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백] 배틀 호모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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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 왜 갑자기 욕함 성격 파탄자 후니; 7년 전 모델 훈 ;; 나는 이유를 안 말하고 욕했지만 니는 이유 알 텐데 ㅋ 7년 전 독자18 ㅎㅎ 너한테 욕 먹을 짓 여러 개 했는데 그 중 뭐 때문에 빡쳤는지 후니가 말 안 해주면 혀니는 몰라 7년 전 모델 훈 그럼 그냥 여러 개 값으로 한 번에 욕 먹어; 쓸액희야; 7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횽아 실제로 죽은 것도 아닌데 눈물이 나쩌?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애기; 어쩌지; 7년 전 모델 훈 아니 ㅅㅂ 씨ㅣㅣㅣㅣㅣㅣㅣ발 순덕이 죽어서 운 거 ㅅㄱ; 7년 전 독자35 ;; 순덕이 언제 봤다고 울고 지랄이야; 진짜 순덕이 때문에 울었냐? 대답 잘 해라 ㅡㅡ 7년 전 모델 훈 ㅇㅇ; ㅅㅂ 순덕이 존나 불쌍 중2병 애한테 반해서 몇 년을 좋아하다가 니 살리려고 대신 죽었는데 니까지 뒤짐 ㅅㅂ; 뭐 이런 개 같은 7년 전 독자42 ㅡㅡ 야 뭐 하나만 묻자 넌 날 위해서 저렇게 해줄 수 있냐? 7년 전 모델 훈 ? 뒤질 일을 안 만들 건데; 7년 전 독자46 아 만약에; 만약이라는 게 있잖아? 얼른 대답해 (동영상) 이것도 올린다 7년 전 모델 훈 미친 새끼야 ; 헤어져; 7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 ;; 헤어지자고? 7년 전 모델 훈 ㅇㅇ 수치스러워서 걍 뒤지러 감 7년 전 독자60 댓글 반응 못 봄? 다 귀엽다고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감히 니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해? 7년 전 모델 훈 ㅅㅂ 뭐가 귀여워 ㅆㅃ 나도 니 술 먹고 우는 거 올려버릴 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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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2 ? 뭐가 내가 뭘 어쨌길래 돌았냐는 말을 듣는 거지 7년 전 모델 훈 ? 몰라서 물어보세요? ㅅㅂ? 7년 전 독자21 ? ㅇㅇ 몰라서 묻는데요 (사진) 우쭈쭈쭈 이게 문젠가 ^^ 7년 전 모델 훈 아니 미친놈 아님? 님 신고할 거; 7년 전 독자27 내가 왜 미친놈이고 신고 사유가 뭔지부터 들어보자 타당한 것 같으면 인정해드림 7년 전 모델 훈 27에게 남이 처울 때 몰래 사진 찍어서 님 인스타에 올린 죄; 7년 전 독자32 모델 훈에게 저게 무슨 죄야 귀여운 건 공유하는 아주 좋은 공유 정신이지 ㅎㅎ 댓글 반응 폭발임 뻥뻥 7년 전 모델 훈 32에게 ㅅㅂ 댓글 쓰고 올 거; 7년 전 독자37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쓸 건데 욕하면 안 돼 알지? 저거 비공 계정 아님 알고 계시라고요 ㅎㅎ 7년 전 모델 훈 37에게 눈에 뭐 들어가서 비빈 거라고 쓰고 왔음; 7년 전 독자43 모델 훈에게 오 변명 존나 구차하다 비볐는데 눈물이 저 정도나 나오다니 오세훈 눈엔 뭐 폭포수라도 설치됐나 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43에게 아니 제발 닥쳤으면 좋겠다 현실의 니는 언제 뒤져? ㅎㅎ; 7년 전
