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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체다 전체글ll조회 1538l 8

185cm

 

 

 

 

 

 

 

185

(부제: 173)

w.체다

 

 

 

 

 

 

 

 

 

 

 

 

 

 

 

 

 

 

 

 찬열 씨를 피해다닌지 일주일이 넘었다. 사실 피해다녔다고 하기에도 민망할정도로 찬열 씨는 내게 관심이 없었으니, 피해다녔다기보단 그냥 내가 찬열 씨에게 가졌던 일방적인 관심이나 시선을 끊은지 일주일정도 됐다는 뜻이다. 어짜피 찬열씨는 자기 복사할 건 알아서 복사하고, 다른 지점에 보내야할 기획안도 알아서 부치시고, 커피같은 것도 알아서 타드시기 때문에─딱 한번 타드린 적 있는데 입맛 무지 까다롭다─ 아주 졸!라!게! 고맙게도 내가 찬열 씨를 억지로 마주쳐야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게다가 서비스 담당이 아니시다보니 고객들이 찬열씨를 찾는 전화도 안오니까, 연결해줄 전화도 없었고 내가 찬열 씨를 ‘피해다닌지’ 하루만에, 정말 우리는 마주칠 필요가 전혀 없는 그런 사이임을 깨달았다. 피할 필요도 없이 그냥 내가 찬열 씨에 대한 관심만 끊으면 관계…란 말도 민망하지만, 아무튼 찬열 씨와 나의 관계는 그야 말로 남남이었다.

 

 

 

“백현아. 밥 먹으러 안 갈래?”

“괜찮아요. 다녀오세용.”

“너 요새 왜 밥을 안 먹냐?”

“집이 좁아서 살 좀 빼려고요.”

“뺄 곳이 어딨다고. 살 빼는건 니 맘인데 기집애처럼 굶지말어. 회사 잘 지키구 있어라. 아, 그리고 바닥 한번 닦아.” 

“넵. 식사 맛있게 하세요.”

 

 

 

식사 시간만 피하면, 찬열 씨와 나는 완벽히 차단될 수 있었다. 늘 회사분들 식사할 때 같이 껴서 나갔는데─김 부장님은 왜 나를 그렇게 챙기는거람─ 거기엔 늘 찬열 씨도 계셨다. 예전 같았으면 좋다고 따라나가서 찬열 씨한테 수저도 놓아드리고 물도 따라드리고 뭐 좋아하시고 뭐 싫어하는지 기억했다가 반찬 그릇도 땡겨드렸을텐데, 지금은 그냥 사무실에서 블소나 열렙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공용 화장실에 가서 대걸레를 꺼냈다. 엊그제 닦은 거 같은데 뭘 또 바닦을 닦으란거야. 진짜 생긴 건 그렇게 안 생겨서 드러운건 제일 못 참는 김부장님을 속으로 씹으며 대걸레를 빨아 사무실 복도를 닦기 시작했다. 아. 물 흥건한거봐. 김 부장님이 또 뭐라하겠다. 빨리 바닥이 마르려면 빨리 닦아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빛의 속도로 대걸레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물을 부은건지, 닦은건지 아무튼 엄청 반딱꺼리는 복도를 끝내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니 아침마다 김 부장님의 서류 스매싱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하기엔 평화로운 사무실 풍경이 보였다. 다 식사를 하러 가신건지 사무실 안은 텅텅 비어있었다.

 

 

 

“아씨…. 쇼핑백 같은거 좀 올려놓으라니까 말 드럽게 안 들어.”

 

 

 

쇼핑백을! 바닥에 내려놓으면! 걸레질 할 때 일일이 들고 내려놓고 해야되니까! 너!무! 번거롭다고 몇번을 말했는데도 모두가 바닥에 쇼핑백이며, 신발이며, 심지어 개사료까지 내려놓았다. 아니, 개사료는 집 가는 길에 사시지 왜 회사오는 길에 사시냐고요. 김 부장님 자리 먼저 닦고─혹시라도 빨리 오시면 닦은 티라도 내야하니까─ 책상마다 차례대로 걸레로 바닥을 닦았다.

 

 

 

 

 

*

 

 

 

찬열 씨가 책상에 엎드려 있다.

