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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정국맘 전체글ll조회 2100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촬영이 막바지에 접어들어가 자연스레 부쩍 늘어나는 스케줄에 사생활이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나날이 일상이 된 요즘, 그 날 이후로 눈만 마주치면 샐죽거리며 웃는 김태형의 모습이 왠지모르게 전처럼 싱그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싱그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안타깝지만, 현실로 돌아가야하잖아요.’


 

내가 빈번이 말하던 이상과 현실. 이상은 꿈이 되기도 한다. 얼마 전 있던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돌그룹의 리더는 그것을 증명하듯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표했다. 그들에게 꿈이란 이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만큼 포용적이었다. 꿈을 꿀 수 있게 했고,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있게 했을 만큼 배려깊은 존재였다. 그들에게 꿈이란. 하지만 나에게는 현실에서의 도피의 종착지가 이상이었고, 그것은 공상이었다. 김태형은 전정국의 마음을 바라는 내 모든 공상을 단지 이상이라는 점을 깨우치게 했으며, 나도 그것을 순순히 인정한다. 그래서 더욱 멀어질 생각이었다. 내가 꿈꿔왔던 이상에게서, 공상에게서, 천천히.


왜냐, 답은 정해져있으니까. 그는 애초에 내가 품기에는 너무도 큰 우주같은 사람이었다. 넓고, 어두운, 깊은 상처를 지닌.



그의 가정사를 알게 된 것은 굉장히 우연이었다. 지나가는 누군가의 말로. 어머니의 부재를 뜻하는 누군가의 말에 저는 그냥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이제 곧 우리는 아무 사이도 아닐테니. 쓸쓸히 컸을테니 상처를 감싸주라는 그 누군가의 따스한 조언을 흘려들었던 것도 그 이유였다. 그가 원할 품의 주인공은 따로 있으니. 결코 나는 그를 따스히 안아줄 위인이 되지 못하니. 나는 이제 막, 그에게서 멀어질 준비 중이니.



그의 어머니의 직업이 배우라는 사실도 그 후에 알 수 있었다. 여배우라는 직업이 그가 나를 증오한 이유 중 하나라는 것도 그 때문에 알게 된 것이다. 연예 사업에 발을 안 들이려하는 이유도, 그를 두고 사라진 -합의이혼이라는 기사가 있었으나, 연예계 사람들 그 누구도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어머니의 직업이 배우였기에. 하지만 정혜는 달랐다. 누군가는 연예인을 증오하며, 누군가는 연예인을 동경하며 각자의 외로움을 푸는 게 그 둘의 방식이었다. 사랑으로 얻은 상처를 연애를 기피하여 극복하는 것과, 새로운 연애로 상처를 극복하는 방식이 있듯이. 누군가는 나를 증오하며, 누군가는 나에게 정을 주며 자신들의 상처를 달래려는 것이었음을. 그런 정혜를 위해 내가 투입된 것이고, 그렇게 나는 그의 아버지 눈에 들어 지금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고.



대기업 자제의 부인이 되려는 사람이 고작 배우라니. 기업의 이미지 때문에 결혼은 성사했겠지만, 그의 어머니에게 가해졌을 압박과 소외감은 얼마나 자신을 짓눌렀을까. 얼마나 심해졌기에 가정을 두고 도망갔을까. 한 순간이라도 그의 옆을 꿈꾸던 나의 공상이 어긋났었다.


너는 안돼, 너같은 애가 그 사람을 담을 그릇이 되기나 해?


한 순간에, 나의 직업이 배우라는 것 또한 짧게나마 원망도 했었다. 내가 그만큼의 부를 축적한 대기업의 자제였으면, 그가 품은 증오의 반은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또 다른 공상의 시작이었지만, 다행히도 곧 수그러들었다. 그에게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있음을 깨닫고.






[방탄소년단/전정국/김태형] 쇼윈도 드라마 10 ; 종착지가 다른 반환점 | 인스티즈



윈도 드라마 10 :: 종착지가 다른 반환점











“해야할 이야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도련님께서 너무 까칠하게 나오시네.”


“그러지 않을 이유조차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두. 전정국씨 애 밴 여자한테 너무한다, 좋은 말만 해줘도 모자랄 판에.”


“천박한 걸 티낼 이유조차 없다고 생각하고.”


“참, 이여주가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 지 그쪽보면 답이 다 나온단 말이지.”


“…….”


“그쪽들 유명한 건 알고 있어? 당신이 개판으로 나오는 바람에 기자들도 사진 고르려고 얼마나 애쓴다는데. 비즈니스인 거 존나 티나요. 두 분이서.”


“…….”


