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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원 전체글ll조회 18058l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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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체육대회는 위기를 싣고 下

 

 

 

 

얼른 오기를 기다리기도, 또 막상 온다고 생각하면 두렵기도 한 일요일이 왔다.

얼른 오기를 기다린 이유는 그저 빨리 체육대회가 휘리릭 지나가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리고 막상 온다고 생각하면 두려웠던 이유는 이어달리기에서 혹시라도 우리 팀이 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때문이다.

그래도 연습 많이 했으니까. 충분히 했으니까 쉽게 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며 옹과장님 차에 몸을 실었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잘 잤어요?"

"음... 네. 잘 잔 것 같아요.

그런데 과장님은 아침에 만날 때 잘 잤는지 꼭 여쭤보시네요."

"잘 자고 잘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매일매일 잘 잤으면 좋겠거든요."

"......"

 

 

 

웃었다. 웃겨서 웃은 건 아니었고 좀... 뭔가 고마워서 웃었던 것 같다.

사실 잘 자지 못했다. 잘 잤다는 건 거짓말이었다.

요 며칠 잠이 잘 안 왔다. 사람이 든 건 몰라도 난 자리는 그렇게 티가 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됐다.

길게 이야기하면 우울해지고 힘 빠질까봐 많이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렇게 멍을 때리다 옆자리에 앉은 옹과장님을 쳐다봤다. 과장님은 내 시선을 느낀 건지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을 맞추셨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왜요?"

"....아니에요."

"그렇게 쳐다보면 운전에 집중하기가 힘든데."

 

 

 

내용은 진지했지만 말투는 장난스러웠다. 나는 작게 웃으며 앞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 후로 내 긴장을 풀어주시려는듯 과장님이 약간의 농담을 던져주셨고,

나도 지금 만큼은 나중 걱정은 접어두고 같이 웃고, 조금이라도 덜 우울하게 있자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

 

 

 

남녀 짝궁 이어달리기는 하이라이트였기 때문에 오전에는 축구와 피구가 먼저 진행됐다.

이어달리기에 참가하면 축구와 피구에는 참가하지 않는 게 원칙이기 때문에 나와 옹과장님은 응원석에서 열심히 응원을 했다.

고개만 조금 돌리면 강과장이 보이는 위치였지만 그 옆에 꼭 붙은 한사원을 가만두고 볼 자신이 없어서 일부러 시선을 두지 않으려 노력했다.

 

 

 

"황민현! 황민현!

꺄아아아!!!!"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남자들이 하는 축구는 A팀과 B팀으로 나눠서 겨뤄졌다. 영업마케팅부와 전략기획부는 A팀에 속했기 때문에 우리는 A팀을 응원했다.

A팀의 다크호스는 전략팀 황민현 대리님이었다. 축구를 엄청엄청 잘한다더니 정말 잘하셨다.

그렇지만 B팀에 있는 인사총무팀 박우진 인턴도 만만치 않은 다크호스였다. 축구로는 투탑인 둘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어쩐지 여직원들에게 인기는 황대리님이 더 많은 것 같고, 남직원들 사이에서는 박인턴을 향한 응원이 더 뜨거운 듯하다.

어.... 저는 A팀이지만 개인적으로 B팀에 박우진 인턴 달리는 모습이 참 멋있네요. 박우진 인턴에게 한 표 드립니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

 

 

 

"앗, 차가워!"

"하하. 덥죠? 이거 마셔요."

"감사합니다, 과장님."

 

 

 

한참을 빠져들어 축구를 보고 있는데 볼에 뭔가 차가운 게 닿아왔다.

무언지 봤더니 음료수를 가지러 가셨던 옹과장님이 내 몫의 얼음물까지 챙겨오신 거였다.

나는 감사하다고 고개를 꾸벅 숙이며 물뚜껑을 땄는데, 아귀힘이 부족한 건지 영 뚜껑이 열리지를 않았다.

불량품인가... 나 이 정도로 약하지는 않은데.

 

 

 

"줘봐요."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뚜껑을 붙잡고 낑낑대는 나를 보신 옹과장님이 물병을 가져가서는 뚜껑을 따주셨다.

똑, 하고 가볍게 열리는 뚜껑을 보며 오... 남자다잉- 하면서 물병을 받았다.

다시 과장님과 축구에 엄청 몰입. 오후에 달려야 된다는 걸 까먹기라도 한듯 열심히 응원을 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또 포상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같은 A팀이니 이기면 좋은 거였다. 이런 점에서는 또 황대리님 화이팅! 이었다.

 

 

 

"황대리님 진짜 잘 뛰시네요."

"학교 다닐 때 내내 축구부였대요."

"와... 역시."

"○사원 축구 되게 좋아하네요.

원래 좋아해요?"

"찾아서 보는 편은 아닌데 볼 기회 있으면 보는 것 같아요.

과장님은요?"

"축구 싫어하는 남자 없죠, 거의."

 

 

 

장난스레 웃어보이는 과장님이다. 이렇게 웃어보일 때는 또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같은데.

진지하게 말씀하실 때와는 갭이 상당하다. 그렇게 변하는 얼굴이 매력이기도 한 것 같다.

 

 

 

축구가 남자들끼리의 땀냄새 폴폴 풍기는 진한 경쟁이었다면, 피구는 여자의 파워를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축구도 충분히 재밌었다고 생각했는데 더 재밌는 게 따로 있었다. 역시 피구는 하는 것보다 보는 게 더 재밌다.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피구공 속에서 여사원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 내가 피구에 나갔다면 뼈도 못추렸겠다.

저 안에 있었더라면 최소한 타박상이었을 거야.... 뭐 저렇게 살벌해....

근데 또 그게 재밌어서 더 목소리를 키워서 응원했다.

 

 

 

 

"○사원 엄청 열정적이네?

힘 아껴둬요. 우리 달리기 때 써야지-"

"근데 이게 진짜 재밌네요.

저는 체육대회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는데..."

"다들 엄청 열심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왜 이렇게 열심인지 몰랐는데,

하다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달리기를 연습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이걸 왜 이렇게 열심히 해야 하는지 좀 회의감이 들곤 했다.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까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는 거다.

물론 그 이유가 나처럼 팀장님의 압력과 같은 것일 수도 있긴 하겠지만... 뭐 상품이 좋아서일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다들 열심히 하니까 확실히 재미는 있었다. 이 재미 때문에 다들 체육대회를 좋아하시고 또 목숨 걸고 하시는 건가 보다.

 

 

 

-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아, 진짜 힘들어요. 형."

"얼른 들고 따라와. 엄살 부리지 말고."

"아... 진짜 도시락 왜 이렇게 무거워..."

 

 

 

전략팀 황대리는 옹과장님을 형이라 불렀다. 둘의 투샷은 처음 보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랄 정도였다.

자연스레 황대리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옹과장님의 여유로움하며, 형형 하며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황대리님의 귀여움(?)도 모두 신기했는데 또 재밌었다.

점심은 도시락이어서 우리 쪽에는 황대리님과 옹과장님이 도시락을 나눠주셨다.

나는 옹과장님과 황대리님 옆에 나란히 앉아서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대리님. 저는 마케팅팀 ○○○라고 합니다!"

"알아요. 응원 엄청 열심히 하는 거 봤어요."

"아...."

 

 

 

조금 민망한 마음에 아... 하며 멋쩍게 웃으니 옹과장님이 ○사원은 원래 모든 일에 열심이야. 라고 치켜세워주셨다.

황대리님은 아유, 또 우리 옹과장님 같은 팀 막내라고 엄청 챙겨주시네. 하면서 웃으셨다.

겉모습만 봤을 때는 좀 차갑고 날카로워 보였는데 막상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좀 수더분한 편이라 의외였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사원, 우리 옹과장님 어때요? 사람 되게 괜찮죠?"

"야. 당사자 앞에서 물어보면 대답을 어떻게 하냐."

"아니 뭐, 이런 건 원래 있을 때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닌가?

응? ○사원, 우리 옹과장님 괜찮지 않아요?"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멋쩍게 웃었다. 옹과장님은 괜히 애 민망하게 만들지 말라며 황대리에게 눈치를 주었다.

황대리는 아니 뭐 내가 이상한 거 물어본 것도 아니고... 라고 중얼거리면서 도시락을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옹과장님이야 뭐 당연히 괜찮지... 괜찮지만 바로 옆에 계신데 그렇게 이야기하기가 어려워서 딱히 대답을 못했다.

 

먹는 데 집중하다 보니 눈치를 못 채고 있었는데, 내가 멍하니 시선을 두던 곳에 강과장과 한사원이 있었다.

그쪽도 우리 만큼이나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딱히 내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다시 시선을 돌렸다.

그래도 계속, 신경을 끄려고 해도 계속, 한사원의 웃음이 보이는 거다. 웃음이 보이기 시작하니 애교 섞인 목소리도 들리기 시작했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아이, 과장님-

이거 좀 더 드실래요-?"

 

 

 

아.......

듣기도 싫고, 보기도 싫은데. 한 번 보이고 들리니까 계속 나를 괴롭히는 느낌이다.

이럴수록 일부러 더 밝아지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옹과장님을 쳐다봤는데, 옹과장님도 그 쪽을 보고 계셨다.

나는 금세 과장님께 말을 거는 것도 별로 좋은 방법 같지가 않아서 군말 없이 도시락을 먹었다.

도시락을 다 비우고 옹과장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더니 어느덧 이어달리기를 시작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영업마케팅부서 예선 시작합니다.

준비하시고-"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탕!! 하는 총성이 들리자마자 나는 냅다 달렸다. 처음에 스퍼트를 확 냈더니 한 바퀴를 금방 돌았고, 곧바로 옹과장님이 내 뒤를 이어 달렸다.

다행히도 내가 한사원보다는 훨씬 빠르게 달렸던 것 같다. 그래서 옹과장님은 그 페이스를 유지해주시기만 하면 됐다.

