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안녕!
나는 현재 예고다니고 있는중이고 미술 전공이라 미술과야!
지금 나랑 그 남자얘는 2학년!
잡소리 그만하고 얘기 시작할게ㅋㅋㅋ
편의상 음슴체
걘 음악과고 이런 말하기 좀 오글거리는데
우리 고등학교 과 통틀어서 진짜 훈남이라고 소문난
남자얘 네명이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내가
짝사랑 하는 남자얘임!
어떻게 좋아하게 됐냐면
작년 신입생 입학식 다음날이였을거임 아마ㅇㅇ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내가 친화력이 좀 좋은 편이란 말임ㅋㅋㅋㅋ
그래서 첫날부터 미술과에 친한얘들? 좀 생겨서
나포함 6명 정도 같이 다니기 시작함ㅋㅋㅋ
그래서 같이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급식소에 갔음
딱 갔는데
그 남자얘가 자기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있는거임!!ㅠㅠ
아 맞다! 내가 짝사랑하는 남자얘 이름은
변백현이야!!ㅋㅋㅋㅋ이름도 이쁘지않음?
아무튼 처음 봤을때는 그냥 훈훈하게 생겨서 호감정도?였는데
이정도였는데 얘 성격도 진짜 내취향이라서ㅠㅠ
장난끼 많고 활발한? 그런 성격 있잖아
나 그런성격 진짜 좋아함ㅠㅠㅠㅠ
얘기가 딴데로 새버렸네ㅋㅋㅋㅋ미안
아무튼 변백현 힐끗 쳐다보면서
일부러 밥 조신하게 먹었음ㅋㅋㅋㅋㅋㅋ
원래 진짜 사람없을땐 거지처럼 눈앞에 보이는건
다 쳐먹고ㅋㅋㅋㅋㅋㅋㅋ그러는데
되게 깨작깨작 먹으면서 변백현 다먹고 친구들이랑
가고 나서야 좀 맘 편하게 먹기 시작했었던 기억이 남ㅋㅋ
(변백현도 첫날부터 주변에 친구 장난아니게 많았음ㅇㅇ
성격이 좋아서 그런가봄ㅋㅋㅋ!)
근데 딱 쟤네 급식소에서 나가니까 내친구들이
하나둘씩 입을 열었음
"야야 너네 방금 나간남자들 봤어??"
"아 봤어봤어!!!그중에 가운데있던얘가 변백현인가? 걔야?"
"어ㅠㅠㅠㅠㅠㅜㅜㅜ음악과라는데 진짜 장난아니게 잘생겼다"
"쟤 노래실력도 장난아니래"
이때 난 변백현이 무슨과인지 이름이 뭔지 다 알았음..
근데 얘들도 다 변백현이 맘에 들었나봄..
나는 차마 거기서 입을 떼지못하고 가만히
얘들 하는얘기 듣고있었음..
난 변백현을 그때 처음봤고 이름도 몰랐던 상황이라
아무튼 뭔가 착잡하더라ㅠㅠㅠ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친구들
변백현에 관한거 어떻게 알았을까?ㅋㅋㅋㅋ
신기하다
------ 처음써보는거라 미숙한 부분이 많네요ㅠ 분량이 너무적은것 같아요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2화에는 분량 폭풍으로 늘려서 돌아올게요!! 꽃삐약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여러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