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그리고 누군가가 바쁘고 화난 와중에도 상 받는 거 보고 싶어서 지금 티비로 보고 있을 텐데, 내가 다 잘못했어. 보고 싶다. 연락해. 항상 사랑해, 많이. 감사합니다. 일방적으로 세훈이 쫓아다닌 여자 배우가 회식 때 기자들 따라오는 거 알고 일부러 더 붙어있고 해서 사진 찍히고 스캔들 남. 그거 보고 백현이도 화나서 따지고, 세훈이는 달래주다가 자기 못 믿는 것 같아서 같이 화내고 잔뜩 싸움. 그래서 연락 안 하다가, 연기 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받고 수상 소감 말하면서 백현이 얘기 한 세훈이. 방송 보고 있던 백현이는 화가 눈 녹듯이 풀려서 바로 연락한 상황. 카톡 보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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