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엑소 라이즈 온앤오프 성찬
one's youth 전체글ll조회 3134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W . 포룡거리다 

 

 

그것이 알고싶다 

(본격 김너 수난시대) 

 

 

분량과 짤이 정말 역대급으로 많습니다 렉 많이 걸리시면 PC 추천... 

 

 

*** 

 

-"애들아 너네 오늘 2교시에 발야구하니까 아래 꼭 체육복 입고 안 입으면 못해 또 아픈사람 있으면 말해줘 인원수 맞춰야해" 

 

ㅋ.. 드디어 오늘인가 3반을 박살 내는 날이..?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서 털어주마 낄낄은 무슨 2교시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온 몸이 존나 떨린다 진짜 누가보면 진동모드로 바꿔놓은줄 알겠어요 쉣.. 진짜 약간 장도 떨리는것같고..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김너 다리 그만 떨어" 

 

"뭐 닥쳐"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뒤까지 진동 존나 온다고 지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아 쫌 닥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ㅎ 개새끼야" 

 

아 진짜 너무 떨려 정신차리자 이기면 치킨이랑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교!!!!! 3반을 잼처럼 발라버리자~~ 헤케케 아 근데 3반에 승철이 오빠랑 석민이 오빠 있는데.. 여리 여리한걸로 알텐데...(작가 : 미안한데 애들이 입 털어서 이미 다 알아...) 

 

딩동댕동- 

 

종이 치자마자 너는 친구들을 데리고 화장실로 갔고 체육복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야 시발 존나 떨려 진짜 어떻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아 정신 좀 차려 ㅋㅋㅋㅋㅋㅋㅋㅋ 몸 존나 흔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야구왕 김너씨 정신차리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야구왕은 머냐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까 김너 덜덜거리니까 최한솔이 지진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한솔 시발럼.. 후.." 

 

"ㅋㅋㅋㅋㅋㅋㅋ 야 근데 바지 왤케 짧냐 ㅋㅋㅋㅋㅋ 그거 입고 갔다가 극딜 존나 먹는다에 내 손목 걺" 

 

"난 다리" 

 

"난 김너" 

 

"백퍼 김민규가 꼽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 

 

"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러워서 지나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너를 왜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놐놐 혹시 여기 자연스러운 연기 달인 혜은씨댁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들 닥쳐봨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시끄러운 너와 친구들 화장실이 터져버렸으 붐☆붐☆(찰싹) 옷을 갈아입곤 화장실을 나와서 옷들은 교실에 던져버리고 운동장으로 뛰어 갔다 스텐드엔 3반 4반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구경하고 있었다 

 

-"10점이상으로 차이나거나 25점 먼저 도달한 반이 한세트 이기는겁니다 아시겠죠??" 

-"그럼 일렬로 서서 각 반 주장이 명수 (박명수? 낄낄) 세주세요" 

 

"야 주장 누가해" 

 

"너"(너를 뺀 4반 9명 친구들의 외침..☆) 

 

"....싀발럼들이...ㅎㅎ 그런다고 내가 할 것 같냐 한명 두명 세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언제나 봐도 유쾌해 ㅋㅋㅋㅋㅋㅋㅋ" 

 

"아픈사람?" 

 

"없어" 

 

"그럼 하기 싫은사람?" 

 

"ㄴ.." 

 

"하기 싫은 사람??????????????? 살기 싫게 만들어드림" 

 

"없어" 

 

ㅎㅎ 그치 애들은 다 발야구가 하고 싶은거야 ㅎㅎㅎㅎ 짜식들 난 다 알아!! 

 

"3반 이상없어요" 

 

"4반도 이상없어요" 

 

-"그럼 경기 시작전에 순서 정하게 주장 나와서 가위 바위 보 해주세요" 

 

이번 가위 바위 보 지게해주세요 

 

-"가위 바위 보" 

 

"왘!!! 야 3반!!! 공격 준비해!!!!" 

 

"ㅋ..ㅋ.. 아 이론... 아쉽당..." 

 

응 하나도 안 아쉬워~ 너는 뒤를 돌아 쪼개기 시작했고 반 아이들은 계획대로라며 좋아했다 어떤 계획이였냐면 선수후공이라고 먼저 수비하고 그 후에 공격한다는 거 50:50이다 실력을 파악해서 성공하느냐 실력 파악하다가 망하느냐 4반 아이들은 각자 맡은 수비대형에 섰고 자신들의 선택이 전자이길 빌었다 (실력 파악 = 앙 성공적) 

 

삑- 

 

삑하는 호루라기 소리에 혜은이는 공을 굴렸고 공이 뻥하는 소리와 날라갔다 소리와 걸맞게 멀리 날아갔지만 너의 목표는 상금 눈에 불을 켜고 공을 쳐다봤고 공이 3루쪽으로 날아가 떨어지는 걸 뛰어가서 잡았다 

