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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임영민박우진] 임영민의 철벽이 또라이한테 통할 것인가? F | 인스티즈 

 

 

임영민의 철벽이 또라이한테 통할 것인가? 

 

 

 

 

 

노래 틀고 읽어주세요 ♥ 

 

 

 

 

 

 

 

 

 

 

누군가가 임영민이 그렇게까지 좋은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수백가지의 답을 내놓으며 말을 이어갈 줄 알았는데, 막상 질문을 받고 났을 때 난 말문이 막혔다. 그러게 왜 그렇게까지 좋아진 걸까, 실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드는 생각은 나는 임영민이 아닌 누군가를 이렇게까지는 좋아할 수 없다고만 생각했다. 좋은 이유는 떠올려지진 않지만, 그냥 이렇게 생각만으로 너에게 반응하는데, 굳이 좋은 이유를 나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냥 좋으니까, 그냥 네가 좋으니까. 

 

 

 

 

 

 

 

 

 

 

 

F-1 

 

 

 

 

 

 

- 김여주 오늘 시험 끝난 겸 뒤풀이 할 거니까 6시 30분까지 모이래. 

- ...어? 나 오늘은 안되는데, 

- 안 되는 거 없음, 무조건 모여라. 윗 학번 선배들이 다 참석하래, 

- 아 김동현 제발 한 번만..., 나 오늘 알바 있어서 안 돼. 

- 너 주말만 알바하잖아, 구라 깔래? 

- 아 구라 아니거든, 오늘부터 알바 새로 시작한다고! 

- 뭔 알바하는데? 

- 과외 알바, 동현아 부탁 좀 한다. 친구 좋다는 게 뭐냐 좀 빼줘..., 

- 아 진짜 곤란한데... 나중에 술 사라. 꺼져, 

- 당연하지,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맛있는 거 사줄게. 

- 알았어 빨리 꺼져, 조심해서 가고. 

 

 

 

얼마 전, 돈을 아낌없이 쓴 결과 주말에 오전 타임만 일하던 난 오후 타임에도 일을 하게 되었고 이제 평일까지 알바를 하게 되었다, 그래도 구하기 어렵다던 과외 알바를 구하게 되서 (박우진의 도움이 순도 100%였다) 설레는 맘을 안고 길을 학교를 나서는 중 김동현이 뒤풀이 얘기를 꺼냈다. 이 죽일 놈의 학교는 뭐 이렇게 과모임부터 총회에 뒤풀이까지 뭐가 이렇게 많아, 아 곧 MT 기간도 시작인데 임영민을 볼 시간이 늘어난 거 같아서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다른 년들이 임영민한테 치근댈 걸 생각하니 머리에서 피가 거꾸로 솟는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이만 여담은 접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내가 과외할 학생은 고등학교 1년을 재학 중인 남학생이라고 들었다. 사실 남학생이란 말에 좀 멈칫하긴 했는데 박우진이 금방 눈치를 채곤 굉장히 착한 애라고 설명을 덧붙혔다. 그래서 그냥 오케이했다. 뭐 박우진이 소개 시켜준 거면 괜찮은 애겠지 하고, 근데 이게 뭐야...., 

 

 

 

 

 

 

 

- 아, 안녕하세요! 

- ....., 

- 저는 17살 이대휘라고 해요, 선생님! 

 

 

 

 

생각보다 더 괜찮잖아...., 

 

 

 

- 안녕 대휘야, 어... 일단 소개부터 하자면 쌤은 브랜뉴대 언론학과 재학 중인 3학년 김여주야. 

- 네 알아요, 우진이 형이 엄청 얘기 많아하셔서. 우진 형이 좋아하는 쌤이죠? 

- ... 어? 

- 우진 형이 쌤 얘기할 때 멜로 눈깔 되는 거 보고 눈치 챘는데, 왜 좋아하는 지 알겠다. 쌤 짱짱 예뻐요! 

 

 

대휘라는 아이는 호기심이 깊은 눈으로 날 봤다. 아 뭐지, 이 어린 왕자 같은 아이는. 되게 깜찍하네, 애가 사회 생활을 참 잘하겠어, 날 칭찬해주는 사람= 좋은 사람. 자고로 여자는 칭찬에 약하다던데 네, 제가 그 칭찬에 약한 여자인데요, 

 

 

 

이 과외 아주 바람직 할 거 같은 예감입니다만, 

 

 

 

 

 

 

 

 

 

 

 

F-2 

 

 

누군가 나 자신과 임영민 둘 중 우선 순위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난 고민 없이 임영민 이름 석자를 입에 올릴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게 이렇게 독이 될 줄은 몰랐었다. 그 날은 그랬다, 어제 과외를 마치고 뒤풀이를 참여하지 못해서 다음 날이 좀 두려웠는데 예상과 다르게 지랄하는 선배도 없었고, 오히려 아픈 몸 괜찮냐고 한 마디씩 전해주길래 아 김동현이 핑계를 잘 대줬구나 했던 그 시점부터 이상하게 예감이 너무 좋은 날, 오늘 운세는 1위를 달렸고 그냥 뭔가 그런 날이었다. 지독한 짝사랑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은 예감, 

 

 

 

 

- 야 어제 너 없을 때 임영민이 너 찾더라. 

- ... 어? 왜? 

- 그냥 너 왜 안 왔냐고 묻던데? 

 

 

 

곳곳에서 들려오는 너에 대한 소식과, 

 

 

 

- 여주, 

- 어? 세운이다. 웬 일이야? 

- 혹시 영민이랑 무슨 일 있었어? 

 

 

임영민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나에게 너를 묻고, 

 

 

 

- 아니, 왜 영민이 무슨 일 생겼어? 

- 어제 술 먹고 나한테 전화해서 너 이름 부르길래, 

- ... 아? 

 

 

내가 없는 곳에서까지 날 헷갈리게 만들 때, 그럼 안됨에도 불구하고 난 생각을 했다. 아 나 철벽 조금 허물은 거 같아, 조금만 더 가면 고지가 멀지 않았다고만 생각했다. 왜냐면 임영민은 예전과 눈에 띄게 달랐으니까, 날 내치지 않았으니까. 

 

 

 

 

 

 

 

 

찾고 찾던 임영민은 강의실 자리에 앉아 책을 펴놓고 폰을 만지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임영민의 옆자리에 앉아 대놓고 구애를 시작했다. 

 

 

 

 

- 안녕 임영민, 

- .... 아, 어. 안녕, 

- 너 어제 정세운한테 전화해서 내 이름 불렀다며, 

- ....., 

- 뒤풀이에서 나 찾았다며, 

- .... 아, 

- 나 이거 착각해도 되는 부분 맞는 거지? 

 

 

 

근데 왜 표정이 자꾸 어두운 너를 파악하지 못했을까. 단연 너보다 너를 잘 안다고 자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하면 안됐단 걸 왜 그땐 알지 못했을까. 