	독자3 ㅎㅇ 찌질이 내가 죽은 게 그렇게 슬펐냐? ㅜㅜ 7년 전 모델 훈 아니 미친 새끼 아님? 사진 언제 찍었냐 ㅅㅂ 개빡친다 ㅅㅂ;;;; 7년 전 독자22 짜식 혼자 센 척은 다 하고 슬펐어? 나 죽어서? 그랬져? ㅜㅜ 7년 전 모델 훈 니 말고 순덕이 죽어서 운 거; 7년 전 독자24 ㅇㅇ 순덕이 번호 줄게 연락 ㄱㄱ 7년 전 모델 훈 24에게 ? 니 걔랑 번호 교환도 함? 7년 전 독자31 모델 훈에게 ㅇㅇ 안 하는 게 더 이상한데;; 7년 전 모델 훈 31에게 ? 그냥 일하는 사인데 굳이 번호까지 교환한 이유 좀 7년 전 독자38 모델 훈에게 그냥 했는데 연화랑도 하고 그냥 다 했음 7년 전 모델 훈 38에게 ;;;;;;;; 그럼 이제 니 번호 바꾸면 될 듯 7년 전 독자47 모델 훈에게 ? 왜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7년 전 모델 훈 47에게 그냥; 나랑 뒷번호 맞추자 ㅋ 바꾸셈 7년 전 독자49 모델 훈에게 즐 안 바꿔 ㅡㅡ 연락처 옮기기 귀찮 7년 전 모델 훈 49에게 ㅂㅅ아 그거 대리점에서 다 해주는데 뭘 귀찮아 개소리 ㄴ 7년 전 독자53 모델 훈에게 바꿨다고 연락하기 귀찮음 네가 내 걸로 맞춰 ㅡㅡ 7년 전 모델 훈 53에게 ㄴㄴ 그럼 둘 다 바꾸자 ㅇㅋ? 7년 전 독자59 모델 훈에게 아니 난 왜 ;; 안 바꿔 7년 전 모델 훈 59에게 아니 좀; 같이 바꾸자고; 니 번호 인스타에 풀 거 ㅋ 7년 전 독자61 모델 훈에게 왜 저래 미쳤니?;; 난 바꿔도 번호 안 맞출 거 7년 전 모델 훈 61에게 ㅇㅋ 그럼 걍 바꾸셈 ㄱㄱ 7년 전 독자66 모델 훈에게 아 싫다고 혼자 바꿔 ㅡㅡ 7년 전 모델 훈 66에게 ㅅㅂ 바꾸라면 이 ㅈㄹ을 하면서 무슨 번호는 여기저기 뿌리고 다녔어; 7년 전 독자69 모델 훈에게 내가 뭘 안 주는 게 더 이상해;; 지도 그러면서 7년 전 모델 훈 69에게 ? 내가 뭘 나는 연락할 필요 있는 사람 아니면 번호 안 주는데; 7년 전 독자72 모델 훈에게 그건 나도야 나한테는 다 필요한 번호거든 ㅡㅡ 7년 전 모델 훈 72에게 왜 필요한데 이유 좀 ㅡㅡ 7년 전
	모델 훈 ㅡ 7년 전
	독자5 ㅠㅠ 7년 전 모델 훈 할래? 7년 전 독자15 웅 고마워 ! 7년 전 독자17 ?? 갑자기 왜 시비; 우는데 휴지 안 갖다줘서? 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ㅅㅂ 원래 노답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였냐 개패고 싶다; 7년 전 독자23 못 패는 거 앎 ㅋㅋ 우는 거 졸라 커엽; 우리 세니~~~ 슬펐쪄~~? 7년 전 모델 훈 ㅅㅂㄹㅁ 은이는 왕소한테 죽고 니는 나한테 뒤지면 될 듯 7년 전 독자33 모델 훈에게 ?? 안 됨 세니 울다가 쓰러질 듯 ㅋ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33에게 씨1발 내가 저 게시글 신고할 거; 7년 전 독자39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 뭐로 신고함? 신고 먹으면 다른 각도로 더 올린다 신고 ㄱㄱ 7년 전 모델 훈 39에게 ? 사진이 저거 말고 더 있음? 7년 전 독자44 모델 훈에게 앗 말해버렸네 잊어버릴 때쯤에 더 풀려고 했는데 ㅋㅋ 커여운 후니를 한 장만 남길 수는 없지 7년 전 모델 훈 44에게 ㅅㅂ 니 핸드폰 존나 밟아서 부숴버릴 거 7년 전 독자50 모델 훈에게 오 위험한데? 정보 ㄱㅅㄱㅅ 옮겨놔야지 7년 전 모델 훈 50에게 ;; 자살하러 간다 7년 전 독자54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 어딜 가 나 데리고 백년해로 안 함?; 7년 전 모델 훈 54에게 ㅇㅇ 할랬는데 쪽팔려서 단명할 듯 7년 전 독자62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 우쭈쭈 쪽팔려쪄? 나랑 딜 하자 오세훈 흑역사 5개랑 애교 10개에 사진 삭제 어때 7년 전 모델 훈 62에게 ? 