강과장이 빠르게 옹과장님을 따라잡을 뻔했지만 곧 다시 나와 한사원이 달리기 시작했고, 나는 죽기살기로 달려 한사원을 한껏 따돌렸다.

그 다음 옹과장님의 차례. 내가 워낙 한사원을 멀리 따돌려서인지 강과장은 옹과장님을 따라잡기 힘들어했다.

그렇게 옹과장님이 1등으로 들어오면서 예선이 마무리됐다.

 

 

 

"와아-!!!!!"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나는 한사원을 이겼다는 기쁨에 너무 좋아서 옹과장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펄쩍펄쩍 뛰었다.

옹과장님은 밭은 숨을 몰아쉬며 나를 향해 웃어 보이셨고, 나 또한 과장님, 짱이에요!!! 하면서 과장님의 어깨를 토닥토닥 해드렸다.

한껏 업된 기분을 조금 누그러뜨리고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한사원을 보려는데,

다리를 접지른 건지 강과장의 팔을 잡고 절뚝이고 있는 거다.

 

 

 

"아아..."

"괜찮아요?"

"스읍... 아, 접질렀나봐요. 과장님.."

"걸을 수 있어요?"

"아, 너무 아파요..."

"........"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어찌할 줄 모르는 과장님 앞에 한사원이 묻는다. 저 좀 업혀도 될까요?

강과장은 나와 눈이 마주친다. 나는 아무런 말없이 그들을 보고 있다. 차마 눈을 뗄 수가 없어서.

옆에 옹과장님이 계시다는 걸 알면서도, 옹과장님이 이 분위기를 다 눈치챌 거라는 걸 알면서도 차마 눈을 돌릴 수가 없다.

강과장은 몇 초 간의 고민 끝에 한사원 앞에 제 등을 보인다. 한사원은 살풋 웃으며 그 등에 업힌다.

나는 머릿속에서 뭔가 툭, 끊기는 느낌이 든다. 한사원을 등에 업고 멀어져가는 그 모습에 이제서야 시선이 돌려진다.

옹과장님은 내게 아무 말 안 하신다. 나는 이성이 돌아와 차가워진 목소리로 고생하셨어요, 과장님. 저희 1등해요, 꼭. 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본선이 되기까지 나와 옹과장님은 서로 아무런 말이 없었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축하합니다.

남녀 짝궁 이어달리기 1등은 영업마케팅부 마케팅팀에게 돌아갔습니다-!!!"

 

 

 

1등했다. 오히려 본선보다 예선이 더 막상막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선이 쉬웠다.

나와 옹과장님은 여유롭게 1등을 거머쥐었고 당당히 1등 상품도 받아냈다.

우리를 향해 쏟아진 팀장님, 그리고 마케팅팀원들의 칭찬이 아주 달았다.

근데 내 입 안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투 샷 정도 추가한 느낌의 씁쓸함이 맴돌았다.

막상 1등을 하고 나니 내가 왜 1등을 했어야 했는지 그 이유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나는 1등만 하고 나면 강과장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내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그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했는데.

분명히 그랬는데. 한사원을 등에 업은 채로 멀어지던 그 모습은 내가 그 말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가 화난 건 어디까지나 내 잘못이 맞다고 생각했다. 그게 내가 굳이 잘못한 게 아니더라도 내 위치 때문에, 내 상황이라서 그를 화나게 했다면

그건 내가 잘못한 게 맞다고 믿었다.

 

근데... 이건 아니잖아. 이렇게 되어버리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

 

 

 

"1등 팀 전원에게 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쏩니다! 항공권은 연말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1등 짝궁 두 분에게는 야... 이거 우리 인사총무팀에서 구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텐데요,

락페스티벌 티켓 두 장 드립니다!!"

 

 

 

팀 전원에게 사이판 왕복 항공권이라니...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였다.

게다가 구하기 어려운데다 비싸기까지 하다고 소문난 락페스티벌 티켓이라니. 가고 싶다고 생각만 했지 한 번도 가보지는 못했는데.

상품의 퀄리티가 대단하다 싶어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옆에 있는 과장님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나도 상해버린 기분 위에 갑자기 상품이 주는 행복이 얹어져 일단은 좋은 티를 냈다.

옹과장님이 하이파이브를 하자는듯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시길래 나도 짝! 소리가 나게 하이파이브를 한 후 손깍지까지 껴서 잡았다.

아, 이쯤 되니 진짜 모르겠다. 마냥 싫어할 수도, 마냥 좋아할 수도 없는 복잡한 감정에 온몸에 힘이 빠졌다.

 

 

 

-

 

 

 

꼬박 일주일이 더 지났다. 강과장과 연락을 안 한 지는 꼬박 2주째.

한마디로 그렇게 한사원을 업고 사라진 이후로 한 번의 접촉이 없었다는 말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회사에서 한 번 정도 마주치긴 했지만 일대일은 아니었다. 그나마 다른 사람들이 섞여 있는 데에서 마주친 게 나았다.

 

 

 

락페스티벌이야 둘이 같이 열심히 해서 두 명 분의 티켓을 받았으니 둘이 같이 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솔직히 이쯤 되니 양심의 가책도 없는 거다. 그냥 강과장과의 관계가 사실상 끝난 기분이었다.

일본에서 사오긴 했는데 아직 건네주지 못한 셔츠를 챙겨 집에서 나왔다. 집 앞에는 옹과장님의 회색 SUV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페스티벌은 엄청 오래간만인데.

○사원은요?"

"저도요. 한 2년만에 가는 것 같아요."

"그렇구나...

오늘 진짜 재밌게 놀아야겠다, 우리."

 

 

 

또 이쯤 되니 강과장의 차보다 옹과장님의 차가 더 익숙해졌다. 빈도가 많아서가 아니라 강과장의 차를 탈 일이 없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차라리 잘된 거라고. 입사하자마자 사내연애는 내게 너무 위험했을 수도 있다며 자기합리화를 해보았다.

그렇다고 강과장이 보고싶지 않아진 건 아니었지만...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었다.

밉긴 한데 보고 싶은 건 부정할 수 없었다. 그걸 부정해버리면 내가 내 자신을 속이는 것 같아서.

 

 

 

"아, 과장님. 여기요.

출장 갔을 때 샀던 건데, 이제야 드리네요. 죄송해요."

"이게 뭐에요?"

"어... 그때 쇼핑했을 때 산 과장님 선물이요.

큰 건 아니고요, 와이셔츠에요."

"........"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과장님은 감동한 것 같았다. 나는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맙다고, 잘 입겠다고 인사한 과장님은 꽤나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래도 받은 사람이 고마워하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향수를 받은 강과장도 참 좋아했는데...

무의식적으로 강과장을 떠올리는 나 자신을 자책했다.

바보같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면서 계속 떠올리고만 있으니.

그래도 먼저 연락은 못하겠고. 한다고 해서 그가 받아줄 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그에게서 먼저 연락은 안 올 것 같고...

이렇게 강과장 생각이 한 번 시작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심한 생각이 이어졌다.

오늘 만큼은 그러지 말아야겠다 싶어 고개를 저으며 다시 옹과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페스티벌은 재밌었다. 날이 좀 더워서 지칠 때면 맛있는 것도 먹고, 시원한 것도 마시고 하면서 재밌게 즐겼다.

회사 밖에서 만나는 과장님도 나쁘지 않았다. 공식적인 일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밖에서 만난 건 거의 처음이었는데,

물론 이 티켓도 회사에서 받은 거라 공적이라고 한다면 공적일 수 있겠지만... 뭐, 어쨌든.

 

신나는 음악이 나올 때면 같이 뛰기도 하고, 또 잔잔한 음악이 흐를 때면 조용히 듣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시간은 빨리도 흘러 금방 어둑어둑해졌고 우리는 푸드트럭에서 맥주를 사서 벤치에 자리했다.

무대 바로 앞이 아니라 음악 소리가 조그맣게 들렸는데, 그게 꼭 배경음악 같아서 차분하게 기분이 좋아졌다.

 

 

 

"진짜 재밌어요, 과장님.

사람들이 왜 비싼 돈 주면서 오려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그러게요. 재밌다, 진짜.

배는 안 고파요, ○사원?"

"아유, 저 하루종일 먹기만 했는데요..

배 엄청 불러요."

"그렇지, 그렇지. 엄-청 잘 먹었지."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장난스레 농담을 던진 옹과장님이다. 나는 그를 흘겨보며 소리내어 웃었다.

그는 농담이에요, 하면서 맥주를 한 모금 들이켰다. 멀리서 보이는 무대의 조명이 서로의 얼굴을 적당히 비춰줬다.

나란히 앉아 맥주를 한두 모금씩 들이키며 서로의 이야기를 했다.

조곤조곤, 작고 안정적인 목소리가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과장 되고 나서는 거의 주말은 반납하다시피 했어서,

이렇게 노는 건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아... 주말이 없으셨어요?"

"누가 나오라고 한 건 아니었는데,

그냥 내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어요."

"........."

"근데 몸 상해요. ○사원은 주말근무 하지마요.

내가 못하게 할 거야."

 

 

 

주말근무라... 내가 없던 주말 동안 강과장은 뭘 했을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본 강과장은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었다.

본인이 그걸 싫어하고, 또 내색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내가 볼 때에는 그랬다.

그래서 잠시나마 주말에 내가 함께 있어주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지금 보내는 주말은 내가 생각한 것과는 영 다르다.

 

옹과장님과 마시는 맥주는 맛있는 것 같다. 도쿄에서도 그랬다.

그리고 맥주를 마시게 되면 속에 묻어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아마 분위기 때문이겠지.

나와 옹과장님은 서로 시끄럽게 이야기하는 편이 아니라 도란도란 말을 나누곤 했다. 그게 서로에게 편하고 안정감 있었다.