 

 

 

 

- 끝나고 얘기 좀 하자, 동방에 오늘 아무도 없으니까 거기서 만나. 

- 이번 강의 끝나고? 

- 응, 할 말이 있어서. 

 

 

 

그 때 내가 기대를 안 했다면 조금은 괜찮았을까, 홀로 감정을 새기고 만든 거면서 혼자 실망하는 꼴이란 퍽 우스운게 아니였다. 그래도 짝사랑이란 그런 거였다. 나 홀로 만들어가지만 작은 거 하나에도 떨리고 설레고, 물론 뒷감당은 다 제 몫이였다. 내가 만들고 착각한 감정이라 누굴 원망할 수도 없었지만, 그래도 기대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만들어 놨으니까 임영민이. 

 

 

 

 

 

 

강의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모를만큼 생각이 임영민으로 가득했다. 전공책에는 언제나처럼 임영민의 이름으로 가득했다. 옆자리에 앉은 임영민이 너무 신경쓰여서 몇 번 슬쩍 바라보면 임영민은 신경도 안 쓰고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 다른 옆자리에 앉은 김동현은 이런 내가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면서 나만 들릴 정도로 작게 말을 속삭였다. 

 

 

 

 

 

- 너 이렇게 강의도 안 들으면서 장학금은 어떻게 받는 거냐? 

- .... 내가 머리가 좀 좋냐? 타고난 건 어쩔 수가 없어 동현아. 

- 와, 졸라 재수 없음. 

 

 

 

 

김동현과 작게 키득이니 그제서야 임영민이 우리에게 시선을 돌렸다. 평소에 쓰지 않는 동그란 안경이 제법 어울렸다. 강의 때만 끼는 게 아쉬울 만큼이나 잘생겼고 멋졌다. 하긴 임영민이 해서 안 멋진 게 뭐겠냐만은, 

 

 

 

 

- 조용히하고, 앞이나 봐. 둘 다, 

- 응 그래야지, 영민이가 그러라면 그런 거지. 앞이나 봐 김동현, 

- ... 재수 없어, 둘 다 재수 없음. 

 

 

 

 

 

그때까진 분명 좋았다고, 분위기도 기분도 근데 왜 어째서 너는 자꾸 날 밀어내는 걸까. 

 

 

 

 

 

 

강의가 끝나고 동방으로 걸어가면서 늘 그랬듯 임영민은 폰을 만지면서 걸었고 난 조잘거리며 떠들었다. 그 날은 그랬을 줄 알았다, 기분 좋은 일들의 연속, 지독한 짝사랑의 변화. 일방이 아닌 쌍방인 걸 알 수 있는 날. 유독 그런 느낌이 들어서 기대는 확신으로 확산 됐었다. 왜 그랬을까, 그러지 않았으면 평소처럼 넘어갈 수 있었을까, 덜 비참했을까, 덜 화났을까. 덜 실망했을까, 

 

 

 

 

- 좋아해 영민아, 

- ......., 알아. 

- 그래 그래서 할 말이 뭔데? 

 

 

 

 

 

잔뜩 기대하는 눈빛을 던졌던 내가 쪽팔리지도 않아 이젠, 왜 늘 있던 일이 그 날은 더 실망스러웠을까. 그러려니 할 수 있었을텐데, 희망을 주는 말을 던져놓은 너 때문일까.  

 

 

 

- 나도 너한테 관심이 없는 게 아냐, 

- ....., 

- 없는 것보다 있는 편이지, 너도 눈치 깠잖아. 어 생겼어 관심이. 

 

 

그래 거기서 그쳤어야 해 너는, 사람에게 기대란 기대는 다 하게 만들어놓고서, 

 

 

 

- 근데 그래도 안 돼, 우리는. 

 

 

 

네 입에서 나오는 대사가 너무도 잘못 됐다는 걸 느낀 내가 가지는 박탈감을 네가 알긴 할까, 

 

 

 

- ... 뭐가 안된단 건데? 

 

 

 

가라앉은 목소리가 허공에 닿았다. 

 

 

 

- 내가 너한테 관심이 생겨도 우린 안 돼, 갭이 있어 너랑 나랑. 그리고 난 도저히 네가 주는 사랑만큼 줄 수가 없어. 

- ......, 

 

 

 

안도감이 들 줄 알았던 그 날은 온통 패배감으로, 

 

 

 

- 우리가 연애를 하면 넌 매일을 지는 연애를 하면서 상처를 받을 거고, 

- ...., 

- 나는 변함 없이 상처를 주면서 미안해 할 거고, 

- ........, 

- 그건 연애가 아니잖아. 과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들 마저 너를 멋대로 평가할 거야, 혼자 좋아하는 연애라고. 

- ....., 아 

- 그래도 그게 넌 괜찮아?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 연애가? 

- 와 너 진짜 별로다 임영민, 

- ....., 

- 내가 묻자, 넌 누가 더 좋아하고 누가 덜 좋아하고 그렇게 굳이 재는 게 중요하니? 

- ... 어, 난 그래. 그게 중요해, 

- 그러면 희망은 주지 말지 그랬어. 사람 존나 바보 만든 거잖아 지금 네 행동. 

 

 

 

묘한 박탈감 허무함, 내가 임영민한테 차였을 때 이렇게까지 허탈했던 적이 있었던가, 

 

 

 

 

- 네가 싫다는 게 아냐, 

- ....., 

- 그래서 상처를 못 주겠어, 미안. 이건 진심으로 거절이야, 

- 와 진짜 너 최악이다. 

- 미안, 그냥 우리 친구로 지내자. 

- 야 너라면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 

- ... 나한테 지려고 하지마, 보는 나도 좆 같아. 

- 내가 지던 말던 내 선택이야. 

- 상처 받아서 너한테 좋을 건 뭔데? 

- 시작도 안 하고 지레 겁 먹는 너보단 내가 나아, 평소에 안하는 배려를 좆 같은 타이밍에 부리네 진짜. 

- ....., 

- 그럼 차라리 평소처럼 하지. 왜 어젠 나를 찾고, 오늘은 관심이 생겼다는 말을 뱉는 건데. 

- 나도 내가 좆 같은 거 잘 알아, 야 나는 말이야 네가 생각하는만큼 괜찮은 새끼도 아니고, 너랑 연애하는 거에 겁 먹고 물러서는 새끼야. 그래 원래 난 이런 놈이야. 

- ......, 

- 네 멋대로 날 상상하고 좋아했던 거잖아, 난 네 그 상상을 못 채워줘,. 

- 야, 

- 네가 뜨거운 만큼 더 빨리 식을 수 있을 거고, 그래서 용기가 안 나, 난 원래 그런 놈이야, 그니까 그냥 나한테 없는 시간 할애하지마. 