그냥 나가 뒤질게 ㅎㅎ; 7년 전 독자64 모델 훈에게 아 재미없게 봐준다 눈물셀카 5장 다른 각도 다른 날 많이 봐줬다 ㅇㅈ? 7년 전 모델 훈 64에게 미친아 눈물 셀카를 보내라고? 걍 저거 먹고 떨어져 ㅎㅎ; 7년 전 독자67 모델 훈에게 ㅅㅂ 오세훈 눈물 컬렉션 갖고 싶었는데 7년 전 모델 훈 67에게 저 찔끔 짠 거 지워주는 댓가로 눈물 셀카 달라는 ㅂㅅ이 어디 있냐 백현아 ㅋㅋ 7년 전 독자71 모델 훈에게 갖고 싶다고; 대포 사서 맨날 너만 찍고 존나 못생긴 거 건지면 눈물 셀카랑 교환 어때 7년 전 모델 훈 71에게 ㅋㅋ 못생긴 걸 건질 수 있는 얼굴이 아닌데; 7년 전 독자76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나고; 어떻게 죽을 때까지 귀엽고 잘생기냐 7년 전 모델 훈 76에게 ;;;;;;;; 누구 얘기지 순덕이 얘긴가 7년 전 독자79 모델 훈에게 잘생긴 내 얘기 잘생긴 백현이 얘기 잘생긴 은이 얘기 7년 전 모델 훈 79에게 못생긴 백현이는 아는데 잘생긴 백현이는 ㄴㄱ 존나 처음 들어본다 ㅎㅎ; 7년 전 독자82 모델 훈에게 니 애인 찌질이 새끼야 이제 애인도 못 알아보네 ㅠㅠ 7년 전
	독자6 아. 7년 전 모델 훈 흡. 7년 전
	독자7 씻을 건데, 노답. 7년 전 모델 훈 왜 또 이제서야 씻고 난리; 7년 전 독자12 불만이야? ㅅㅂㄹㅁ; 7년 전 모델 훈 불만이다 ㅅㅂㄹㅁ; 7년 전 독자30 울어서 기운 x ㅇㅈ? 아마, 일찍 씻고 톡 했어도 일찍 잤을 거다. 7년 전 모델 훈 30에게 울어서 기운 없는 거면 ㅇㅈ. 나도 지금 온몸에 힘이 없다. 니네 기 뺏어오려고 온 거. ㅋㅋ 7년 전 독자52 모델 훈에게 나는 빼앗길 기운이 없어... 얼른 씻고 2시 반 안에 자야지. 안녕, 자기야. 7년 전 모델 훈 5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비실이 기운까지는 안 뺏어간다. 깨끗이 씻고 잘 자라. 7년 전 독자56 모델 훈에게 ㅅㅂ 비실이라고 하지 마. 7년 전 모델 훈 5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 씻으러 갔을 줄 알고 했는데. 모찌, 잘 가라. 7년 전
	독자8 상황 졸라 귀엽 ㅜㅜ. 고로 난 잔다. 7년 전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 잘 자! 7년 전 독자14 잘 자라 세니! 7년 전 모델 훈 응, 좋은 꿈 꿔라. 7년 전
	독자9 워후. 7년 전 모델 훈 워후~~~~! 7년 전
	독자10 나나나 7년 전 독자11 뭐야... 하... 하아........................ 나나나는 개뿔................... 자라 세훈아... 당장... 7년 전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슬픔 좀 가라앉히자. 7년 전 독자19 지금 웃었으니까 하나도 슬프지 않은 거야. 고로 그냥 눈 감아... 7년 전 모델 훈 안 돼... 지금 자면 내일 눈 붕어일 것. 7년 전 독자29 모델 훈에게 눈 붕어인 오세훈이 더 나... 7년 전 모델 훈 2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질투?; 7년 전 독자34 모델 훈에게 ㅇㅇ... 부은 오세훈이 더 머시써... 7년 전 모델 훈 3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그렇게 안 해도 일찍 잠들고 내일 붕어눈까지 될 거다. 휴. 7년 전 독자41 모델 훈에게 (그 뜻이 아닌데 이 멍청이! 그냥 자라고! 놀지 마! 에베베베베베베!) 7년 전 모델 훈 4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귀엽고 난리; 7년 전 독자48 모델 훈에게 귀여움 빼면 시체 ㅇㅅㅇ! 7년 전 모델 훈 48에게 그리고 이제 끊기 전에 와서 톡을 하면 시체가 되겠지... 7년 전 독자57 모델 훈에게 안 귀엽단 소리...? 7년 전 모델 훈 57에게 톡에서는... 