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08

 

 

 

 

 

 

 

W . 포룡거리다 

 

 

이게 뭐야 완전 개판이 따로 없구만..! 

 

 

 

 

이거슨 읽기전에 이해를 돕기위함인...... 응.. 반이 많아서 나눠서 놀러갔습니다! 

 

 

오늘 짤도 분량도 역대급으로 많습니다 (분노의 버퍼링 주의) 

 

 

*** 

 

 

띠리링- 

 

띠리링- 

 

"여보세요~~?" 

 

-'응 여보야 잘 잤어?' 

 

"..." 

 

-'잘 잤냐고' 

 

"응...." 

 

-'준비는 다 했어?' 

 

"당연하지" 

 

-'치마 입지마' 

 

"뭐라고? 뭐라고?? 갑자기 안 들려" 

 

-'치마 입ㅈ..' 

 

뚝- 

 

띠링~ 

 

♡ 

 

: 한 번 입어봐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게 

 

..... 

 

ㅎ 바지로 입어야게따 나 바지 조아해 ㅎ...김민규 ㄱHㅅHㄲi..☆ 

 

흐흫 오늘은 무슨 날? 소풍!!!!! 뭐라고여 안 들려여 무슨 날??? 소풍!!!!!!!!!!!!!!!!!!!!!!! 소!!!! 풍!!!!!!!!! 바람 풍!!!!!! (찰싹) 에버랜드 가는 날!!!! 석민이 오빠랑 같은 반이였다면... 아니.. 1반이던 2반이던 둘중에 하나였다면.. 아쉽다.. 찌잉.. 

 

"와 대박이다 미친" 

 

"인정 앞으로 이러고 다니자 너야" 

 

"뭐래 학교에서 왜 이러고 다녀" 

 

"보는사람 생각 좀..." 

 

"아... 먄.." 

 

"모자는 왜 썼어 얼굴이랑 옷 신경쓰느라 안 감았어?" 

 

"아니 미친년아 뽜☆션이지 스웩" 

 

"어머 미친년 뽜셔널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ㄹㅇ 오랜만에 다들 센언니틱" 

 

"에버랜드 가는데 우리가 먹어야지" 

 

"ㅇㅈ ㅇㅈ 빨리 가자 모이는 시간에 늦겠다" 

 

이게 얼마만에 김민규가 없는 세상이녀 응??? 거의 3주만인가..? 내 기분같이 하늘도 맑고 온도도 딱 죠코~ 어제 쓸린 다리빼곤 다 완벽해~~ 다들 소리벗고 팬티질러~!!! 

 

한껏 들떠서 친구들이랑 지하철을 타고 서로 얘기하다 지하철 특유의 나름한 때문이지 졸음이 몰려왔고 눈이 스르륵하고 감길때쯔음 누군가 툭툭 쳤다 

 

"저기요" 

 

"저요?" 

 

"네 저기..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아 죄송한데 저 핸드폰 없어요" 

 

"손에 쥐고 있는 폰은.." 

 

"아 이거 울 엄마꺼ㅎ" 

 

"아... 네.." 

 

하 참 보이세요 여러분? 학교가 좁아서 그렇지 제가 밖에 나가면.. 이 정돕니다 저희 학교 애들이 제가 귀한줄 몰라요 모른다고 너네는 내 맘 모루고 너무해! 너무해! ᕙ(•̀‸•́‶)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 진짜 미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호 줬어봐 김민규한테...(섬뜩)ㅋㅋㅋㅋㅋ" 

 

"그건 그런데 남친 있다고 하면 되지 엄마를 팔아먹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를 치면 패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너 낳고 미역국 드셨을텐데.. 헛수고 하신듯..ㅋㅋㅋㅋㅋㅋㅋ" 

 

ㅎ 사실 남친 있다고 하면 진짜로 인정하는 것 같아서 싫었는데 애들은 남친 있는걸로 알잖아.. 방금 말 걸으셨던 분 죄송해요.. 울 엄마도 미안.... 앞으론 이런 일 있으면 그냥 내가 미친년인척 할게... 

