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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1 (연중) | 인스티즈  

  

  

  

  

  

  

  

  


  

  


  

  


  

  












개를

주웠습니다.

w.muscle king






















전정국과 처음 만난 건 겨울이 거의 끝나갈 때 쯤이었다. 나는 야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고, 전정국은 아마 배고픔과 추위에 허덕이다 내 집 담장에서 쉬고 있을 때였을 것이다.


사실 그 때 전정국을 처음 본 건 아니었다. 내가 전정국에게 말을 걸기 전부터 전정국은 계속 그 자리에 있었고 나는 그것을 봤으면서도 모르는 척 내쫓지 않았으니까. 곧 있으면 그 자리를 뜨겠지, 생각했지만 전정국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특정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와 그 자리에 쭈그려 앉아 있었다. 마치 땅바닥에 있는 돌맹이가 몇 개인지 세는 것처럼 미동도 없이 정말 그 자세 그대로 말이다.


그리고 3주가 넘어서도 그 아이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걸 알아차렸을 때, 나는 생각했다. 내 외로움을 없애 줄 아이를 찾았다고.


그 뒤로는 뭐, 돈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이를 꼬셔 집으로 데려왔다. 마치 집에 애완견이 하나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애완견과는 확연히 달랐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그 공허함을 전정국이 한 번에 해결해줬으니까. 덕분에 지금까지 나름대로 잘 살고 있는 것이고. 어느새 전정국을 우리 집으로 처음 데려왔었던, 그 계절이 돌아와 있었으니 적어도 1년은 넘었을 것이었다.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 전정국은 일주일동안 아주 독한 감기에 시달렸고, 그와 동시에 영양실조까지 걸려 바로 입원을 해야 했다.

잔병치레는 비단 그 뿐만이 아니었다. 퇴원을 하고 나서 며칠 후에는 죽이 아닌 좀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야겠다 싶어 기름진 음식을 좀 사다 먹였었다. 그런데 전정국이 음식 아까운 줄도 모르고 먹은 것을 다 토해내니 그것도 문제였다.

손이 많이 가는 아이는 딱 질색이었다. 

내가 보모도 아니고 이 나이 먹고 어린애나 돌보고 있어야 한다니.. 조금은 후회가 돼 다시 밖에 내다버릴까 했지만서도 우선은 아픈 거나 좀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턱대고 내쫓을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내가 내 의지로 데려온 아이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그렇게 치료를 시켜야겠다는 일념하에 허둥지둥 집으로 의원을 불렀을 땐,  '기름진 것을 오랫동안 먹지 못 하다가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니 소화를 하지 못해서.'라는 대답만이 돌아왔었다.

전정국은 제 생각보다 훨씬 더 몸이 망가져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런 전정국의 몸상태를 회복시키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기까지는 약 한 달 정도가 걸렸다.





'아니, 그동안 대체 어떻게 지냈길래 몸 상태가 이래?'

'들어봤자 좋을 거 없어.'

'네 몸 치료 누가 다 해줬어? 밥은? 잠을 잘 곳은?'

'별 좋은 이야기도 아닌데.. 말해주면 분명 너 나보고 나가라고 할 걸.'

'난 자선단체 아니야. 생각없이 너 데려온 거 아니란 소리야.'

'.......'

'나가라고 하더라도 지금 당장은 안 그럴 거야. 나도 네가 필요하니까. 그럼 괜찮잖아.'





전정국은 뜸을 들이더니 곧, 내게 제 이야기를 잔뜩 펼쳐 놓았다.


알코올 중독자인 부모님 아래서 자랐고 15살, 키도 다 자라지 못했을 시기에 폭력과 가난을 버티지 못 하고 집을 나왔다고 했다.

집을 나와서 정국이가 한 일은 다름이 아닌, 나쁜 길로 빠져든 것이었다. 자신도 처음에는 그저 먹고 살아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간 거라고 했었다.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엔 15살이라는 나이는 너무 어렸고, 어리다는 것을 봐줄 정도로 세상은 따뜻하지 못 했으니 마냥 정국이를 욕할 일도 아니었다. 