 

-"삑-" 

-"플라이아웃" 

 

작가 시점 + 석민 시점 

 

-"삑-" 

-"플라이아웃" 

 

당연히 아무도 못받을거라고 생각했던 공을 네가 빠르게 뛰어가 잡았고 그 동시에 탄성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다 와.. 여지껏 애들이 말했던게 거짓말이 아니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친.. 저걸 잡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자애 누구냐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빠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 중학교때 유명했음 운동 잘하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 

 

"진심?ㅋㅋㅋㅋㅋㅋㅋ 개쩌네 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존나 예쁘던데 끝나고 번호 달라고 할까" 

 

"뭐래 병신아 김민규랑 사귀잖아" 

 

"에? 그 병신이랑 왜 사겨 존나 아깝네" 

 

"걘 잘생긴 병신 넌 그냥 병신" 

 

"뭐래 혹시아냐 달라고 하면 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서라 병신아 진짜 너 그러다가 잣된다" 

 

자꾸만 들려오는 네 얘기와 민규를 욕하는 소리에 동공지진이났다 쟨 대가리가 빈걸까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저렇게 크게 말할까 승철이를 한 번 보니 다행히 못들은 것 같다 그래 얘라도.. 

 

"뭘 아서 시발 솔직히 김민규 저 병신새끼보단 낫지 저새끼 개쓰레기로 소문 자자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닥쳐 미친새끼야 옆 스텐드에 김민규 있다고" 

 

"듣고싶으면 들으라해 어차피 거기까지 안 들림 김민규 개병ㅅ"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다 들리는데 원찬아" 

 

"?"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하던 말 마저 해" 

 

"..아니ㅇ"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하라고" 

 

"....." 

 

분명 듣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내 착각이였다 원찬이의 계속된 민규의 욕에 승철이는 몸을 움직였고 말릴틈도 없이 원찬이 옆에 앉아 어깨동무를 했다 자신에게 웃으며 어깨동무를 하는 승철이를 본 원찬이는 입을 다물었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왜 말 못해 쫄려?" 

 

"...."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 웃어 원찬아 그런 표정 지으면 보는사람 오해해" 

 

-"야 최승철 이석민 일로와!!!!! 넷이서 같이 보자!!!" 

 

"..."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원찬아" 

 

"응..?"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생각보다 보는 눈도 들리는 귀도 많아 알아서 사리자 같은반인데 서로 얼굴 붉히면 불편하잖아" 

 

승철이는 원찬이 어깨를 툭툭치곤 일어나서 4반 스텐드 쪽으로 갔고 원찬이의 표정은 말로 설명 할 수 없을정도로 일그러졌다 원찬이 표정을 한 번 확인하곤 민규 옆으로 가서 앉아 생각했다 원찬이가 이렇게 끝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으면... 저 얘길 권순영이 들었다면 아마..절레절레.. 

 

작가 시점+ 너가 시점 

 

후하 싯발 지금 상황은 투아웃 입니드!!! 마지막 아웃만 시키면 공격 할 수 있다 정신차리자 깔끔하게 잡고 공격으로 들어가서 10점을 내서 끝내버리자 혜은이가 공을 굴리자 상대팀 여자애가 공을 찼고 짜기라도 한듯 너가 서있는 쪽으로 공이 떨어졌고 그걸 놓칠새라 바로 받았다 개이득 

 

-"삑삑삑-" 

-"플라이아웃 쓰리아웃이니 공수 바꿔주세요" 

 

"진짜 대단한년... 애들 할 일 없게 지가 다 잡아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발야구왕 김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은아 잘하자 첫번째부터 아웃 당하면 애들 전염되는거 알지?" 

 

"ㅎ.. 십새끼야 부담 주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삑- 

 

삑소리와 함께 공이 굴러왔고 혜은이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굴러온 공을 주워 상대편 공 굴리는 여자애에게 던져줬고 다시 공을 굴러왔다 뻥하고 큰 소리와 함께 정말로 멀리갔고 아무도 잡지 못한덕에 2루까지 여유를 부리며 걸어갔다 

 

"잘할수있어 떨지말고" 

 

"아 너야 나 어떻게해... 망할것같아..." 

 

"치킨 양다리를 잡고 맛있게 뜯는 널 생각해" 

 

"갑자기 온 몸에 힘이" 

 

"ㅋㅋㅋㅋㅋㅋ 좀 있다가 홈에서 보자 동무여" 

 

공이 다시 굴러왔다 이 시발 제발!!!!! 제빌!!! 하느님 부처님!!! 1위 2위전까지 가면 죽을때까지 소원이 없겠습니다!! 걱정 안 하는척 했지만 너무 걱정된다.. 후.. 오바탱... 