“이여주 만났을 때 어쩜 그렇게 재밌던 지. 헤어져달라니까 금방이라도 울 것처럼 구는데, 내가 다 미안한 거 있지? 사실, 농담 반으로 한 건데 말야. 쇼윈도 커플 짓을 하라니까 남자를 좋아해버렸네. 근데 애인은 나를 그렇게도 싫어하구. ”


“…….”





입으로 뱉어야만, 손으로 쓰다듬어야만 사랑이 아닌 것을. 나에게 친근히 말을 붙여온 것도, 내 눈을 보며 웃어준 것도, 나를 생각해주는 것도. 그 세세한 것, 그 작은 것 하나까지도 애정의 출발점에서 비롯된 것을. 나는 너무도 늦게 깨우쳤구나.


‘전정국씨가 저, 많이 싫어하는 거 저도 알아요.’


그랬기에 얼마나 더 무너졌을까. 별 같잖지도 않은 이유로 자신을 밀어내는 날 이해하기까지, 그녀는 얼마나의 상처를 되삼켜야만 했을까. 왜 나는 그동안 그녀의 처연한 눈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밀어내기만 한 것일까. 내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그녀에게 뒤집어씌웠었기에 그녀는 그 모든 것을 이해한 것일까. 일순간 스쳐가는 나를 짓누르는 자괴감은 더없이 나를 가라앉게 했다. 치기어린 아이처럼 항상 삐뚤고 서툰 눈과 표정으로 자신을 담아낸 나를 얼마나 원망스러워했을까.




“뭐, 본론은 이게 아니니까. 우리는 꼭 해야하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전정국씨?”



또한, 앞으로도 나를 얼마나 더 원망스러워할까.




“…그래서 본론이 뭡니까.”


“뭐겠어요. 우리 2세에 관한 거죠.”


“…….”


“식장에서 보자고 했던 말은 농담이었구요. 뭐,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건 좀 아쉽네요.”


“용건만 간단히 이야기하세요. 그 쪽이랑 말장난 칠 정도로 한가하진 않으니.”


“용건이야 뭐. 돈말고 더 있나?”


“…….”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었을 거 아니에요? 내가 입 닥치고 살테니 후원이나 해달라는 거. 그대신 비용은 많이 들겠죠. 하지만 전정국씨가 그정도 능력도 안될 사람은 아니구. 뭐, 애가 크면 전정국씨도 만나게 해드릴게요. 자기 아빠가 누군지는 알고 살아야할 거 아니야.”


“…….”


“입금은 이 계좌로 해주고, 사장님한테는 제가 따로 말씀드리죠. 잘 협의했다고. 할 말 없죠? 그럼 일어날게요.”





여자가 사무실을 나서기 위해 내는 몇 가지의 소음들이 사라질 때 까지, 그저 넋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나와 같은 감정을 지니고 있던 그녀에게 전해지는 미안함과 여자가 전해주던 이여주의 표정이 생생해서. 이제는 그녀와 내가 연인이라고 엮일 시간조차 얼마 남지 못했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자꾸만 깊이 상처를 내는 것 같아서. 결별 기사가 난다면, 저보다는 얼굴이 더 알려진 그녀에게 돌아가는 화살이 더욱 많을 것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단도직입적인 질문들과 욕설들이 그녀를 해하려하겠지. 사랑을 나누지도 않은 상대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며 그녀가 하는 모든 활동에 꼬리표처럼 따라붙을테니. 온갖 루머와 악성댓글, 원하지도 않았던 관심에 그녀는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그것보다 더, 연모했던 상대에게 받는 증오는 얼마나 자신을 주저앉게 했을까. 두 뺨위로 흐르던 그녀의 눈물이 상기되어 머릿 속을 헤집고, 헤집는다.






