅇㅇ
졸라 겸디:;;
세상 제일 겸디가
요잉네?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커뮤에 훈이랑 어떤 여자랑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 왔는데 넘 다정하게 찍음ㅠ 그래서 또 지랄함ㅠ 알고 보니 사촌 누나; 사촌 결혼식에 갔다가 찍은 사진... ㅎㅎㅎ 근데 막 목격담이라고 올라온 것에는 연인 사이 같았다는 둥 서로 부둥켜 안았다는 둥 그런 것들이 있어서 백현이가 충분히 오해 ㅇㅇ.

[모델 훈]

209에게
아
내가 니
양심 없는 거
까먹고 있었네
ㅈㅅㅈㅅ;
괜한 소리를 해가지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 지랄하다가 민망해지는 백현이 쬲.

[독자213]

모델 훈에게
양심이 내가 왜 없어
네가 없지
맨날 지 잘생겼다고;
야 강요 ㄴㄴ
여긴 민주주의지 공산국가가 아니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세훈도 민망한 거 생각 좀 해야지.

[모델 훈]

213에게
솔직히
얼빠 새끼가
지 애인한테
못 생겼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됨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안 들고 와야겠다. ^^!

[독자216]

모델 훈에게
내가 얼빠는 맞은데
네가 오점이야 'ㅅ'

들고 와라. 개세훈 만들기 전에. ㅡㅡ!

[모델 훈]

216에게
진짜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지
진따 모르겠다

ㅎㅎ. 어떤 건지 들어보고 결정한다.

[독자219]

모델 훈에게
왜 모르지?
울 자갸 빠가야?

생각 좀... 존나 민망한 걸로 갖고 와야지.

[모델 훈]

219에게
나 말고
백현이라고
존나 빠가에
눈도 어떻게 된 애
있음 ㅋ

너무 고민하지마. 안 가져올 수도 있는데. ^^~

[독자221]

모델 훈에게
?
눈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오면 오세훈 고자^^

[모델 훈]

221에게
존잘을
존잘이라고
인정하지 못 하더라 ㅠ

ㅋㅋ. 그렇다고 내가 고자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웃어 넘기겠어.

[독자224]

모델 훈에게
혹시
존잘 뜻이
존나 잘못 생긴 놈
이거임? 그럼 맞게 보는 것 같은데;

왜 약오르지?

[모델 훈]

224에게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약올리는 거니까 약오르겠지. ㅎㅎ!

[독자226]

모델 훈에게
즐
그냥
잠이나 다시 처 자;

무기 하나씩 챙기고 나와라.

[모델 훈]

226에게
술만 먹으면
우리 잘생긴 세후니~~~
하면서
혀 짧은 소리 내는 게
바락바락 우기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무섭다.

[독자229]

모델 훈에게
즐
닥쳐
혀를 뽑든가 해야지 어휴

우리 세훈이 손가락 뽑을까?

[모델 훈]

229에게
(동영상)
나는 닥쳐도
동영상이 있고요 ㅎㅎ
너무 잘 생겼다면서
질질 짜는 백현이 영상임 ㅋ

ㅎㅎ 그럼 나 너 보러 못 오는데...

[독자233]

모델 훈에게
ㅅㅂ
ㅜ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ㄱㅅㄲ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ㅜ

아! 세상에 맞네. 그럼 그냥 감금... ㅣㅅㅇ... 나 답 없으면 꿈나라 간 거야! 눈이 감겨.

[모델 훈]

233에게
김동률이 부릅니다
취중진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리면 무리하지 말고 얼른 자도 돼. 시간 많이 늦었다.

[독자236]

모델 훈에게
ㅇㅅㅇ
ㅣㅅㅇ
ㅣㅇ
ㅣ
ㅣㅇ
ㅣㅗ
ㅣ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세훈 한 대 때리고 자야 하는데...

[모델 훈]

236에게
아 이거
소리만 뽑아서
벨소리 해야겠다

그럼 너 평생 못 자;

[독자30]

아, 씻고 왔는데.