낮에 열을 많이 받은 터라 맥주 조금에도 취기가 쉽게 올라왔다.

볼에 열이 몰리는 게 느껴진다. 내 얼굴이 웃길 것 같아서 옹과장님을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어졌다.

 

 

 

"...."

"......."

 

 

 

정적이 흘렀다. 강과장으로부터 여전히 연락이 없다.

이런 나를 알면 싫어하겠지. 같이 페스티벌에 온 것도 모자라 웃으며 시간을 보내고 맥주까지 마시니.

알게 되면 정내미가 뚝뚝 떨어지고 말 거다. 그러면 그 때 보여준 그 차갑고 단호한 표정을 또 보여주려나.

그렇게 생각하니 차라리 이런 나를 알아주면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화라도 내줬으면, 그럼 얼굴이라도 볼 수 있으니까. 얼굴을 보면 이야기라도 할 수 있으니까. 그냥 화냈으면 좋겠다.

싫다고, 너무너무 싫다고. 그렇게 이야기해주면 내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는 안 그러겠다고, 과장님이 싫어하니까 안 하겠다고. 그가 나한테 말했던 것처럼 그렇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데.

....근데 모두, 내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게 슬펐다.

 

 

 

".....과장님."

"....."

"남자는... 아무리 여자가 잘못했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마음이 크면... 먼저 연락하죠?"

 

 

 

세상에. 나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말이 아무런 필터링 없이 입 밖으로 나간다.

말을 하면서도 내가 하는 말에 기겁하고 있는 나. 우습다, 우스워.

내 넋두리 섞인 질문에 과장님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답하셨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무슨 잘못이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연락을 안 하지는 않죠."

".....그렇구나...

그렇겠죠...."

 

 

 

목이 바싹 마르는 듯한 느낌에 맥주를 더 마셨다.

꿀꺽, 꿀꺽, 목울대를 타고 넘어가는 느낌에 시원함을 느끼던 찰나,

 

 

 

"누구 연락 기다려요?"

"..제가 잘못한 건 맞는데...

너무하네요..."

 

 

 

이어지는 나의 동문서답. 느낌에 옹과장님은 모든 걸 다 알고 계신 듯하다.

그래, 모르고 있을 리 없는 거다. 감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는 걸 안다.

내 경우도 마찬가지일 거다.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다니엘이에요?

기다리는 연락."

 

 

 

아니라고 대답할 수도, 네라고 대답할 수도 없었다.

아니라고 대답할 수도, 네라고 대답할 수도 없었던 강과장과의 순간이 생각난다.

대답을 못하고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과장님은 이미 다 알고 계신 것 같다.

나와 강과장의 관계를.

 

 

 

"언제부터였어요? 연락 안 한 거."

"......2주 정도요."

 

 

 

죄를 지은 기분이었다. 무언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 같은 느낌.

이미 늦었지만, 맥주를 마신 나를 자책해본다. 그래봐야 달라지는 건 없지만 말이다.

과장님은 무덤덤한 목소리로 물으셨다.

 

 

 

"지지난주 말하는 거죠?"

"....네."

"...몰랐구나. 니엘이 부모님 기일이었어요."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12 | 인스티즈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를 찾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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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편 암호닉(암호닉 별도 공지 상 신청확인 되신 분들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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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은 별도 공지에서 신청확인 되신 분들을 바탕으로 편마다 각각 집계합니다.

신청하신 후에 댓글 안 다시는 분들은... 명단에서 지워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ㅜ.ㅜ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댓글 달아주세요!! :(

 

다음 편은 강다니엘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다니엘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성우가 바보같을 만치 착해보일 수 있지만 강단 없는 캐릭터는 아니라서 일단 상황을 지켜봐주세요.ㅎㅎ

오늘은 양도 많고 탈도 많네요ㅋㅋㅋㅋ 그래도 분량 폭탄 + 새로운 얼굴들로 재밌게 봐주셨길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요!

제가 언제 다시 오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시간 날 때마다 오려고 노력할게요ㅎㅎ

댓글창에서 독자님들과 소통할게요!! 댓글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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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7년 전
독자28
헐.....니엘이가 연락 안할사람이 아닌데 라고 생각했는데 기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니엘이는 어떤생각으로 2주를보냈을까요ㅠㅠㅠㅠ외로움도 많이타는데 쓸쓸했겠다ㅠㅠㅠ이와중에 옹과장 니엘이 부모님 기일도 기억하고....하.. 여주 넘 답답....그냥 먼저 연락하지ㅠㅠㅠ한사원은 말안해도 밉상....오늘도 넘 재밌게봤어용!!!작가님짱!!!!
7년 전
독자2
ㅅㄷ
7년 전
독자24
아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3
ㅅㄷ
7년 전
독자15
녜리입니다! 아 대박 ㅠㅠ 녤이 부모님 기일이라니.. 예상치 못했는데ㅠㅠㅠ 여주 정말 곤란하겠네요ㅠㅠ 얼른 사과해서 다녤이랑 다시 화해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작가님짱짱 ㅠㅠ 아무튼 내일 월요일인데 작가님도 힘내시고 저도 힘내기로 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ㅆㅅㅅㅅ
7년 전
독자35
인제 화해하나여ㅠㅠ
둘이 싸우지말고 잘 지내요ㅠㅠ 분홍분홍하게 살아야져ㅠㅠ
이제 앞으로 싸우지말고...
옹과장님.......ㅠ

7년 전
독자6
ㅅㄷ
7년 전
독자40
아... 마음아파.... 밍밍이에요..! 작가님 넘 슬프고 마음이 아파요ㅜㅜㅜ 너무 찌통이에요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
... 헉 어머니 기일이었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 보니 얼른 강과장님에게 여주가 달려가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 옹과장님 오늘도 스윗하셔ㅠㅠㅠ 암호닉 아직도 받으시면 [유성우]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다음편에선 꼭 잘 풀리겠져?ㅠㅠㅠㅠㅠㅠ여주 빨리 달려가주세요 제발..
7년 전
독자9
[자몽]입니다.... 느너너누ㅠㅠㅠㅠ 진짜 마지막 대사 보고 심쿵했어요...ㅠㅠㅠ 이럴수가..ㅠㅠ 꼭 잘 풀리면 좋겠네요ㅠㅠ
7년 전
독자10
다니엘ㅜㅜㅠㅜㅠㅜㅠㅜ아 찌통ㅜㅜㅜㅜㅜ여주가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네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12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둘이 잘 되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너부리입니닷ㅠ 헐...마지막 말이ㅠㅠㅠ 에고...여주가 더 늦기전에 강과장님한테 다시 가야 될텐데 걱정이네요ㅠ
7년 전
독자14
차차에요ㅠㅠㅠㅠ 이건 여주가 ㅈㅏㄹ못하고 또 잘못한거네요ㅠㅠㅠㅠ 마지막에 기일이라는 말에 심장이 내려앉았어요ㅠㅠㅠㅠㅠ 제발 잘 풀리길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어머 기일이었다니ㅜㅜㅜ 이제다시 이쁘게 연애할수있는건가여ㅜㅜㅜ
7년 전
독자17
저 넌내희망이에요ㅠㅠㅠㅠ 빨리 연락해서 화해하고 다시 잘지내는 모습보고싶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9
인생 뭐 있어..강과장썰 읽으면서 과자 먹는게 최고다 최고 ㅠㅠㅠㅠ 그나저나 기일이었다니 신경쓰이는 일이 겹쳐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꼬 ㅠㅠㅠ
7년 전
독자20
.....작까님 자주와주세요 요즘 시험공부때문에 죽고싶은데 이걸로 힘을 내고있습니다 작가님 글은 언제나 제게 힘을줘요....!!! 진짜 너무레알헐정말 완전 항상 읽을때마다 진짜 설레고 미칠거같습니댜 오늘도 더더더대박
다니엘이에요? 하는 부분에서 혼자 미치고 팔딱 뛰엇어여......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이이이잉 다음화 또 기대되자냐...