 

전철을 타고 전철을 타고 에버랜드 전철을 타고 에버랜드 버스를 타고 해서... 하 진짜 현기증 힘들어서 죽는줄..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반애들이랑 모여서 단체샷 찍고 친구들이랑 단체샷 찍고 빠르게 흩어졌다 

 

독자 : 님 민규랑 애들은요..? 

 

너봉 : 늦는다고 도착하면 김민규는 따로 만나서 담임쌤이 티켓 준더고 해써. 다른 애들은 나두 몰랑 아뫃랑 

 

"야 티부터 조지자" 

 

"오 미친년 존나 별론데 첫번째부터 속 뒤집어질 일 있냐" 

 

"원래 사람 없을때 타야된다고 이거 우리 뭐하나 타고오면 줄 길어서 못탐" 

 

"? 그건 아니지 타야지" 

 

"타요타요?" 

 

"드립봐 별로다 진짜.. 내 맴의 별.." 

 

"둘 다 나가" 

 

"ㅎ" 

 

"ㅎ" 

 

티를 탄 후 너가와 너가 친구들은 진짜 한번도 못놀아본 사람들 마냥 4개를 더 타고 그 중에 몇개는 한 번 씩 더 탔다는... 진짜.. 대단한 사람들... (저 제작년에 갔다가 하나타고 다리 부러지는줄...) 다리도 아프고... 온 몸이 쑤시다... 아직 시간은 6시밖ㅇ.. 5시간만에 제일 유명한거 2번씩 탔으면 눈치게임 성공인가... ㅎ? 응 근데 응..? 

 

♡ 

 

어디야 - 2시 28분 

 

♡ 

 

연락 안 하냐 - 2시 56분 

 

♡ 

 

그냥 꺼져 - 3시 17분 

 

 

♡ - 부재중 2통  

 

마지막 부재시간 3시 17분 

 

..........개쉣...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 

 

뚜르르- 

 

제블 받아라 찌질아... 

 

뚜르르- 

 

-'여보세요' 

 

"아궁 밍쿠!!!!! 왜 디금 저나바다!!! 오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밍쿠 잠깐 어디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구" 

 

-'최한솔' 

 

"아.... 끊을게...." 

 

-'아니 끊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김민규 니 여친이 니 찾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어먹을.... 하.... 

 

-'왜저래?' 

-'어 여보세요' 

 

"어디야" 

 

-'에버랜드' 

 

"? 그니까 어디" 

 

-'에버랜드' 

 

"그냥 끊어" 

 

뚝- 

 

? 와 먼저 끊김 당하는게 이런 기분이였냐..... 후.... 진짜로 삐졌나봐 개쿨하게 끊네 쟈가어!!!!!!! 밍쿠 왜 또 삐지고 지맇!!!! 요즘따라 부쩍 잘 삐져 피곤;; 

 

"저기요" 

 

"?" 

 

"저희랑 같이 놀으실래요?" 

 

"네?니요 아니요" 

 

"아.. 진짜 마음에 들어서 그래요 같이 놀아요" 

 

"괜찮아요 친구분들이랑 재밌게 노세요" 

 

"아니 같이 놀아요 터ㅊ" 

 

"싫으니까 친구분들이랑 재밌게 노세요~" 

 

아니 무슨 돌았나 빡치게 싫다는데 왜 자꾸 지랄이야... 아 김민규 이후로 이렇게 빡치는 새끼는 또 처음보네 자꾸만 같이 놀자는 말에 너는 말을 자르곤 인상을 찌푸리며 지나치려는 도라희가 너를 잡았다 

 

탁- 

 

? 왐마 뭔 상황??? 이새끼 왜 이러는지 아시는분??? 

 

"저기요~ 저희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야" 

 

"네?" 

 

"놔라" 

 

"뭐?" 

 

"놓으라고 좆같게 하지말고" 

 

"뭐?? 좆같아?? 이게 미쳤나 좋게 말하니까 호구 같아보여?" 