*






[방탄소년단/전정국/김태형] 쇼윈도 드라마 10 ; 종착지가 다른 반환점 | 인스티즈






영화 홍보 차 잡힌 화보 스케줄은 제 생각보다 흠칫, 하게 되는 부분들이 꽤나 있었다. 장르 특성 상 영화 촬영을 하며 몇 번이고 입술을 부비는 일이 잦았지만, 이렇게 입술이 닿기 직전인 거리에서 노골적으로 눈을 맞추는 건, 몇 개월 넘게 함께 일을 했던 김태형이라도 적응이 안 된다는 게 문제였다. 아니, 어쩌면 김태형이라서 적응이 안되는 것이었을 수도 있다. 마주치는 눈빛이, 그 눈매가 항상 보던 천진난만함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 때문이었달까. 사뭇 진지하고, 약간은 풀린 눈에서 오는 시선이 오늘따라 유독 집요하고, 그만큼 고집스러워서. 그 짧은 거리에서도 이리 저리 얼굴의 각도를 바꿔 수십 번의 셔터 소리가 울린 후에야 그리도 가까운 얼굴과 멀어질 수 있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쏟아지는 칭찬이 부끄러워 괜히 너털웃음을 지으며 김태형을 바라보았고, 김태형은 너스레를 떨며 내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다 내가 예쁜 덕분이라면서, 오늘 진짜 예쁘다면서. 이렇게 또 다시 평소의 모습대로 돌아온다. 김태형은 줄어들어가는 내 자존감을 지켜주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그 모든 걸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인지, 나를 가여워 하는 건지 모르겠다지만, 이런 사람의 진심을 그저 내가 듣기 싫은 말이라고 귀를 막는 것도 그에게 못할 짓이라고 여겼다. 현실로 돌아가야한다는 김태형의 말, 곧 닥쳐올 나의 혼란스러운 세계를 버텨내라는 무언의 응원같기도 했으니.



“며칠 밤 샌 거 치고는 컨디션 괜찮아보이는데, 안 피곤해요?”


“그럼요. 밤 새는 게 하루 이틀인가, 이 정도면 참을만 해요.”


“고작 두살 어린데 이렇게 달라도 되나, 난 빨리 씻고 자고 싶어요. 피곤해.. 늙어서 그런가봐.”


뭐야, 할아버지도 아니고. 얼마 안 남았어요, 기운 내야죠. 엔젤 태형!”


그치, 힘 내야지..”



촬영 중 쉬는 시간. 간의 의자에 구부정하게 앉으면서도 옆자리를 팡팡 두들기는 김태형의 옆에 털썩, 주저 앉듯이 착석했다. 아무리 직업이래도, 이어지는 밤샘 촬영과 쏟아지는 스케줄에 눈도 못 붙이는 건 언제나 고역이다. 나야 뭐, 시간이 날 때마다 눈을 붙이는 게 습관이지만 김태형은 요새 이리저리 부르는 곳이 많아 나보다 훨씬 더 많은 스케줄량을 소화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니까 항상 쌩쌩한 김태형도 저렇게 무기력해질 수 밖에. 사람이 살아있는 게 더 신기할 정도인 상태이다가도 카메라만 돌아가면 그 모호한 눈빛을 뿜는 게 또 확연히 다른 사람같다. 연예인의 연예인. 김태형을 위한 수식어였다.화보 촬영의 끝에는 김태형과 저의 인터뷰 타임이 있었다. 전정국과 열애설이 터졌을 무렵에 잡힌 인터뷰 이후로, 오랜만에 하는 인터뷰가 그새 또 생소하게 느껴졌다. 단순히 오랜만에 하는 것 때문이 아니고, 그때와는 달리 천천히 식어가는 감정을 연기해야했기 때문일지도. 그 때의 내가 잔뜩 설렘이 담긴 말투와 표정으로 인터뷰를 했다면, 이제는 서서히 사그라들어야 했다. 쇼윈도 드라마의 엔딩 또한 얼마 남지 않았기에.



“두 분께서 찍히신 스틸컷 되게 화제가 됐었잖아요. 기억나세요?”


“네, 알고있죠. 그게 진짜 컨셉이 아니고, 동선 맞추는 중에 찍혔던 건데 되게 사이 좋아보이게 나왔더라구요.”


“맞아요. 그때, 여주씨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감독님께 한 소리 듣고 저희 둘이서 ‘그래도 힘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맞춰봤던 거잖아요. 저희도 반응 보고 놀랐어요.”




.

.





“여주씨는 아직도 연애전선에 이상은 없으신 거고요?”


“…하하, 뭐. 그냥… 똑같죠. 항상 그랬듯이.”


우리 둘의 관계는 항상 그랬듯, 변화없이, 진행 중에 있다. 누군가는 상처를 주고,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여전히 행복하신 표정이에요. 저번에 타 인터뷰에서도 되게 수줍어하셨는데.”


“음, 그런가요? 저는 잘 못 느끼겠는데, 주변에서 자꾸 그러시더라구요. 연애하는 티 난다고 하시면서.”


“아직도 얼굴에 티가 많이 나시는데요. 그래서 갈수록 아름다워지시는 건가.”


“에이, 말이라도 감사하죠.”


“여주씨는 부끄러우실 때마다 입술을 앙 무시는 것 같아요. 그럼. 태형씨에 대한 질문으로 넘어가볼게요. 요새 만인의 이상형이시잖아요. 근데, 정작 태형씨는 이상형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는데,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저는 그냥, 순수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보기 드물게 순수한 사람.”