 

뻥하는 소리와 함께 

 

함께... 

 

함께...... 

 

-"삑-" 

-"플라이아웃" 

 

쉣 시발... 플라이 아웃을 당하고 돌아오는 2번 친구는 표정이 매우 시무룩했고 너는 어깨를 토닥이며 괜찮다고 위로해줬다 그래도 2번 친구는 표정이 좋지않았다고.. 피해 준 기분이라... 

 

3번 4번 5번은 다행히 각 3루 2루 1루에 안착했고 6번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플라이 아웃만 안 당하면 된다 현재 스코어 0:1 내가 만약 공을 멀리 차서 잡지 못한다면 0:3 5번은 3루 나는 2루 한방샷 

 

삑- 

 

삑소리와 함께 공이 굴러왔고 찼지만 소리도 공도 온데간데 없었다 읭 시발..? 잠만 나 헛발... 개쪽팔려 악 오바야 너의 얼굴은 훅하고 확끈해졌고 얼굴을 가렸다 보는 눈 핵많은데 어쩔거냐..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보는 내가 다 쪽팔리네 김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자연스러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어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해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너를 본 한솔이와 민규는 괜찮다며 너를 응원해줬고 너는 다시 굴러오는 공에 집중을 했다 이 시발 제발...! 

 

뻐엉- 

 

앞에 뛰었던 애들과는 달리 엄청난 소리였다 수비를 섰던 3반 아이들은 입을 떡하니 벌리고 날라가는 공을 봤고 멀리 날아가던 공은 다른학년이 경기하던 쪽으로 날라가버렸다 멀리 떨어진걸 확인하곤 아이들은 뛰기 시작했고 구경하던 반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점수는 0:1에서 0:3으로 순식간에 치고 올라갔다 그 다음 순서들 또한 분위기에 힘을 입었는지 안정적이게 안타가 나왔고 점수를 줄줄히 먹였다 그치만 그것도 잠시 0:9일때 3반은 플라이 아웃을 시키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4번을 맞춰 수비를 끝내버렸다 

 

-"삑삑삑-" 

-"쓰리아웃이니 공수 바꿔주세요" 

 

"아 옘병 그냥 끝낼 수 있었는데" 

 

"아 그니까 아오" 

 

"야 이번도 플라이 아웃 3번 시켜서 깔끔하게 가자" 

 

너가와 반 아이들은 다시 수비 대형으로 섰고 점점 달아오르는 승부욕에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수비를 하기 시작했다 뻥-하는 소리 3번 아웃을 알리는 호루라기 3번 시작한지 10분도 안돼서 깔끔하게 끝났고 공수 바꿔달라는 말이 다시 들려왔다 

 

"야 우리 둘이서 끝내자" 

 

"그럼 나야 좋지" 

 

삑- 

 

5번이 굴러오는 공을 찼고 아깝게도 안타였다 그래도 아웃 안 당한게 어디냐 

 

"너야 믿는다" 

 

"당연하지" 

 

혜은이와 짧게 얘기하곤 너는 진지하게 공을 쳐다보곤 공을 찼다 또 한 번 뻐엉 하는 듣도 보도 못한 큰 소리와 함께 공은 멀리 날라갔고 너가 찬 공 덕분에 안전빵으로 2루 3루로 도달 할 수 있었다 

 

7번이 공을 차자마자 너는 뛰어갔고 공은 야속하게도 3루로 떨어지고 있었다 어? 하는 순간 3루에 있던 수비 여자애가 순식간에 너의 명치를 무릎으로 내리찍고 밀쳐낸 바람에 너는 자신이 뛰던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거세게 넘어졌고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컥컥거렸다 

 

"헐 야!!!!! 너야 괜찮아???" 

 

"야 시발 다리에 감각이 없어..." 

 

"뭐?" 

 

"다리에 감각이 없다고!!!!!" 

 

"....." 

 

깜짝 놀라서 달려온 반 아이들은 너의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헐떡이느라 얼굴은 새빨개졌고 팔은 제대로 쓸려 피가 나다 못해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또 다리에 감각이 없다며 일어나지 못하는 너가 상태를 본 반 아이들은 선생님을 불렀고 곧이어 스텐드에서 발야구 시합을 구경하던 아이들은 우루루 내려가 너가 주위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김너 괜찮아?" 

 

"민규야.."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일어날수있어?" 