 

(친구들 단체로 안절부절) 

 

 

** 

 

 

잠깐 작가 시점 + 민규 시점 

 

계속해서 연락을 무시한 너가 때문에 그런지 화가 났었던 민규는 순영이와 담배를 피고 온다며 한솔이에게 핸드폰을 넘겼고 흡연구역으로 들어갔다 다 피고 순영이랑 나올때쯤 쪼개면서 바꿔준다는 최한솔 말에 전화를 바꿨다 거의 몇시간만에 한 통화지만 그것도 잠시 너의 끊으라는 말에 신경질적이게 전화를 끊어버렸다 

 

 

 

"아.. 짜증나네" 

 

 

 

"야 김민규 내가 니 전화 받자마자 김너가 아궁 밍쿠!!!!! 왜 디금 저나바다!!! 오댜!!!!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궁 밍쿠!!!!! 왜 디금 저나바다!!! 오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병신아 좋냐 방금까지만 해도 개빡쳐서 전화 끊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전화로 아궁 밍쿠!!!!! 왜 디금 저나바다!!! 오댜!!!! 이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 듣고 존나 소름 돋았잖아 그나저나 엄청 발전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너 은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인정한다 나만 알아서 다행이야가 아니라 ? 관심 꺼라 권순영" 

 

 

 

"귀여운걸 귀엽다고 하지 뭐라고 말해 그리고 반응을 왜그렇게 하냐 좆같게" 

 

 

 

"쓰레기가 물 들일까봐 그러지" 

 

 

 

"ㅇㅈ 권순영은 좀..." 

 

 

 

"내가 뭐 새끼들아" 

 

 

 

"너야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으니까~ ㅋㅋㅋㅋㅋ" 

 

오는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막는 말이 거슬렸는지 순영이는 한솔이의 머리를 때리곤 민규를 끌고 걸어갔다 한참을 걸었을까 멀리서 싸움이 난건지 사람들끼리 몰려 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게 뭔 줄 앎? 싸움 구경임 ㅎㅎ 

 

'놓으라고 좆같게 하지말고' 

 

'뭐?? 좆같아?? 이게 미쳤나 좋게 말하니까 호구 같아보여?' 

 

'니가 호구가 아니면 뭐냐 등신새끼야' 

 

'뭐?? 등신?? 이년이 진짜 미쳤나' 

 

진짜 어디서 많이 익숙한데 설마.. 

 

짝- 

 

어어? 남자가 손을 올려서 여자애 얼굴을 때렸고 엄청나게 큰 마찰음이 들렸다 세게 맞은 것 같은데 말려야 하는 거 아닌가 

 

'아... 진짜 ~#&￦만도 못한게' 

 

'시발년이 끝까지' 

 

남자는 다시 한 번 손을 올렸고 동시에 여자는 빠르게 남자 반댓손을 잡아 뒤로 꺽곤 다리를 걸어 넘어트렸다 남자는 억하는 소리와 그냥 바닥에 누워있을수밖에 없었다 

 

 

 

"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네 걸크러쉬 지렸다 조금 있다가 번호 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저 여자애 김너 닮지않았냐 옆에 있는 애들도 김너 친구들 닮지않음?" 

 

 

 

"...?" 

 

 

 

"와 잠깐 시발 설마.." 

 

"....." 

 

어디서 크게 머리를 맞은 기분이다 방금 맞은 사람이 네가 아니였으면 

 

띠리리링- 

 

띠리리링- 

 

♡ 

 

010-0000-0000 

 

네 번호로 전화가 왔다 그럼 저 사람은 네가 아닌건가 다행이다 

 

"왜 어디야" 

 

-'저기 민규야 나 너가 친군데' 

 

진짜 설마.. 

 

-'어.. 여기가... 어..... 잠깐만 여기가...' 

 

"혹시 롤링 엑스 트레이닝쪽?" 

 

정말 혹시해서 물어본거였다 

 

-'어!! 거기!!! 얼른와주라 김너 지금 어떤 남자애랑 싸움 붙었ㅇ' 

 

뚝- 

 

아 이 시발새끼 손찌검 못하게 손 부러트릴까 전화를 끊자마자 내 이성도 끊기는 것 같았다 구경하는 사람들을 뚫고 뛰어가서 널 잡았다 

 

다시 작가 시점 + 너봉 시점 

 

누가 갑자기 팔을 잡아채버려선 도라희 팔을 놔야했고 저 도라희 친군가 하는 생각에 빡쳐서 뒤를도니 

 

 

 

"김너" 

 

"....." 

