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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E

(부제 : 어떻게 말할까)

 

 

 

 

 

 

 

 

[프로듀스101/강다니엘] Who are you? E | 인스티즈

 

 (다니엘의 이야기)

 

 

 

 

 

 

남들과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내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아주 어렸을 땐 큰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와 대학교수였던 어머니 덕분에 꽤 부유한 삶을 살았었다. 남들이 보기엔 화목하고 늘 사랑이 넘치는 집안이었지만 난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았고 단 하루도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고. 역시 겉만 번지르르한 건 금방 들통 나기 마련이었다. 아버지의 외도가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서 내가 일곱 살이 됐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하시게 됐다. 어머니가 날 버리고 도망갔다고 하는 게 더 맞는 말인가.

 

 

 

그리고 내가 여덟 살이 되던 해 내 아버지라는 사람은 날 무작정 미국으로 보내버렸다. 영어는 단 한 마디도 하지 못하던 그 때의 나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공부를 해댔고 덕분에 열여덟이 됐을 때 대학과정까지 마치게 됐다. 긴 외국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나에게 아버지가 던지신 말은 독한 놈, 딱 그 말 뿐이었다. 뭐 큰 기대를 했던 건 아니었다. 그냥 조금, 아주 조금 슬펐던 것도 같다.

 

 

 

 

 

그리고 그런 내가 남들과 조금 다른 삶을 살기시작한 건 그 무렵이었다.

 

 

 

 

누군가에게 크게 상처를 받거나 어떤 일에 충격을 받을 때마다 스스로 그 충격을 방어하기 위해 새로운 인격체를 만들어낸다고 하면 이해하기 쉬우려나.

 

 

 

 

 

아버지는 하루하루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셨고 또 뭐가 있었더라. 아,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서 버림도 받아봤고. 나랑 가장 친했던 형이랑 바람이 났었던가. 아무튼 너무 많은 충격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나에겐 나를 제외한 3개의 인격이 생겨났었다. 다른 인격들이 나타나면 기억이 사라지는 거 말고는 딱히 나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 생겨난 인격들이 아니었고 오히려 덕을 본 게 많았으면 많았다. 심지어 내게 밀려들어왔던 상처들이 아물어질 때마다 하나씩 사라지기까지 했었다. 아버지와 연을 끊었을 때 하나, 사람을 믿는 게 너무 힘들어진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진짜 친구가 생겼을 때 하나.

 

 

 

그런데 마지막 한 녀석을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날 치료해주는 의사 겸 친구인 재환이가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너랑은 정반대던데? 잔정도 많고 다정다감하고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야. 일하는 거 아니면 매사에 무관심한 너에 비하면 걔가 훨씬 낫지.' ............그런 녀석이랬다. 그리고 이 녀석은 평소엔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유난히 많이 나타날 때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생길 것 같을 때.

 

 

 

 

 

아마 그 때 처음으로 기억이 많이 사라지던 걸 느꼈던 거 같다. 아버지와 연이 끊어지기 전 내 의사와는 상관없는 소개팅자리가 있었는데 내가 많이 사랑했던 여자를 닮았어서 그랬는지 머리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마음이 갔었던 것 같다. 물론 잘되진 않았지만. 근데 그게 그 녀석이 느끼기엔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 같았는지 자주 나타났었다. 재환이한테 사정사정해서 좋아하는 거 아니니까 제발 나오지 말아달라고 말 좀 전해 달라 부탁도 했었다.

 

 

 

그래서 한동안 잠잠했었는데 다시 조금씩 기억이 날아가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김여주씨 때문에.

 

 

 

 

처음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예쁘네, 딱 그 정도였다. 심지어 입사한 지 5일밖에 되지 않은 그 여자한테 화도 냈었고, 야근도 매일 시키고, 보고서도 맨날 퇴짜놓고. 진짜 답답하게 굴어서 짜증이 난 것도 있었는데 나는 그렇게 어려워하고 내가 이름만 불러도 깜짝깜짝 놀라면서 다른 팀원들하고는 잘 지내는 모습에 괜히 심술이 난 게 조금 더 컸었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Who are you? E | 인스티즈

 

특히 이대휘. 걔가 자꾸 누나라고 부르면서 치댈 때마다 속 뒤집혀서 죽을 뻔했다. 물론 입사동기니까 많이 친한 게 당연한 건데도 짜증이 나는 걸 어떡해.