전정국이 그 곳에 들어가자마자 한 일은 다름이 아닌 칼을 다루는 일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짜고짜 제 웃통을 벗어 내게 제 맨몸을 드러냈었는데, 칼을 다뤘다는 말이 사실이었는지 전정국의 몸 곳곳에는 크고 작은 상처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길고 큰 상처가 하나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자마자 정국이에게 물었다.





'..사람을 죽이다가 생긴 것도 있니.'

'.....'

'네 손으로 직접 사람을 죽이는 과정에서 생긴 흉터가 있냐, 묻는 거야.'





제발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에 물어본 것이었다. 사람을 죽였다는 것은 아무리 어린 나이라고 해도 마냥 봐줄 일이 못 됐으니까.

무표정한 얼굴로 날 쳐다보던 정국이는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응.'

'......'

'네가 지금 보고 있는 상처.'

'......'

'죽이다가 생겼어.'





내 예상보다 더 위험한 아이였다. 전정국은. 입술을 깨무는 날 보며 정국이는 '무고한 사람은 아니었고, 같은 일 하는 사람이었어. 스파이니까 죽여도 된댔어. 죽이라고 해서 죽였더니 내게 차원이 다른 대접을 해주던데. 거기서.'라고 덧붙일 뿐이었다. 얼마나 독하게 살았던 건지 눈 한 번 깜짝 안 하고 사람을 죽인 이야기를 했었다.

그럼 왜 그곳에서 나왔냐고 묻는 나에게 정국이는 짤막하게 대답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1 (연중) | 인스티즈  



사람을 죽이면,

죽은 사람의 지위에 따라 큰 선물을 받아.

처음 죽였던 게 그 스파이었는데 내가 뭐 받았는지 알아?


3천만원.


15살에 사람 한 번 죽이고 3천만원을 받았어. 그지새끼였던 내가.

그래서 17살이 되던 해에 또 죽였어. 간부였는지 임원이었는지 몰라. 죽이라길래 죽였어.

그랬더니 5천만원을 주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다음에는 내게 집을 주겠다는 거야. 17살한테.

그러다 보니 내가 진짜 이 곳에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일 하는 기분도 들고.


근데 계속 그렇게 한 명, 두 명 죽이다 보니까..

왠지 이러다가는 평생 사람만 죽이고 살 것 같은 거야.


그래서 나왔어.

그동안 받았던 거 다 뱉어내고 죽을 뻔한 거 겨우 도망쳐서 나왔어.








처참했다.

아이가 살아온 길은 너무나 처참하고 잔인했다.


나는 전정국의 이야기를 들으며 잘했다는 말도, 못했다는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마른세수를 할 뿐이었다.

전정국은 날 뚫어져라 쳐다보며 다시 한 번 내게 물었다. 자신을 내쫓을 거냐고. 난 곧바로 입을 열 수가 없었다. 아마 그 이야기를 듣고도 멀쩡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될 것이었다. 나는 한참동안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족히 20분 넘게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생각을 정리하고 나서야 난 대답을 할 수 있었다.





'네가 계속 내 옆에 있겠다고 한다면,'

'.....'

'덮어줄게.'

'......'

'내가 널 질려할 때까지, 내가 너에게 그만 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

'......'

'나와 함께 하겠다고 하면 덮어줄게.'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는 내 외로움이 우선이었다. 그 때의 난 외로움이라는 사소하고도 굉장히 큰 그 감정 하나 때문에 정말 일 분, 일 초도 못 견딜 것 같았기에 어쩔 수 없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

원체 사람을 빨리 질려하는 것도 외로움의 원인 중 하나였는데, 이상하게 전정국은 그렇지 않았다.


내 외로움을 달래 줄 사람으로는 전정국이 유일했다.


밤이 새도록 사람을 만나도 외로움을 느꼈던 내가 전정국을 처음 만나고 5일 째가 되어서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분명히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기 때문에 난 전정국을 놓을 수 없었다. 고작 그 5일이 내 발목을 단단히 붙잡은 꼴이었다.