 

헙. 순간 숨을 죽였다. 놀래서 대걸레 떨어뜨릴뻔했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기쁜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일단 걸레질을 멈추고 찬열 씨를 몰래 훔쳐보았다. 왜 우리 찬열 씨는 등짝도 간지가 흐르죠? 언제 또 이렇게 훔쳐보나 싶어서 마음 껏 찬열 씨 등짝이라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어딘가 이상했다. 인기척이 들릴텐데도 엎드려 있는 것을 보니 어디가 아픈건가, 걱정이 되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게되자, 갑자기 겉잡을 수 없이 마음이 불안했다. 아무리 일이 바쁘셔도 밥 때는 꼭 지키시는 분인데, 왜 갑자기 저러시지? 진짜 아프신건가? 어디가? 왜? 오늘 아침부터 저러신건가? 한편으로는 일주일간 쌓은 공든 탑이 생각났다. 진짜 열심히 외면하고 피해다녔는데 지금 말 걸면 완전 공든 탑 다무너지는건데. 아 어떡하지.  

 

 

 

“찬열…씨. 그…어디 아프세요?”

 

 

 

까짓 공든 탑 한 번 무너뜨리면 어떠냐. 사람이 아플지도 모르는데. 나는 열심히 자기합리화를 시켰다. 나는 찬열 씨가 걱정된다거나, 혹은 찬열 씨에게 말이 걸고 싶다거나 그런게 절때 아니라 단지 아픈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 뿐이다. 그런 것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찬열 씨의 책상으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찬열 씨가 아프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 한켠에 이렇게 둘이서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말 해본건 처음이라는 생각에, 바보같이 설레었다. 아무래도 찬열 씨만 보면 철 없는 마음이 자꾸 새어나온다.  

 

 

 

“누구야….”

“저 그…알반데요.”

“알바?”

 

 

 

찬열 씨가 고개를 팍 드시는데, 눈이 이만해지셨다. 그렇게 놀랄만큼 크게 물어본 것도 아닌데.

 

 

 

“아니…그, 그냥 청소하는데 엎드려 계시길래…. 어디 아프신가해서요.”

“……아닌데.”

“그럼 왜 밥 안 드세요.”

 

 

 

아무것도 아니야. 너 하던거나 마저해. 그러고는 다시 책상에 엎드리시는데, 귀가 점점 빨개지신다. 오세훈이 완전 약골이라 제가 잘 아는데, 허옇게 질리신 얼굴이, 딱 봐도…

 

 

 

“야.”

“….”

“너…손 따는 거 할 줄 알아?”

 

 

 

체하셨던데요, 뭘.

 

 

 

*

 

 

 

“아프냐?”

“손 딸 때요?”

“어.”

“바늘로 손가락 찌르는건데 당연히 아프죠. 죽어요.”

 

 

많이 아파? 그렇게 안 생겨서 엄살은 이빠이다. 아니야, 사람이 이렇게 인간적인 매력이 있으니 더 잘생겨 보인다. 책상 위에 고이 올려둔 바늘을 바라보는 찬열씨의 눈빛이 겁에 질렸다. 여직원들 책상을 다 뒤져서 겨우겨우 찾은 바늘이었다. 오늘 누나들한테 엄청 혼나겠다. 다 어질러놔서. 근데 난 지금 당장 회사에서 나가라고해도 행복할 것 같다. 평생 얘기도 못 해볼줄 알았던 찬열 씨랑, 이야기도 나누고, 심지어 손도 잡았다. ─이유가 뭐든 잡은게 중요한거 아닌가!─ 찬열 씨가 준 라이터로 바늘 끝을 소독하는데, 자꾸만 웃음이 나와 불이 흔들린다. 야. 넌 내가 아픈게 좋아? 예? 그럴리가요.

계속 웃음이 나와서 숨기지 못하고 실실 웃다가 결국 혼났다. 좋아서 그래요. 좋아서. 찬열 씨 아픈거 말고, 그냥 찬열 씨가 좋아서. 고무줄로 찬열 씨의 손가락을 묶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손 잡았다. 어떡해. 난 찬열 씨가 너무 좋다. 손만 잡아도 눈 앞이 빙그르르 도는 기분이다. 어쩔 줄 모르겠다. 일주일동안 제대로 못 봤는데 그동안 더 잘생긴 것 같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느낌에 일부러 찬열 씨 손가락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이제 찌를거에요.”