 

 

 

지금 생각하니 김여주씨한테 많이 미안하긴 하네.

 

 

 

 

이걸 나조차도 느꼈는데 그 녀석이 못 느꼈을리가 없지. 밤만 되면 기억이 자꾸 날아가서 아침이 되면 재환이한테 나 별일 없었냐고 전화하는 게 일상이 됐을 때쯤, 일이 터졌다. 분명 전 날 회사에 두고 왔던 핸드폰이 아침에 보니 가방 안에 들어있던 거다. 일단 출근부터 하고 생각해야겠다고 그냥 넘어갔으면 안됐었다.

 

 

 

"아니, 어젯밤에 오셔서 오늘 마무리 하라고..."

 

 

 

내가 이 소리 듣고 얼마나 당황했는지 진짜 아무도 모를 거다. 28년 인생 살면서 제일 많이 당황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재환이한테 전화를 걸어 이 얘기를 전해줬더니 한다는 소리가 알고 있다는 거였다.

 

 

 

"근데 왜 말을 안했는데."

-"괜히 내가 먼저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

"야. 적어도 내가 딴소리하게는 만들지 말아야지."

-"걘 지 나름대로 널 열심히 돕는 중이니까 너무 화는 내지 말고."

"뭐?"

-"이 얘기는 나중에 하고 나 바빠, 끊는다."

 

 

 

지금까지 저게 무슨 소린지 모를 줄 알았으면 전화를 그냥 끊지 않았을 텐데. 그렇게 재환이의 말은 무슨 소린지 알아낼 겨를도 없이 바쁜 일상은 계속됐고 그 와중에도 김여주씨에 대한 내 관심 역시 계속되는 중이었다.

 

 

 

 

**

 

 

 

 

오늘은 꼭 물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이런 사람이어도 이해해줄 수 있겠냐고. 만약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대답을 듣더라도 꼭 물어보고 싶었다. 이 사람이라면 김여주라면 날 이해해주지 않을까, 하는 그냥 막연한 믿음이었다. 그래서 굳이 약속을 잡았고 함께 퇴근을 했고 카페에 들어와서 자꾸 귀엽게 구는 모습을 본 것도 분명 기억이 나는데

 

 

 

 

 

 

 

[프로듀스101/강다니엘] Who are you? E | 인스티즈

 

그 이후의 일이 또 기억나질 않는다.

 

 

 

 

 

 

 

-

 

아니, 여러분들.....

힌트를 눈치채지 못하셨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강다니엘이지만 또 강다니엘이 아니기도 하다면.'

이렇게!!!!!!!!!! 대놓고!!!!!!!!!!! 말했는데!!!!!!!!!!!

우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하여 이렇게 다니엘 시점 이야기를 들고왔답니다.

여기 또 반전을 하나 심어놨네요!

고백은 다니엘이 한 것이 아닙니다!!!!!!

우하하하하핳하하ㅏㅏㅏㅏㅏ

 

계속 이렇게 떡밥 만들어내는데 이거 어떻게 처리할 지 아직 생각안함....하핫

모르겠어요 이거 금방 완결내려고 했는데 자꾸 길어지려고 해요....

다음편엔 저 떡밥 처리할겁니다. 할 수 있겠죠.......?

 

오늘도 읽어주셔서 느므 감사해여'-'

여러분들 댓글 보면 힘도 많이 나고 기분도 너무너무 좋아요! 

완결까지 함께 쭉쭉 달려요!!!

 

 

모두들 굿밤!'-'

 


 

암호닉(신청은 가장 최근화에 부탁드려요'-')