- ...., 

- 그니까 그냥 너 좋다는 놈 만나. 그게 너한테 더 이득이야, 

- 그럼 너도 너 좋다는 애 만나면 되잖아, 

- ...., 

- 아니 씨발 나한테는 나 좋다는 애 만나라면서, 왜 너는 너 좋다는 애를 안 만나는 건데? 

- ...., 

- 영민아 그거 알아? 

- ......., 

- 난 일 년째 너랑 맞출 커플링만 엄청 찾아보고, 

- .... 

- 너랑 같이 갈 데이트 장소만 찾다가 같이 갈 곳이 200곳이 넘어. 

- ........, 

- 너한테 기념일 날 줄 선물들도 이벤트고 넘쳐 흘러, 

- 김여주, 

- 근데 내가 네가 아닌 누구를 만나, 

- ..., 

- 하면서도 네 생각 날 게 뻔하잖아. 

- ......, 

- 다른 사람이랑 연애를 하고 커플링을 맞추고 데이트를 하고 기념일을 챙겨도, 네 생각이 날 텐데. 

- ....., 

- 그거 나한테나 상대한테나 못할 짓이잖아. 

- ........, 

- 나도 나 좋다는 사람 만나고 싶은데, 

- ..... 아, 

- 널 보면 그게 안 돼, 난. 

 

 

 

내 하루는 온통 너라고 말을 했잖아, 내 스물은 온통 너라고 했잖아. 이제와서 돌리기엔 늦었어,  

 

 

조금은 슬픈 목소리를 네가 알아주기를, 오늘도 애달프게 난 매달렸고 널 붙잡았다. 

 

 

 

 

 

 

 

 

 

F-3 

 

 

 

 

동방에 임영민을 두고 나왔다. 계속되는 정적도 싫었고, 사실 저런 임영민은 처음이라 나도 좀 당황스러웠던 탓이 컸다. 생각해보면 나한테 호감을 표시하자마자 나한테 선 그은 거잖아, 아 못된 놈. 속으로 임영민을 곱씹었지만, 이상하게 포기라는 단어는 머릿 속에 박혀 있지도 않았다. 도대체 임영민이 뭐라고 말을 해야 포기가 될까, 왜 어떤 말을 퍼부어도 좋은 거야 씨발...., 사실 임영민보다 답이 없는 건 나였지. 그래 나는 진짜 답이 없어, 속으로 임영민과 나를 욕하다가 누군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멈춰섰다. 

 

 

 

- 여주 선배님! 

 

 

 

 

낯설지만 익숙한 얼굴이 눈에 담겼다. 아, 영민이 사촌 동생이라고 했던 애다. 혼자 오해하고 지랄을 해서 당황하게 만든 그 애..., 막상 생각하고 나니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미안 내가 임영민이랑 관련된 건 다 예민하게 굴어서..., 

 

 

- 아 그 지원이였나? 

- 네, 선배님! 

- 존칭 안 써도 돼, 그냥 편하게 언니라고 불러. 

- 네! 언니! 

 

 

 

영민이 동생이면 내 동생이지 뭐, 나오지 못할 말들을 삼켜냈다. 하긴 임영민 동생이 왜 내 동생이야, 우리 사이는 고작 남일 뿐이잖아. 그저 친구라는 아슬한 선에 얽매여 혼자 잡아가는 그런 관계, 근데 영민이 사촌 동생이 나한테 무슨 볼 일이지 싶어 쳐다보면 생글 생글 웃으며 입을 열었다. 

 

 

 

- 저 시간 되시면 저랑 얘기하실래요? 

- ... 얘기? 

- 네, 임영민이랑 관련된 얘기인데. 

 

 

 

근데 또 그 관계를 놓지 못하고 잡는 나는, 변함 없이 지고지순한 짝사랑을 이었다. 

 

 

 

 

 

 

 

 

 

- 언니도 아실 지 모르겠지만 저희 오빠가 진짜 멍청해요, 

- ...., 

- 가정사지만 꺼내자면 저는 어릴 때 부모님 잃고 오빠네 집에 얹혀 살았어요. 쭉, 그래서 좀 정이 커요. 제가 안쓰러웠던 건지 되게 잘해줬거든요. 

- 아..., 

 

 

갑작스러운 이야기들, 

 

 

- 그래서 전 저희 오빠가 사랑을 많이 해주는 여자 만났으면 하는데, 그게 딱 언니라서. 

- ..., 

- 저희 오빠가 너무 진지하고 멍청해서 언니를 자꾸 밀어내도, 

- ...., 

- 몇 번 당겨주세요, 임영민은 그래요! 꼭 잡아줘야 잡혀요. 생각보다 겁도 엄청 많고, 가볍게 생각을 못하는 놈이에요. 아마 오빠가 언니를 밀어내는 이유도, 언니가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라서 그럴 거에요. 

- ...., 

- 표현이 삐뚤어도 그래도 착한 사람이니까, 

- ....., 

 

 

너를 가장 잘 알고 있을 사람에게 인정 받음을, 

 

 

 

- 힘들어도 부탁할게요 언니, 

- 근데 지원아, 나 방금 까이고 오는 길인데... 

- 아..., 임영민이 또 깠어요? 나 진짜 당최 이해할 수가 없네. 

- ...., 

- 아니 걔가 마음이 없어 보이지가 않거든요? 이건 임영민을 본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써 장담해요. 전에 언니를 몰랐고 그냥 말만 들었을 때 그런 적이 있어요 정 귀찮으면 그냥 만나주고 헤어지라고, 

- ...., 

- 근데 그 때 엄청 정색하면서 걔 그렇게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언니는 되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 ....,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걔가 남한테 그렇게까지 배려할 성격은 아닌 거에요. 아마 오빤 지 감정 지도 몰랐을 수도 있는데, 

- ......, 

- 착한 언니가 표현 못하는 강아지 키워주시는 셈 치고 조금만 거둬주세요, 

 

 

 

너를 포기하려고 해도 모든 상황이 나를 말리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그냥 그렇게 변명을 꺼내놨다. 아무리 해도 내가 임영민을 잊을 수 있울 리 없고, 임영민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고, 이 뜨거운 감정이 그리 쉽게 식을 리가 없었다. 

 

 

너무 뜨거워서 데이지만 않으면 다행이지, 

 

 

 

 

 

 

 

 

 

F-4 

 

 

 

 

4월, MT기간이 다가왔다. 새내기들은 첫 엠티라 그런 지 굉장히 설레했다. 난 진절머리를 치며 부디 임영민이 가지 않기를 소원했다. 내가 임영민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한사코 손사래를 치며 기겁하는 이유는 몇 개의 해프닝 아닌 해프닝 때문이랄까, 일단 임영민은 잘생겼다. 고로 인기가 많다. 어깨도 넓고 옷도 잘 입는다. 심지어 이 지랄 맞은 성격에도 여자를 설레게 하는 행동이 몸에 베었다. 답지 않게도 가장 많이 심장을 부여 잡은 내가 장담할 수 있었다. 고의가 아니였지만 임영민은 사람 자체로 설레게 만들어 올킬 할 줄 아는 놈이었다. 