밤을 꼬박 새서 들었을 정도로 아주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아주 많은 생각을 했지만 대충 간추려서 말하면 이게 끝이었다.


수 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여전히 외로움에 허덕이고 있고, 전정국은 참 꾸준하게 그런 내 외로움을 말끔히 없애주고 있으며, 전정국이 이렇게 태평하고 권태롭게 사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전정국 또한 나에게서 만족감을 얻는 듯하다.

어른스럽게 구는 것 같아 보여도 아직 19살이라 그런지 자동적으로 어린 티가 나는 아이였다. 정국이는.




[방탄소년단/전정국] 개를 주웠습니다. 1 (연중) | 인스티즈  

  


  

"김탄소."

"....."

"탄소야."

"....."

"누나."

"왜."

"키스할까?"

"....."

"누나 혀 말랑말랑해서 기분 좋아."

"..미친새끼."





뭐.. 마냥 그런 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

암호닉은 아직 안 받겠습니다..!
한 3화나 4화 쯤 받을게요..!
스토리가 좀 전개된 후에 받고 싶어서..헿..(이유없음)(그냥)(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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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국이 마지막 대사가.... 환영입니다 작가님
7년 전
muscle king
저는 독자1님을.. 환영합니다..(빵빠레)
7년 전
독자2
아 아 아 오늘 저 잠 못잡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잤어요!!!!!너무좋아요너무너무너뮤너뮤 정국아ㅠㅠㅠㅠㅠ
7년 전
muscle king
아이고 잠을 못 자면 안 되는데!! 다크써클 생겨여!!!! 잠 자셨나요..!? 벌써 댓글 쓰신지 22시간이 지났어요..! 저는 독자2님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할 ㅠㅠㅠㅠ정국아 ㅠㅠㅠ마지막 ㅠㅠㅠㅠ키스할까래 ㅠㅠㅠㅠㅠ말랑말랑하대 ㅠㅠㅠ
7년 전
muscle king
ㅎ..(창피하니 어서 숨는다) 정말 혀가 말랑말랑한지 아닌지 제가 한 번 알아보겠...ㅎ...
7년 전
독자22
아닙니다 제가한번 해보겟....헤헤
7년 전
독자4
말랑말랑한건 어떻게 알았대..ㅠㅜㅠㅠㅠㅜㅜㅠㅠ 정구가ㅠㅜㅜㅠㅡㅜㅠㅠ19살이면서 넘 섹시한거 아니니ㅠㅜㅜ
7년 전
muscle king
앟ㅋㅋㅋㅋㅋㅋ말랑말랑..ㅋㅋㅋ(킬링파트) 원래 19살은.. 위험한.. 법.. 청소년의 끝.. 그 위태로운 섹시함....☆
7년 전
비회원87.211
정국아 19살맞지...?ㅋㅋㅋㅋ마지막넘나부끄러운것0///0
이번화도 잘보고갑니다!

7년 전
muscle king
사실 저도 마지막 쓰면서 너무 부끄러워서 몸 둘 바를 몰랐슴미다.. 정말료.. 정말...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진짜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ㅎ 정국이 너어~~ (므흣) 자까님 분위기 짱이에여!! 앞으로 기대할게요!! ^ㅁ^
7년 전
muscle king
정국이 너어~~~( ͡° ͜ʖ ͡°) 앗 분위기가 짱이라니ㅠㅠ 더 노력하겠습니당!!! 기대 많이 해주세요..~!
7년 전
독자6
ㅜㅜㅜㅜㅜㅜ올만에 좋은 글 일고 깁니다ㅠㅜㅜ외국에 혼자 있어서 넘 심심한데 작가님 글을 읽으며 외로움을 극복하겠습니다 깔깔
7년 전
muscle king
좋은 글이라니ㅠㅠㅠㅠㅠ 진짜 넘나넘나 천사ㅠㅠㅠㅠ 외국에 혼자 계시다니 아구 진짜 힘드시겠어요ㅠㅠㅠㅠㅠ 독자6님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글 열심히 쓰겠습니다 깔깔!
7년 전
독자7
오 분우ㅣ기 넘나 발리는것
7년 전
muscle king
오.. (잼이 된다)
7년 전
독자8