숮어 / 다니엘부인 / 일오 / 비타오녤 / 유자청 / 녤내희망 / 우쥐녕 / 0226 / 대니캉 / 김까닥 / 재뀨 / 수거함 / 꽁뚠 / 브로콜리 / 지훈마크 / 리무버 / 초코뀨 / ■계란말이■ / 녤라판타지아 / 뀨쮸 / 쿠마몬 / 갤3 / 녜리 / 삐삐걸즈 / 잰 / 달빛 / 자몽몽 / 곰지 / 99 / 짹짹 / 루이비 / 애정 / 뽀쪼쪼뽀 / 입틀막 / 깡구 / 다녤맘 / 다녤잉 / 사과 / 징징이 / 탱구 / daydream / 블라썸 / 숙자 / 배꽃 / 뚜기 / 나침반 /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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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99
6년 전
독자46
왜 댓글 다는걸 깜빡한거죠!!!!!!!어이가 없네!!!!!이 독자야.!정신차려!!!!!! 또다른 인격체의 친구는 다녤에게 정말 좋은 친구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만날 순 없겠지만 좋은 건 확실합니다:)
6년 전
독자2
우아앗 첫댓...?
6년 전
독자3
아이고 ㅠ 아니구나.. 읽고 올게여.. 엉엉
6년 전
독자4
헐.......... 그런 반전이.....(충격) 그게 그런 뜻이었다니.......
6년 전
독자5
호오오오엥ㅠㅠㅠ 반전이네여!! 여주는 어케됐으려나 궁금해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재미있는 글 고마워요 작가님!!
6년 전
독자6
다녤잉 입니다... 이렇게 자주 와주시는겁니까? 작가님?? 감사하게 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가요
6년 전
독자8
크 오늘 완전 사이다네요~~~ 작가님 말이 이제 이해됐어요 (머쓱)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아 참고로 완결 늦게 내셔도 됩니다 (속닥) 오래봐요ㅎㅎ
6년 전
독자9
자몽몽이에요! 아 세상에 다녤에게 많은 상처들이 있었네요 ㅠㅠㅠㅠ 인격체가 사라지긴 해도 저렇게 다정하고 좋은 인격체는 안 사라졌으면 좋겠다 핳ㅎ핳 자기 전에 설레는 글 읽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0
나침반입니다 사랑합니다 와 다기 다녤 조회수 높이러 가야해요 그냥 짇캠보다가 헐레벌떡 왔다는것만 알아두세엽 차마 보다가 오기에는 좀 그래서 하나 다 돌때까지 기다리느라 덩줄탓어요....^
6년 전
독자11
일오에요 일오.... . 일오인데요... 아 세상에 그런 사연이.. (입틀막) 오늘도.. ㅈ..재밌게읽고갑ㄴㅣ다.. 브금도 그렇고 먼가 애절해요 아 진자 눈물날고가태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와 작가님 진짜 후 알 유 볼 때 마다 너무 좋은 것 같아요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제가 많이 너무 느많이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3
다녤이한테 그런일이 있었구나ㅠㅠㅠ브금도 좋으하는 노래여서 감정이입 너무 잘되구ㅠㅠㅠ진짜 이글 너무 애정해요ㅠㅠ
6년 전
독자14
아...? 그 말이 이 뜻이었다니...
6년 전
독자15
킬미힐미 진짜 제 인생드라마인데 이 글이랑 비슷해서 완전 좋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요ㅎㅎㅎ 녤내희망이에요 음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뭔가 알고있는 반전을 맞은 느낌이에요... 저는 까칠한 다니엘도 좋아요 그래서 까칠한 다니엘의 고백을 보고싶습니다!!!!! 또 나머지 사라진 다녤들도 한번쯤은 보고싶네요 다녤에겐 안좋은 과거였지만 그래도 색다른 모습을ㅎㅎㅎ 보고싶어요ㅠㅠㅠ 막 열어줘 다녤같은ㅎㅎㅎㅎ
6년 전
독자18
재뀨에요!!!!와저완전지금입틀어막고보고있어요 와와오아와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대박이에요 와ㅠㅠㅠㅠ진짜 다음화빨리싸주세요 대박ㅠㅠㅠㅠㅠㅠㅠ와❤❤❤❤❤❤
6년 전
독자19
참치입니다!
킬미힐미 제 인생드라마에요....제인생 첨으로 재방을 수십번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이러시면 뒷내용 더더걷더거독 궁금해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브금이랑 오늘 내용이랑 잘 어울려서 완전 몰입하고 봤어요!!! 반전은 아픈 과거로 인해서 새로운 인격체가 생긴거였군요ㅠㅠㅠ 여주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해요ㅎㅎㅎ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1
녜리입니다! 설마했는데ㅜ사실일줄이야ㅜㅠㅠ 다른 인격녤이는 여주랑 진짜녤이랑 이어주려고 하는건감 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재밌습니다! 짱짜유ㅠㅠㅠ
6년 전
비회원91.34
[아기어피치]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전 편 읽으면서 도대체 저건 무슨 말인가... 뭔 뱀파이어라두 되나 했네여... 다중인격이었군요..!
6년 전
독자22
헐헐 다니엘 ㅠㅠㅠㅠㅠㅠㅜㅜㅜ무슨일이있었던거에여ㅜㅜㅜㅠㅠㅠㅠㅠ오늘도 넘 설렙니다 하하하하하라랗
6년 전
독자23
헐,,,,,,,,,,,,,,,,,,,,,,, 헐 너무 좋다네요 진짜 뭐야 대박이에요 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아예 다른 인격이 되는거였군여... 기억을 못하면 어떡해 ㅠㅠㅠㅠㅠㅠ 흑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네용 ㅎㅎㅎ 잘읽고갑니당
6년 전
독자25
다른인격의 다녤이 한 고백이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짱]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26
아ㅜㅜㅜㅜ자까님 ㅠㅠㅠㅠ너무 마음아파여,,,ㅠㅠ 오래보고싶어여,,,넘재미써여 설레구ㅜㅜㅜ
6년 전
독자27
배꽃입니다 스에상에 우리 녜리 그런 비밀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저 인격도 사라지게 되는 거겠죠 여주 덕분에! 비로소 온전히 녜리만 남겠네요 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4.174
다른 인격이라는 거 저만 첫 편부터 눈치챘나요 (코쓱)... 근데 갠 지 나름대로 널 돕고 있다는 말 너무 귀여워여ㅠㅠㅜ 다정한 다녤이 나와서 다녤의 연애 도와주깅ㅠㅠ
6년 전
독자28
깡구
헐 대박.. 진짜 예상치도 못한 전개에요 헐...