 

 

 

근데 넘쳐나는 예쁜 새내기들, 매번 나의 눈치를 살피며 임영민에게 다가가는 동기에, 친근한 척 아는 누나 코스프레 하는 선배들은 임영민 옆에서 죽치기 일수였다. 대체 왜 년들은 자꾸 여우짓을 해가며 임영민 옆에서 떨어질 생각을 못하냐고, 그래도 그나마 임영민의 철벽은 굉장히 높고 높아서 안심은 된다만은... 그래도 언제 변할 지 모르는 거잖아? 일단 내 가장 무서운 적은 새내기들이었다. 아니 임영민도 남자인데 가장 예쁠 나이에 매일 예쁘게 꾸미고 몸매 좋은 애들한테 눈이 안 가겠냐고, 

 

 

 

 

 

- 야 동현아, 

- 왜. 

- 임영민 MT 갈 거 같음? 

- 응 가겠지, 걔 그런 거 잘 안 빠지잖아. 

- 아 졸라 이해할 수 없다. 걔 성격보면 제일 잘 빠질 거 같은데, 그냥 애들끼리 여행가자고 할까? 

- 이번은 절대 안 빠질 걸? 지원이도 MT 가는데 걔가 지원이 혼자 보낼까. 

- .... 아 지원이도 우리랑 여행가자고 하면, 

- 그리고 님 잊은 거 같은데 나 과대거든? 

- 하여튼 졸라 도움 안되는 새끼, 

- 아 맞다 우리 엠티 실음과랑 같이 가, 

- 아 더 싫어, 개 싫어. 왜 매일 걔네랑 같이 가는데? 

- 글쎄 전통이지, 그래도 뭐 정세운이랑 김재환 이광현도 있잖아. 

- 아니 걔네가 우리 과랑 연관성이 뭔데, 조합 개 안 어울리네. 아니 언론정보랑 실음의 조합을 누가 상상이나 하겠냐? 

- 그럼 뭐 어째, 지성 선배가 이번에도 같이 하자는데. 실음과 애들 예쁘잖아. 

- ... 개씨발이야, 인생 좆 같아. 임영민도 걔네 얼굴 볼 거 아니야. 

- 그치, 영민이도 눈이 달렸잖아. 

- 아 짜증나, 나 안 가! 

- 너도 안 가면 영민이 인기 더 많아지겠네, 아주 여자 애들이 곁을 떠나지 않겠다. 김여주도 없고 어떻게든 1박 2일을 노리겠지. 

- ......... 씨발 간다 가. 

 

 

 

 

그땐 몰랐지, MT 때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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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글을 썼다가 한 번 날라가서 멘붕 와서 다시 쓰긴 했는데 좀 터무니 없이 부족한 글이라서 늘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은 정리해서 다음 편에 올릴게요! 그리고 1일 1연재 말은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현생에 치이고 치이다보니까 1일 1연재가 어려울 거 같아요 죄송해요ㅠㅠ... 그래도 최대한 빨리 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다음 편 올리기 전에 세운이 글 단편으로 하나 올릴 예정이에요, 음 그리고 사실 오늘 파일 날라가고 다시 쓰는데 저도 제가 이게 뭔 내용을 쓰는 건지 혼자 의아해하면서 썼어요... 제가 읽으면서도 너무 별로인 부분이 차고 넘쳐서 수정을 해야겠는데 진이 빠져서 이런 상태로 올리게 되네요..., 오늘 편은 굉장히 망햌ㅆ다 싶지만 다음 편 다 노력해서 가져오겠습니다 늘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시고 읽어주시고 종종 독방에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 부족한 글 매번 죄송하고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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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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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영민이ㅠㅠㅠㅠ빨리 마음을 인정하고 마음 열었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2
전 이거 신알신 올때가 젤 행복해요!!!!!꺅 언제쯤 여주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ㅜㅠㅠ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독자3
돌하르방이에요 와 임영민...ㅂㄷㅂㄷ 처음에 저말했을때 세상 마음이 아파서.... 아니 저렇게 말할거면 애초에 철벽을 치던지ㅠㅠㅠ 동생말 들으니까 조금은 알겠는데ㅠ 그랴도 너무 쟈가워ㅠㅠㅠ 엠티가서 또 뭔일있을까 두렵기두하구.. 우진이랑은 어캐될지도 궁굼하기두하구....
6년 전
독자4
아ㅜㅠㅠ 작가님 별별입니다!! 저 진짜 와 임영민 사람 마음이 장난이냐!!! 좋아하면 사귀고 사랑하면 결혼하는 거지 뭘! 너가 상처 줘도 괜찮다!!! 그냥 사겨만 쥬ㅓ라~!!! 너 좋고 나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은데!!! 왜!!! 어째서!!! 작가님 저는 진짜 임영민입니다. 임영민인 것 같고요 영민이에게 인생을 베팅해볼까합니다. 와 저 사실 신알신 울릴 때 진짜 거짓말 안 치고 샤워 중이었는데 알림 미리보기로 이거 뜬 거 보고 바로 손 닦고 댓글 달고 씻고 온거예요. 사실 그 사이에 머리도 말리고 다했습니다... 히히힣ㅎ 와 근데 진짜ㅜㅠㅠㅠ 저는 오늘도 작가님 필력에 죽엉요ㅜㅠㅜ 사랑합니다ㅜㅠ
6년 전
독자5
헐랭 흥미진진 영민이 너 좋아하는거 다 알어.. 그만 튕기고 좀 넘어와라!!!!! 으휴 진짜 튕기는거 하루이틀이지 여주 불쌍해죽겠다 ㅠㅜ
6년 전
독자6
어 진짜 너무 마음아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그냥 우진이한테 마음 돌아섰으면 싶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밀어내는 영민이가 밉기도 한데 또 그만큼 여주가 소중해서 그런거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작가님 글아 체고,....증말루.....짜릿해요,,,,
6년 전
독자8
영민이 자기 감정도 모루고...령미니는 바보야! 흑흑 ㅠㅠㅠㅠㅠㅠ저ㅡ왜 벌써 애들 엠티간고 기대돼요...벌써 재밌다재밋서!!!!!!
6년 전
독자9
영민이가 여주 그만 밀어냈음 좋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다 여주 지치면 어떡해요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우진이,...... 불쌍한우진이ㅜㅜㅜㅜ
6년 전
독자11
ㅠ마음아파요..... 여주도 지칠만도 한데... 대단해요.... 아 얼른 엠티가는 거 보고 싶다!!!! 기대되요~~
6년 전
독자12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ㅜ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근데 임영민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뭔데 포기도 못 하게 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거요 ㅠㅠㅠ
6년 전
독자13
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ㅏ으으아아아우으아아어ㅑ야아아ㅜ두ㅏ자나ㅜ누나 오늘 떡밥 겁나 넘쳤는데 작가님까지 이렇게 오시다니 오늘 제 생일인가봐요 ㅠㅠㅜㅜㅜㅠㅠㅜㅜ(´༎ຶོρ༎ຶོ`) 나는 우지니도 좋고 영민이더 좋고 미치겠고만
6년 전
독자14
ㅅㄷ
6년 전
독자15
미니민이 에요ㅠㅠㅠ
마음같아선 빨리 영민이랑 알콩달콩했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론 우진이도 .... 엠티에서 무슨일이 있었을까 ... 정마루 궁금하닷 ...! 작가님 글 최고ㅠㅠ 작가님 글 읽으면 그날밤 잠못자여ㅠㅠ 넘나 설레는 것 ㅠㅠ ❤️