7년 전
muscle king

7년 전
독자9
하 오졌다 정국아...와...
7년 전
muscle king
ㅋㅋㅋㅋㅋㅋ뭐짘ㅋㅋㅋㅋㅋㅋ방금 조금 감탄이 실제로 들린 것 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우뚱)
7년 전
독자10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해두고기다리고있을게요 오자마자바로암호닉신청할거에요바로
7년 전
muscle king
이 댓글에서 엄청난 비장함이 느껴진다..! 암호닉 신청 받자마자 제가 텔레파시 쏴드릴게요! 신알신 ㄲ록꼭 울려드릴 테니 날아오셔야 해요!
7년 전
독자11
와 미쳫ㅇ대작의 이거ㆍ 대작은 냄새가 나요 와 세상 마지막 정국이 대박이네요 와 미쳤ㅊ와 (현기증)
7년 전
muscle k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요 잠시 진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컴다운컴다운마이도터..ㅋㅋㅋㅋㅋㅋ아앀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독자11님을 위해 이런 거 많이 써드려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2
....!!!!!!!!!!!! 어머나 어머 정국아...허ㅓㅓㅓ
7년 전
muscle king
.....!!!!!!!!!!!! 독자12님이 감탄을 내뱉으셨다! 작가의 사기가 +60 올랐다!
7년 전
독자13
와ㅠㅠㅠㅠㅠ작가님 신알신하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ㅜㅜㅜ
7년 전
muscle king
와ㅠㅠㅠㅠㅠ 신알신 감사드려요ㅠㅠㅠㅠ 글 열심히 써서 신알신이 지겨워지게 만들어드릴게여..!!
7년 전
독자14
오예...작가님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발려버렸어요
7년 전
muscle king
다음 글.. Soon.. 독자 14님이 기다리는 것을 dont want.. 그래서 누구보다 빠르게 come.. 발리지 마세요 아직 남았어요..!
7년 전
독자15
작가님 세상에 대ㅏ박이에요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사랑해요ㅠㅠ
7년 전
muscle king
세상에 신알신 눌러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6
.......... (소리없는 함성) 이런글 너무 좋구여 ㅠㅜㅜㅠㅠㅠ 브금도 완전 빠져듭니다 ㅠㅠㅠ
7년 전
muscle king
아앙ㅇ으응ㅇㅇ아각ㄱ아아응ㅇㅇ으으아ㅏ각ㄱ!!!!!!(굉장한 함성) 독자 16님의 소리없는 함성.. 너무 잘 들었습니다.. 좋다고 해주시니 제가 더 열심히 써서 더 좋게..!!! 더 great..! 사실 브금 독자16님 홀리고 싶어서 심사숙고해서 골랐어요.
7년 전
독자17
대박적....
7년 전
muscle king
대박적... 이라는 말.. 너무.. 감사적...♥
7년 전
독자18
우워어어어 대박이야
7년 전
muscle king
워~!~!~!!~! 감사해요..! 소박인 줄 알았는데 대박이라니......(기쁨의 몸부림)
7년 전
독자19
워후 ~!~!~!~!~!~!~ 휘이휘이~!~~!~! 작가님 만쉐이~!~!~ 이번 편도 역시 ... 요새 글잡에 허덕이는 제게 이런 대작 스멜 풀풀 풍기는 작품 써 주셔서 감사해요 ㅠ ❤ ㅠ 오늘도 잘 머물다가 갑니다 ❤
7년 전
muscle king
워후~!~!~!~! 휘파람~!~!~! 휘파람 장인이시군ㅇ녀 기다렸습니다~!~!~! 독자19님이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저 작가는 너무 행복함미다.. 독자19님에게 만족감을 줬어.. 이번 생은.. 만족스러웠다..(5화를 쓰다가 죽어버린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0
와 작가님 문체도 좋고여ㅜㅜㅜ 배경이랑 글씨체까지 너무 완벽해요... 눈도 편하고 진짜 책 읽는 기분이에요 ㅜㅜㅜ
7년 전
muscle king
문체.. 가장 걱정한.. 제 유치뽕짝 문체.. 칭찬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더 노력할게여ㅠㅠㅠ 독자 20님에게 좋은 글을 보여드리기 위해ㅠㅠㅠㅠ 진짜 이런 대 칭찬을.. 과찬이세요..ㅠㅠㅠ... 감사합니다 진짜ㅠㅠㅠㅠ♥♥♥ 책 읽는 기분이라니.. 눈이 편하다니.. 넘나....ㅠㅠㅠㅠ ♥♥
7년 전
독자21
후하 심장이...후하!!!!!!!!!!대박인거같네요...아니 이건 대박이에요!!
7년 전
muscle king
독자21님의 심장!! 진정해!! 어서 피를 날라!! 진정해!!! 대박이라니.. 감사해요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많이 보러와주세요!!
7년 전
독자23
아...망상을 펼칠 시간이되었다... 저 이런거 너무 졓아합니다 자까님...
7년 전
독자24
워후...마지막 대사 때문에 앞에 사람 죽였다는 거 다 리셋됐어욬ㅋㅋㅌㅋㅌㅋㅋㅌ완전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