 

"안 일어나져... 내 다리가 아닌 것 같아 나 어떡해.."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야 소혜은 얘 지탱해봐" 

 

일어나지 못하자 민규는 혜은이를 불렀고 혜은이는 다른 친구와 함께 너를 일으켜 지탱했고 민규는 바로 업어서 보건실로 올라갔다 

 

작가 시점 + 한솔 시점 

 

민규 등에 업혀 너가 사라지자 분위기는 삭막해졌고 경기는 중단됐다 나와 승철이 석민이는 너가 주저 앉아서 있던곳에 서서 아무말도 하지않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걔한테 뭐 쌓인거 있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들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ㅋㅋㅋㅋㅋㅋ 살짝만 넘어트리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원래 그러려고 했는데 순간 개빡쳐서 이성이 하라는대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서운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 저게 뭔 소리람 

 

"아니 개빡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쟤가 너한테 뭐 함??ㅋㅋㅋㅋㅋ" 

 

"없어 그래서 더 빡침ㅋㅋㅋㅋㅋㅋ 꼬투리라도 있으면 비꼴수라도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꼴보기싫어 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뭐하냐 너네" 

 

"우리가 뭘"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다 들었어 뭐하는거냐고 너네" 

 

"뭐긴 뭐야 들은 그대로지"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가서 사과해" 

 

"우리가 왜"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그럼 민규한테 들은 그대로 말해줄까?" 

 

"나중에 사과 할게"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나중에 언제" 

 

"보건실에서 올때" 

 

아 시발 이 순간만큼 권순영이 있었으면 좋겠다 최강 싸움꾼 나와주세요!!(뒷목) 석민이와 얘기가 끝나자마자 여자애들은 가버렸고 분위기는 더 심각해졌다 멀리서 봤었을때 여자애가 일부로 그랬나 갸우뚱 했었지만 일부로 그런게 확실해졌다  

 

작가 시점 + 너가 시점 

 

"민규야"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왜" 

 

"아냐..."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말해 나 화 안 났어" 

 

-"거기 누구니" 

 

말 하려는 찰나에 보건 선생님이 보건실로 들어오셨고 우리의 대화는 끊겨버렸다 

 

-"팔은 보건실에서 치료는 할 수 있는데 다리는 병원 가봐야 될 것 같은데..." 

 

"왜여.. 심각해여..?" 

 

-"다리 상태가 안 좋아 아마 인대쪽이 문젠 것 같은데 외출증 끊어줄테니까 병원 다녀와 아 아니다 그냥 조퇴증 끊어줄게 그 다리로 학교 오긴 무리 일 것 같아" 

-"일단 팔부터 소독하고 가자 심하게 쓸려서 많이 아플거야 참아" 

 

보건 선생님은 팔에 묻은 피를 닦고 소독약을 들이 붓기 수준으로 닦아냈고 와타시는 소리도 못지르고 민규 손을 꽉 잡아야 했다능 다시는 이 고통을 겪고 싶지않아!!! 

 

-"이거 담임 선생님께 꼭 내고 병원 가면 종이 떼와 무슨 종인지는 알지? 어머님한텐 내가 전화 할테니까 택시 타고 병원 가 민규는 너가 부축 좀 해서 학교 앞까지 데려다주고" 

 

"네 안녕히계세요" 

 

"안녕히계세요.." 

 

보건실을 나와 한쪽 발로 총총 뛰어가니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업혀" 

 

민규는 너를 등져서 앉았고 너는 군말없이 업혔다 싫다고 하면 백퍼 욕 한바가지로...(울컥) 

 

"고마워.."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됐어 너 넘어트린애 누구냐 화나네" 

 

"몰라... 걔가 일부로 그런거 아닐수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민규야.."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다리나 보고 걱정하세요 완전 바보야" 

 

계속해서 바보인 것 같다고 얘기하던 민규는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의자에 앉혔다 

 

"조퇴증 줘 내가 다녀올게 너는 가방 싸고있어" 

 

"응...." 

 

민규가 조퇴증을 들곤 교실을 나가자 반 아이들은 너에게 다시 몰렸다 

 

"너야 괜찮아..? 많이 아팠지" 

 

"괜찮아 괜차나!!!!! 슬픈 분위기 조성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 통쾌 김너씨 보건선생님이 뭐라고 하셨나요" 

 

"조퇴증 끊어주셨음" 

 

"그 선생님한테 조퇴증 받은 사람 전학년 통틀어서 1도 없다고 그러던데 첫빠따로 뚫으셨네요 짝짝 축하드립니다^^" 

 

"미친년아 축하할일이 아니지 그정도로 심각다는거 아니야" 

 

"헐 그렇네 나쁜 입! 나쁜 입!" 

 

자신이 분위기 파악을 못했다며 입을 때리자 너가와 반아이들은 모두 웃었고 교실 문이 열리자 시선이 문쪽으로 쏠렸다 너를 일부로 밀친 여자애가 교실로 들어오자 교실엔 정적이 흘렀다 

 

-"야" 

 

"응?" 

