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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1 | 인스티즈

 

 

 

사랑  vs  사랑

 

 

 w. 비이

 

 

 

 

 

 

3학년 명찰을 달고 2학년 교실을 기웃거리는 김여주의 명성은 전교에서 자자했다. 학기초부터 시작 된 저 행동은 한학기가 다 지나감에도 사라질 기미는 커녕 날로 날로 더 심해지기만 했다. 그리고 그로인해 가장 고통받는 건,

 

 

 

 


"녕아..."





 [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1 | 인스티즈

 

 





김여주가 쭈뼛쭈뼛한 모습으로 아련하게 불러대는 이민형이었다.

 

 

 

 

 

 

 

                  첫사랑 vs 첫사랑

 

 

 

 

 

 
등교 시간이라 조금은 어수선한 교실 안을 차마 들어가지 못한 채 뒷문을 서성이며 이민형을 애타게 불러대는 내 모습에 복도쪽 뒷자리에 앉은 그가 낮게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 모습에 내 얼굴에는 화사하게 미속 피어올랐지만 그런 내 모습과는 상반되게 이민형의 한숨은 더욱 짙어질 뿐이었다.

 

 

 
"어제가 우리 교실오는 거 마지막이라고 했잖아요. 어제를 끝으로 7월 모의고사 준비 하다고 나랑 약속했잖아요."
"헤- 그게 어디 사람 맘대로 되는 거야 말이지? 그게 됐으면 내가 이러고 있지도 않아요. 그래도 많이 줄었잖아...조종례 시간만 맞춰 오는건데..."
"됐고요. 줄 거나 빨리 주고 가요. 수학 풀던 거 마저 풀어야 하니깐."
"이욜~ 누가 전교 1등 아니랄까봐 열공중이었어요? 우리 미녕이."
"아 쫌,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죠."
"알써, 알써. 자 이거."

 

 

 
샌드위치와 오렌지 주스가 담긴 종이가방을 내밀자 그 안을 잠깐 살핀 이민형이 종이가방을 낚아채듯 가져갔다.

 

 

 
"어제 용돈 받는 날이었거든. 새벽에 베이커리가서 샌드위치도 사봤는데 어때? 괜찮아?"
"그걸 나한테 물어 뭐해요? 나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매정한... 울 미녕이... 그래도 너도 같은 남자니깐... 이런거 받았을때 느낌이 어떨 것이다, 그런 감이란게 있잖아. 응? 응? 재현쌤이 좋아하실까?"
"몰라요, 난. 그런거."
"이거 왜 이러실까? 너 인기 많은 거 전교생이 다 아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선물 많이 받는 거 다 알거든? 우리반에도 네 얘기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관심 없어요."
"에효, 우리 미녕이가 이렇게 어리다, 어려. 이런 걸 다 내조라고 하는 거야. 오늘 나 쫌 여우같지? 응?"
"곰이 여우인척은."
"나 곰 아니거든. 여우 맞거든."
"내 눈엔 곰 맞아요. 눈치는 쥐뿔 없는, 곰!"

 

 

 
내가 여전히 뒷문을 서성거리고 있는데도 이민형은 쌩하니 돌아서 교실안으로 들어간 뒤 매정하게 문을 닫는 것도 잊지 않았다. 복도에 덩그러니 홀로 남은 난 그럼에도 뭐가 좋다고 폴짝폴짝 뛰어 재현쌤도 없는 교실안을 두어번 더 들여다본 뒤 3학년 교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첫사랑 vs 첫사랑

 

 

 

 

 

 
"오늘 미션 썩세스!"

 

 

 
교실로 들어가며 내가 브이를 그리자 내 짝이자 절친인 정수정이 혀를 끌 찼다.

 

 

 
"넌 우리 소중한 민형이한테 그런 부탁 하고 싶니? 다른 애들은 걔한테 말 한번 못 걸어봐서 안달났는데. 너 정말 이민형보면 아무런 감정도 안생겨? 그 잘생긴 얼굴을 매일 보고도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뭐래? 걘 그냥 재현쌤 반 학생일뿐인데. 옆집 살아서 조금 친해서 이런 저런 부탁 할 수 있는."
"민형이랑 옆집사는게 복인지도 모르는 년. 재현쌤도 물론 잘생기긴 했지만, 노땅 좋아해서 뭐할래?"
"노땅이라니! 군대 면제에 졸업전 임용 합격해서 졸업후 올해 바로 부임한 젊디 젊은 사람한테! 이제 몇달만 지나면 나와 쌤 사이를 가로막는 사회가 만들어놓은 법의 장벽이 사라질 거라고. 그럼 그냥 오빠동생이나 다름 없는 나이차이야."
"그래그래, 김여주를 누가 말리겠니. 꼭 졸업후에 재현쌤과 사귀는 거 성공해서 백년해로 하세여~"
"콜당오!"
"미친년."