 

네가 서있었다 이 시발새끼... 진짜... 아까전에 개띠겁게 전화 끊더니... 어제 말했다 싶이 제가 눈물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이 상호ㅓㅇ에서 눈뮬이 나네요 저 또라이 얼굴을 보다가 잘생긴 또라이 얼굴을 보니까 한결 흥분하는게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눈물도 나고... 

 

민규는 너를 보자마자 와락 안곤 등을 토닥였다 자기가 놀란것도 있었지만 너가 어깨를 잡자마자 덜덜 떨리는게 느껴져서 안심 시켜주려고 그랬을지도...(워후 예~~) 

 

"나 왔어 이제 괜찮아" 

 

"흐이... 밍규야...." 

 

"어 왜" 

 

"지쨔.... 쟤가 막... 흐... 자꾸...." 

 

"그냥 말 하지마" 

 

"말 하지마...? 말 하지마????" 

 

말 하지말라는 민규의 말에 울다가 욱한 마음에 민규 품에서 나가려는데 민규는 그러면 그럴수록 더 꽉 안아줬다 아 서러워 서러워!!!!! 너가 서럽다!!! 

 

한참을 민규는 너를 안고서 울음이 그칠때까지 토닥였고 순영이와 한솔이가 개입해서 상황은 어느정도 정리가 됐다 사람들은 뭐냐며 아무 일 없듯 지나쳤다 사람들도 너무한게 손찌검 당하는데 보고만계시면...(뒷목) 

 

"권순영" 

 

 

 

"어 니가 말하기도 전에 이미 하고 잘하고 있으니까 김너가나 신경 써" 

 

"최한솔 너는" 

 

 

 

"얘네 데리고 담임한테 다녀올테니까 애부터 진정 좀" 

 

순영이는 우리반 담임 선생님께 상황 설명을 다 하곤 도라희 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하고 있었고 한솔이는 너의 친구들을 데리고 담임 선생님께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러 다녀온다고 했다 이럴땐 아무 말 안 했는데 쿵짝이 잘 맞아서 좋네 

 

"김너" 

 

"응..." 

 

"왜 연락 안 했어 걱정했잖아" 

 

"미안해.. 애들이랑 놀다보니까... 핸드폰 볼 시간이 없었어..." 

 

 

 

"에휴.. 내가 너한테 뭘 바라냐" 

 

"나 미워..?" 

 

 

 

"응" 

 

"....." 

 

시발 찌잉.... 네 님들.. 전 미움만 받고 사는 쓰레깁니다......... 쳐다보지도 않고 밉다고 하네.... 자꾸... 또 눈물이... 나네.... 김민규한테도... 서운하네...... 서운한날도 오네.... 이렇게 기대보고 싶은 날도 오고.... 찌잉........... 

 

"나 안아줘..." 

 

 

 

"..?..." 

 

"빨리..." 

 

민규는 너가 팔을 벌리며 안아달라는 말에 다시 안아주면서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었고 너는 조용히 민규 품에 푹 안겼다 (작가 : 앙 로맨틱☆ 독자 : 이런 분위기에 그런 멘트 넣지마 병신아 작가 : 숙연) 

 

"진짜 너 바보냐 너보다 덩치큰 애한테 왜 덤벼" 

 

"자꾸 같이 놀자면서 안 놔주잖아" 

 

"그래서 싸운거야?" 

 

"응..." 

 

"지금이라도 내가 가서 혼내줄까?" 