다들 쌈닭 아니었어...? 7년 전 독자63 모델 훈에게 후웅... 나는 귀여운 쌈닭이었는데? 'ㅅ' 7년 전 모델 훈 63에게 ㅎㅎ. ㅎㅎ. 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65 모델 훈에게 ㅇㅇ ㅅㅂ... 자라. 7년 전 모델 훈 6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다음엔 와서 귀여운 쌈닭 증명 좀 ㅋ 7년 전 독자68 모델 훈에게 ㄴㄴ 싫어 그동안 그렇게 귀여움을 어필했는데 몰랐잖아. 진정한 쌈닭이 될 것임. 7년 전 모델 훈 6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언제 무슨 톡한 몇 번 째 백현인지 알려줘. 보고 옴. 7년 전 독자74 모델 훈에게 ? 딱 떠올라야지? 내가 누군지 딱 세 번의 기회를 줄게. 7년 전 모델 훈 7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살려줘... 7년 전 독자77 모델 훈에게 ㄴㄴ 얼른 ㄱㄱ. 세 번 다 틀리면 용서치 않을 것. 7년 전 모델 훈 77에게 그냥 날 칼로 베어줘... 은이를 따라간다... 7년 전 독자78 모델 훈에게 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새끼... 7년 전 모델 훈 7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니가 그냥 속 시원하게 밝혀줘; 7년 전 독자80 모델 훈에게 딱 떠오르는 사람 셋만 일단 써 보ㅓ. 7년 전 모델 훈 80에게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도 말로 설명을 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 아니냐~~~~! 7년 전 독자83 모델 훈에게 뭐가 어렵냐~~~~~~~~! 7년 전
	독자13 ... ㅋ 7년 전 모델 훈 ㅎ... 7년 전 독자26 너 왜 이렇게 인기 많아? 네가 뭐가 예쁘다고. 7년 전 모델 훈 ;;; 나는 안 예쁜 데가 없지. 정확히는 예쁜 게 아니라 멋있는 거. 7년 전 독자58 누가 그래? 너 예쁘고 멋있다고? 내가 진짜 어이가 없다. 7년 전 모델 훈 58에게 ? 내가 예쁘고 멋있는 건 존나 팩튼데 니가 왜 노어이야; 내가 더 노어이. 7년 전 독자70 모델 훈에게 야. 나라도 인정을 안 해야지. 안 그래? 7년 전 모델 훈 70에게 ㄴㄴ. 다 안 하니까 너라도 인정하고 가라; 7년 전 독자73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인정 ㄴㄴ? 7년 전 모델 훈 73에게 그냥 아무도 안 함. ㅈㄴ 어이 없다. ㅎㅎ; 7년 전 독자75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바로 너라는 거. 존나 통쾌하다. 7년 전 모델 훈 75에게 ㄴㄴ. 걍 나 놀리려고 그러는 게 뻔함. ㅎㅎ. 7년 전 독자81 모델 훈에게 아니? 놀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들임. 잘 듣고 마음에 새겨라. 7년 전 모델 훈 81에게 ;; 마상임. 또 울러 갈 거; 7년 전 독자84 모델 훈에게 찌질이? 7년 전