[모델 훈]

왜 이렇게 늦게 씻었어...

[독자39]

내가 매번 그렇지 뭐. ㅋㅋ 나 매일 늦게 씻어.

[모델 훈]

다음부터는 좀만 일찍 씻어라. 아님 좀 대충 씻고 나오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3]

욕조의 왕자.

[모델 훈]

4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조의 왕자는 뭐냨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2]

모델 훈에게
왜 쪼개? ; 나 왕자 맞잖아. 물의 왕자이기도 하지. 샤워는 최고야.

[모델 훈]

5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왜 왕자냐. 누구 맘대로;

[독자56]

모델 훈에게
? 시발, 그럼 나 뭔데.

[모델 훈]

56에게
너는 개백현.

[독자60]

모델 훈에게
?

[모델 훈]

60에게
?

[독자76]

모델 훈에게
제가 왜 개입니까?

[모델 훈]

76에게
늦었으니까.

[독자86]

모델 훈에게
나는 면역력을 위해 깨끗하게 샤워할 뿐.

[모델 훈]

86에게
그래서 건강하냐;

[독자111]

모델 훈에게
당연.

[모델 훈]

111에게
ㅋㅋ. 비실이 아니고?

[독자115]

모델 훈에게
튼튼이.

[모델 훈]

115에게
비실이인 것 같은데.

[독자121]

모델 훈에게
아니라고; 퉁퉁이같은 새끼가 진짜. 부들부들.

[모델 훈]

12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퉁퉁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귀여운 것.

[독자125]

모델 훈에게
ㅗ

[모델 훈]

125에게
안 자고 뭐하냐.

[독자128]

모델 훈에게
고급시계.

[모델 훈]

128에게
게임 해? 이 시간까지?

[독자135]

모델 훈에게
헤. 너 공강 없냐.

[모델 훈]

135에게
공강 많지. 왜.

[독자137]

모델 훈에게
평일에 너 안 와서 심시매. ^ㅅ^

[모델 훈]

13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싶었냐.

[독자140]

모델 훈에게
난독증? 심심하다랑 보고 싶다랑 달라.

[모델 훈]

140에게
그래서 안 보고 싶었다고?;

[독자141]

모델 훈에게
ㅇㅇ 너 없을 땐 다른 남자 만나면 돼.

[모델 훈]

141에게
비실이 주제에;

[독자144]

모델 훈에게
응, 그래~ 그래도 매력이 넘쳐서. ^ㅅ^

[모델 훈]

144에게
그래서 다른 사람이랑 놀겠다는 거?

[독자147]

모델 훈에게
? 이미 놀고 있을 수도 있어.

[모델 훈]

147에게
응; 잘 가;

[독자150]

모델 훈에게
힝. 농담이야.

[모델 훈]

150에게
처음 질문 다시 한다; 보고 싶었냐.

[독자153]

모델 훈에게
❤

[모델 훈]

153에게
한글은 어디 갔지.

[독자155]

모델 훈에게
보고 싶, 었던 것 같아. ㅋㅋ

[모델 훈]

155에게
보고 싶었으면 보고 싶은 거지, 싶었던 것 같아는 뭐냐. 죽을래;

[독자159]

모델 훈에게
시끄러.

[모델 훈]

159에게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ㅎㅎ~

[독자162]

모델 훈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모델 훈]

162에게
앙탈은; 그래서 평일에도 왔으면 좋겠다, 이거네? ^^

[독자166]

모델 훈에게
응.

[모델 훈]

166에게
평일에 오면 너 빨리 올 수 있냐.

[독자169]

모델 훈에게
.

[모델 훈]

169에게
?

[독자172]

모델 훈에게
아니, 뭐... 하하. 글쎄.

[모델 훈]

172에게
또 존나 오래 씻느라 늦을 거잖아;

[독자174]

모델 훈에게
근데 그거랑 별개로 안 씻고 있을 때도 늦는다.