 

"응 혼내줘 나빴어"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민규야" 

 

-"야 얘랑 얘네 담임 선생님이 사과하고 싶데 일로와" 

 

"왜 너야" 

 

"아냐 나중에 말할래" 

 

뭔 말을 하고 싶었는지 너는 민규를 불렀지만 순영이의 말에 의해서 그냥 다시 속으로 집어넣곤 자리에 일어났다 아 또 저 도라희 얼굴을 봐야한다는게... 또 손이 떨린다 누가 진동모드를 해놨나 시발 왤케 떨리냐  

 

침착해 저 도라희한테 약한 모습 보여주면 안돼!! 손 떨지마!!!!! 하고 혼자 자기최면을 걸때 민규가 너의 손을 잡고 걸어갔다 손을 잡자마자 떨림은 멈췄고 머리가 하얘졌다 뭐야 이 느낌.. 

 

"죄송합니다.. 너무 예쁘셔서 그랬어요...." 

 

-"때린건 왜 사과 안 해" 

 

"쌤 그건 쟤도!!!" 

 

 

 

"상황파악 안돼냐 니가 먼저 때려서 얘가 방어차원으로 그런거 아니야 경찰 불러서 일 더 크게 만들어봐?" 

 

"아니요 아까 때린것도 죄송해요 너무 흥분해서..." 

 

-"내가 담임 맡으면서 여자 때리는 미친놈은 니가 처음이다 일로와 새끼야 그리고 너희한테 미안하다 얘네 부모님한테 다 말씀 드렸으니까 호되게 혼날거야 정말 미안하다" 

 

도라희 담임 선생님은 도라희를 끌고 가버리셨고 곧이어 바로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와서 입구쪽으로 가야했다 예전 같았으면 손 잡아도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오늘은 자꾸 시선이 나와 손은 잡고 있는 네 손으로 시선이 간다 얘 손이 이렇게 컸나.. 분명 셋이서 있는데 왜 둘만 있는 것 같지.. 

 

 

 

"너야 너 아까 쩔더라" 

 

"응?" 

 

 

 

"나 같으먄 뺨 맞고 그냥 뻥져있을텐데 또 때리려니까 그거 보곤 팔 잡아서 뒤로 꺽고 막 난리났던데? 걸크 지려서 반할뻔 했잖아 ㅋㅋㅋㅋㅋ" 

 

"이시발 머야 구경하고 있었냐???" 

 

 

 

"아니 우린 넌줄 모르고 있었지 알면 구경하고 있었겠냐" 

 

"아.. 하긴.. 그냥 냅두면 쑤레기지.." 

 

 

 

"ㅋㅋㅋㅋㅋ 뭐 배웠었어?" 

 

"태권도랑 잠깐 이것저것.." 

 

 

 

"오 ㅋㅋㅋㅋㅋㅋ 나도 태권도 했었는데 우리 좀 통한다 그치? 김민규 말고 나랑 사귈래?" 

 

 

 

"야 권순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지 알았어 그만할게" 

 

머야 지금.. 머야....! 지금 질투한다고 봐도... 으악 안돼 정신차려 석민이 오빠를 이렇게 버리는거냐 응?? 김너 정신차려!!! 석민이 오빠 생각 석민이 오빠 생각 석민이 오빠 생각 

 

-"어 너야 얘기 들었어 많이 놀랐지" 

 

"쌤... 죄송해요... 밍.." 

 

-"아냐 얘기 들어보니까 걔가 잘못했더만 잘했어" 

-"근데 둘이 뭐니..? 손은 왜 잡고 있어 사귀니?" 

 

"아ㄴ" 

 

 

 

"저희 잘 어울리죠" 

 

-"학기 초부터 투닥거리더니 어휴~ 좋을때다~ 서로 싸우지말고 오래가고 너네 깨지면 분명 반 안에서 분열 생긴다 난 그런 분위기 싫어" 

 

 

 

"ㅋㅋㅋㅋㅋㅋ 네 오래갈게요" 

 

-"그래 더 놀거면 놀고 내일 보자" 

 

"네 안녕히가세요" 

 

당황해서 손을 빼려는 순간 민규는 너의 손을 더 꽉 잡곤 아무렇지도 않게 선생님과 말을 이어나갔다 뭐야..! 이 능글쟁이...! 나만 당황한게 티나자나..! 

 

선생님과 인사를 하곤 너는 민규를 쳐다보는데 너를 발견한 너가 친구들이 너를 부르며 뛰어왔다 

 

"야!!! 김너 맞은곳은 괜찮냐 응???" 