	독자16 순위에 못 들었지만 일단 너무 슬펐다... 7년 전 모델 훈 ㄹㅇ 진짜 티비 뚫고 들어가서 지켜주고 싶었다. 7년 전 독자20 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슬펐어... 아... 왜 죽이냐고!!!!!! 7년 전 모델 훈 순덕이 죽을 때 1차 오열... 은이 죽을 때 2차 오열... 순덕이가 황자님한테 예쁨 많이 받았냐는 순덕이 아빠 말에 3차 오열... 7년 전 독자28 그냥 오늘 내용 다 오열... 솔직히 난 둘 다 살려 줄 줄 알았어... 이게 뭐냐고. ㅠ 7년 전 모델 훈 28에게 진짜 아직도 넘 맘이 아프다... 가슴이 답답... 마지막 회에 어디서 둘이 살아있다는 암시만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은이 수건 장난감 같은 걸로... 7년 전 독자36 모델 훈에게 둘이 제발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요 산 것처럼... ㅋㅋ 7년 전 모델 훈 36에게 ㅁㅈ... 계획 없더라도 추가 해줬으면... 수건만 찍음 되잖아... 8ㅅ8 7년 전 독자40 모델 훈에게 수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7년 전 모델 훈 40에게 제발 마지막회 때 마루에 수건 인형 몇 개만 두고 찍어서 방송해주세요... 귀찮으면 내가 만들어서 찍어서 보내드림... 7년 전 독자45 모델 훈에게 아니면 현실 세계에서라도 또 만나게 해 주세여... ㅠ 오늘 너무 마음 아파... 7년 전 모델 훈 45에게 진짜 권력에는 관심 1도 없고 장난감 가게 차리는 게 꿈인 애를 꼭 죽였어야 했습니까................. 7년 전 독자51 모델 훈에게 요 개새끼... ㅠ 그렇게 화살까지 쏴서... 진짜 개나빴어... 7년 전 모델 훈 51에게 진짜... 소님 어서 요 죽여줘... 7년 전
	독자85 훈아, 오늘 혹시 와요? 7년 전 모델 훈 미안해. 너무 바빠서 못 왔었다. ㅠㅠ 7년 전 독자88 아니에요. 주말이라 훈이 오려나 댓글 달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타이밍이 안 맞아서 언제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이번 한주도 잘 보내요, 세훈아. 감기 조심하구요! 7년 전
	독자86 세훈아, 모찌다. 내가 이제 너를 늦게라도 보러 올 수가 없어. 그냥 잠들었다 일어나면 다음날, 그리고 또 다음날.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현생에 지치고, 그게 지겹고, 가끔 너무 우울해서 그냥 길게는 3년 정도, 짧게는 몇 개월에서 1년 정도. 이 생활을 잠깐 쉬어가기로 했어. 오늘 주말이라 네가 혹시 올까, 이야기 한 번 나누고 인사할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못 그랬다. 너는 끝까지 눈치가 없지. 나 없을 때는 그리도 일찍 찾아오더니 가려니까 모습을 안 보인다. 멍청이. 그래도 나 너랑 꽤 오래 알았고, 감정 소모도 해봤고, 사담에서 나름 친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즐겁게 대화했어. 이렇게 모찌랑 비실이라는 별명도 얻어 기쁘다. 비실이라는 별명은 사실 마음에 안 든다만. ㅋㅋ 네가 모델 훈이라는 필명을 달고 언제까지 이 상황톡 방에 나타날지는 내가 알 수도 없는 일이지만 내가 돌아오는 날 네가 여전히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아쉽잖아, 다시 못 만나는 건. 아니, 조금 많이. ㅋㅋ 진짜 너무 즐거워서 떠나고 싶지 않다. 그래도 이미 그만두기로 한 거 어쩌겠냐. 며칠 전에 내가 우울하다고 했었지. 그냥 현생에 치이는 거 자체가 지쳐서 그랬어. 너랑 대화해서 그나마 위로도 받았고... 한 마디로 좋았어. 고마워, 세훈아. 고마운 만큼 사랑하고. 네가 이 글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보면 아, 이런 아이가 있었나... 정도는 해주겠지. 부디 꼭 다시 만나자. 네 행복, 너의 꿈. 모든 것을 응원해. 7년 전 모델 훈 쪽지함에서 보이는 세훈아, 모찌다. 를 보고 무슨 일인가 해서 급하게 왔고, 와서 보이는 장문의 글에 뭔가 너를 못 보게 될 것 같아서 글을 읽기 전부터 좀 불안하고 무서웠다. 