 

-"미안" 

 

"아냐 ㄱ" 

 

너가 다 말하기도전에 사과 같지도 않는 사과를 하곤 나가다가 순영이 무리에 의해서 다시 너가 앞으로 질질 끌려왔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다시해" 

 

"사과했잖아" 

 

사과를 다 했다며 손을 떼내려는 순간 순영이는 머리채를 잡더니 다리를 걸어 넘어트렸다 여지껏 그런 모습을 본적이 없던 너는 당황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고 주변에서 말려주길 바랬지만 다들 보고만 있었다 

 

"시발 뭐하는거야!!"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아 미안" 

 

"...."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순영ㅋㅋㅋㅋㅋㅋㅋ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살해 울겠다 ㅋㅋㅋㅋ" 

 

"그만ㅎ.."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조용히있어" 

 

"....." 

 

뭐하냐고 소리지르는 여자애에게 순영이는 아까 여자애가 사과했던 방법 그대로 사과했고 순영이 무리만 웃기 시작했다 너가 말을 꺼내는 순간 석민이는 단호하게 말을 잘라냈고 너는 보고만 있어야 했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사과할래 아님 여기서 더 쪽팔림 당할래" 

 

"...." 

 

아무대답없이 너를 위아래로 훑고 째려보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않았는지 순영이는 머리를 한 번 쓸어올리곤 다시 여자애 머리채를 잡았고 여자애는 사과하겠다며 다급하게 순영이 손을 잡았고 순영이는 머리를 놓고 손이 닿은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더러운게 묻은것마냥 툴툴 털었다 

 

"이렇게 심각하게 다칠줄 몰랐어 밀쳐서 미안..." 

 

"아냐 괜찮아 얼른 너희 교실로 가" 

 

"응.. 너야 정말로 미안..." 

 

너는 순영이 눈치를 한 번 보곤 얼른 교실로 보냈다 여자애가 나가자 분위기는 그닥좋지못했고 여자애가 쌍년이 돼어가고 있었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너야" 

 

"응..?"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쟤 또 오면 아니다 병원 잘 다녀오고 우리 갈게" 

 

"응...." 

 

여자애가 고의로 그랬다는건 둘째치고 순영이가 제일 충격이였다 2달을 넘게봤지만 그런모습은 본적이 없다 여지껏 봤던건 다정한 모습이였고 순한 양 같았다 순영이 무리도 그랬다 말릴줄 알았지만 오히려 그 분위기에 웃기 시작했고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 여자애가 나가곤 다시 다정하게 불러오는 순영이에 너는 순영이를 보지못하고 시선을 바닥으로 꽂았다 그 모습에 더 얘기하려던 순영이는 병원을 잘 다녀오란 얘길 하며 무리를 끌고 나갔고 민규가 다시 들어왔다 

 

"가방 다 쌌어?" 

 

"응..."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뭐야 표정 왜그래" 

 

"아냐.." 

 

왜 이제 와 싀발! 존나 무서웠다교! 찡찡 

 

민규는 너를 다시 업고 교실로 빠져나갔고 학교 앞에서 택시를 바로 잡아서 너를 태웠다 

 

"00병원으로 가주세요" 

"진료 다 받으면 전화해 알았지?" 

 

"응 알았어.. 빠빠" 

 

문이 닫힌 택시는 출발했고 민규는 점점 멀어지는 택시를 보곤 한숨을 쉬며 다시 교문으로 향했다 

 

 

** 

 

 

작가 시점 (점심시간)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권순영"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수녕이 왜 불렁"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아까 교실에서 뭐했냐"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별 거 안 했는데"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말해"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애들이랑 발야구 얘기하면서 우리반 들어가려는 찰나에 그 여자애가 들어와서 아까 미안 이라고 휑하고 나가길래 권순영이 잡아서 다시 사과시킴 그 과정이 존나 병신같았지만"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어떻게 했는데"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다시 하라고 하니까 했다고 하는거임 권순영 빡쳐서 머리채 잡고 넘어트림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존나 웃긴게 여자애가 소리지르면서 뭐하냐고 그러니까 그 여자애가 사과한 그대로 똑같이 사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 뻥져서 아무말도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먹는줄 알았잖아"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아무도 안 말리고 보고만 있었냐 도라희들아 걘 사과했고?"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우리가 왜 말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걘 권순영한테 머리채 한 번 더 잡히고 사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어우.. 야 그래도 여잔데 너무 쎄게 나간거 아니냐.."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자업자득이지 누가 그렇게 병신같이 사과하래"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상황파악 못하고 끝까지 설친게 잘못아니냐 진심인척하고 사과하면 반이라도 가지 병신처럼 버티고 있어"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사이다 들이붓고 왔냐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나중에 김너가 무섭다고 피하면 어쩔거냐 그런건 생각하고 그런거냐 아니지 생각했으면 그랬겠냐"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말 거니까 바닥 보던데 그거 혹시 피하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그 상황에 바닥 보는거면 당연히 피하는거지 부끄러워서 그러겠냐 병신아 김너 존나 개복치여서 티도 못내고 나중에 혼자 두구 두구 생각한다고 시발 콩 좀 키우려니까 이지랄이네 김너가 나 피하면 니 탓이다 개새끼야"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문제냐 병신아 권순영 아니였으면 김너 사과 제대로 받지도 못했어"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인정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순영이 예쁜짓 했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권순영이 잘한건 맞지.. 너무 잘해놔서 문제라는 거 아니야 후 착잡하다... 이제 앞으로 어쩌냐..." 