7년 전
독자25
헐....정국아.....ㅠㅠㅠㅠ진짜ㅠㅠ마음아프다ㅠㅠㅠㅠㅜㅜㅜ근데ㅠㅠ마지마규ㅠㅠㅠㅠㅠㅜㅠㅠㅠ심장이쿵..ㅠㅠ심쿵...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와.....세상에 정국이의 마지막 대사 보고 진짜 심장놀래라 세상에나...할렐루야네요 글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27
하..... 이건 대작입니다 대작.... 냄새가 나요ㅠㅜㅠㅜㅠ 아 정국이 마지막 대사가 킬링대사인가요......
7년 전
독자28
워후...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습니다...진짜 자까님 대박이에여!!!!!!!!!!하앙...정국아항!!!!!!!!!아ㅜㅜㅠㅠㅠㅠㅠ마지막 대사 진짜 장난없네여ㅠㅠㅠㅠㅠㅠ그리구 정국이가 그런데에 있었다니... 막 그사람들 찾아오고 그러는거 아니져..!? 갑자기 급불안...저 신알신 바로 눌렀습니다...!!!!!!빨리 담편 보러 가야겠어여ㅠㅠㅠ
7년 전
독자29
와쩐다 독방에서 추천받고와씁니다ㅜㅠㅜ
7년 전
독자30
아 작가님 저 진짜 쓰러져요 정말 하 정국이... 험한 일 했어... 하... 아 어떡하죠 진짜 아 너무 좋아요 연재 계속 해주세요ㅠ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1
헐...아니..너무..환상적...꼭..!! 정주행하고 끝까지 함께달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32
와 전정국 말하는가봐....핵좋아ㅠㅠㅠㅠ 누나라니요!!! 법적으론 동생이지만 이글을 읽을동안은 누나항게요
7년 전
독자33
이런 세상에,,, 저는 발려서 사라졌습니다 이건 영혼이고요 아니 이렇게 발릴 수가 하앙 정국이 근데 맴찢인 부분이 있지만 발리네요 말,,,랑,,,말랑,,,, ㅜㅜ 다음 편 빨리 봐야겠어요 하앙
7년 전
독자35
헐 대박 이런 큰 일을 허고다녔네...
7년 전
독자36
헐... 분위기 대박...
7년 전
독자37
와 글분위기가 정말...대박이에요........ 마지막에 정국이 대사에서 기절햇슴니다..ㅇ<-< 신알신 누르고 가여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나도 열여덟 알건 다 알아! (feat.호르몬전쟁) 이미 열여덟 때부터 정국이는 다 알고 있어서 마냥 어리진 않겠죠 ㅎㅎㅎ
7년 전
독자39
헐 키스할까에서 육성으로 헉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짱 >_<
7년 전
독자40
프롤로그 읽고 꽂혀서 비록 2화까지 밖에 없지만 정주행 했어요 연 아 내심장 진짜 마지막 대사가 킬링파트라고 가히 자부합니다 내 심장아 빨리 가만히 있어
7년 전
독자41
헐넘재미져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 정주행하러갈ㄲㅇ!!
7년 전
독자42
세상에 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ㅜ 독방에 누가 정국이가 그렇게 섹시하다며 이 글을 추천해줘서 왔는데 진짜네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마지막 대사가....참 제가 좋아하는 그럲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45
우왕 재밌어요ㅠㅠ 어서 다음편 읽으러 갈게요❤
7년 전
독자46
헐 대박... 프롤로그 보고 이끌리듯 1화 눌렀는데 정말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독방에 글잡 추천해달란 글 올라오면 바로 추천할 거예요 엉엉 짱!!!!!
7년 전
독자47
머죠....?며칠 쉬다가 글잡왔더니만 이렇게 또 제 취향저격하는 글이 나와있었네여ㅠㅠㅠㅠㅠㅠㅠ어서 다음편 보러가야겟어요 신알신합니당!
7년 전
비회원243.192
헐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 좀 알려주세요!!!
7년 전
muscle king
Billie marten의 heavy weather이에용~~~~
7년 전
독자48
소문 듣고 왔는데 대박이에요... 와... 작가님을 만나서 행복합니다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아심장 아심장 대박 미친거같다 미친스토리다이거스뉴ㅠㅠㅠㅜ작가니뮤ㅠ
7년 전
독자50
와 대박 아 진짜 이건 ...하 흐어어 형용할 수 없어요
7년 전
독자51
헐..헐..헐...정국이...너..너무..발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 신선해요 이 글ㅜㅜㅜ과거 얘기가 마냥 좋지 않길래 멍때리고 보다가 마지막 대사보고 벌떡 눈이 떠졌어요ㅜㅜㅜ
7년 전
독자52
헐.............어머.......(풍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정국이 삶이 참....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어머 작가님 맘에 들어요 대사