.

.

.






영화 촬영 마지막 날. 극 중 우여곡절이 많던 커플인 김태형과 내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끝으로 모든 촬영이 끝났다. 컷! 소리가 나자마자 신이 나서는 들고있던 부케를 여자스탭들에게 던졌고, 김태형은 옆에서 춤을 추고. 쏟아지는 박수갈채와 환호에 우리는 정식 부부라도 된 양 감사했다며 꾸벅 꾸벅, 돌아다니며 인사를 돌렸다. 촬영 초반에 제게 나무랐던 적이 있던 감독님도, 몰래 김태형과 내 사진을 찍었던 스태프도, 그 모두도 수고했다는 말로 우리 둘을 격려해주었고, 김태형은 갑작스레 내 손을 맞잡으며 이리저리 흔들더니 칭얼거리듯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아아, 어떡해. 이제 술 취한 여주씨도 못 보겠네. 그거 놀리는 맛으로 내가 그동안 살았던 건데.”


“얼씨구. 뭐 마지막도 아닌데 왜 그래요. 앞으로 영영 안 볼 사이도 아니면서.”


“그래도. 앞으로 시사회니, 무대인사니 자주 보기는 하겠지만. 촬영장에서 만나는 건 또 기약없이 기다려야하잖아요.”


“음…. 그건 나도 진짜 아쉽다. 우리 그래도 연락 자주 하기로 해요. 지금처럼.”


“당연하죠. 우리 둘 다 스케줄 비는 날에는 술 까는거에요. 또 혼자 마시다가 나한테 난동부리지 말고.”


“…그거는 진짜, 제 무덤까지 갖고 갈 흑역사인가봐요.”



그럼요. 우리가 이것 때문에 가까워졌는데. 당연하듯 말하는 표정에 저도 모르게 입을 다물었다. 그러게, 김태형과 제가 이렇게까지 길게 말을 틀 수 있었던 건 제 초등학교 시절 흑역사에 버금가는 제 주사 덕분이었지. 주사 때문인지, 주사 덕분인지. 정말로 아쉬운 지, 제 손을 놓을 생각도 안고 자꾸만 제 손가락을 쓰담는 그의 손에 저에게도 아쉬움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제가 그렇게 친화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동료가 생겼다는 건 저에게도 큰 변화였기 때문이었달까.


결별 기사가 나면 저는 한국에서의 활동을 접을 생각이지만, 그 사실을 제 지인들 중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지금처럼 뻔뻔하게 거짓말을 치며 화제를 돌린 것이고. 어떻게, 나는 김태형 앞에만 있으면 이렇게나 위선적인 사람이 될까. 인터뷰를 할 때에도 태연히 연기하는 나를, 지금도 자신 모르게 거짓말을 치는 나를, 내가 사라지면 얼마나 위선적이라고 느낄까. 하지만 나는, 결별 이후 내게서 쏟아질 모든 의혹과 관심을 받아내기에는 마음이 너그럽지도 않고, 정신이 건강하지도 못하다. 내가 아닐 누군가의 남편이 될 사람을 같은 땅에서, 같은 서울에서 마주하기에도 겁이 나고. 그래서 도피를 하는 것이다. 공상이 현실에서의 도피였다면, 이번에는 현실에서의 또다른 도피. 김태형에게서 느끼는 미안함과, 그에 따른 부끄러움, 반년이 넘은 시간 후에 펼쳐질 말도 안되는 모든 일들. 나는 그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작고, 작은 그릇이었으므로, 나는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기에 직면하지 못하고 도피를 하는 것이다.
















오늘 분량도 너무 맘에 안들고..하지만 여기서 끊어야할 것 같구...

제가 일단 너무 늦었죠 ㅜㅜ 쓴다고 쓰긴 했는데 그게 또 날라가서,, 몇 주간 실의에 빠져있다가 다시 왔어요 ㅜㅜ

이번 편에 좀 몰랐던 사실들이 나왔을 거예요. 정구기 어머님의 직업은 바로 배우였습니다.

이 사실을 제가 정국이 번외에 쓰려다가 너무 급조한 티가 날 것 같아서 여주가 자연스레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정국이가 마냥 여주를 싫어하지 않았다는 점 하나를 여기서 더 추가하게 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일찍 밝혔을걸... 정국이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닙니다.....


다음편부터는 시간을 좀 더 앞당길까 생각해요.  아직 풀어야할 에피소드가 조금 더 남았으므로..^^!

