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디]일진종인이 됴요미 짝사랑하는썰 경수는 집안이 가난해서 대학가지말고 돈을벌어오라는 아버지말씀을 어릴때부터 들었음 물논 아버지는 돈을 안벌어옴ㅋ걍 술 주정꾼ㅡㅡ 비련의 여주인공같이 경수는 매일 상처를 몸에 달고삼 어머니는 식당에서 겨우겨우 일하시고 경수는 집에서 공부열심히하면서 꿈을 키워감 부쨩한경수ㅠ 경수는 문예창작과에 가고싶었지만 집안형편이안됨ㅜ심지어 아버지는 고등학교 인문계에 진학하고싶었지만 실업계에 억지로 보냄ㅜ 실업고에서 기술배우고 저녁엔 동네편의점에서 알바함 근데 몇주전부터 무섭게생긴 학생이 밤만되면 찾아옴 쌍커풀도 겁나 짙고 키도 엄청큼 ㄷ릳덜ㄷㄹ덜덜딜딜덜ㄷ릳리 근데 물건만 사가는게 아니라 물건고르면서 자꾸 됴요미를 훔쳐봄 경수 개 쫄보ㅋ 학교에서도 무서운애들때문에 고등학교 3년내내 짜져살았는데 저렇게 무서운눈으로 보니 밤마다 무서워죽겠음 그것도 매일 커피우유,딸기우유만 사감. 아마 여자친구한테 주는듯했음. 보통 딸기우유는 여자애들이 좋아하니깐ㅇㅇㅇ.. 여지없이 오늘도 쌍커풀새끼가 왔음 십분동안 다른거 고르는척 하다가 결국은 또 커피우유 딸기우유를 계산대에 올려다놓음 천오백원입니다 하고 말하는데 미친새끼가 토끼경수한테 폰을 불쑥 내밈 경수 당황하면서 쩔쩔맴ㅋㅋㅋㅋㅋㅋ꾸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알 됴륵됴륵 굴리면서 손님 쳐다봄 아마 번호를 찍으라는 말 같았지만 무서워서 그렇게 못함ㅋㅋㅋㅋㅋ하기시룸ㅋㅋㅋㅋ짱시룸ㅋㅋㅋ 결국 쌍커풀새끼가 입을염 번호찍어 목소리 개 세쿠시 경수 됴들짝 거리며 됴겁지겁 폰번호를 찍음 정신이 하나도 없음ㅠㅠㅠ경수는 무서움에 빨리 집에 가고싶음ㅠㅠ 경수는 저녁8시부터 새벽1시까지 편의점 알바를함 다음파트알바생이 오고 이리저리 준비하고 집에오니 2시가 넘어있음 경수집은 주택가인데 되게 낡고 좁은집에삼; 곧 재개발된다는 말도있음 튼 가난한 경수 집에와서 얼마없는 데이터를 켜봄 와이파이따위 없음ㅋ 학교에서 겁나 찌질하게살아서 친구도 몇 없는 바람에 카톡도 안와있는게 일상이였는데 카톡이 몇개와있음 올ㅋ 경수신나서 카톡실행했는데 모르는 애가 카톡이 와있음 덜덜
뭐 이런애가 다있냐 하고 경수 똥씹은 표정함 무시하고 그냥자야지;; 데이터끄고 알람맞추고 자기로했다고한당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핱트♥ 도요미 됴들송 사랑둥이 됴블리 조무래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 아이디어도 없이 그냥 글 막싸질렀어요 티나죠 어쩔수없엉ㅋ 독자님들 빨리 만나고싶단말이양ㅠㅠㅜㅜㅠ 튼 잘자요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