7년 전
독자55
헐 ㅠㅠㅠ정주행해요ㅠㅠ완전 자밌어요
7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대사....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총총...
7년 전
독자57
아 진짜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58
와우.. 정말 작가님 사랑합니다 마지막이 정말 무척 마음에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앞으로 되게 재밌겠다아
7년 전
독자59
아 대박 독방 추천 받고 왔습미다 때박 아입니ㄷ까? 쩌네요 제 사랑 받으새요♥
7년 전
독자60
으억. 정국아...마지막 말이 허헣ㅎㅎㅎㅎㅎㅎㅎㅎ 정국이도 참 고단히 살아왓네요....
7년 전
독자61
어머어머.. 전 왜 이걸이제 봤죠?ㅠㅠ 오늘 잠 다잤네요ㅠㅠ 대작냄새가 (킁킁) 얼른 신알신 누르고 담편보러가여!
7년 전
독자62
대박,, 분위기 쩔고요 ㅠㅠㅠ마지막 대사 정말 기분이가 좋은..ㅎㅎ 정국이의 사연이 너무 슬픈 것 같아요!!!!ㅠㅠㅠ 어린 나이에 느껴보지 못할 돈과 명예를 얻고나니까 좋기는 커녕 정신을 차리고 나왔다는 거에서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좋은 작품 잘 보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63
으ㅠㅠㅠㅠㅠ캐릭터 설정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원래 일하던 거랑 사연하거...마지ㅈ막까지....ㅡ...광대 퍽발
7년 전
독자64
작가님.. 이런 정국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최고입니다... (엄지척)
7년 전
독자65
헐...왜 이제서야 이글을 읽었을까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누르고 달리러가여ㅠㅠ
7년 전
독자66
으아으아ㅜㅜㅜㅜㅜㅜㅜ 대박 ㅠㅠㅠㅠㅠㅠ 정국이 19살이 넘나 섹시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으아~~ 이런분위기너무좋아요정말 우리 정국이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둘이 서로 힘들었던거 감싸주면서 오래 함께했음좋겠다
7년 전
독자68
어머........어머머...........세상에................어머.......말...랑....어머..............다음편......다음편!!!!!! 보러갈께요 힣
7년 전
독자69
세상에 정주행시작합니다ㅜㅠㅠㅠㅜ분위기쩔어요
7년 전
독자70
정주행 시작합니다! 브금도 좋고 분위기도 최고네요ㅠㅠ
7년 전
독자71
정주행갑니다 마지막에 대사가ㅜㅜㅜㅠㅠ우아ㅜㅜㅠㅠㅠㅠ대사가ㅜㅜㅜ진짜 프롤 보고 이거다!!!했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흐어어어억....... 열 아홉의 정꾸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두운 과거를 덮고 평범하게 시작하는 정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마지막은 뭐죠... 너무 좋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3
정주행 시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 글로 상상한 정국이는 낯을 오랫동안 가렸을 것 같은데 마지막에..ㅎ 그리고 너무 힘들게 살아와서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74
허거ㅓㄱ거ㅓ거ㅓ이분위기뭐야ㅠㅠㅠㅠㅠㅠ재밌자나ㅠㅠ
7년 전
독자75
둑흔... 정국아 너의 혀ㄷ... 쿨럭...
7년 전
독자76
엌ㄲㄱㅋㅋㅋㅋㄲㄱㅋㅋ마지마대사땜시 놀랐어옄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7
으악ㅠㅠㅠㅠ분의기가 장난이아니라서 심장븥잡으명서 보고있었는데 마지막에 어퍼컷인줄...제대로 한방먹었네요 설렘 한방ㅠㅠ 늦어서 암호닉은 못했지만 아마 저는 마디막화까지 읽겠죠...하핳ㅅ
7년 전
독자78
오마이갓 이걸 이제야 발견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대사 넘나 발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혼자 섹시하고 다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9
어머 정국이 이름부르다 누나 크 완전 심쿵이예요ㅠㅠㅠ크 전정국ㅜㅜㅠㅜ대박이다진짜
7년 전
독자80
이런 분위기 진짜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조금은 늦게(?) 보기 시작했지만
지금부터 처언처언히 볼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