그리고 사담으로 저 임신한 여자도 언급하지 않으려해요 ㅋㅋ 제가 너무 스포를 하는 것 같아서,, 저 여자의 이름을 뭘로 할까 하다가 그냥 '여자'로만 칭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냥 이름 겹칠 독자분들이 약간 불쾌해하실까봐....도 있고.. 딱히 떠오르는 이름도 없고 그래서... 그냥 딱히 밝힐 이유도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쇼윈도 드라마에서의 그 여자 - 임신한 여자/ 그녀 - 여주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


또, 후속작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딱히 짜놓은 건 없는데 대충 홍일점...정도로...할 것 같아요! 스포는 여기까지 ^ㅁ^

다음편은 조금 더 길고, 더 나은 문장으로, 더 나은 묘사로 들고 올게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핑슙/루이비/혬/오전정국/앰플/꽃길/민트/오호라/방소/라온하제/030901/짐짐/계피/나의별/0103/윤기꽃/망개쿵떡집/비림/모찜모찜해/분홍빛/몽총이덜/밀짚모자/맴매때찌/크슷/랄랄랄랄랄/태태마망/설레임/골드빈/망고마이쩡/내사랑꾸기♥/배고프다/의대생/우유/비림/후니/둥둥이/991211/안돼/나의별/강변호사/가온/0765/chouchou/겁남이/광어회/보라도리/전정국오빠/침쿵/온별/10041230/정닺뿌/또또/코코팜/추억/이요니용송/줍줍/짐인이오빠/가위바위보/윤기야밥먹자/은갈칰/공대생/뾰로롱♥/태구리/젤리/망개다/닻별/냄듀/굥기요정/뀨기/감귤/윧/쇼드/강여우/꾸끼워니/뷔티뷔티/짐절부절/목소리/윤맹/침구/초딩입맛/토끼/우와탄/백발백뷔/영이/새해/줄리엣/미시적관점/진라떼/청말이청/●달걀말이●/피글렛/뷔뷔빅/지금/쟈가워/도토리/꾸루꾸루/토끼정/레드/봉글이/잘 읽었습니다/헹구리/연서/청록/꾸꾸/달보드레/포도젤리/땅꼬마/브제/방타니들/다소미/썰썰/lovely/끼토상/야호우/정혜네언니/망개떡짐니/진진♥/하나꾸꾸/고고싱/무네큥/윧/구구/정꾸기/피짜/꾸밍/74/꾹꾸까까/호석이두마리치킨/단미/뽀삐/꾹꾹/수니/오잉이옹쿠/낙엽/쿠우쿠우/슈슈슈슙/오잉/1122/옮/정꾸요미/슙슈/이월십일일/야꾸/체셔리어/♡러브구기/내마음의전정쿠키♡/자몽탍/꾸깅이/세이쓰/응캬응캬/숩숩이/디즈니/코땅지/정꾺까/캔디/100609/달고나/키친타올/♥초코크런치♥/체리쥬빌레/말잇못/얄루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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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작가님..
7년 전
정국맘
^ㅁ^
7년 전
독자2
사랑..ㅎ...ㅠㅠㅠ...(감격) 읽고 올게여...♡♡...
7년 전
정국맘
다녀와요! ❤
7년 전
독자4
자까님..다 읽고 돌아왔슴니다...작가님 사담을 읽었지만..감정이입을 정말 잘하는 독자로서 그동안 여주가 마음고생을 한 게 주마등처럼 지나가니..정국이는 나쁜 사람이 아니지만...아니지만...^...^...^^..정국이 많이 괴롭혀주세요..아직도 부들부들하네요! 정국이가 오늘 자기 마음을 깨달았는데 잡기도 전에 여주가 떠나가게 해주시고 (한국에서 당분간 활동 안 할거라는 여주..가슴 아프지만 잘했어..정국이 혼나야해...사람 마음을 그렇게 어? 희망고문하고 어? 아무리 상처 많은 사람이래도 그러면 쓰나! 자기 좋아하는 사람이 화풀이도 아니고!) 정국이가 여주 못찾아서 애태워주시고..막 피(땀)눈물 흘리면서 후회하게 해주세오...! 젭알요...그리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현생에 치이다가 작가님 글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곧 다시 또 뵙길 바라요~♡
7년 전
독자3
맴매때찌
오!!!!!!(흥분)(감격)작가닝ㅜㅠㅜㅜ흐우엉어ㅓㅓㅓㅓㅇ엉엉ㅜㅜㅜㅡ보고싶었습니다ㅠㅠㅜㅜ아 진짜 저 여자 정말...실제 인물이라면 제가 가서 팼을텐데 그러지도 못해서 답답하네요 언저쯤 정국이랑 여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유ㅠㅜㅡ