6년 전
독자29
헐... 고백을 다니엘이 한 게 아니군요... 여주 어떡하죠...
6년 전
독자30
막 밤만 되면 영혼이 바뀌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기억을 잃다니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와 대박 안돼 기억을 잃는건 좀 잔인한데 행복했던 기억 뭐 싸우거나 이런거 잃는건 예 뭐 좋을 수도 ... 근ㄷ0 만약 전날 밤에 헤어졌으면 어떡해요 기억을 잃고서 예정처럼 전화하구 이러면 ㅠㅠㅠㅠㅠㅠㅠ 전 0226입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아 그런 거 였군요...!!! 근데 다니엘도 여주에게 관심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닌 것 같아 다행이에요 진짜 감사해요 작가 님 ㅜㅠㅠㅠ
6년 전
독자33
작가님 너므 재밋어용 이렇게 자주 와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오 이중인격일거란 생각은 했는데 인격이 사라지기도하는군요 신기하네요ㅇㅇ
6년 전
독자36
칼 다니엘도 여주에게 관심이 있었군용! 그래서 귀요미 다니엘도 나오게 됐나봐료!
6년 전
독자37
와..드라마인줄 알았어요... 반전...ㄹㅇㄹㅇ 대박ㅠㅠㅠㅠㅠ작가님 존경합니다 흑륵....너무 재밌어서....삶이 황홀해졌오요.....
6년 전
독자38
와우 인격이 여러개라니...계속 바뀐다니... 안돠는데... 인격을 얼른 한개로 줄여야해요...ㅠㅜㅜㅜ
6년 전
독자39
아...다니엘의 가슴아픈 과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드디어 시원하게 밝혀졌네요!!!!! 아구 좋아라❤️
6년 전
독자40
헉 전혀 몰랐어요,,,(멍청 반전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다리겠습니당
6년 전
독자41
반전이네요 와 다음편 엄청 기다려져요ㅠㅠ
6년 전
독자42
그 다정다감 다녤이 좋은데 ㅠㅠㅜㅠ
6년 전
독자43
쿠마몬이에여!!! 역시 이중인격이 맞았어요!!! 근데 원래 다중인격일 줄은 몰랐네욤... 그나저나 뭔가 전개가 후긱휙!!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ㅎ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44
흐어엉 늦었지만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강강에게인생배팅]으로요!
너무 좋네요 진짜ㅠㅠ 대니냐 다니엘이냐... 고를 수 없어요 마치 킬미힐미 세기냐 도현이냐... 하이드 지킬 나 서진이냐 로빈이냐와 같은 문제군요ㅠㅠㅠ
이러니까 너무 드라마 덕후 같긴 한데 또오해영 덕후라서 브금들 너무 좋네요 지금까지 두 개나...! 글이랑 딱 어울려요~ 다음회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47
헉 대박!!! 재밌어요!!ㅜㅜㅜ
6년 전
독자48
흐얼....이게뭐람 진짜 전개가 어케될지 짐작이 1도안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
강다니엘이든 아니든 뭐가 중요합니까.. 강다니엘인ㄴ데(..?
6년 전
독자50
크흐ㅠㅠㅠㅠㅠㅠ역시이중인격이맞군요!!!!!뭔가느낌이그랬러
6년 전
독자51
다니엘 시점 최고.. 고백은 다니엘이 아닌 다른 인격체의 다니엘이 한거였군뇨?? 반전..