6년 전
독자16
갓제롭니다 자까님 !!!!! 그래 영민아 호감 있으면 됐어 그래 겁먹지마 이 자식아 헤헤 사촌동생이 외서 말해주니 매으 좋네용ㅎㅎ 어늘도 가랑랍니다 자까님
6년 전
독자17
아 임영민 진짜화나네요ㅂㄷㅂㄷ 근데 동생 말 들어보면 또 이해가되서 미워할수없어요ㅠㅠㅠㅠㅠㅠ 엠티가 기대되고 걱정도되네용..잘보고가요♡
6년 전
비회원57.73
으아아아아아앙 작가님 글은 언제 어디서 봐도 몰입이 잘ㄷ되네염 하아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항상 보는 편마다 어떻게ㅠ이리 공감이 가는 말들이 많을까하고 생각을 해요 .. 비록 비회원이지만 매일매일 들어와서 추천과 댓글을 달고 있어여 작가님 아프지 마시고 쉬엄쉬엄 글 올리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 바쁘면 숨 쉴틈도 있어야 되잖아요 흑흑따 그러니깐 결론은 사랑한다구요(하트)
6년 전
독자18
챰새 잊나다!!! 아ㅜㅜ오늘도ㅠ대박이네요ㅠ 엠티가서 도개체 무슨일이!!생기는건가!! ㅜㅜ궁금해요ㅜㅜ 힘드시죠 글쓰시느라ㅜㅜ 얼마든지 기다릴준비되있으니 천천히오세요ㅜ
6년 전
비회원122.164
허니콤보입니다! 야아아ㅜㅜㅜㅜ 엠티 때 무슨 일이 생길지 또 궁금하네요... 영민이 말 하는것도 무슨 소리인진 알겠는데 그래도 사귀고 나면 본인도 더 더 좋아질 수 있는거고 ㅜㅜ 사람 감정 생각보다 한 순간에 가는건데 ㅠㅠㅠㅠㅠ 여주는 또 서운하겠어요...힁...
6년 전
독자19
으헝....잠만 작가님...그많은 일이 뭔데여..뭔데뭔데뭔데뭐지뭐지뭐지...궁금해서 잠못자게생겼다 클났다....ㅜㅜㅜㅜㅜㅜ그래도 ㅕㄱ시 좋다♡♡♡♡담편기대할게요ㅛ 빨리와주세욕...
6년 전
독자20
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진짜..ㅠ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아 영민이가 빨리 마음 열었으몬 좋게ㅛ어요ㅠㅠ 읽으면서 막 제가 다 상처받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영민 너무 좋은걸요..(주먹울음
6년 전
독자22
살사리입니다!! 이번 글 맴찢이네요ㅠㅠㅠㅠㅠ주인공 하나 하나 다 안쓰러워요ㅠㅠㅠ 작가님 글 믿고 읽어요!! 세운이 단편 구남친이 되길 바라면서! 편한 밤 되세욥><
6년 전
독자23
[강단]입니다 작가님! 따흑... 영민이가 자꾸 밀어내는 게 너무 속상하네요... 그래도 자신없어 하는 것만 좀 고치면 여주랑 좋은 관계가 될 수 있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트)
6년 전
독자24
궁금해요,, mt가 왜.. 왜 여주야 무슨일이야.. 무슨일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121]로 암호닉 신청해요ㅜ지금까지 한 줄 알았는데 안했더라구요..mt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 거죠...아 궁금해서 어떻게 기다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빨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ㅜ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6
그냥 좋으면 좋은건데ㅜㅠㅠㅠㅠ 으으ㅜㅠㅠㅠㅠㅠ 어서 둘이 사겨서 꽁냥대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영미니입니다!영민이 호감 표현하고 선을 그어버렸네요ㅠㅠ그래도 사촌동생의 말보면 영민이가 표현에 서툰거같아여ㅠㅠㅠ그냥 받아주면좋은뎁..엠티가서 무슨일이 생길까여?!?잘보고갑니당❤
6년 전
독자28
엠티 가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ㅠㅠㅠㅠㅠ 완전 궁금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영민아 대체 뭐가 두려워서 ㅜㅜㅜ 할 말 다 한 여주가 멋있네요 ! 그나저나 엠티가서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 벌써부터 두렵네요ㅠㅠ
6년 전
비회원251.122
헠ㄱ 제가 암호닉을 신청한 것 가튼데... 참새짹짹 입니다. 잒가님 짝사랑물 중에서 짱 먹으세요 최고최고....전 오늘도 잠 못자고... 이건 다 자까님 책임이고... 녕민이는 너무나 나쁜쫘식이지만 착하고 생각 깊고.... 아니 그런데 잒가님 세운이라뇨? 세운이라뇨? 왜 이렇게 제 취향대로만.....흐엌.... 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권태기 정세운 밉니다! 구남친 컨셉은 몇 번 보기도 했고 그것보다 자까님이 권태기 포뇨를 쓰신다니!!!!!! 이 생각에.... 저 진짜 책임지시라고요... 권태기..권태기....계속 이 생각 밖에 안 할 겁니다! 아...너무조아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오오오오오 조짐이보여~ㅠㅠㅠㅠㅠ 마지막 너무 비장하게 끝났다.. 도대체 무슨일이... 궁금해서 잠 못자요ㅠㅠ
6년 전
독자31
흑 오늘도 차이고갑니다(???)ㅠㅠㅠㅠ근데 글은 너무 재미있어요♥♥♥히힣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삿압니다♥
6년 전
독자32
삐까예요ㅜㅜㅜㅠㅠㅠㅠㅠ 아 진짜 영민아 그만 좀 밀어내 주라.. 여주 지친다..우진이 넘 불쌍하잖아.. 진짜 증말...
6년 전
독자33
아 영민이 ㅠㅠㅠ다행이에요 여주 좋아하고있는거같아서 ..좋아하겠쬬!!
6년 전
독자34
아니...아..영미나ㅠㅠㅠㅠ흐어우ㅜㅜㅜㅠ이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너무 불안하다ㅠㅠㅠ
6년 전
독자35
뿜뿜이입미당 작가니뮤ㅠㅠㅠ사촌동생 지원이의 입김으로 여주가 자존심 뿜뿜챙기고 영민이한테 더 들이댓음좋겟구여..엠티가서 영민이한테 들러붙는것들 다 처단햇음 좋겟당..
6년 전
독자36
영민아 마음을 열어줘~ 열어줘~ 열어줘어어!
6년 전
독자37
영민이도 자기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 같아요 관심은 있으나 여주를 자신한테 큰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담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ㅠ 그냥 일단 행복하고 보면 안 되겠니 영미나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78.79
호오 남주는 뭔가 이제 영민이로 확정 지어질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짠한 우진이 ㅠㅠㅠㅜㅜ 그냥 이제는 여주도 선 딱 그어놓는게 좋을것같아요 양쪽으로 둘 다 감정소비하고ㅠㅠㅠㅠㅜㅠ여주도 어쩔수없겠지만 전 글을 읽을때 영민이나 우진이 시점으로 읽게되어가지고 이렇게 글이 해석이 되네여 으엉엉
6년 전
독자38
진짜 항상 재밌는것 같아요...
6년 전
독자39
영민아.. 좋아한다면 관심있다면 그런 마음 접어두고 그냥 여주 만나주면 안되니?ㅠㅠㅜ 영민이랑 지원이 말 들어보면 이제 가능성도 생길것 같은데 여주가 너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 MT 기대되면서 불안하네요..ㄷㄷ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40
으아아아아아아ㅇ영민아ㅠㅜㅠ 영민이에게 아픈과거ㅠㅜㅠㅡ
6년 전
독자41
팡터크

