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알 두개떠서 놀랐죠?설렛져?...아니라구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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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 "오늘은 언제?" "오늘도 아마 늦을거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음...알았어.. 백현이 찬열의 머리를 매만져주며 배웅한다. "잘다녀와." "응. 뽀뽀." 찬열이 입술을 내밀자 백현이 주춤하더니 이내 까치발을 들어 찬열의 입에 뽀뽀했다. "아 이쁘다 변백현. 나 다녀올게" "..응. 잘갔다와!" "어. 나 기다리지마. 사랑해" 삐리리릭- 닫기는 현관문을 보던 백현이 작게 한숨쉬었다. "오늘은 좀 일찍 들어오면 안되나.." 백현이 입술을 삐죽거리며 작게 혼잣말했다. _ "박찬열 과학자님. 새로운 휴머노이드는 어떻게.. 잘 되가고 있나요?" 오늘은 센터에서 보낸 사람과 미팅이 있는날이였다. 일에 열중하다 나온 찬열의 꾀죄죄한 몰골을 보곤 센터사람이 살짝 인상을 찌푸리다 다시 찬열을 향해 웃는얼굴을 했다. 그 모습이 참 가식적이다. 라고 생각한 찬열이 입을 열었다. "물론이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하도 닥달을 해대야 말이죠. 찬열이 마지막말을 삼키며 물잔을 들었다. "뭐 마시고 싶은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아니요. 전 괜찮습니다." "....." "......" 분명 저 도경수란 사람도 내가 일을 얼마나 착실히 하고있는지 감시하러 온 센터의 사람이겠지. 생각한 찬열이 경수를 기분나쁜듯이 쳐다보았다. 경수는 연구실을 찬찬히 뜯어보다가 찬열의 째리는듯한 시선을 느꼈는지 이내 찬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연구하실때 필요한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요청하세요. 저희는 지원해드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만약에 생긴다면 요청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EXO_P01의 진행상태를 좀 보고싶은데," 봐도될까요? 가 아닌 보고싶은데. 라니. 불쾌함을 느꼈지만 차마 거부할 이유를 못찾은 찬열이 경수를 연구실안에 숨어있는 휴머노이드 전용 연구실로 안내했다. "여기. EXO_P01은 이제 막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아직 완전한 휴머노이드라하기엔 생활능력이나 지능이 많이 발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말하는 능력도 거의 6살 수준밖에 되지않습니다." "흠....그렇군요." 연구실의 한쪽 벽면은 받이 투명유리로 되어있었고 그곳을 내려다보면 집처럼 꾸며진 생활적응실에 몇일 전 생각하는 능력을 투여받은 EXO_P01가 거실처럼 보이게 꾸며진 곳에 멀뚱히 서서 화분을 노려보고 있었다. 찬열이 하는 설명을 들으며 EXO_P01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던 경수가 찬열을 올려다보며 보고해야하는데 EXO_P01의 사진을 찍어도될까요? 하고 물었다. "아니요. 사진이 필요하시디면 EXO_P01의 프로필을 드리겠습니다." "아.." "프로필에 사진을 포함해서 EXO_P01의 정보가 입력되어있어요. 아마 상부보고엔 프로필이 유용하실겁니다." 딱히 내키진 않았지만 도경수가 상부에 보고를 제대로 해야 자신이 귀찮지 않을거라 생각한 찬열이 경수에게 EXO_P01 프로필 칩을 건넸다. 찬열이 건네는 손바닥 반만한 크기의 칩을 받아든 경수가 음....감사합니다. 하고 짧게 목례했다. "EXO_P01 프로필." 낮게 칩에 써져있던 문구를 읊은 경수가 소중한 것이라도 받은 마냥 두손에 올려두더니 딱봐도 복잡한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가방을 열어 그 곳에 조심히 넣어두곤 착. 가방입구를 닫았다. "그럼 완성까진 얼마나 걸리나요." "글쌔요. 아마 오래두고 봐야 완성력이 높은 휴머노이드가 되겠죠." "...그래요. 이번엔 성공하길 빕니다 박찬열 과학자님." 쐐기를 박듯 찬열에게 말한 경수는 뒤돌아 가는듯 싶더니 그 자리에 멈춰 두꺼운 보고지 다발에 무언가를 적었다. 한참동안 보고지에 열심히 메모하던 경수가 이내 잘 알겠습니다. 다음 미팅은 추후에 메세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하곤 찬열의 연구실을 나갔다. _ 경수가 나간 연구실에서 혼자 EXO_P01를 관찰하던 찬열이 순간 EXO_P01와 마주친 눈에 흠칫. 했지만 도로 우주선모형의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려버린 EXO_P01을 멍하니 바라보다 한숨을 푹. 내쉬었다. 마주친 눈은 아직 사람의 동공이 아니였다. 아직까지는 철저히 로봇의 것이였다. 이맘때 백현도 그랬었나. 생각에 잠긴 찬열이 이내 관찰지에 무언가를 끄적였다. [EXO_P01이 우주선 장난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함. 가끔 화분이나 TV, 공기청정기 등 특정 사물을 오랜시간동안 쳐다봄. 이제는 간간히 위쪽을 올려다보며 나와 눈을 마주침. 하지만 아직 사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진 않는것 같다.] 으.... 관찰지를 덮고 기지개를 피던 찬열이 생각했다. 'EXO_P01도 이름을 지어줄까.' 하지만 아직 EXO_P0에게는 백현만큼 애정이 가지않아 곧 관두었다. 이번에는 꼭 휴머노이드를 완성시켜 저를 알게모르게 무시하고 핍박주던 센터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한 찬열이 생활적응실의 전기를 모두 내려버리고 안내로봇을 생활적응실 안으로 들여보냈다. "이제 주무실 시간입니다." 안내로봇이 EXO_P01를 칩대로 데려가 눕히고 이불까지 덮어주며 안녕히주무십시오. 라고 맨트하는 것을 확인한 찬열도 곧 퇴근준비를 했다. Machine
마릴린먼로 |
먼로입니다 @^^@ 제가 매일매일 머신을 쓰려고 노력은 하는데...어제는 너무 바빠서 시간이 안났네요..그저 죄송하다는 말밖에...^_T 으허 절 매우 치세요ㅠㅠㅠㅜㅜㅠㅜ 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매편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다 기억하고 있답니다! 항상 머신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 !!!감사하고 사랑해요!!^0^!!!♥♥♥
+ 그러고보니깐 오늘 백현이 분량이 없...쪙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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