 

"빨리도 걱정해주네 샹뇬드라.." 

 

"아니 미친 운동 했었던 네가 앞장서야지 우리가 가서 맞을순 없잖아" 

 

"...? 절교하자" 

 

"농담이지 미아내.. 진짜 얼마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그때 니 폰으로 김민규한테 전화 안 했으면 그 남자애 적어도 전치 3주는 나왔.." 

 

"솔직히 말해 걱정한거 내가 아니라 그 남자애지" 

 

"ㅎ.. 좀..? 너가 이성 잃고 후드려 팰까봐.. 남자애 쳐맞곤 너 깜방 보낼까봐.. 깜방 면회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 그 상황에서 그딴 생각만 쳐하고 있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존나 걱정했다고 임꺽정 되는 줄... 후..;;;" 

 

진쯔.. 저 도라희년들 쟤네도 아까 그 도라희랑 만만치않게 도라희다.. 어떻게 그 상황에 그런 생각을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집에 어떻게 갈거야 김민규랑 같이 갈거지?" 

 

"엉" 

 

"언제" 

 

"지금 갈건데" 

 

"부러운년 나도 남자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흰 언제갈거야" 

 

"우리 조금만 더 있다가" 

 

"아 오키 카톡해" 

 

"엉" 

 

너는 자신의 친구들과 인사를 하곤 순영이와 한솔이와 민규와 넷이서 에버랜드를 빠져나갔다 정말.. 다시는... 안 올거야 최악이야..(절레)(절레) 또 다시 시작되는 교통지옥 에버랜드 버스 타고 에버랜드 전용 지하철을 타고 또 지하철을 타고 또 타고... 

 

"야 김민규 애들이 오늘 최승철네서 자자는데 잘거냐" 

 

"자야지" 

 

 

 

"? 쟤는" 

 

"? 집에 데려다주고 최승철네 가야지" 

 

"? 우리도?" 

 

"? 둘이 갈건데" 

 

 

 

"그럼 최한솔이랑 나는 집 들렸다가 가있는다" 

 

"어 좀 있다가 전화 함" 

 

순영이와 한솔이는 빠르게 가버리고 오랜만에 어색해져버린 둘만 남았는데... 잠시 후 계속됩니다(찰싹) 농담 조크조크~ ( ͡° ͜ʖ ͡°) 

 

 

* 

 

 

"....." 

 

"....." 

 

아.. 제발... 너무 어색해요!!! 도와줘요 아무말장인!!!!! 

 

"민규야" 

 

"응?" 

 

"...." 

 

"..." 

 

멋있었다고 말을 해!! 말을 하라고!!!!! 저 멋짐은 김민규다!!! 김민규는 멋지다!! 라고 하라고!!! 

 

"아까" 

 

 

 

"응? 아까 뭐 멋있었다고?" 

 

"..응... 멋있었어..." 

 

 

 

"뭐라고? 안 들려" 

 

"누가 그렇게 멋있으래 오늘 설렜잖아!!!!!" 

 

 

 

"?" 

 

아 잠깐만요 주둥아리 언니 좀 때리고 가실게요 생각하는대로 그냥 막나오네 개새끼야 필터링 안 하냐 응??? 아 망했다 개쪽팔려 진짜 잘있어라 세상아 즐거웠다 너는 방금 전 말을 뱉곤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고 민규의 손을 뿌리치고 뛰어갔지만 다리가 긴 민규에게 바로 집을 코앞에 놓고 잡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뛰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또 넘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려서 시발 원래 생각으로만 하고 있었는데 막 나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야 그만 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는 기분 좋아서 웃는건데 ㅋㅋㅋㅋㅋ" 

 

"..." 

 

하 진짜 망했어 망했어 내가 이제 죽을날이 머지않았나봐 자꾸 이상한 소리만해대... 에버랜드에서 음식에 약 탔나 자꾸 에버랜드때부터 이상해져선..! 

 

"나 집 들어갈래..." 