아진짜 너무 기대되요ㅠㅜㅜ

6년 전
독자42
진짜 임영민 나빠ㅠㅠㅠㅠㅠ 좀 받아주지 여주 지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아진짜 엠티에서 무슨일인지 ㅜㅜㅜㅠㅠ 궁금해요ㅜㅜㅜ빨리와주개용
6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여주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크뷰ㅠㅠㅠ 엠티에서 무슨일 일까요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45
후엥 엠티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너뮤 궁금합니다 꿍 ㅠ ㅠ
6년 전
독자46
아아아아아대박 무슨일이 일어날지 두근두근해요
6년 전
독자47
오늘보면서 처음으로 영민이 한대 칠뻔했네요..........그래도 영민이 얼굴보면 풀릴것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ㅠㅠㅠ 영민아 너는 애가 왜그렇개 잘났니 진짜 사람 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참새입니다. 영민이 자꾸 사랑하는 거 무서워하면 정말 좋은 사람 놓친다. 진짜 여주같은 애가 어디있어. 빨리 각성하고 여주 아프게 좀 그만해라. 작가님 오늘도 잘 봤어요. 저번 편 댓글을 스크랩까지 해주셨다는 답글을 보고 너무 좋아서 날라다녔어요 ㅎ 이 글을 보면 자꾸 여주를 응원하게 돼요. 허허 대휘도 너무 귀엽고 엠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용♡ 사랑해요♡
6년 전
독자49
[슘슘]으로 신청할께요!!!영민이ㅜㅠㅜ가 제발 마음을 열고 고백 하기루ㅠㅜㅠㅠ정말 간절히바래 봅니다ㅜㅜㅜ
6년 전
독자50
우억 ㅠㅠㅠ 오늘도 찌통이예요ㅠㅠ 근데 이 때까지 보다는 좀 덜한 찌통..!? 엠티는 또 어떤 여자애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ㅠㅠ 여주 힘들게 하디 말아주세유 ㅠㅠ
6년 전
독자51
담편 넘 기대돼요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 영민아ㅜㅜㅜㅜㅜㅜ이제는 열어줘 마음을 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2
아 작가님 ㅜㅠㅠㅜㅜㅜㅜㅜ 다음화도 너무 기대되요ㅜㅜㅠㅠㅠㅜㅜㅜ 빨리 영민이랑 사귀면 좋겠어요ㅜ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무슨일 ... 아 일단 빨리 마음을 잡아라 영민아 그리고 우진이 좀 ... 우진아 상처 받지마라 ... 아 임영민 잘하자 사랑해 잘하자 임영민 엠티 잘하자 ^^!
6년 전
독자55
309입니다! 임영민 너무했다.. 호감 표시하고 바로 철벽이라니... 했다가 지원이 얘기 들어보니까 이해가고....( ˊ̱˂˃ˋ̱ )... 그리고 엠티가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넘나 궁금합니닷....!!!!!
6년 전
독자56
너무 잘 보고 가고여'ㅠㅠㅜ담화도 기대하께여!!
6년 전
독자57
아 영민이사정 넘나 이해가고요ㅠㅠ 근데 여주한테 너무해써,,, 마음 열자말자 선 긋고ㅠㅠ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여주 마음이 너무 굳건해서 우진이가 자꾸 맘에 걸리네여ㅠㅜㅠㅠㅠ 우진아 행복해야돼...
6년 전
독자59
영민이는 바버야바버 ㅠㅠㅠㅠㅠㅠ ㅜ 빨리 녀주랑 이어지면 좋겠어요 세우니 단편도 기대하겠습니다아~~♡
6년 전
독자60
[사막여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시험끝나구오랜만에 글잡담들어왔더니ㅠㅠㅠㅠ진짜 왜이제서야 이글을 알았을까요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너무재밌어요ㅠㅠㅠ잘읽고갑니다! ❤
6년 전
독자61
작가님 ㅠㅠㅠ [쿠쿠] 에요! 오늘도 왓습니당 ㅠㅠ 항상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드디어 영민이다 여주에게 마음을 표하다니!' 너무 설렜어요ㅠㅠㅠ 그리고 지원이는 나쁜 역할인줄알았는데 전허젼혀 아닌 완전 ㅠㅠ 착한 그런 역할이였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뭊 재미잇어요 맨날맨날 인스티즈들어오는 이유가 작가님 글올라와서 들어오는거같아요ㅠㅠ 빈짜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내일도 또 찾아뵐게요 작가님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62
사용불가입니닷
아 세상에ㅠㅠㅠㅠ이렇게 맘 흔들어놓고ㅠㅠㅠㅠㅠㅜ어떻게하라는고야ㅠㅠ우씽 절대포기못해ㅠㅠㅠ 이작품속 영민이덕붕네 평소에있던끈기없던끈기 다 모으는중이네요..후후