“….”

“이 쪽 보지마요.”

“…하나 둘 셋 하고 찔러.”

“하나….”

“….”

“두울, 셋! 아이, 따끔하다~”

“……아.”

“어때요? 히히. 완전 아프죠?”

“…너 죽을래?”

 

 

 

쪼끄만 바늘로 엄지 손가락 찌르는데 뭐가 아파요. 그냥 찔러도 안 아프겠구만. 없는 엄살까지 다 부리던 찬열 씨의 귀가 새빨개진다. 대박이다. 오늘 좋은 구경했다. 완전 바늘 살짝 가져다댔는데 미간까지 찌푸리시면서 인상 쓰시는데, 그렇게 웃길 수 가 없었다. 아, 왜 난 이런 거 까지 찬열 씨가 좋을까.

 

 

 

“와. 피 검은 거 봐. 제대로 얹히셨구나.”

“….”

“손 땄으니까 좀 있으면 괜찮아질거에요.”

“야.”

“네?”

 

 

 

고무줄을 풀고 티슈를 건내드리려는데, 뻥 한번 친거 가지고 표정까지 구기시면서 나를 노려 보신다. 내가 설마 장난이 심했나. 나는 찬열 씨가 익숙하지만, 찬열 씨는 내가 익숙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말이다. 별 거 아닌 장난 인 것 같은데, 괜히 찬열 씨 앞이라 그런가 내가 너무 경솔했다는 생각이 든다. 티슈를 건내드려도 받지 않으시길래 고개 숙이고 손가락만 꼼질거리는데, 숨막히는 정적이 흐른다. 아씨, 변백현 왜 넌 나대가지구…

 

 

 

“너.”

“….”

“…여자친구 있어?”

 

 

 

…네? 내가 잘못 들은건가. 뜻 밖의 질문에 고개를 들자 찬열 씨의 얼굴이 바로 앞에 있다. 저 큰 눈 안에, 내가 있다. 찬열 씨 눈 안에, 내 모습이 보인다.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펑펑 터지는 기분이다. 귀가 멍해지고, 아까 손을 잡았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심장이 쿵쾅 거렸다. 얼굴이 달아올랐다. 저…저, 여자친구, 당연히,

 

 

 

“…있죠.”

“…있어?”

“네. 얼마전에 제 여자친구 영화도 개봉했는데. 늑대소년 못 보셨구나?”

“…진짜 죽을래?”

 

 

 

가까이 있던 찬열 씨의 얼굴이 다시 멀어졌다.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얼굴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 장난을 쳤다. 하나도 소용이 없었지만. 점점 멀어지는 얼굴이, 그래도 여전히, 나를 바라보는 저 눈이 너무 이쁘고, 멋있고, 잘 생겼다. 여전히 달아오른 얼굴은 식을 줄 몰랐다.

 

 

 

“그런거 없죠. 당연히.”

“그럴 것 같았어.”

“찬열 씨는 완전 많아보여요.”

“…찬열 씨?”

 

 

 

요것 봐라. 찬열 씨의 표정이 잘 걸렸다, 는 표정으로 변했다. 나도 모르게 입을 헙! 다물었다. 회사 동료들도 찬열 씨를 박 대리님, 혹은 박 대리라고 부르는데 무의식적으로 마음 속에서 늘 부르던 것 처럼, 찬열  씨라는 말이 나와버렸다. 아. 진짜 오늘 나 여러번 이미지 깨지는구나. 손 부채질도 해보고, 손 장난도 쳐보다가, 결국 차가운 손을 들어 볼에 대었다. 너무 뜨겁다. 찬 손이 닿자 얼굴이 더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오히려 손이 뜨거워진다. 정말, 이렇게 빨개지다가는 정말 얼굴이 펑하고 터질 것 같았다.

 

 

 

“너 내 이름도 아냐?”

“거기, 사, 사원증에 적혀 있잖아요.”