7년 전
독자21
아 진짜ㅜㅜ 강다니엘 ㅜ 갓다니엘 ㅜㅜ 여주 나무 이기적이야 나삤어ㅜㅜ 옹과장도 넘 멋있잖아요ㅠㅠ 작가님 짱
7년 전
독자22
으아 아니 작가님 ㅠㅠㅠㅠㅠ이렇게 금방 또 올려주셔서 넘 감사한데 ㅜㅜㅠ다니엘 어뜨케요 ㅜㅜㅜㅠㅠㅠ여주가 강과장한테 달려갔으면 좋겠어요 ㅜㅜ아 ㅜㅠ진짜 왜 이렇게 꼬여버렸는지 ㅜㅡㅠ,,
7년 전
독자23
국국
7년 전
독자27
세상에 기일이였다니 잠시나마 강과장 욕한 나 반성해,,,,,,여주랑 강과장의 관계가 얼른 풀렸으면 좋겠어요!전 둘이 달달한 모습 보는게 제일 좋거든요
7년 전
독자25
헐 마지막에 진짜 심쿵,, 어떡해ㅠ
7년 전
독자26
작가님... 진짜 아 진짜ㅠㅠㅠㅠ 두ㅣㅅ이야기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진짜 하루에 열번은 읽는것같아요 너무 재미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어제도 올려주시고 오늘도 올려주시고 이렇게 이틀연속으로 올려주셨는데 제가 좋아할 줄 알았다면 그건 정말 빙고입니다!!!!! 작가님 사랑해여♥-♥
7년 전
독자30
작가님 정말 열일하시네요! 매일매일 올라오는 강과장이라니 이러시면 정말 크나큰 오예입니다. 아참 리베르떼에요~ 그나저나 강과장 부모님 기일이라니... 여주가 옆에 있어주는게 좋았을텐데요ㅠㅠ
7년 전
독자31
아ㅠㅜㅠㅜㅠㅜ 안돼요ㅠㅜㅠㅜㅠㅜㅠ 너무 맘이 아프잖아ㅠㅜㅠㅜㅠㅠㅠㅜ 다니엘ㅠㅜㅠㅜㅠ 작가님 이번글도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영~~
7년 전
독자32
진짜 한사원 너무 마음에 안들지만...연락안하고 있는 다니엘도 너무 미안하지만ㅠㅠㅠㅠ내가 멍저 연락하면 안받아줄거같다는 그런생각이 너무 큰게 맞긴하지ㅠㅠ
7년 전
독자33
헐 으아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 기일이라니ㅠㅠㅠㅠㅠ 와 아 진짜 다음편이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34
허류ㅠㅠㅠㅠㅠ마음아프다 ㅠㅠㅠㅠㅠ이ㅠㅠㅠ
7년 전
독자36
여지예요! 자주 연재해 주시는 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다녤 어떤 사정 있었는지 궁금해요!!!! 글 잘 보고 감니당
7년 전
독자37
헐.... 그랬구나...그런 사정이..!! 완전 반전이네요... 오늘도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당ㅎㅎㅎ 다음편도 기대되요!!ㅎㅎ
7년 전
독자38
크앙입니다 세상에 이건 여주가 오조오억번 잘못했네여..아 다녤 어떡해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쟉가님 저는 그래도 옹과장님이랑 이어졌음 좋겠어요ㅎ
7년 전
독자41
허류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서로 소통을 안 하니 오해가 쌓일 수 밖에ㅠㅜㅜㅠ강과장님도 좋고 옹과장님도 좋고ㅠㅠㅠ
7년 전
독자42
아ㅜㅜㅜㅜㅜ안돼ㅠㅠㅠㅠㅠㅠ한사원어ㅐ이렇게미운거죠ㅠㅠㅠㅠㅠㅠㅠ유ㅏㅏ으으아ㅏㅜㅜㅜㅜㅜㅜ아 마음이너무아파여ㅠㅠㅠ,,,
7년 전
독자43
옹피치에요!!강과장님에게 그런 사연이ㅠㅠㅠㅠ어쩜 좋아요ㅠㅠㅠㅠ넘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애벌레에요!
선물 사놓고 안 주길래 작가님 깜빡하셨나했는데 이런 빅픽쳐가ㅋㅋㅋㅋ
그나저나 부모님기일ㅜㅜㅠㅠㅠ
많이 힘들었겠다 니엘이...

7년 전
독자45
체크남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아 어쩌면 좋아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한참 잘못했네ㅠㅠㅠㅠㅠㅜㅜㅜㅜ이대로 못헤어져요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용기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잘 풀렸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글 빨리 가지고 와주셔서 넘 감사함다!!! 오늘도 잘 읽고가욥!
7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ㅠㅜ다녤 맘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 당장 다녤 찾으러가야할거같아요
7년 전
독자47
아 자까님ㅜㅜㅜㅜㅠㅡ이틀동안 행복해요 웬만한 드라마보다 재밌는것같아요ㅜㅜㅜ진짜루요 설렐때설레고 쪼일때쪼이고 스토리 최고입니드❤
7년 전
독자48
다니엘ㅠㅠㅠㅠㅠ 마음아파..
7년 전
독자49
저 회사 꼭 취직하고 싶네여...황대리님 보고싶어요...박인턴 존재해주세요... 그리고 누구보다 고생이 많으신 보살 옹과장님.. 옆에서 보는데 너무 짠내나네여ㅠㅠ
7년 전
독자50
헉 하필 싸우고난뒤에 그런일이ㅠㅜㅜ빨리 서로 오해풀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작가님 연재텀은 정말 놀라운것같아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51
제 심장도 같이 쿵 떨어졌어요....왜그랬어 여주야... ㅜㅠ 빨리 뛰어....!!!!!!
7년 전
독자52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이대로 헤어지면 안됩니다ㅠㅠㅠㅠㅠ빨리 녤이 찾으로가 여주야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진짜 궁금하네여ㅠㅠㅠ 게다가 다음편은 다녤 입장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ㅠㅠ
작가님 글 끊는게 거의 아침 드라마급....진짜 계속 읽어도 질리지 않네여!

7년 전
독자53
아 세상에 상상치도 못한 일이에요 아..... 기일이라니 2주동안 의건인 무슨 생각을 하며 보냈을까요ㅠㅠ
7년 전
독자54
사용불가입니다!
오늘은 여러모로 처음부터 끝까지 맴찢인편이네요ㅠㅠㅠ
어떤일을 하든 강다니엘을 계속생각하고 성우앞에서까지 얘기하게된 여주도 묵묵히 여주를 지켜보기만하다 얘기까지 듣게된 성우도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 ㅡ

7년 전
독자55
둘이 얼른 화해하게 해주세요ㅠㅠㅠ 달달한 모습 보고싶어요! 이 와중에 옹과장님 너무 짠내납니다ㅠㅠㅠ 황대리님 박우진 인턴도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작가님 자주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작가님 글 읽는게 인티 들어오는 낙입니다!! 항상 글 재밌게 읽고 있어요!!!
7년 전
독자56
다녤아 ㅠㅠㅠㅠㅠㅠㅠ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둘이 맘놓고 꽁냥꽁냥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57
아마수빈입니다!! 작가님 너무 좋아요 ㅠㅠ 빨리 둘이 풀면 좋겠어용 ㅠㅠㅠ. 박우진인턴 나와서 너무 좋아용ㅎㅎㅎㅎㅎ헤헤!! 힐링받고 시험공부 하러가욥 ㅠㅠ
7년 전
독자58
할 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강과장님 왜 말을 안핶어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아니 그러면 내가 벌써 연락을 했지지ㅣ!@@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예상치도못했다...ㅠㅠㅠ
7년 전
독자59
작가님 아무리생각해도 천재이신것같아요....진짜너무재밌어요그래서빨리담편이필요해으헉!!!
작가님사랑해여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아ㅜㅠㅠ 니엘이가 연락하지않은 이유가있었군요ㅠㅠㅠ 둘이 얼른 풀고 둘으ㅏ 행복한 목소리 듣고싶어요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잘쓰세요 ㅠㅠㅠ 암호닉 아직받으시나요? 받으시면 [@불가사리]로 신청 할게요!!
7년 전
독자62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다니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63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 니엘이 부모님 기일이라니..? 에구구 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4
[#0613]
7년 전
독자103
아이고, 결국 이런 일이 나버렸네요. 옹 과장님이랑 1등을 해서 기분은 좋지만 뭔가 한상원은 일부러 업히면서 살짝 웃는 건 내가 이겼다, 뭐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역시 나쁜 사람은 계속 나쁜 짓을 한다니까요. ㅠㅠ 여주도 어쩔 수 없이 조용한 가운데서 옹 과장님한테 하나하나 말한 것 같고. 알고 보니 기일이고. 녤과장님도 이유가 있었네요.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은 또 연락 없고 부모님 기일이시고 여러모로 일이 많았네요. 또 제가 좋아하는 브금을 해주신 작가님! 사실 좋아요가 전 여자친구 그리워하는 내용이잖아요. 노래는 꽤 신나는데 가사는 그렇지 않고. 오늘 내용에도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65
헐 .....흐억 빨리 연락해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6
ㅠㅠㅠㅠ작가님 왜 갑자기 저는 슬퍼지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락안하는 강과장님이 좀 미웟는데 기일이엇다니....갑자기 너무 슬퍼여...ㅠㅠㅠㅠㅠ
하 그리고 한사원은 언제 사라지죠ㅠ그만보고싶어요...한사원님....☆
얼른 강과장님이랑 알콩달콩해지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우유콩이에요ㅜㅜㅜㅠ아 마지막 대반전....내가 미안해 니엘ㅇㅏㅜㅜㅠㅠ내가 다 잘못했어ㅜㅜㅜㅠ그래도 등에 업는건 너무했지 않니?ㅜㅠㅠㅠ
7년 전
독자68
아니이게 무슨일이죠......
이럴수가ㅠㅠㅠㅠ

7년 전
독자69
[졔졍]입니다
아나 저 한씨☆☆이 자꾸 짜증나네요ㅎㅎ^^때리고싶다><다녤 부모님 기일이라니...몰랐다니!!!!언능달려가서 다시 알콩달콩했으면 좋겠어요 자까님ㅜㅜ♥