6년 전
독자64
아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ㅠ영민아 마음을 열어쥬ㅓㅍ퓨ㅠㅠㅠ너무너무 재미잇어요픂퓨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아 ㅠㅠㅠㅠㅠ진짜 저는 작가님 글이 제일 기다려져요 ㅠㅠㅠㅠㅠㅇㅣ제 슬 마음열고 넘어와라 영민아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6
아니.. 전에 얼마나 상처를 받고 그러길래 겁이 많아 마음을 못주는거니ㅠㅠ 얼른 같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만나는 모습을 보고싶다ㅠㅠ 어쩜 친구들도 과외학생도 선배도 후배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이되어있는지.. 특히 친구들...+우진이까지 이 여섯 진짜 함께있는거 보고싶었는데 어쩜 여기서 붙어있으니 대리만족하며 행복합니다..
저도 [김곰]으로 암호닉 신청하고싶어요..ㅠ

6년 전
독자67
으아 진짜 가장가까운사람한테 인정비슷한걸 받으니까 뭔가되게 막 뿌듯하고그러네요 ... 그나저나 엠티엣서 무슨일들이얐을찌 !!!! 기댜됩니다 안좋은일은아니겠 .... 지요....
6년 전
독자68
워후워후 그렇게 임영민의 맘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6년 전
독자69
ㅠㅠ영민이가 마음은 열었는데 왜 때문에... 왜...!!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아니 와 우진이는 무슨 죄야 윽 내 마음 내 원픽 우진이 악! 다음 편이 시급합니다 세상에 마상에 말리 엠티의 꽃인 술 파티를 봐야지 제 마음이 심신의 안정을 취할 것 같은데요....
6년 전
독자71
아 mt 너무 궁금...... 이제 렬루 삼각관계 시작되나여ㅠㅠ?
6년 전
독자72
영미나ㅠㅠㅠㅠㅜ제발 받아죠ㅠㅠㅠㅠ나의 마음 ㅠㅠㅠㅠㅠ아진짜고규마백개먹은거같애ㅠㅠㅠ
6년 전
독자73
아이고 영민아ㅠㅠㅠㅠㅠㅠ좋아하면 좋아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얼른사겨ㅠㅠㅠㅜㅜㅠㅠ
6년 전
독자74
환재김이에요!_! 영민이가 정말로 호감이 생긴거 같은데 시작하기전부터 겁을 내고 있네요 ㅠ0ㅠ 근데 지원이가 여주 맘을 잡아줘서 다행인거 같아요 근데 영민이가 겁내는 이유가 잘 못해줄거같아서니까 그만큼 여주를 생각하고 있다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구오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재미있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5
영민아ㅜㅜㅜㅜ 너도 여주 좋아한다구! 인정입을것같당앞으로여주가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을것같당ㅜㅜㅜㅜ
작가님 저 진짜 이거 짱기다렸어요 인생작이예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77
영민아 ㅜㅜㅜ 빨리 마음 받아줘 ㅜㅜ여주 힘들어서 떠나면 어떻게 할 거야 ㅜㅜ 진짜 마음 아파서 혼나는 줄 ㅜㅜ
6년 전
독자78
영민아 ㅜㅜㅜ 빨리 마음 받아줘 ㅜㅜ여주 힘들어서 떠나면 어떻게 할 거야 ㅜㅜ 진짜 마음 아파서 혼나는 줄 ㅜㅜ
6년 전
독자79
둘이얼른행쇼했으면 ㅠㅠㅠ맴이 아파요 작가님 ㅠㅠㅠㅠ
6년 전
독자80
영민아ㅠㅠㅠ 왜그러는거애ㅠㅠ부정하지 말았으면ㄴ....ㅠㅠㅠ
6년 전
독자81
새우에요 작가님♡♡♡♡
우와아아앙 넘나 재밌는것ㅠㅠㅠ영민아ㅠㅠㅠ그냥 사겨라!짝!사겨라!짝!ㅋㅋㅋㅋ영민이가 겁이 많네ㅠㅠㅠㅠ여주야 좀만 더 참아!!!곧 넘어갈꺼같아ㅋㅋㅋ내촉이그래ㅋㅋㅋ대휘 넘 귀여웡ㅋㅋㅋ진짜 대휘는 저런 역할 잘 어울리는듯ㅋㅋㅋ오늘 우진이가 안나왔네용ㅠㅠ그래도 깨알 세운이ㅎㅎㅎ세운이짱!!!!다음에는 제사랑 세운이글이라니까 진짜 목빠게 기다리겠습니당!!!작가님 사랑해용♡♡♡