7년 전
독자5
작가님 쟈가워에요!!!!엉엉유ㅠㅠㅠ너무나 보고싶었어요!!!!!!!오늘 몰랐던 일을 몇몇개 알게 되었네요ㅠㅠㅠ 어머니가 배우셨구나ㅠㅠ정국이도 많이 힘들거 같아요ㅠㅠ여주는 해외로 갈건가보다ㅠㅠ 안돼ㅠㅠ그치만 어쩔수없는거니까ㅠㅠ사람들이 무서울테니까요 태형이는 어쩌나ㅠㅠ 많이 보고싶어할것같은데 참 맘대로안되는게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잘읽었어요ㅠㅠ
7년 전
비회원196.9
[땅위]로 신청합니다!!! 이 글도 엄청 재미있고 좋은데!! 후속작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되네요!!무려 제가 좋아하는 소재인!!홍일점!!
7년 전
독자6
작가님 오호라입니다 여주가 한국을 떠나려고 하기 전에 정국이가 자기 마음을 사실대로 고백하고 잡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ㅜㅜ
7년 전
독자7
기다렸어여ㅠㅠㅠ엉엉 오늘도 역시 ㅠㅠㅠㅠㅠ늘 다음화가 기다려집니다ㅠㅠㅠ 잘보구가여!!
7년 전
독자8
기다렸어요 작가님ㅜㅜㅜㅜㅜ 오늘도 마음이 아파요..우리여주ㅜㅜㅜㅜㅜㅜㅜ 여주가 한국을 떠나기 전에 정국이와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8ㅅ8 모쪼록 여주가 웃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1
작가님 브금 알 수 있을까요?
7년 전
정국맘
이하이 - 스쳐간다 입니다!
7년 전
독자13
감사합니다ㅜㅜㅜㅜ새해복많이받으세요!
7년 전
정국맘
독자님두요!❤
7년 전
독자9
[●달걀말이●] 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진짜 보고싶었어여 ㅠㅠㅠㅠ 얼른 결말을 보고 싶기두 하고 막 그러네요 ㅠㅠㅠㅠ 한국에서 활동을 안할거라니 ㅠㅠㅠㅠㅠㅜ 슬프다 ㅜㅜㅜㅜㅜ
요느 눈도 오고 추운데 몸 조심하시구여 제가 사랑하는거 알져? 핫유❤❤❤❤

7년 전
독자10
[김까닥]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다시봐서너무반가워요ㅠㅠ
7년 전
독자12
우와탄입니다 작가님 글 정말 좋아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정국이랑 여주랑 잘 됐으면 좋겠는데 방해물이 많은 것 같아서 제가 다 아쉽네요ㅠㅠㅠ 둘 다 너무 안쓰럽고 슬퍼요ᅲᅲᅲᅲᅲ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222.51
우유입니다 작가님 올만이여용 ㅋㅋㅋㅋ
7년 전
독자14
헐 작가님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여주와 정국이가 얼른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7년 전
독자15
아...!!!!!!작가님!!!!!저진짜거짓말하나도안보태고작가님글진짜기다렸는데이렇게또재밌는에피소드올려주시고ㅠㅠㅠ너무감동입니다기다린보람이있네요ㅠㅠ그동안너무읽고싶었는데읽게되서감격스럽습니다ㅠㅠ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7
ㅅㄷ
7년 전
독자18
보라도리 입니다
작가님ㅜㅜㅜㅜㅜ기다렸어요ㅜㅜㅜㅜ정말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언제나 재밌구ㅜㅜㅜㅜ

7년 전
독자19
후니에요!!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 저도 꽤나 오랜만에 들어온건데 이렇게 작가님 글 보게 되니까 기분이 좋네요!! 분량도 짱짱하고 역시 글솜씨도 여전히 너무 좋으시고ㅠㅠ 저 두번 감동했어요♥
그나저나 우리여주ㅠㅠㅠ 항상 너무 안쓰럽고 짠하고 그래요..ㅠ 그리고 정국이의 어머니가 배우였다니..! 뭔가 정국이의 행동들이 조금씩 이해가 됐어요ㅠㅠ 여주랑 정국이둘다 안타깝고 그래요..ㅠ그치만 그동안 정국이가 나쁘긴 했어..!
그러니 정국이 빨리 용서빌고 고백하고 여주랑 행복해졌음 좋겠네요ㅠ 너무너무 잘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0
오잉이옹쿠에요!!! 작가님 오랜만에 봬서 너무 기분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나저나 오늘 브금 진짜 글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21
10041230

완전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도 그렇게 나쁜 거 같지도 않고 나쁜 사람은 저 여자 같아요!
쒸익쒸익 보면서 화났다니까요!

