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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과 소형견의 상관관계 W.옃 박 찬열 26 JM Etertainment 소속 8년차 톱모델 온세상이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가는 자존심이 하늘을 개찌르는 인간 여자들이 줄을스고 심지어 남자들까지 뒤따르게하는 중성매력 그러나 흠이있다면 귀여운거에 무너지는 귀덕이라예.. "대박 미친 너가 그..." 변 백현 21 신인작가&박찬열 골수 팬 박찬열만 말해도 좋아죽는 박찬열 빠순이 주의사람들에게 애교덩어리 꼬리살살흔들면서 이득타내기 그러나 박찬열을 흉보는 인간이있으면 절대 넘어가지못함 "흫..흐규..찬열님" + [~♪~] 상큼한 전화벨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곧 이어 앓는소리가 났다. 아으..누구야 떠지지않는 눈을 애써뜨면 액정을 확인했다. '준면형' 다름아닌 준면이었다.찬열은 기지개를 피며 후드집업을 대충 여미며 엘레비터에 올라탔다.왜 사람을 아침일찍부르고 지랄이야 찬열은 씻지도않은 몰골로 거울에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캬하 역시 존나게 잘생겼네 씻지도 않았는데 빛이난다 빛이 띵-울리는소리에 급정색을하고 내렸다. 준면은 자신의 살고있는 아파트 윗층에살고있었다,익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문을 열었다. 신발장부터 보이는것은. 뽀로로 인형이였다.형의 괴상한 취미다.뽀덕 뽀로로덕후 귀여운것에 사족을 못쓰는 찬열이도 뽀로로는 멀리했다. 일부러 울리게 쿵쿵대면서 들어갔다.
"형-나왔음" "어.왔냐 일루와봐 " "왜 아침부터 불렀어 피곤해죽겠구만.." "닥치고.내가 특급이벤트를 준비했어.." "이번에 또 뭔데 " "Y잡지사알지? 거기랑 우리회사랑 계획을한것이 있었는데." "..뭐 어쩔" "뒤질? 일단들어봐 무튼 그 잡지사에서 파트너모델을 뽑는데" "뽑는데?" "모델아니고 일반인중에 우리가 선정해서 뽑는거야" "뭐?!" "근데 지금 선정다해놨어..아직 스물하나라는데 신인작가레" "여자지? 그렇지?" "남잔데?" 뭐 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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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아!!!" "누나! 무슨일이야?" "하.." "왜..왜그래.." "너..변백현.." "내가 뭐.." "축하한다 이자식아!!!!너 박찬열이랑 같이 잡지에 실리겠다!!!어휴!!!!우리 똥깡아지!!" "허..헐..레알?" 이일의 전말은 몇주전..백현은 어김없이 컴퓨터앞에서 찬열의공카의 스케줄표를 눈여겨보았다. PM 7:30 팬미팅 당빠 가야지 Y잡지에실리는 찬열과 함께할수있는 기회.. 헐? 님아 자비좀요 백현은 목이탔다. 아주 조심스럽게 마우스를 클릭했다. 으.윽! 백현은 두손으로 눈을가렸다. 이..이런 벌써부터 찬열님의 포스가..!! 홈페이지에는 이번 겨울시즌 찬열과 함께 얼굴이 실리수있는 만남을가질수있는 어마어마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본인 셀카와 전신사진 두장씩 비밀글로 꼭! 비밀글로 올려주세요. 백현은 누나인 백희방에 몰레들어가 옷가지와 화장품을 싹쓸어왔다. 단정하게? 큐티하게? 아니야 찬열님은 꾸민듯아꾸민듯한 패션을 좋아하셨어. 몇 시간을 투자한 백현은 닥치는대로 셀카와 전신사진을 찍어댔다. 고르는일도 일이였다. 그래.그래 이게..아 아니다 이게나아 총 6시간을 투자한 백현은 뿌듯하단듯이 당당히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제 목 : 찬열님...ㅎ "그렇다.내일 12시까지 JM건물로 오레.장하다 니가 바로 성공한 팬이야" "허..헐..슈밤..." "우쭈쭈 고생했어 내동생-" 하느님..아버지..감사합니다. 드디어 직접 찬열님과 대면할수있는건가요? 흙..윽..찬열사마 아이시떼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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