“너 회사사람들 중에 나보고 찬열 씨라고 부르는 사람 봤어?”

“…저도 그럼 박 대리님이라고 부를게요.”

“싫은데? 넌 이름으로 불러.”

 

 

 

아무튼 고마워. 이제 가 봐. 점심시간 끝나간다. 찬열 씨는 아무렇지 않은건지, 할 말만 남긴채 서류를 들고 사무실 복도로 나가버렸다. 벙찐다는게 무슨 말일까 생각해봤는데, 아마 이런게 벙찐다는 것 같다. 쿵쾅쿵쾅 소리가 가슴 밖으로 나올 것 같다. 빨개진 얼굴을 그대로, 찬열 씨가 걸어가는 소리를 들으며 멍하게 그 자리에 계속 앉아있었다.

넌 이름으로 불러.

지금 찬열 씨는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 말을 한건지 알까. 왠지

 

지금이다. 지금 무언가가, 찬열 씨랑 나 사이에 무언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됐다. 바보같은 생각인줄 알면서도, 지금 이 순간이라면 혹시나 하는 착각이라면 더 좋다. 이런 착각이라면 아예 빠져 죽어도 좋을 것 같다. 착각은 용기를 만들어냈고, 자리에서 일어나 복도를 걸어가고있는 찬열 씨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찬열 씨!”

“뭐.”

“어. 음…있잖아요.”

“왜.”

“나한테 고맙다했으니까, 저도 뭐 하나만 물어보면 안되요?”

“…뭐가 궁금한데.”

 

 

 

그냥, 뭔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지금 아니면, 다시는 이렇게 물어볼 용기가 나지 않을 것 같다. 눈이 뜨겁게 느껴졌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다. 너무 벅차올라서…

 

 

 

“이상형 가르쳐주세요.”

 

 

 

어떻게 될 것 같다. 눈 앞에 찬열 씨가 마구 흔들렸다. 울면 바보같다. 그렇지만 찬열 씨가 나한테 이상한 질문 했으니까 나도 이상한 질문할래요. 내 바보같은 물음에, 찬열 씨가 다가와 무릎을 꿇어 내 눈을 빤히 쳐다보았다. 자꾸 뿌옇게 변하는 찬열 씨 얼굴이 얼핏 웃는 것 같기도 했다. 넌 나한테 그런게 왜 궁금한데. 

 

 

 

“글쎄…. 이상형?”

“….”

“딱히 없는데…. 아. 키는 좀 작아야 되.”

“키 요?”

“응.”

“…몇 정도요?”

“그런 건 안 정해놔.”

 

 

 

 

나 간다. 다시 복도를 유유히 걸어가는 찬열 씨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눈물이 뚝 하고 떨어질 것 같다. 키가 얼마나 작으면 되는걸까. 내가 생각해도 멍청한 물음이 머릿속을 메우었다. 결국 복도를 걸어가, 찬열 씨의 셔츠를 붙잡았다. 어짜피 저지른거, 정말 미친척 눈 딱 감도 한번만 더 물어보고싶었다. 동그랗게 커진 찬열 씨 눈 속에 다시 한번 내가 들어찼다.

 

 

 

“잠시만요….”

“….”

“저 딱 하나만 더 물어보면 안되요?”

“뭐.”

“저요….”

“….”

“저도 키 작은 편이죠?”

 

 

 

정말 바보같은 물음이 튀어나왔지만 부끄럽지도, 창피하지도 않았다. 나는 이 순간 정말이지 한없이 작아지고싶었다. 모든 게 진심이었다. 앞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있어도, 알바를 그만 두더라도 오늘을, 지금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었다.

 

정적을 깬 것은 찬열 씨의 웃음 소리였다. 힘 빠진 푸스스한 웃음소리와 함께 찬열 씨의 입 꼬리가 예쁘게 호선을 그렸다. 넌 참 나한테 별게 다 궁금하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었던, 달콤하고 낮은 목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이렇게 녹아 사라져버릴 것 같았다. 내 손이 아닌, 찬열 씨의 큰 손이 두 볼에 닿았다. 뜨거운 볼만큼이나, 뜨거운 손이였다. 뜨겁다…우리.