7년 전
독자22
[뉸기찌]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정국이가 여주 한국에서 떠나기전에 얼른 붙잡아야할텐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토끼에요!항상우리찌통커플...보는제가답답한으휴으휴!하는그런..ㅎㅎ완벽한타이밍에여주떠나기전에..!잘되어야한다고요ㅠㅠ사랑더받을수있게ㅠㅠ
7년 전
독자24
[꾸엥]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 ㅠㅠㅠㅠ 왜 이제야 이 글을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엉엉엉
7년 전
독자25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작가님 오래간만이에요 정국이가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니깐 여주를 빨리 잡아주었으면ㅠㅠ정국이가 늦기 전에 제시간에 여주를 잡아줄 거라고 믿어요 다음 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26
방소에여!!!! 핳 태형이가 전 더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정꾸는 상처도 있지만 넘나 차가운것.... 그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오늘도 잘 보고가요!!
7년 전
비회원209.58
[꾸리스마스]로 암호닉 신청해요!!!
대박대박 엄청 기다러써요ㅠㅠㅠㅠㅠ 자까님ㅜㅜㅜㅜ 오늘두 좋은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8
침구입니다8ㅅ8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어쩐지 안오신다 했더니 파일이 날라가 버린 거 였군요..!토닥토닥...그나저나 왤캐 어차피 남자 주인공은 정꾸지만 주인공은 태형이 이길 바라는지...나빴으니까 벌 많이 주세요!!!!
7년 전
독자29
작가님 안녕하세요ㅠㅠㅠ 처음 인사드려요! 글잡 돌아보다가 제목에 이끌려서 1편부터 정주행했는데 이제야 댓글 남겨요 죄송해요 ㅠㅁㅠ 첫 편에 사용하신 배경음악부터 지금까지 사용된 음악들 모두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매 화에 들어올 때마다 놀랐어요 익숙한 멜로디가 들리길래. 저 말고 이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 또 있구나 싶고. 어쨌든 이게 아니라, 글이 참 섬세해요. 감정부터 인물 묘사까지 참 너무 착하다 싶을 정도로 자세하네요. 덕분에 현실 속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제가 모처럼 감정이입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단잠]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도 될까요? 정말 오래 보고 싶어요, 작가님이랑은요^ㅁ^!
7년 전
독자30
헐! 응캬응캬에요!작가님 정말... 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여ㅜㅜㅜㅠㅠㅠㅠ 극중 정구기 더 맘고생해야해여ㅜㅜㅜㅜㅜㅜ 여주가 얼마나 힘들었는뒈.. 흑흑
7년 전
독자31
[자몽망고]로 암호닉 신청해요!!!!목록내리다가 쇼윈도보고 너무반가웠어요ㅜㅜㅜㅜㅜㅠ넘잘보고있습니다! 다음편 어떻게 기다리나여...ㅠㅜ
7년 전
독자32
[강아쥐똥]으로 암호닉신청할께요!! ㅜㅜㅜㅜ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앞으론 글잡에서 종종 봬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자꾸 정국이랑 여주랑 속마음은 같은데 엇갈리는 것 같아서 맴이가 마니 아프네요..☆ 그래도 끝은 잘 되리라 믿습니다 ㅎㅎ••••!!!! 작가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당 사랑해융♡♡♡
7년 전
독자33
[민트]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ㅠㅠㅠ 1화부터쭉보고 10화까지 봤는데ㅠㅠㅠ 갈수록 여주도 정국이도 너무 안쓰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 그.. 임신한 여자는 너무..네ㅡ. 화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배고프다
헉 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ㅠㅠ 보고 싶었급니다 정국이가 여주릉 싫어하는 이유가 여기있었군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어억 언제쯤 둘은 서러 마음을 확인라구 행뷱해질 수 이쓸까오???.......