7년 전
독자70
니엘이도 니엘인데 성우 ㅜㅜ... 마음이 자꾸 가네요 ㅜㅜㅜ
7년 전
독자71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바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언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작가님ㅜㅜㅜ제가 요새 작가님 글 보는 낙에 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3
ㅠㅠㅠㅠㅠㅠㅠ기일이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과장님이 많이 외롭고 힘들었겠죠ㅠㅠㅠㅠ여주야 빨리 가서 미안하다고하구 계속 또 알콩달콩해라 얼룬 ㅜㅜ
7년 전
독자74
오.....마이.......갓.......... 진짜 안좋은 일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온다더니..ㅠㅜ
7년 전
독자75
어머나 이런일이있었구나ㅠㅠ
여주야 니가 잘못했어ㅠㅠ빨리 빌어ㅠ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7년 전
독자78
아 순간 댓글에 비속어 쓸 뻔 했습니다... 와... 진짜... 미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빨리 나왔음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갓의건이에요ㅜㅠㅜㅠ아유 부모님 기일 이였다니..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았뒸더라면 좋았을텐데... 여주야 얼른 니엘이 만나러가라ㅜㅠㅜㅠㅜㅜㅜ한사원 웃으면서 강과장 등에 업힌 모습생각하니 아주....하ㅠㅜㅜㅠㅜ얼른 풀어서 알콩달콩한 모습 보고싶습니댜ㅜㅠ
7년 전
독자81
11023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 기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하ㅠㅠㅠㅠㅠㅠ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기분? 그 얘기 듣기 전까지는 강과장님도 좀 심했다, 한사원이랑 자기도 나가면서 연락도 안했어야했나 싶었는데 게임 끝이네요. 얼른 여주가 강과장님 찾아갔으면 하는데 옹과장님 만나는 지금 박차고 나가지는 않ㅇ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옹과장님 마음 아프게 시리..... 그리고 옹과장님이 이제 강과장이랑 여주 사이도 알았으니 어쩐담ㅠㅠㅠㅠㅠ 너무 잘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2
0226인데요ㅠㅠㅠㅠ모랴모야 다니에엥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잘못했다 이건 ㅠㅠㅠㅠㅠㅠ앞으로는 잘 알아두고 잘 챙겨서 싸누는 일 없었으면 졸겟다구뇨ㅠㅠㅠㅠㅠㅠ히이유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기다립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83
[덧깨비]예요!! 작가님 이번 편에두 우진이가 등장했네요!!! 와아아아아아~~~~~~(자축)❤️ 이렇게 빼꼼 얼굴을 비춰주는 인턴 우진이 그저 귀여워 죽겠네요ㅠㅠㅋㅋ 강다니엘이랑 옹성우가 과장이 찰떡이라면 우진이는 인턴이 넘나 찰떡인..ㅋㅋㅋㅋ 체육대회에서 여주가 이어달리기를 이겨서 기분 진짜 좋았는데 다녤이 한사원 업고 가는 모습에 헛웃음이 났어요ㅠㅠ 제가 다 상처받음ㅠㅠ 진짜 사내연애하면 저런 여우(?) 한 명씩 있는건가요.. 후.. 내 남자가 다른 여자 업었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싫네요ㅠㅠ 다음 편 봐야 다녤 심정이랑 생각들을 좀 알 수 있을 거 같구.. 차라리 여주가 먼저 좀 연락했으면 좋겠는 답답함도 있구!!!! 으앙ㅠㅠㅠ 헤어질까봐 무서워요ㅜㅜ 부디 잘 화해했으면 하고 바래볼게요..!!!!! 주말동안 작가님 글 보면서 활력 뿜뿜 얻고갑니다!! 늘 독자님들 잘 챙기는 작가님~ 월요병 잘 이겨내시구 힘내세요❤️❤️
7년 전
독자84
헥 말도 안돼ㅠㅠㅠ 11화 보고 아 다음 편 얼른 보고 싶다하고 아쉬워했는데 신알신 울려서 뛰어왔눈데ㅠㅠ. 둘이 얼른 화해했음 좋겠어용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85
헐.....진짜 놀랫어요 ㅠㅠㅠㅠㅠ 강과장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만나러가야할텐데 ㅠㅠ
7년 전
독자86
빨리 화해하고 풀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
7년 전
독자87
몽구에요 여주가 연락안할동안 넬이는 어케지냈을지ㅠㅠㅠㅠㅠㅠ 여주랑 빨리 화해했으면
7년 전
독자88
피치수플레입니다!! 어쩐지 왜 다녤이 함부로 연락을 안했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유가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다니엘 입장으로 글이 흘러간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여 그리고 부모님 기일이라는거 기억해주는 옹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가지로 마음도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심쿵하는 포인트도도 있었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다음 편 기대할게여 :)
7년 전
독자89
강과장님 혼자 얼마나 슬퐀을까요..... 근데 그와중에 옹과장님 니엘이라뇨..... 사람 설레게
7년 전
독자90
미쳤오ㅠㅠ진짜 그냥 다 마음이 아프네 진짜ㅠㅠㅠ 옹과장도 안타깝고 강과장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ㅠㅠ 여주는 답답하구ㅠㅠ 한사원은 진짜 어휴ㅜㅜ
7년 전
독자92
할 짐만...여기서 끝내면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ㅜ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내가 잘못했지 백번잘못했다..이게뭐냐ㅜㅠㅠㅠㅠ진짜ㅜㅠㅠㅠㅜㅜ
7년 전
독자93
오마이긋...생각하지더못했는데 붐모님기일이ㅣ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 스토리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아진짜 녤 맴찢... 왜연락안하냐 멍충아 라고욕했건만ㅠㅠㅠㅠ내자신반성합니다..후 암튼그래서 저회사는 어떻게 들어가죠? 옹이나 박인턴잡으러갑니다
7년 전
독자94
아.. 저런.. 그래서 사람들이 말을 안하면 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모른다고 하는거군요..ㅠ
7년 전
독자96
근데 BGM 노래제목이 뭔가요?
7년 전
Y사원
방탄소년단-좋아요 입니다! :D
7년 전
독자95
너무 좋아요ㅠㅠㅠ다음화는 다녤 시점인데 너무 기대됩니다! 진짜 다녤이 먼저 연락 안 할리가 없는데ㅜㅜ 부모님 기일이었다니 너무 슬프네요...다음화는 둘이 꼭 해결하기를!
7년 전
독자9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니엘 ㅠㅠㅠㅠㅠ 빨리 관계 풀어졌음 좋겠어요 ㅠㅠㅠㅠ 그나저나 옹과장님 스윗하신거 넘 제취향임니다...
7년 전
독자98
체리/ 옹 과장님 귀여워... 우지니 귀여워... 민혀니 귀여워... 하면서 보다 다니엘이 연락을 못했던 이유를 보자마자 헉했네요 ㅠㅠ 기일을 기억해주는 성우도 감동이고 여러모로 절절함이 많이 묻어나는 오늘이네요 ㅠㅠ 다음 편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9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ㅜㅜ너무 슬퍼요 마지막 ㅠㅠㅠㅠㅠㅜㅜㅜㅜ다음편 너무 보고싶어오ㅜ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0
아 대박....ㅜ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 업고 갈때 베개 팡팡 내리치면서 읽었는데.... 마지막 넘 슬푸자나여ㅠㅠㅠㅠㅠㅠ 흑흑 다음편도 기대할게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1
헐 ...... 이렇게 끊으시면 어떡핮니까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블리블리입니다! 진짜 상황이 왜 이렇게 꼬인걸까요?ㅠㅠㅠㅠ 하루 빨리 잘 풀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04
흰색입니다 ㅠㅆㅠ 허ㅏㄹ 마지막 심쿵... 아니 진짜 맴찢이랑 심장이 쿵쿵... 다녜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5
와 ,,, 글 기가막히게 쓰십니다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6
오늘도 잘보고가요 이렇게 자주 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할따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
7년 전
독자108
헐 작가님.........아악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옹과장이구먼 허허...하면서 보고있는데 마지막 녤과장님 뭡니까ㅠㅠㅠㅠㅠㅠ
흐어 다음편 맴찢각인가요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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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Y사원
암호닉은 지금까지 딱 한 번 별도공지로 선착순으로 받았어요ㅜㅜ 상시 받고 있는 게 아니라서 댓글로 말씀하셔도 신청이 되지는 않습니다.. 2차 신청은 곧 받으려고 합니다. 조금 기다려주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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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Y사원
헙 제가 실수했네요ㅜㅜ 에고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빠뜨리지 않도록 유의할게요! 혹시 제가 다시 빠뜨리거든 다시 말씀해주세요ㅜㅜ
7년 전
독자110
헐 녤이 부모님 기일이었다니....? 외로움도 잘탄다며 근데 내색도 안한다며 그 2주를 여주 없이 어떻게 보낸거야..? 아 어떡해 그런데 여주는 왜 아 몰라 아 진짜 너무해ㅠㅠㅠ 몰라 난 너무하다고 생각해ㅠㅠㅠ 진짜 맘아파 으잉 몰라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1
잘 못 했네 ... (발암) 정말 어서 화해가 시급하네요 와중에 옹과장님 넘나 스윗 넘나 핸썸...♥
7년 전
독자112
일오에요 세상ㅇ에나ㅠㅠ 11편도 이제서야 봤네요 그런뎅.. 너무해ㅠㅠ 너무하다그.. 어서 둘이 화해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옹과장님과의 케미도 좋지만 강과장과의 케미는 최고입니다..ㅠㅠㅠㅠㅠ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15
헐 짹짹이에요 빨리 여주가가서 사과하고 9ㅁ9 행쇼하길 9ㅁ9 맴이아프네요 ㅠㅜㅜㅜ 아 매편 너무재밌어요 잘보고가요! 9ㅁ9
7년 전
독자116
율예입니다 얼른 다녤이랑 여주가 화해했음 좋겠어여ㅡㅠㅜㅠㅜ알콩달콩한 모습다시 보고싶댜!
7년 전
독자117
세상에...말이 돼...?여주야 너 빨리 맨발로라도 달려가 제뱔...녤아...세상에 내가 어? 이해를 못했었나봐ㅠㅠㅠㅠ용서해져...ㅠㅠㅠ
7년 전
독자118
아다음편보고시퍼요우우엉ㅇ으ㅏ가가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 내어깨를 보세여 탈골됐습돠ㅡ아아아
7년 전
비회원21.103
[뷔구]로 암호닉 신청해용~
7년 전
독자119
헐 기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먼저 연락하지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103
[뷔구]로 암호닉 신청함니당
7년 전
독자120
헛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아 드라마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책으로도 나왔으묜 좋겠어요 ㅡ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2
헐...기일이였다니ㅠㅠㅠㅠㅠ외로움 잘타는 니엘이 2주동안 어땟을지ㅠㅠㅠㅠ헝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3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옹도 좋지만 ㅜㅜㅜ다이넹루ㅜㅜ다니엘 ㅜㅜ어서 보고싶어요ㅠㅜㅜ 암호닉 [황제]신청이요
7년 전
독자124
갈수록 더 재밌어지네오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
7년 전
독자125
엄청나게 빨리 오셨네요 작가님??? 그곳도 분량이.. 히흣- 너무너무너무 좋은데요???
처음엔 녤이가 미웠다가 마지막에 기일 읽고 가슴이 쿵 내렸어요ㅠㅠㅠ
작가님은 글을 너무 잘 쓰지는 것 같아요
빨리 다음 편을 보고 싶지만 작가님이 너무 무리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화이팅❤️❤️