[모델 훈]

174에게
대체 왜 하루도 빠짐 없이 맨날 늦는데; 팍씨;

[독자177]

모델 훈에게
아니야. 하루 정도는 한 적 있거든. ㅡㅡ

[모델 훈]

177에게
그게 언젠데. ㅡㅡ

[독자181]

모델 훈에게
나 꽤 많이 했잖아. 매일 못 하는 거지. 치.

[모델 훈]

181에게
언제 했는데. 했던 상황 말해봐.

[독자184]

모델 훈에게
기억 안 나. 일단 나 술 취한 거. ^^

[모델 훈]

184에게
? 그게 언제야. ㅈㄴ 오래 전 아님?

[독자187]

모델 훈에게
으음... 뭐 했는지 기억 안 나. 내가 어떻게 알아. ㅡㅡ 아무튼 했다고. 상황 놓친 건 아쉬웠다.

[모델 훈]

187에게
그러니까 오면 티 좀 내라고. 그럼 내가 기억할 거 아니야;

[독자192]

모델 훈에게
요즘에는 안 했어... 쒸익.

[모델 훈]

19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것 같더라. 늦게 와서 하라고 해도 안 하고;

[독자197]

모델 훈에게
그건 나인 걸 알아서 minmanghae.

[모델 훈]

197에게
ㄴㄴ. 뭐가 민망; 보고 싶었다고도 했으면서 ^^

[독자200]

모델 훈에게
언제?

[모델 훈]

200에게
42분 전에;

[독자204]

모델 훈에게
나도 잘 모른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모델 훈]

204에게
그래서 안 보고 싶었다는 거냐. 이 질문 또 하네;

[독자206]

모델 훈에게
뫼비우스의 띠. 헤헤.

[모델 훈]

206에게
띠 끊게 대답 좀;

[독자208]

모델 훈에게
아, 졸리다. 그럼 20000.

[모델 훈]

208에게
구라 몇 대 맞을래.

[독자211]

모델 훈에게
ㅋㅋㅋ 아이고, 귀여운 새끼.

[모델 훈]

211에게
대답 좀;;;;;;;;;;;;;;

[독자214]

모델 훈에게
해주세요, 해봐. 하트도 붙여봐.

[모델 훈]

214에게
해주세요. 하트.

[독자218]

모델 훈에게
흐잉. 귀여워.

[모델 훈]

21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제 빨리 대답 좀.

[독자223]

모델 훈에게
보고 싶었어. 사랑해.

[모델 훈]

22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나도 모찌 보고 싶었다.

[독자227]

모델 훈에게
ㅎㅎ 나 귀여운 건 세상 사람들 다 알아. 내 말 설레지. 두근 세훈.

[모델 훈]

227에게
응. ㅈㄴ 기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0]

모델 훈에게
그럼 잠은 안 오겠지만 어서 잠을 청해 봐.

[모델 훈]

230에게
? 왜 갑자기 나를 재우지.

[독자232]

모델 훈에게
평소보다 늦게 자는 것 같아서. ㅜㅜ

[모델 훈]

232에게
맞아. 왜, 걱정 되냐.

[독자235]

모델 훈에게
하, 웬 착각? 내가 미쳤냐.

[모델 훈]

235에게
그럼 니가 잠 와서 나도 재우려는 건가.

[독자238]

모델 훈에게
? 나 아직 안 누웠어. 물론 누우면 바로 잘 수 있다.

[모델 훈]

238에게
그럼 걱정이 맞았네.

[독자240]

모델 훈에게
그래... 그냥 네 멋대로 생각해.

[독자33]

와우.. 세훈이 인기 짱이네 나 신알신까지 했는데

[모델 훈]

신알신 했는데 왜 늦었어. ㅋㅋㅋㅋㅋㅋㅋ

[독자38]

몰라 안울렸는데 알람 들어가보니까 신알신 울렸어. 내 쪽지는 바본가봐

[모델 훈]

ㅜㅜ 다음부터는 쪽지가 열일할 거다.

[독자42]

그래그래 난 잔다

[모델 훈]

42에게
응. 잘 자고 좋은 꿈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