6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53.141
잰 이에요 !! ㅠ 너무 아픈 사연이 있었네요 .... 나는 이해가능해 당근..
6년 전
독자53
ㅁ진짜 미쳤다,,,다음편 보러갑니당
6년 전
독자54
헉 쌍둥이인 줄 알았는데... 역시 새로운 인격이였군요... (멍청) ㅇㅏ이고 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픈 과거가 있었구나 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헐 ㅠㅠㅠㅠㅠㅠ 정말 재밌ㄴ오유ㅠㅠㅠㅠㅠㅠㅠ 다니엘 두개의ㅡ인격이었구나 ㅜㅜㅠ!!!!! 자 이제 둘다 여주랑 잘돠면 도ㅑ!!!!!!! ㅠ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56
이런사연이 있었네요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6년 전
독자57
헐..근데저렇개다정다감한인격체라면언제든환영이죠❤️
6년 전
독자58
겔겔겔 전 알았다구요!!!ㅋㅋㅋㅋㅋㅋ뎨둉... 스윗한 인격 죠아염
6년 전
독자59
다니엘,,, 크으으,,, 요즘 프듀 보는 맛에 사는데 재밌네요 ㅠㅜ 스토리가 신기하기도 하구...
6년 전
독자60
헐 제가 맞았어요 23아이덴티티는 아니지만 딱 맞았네 내 예상이 !!!! 히히히히히ㅣ 짱 신기해여 조하조하
6년 전
독자62
헐..ㅠㅜㅠㅜㅜㅠㅜㅜ 대박이에요ㅜㅠ 작가님 짱ㅠㅠ 좋은 글 감사해요ㅠ
6년 전
독자63
헉!! 대박.. 인격이 여러개라니..... 반전이다.....0.0 오우.....
6년 전
독자64
역시 다녜르,,, 평범하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헐 저 맞췄어요! 진짜 다중이였다니! 스윗 다녜류ㅠㅡㅜ너무 좋아요ㅠㅠㅠ스윗다녤한테 동화되길!!
6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이런 반전이 있었다니.. 넘 재밌어용ㅠㅠㅠ
6년 전
독자69
세상에.. ㅐ대박적 ㅠㅠㅠㅠㅠㅠㅠ 스윗다녤과 다크다녤이군요 ㅠㅠㅠ 스윗한 애가 생겨난 애구나,, 아 둘다 조아요.... 흑흑...
6년 전
독자70
헐 세상에 또다른 인격체가 여주에게 마음을 가진게 어닐까요?
6년 전
독자71
역시 그랬던거였어ㅠㅠㅠㅠㅠㅠㅠ다녤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72
그런 아픔이 있었다니ㅜㅜㅜㅜ 얼른 괜찮아져야 할 텐데... 다녤찌...
6년 전
독자73
인격이 하나 더 있는거였구나ㅠㅠㅠㅠㅠㅠ애기 맘 고생이 심했어서ㅠㅠㅠㅠㅠ여주랑 잘 도ㅑ서 꼭 꼭 고쳐나갈수 있길ㅠㅠ
6년 전
독자74
대..박......쩌러.....이런거엿다니..,. 쌍둥이랑그런거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매우매우 조은것같습니다..!
6년 전
독자75
그런일이 있었다니ㅠㅠㅠㅠㅠ 다녤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6
으어ㅠㅠㅠㅠ 우리 다녤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니 ㅠㅠㅠ 맴찢 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인격이 두개?!!!??? 오오오오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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