7년 전
비회원99.65
헤이헤이헤이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보니 ㅜㅜㅠㅠㅠㅠ 여주하고 니엘이하고 싸웠었군요ㅠㅠㅠ근데 니ㅣ엘이부모님기일이였다니까 얼른 풀었음좋겠어요ㅠㅠㅠ 그런데 옹과장이 여주와 니엘이 관계를 알고있는것도 좀 놀랍네요 어떻게 안거지....? 무튼 재밌게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126
세상에...그래서 그랬던 거였군요...아....어서 연락을 해보길....그나저나 옹과장님 본인도 여주를 좋아하지만 이렇게 도와주다니 으어어
7년 전
독자127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뭐때문에 연락을 안 했을까 생각은 했는데 기일이였다니ㅠㅠㅠㅠㅠ 어서 강과장에게 달려가!!!
7년 전
독자128
오마ㅏ이갓 세상에 마상에 진짜 너무 흑ㅎ아 너ㅜㅁ ㄱ다니엘 너무 좋아요...다ㅏ니엘 알러뷰 이제 여주랑 결혼만 하면 완벽하겠군요 빨리 겷노햿으면 좋껬당
7년 전
독자129
제 심장도 쿵 ㅠㅠㅠㅠㅠㅠ 빨리 강과장한테 달려가 여주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0
작가님ㅠㅠㅠ 글이 너무 좋아요 오늘 일이 많이터져서 심란했는데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7년 전
독자131
아ㅠㅠㅠㅠㅠ 옹과장님하고 저런 시간 보낸게 괜히 미안해지고 그러겠네요ㅠㅠ 오해를 제대로 하고 강과장님의 아픔을 헤아려주지 못했네여ㅠㅠㅠ
7년 전
독자133
헐...그런 사정이 있을줄은 정말 몰랐어요ㅠㅠㅠㅠ서로서로 마음다치지않고 화해 했으면..ㅠㅠ
7년 전
독자135
녜롱이에여 헐.. 부모님 기일이라니.. ㅠㅠㅠㅠ 여주야 달려가 ㅠㅠㅠㅠㅠ 이와중에 한사원 너무 싫다 ㅠㅠㅠ
7년 전
독자137
주황주왕입니다! 으어ㅓㅜㅠㅜ 자까니뮤ㅠㅠㅠㅠ 이렇게 끊으시다니ㅠㅠㅠㅠ 너무 조마조마한 밤이에요ㅠㅠㅠ 강과장 어떻게 한사원을 업을 수 있죠? ㅠㅠㅠ 연락도 안하고 ㅠㅠㅠ 저 정말 몰입했나봐여... 옹과장님도 매력적이지만 전 이미 강과장님의 노예에여... 이 글의 노예구여... 자까님의 포로인듯해요 흑... 빨리 다음편.. 강과장님 시점... 하... 어디가지 않고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잘읽고가요 ㅎㅎ
7년 전
독자138
헐,..........이런 .......
너무 자기생각만 했던걸까요.. 알면서도 옆에서 계속 바라보는 옹과장도 그렇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다 말할 수 없는(?) 기일까지 겹쳐서.. 시기가 맞지않았아요ㅜㅠㅜㅠㅜㅠㅠ
잘 풀리는 쪽으로 해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ㅜㅠㅜㅜㅠㅜ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140
녜르입니다
아니 나 또 서브 나주 때문에 마음이 아프잖아요 이래서 더블 캐스팅은 (눈물) 난 모두를 사랑하는 아이 러브 유 러브 올 러브 인인데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보구 갑니다ㅠㅠ

7년 전
독자142
헉ㅜㅠㅜㅜㅜ 너무 마음아파요ㅜㅜㅜㅜㅜ 글 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7년 전
독자144
헐 ㅠㅠㅠㅠ 니엘아 ㅠㅠㅠㅠ 기일이라니 ㅠㅠㅠㅠ 어헝 ㅠㅠㅠ 그것도 모르고 성우랑 ㅠㅠㅠ 즐거웟는뎅 ㅠㅠㅠㅠ ㅠㅠ 미아냉
7년 전
독자145
세상에 그런일이 있었구나ㅜㅠㅜㅠㅠ 둘이 얼릉 화해해서 다시 알콩달콩 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ㅜ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46
여주가 섭섭한 상황이었는데 세상에ㅠㅠㅠㅠㅠ강과장 부모님 기일이었다니ㅠㅠ
7년 전
독자147
ㅠㅠㅠㅠㅠㅠ 강과장님 ㅠㅠ 둘이 얼른 잘되길 응원할게요ㅠㅠㅠ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48
헐 2주동안ㅡ누ㅜㅜㅜㅜㅜㅜ녤이 상처 너무 많이 받았겠다..옹과장과의 케미도 너무 좋지만 역시 과장님은 강과장이져
7년 전
독자149
절편
7년 전
독자150
2주 동안 대체 어떻게 지낸 거야... 여주가 서운해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왜 여태 연락 한 통도 없는지.. 괜히 저까지 속상 ㅋㅋㅋㅋㅋㅋ 근데 부모님 기일 아니? 외로움을 잘 탄다며 그럼 2주 동안 어떻게 지낸 거야? 괜히 이상해졌네ㅠㅠㅠㅠ 얼른 화해하고 같이있어줘야겠네ㅠㅠ
7년 전
독자151
헐 잘못했네 달려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3
히릿 이예요!! 아..오늘 이야기는 등장인물들 고답..후..재밌게 읽고 가여!!
7년 전
독자154
한사원 니엘이 옆에서 아양떠는 모습이 왜 상상이 될까요..정말 밉상이다ㅋㅋㅋㅋㅋㅋㅋ
분량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5
헐 ㅠㅠㅠㅠ녤이부모님기일이래...엉엉엉ㅠㅠㅠㅠ얼른화해해야겠네 잘못했네
7년 전
독자156
세상에 기일이라뇨... 외로움도 잘 탄다면서 혼자서 기일을 보냈을 생각을 하니까 아이고 ㅠㅠㅠㅠㅠㅠ 그 2주를 어떻게 보낸 거야 ㅠㅠㅠ
7년 전
독자157
와 기일이였다니 ... 녤이 혼자 얼마나 맘고생했을까 ㅜ ㅜ 살짝 여주가 미워지는 타이밍이네요 .. 여주야 빨리 녤한테가서 사과하고 다시 알콩달콩하렴 ㅜ ㅜ ㅜ
7년 전
독자158
아 아ㅠㅠㅠㅠ맴찢ㅠㅠ강과장도 마음 아프고 뭔가 옹과장도 마음 아파요 흐어ㅠㅠ
7년 전
독자159
헐 세상에 부모님 기일이었다니... 여주 당장 달려가서 미안하다고 해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다녤 외로움도 잘 탄담서 ㅠㅜㅠㅠㅠ 근데 여주는 또 그럴 때 옹과장님이랑 ㅠㅠㅠㅜㅠㅠㅠ 이번 편 맴찢이에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0
금붕어에요! ㅜㅜㅜㅠㅜㅡ다니엘 부모님 기일이었구나ㅜㅠㅜㅠㅜㅜㅜ아고아고ㅠㅜㅜㅠ 이번편은 되게 안타깝네요ㅜㅜㅠㅜ 어서 화해하고 달달한 다니엘과여주보고싶어용ㅠㅜ
7년 전
독자161
허얼 이런 이런 다넬 부모님 기일이엇군아 ㅠㅠㅠ 다녤아 ㅠㅠㅠㅠㅠㅠ 슬프다ㅠ2 주를 어덯게 버틴 거야 어덕해 ㅠㅠㅠㅜㅜㅜㅜㅠㅠㅜ
7년 전
독자163
와우내ㅠㅜㅠㅠㅠㅠ아 진짜 보면서 즙짤뻔했어요 자까님,,어서 다음편도 보고시퍼요융우ㅠ유유ㅠㅠㅠ아오 너무재밌잖아요ㅜㅜㅠㅠㅠㅜ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164
히릿임니다... 이럴 수가,,, 부모님 기일이라니.. 생각 못했어요ㅜㅠㅠㅠㅜ 얼른 화해 해야 할텐데ㅠㅠㅜㅜㅠ 이번 편은 뭔가 되게 슬퍼요ㅜㅜㅠㅠ 얼른 다시 알콩달콩 해졌으면..ㅜㅜㅜㅠ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165
헝미텼다.....다니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76.101
[스댐]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166
헉....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말이랍니까ㅜㅜ.... 연락없는 녤에 슬펐는데 부모님 기일이라니.. 어쩜 좋아요ㅠㅠㅠㅠ 옆에 있는 옹과장님.. 너무 쓸쓸해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
7년 전
독자167
오 세상에 기일...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 빨리 연락하라구!!! 이 답답아!!!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엉어유ㅠㅠㅠ
7년 전
비회원0.151
하......또 보고싶어 또 보고싶어요'ㅜㅠㅠㅠ 미치겠구만!!!! 맨날 완결까지 보고싶다고 보채는 비회원 독자입니다..작가님 ㅎㅎ 재밌는글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68
오마이갓...........
6년 전
독자169
[음률] 입니다 세상에... 여주야 지금 강과장님께 바로 연락드려야 하는 거 아니니 ㅠㅠ 근데 옹과장이 어느정도 마음 있는 거 알면서도 얘기 꺼내는 여주가 좀 잔인하네요. 기일인 거 말해주는 옹 과장님 마음은 어땠을까ㅠ 제가 서브 병이 있어서 또 이렇게 감정몰입 하게되고 ㅠㅠㅠ 아아 모르겠어요
6년 전
독자170
헤엑... 안돼..... 마지막에 되게 충격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상황도 이해 가긴하는데 2주동안 연락 안하는 건 좀...ㅠㅠㅠㅠ 다니엘..... 성우도 넘.. 짠내난다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1
수저입니다! 강과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모님 기일이었다니..그것도 모르고 연락도 안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락 안 한 동안 외로움 엄청 탔겠어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 봤습니다! 다음편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기다릴게요ㅎㅎ
6년 전
비회원125.139
헐 ㅎᆞㄱㄹ 미쳤다 어떡해 작가님 저 현기증 나요 어서.. 빨리... 만나게 해줘요...... 옹과장님도 좋지만 강과자유ㅜㅜㅠㅜㅜㅡ
6년 전
독자173
쀼쀼에요!! 하...화해를 왜 안하지 했는데ㅠㅠㅠㅠ기일이였다니...안돼요ㅠㅠㅠㅠㅠ다음화가 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하...사랑합니다 작가니뮤ㅠㅠㅠ
6년 전
독자174
헉... 아이고 이런 전개라니..! ㅠㅠㅠ 아 ㅠㅠ 자까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75
ㄷㄷㄷㄷㄷㄷㄷㄸㄷㄷㄷㄷㄷ진짜 진짜로 글 너무 잘 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와씨 이거 겁나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6
아아ㅜㅠㅠ빨리 둘이 화해가 시급합니다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77
혹 자까님... 다음편 너무 궁금해여ㅜㅜㅜㅜㅜㅜㅜ왜 하필 그때가 ㅜㅜㅜㅜㅜㅜㅜㅜ아아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78
헐 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화해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9
허류ㅠㅠㅠ 다넬 부모님 기일이얐다니ㅠㅠㅠ 다녤은 어떻게 그걸 참았데요ㅠㅠㅠㅠ 그러면 내가 더 미안해지자나요ㅠㅠㅠ 저 다음편까지 어떻게 기달려요ㅠㅠㅠ
6년 전
독자180
기화입니다. 부모님 기일이라니요. ㅠㅠㅠㅠㅠㅠㅠ 내색 한 번 안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다고 눈치라도 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1
ㄴ여주 완전 잘못했네...
내가 다니엘이였으면 헤어졌다...
다른남자랑 놀고 그러는데...이게뭐야...