 

 

 

 

"ㅋㅋㅋㅋㅋㅋ 응 카톡해 전화면 더 좋고" 

 

민규는 아무말도 안 하고 뻥져있는 너를 보곤 계속해서 웃었고 너가 집에 들어간다는 말에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곤 빠르게 집으로 들어가는 너를 한참을 보다가 발길을 돌렸다 

 

쾅쾅- 

 

쾅- 

 

"아악 시발 존나 설레 나 내일 어떻게봐..!" 

 

빠르게 뛰어 집으로 들어온 너는 얼굴이 빨개져선 현관문을 주먹으로 쾅쾅 치기 시작했고 물 먹으러 나온 동생은 어휴 저 병신 또 지랄이네 하며 혀를 차곤 물을 마시러 주방으로 향했다 

 

 

시끌벅적한 승철이네 집 

 

 

 

"와 걔 그렇게 안 봤는데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걔가 김민규 지키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기서 김민규는 뭐했냐" 

 

 

 

"김민규 걘거 확인하자마자 뛰쳐가서 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잠깐 김민규가? 대박이네 우리 민규.. 눈물나네.." 

 

 

 

"김너 이제 김민규한테 반해서 쫒아다니는거 아니냐 이제 쌍방통행? 감동" 

 

 

 

"그럴지도 그때 내가 걔였어도 반할만한 상황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삑삑삑삑 

 

띠로링~ 

 

(정적) 

 

 

 

"뭐냐 이 분위기는" 

 

 

 

"이야 우리 마음을 흔들어 놓으신 민규님이 드러오셔따!! 박수!!!!!! 스윗 가이~~ 빼앰~~~~~!" 

 

 

*** 

 

 

٩( ᐛ )و 암호닉٩( ᐛ )و  

청포도, 아조트, 유어마뿌, 순영인절미, 순영둥이, 조히, 9월의 겨울, 쥬, 세대주, 뿌뿌뿌야, 뿜뿜이, 슬곰, 잠깐 민규야, 메리, 백일몽, 봄봄, 검은콩, 혜음 

 

첫번째 더보기칸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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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시면서 다들 민규랑 순영이랑 한솔이 경로를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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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루ㅜㅡㅜㅜ 진짜 이번편이 제일.... 후... 어제부터 지금까지 안 자고 쭉 썼엉ㅅ.... 다시는 여주 걸크를 보여주지않을거야..... 핵피곤... 8ㅅ8.... 댓글 진짜 감사드려요 볼때마다 너무 좋아서... 맨날 칭찬만 해주시는 독짜님덜..~~ 감사해요~~ 항상 댓글 잘 보고 있숩니다 헤헷.... 가끔 길게 써주시는 분들 계신데 진짜 그러시면.. 사랑합니다 아 맞아 그리고 목요일에 개학해서... 주말엔 알바하고... 하루마다 올리는게 힘들어질 것 같아요 엉엉.. 내 방학 내놔라 아직 다 즐기지도 못했는데..ㅜㅠ 

 

 

[독자1]

순영인절미 와쏘요! 막짤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슴미다ㅋㅋㅋㅋㅋ 여주 민규 꼭 지켜조라!

[독자2]

유어마뿌예요 >_< 오늘 밍쿠 넘 멋졌다요.. 제 심장 어디갔지요...? 터졌지요... ㅠㅠㅠㅠㅠㅠ 그 이상한 사람(인티라 언어순화) 거기를 그냥! 걷어찼어야 됐는데!!!!(아쉽) 그나저나 여주를 바로 못알아봄 밍쿠무리가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첫번째 더보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넘 귀여우세요 8ㅅ8♡ 더 이해가 잘 됐어요 헤헤 여주도 이제 점점 밍쿠에게 트루러브 감정을 느끼게 되겠네요 ㅎㅅㅎ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당 !