 

 

 

“너?”

“….”

“아주 콩알만 하네.”

“….”

“딱이야.”

 

 

 

제 이상형은 키가 아주 큰 사람인데.

 

 

 

“변백현.”

“….”

“일하다 심심하면 나 좀 쳐다보고그래.”

“….”

“왜냐면, 나도…”

 

 

 

찬열 씨처럼.

 

 

 

“네 이름 알거든.”

 

 

 

백현아.

 

 

 

 

 

 

끝에 울면서 썼다는 것이 김트루 이레알 최진리? 예 사실입니다. 전 지금 손발이 파괘됨. 발가락으로 타자를 치는 신비한 재주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백현아' 는 찬열이의 말입니다^^ 나도 백현아~ 하고 싶네. 깔갈...ㄱ라라....깔깔...아....생파 광탈당하고 정신이 없네요^_^1월달엔 꼭 가요 우리

그나저나 이런 병맛은 난생 처음이에요. 개연성 개나 준 병맛 ㅍㅍ...(부끄) 사실은 제가 위가 안 좋아서 엄청 잘 체해요...응...한 번 넣어봤어요. 전 제 손 제가 따요.^_^쿡.

진짜 주말에 재미로 쓰기 시작한 찬백인데 어쩌다보니 상중하로 나와버렸어요. 추진력 류 甲인듯...ㅇㅇ 이래서 사람은 하고싶은거해야합니다.

아무튼 오류투성이 부족한거 투성이 글 읽어주셔서 진짜 감사...아리가또고자이마스...쎼쎄....ㅠㅠ 흑흑 늦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것도 다 하나하나 읽어요 저!!

암호닉 신알신 해주시는 분들도...읍....제가 사실 여기 글 쓰는 거 첨이라 넘 어색해서 그르치.....다 너무 감사드리구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제 전 카세로 돌아와야겠네요. 내 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_^참고로 여기에도 찬백이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손곶인 저는 감당할 수 없어지겠죠...또 다시 개연성은 산으로 바다로 가겠죠ㅠㅠㅠㅠㅠㅠㅠ일단 함 던져보ㅡㄴ거에요...안나와도 실망하고..막 그러기 없기...^^;

아무튼 전 총ㅋ공ㅋ하러갑니다 투표해요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인상은 니들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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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달달하고 제취향이고 막 그르네여 작가님 알랍..ㅠㅠㅠ ♡
11년 전
독자3
허......허미치겠어......허....대박...백현아.......
11년 전
독자3
헐..완전 달달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진심 최고예요ㅠㅠㅠ앗.. 암호닉신청 순으로하겠습니다ㅠㅠㅠㅠ
11년 전
체다
읔ㅋㅋㅋㅋㅋ전 도저히 제 글 다시 ㅁ못 읽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신청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독자4
헐 저 찬백햇쇼예요ㅋㅋㅋ잠안자길잘했닼ㅋㅋ엄훠 쩔어엇쩜ㅋㅋㅋㅋ찬백은사랑이죠작가님ㅋㅋㅋㅋㅋ어ㅓㅠㅠㅠㅠ허루ㅜㅜㅜㅜㅠㅠㅠ쩔어ㅠㅠㅠㅠ헐ㄹㄹ달달해ㅠㅠㅠ
11년 전
독자5
아 너무 좋아요 ㅠㅠㅠ찬녈아.. 나두 네가 좋아^^!!
11년 전
독자6
제가 암호닉신청했는지 기억이안나네요ㅜ 양배츄요! 으 드디어 백헌이가 용기내서 이것저것 물어봤네요! 찬열이 성경이 너무좋아요ㅜㅜ 저성격으로 백현이 휘두르면서 행쇼하길s2..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6
헐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고좋아요ㅠㅠㅠ
11년 전
독자7
봄이에요ㅜㅢ아대박찬열아삵ᆞㅇ해
11년 전
독자8
대마구ㅜㅜ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키땅컹만한데차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아오ㅠㅠㅠㅠㅠㅠ막편이 짱이네여ㅠㅠㅠㅠㅠㅠ으아 좋아라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찬백행쇼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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