 

심각한 민규와는 다르게 다른 아이들은 순영이 행동이 맞는 행동이였다며 칭찬을 했고 민규는 조용히 너의 연락이 오길 기다리며 핸드폰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띠리링~ 

 

♡ 

 

010-0000-0000 

 

"야 닥쳐봐" 

"어 여보세요 병원에서 뭐래" 

 

-'인대가 좀 많이 늘어나서 다다음주까지 경과보고 다시 말하쟤' 

 

"학교는 올 수 있어?" 

 

-'아니... 일주일은 집에서 요양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목소리 시무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찌잉... 못보잖아.. 아쉬워' 

 

"오빠 못봐서 아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쉬워..' 

 

"....." 

"응?? 뭐라고?" 

 

뚝- 

 

민규는 한참을 통화가 끊긴 화면을 멍하니 쳐다봤다가 정신을 차리니 귀가 확끈해졌고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왜 사랑한데?"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닥쳐"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시발새끼"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민규야 오늘 김민규네에서 잘거거든 너도 올래?"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 초대해줘서 감사"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둘 다 왜그러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자연스럽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 시점 + 너가 시점 

 

"응 아쉬워.." 

 

-'.....' 

-'응?? 뭐라고?' 

 

뚝- 

 

아악 부끄러워 디져 그냥!!! 너는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 베게 주먹으로 치기 시작했고 실수로 다리를 쳐버렸다 반동으로 다리가 흔들렸고 전기처럼 짜릿하게 고통이 찾아왔고 누워서 얌전하게 울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다시해' 

 

'사과했잖아' 

 

순영이가 머리채를 잡더니 다리를 걸어 넘어트렸고 

 

'시발 뭐하는거야!!'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아 미안' 

 

'....'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순영ㅋㅋㅋㅋㅋㅋㅋ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살해 울겠다 ㅋㅋㅋㅋ' 

 

'그만ㅎ..'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조용히있어' 

 

'.....'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사과할래 아님 여기서 더 쪽팔림 당할래' 

 

'.....'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대답없이 여자애는 나를 위아래로 훑고 째려봤고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아' 

 

순영이는 마음에 들지않았는지 머리를 거칠게 한 번 쓸어올리곤 머리채를 다시 잡았었다 

 

'할게 할게!!!' 

'이렇게 심각하게 다칠줄 몰랐어 밀쳐서 미안...' 

 

'아냐 괜찮아 얼른 너희 교실로 가' 

 

'응.. 너야 미안...' 

 

결국 사과를 받았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사과를 하고 나간후에도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여자애가 나간 앞문을 쳐다보는데 쫒아갈까봐 조마 조마했다.. ㄹㅇ.. 표정깡패..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너야' 

 

'응..?'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쟤 또 오면 아니다 병원 잘 다녀오고 우리 갈게'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 다시 다정하게 말을 걸어왔던 순영이가 아무리 생각해도 낯설다 만약 민규도 그 상황이였다면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고 거리감이 느껴졌다 또 아까 본 그 모습이 원래 순영이 모습일까 복잡하다 한숨 자면 덜 복잡해지겠지 너는 오지도 않는 잠을 자려고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다 

 

♡ 

 

자? - 4시 37분 

 

♡ 

 

일어나면 연락해 - 5시 8분 

 

일어나자마자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 폰 화면을 켰더니 8시 30분이 넘어가고 있었고 연락이 와있었다 너는 전화를 할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더니 전화를 걸었다 

 

뚜르르- 

 

뚜르르- 

 

뚜르르- 

 

-'여보세요' 

 

"지금 일어났어.." 

 

-'ㅋㅋㅋㅋ 푹 잤어?' 

 

"응 근데 또 졸려.." 

 

-'좀 있다가 전화 할테니까 나와" 

 

"혼자 와?" 