[비회원200.181]

세대주에요~!!! 오늘도 꿀잼띠 ㅋㅋㅋㅋㅋㅋㅋㅋ 앙로맨틱☆ 에서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라희 더 뚜드렸어야하는데....아쉽...... 순영이가 여주한테 호감을 보이는뎅......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영ㅠㅜ 개인적으로 삼각관계 너무 좋아해서...♡ 다음 글도 기다리고있을게요~!! 자까님 화이링~♡♥

[독자3]

관계발전인가요? 이야 드디어 쌍방통행각인건가... 멋있어! 멋있어! ㅠㅠ

[비회원126.236]

와 진짜..아 저 메리예요! 와진짜 여주가 거기서 도라희 남자를 넘어뜨릴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진짜 여주 걸크러쉬 전 여주 팬 1호할께염 민규도 오늘 역대로 설렜어요ㅠㅠㅠ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는..아그리고 여주가 아궁민규!!할때가 제일 설렜습니다..ㅋㅋㅋㄱㅋㅋㄱ여덕되려나봐요 진짜 오늘 분량에 감탄나와요ㅠㅠ 오늘을 레전드편으로 해야할까봐요! 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ㅜㅠ 힘드셨을텐데 쉬엄쉬엄하셔요!

[독자4]

뿜뿜이 와쓰여~세상에 민규님이 멋짐을 내심장에 때려박으셨다아아악!!!!!@워후 쏘 스윗가이~~허니가이~~

[비회원66.47]

아악 대박.. 저 이글 방금 확인해서 첨부터 봤는데 작가님 글이 제맘을 아주 다 흔들어노셔따!!! 이거 암호닉 신청해도되져ㅠㅠ??? 처음에 너무 웃겼는데 막 달달하고 잘생긴 김민규 짤보면서 설레고 그냥 보는내내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았어요 그냥 둘이 진짜 사겨버려라!! 아 지금 너무 좋아서 뭐라고 쓰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요점은 작가님이 너무 좋다는거..? [1123] 암호닉 신청해요!!

[독자5]

아 진짴ㅋㅋㅋㅋ친구들얘기 좀만 더 보고싳어욬ㅋㅋㅋ넘귀여누ㅜㅜㅜ

[비회원149.54]

순영둥이 / 와아아ㅏㅏ 대박댑악 작가님 너무 재밌아욬ㅋㅋㅋㅋ 걸크러쉬 여주ㅜㅜㅜㅜ 민규랑 여주 둘 다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여ㅜㅜㅜ 민규는 쏘 스윗한거 아닌가요ㅜㅜㅜ 멋있어!! ㅜㅜ 더보기 ㅋㅋㅋㅋ 작가님 귀여우세욬ㅋㅋㅋ 오늘편도 꿀잼이어써요! 이렇게 여주는 민규한테 설레는 일이 많아지고 진짜 연애 하겠쬬?? 잘 봤슴당!

[독자6]

[필소]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점점 여주가 민규에게 설레는 일들이 많아지겠죠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있겠습니❤

[독자8]

혜음 입니다 와 여주가 맞는 글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진짜 막아주지 않는 글은 처음이네요...
잘 읽었어요

[독자9]

으엉 진짜 민규 안아주는거 설레여..... 역시 우리의 여주는 강했슴다.....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쌍방 가자~@~!~

[독자10]

아 너무 귀엽고 달달해용

[독자11]

와 여주 너무 좋아요ㅜㅜ 민규도 너무 설레고ㅜㅜ 진짜 재밌어용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윗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3]

애들ㅋㅋㅋㅋ반ㅋㅋㅋㅋ응ㅋㅋㅋㅋ호우~!~!뒤집어놓우셔따

[비회원53.95]

아잉 이거 뭐에여ㅠㅠㅠㅠ 넘나 재미쓴ㄴ거ㅠㅠㅠㅠㅠㅠ 18화 처음 봤는데 재밌어서 정주행 중이에여!!! 다하고 마지막 편에 암호닉 신청되면 살포시 신청할게요 받아주세요 뿜뿜ㅠㅠㅠㅠㅠㅠㅠ 김민규... 멋져.... 하ㅠㅠㅠㅠㅠ 정주행할게요~!

[독자14]

여주 걸크 찬양합니다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와중에 여주가 막 민규 신경쓰고 그러는 걸 보면서 약간 쌍방 기질이 생긴 것 같다 싶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완전 쌍방같다고 혼자 궁예 좀 해봤ㅅ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