7년 전
독자35
[눈누나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독방에서 추천받고 10화까지 정주행했는데 너무 좋은데 임신한여자 부들... 여주가 좀 불쌍하긴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고가요 다음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36
[김러브]로 암호닉 신청해요! 감정선 묘사 대박이라는 추천 받고 왔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한 시간만에 다 봤어요!! 정말 재밌고 보다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어요 다음 화도 기대하겠습니다 ❤
7년 전
비회원126.211
정꾺까예요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보고시펏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전 태형이도 정국이도 다 좋은데 어쩌죠ㅎ...결정할수가 없....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다음이야기도 기대할게요유ㅠㅠㅠ
7년 전
독자37
오늘 다 정주행했습니다 임신 부분을 어떻게 마무리 지으실 지 정국이, 여주, 태형이 감정선이 어떻게 풀어나갈 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암호닉 [파수꾼]으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8
캔디에요!저거 진짜일까요ㅠㅠㅠ제발 정국이 애 아니라고 여자가 꾸민일이라고 했으면 좋겠네요..여주 너무 가여워요 정국이도 이제 알았으니까 좀만 따듯하게...대해줘도 별로 바뀌는건 없겠죠...태형이 여주를 좋아하는거같은데 옆에서 힘을 줘서 다행이에요ㅠㅠ
7년 전
독자39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쇼유ㅣㄴ도 드라마 정말 사랑하는거 아시져ㅠㅠㅠㅠㅠㅠㅠ정꾸랑 여주가 잘 이겨내길 바라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디즈니예요 으아 작가님 오랜만이예요 기억들을 되살리기위해서 전편보고 왔어요ㅎㅎㅎ 정국이의 어머니께서 배우셨구나 그래서 정국이가 처음에 여주를 안좋게 생각했었나보네요ㅠㅠ 우리 여주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 저 여자... 돈보고 정국이한테 온건 알았지만.. 정말 (비속어)스러워요 우리 여주랑 정국이 어떻게 안될까요?ㅠㅠ
7년 전
독자41
[0013]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시네요ㅠㅠ 제가 이걸 정주행할때까지만해도 비회원이였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글 읽는데 처음에 음...무슨 내용이였지? 했는데 읽다보니까 기억이 나더라고요 이전편까지만 해도 정국이 욕 조금 했었는데 글을 읽고나니까 정국이도 아예 마음이 없는 건 아니라서 조금 안심이되네요 저 임신한 여자가 뭔가 불안한건 저만의 착각이겠죠..? 언급하면 스포라하니 다음 화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2
헐...!!!!!쇼윈도드라마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오란만이져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침침망개]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와ㅠㅠㅠㅠ 진짜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정국이랑 여주랑 얼른 이어졌으면 좋겠구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도 맴찢이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도 맴찢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애 가졌다는 저 여자 정말 맘에 안 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헐 작가님...오랜만이예요ㅠㅠㅠ이제 봤네요ㅠㅠㅜㅜㅠㅠㅠ암호닉 [꾸잉]으로 신청할게요!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ㅜㅠㅠ진짜 필력 짱짱ㅜㅠㅜ
7년 전
비회원29.27
작가님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주인공들 감정묘사가 너무좋아서 작가님 정말좋아합니다ㅠㅠㅠㅜㅠ얼른 다음편으로 돌아와주세요....!
7년 전
독자46
[민그나]로 신청할께요! 정주행하구 왔어요............아 그 '여자'그냥 죽빵감이네요^^ 하! 참내 아니 근데 진짜 정국이 아가는 맞고요? 딴 남자랑 구르고 정국이 아가라고 하는 걸수도 있잖습니까!!!!! 그리고 여주 진짜 착하네요 정말 보기 드물게 착하고 순수하고..제 성격이였음 못참고 전정쿠키한테 욕했을텐데^^ 얼른 정국이랑 여주랑 여차저차 잘되서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ㅠㅠㅠ신알신누르고 가요><♥
7년 전
독자47
핑슙이에요! 아 작가님 ㅠㅡㅠ 저 너무 늦었죠... 제가 이 글 올라왔을 무렵 탈퇴를 당했었어요..! 어찌어찌해서 이렇게 오게 되었지만 정말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너무 죄송해요ㅠㅠㅠ 며칠 전에 선댓을 남겨두기도 했었는데 ! 새 출발 준비와 여행이 있던 바람에 또 늦어버렸어욥... 지짜 글 읽을 면목도 없지만 또 작가님 글이 얼마나 재밌는데 제가 안 읽을 수는 없으니,, 말인지 방군지 잘 모르겠지만 아 ! 지짜 넘 오랜만에 작가님 글 읽었는데 징쨔 맨날 말해서 진정성이 안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너무 재밌어요 ㅠㅡㅠ 정국이가 자기의 마음을 알게 되었는데 상황이 꼬여 너무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저는 흐엉 예쁘게 다정하게 연애하는 모습 엄 넘 보고싶은걸료 ! 정국이에게 사연이 좀 더 있었지만 그것두 이겨내고 사랑에 빠졌는데 이렇게 막 상황이 더 안 좋아지면 지짜 맘 아플 거 같아요 엉엉 시간 나서 바로 읽으러 왔는데 오늘도 역시 잘 읽고 갑니다 ! 작가님 얼른 실시간으로 뵙고 싶은 것 ㅠㅠㅠ 이렇게 지나고 와서 너무 슬퍼요 헝 다음 신알신두 기다리구 있을게요 작가님 얼른 오세용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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