 

-'왜 애들도 데리고 갈까?' 

 

"아니요 혼자 와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지말고 기다려 알았지?' 

 

"알았어" 

 

뚝- 

 

너는 전화를 끊자마자 빠르게 다리를 질질 끌고 화장실을 가서 세수를 하곤 화장대에 앉아서 흔히 말하는 민낯 메이크업을 시전을...☆ 다 한뒤엔 쇼파에 앉아서 현관문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야" 

 

"?" 

 

"현관문에 아무도 없는데 뭘 자꾸 쳐다봐 드디어 미치기 시작한거?" 

 

"엄마!!!!!!!! 김이가현이 괴롭혀!!!!!!!" 

 

"엄마 밖에 나갔는데 등신아" 

 

"아 그래? 시발..ㅎㅎ" 

 

엄만 도대체 쟬 왜 떼놓고 간거야!!!! 하 현기증난다 

 

"얼굴은 또 뭐냐 누구 만나기로 했나봐?" 

 

"엉 친구" 

 

"지랄하네 친구 만나는데 화장하냐 분명 남자네 염병을 떨어요~" 

 

때리려고 몸을 트는순간 가현이는 일어나서 방으로 뛰어들어갔고 들어갔다 다시 나오더니 

 

"쯧 다리병신" 

 

다리 괜찮아지면 너부터 조진다 개새끼 엄마는 쟤를 왜 낳아선 날 힘들게 하는거야!!!!! 

 

띠리링- 

 

띠리링- 

 

"웅!!! 왜!!!!!" 

 

-'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흥분했어 ㅋㅋㅋㅋㅋ 지금 나와 ㅋㅋㅋㅋㅋㅋ' 

-'아 아니다 내가 갈게 몇층이야' 

 

"8층" 

 

-'몇호' 

 

"802호" 

 

-'알았어' 

 

뚝- 

 

으어러러거ㅓㄱㄹ솟섯서서ㅏ사ㅏ사 으루ㅜㅜㅜㅜ 거울 한 번 봐야ㅈ.. 

 

띵동~ 

 

......ㅎ.. 이 다리로 뛰어다녀오기엔 무리무리.... 

 

삐리릭-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다리는" 

 

"괜찮을껄? 아마됴..."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 아마도는 뭐냐 이거 먹어" 

 

"??? 이게 뭔..." 

 

민규는 너에게 큰 봉투를 줬고 너는 뭐냐며 열어보자마자 올라오는 치킨의 냄새에 감동의 물결이..☆ 하 현기증 민규 오빠밖에 없다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오빠..."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 스윗가이......."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기전에 얼른 들어가서 먹어 나 갈게" 

 

"민규야"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왜" 

 

"아냐 사랑한다고"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응 나도 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갈게 카톡해" 

 

민규는 머리를 쓰다듬곤 엘레베이터를 눌렀고 엘레베이터가 올때까지 서로... 응.. 네... 뭐했는지 안알려줌...ㅎㅎ 너는 민규가 탄 엘레베이터가 닫히자 집에 들어왔고 하려던 말을 하지않고 사랑한다고 얼버무린게 마음에 걸렸다 

 

 

*** 

 

 

٩( ᐛ )و 암호닉٩( ᐛ )و 

청포도, 아조트, 유어마뿌, 순영인절미, 순영둥이, 조히, 9월의 겨울, 쥬, 세대주, 뿌뿌뿌야, 뿜뿜이, 슬곰, 잠깐 민규야, 메리, 백일몽, 봄봄, 검은콩, 혜음, 1123, 필소, 호시탐탐, 햄순영 

 


더보기

오늘이 진짜 분량도 많고 짤도 많고..... 저번주 토요일부터 틈틈히 쓰고.. 쓰는건 문제가 안돼는데 짤 넣는게... 부들부들... 요즘 학교에서 너무 바빠요 엉엉 힘들어...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 인스티즈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11  22
7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쏴 유어마뿌 일등으로 선댓남겨요 ~.~♥
하아 하아 밀친 애 너 일로와 머리 다 뽑아버릴거야.. 후.. 빡침이 존재하는 만큼 순영이의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여전히 설레는 민규도 볼 수 있었고 멋진 승철이도 볼 수 있는 화네요ㅠㅠㅠㅠㅠㅠ 아주 펄펙 >_<♡ 여주ㅜ가 민규에게 겁 먹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에요 ㅠ,ㅠ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ㅎㅅㅎ