6년 전
독자182
어떡해..... 어서 여주야 연락해봐ㅠㅜㅠㅠㅜ 부모님 기일에 여주일까지 겹쳐서... 그 외로움 잘타는 사람이... ㅠㅜㅠ 아휴ㅠ
6년 전
독자183
헐 그런일이...ㅠㅠㅠㅠㅠㅠ빨리 가서 화해를!!!!!!!
6년 전
독자185
어떡해 ㅠ 아 나야 왜그랬어.. 달려가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7
아 여주ㅠㅠㅠ다녤 좀 케어해쥬ㅠㅠㅠ정말 너무 좋은 싸라민데ㅠㅠㅠㅠㅠㅠ놓치면 바버야 바버ㅠㅠㅠ그 와중에 옹 핸썸 앤 스윗...완벽해...
6년 전
독자188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 여주야빨리가ㅠㅠㅠㅠㅠ 재밌게 읽고 있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90
술프다ㅜㅜㅜㅜ울엇어요 펑펑
6년 전
독자191
호다닥임니다 .....!...!!!!....!!!!!!!!!!기일.....생각치도 못한 전개.........자...까님.... 천...재.....(서걱서걱 엿주 드디어 뭔가 잘못됨을 알았꾼요 다행이야....☆작고 소중한 녤이를 괴롭히지 말라굿.....근데 와중에 옹 넘나 스윗가이 옹 나한테 와라ㅠ잘해주께.....
6년 전
독자192
어떡해ㅜㅜㅜ 여주 빨리 찾아가야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3
아ㅜㅜ세상에.. 부모님 ... 와 여주야ㅠㅠㅠ 빨리 연락하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4
아 어떡해... 아 진짜 내가 다 너무 미안하다....
6년 전
독자195
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6
헐 녜리ㅠㅠㅠㅠㅠ마음 많이 아팠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7
아 어떡해 아ㅠㅠㅠㅠ빨리화해했으면좋겠다 옹이도 다알고있었구나
6년 전
독자198
헐 아ㅠㅠ 너무 술프다ㅏ 진짜ㅠㅠ
6년 전
독자199
기일이라니..여주야달려가빨리ㅠㅠㅠㅠ아 눈물 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 ㅠㅠㅠㅜㅜㅜ
6년 전
독자200
하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화해해
6년 전
독자201
아...어떡해 ㅠㅠㅠㅠ니엘아 ㅠㅠㅠ
여주야 빨리 화해하러 가자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2
와...... 와...... 그저 이말 밖엔....와....
6년 전
독자203
아 진짜.. 마음아프게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ㅠㅠㅠㅠㅠㅜ 저도 모르게 지금 빙의 제대로 하고 있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204
허류ㅠㅠㅠ 기일인데 말도 안하고 끙끙앓았겠네ㅠㅠㅠ 여주야 빨리달래주렴
6년 전
독자205
헝ㅇ... 녤이 부모님 기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오해 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큽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6
허헐ㅠㅠㅠㅠㅠㅠㅠㅠ기일이였다니ㅠㅜㅠㅠㅠㅠㅠ요번편도 잘보고갑니다ㅠㅜㅠㅍ
6년 전
독자207
아.......니엘아..........ㅠㅠㅠㅠㅠㅠㅠ어쩌면 좋아....ㅠㅠ
여주야 그냥 먼저 연락 하지 그랬어 흑흑......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8
여주 왜이렇게 나쁜거에여ㅠㅠㅠㅠㅠ나빳어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09
아 ㅁ ㅜ야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음아프게 왜이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10
헐...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1
아니 ..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이밍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2
악!!!!한사뤈!!!!!!! 후하후하....... 아 마지막 니엘이 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너무 맴찢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성우도 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설레는 나ㅠㅠㅠ 재미일게 읽고가요 ㅠㅠㅠ
6년 전
독자213
헐 ㅠㅠㅠㅠㅠ 옹과장님 진짜 다정하시다 하면서도 아 ㅜㅜㅜㅜㅜㅠㅠ 강과장님 어뜨케 ㅜㅜㅜ 속상하다 흑흑 ㅜㅠ
6년 전
독자214
와진짜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글너무좋아요진심으로...
제가딱좋아하는 흐름......감사합니다ㅜㅜㅜㅜ