7년 전
독자81
어머어머 정국이 아 ㅠㅠㅠㅠ이러면서 읽다가 마지막에서 아 ㅎㅎㅎ
같은 '아'지만 다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것 매우 대환영 오늘은 이글에서 잠을 자보도록 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82
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마지막 너무 섹시한거 아닙니까ㅠㅠㅠ
7년 전
독자83
하ㅠㅠㅜㅠㅠ 정국이 마지막 대사 너무 짱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아 내사 잼이되는 기분이랄까..?
7년 전
독자84
헐... 그래서 부자냐고 물은거고만ㅠㅠㅠㅠㅠㅜ안타까워라ㅠㅠ부모가 잘못햇네
7년 전
독자85
와.. 진짜 대박이에요.. 멍멍개를 주은건가 하고 안봤는데.. 클릭 안한 내 손 때찌야
7년 전
독자86
뭔가 이번에 정국이의 느낌은 사연 많은 남자네요. 마지막에 살짝 웃으면서 봤습니다. 당돌한 정국이 귀여워요.
7년 전
독자87
와ㅠㅠ 전 왜 이 명작을 이제 봤을까요ㅠ 정구가ㅠㅠㅠ
7년 전
독자88
으악 저돌ㄹ적이야 정구... 근데 사연이너무안타깝군여 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
7년 전
독자90
작가님 보고 싶어요 착하게 기다리고 있을 테니 천천히 오셔요 역시 작가님 글은 다시 봐도 좋네요
7년 전
독자91
히이이익 좋다... 나는 좋아...
6년 전
비회원88.217
미친 다 정주행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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