 

 

 
정수정이 더는 대화를 이어가기 싫다는 듯 문제집을 펼치자 난 눈치껏 입을 다물었다. 그러고 보니 반에서 떠들고 있던 애는 우리밖에 없는 듯 했다. 아니 나 밖에. 갑자기 고3이라는 현타가 급 밀려와 우울함이 밀려왔다.

내 6월 모평 등급이 어땠더라... 아...책을 펴야 겠다.


평소보다 집중해서 수업하고 필기하는 내 모습에 정수정이 어쩐일이냐고 우쭈쭈 해줬지만 내 진지함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점심을 먹고는 재현쌤을 찾아다니는 나는 시방 한마리의 짐승이었다.

매점 자판기에서 캔 커피를 뽑고 있는  재현쌤을 발견한 난 한마리의 치타가 되어 쪼르르 그에게 달려갔다.

 

 

 
"쌤~ 재현쌤~"

 

 

 
내 부름에 재현쌤이 고개를 돌리고 시선을 내게로 향했다. 그런 그의 모습, 넘나 모델인것. 넘나 오예인것.

재현쌤이 뽑은 커피 고티카, 메모하자 고티카.

 

 

 
"아... 여주구나. 점심 벌써 다 먹은 거야?"
"네. 쌤 제가 드린 건 드셨어요?"



 

[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1 | 인스티즈

 

 "아, 잘 마셨어. 그런데 여주야. 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이젠 그러지 않는 게..."

 

 

 

"아 쌤~ 저녁때 캔커피 가져다 드릴려고 했는데, 벌써 커피 드시면 어떻게 해요. 그래도 나중에 제가 드린 거 또 드셔야해요."

 

 

 
재현쌤의 괜한 잔소리가 시작 될 것 같아 서둘러 말을 끊고 난 제 할말만 한 채 돌아섰다.  재현쌤은 요즘들어 날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내색을 종종 드러내셨다. 그런다고 굽힐 마음이 아니기에 그저 쌤의 말이 더 이어지지 않게 말을 끊고는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칠전팔기 나라도 이럴때는 기운이 좀 빠진다. 축쳐진 어깨로 걸음을 걷는데 마주 걸어오는 누군가의 손에 내가 새벽에 샀던 것과 같은 샌드위치가 들려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근데 허리 아래로 보이는 실루엣이 낯이 익은데, 가느다랗게 쭉 뻗은 저 다리, 참 낯이 익은데.

고개를 번쩍 들어 올려다 본 그 곳엔 역시나 내 예상대로 익숙한 형체가 서 있었다.

 

 

 
"미녕아. 네 손에 왜 그게 들려있는지 내게 해명 플리즈?"
"그동안의 심부름값으로 쳐도 되는 거잖아요."
"내가 용돈 받은 날이라서 특별히 사왔다고 했잖아. 그러고보니 방금 재현쌤도 잘 마셨다고 했지, 잘 먹었다고는 안하셨네. 이런 미련 곰탱이! 그것도 눈치도 못 채고."
"선배 곰이라고 내가 그랬잖아요."
"야!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너 이렇게 내 뒤통수 치기 있냐? 내가 약속 어겼다고 반항하는 거야, 뭐야! 감히 선배한테, 어?"
"선배가 선배 같아야지."

 

 

 
비아냥거림은 아니었다. 평소 민형이의 말투와 별반 다를게 없었지만 조금 전 기분이 다운된 상태에서 그런 말투를 들으니 갑자기 서러움이 밀려와 눈가가 시큰거렸다. 금세 붉어진 눈가를 보여주기 싫어 살짝 고개를 틀자 민형이가 놀란 눈으로 내가 비튼 쪽으로 같이 고개를 틀어 시선을 마주했다.

 

 

 

 

 

[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1 | 인스티즈

 

 

 
"울...어요?"
"뭐? 뭐? 아니거든?"
"눈가가 빨간데요? 내가 그렇게 말하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샌드위치때문에 그래요? 지금 담임한테 주고 오면 되잖아요, 네?"

 

 

 
달래려는 건지 다그치는건지 알수 없는 민형이의 말투에 결국 서러움이 폭발해 고였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러자 이민형의 얼굴이 순식간에 굳어졌다.

 

 

 

 

[NCT/이민형] 첫사랑 VS 첫사랑 01 | 인스티즈

 

 

 
"서...선배... 아씨."