7년 전
비회원 댓글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쭉 봤는데 댓글을 못달겠더라구요ㅜㅜ 제가 왜이러죠ㅜㅜ 권순영 그냥 귀여워 진짜 귀여워ㅜㅜ 되게 머찌게 나오는데 귀여워ㅜㅜ 민규한테 업ㅎ...(사망)(환생)안녕하세여 다섯쨜이에여 암호닉 가능하다면 [마음이수녕수녕해]신청하고가요
7년 전
독자2
순영인절미에여! 민규 스윗가이인ㄱ데 쑤뇨 너무 무써오,, 흑ㄹ르륵ㅎㅅㄱ흐
7년 전
독자3
네에 뿜뿜이입니다아아앗!!!!!하 세상에 역시 밍쿠친구들 개쎈캐 지렷더염....치킨사주는사람 좋운사람~
7년 전
비회원129.245
쥬 왓서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치킨사주는사람 좋은사람.. 김민규 조은사람..
7년 전
독자5
아ㅜㅠㅠㅠ진짜 ㅜㅠㅠ설레주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떠구ㅠㅜㅜㅜㅜ난
7년 전
독자6
아쑤녕너무사이다,...
7년 전
비회원182.203
뿌뿌뿌야입니당... 학교에서 지쳐서 집으로 컴백했지만 이렇게 선물이... 순영이 세서 넘 멋있ㄴㅔ요 현실이라면 물론 ㅎㅎ... 밍규도 멋있어요 치킨 주는 새럼 착한 새럼 ,, ♡
7년 전
독자7
필소입니다 사이다는 좋은데 너무 무서웠다 순영아,,,, 그나저나 달달한 민규찡ㅠ
7년 전
비회원140.76
세대주에요!! ㅋㅋㅋㅋㅋ오늘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민규네집에 민규초대하는거에서 현웃터져서 동생이 저한테 뭔일난줄알고 제방으로 뛰어온거 안비밀...☆ 학교도 바쁠텐데 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글도 기다릴게요~~
7년 전
비회원26.89
헐 밍구리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콩키운데여 여러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귀엽다 진짜루
7년 전
독자8
흐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스윗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아 그냥 아,,,,,,,,,,,저 죽으러가여,,,,권순영도 아 진짜 멋지고 김민규는 두말 할 것 없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오늘도 글 잘 읽고가여!!!!!!!
7년 전
비회원66.47
1123이에요!
요즘 개학해서 너무 바쁘시죠ㅠㅠ? 틈틈히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런 발야구같은거 할때 엄청 안하는 애들 많은데 여주반애들은 다들 잘 참여하는것같고 서로 피해 안주려하고 보기좋아요ㅎㅎ 그나저나 여주 넘어뜨린애 진짜.. 순영이 멋있었어요 여주가 무서워 안했으면 좋겠는데.. 민규 욕한애도.. 그래도 애들이 서로서로 아끼는거 같아서 좋았고 민규 왜이렇게 설레죠ㅠㅠ? 여주도 민규 점점 좋아하는거 같고 민규는 여주 겁먹었을까봐 세심하게 걱정해주는거 너무 스윗해요.. 이번화도 너무 잘보고 가요!

7년 전
독자9
치킨 주는 사람이 최고로 착한 사람인데 민규 대스윗가이네요...
7년 전
비회원126.236
헐랭 작가님 메리예요!! 제가 현생에 거하게 치였는지 이편을 건너뛰고 최근편을 먼저 봤네요ㅋㅋ어쩐지 내용이 중간에 빠진느낌이 들었어욬ㅋㅋ 후하 권순영..섹시한데 쫄리네여..여주랑 같이 짜져야겠어요 넘나 무서운것..근데 여주앞에선 표정싹바뀌는거 진짜 심쿵입니다ㅠㅠㅠ 갑자기 귀여워지면 제 심장은.. 윽..ㅠㅠㅜㅠㅜ이제 둘이 알콩달콩하네요 시골가서 콩이나 키우시길..작가님 알러뷰 늦게와서 죄송합니당❤❤
7년 전
독자10
권순영....무서어......근데 핵설렘.......ㅎ 여주가 하려던 말이 뭔지 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아 뭔가 갈등의 씨앗인가요ㅠㅠㅠ잘 해결되길 ㅜㅜ
7년 전
독자12
아 뭔가 불안하지만 권순영 진짜 사이다!!!
6년 전
독자13
그냥 행쇼햐~ 오래가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귀엽자나ㅠㅡㅜㅜㅠ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14
귀여웡 둘이 ㅠㅠㅠㅠ 쟤네ㅜ사이 모모야
6년 전
독자16
헉 하려던 말이 뭐였는지 넘 궁금해 미치겠어요...... 와중에 둘이 콩 키우기 시작한 것 같은 건 기분 탓이 아니라 진짜겠죠? 일주일동안 여주 없어서 심심할 민규에게 미리 애도를... 여주가 없을 동안 민규는 어떤 방식으로 여주를 그리워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넘나 궁금한 것....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