요 며칠 간 시험 기간에 공연 준비에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못 왔는데,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네. 진작에 귀뜸이라도 해줬으면 시간 내서라도 왔을 텐데. 니가 내 댓글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니 결정을 이해하고 응원해. 그래도 내가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은 아쉽다는 거다. 아쉽다 못해 슬퍼.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까지 마음 주면서 정들 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오래 만나면서 내가 올 시간에 기다려가면서 나 보러 와주는 게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까지 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너는 가장 오래 됐고, 내가 많이 좋아했으니까. 항상 고맙다고 생각했어. 이렇게 너희랑 내가 즐겁게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는 게 너희 덕이니까. 내가 아무리 와도 너희가 안 오면 이런 인연들을 만들 수 없는 거잖아. 그래서 항상 너한테 고마워하고, 안 오면 무슨 일 있나, 걱정도 되고 신경 쓰이고 그랬어. 그렇다고 해서 내가 왜 안 오냐고 따질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아쉽다, 이제 안 오려는 건가, 싶어서 가끔은 우울하기도 했고. 그런데 이제 진짜 못 온다고 말을 해버리니까 더 그렇다. 지금 내 생각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한 마디로 정리하면 아쉽고, 슬프고 그래. 되게 횡설수설하다. 나도 머릿 속에 생각이 엄청 많아졌는데 정리가 안 돼. ㅋㅋ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너희가 안 오겠다고 마음 먹어버리면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만날 수 없게 된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 것 같아. 너를 원망하는 건 아니다, 진짜. ㅋㅋ 원래 알고 생각하고 있던 거야. 점점 내가 알던 애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걸 보면서 느끼고 있던 것들. 나도 너랑 얘기하고 놀면서 내 고민 같은 건 직접적으로 말 못 했지만 항상 치유되는 기분이었고, 고민을 다 잊는 것 같았어. 행복했다, 진짜. 아까도 말했지만 항상 너무 고마웠고, 이렇게 니 결정을 얘기해준 것도 너무 고마워. 나도 꼭 다시 너를 만나고 싶다. 언제가 됐든, 진짜 언제라도 좋으니까 꼭 다시 만나고 싶어. 니가 돌아왔을 때 내가 이 이름으로 오지 않더라도, 꼭 다시 나를 한 번만이라도 찾아줬으면 좋겠어. 너 잊지 않아. 너무 소중했어. 너도, 너랑 같이 보낸 시간들도. 나도 네가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을게. 횡설수설해서 내 마음이 잘 전달 됐는지는 모르겠다. 결론은 그냥... 꼭 다시 보자고, 사랑하는 모찌야. 7년 전 독자87 기쁜 일 있으면 말해주러 올게. 걱정 마. 사랑해. 7년 전 모델 훈 응. 자주 와, 진짜. 보고 싶을 거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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