 

 

 


급기야 제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초조한 표정으로 날 보던 민형이 손을 뻗어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미안해요. 내가 다 잘못했으니깐 울지 좀 마요."

 

 

 
한결 다정해진 이민형의 목소리에 이상하게 눈물이 멈추기는 커녕 더 서럽게 새어나왔다. 민형이 때문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재현쌤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민형이에게 풀고 있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못났다, 김여주. 후배앞에서 정말 못났다.

그렇게 속으로 나무라는 것 말고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서럽고 아팠다.

 

 

 

 

 

 

 

 

@@

 

 

 

 

 

 

써두고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글잡 무료라는 이유를 핑계삼아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내일까진 무료라고 하니깐 구독료 조금 높게 잡았어요.

무료 풀리면 포인트 확 내릴게요.

혹은... 글이 내려질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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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돼여...!!!!!! 글 내리지 마세요 !!!!!작가님ㅠㅠㅠㅠㅜ 징쨔 조아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저 신알신 하고 갈거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
민형아.. 민형아!!! (애타게 부른다) 여주 달래주는 거 왜 이렇게 설레는거니ㅠㅠ 재현쌤 여주 마음 좀 알아주세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완전 취향저격 ㅠㅠㅠㅠㅠ
민형이랑 재현이랑 삼각관계라니 ㅠㅠㅠ벌써부터 기대돼요 ㅠㅠㅠㅠㅠ글 내리시면 안돼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내리지마세여 글ㅠㅠㅠㅠ저런 민형이 너무 좋단말입니다ㅠㅠ
7년 전
독자5
헐.....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민형이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7년 전
독자7
안돼요ㅠㅠㅠㅠ 글내리지맙시다!!!!!! 민형이 어쩔줄 몰라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혹시 민형이가 여주를 좋아한다던가 그런건가...? 그럼 여주가 약간 부러운데?????
7년 전
독자8
글 내리면 안 돼요ᅲᅲᅲᅲ 진짜 재밌어요!!
7년 전
독자9
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녕 재현 삼각임니다... 글 내리시면 앙대여.... ㅠ슈
7년 전
독자10
ㅜㅜㅜㅜㅜㅠㅠㅠ민형쓰ㅠㅠㅠ 작가님 글내리지마세여ㅠㅠㅠ
7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심장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거 대박적 아님? 뒤에 더 써주세요ㅠㅠㅠㅠ 삭제 다메쿠다사이......
7년 전
독자12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계속 써주실거죠? 아 너무 좋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글 내리지 머세요ㅜ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4
앙대요....제발 글 내리지마세뇨....
7년 전
독자15
글을 내리신다는말은 다메요...ㅠㅠㅠㅠ진짜 짱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작가님 글 내리지마요ㅠㅠㅠㅠ 저 신알신했어요!!
7년 전
독자17
핰...! 민형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건가욥! 다음 화도 읽으러 갈게용ㅇ 8ㅁ8 기대돼요 ! 글 지우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ㅇ흐어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글 내리지 마요 와 진짜 ㅠㅠㅠㅠ 너무 재밌어!!!! 으악 미녕아 ㅠㅠㅠ 진짜 오빠미... 너무 설레요ㅠㅠㅠ 진짜 재밌어요 최고다...
7년 전
독자19
아.........ㅡㅠㅜ 미녕이도 좋은데 재현이가 쌤이라니 ㅜㅜㅜㅜㅠ 넘나 설레는것!ㅠㅠ
7년 전
독자20
허얼대박 저 이거 왜으제봄
ㄴ제 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나리지 마세요ㅠㅠㅠ으앙

7년 전
독자21
윽..민형이 너무 설레는 것ㅜㅜㅜ민형이도 좋고ㅜㅜ재현이도 좋구ㅠㅠㅠㅜ작가님도 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22
헐대박이에요.. 민형이너무설레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아 지금 정주행 시작합니다 벌써부터 민형이의 마음을 알거같은데......
7년 전
독자24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으아아 ㅠㅠㅠ 간만에 설레고 가요 ㅠㅠㅠ 민형아 ㅠㅠㅠㅠㅠ 민형이도 좋고 재현쌤도 좋은데 어너죠...
7년 전
독자26
재현쌤...우리 학교로 와주세여..ㅠㅠ미녕..우리 학교로 와주세여..ㅠㅠㅠ잉잉..민형이가 여주 좋아하나 봐여ㅠㅠ둘 다 너무 좋아요ㅠㅠ
7년 전
독자27
와 작가님 정주행 시작할게여 넘나 재밌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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