6년 전
독자215
ㅠㅠㅠㅠㅠㅠㅠ꼭싱황이이렇더라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6
아..? 아니 그랬던거였어..? 헐 아니 어떻게 그런ㅠㅠㅠㅠ 성우는 괜찮아..?
6년 전
독자217
헉 부모님 기일이어서... 마음이 안 좋았구나 ㅠㅠㅠ 미리 말해 주지...ㅠㅠㅠ
6년 전
독자218
으아ㅠㅠㅠㅠㅠㅠ니엘이ㅠㅠㅠㅠ 성우는 끝까지 다정하내여ㅠㅠㅠ
6년 전
독자219
헐.... 안돼 ㅠㅠㅠㅠㅠㅠ 빨리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220
아이고야.....
6년 전
독자221
아 어떡해ㅠㅠ너무속상해ㅜㅜ
6년 전
독자222
헐 어떻게해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3
맴이..찢어집니다...큿 강과댱님ㅠ퓨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4
아 마음이 찢어지네요 ㅠㅠㅠ 기일이라니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5
아진짜ㅜㅜㅠㅜㅠ어케요ㅠ어서다녤이랑안나야하는데ㅡ
6년 전
독자226
워어......큰일이네요 어떡해ㅐ..얼른 화해하길 바라요ㅜㅜ
6년 전
독자227
한사원 부들...부들!?!!!!! 갑자기 마치 여주가 된 것 마냥 제가 다 부들거리네요ㅠㅠ 이렇게 오해가 쌓이고 싸우는거 넘나 싫은데ㅠㅠ 아이고야... 잘 풀렸으면 좋게써요ㅠㅠ 그와중에 왜 옹과장은 설레는거앰...ㅠㅠ
6년 전
독자228
보면서 강과장님헌테 좀 섭섭했ㄴ ㄴ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기일이셨군요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 어서 달려가야죠...
6년 전
독자229
한사원...후... 그나저나 기일이였다니 강과장님께 좀 섭섭했는데 기일이였다니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30
헐,,,,,,,,,,여주 당장가서 사과해 붙잡아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이 틀어지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2
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맘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3
재밌게보고가요ㅡ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
6년 전
독자234
헐 ㅠㅠㅠ... 타이밍 ... ㅠㅠㅠㅠㅠ아아 마음아프게ㅠㅜㅜ엉엉
6년 전
독자235
아 옹과장님.... 분명히 속으론 내심 마음 상했을텐데 착하네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강과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어떡해...
6년 전
독자236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넘나 맴찢... 빨리 만나서 다시 달달한 연애를 ㅠㅠ
6년 전
독자237
ㅠㅠㅜㅜㅜㅜ기이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ㅠㅜㅠㅠㅠㅠㅜ다니엘 너무히다거 생각햌ㅅ는데ㅠㅜㅜㅜ ㄱ일이얗어ㅠㅠㅠㅠ 여주 왜그랰ㅅ어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8
헐 아 ㅠㅠㅠㅠㅠ 어너유유유ㅠㅠ우뚯해
6년 전
독자239
헐 아 타이밍도 이런 타이밍이 ㅜㅜㅜㅜㅜㅜ아 잘 풀리겠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0
아이코...어째...맘이 아프네요ㅠㅠㅜㅠㅜㅜㅠㅠ
6년 전
독자241
아니 타이밍 ㅜㅜ 부모님 기일이었다니 이게 무슨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2
아니 이런... ㅠㅠ 그렇게 시기가 딱 겹쳤군요... 에구... ㅠㅠ
6년 전
독자243
헐 어떠케ㅠㅠㅠㅠㅠ타이밍ㅇ ㅠㅠㅠㅠ근데 진짜 저기 회사 입사하고 싶어요ㅠㅋㅋㅋㅋㅋ회사원이 성우 ㅇ우진 니엘 민현이면 ㅠㅠㅠㅜㅜ다닐맛날것같아옄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44
헐 기일이었다니...저같음 기절해여..옆에 잇지도 못하고 ㅠㅠㅠ
6년 전
독자245
머라고요 잘못봤다래주시요 타이밍 왜저려죠 예??
6년 전
독자246
헉 기일이라니ㅠㅠㅜㅠㅠㅠㅠㅠㅠ 너무해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7
아,,,진짜 글 흐름이 나무 흥미진진해서 계석 읽게돼요
6년 전
독자248
아 ㅜㅠㅠㅠㅠㅠㅠ 왜 계속 꼬이는거죠
6년 전
독자249
ㅠㅠㅠㅠㅠㅠㅠ아 뭐야ㅠㅠㅠㅠㅠ그랬던거였어요ㅠㅠㅠㅠㅠ하ㅜ어ㅏㅠㅠㅠㅠㅠㅠㅠ넘 맘아프다 진짜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0
타이밍이 참 ㅜㅜㅜㅜㅜㅜㅜㅜ기일이였다니 ㅜㅜ 다녤은 다녤대루 속상하고 여주는 여주대로 속상하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맘아파욥 ㅠㅠ
6년 전
독자251
헙..... 기일이 있을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그냥 둘이 서로 솔직하게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미안하다고 하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2
아......Aㅏ.......이번편은 뭔가 머리한대맞은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6년 전
독자253
헐.....니엘아..ㅠㅠㅠ아 어떡해ㅜㅠㅠ
6년 전
독자254
아 자까님 타이밍 왜 이러는거져 ?!!??? 저도 심장 쿵 하고 내려 앉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음 편 봐야겠어요
6년 전
독자255
아 미쳐 왜 그런걸 말안해주구 그래 왜혼자 아파하냐고 바부야... 내가 다 마음이 아려오는건 왜인지 진짜 혼자 그러지말라구 녤아
6년 전
독자256
헤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자까님 ㅜㅠㅠㅠㅠㅠㅠㅠ 제 심장..... ㅜㅠㅠㅠㅠ 넘 슬퍼요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미우ㅜ 미워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할게여ㅠㅠㅠ
6년 전
독자257
불행은 엎친데 덮친격이라고도하죠 ...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8
ㅠㅠㅠㅠㅠㅠ기일이었다는 말 듣고 얼마나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9
후.......어떡해....아....
6년 전
독자260
헐 아니ㅜㅜㅠㅜ그런건지 몰랐잖아ㅠㅠ 여주 분발하자
6년 전
독자261
헐ㅠㅠㅠㅠㅠㅠ뭔일이여ㅠㅠ
6년 전
독자26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과장님한테 서운해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6년 전
독자263
으엑 완전 엇갈렸네요... 과연 둘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6년 전
독자264
으앙 맴찢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외로웠겠네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5
작가님 한사원 한 대만 때릴 수 있게 해주세요 전 정말 말라죽고 말 거예요................ 하그하깋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6
타이밍이진짜ㅠㅠㅠㅠ 옹과장님은 그렇고그 다알고있었군..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21
오메ㅠㅠ 여주..마음 막 갈팡지팡하는거 아니죠? 그렇죠? 그래도 계속 강과장님 생각하고 보고싶어하고ㅠㅠ 이거슨 사랑♡ 쏘스윗하게 어택들어오늘 옹과장님ㅜㅠ 다 알고계셨어ㅠㅠ 그리고 이거슨 사나이들의 의리인가요? 아님 페어플레이? 옹과장님이 여주에게 아주 크게 한방 날려주시네요ㅠㅠ 아, 옹과장님도 맴찢ㅠ 부모님 기일에 여주와의 트러블아 우리 강과장님 맴찢ㅠㅠ 참...이런 갈등관계를 어찌 이리 잘 풀어쓰시는지ㅠㅠ 믓져요,작가님♡ [몽쟈] 였습니다-
6년 전
독자267
헐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68
둘이 너무 엇갈려버렸었네요 근데 또 두 사람 입장이 이해안가는것도 아니고ㅠㅠㅠㅠ거기에다 기일이였다니ㅠㅠㅠ
6년 전
독자269
헐...
6년 전
독자270
헐ㅠㅜㅜㅜㅜㅜㅜㅜㅡㅜ 니엘아ㅠㅜㅜㅠㅠ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6년 전
독자271
하.........여주야 반성하자.............너무했어.....................
6년 전
독자272
아헐 왤케 겹치냐ㅠㅠㅠㅠㅠㅠㅠ흐에에엥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3
헐..충격 진짜 충격먹었어요ㅠㅠㅠㅠ 기일이라니ㅠㅠ
6년 전
독자274
아 진짜 나년 뭐하냐 미친 옆에 있어줘도 모자랄망정 미친
6년 전
독자275
아ㅠㅠㅠㅠㅠ다니엘맘아파서 어떻게ㅠㅠㅠㅠ히근데성우는왜케다정하니진짜ㅠㅠㅠ
6년 전
독자276
헉...아 뭐야ㅠㅠㅠ강과장 힘들었겠다
6년 전
독자277
세상...기일....왜이리 계속 일이 꼬이는건지ㅠㅠ 눈물광광
6년 전
독자278
왜 하필ㅠㅠㅠㅜ 다니엘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
6년 전
독자279
므야므야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의건이 엄청 나쁘다 생각하고 봤는데 ㅠㅠㅠ 마지막 뭐야 ㅠㅠㅠㅠㅠㅠ 말해주기 쉽지 않을텐데도 말해주시는 옹과장님 진짜 쏘스윗가이,,,, ㅠㅠㅠ 아 빨리 잘 풀려서 해결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옹과장님 이번화 너무 좋았구요 강과장님 제가 다 죄송하고 ㅠ_ㅠ
6년 전
독자280
으아ㅠㅠㅠㅠㅠ 그런거였어ㅠㅠㅠㅠㅠ 강단이 그런거였어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1
헐 다른 이유 때문이였다니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2
ㅠㅠ화가 나는 건 저뿐잉가욤!?!?!?!?
세상에서 제일 나쁜.여주 ㅠㅠㅠ

6년 전
독자283
우어ㅠㅠㅠㅠㅠ 진짜 심장이 쿵...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다니에루ㅜㅜㅜㅠ
6년 전
독자285
여주까지 옹녤 사이처럼 틀어지면 안되는데... 우리 다니엘이 어쩌죠ㅠㅠ 마음이 아파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6
아 그래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7
옹성우는 항상 달ㅏㄹ달하다.. 부모님 기일때문이라니... 이건... 몰랐지만 여주가 먼저연락해야대..ㅠㅠ
6년 전
독자288
ㅜㅜㅜㅜ다니엘ㅜㅜㅜㅜ이번에는 여주씨 잘못이 큰 것 같아요.ㅜㅜㅜㅜ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달리기도 페스티발도요ㅜㅜ
6년 전
독자289
헤엑,,,,왜 하필,,,, 기일이래요,,,,,, 진짜 ,,,,,
6년 전
독자290
여주야 어서 뛰어가렴ㅠ 니엘이 많이 외로웠겠네요~ 옆에 같이 있어주어야 할 때 있어주지 못했네요~마음아파ㅠ
6년 전
독자291
너무 슬픔슬픔해서 가슴이 찌르르하고...막막하고ㅠㅠㅠㅠ잘풀렸음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293
옹과장님..쏘스윗하네여 ㅠ맘아파여
6년 전
독자294
아...아니........
6년 전
독자295
헐 여주가 몰랐어ㅠㅠㅠ얼른 찾아가야겠어요 그나저나 옹과장 진짜 스윗하네요
6년 전
독자296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심장이 쿵 했네요 ㅜㅜ 얼른 다녤만나......
6년 전
독자297
왜하필.......ㅠㅠㅜㅠㅠ다녤..........맴찢이네요ㅠㅠㅠ 진짜 글이 지루할수가 없어요!! 너무 잘읽고 가요ㅠ
6년 전
독자298
아아아아아 저는 스윗한 옹과장님이 너무 좋은데 여주맘은 강과장님에게 가잇고.. 근데 또 강과장님 부모님 기일이였다니 숨겨진 사연에 또 안타깝고 맘이가고.. 한사원 이긴건 넘 통쾌하거 좋은데 강과장한테 업혀나간건 짜증나고 우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9
아......진짜 타이밍..ㅠㅠㅠ 근데 여주에게 그런거 알려주는 옹과장모습 보는것도 짠하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0
와, 이렇게 여러일이 한번에 닥쳐버리면....감당은 여주가 해야하는데 그동안 뭐했니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1
헐...헐...•안돼...아 눈물 주륵주륵쥬룩...
6년 전
독자302
흐엉 먼저 손내밀어주지 제가 니엘이엇어도 화날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흐엉 거기다가 기일이었다니 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3
타이밍봐......진짜....다니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ㄴ누물나 ㅜㅜㅜ
6년 전
독자304
헐ㅠㅠㅠㅠ 진짜,,,, 쿵내려앉는기분이에요ㅠㅠㅠ 강과장도 옹과장도 여주도 너무 혼란스러울것같아요ㅠㅠㅜ
6년 전
독자305
힝 ㅠㅠㅠㅠ둘이 빨리서운한거 풀고 달달해졌으면좋겠아요ㅠㅠ
6년 전
독자306
ㅠㅠ 연락 안 된 게 그런 이유였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얼른 여주가 다니엘한테 가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307
오마이갓ㅠㅠㅠㅠㅠㅠㅠ김사원....부들부들
6년 전
비회원33.108
ㅠㅠㅠㅠ이게 뭐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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