6년 전
독자82
영민진짜 넘나철벽쩌는것.... 차근차근 썸의 과정을 거치고 얼른 마음열어서 알콩달콩 햇음 좋겟어요ㅠㅠㅠㅠㅠ 다음 엠티편 기대되네용!
6년 전
독자84
영민아 ㅠㅠㅠㅠ 마음을 열어줘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 읽고 가용❤️
6년 전
독자85
작가님 뚜기입니다 ❤️❤️❤️ 아 오늘꺼 대박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 지원아 사랑해 ㅠㅠㅠㅠㅠㅠ 엠티 너무 기대돼요 ㅠㅠㅠㅠㅠㅠㅠ 하 작가님 오늘 영민이 속마음을 알았습니다 ~!~!~!~!! 영민이 여주 신경쓰는 것도 넘 좋고 ㅠㅠㅠㅠㅠ 얼렁 썸 시켜줘요 ~!~!~!~!!❤️❤️❤️❤️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86
666666입니다 오늘 제대로 거하게 한번 차였네요 사촌동생의 말처럼 언젠가 영민이가 먼저 사랑하는 거에 겁을 먹지않고 다가와줄 날이 올까요? 얼른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초반에 여자보고 미련곰탱이라고 욕했었는데 용기있는 사람이 사랑을 얻는 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87
영민이가 자기 마음 인정하고 여주랑 잘 됐으면 좋겠다.... 작가님은 이번에도 최고십니다!! 갑자기 우리 우진이도 보고싶다ㅇㅅㅇ...
6년 전
비회원105.121
영민아... 이제 받아드리자ㅠㅠㅠㅠㅠㅠㅠ
사촌동생이 다 말해줬어ㅠㅠㅠㅠㅠㅠ 가벼운사람아니라며ㅠㅠㅠㅠㅠ
너자꾸그러면 우진이 우씨ㅜㅜㅜㅜㅜㅠ
엠티에선 또 뭔일이이ㅛ았길랴ㅠㅠㅠㅠ
[빵민]으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88
빨간머리예요~ 잠시동안 영민이 썸녀로 알고 질투했던게 미안할정도예요ㅠㅠ 영민이를 저렇게 생각하는 사촌동생이 있구나 했어요 영민이 주변엔 좋은사람이 많아서 좋겠다ㅎㅎ여주야 영민이가 확신을 가질때까지 더 해보자ㅠ 힘들겠지만 포기하지말자ㅠㅠ
6년 전
독자89
영민이 진자 왜저래ㅠㅠ희망고문이,,,했었는데 사촌동생 얘기 보니까ㅠㅠ이해가 갑니다.,여주가 너무 많이 좋아해주ㅓ서 더 조심스럽구,,그럴거같아여ㅠㅠ잘 읽구가여!
6년 전
독자90
암호닉 신청이 된지 안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소신년이옵니단이에요! 자도 현생에 치여서 바로비로 확인을 못하게되네요ㅠ작가님도 힘내세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6년 전
독자91
엠티엠티!!!!!다음편궁금해요!!!기다리고 있을께요♡♡♡
6년 전
독자92
엠티 진짜 다음화 너무 기다려져요ㅜㅜㅜㅜ 영민이랑 우진이 삼각관계 ... 제가 젤 좋아하는 구도입니당 ㅜㅜㅜㅜ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영민이가 제발 자기 맘대로 행동했으면 좋겠네요 ㅜㅜ
6년 전
독자93
내칠려면 주변에서 못내치게 하네요ㅜㅜㅜㅜ 철벽을 치는데도 설레는 이유 좀...
6년 전
독자94
동현이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조련하기 1인잨ㅋㅋㅋㅋㅋㅋㅋㅋ 휴 근데 와중에 영민이 답답하네요 여주 말도 다 공감되고 ㅜㅜ
6년 전
독자95
영민아ㅠㅜㅜㅜㅜㅜㅜㅜ여주한테 관심 생기면 사귀면되는거야ㅜㅜㅜㅠ
6년 전
독자96
여지예요! 흙흑 영미나 ㅠㅠㅠㅠㅠㅠ 표현 못 하는 강아지 왤케 싱크 잘 맞져? ㅋㅋㅌ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97
아 영민이 마음도 이해가 되긴 하지만 아,, 우진이를 놓을수가 없겟군여,,, 정말 강아지같이 귀여운 우진아 아른아른거리네여,,,ㅠㅠㅠㅠ그리고 작가님 글 잘써주셔서 감사하고 완전 끊으시는 부분이 완전 아침드라마급입니다ㅜㅜㅜㅜㅜ 짱잉여에
6년 전
독자98
영민아 ㅠㅠ 다음 편 진짜 궁금해요 ㅠㅜㅜㅠ항상 좋을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9
악 영민 ㅠㅠㅠㅠㅠ그래 나 강아지 좋아해.. 한번 거둬주지 뭐ㅜㅠ 여주한테 마음을 요로조 요로조..~
6년 전
독자100
[임녕민]
이번에 영민이 나빴다 ,,,,
영민아 ㅠㅠ언제쯤 여주 마음 받아주꺼야 ㅠㅠ그냥 좀 받아줘 ㅠㅠ제발ㄹ !!!!!!여주가 불쌍하지도 않이 ??!!!!! 이쯤하면 받아줄때도 됐잔ㅇㅎ아ㅏ ㅠㅠ
작가님 영민이 너무 답답해요 그냥 사겨 !!!!!!!제발
그리고 작가님 필력이 진짜 ,,, 어훙 대박이에요 !!
어쩜 그렇게 잘 쓰세요 .°(ಗдಗ。)°.
진짜 하루 빨리 영민이랑 여주랑 잘 됐으면 합니다 ,,!

6년 전
비회원124.79
꼬꼬에요! 아 작가님 글 볼때마다 꼭 한번씩 운단말이죠 (괜한 감정이입) 엠티라니 벌써부터 뭔가 의미심장한걸요? 기대하겠습니다 캬캬 잘읽고있어용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82.28
작가님 황귤이에요! 시험기간에 이래저래 바빠서 글을 지금 봤네요ㅠㅠ 이번편도 넘나 재밌는것,,,,, 작가님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ㅠㅠ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01
작가님 쿠쿠에요! ㅠㅠㅠ 연재텀이 갑자기 길어져서 무슨일이 잇으신가 하고 들려봐요ㅠㅠㅠ!!
6년 전
독자102
볼수록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ㅠㅠㅠㅠㅠ 우리 영민이ㅠㅠㅠㅠ 그냥 아무생각말고 받아주면 안되겠니ㅠㅠㅠ
6년 전
독자103
아 영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4
짭짤이토마토에요...영민이 진짜...겁쟁이네요 자기 감정도 모르고 그간 여주 헷갈리게만 하다가 드디어 자기 감정 깨달았는데... 그랬는데 까다니 진짜 멍청하고 겁쟁이에ㅜㅠㅠㅠㅠ흑...진짜 현실감 있어서 괜히 내가 대신 까인 기붐까지 들고ㅠㅠㅠㅠ얼른 좀 과감하게 인정 좀 해주면 좋겠어오ㅠㅠㅠ엠티에선 대체 뭔 일이 벌어질지...
6년 전
독자105
아 오늘 편 정말 쩔어줍니다. 영민아...... 좋아하는 마음 그렇게 선 그으면 결국 힘들어지는 건 너야, 선 긋는다고 좋아하는 마음이 하루 순식간에 사라진다냐...... 멍청이 영민이네요 오늘은. 동생이 더 똑똑해, 지원아 사랑해!!!!!!!!!!!!!! (?) 솔직히 여주도 많이 힘들고 기분도 안 좋고 우울하겠지만 영민이 꼭 잡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민이가 다음에 그 손 잡고 나타날 수 있도록 ㅠㅠ
6년 전
독자106
엠티 진짜 기대돼요!!!!! 영민이랑 여주의 뭔가 앙? 그런 머시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유ㅠㅠㅠㅠ 지금 확인하러 감니당
6년 전
독자107
작가님 지금 정주행하고 있는데 문체가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 진짜 최고에요 ㅠㅠㅠ 항상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08
영민아..왜그래 진짜...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9
정주행중~!!!!! 최고최고!!!!! 신알신도 했어요~
6년 전
독자110
아ㅠㅠㅠㅠ이번편두 너무 잘보고갑니댜!!ㅠㅜㅜㅠㅜ
6년 전
독자111
항항항 여주만큼 나도 당황스러운걸 정말... 전혀 예상치도 못한 전개네요 저런 이유로 거절이라니... 그럴 수 이ㅛ지....
6년 전
독자112
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3
빨리 사겨라!!!!! 나쁜 말 좀 그만하고, 영민아.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4
영민아ㅠㅠ여주 그냥 받아들여줘ㅠㅠㅠ
6년 전
독자115
아 그냥 여주 엄청 사랑하는 남자 만나서 점차 바뀌면서 임영민이 후회하게 해주세요 아 진짜 여주가 너무 안타까워서 진짜 보는내가 복장 터질꺼 같아요 아아 어뜩해ㅠㅠ
6년 전
독자116
하... 많은 여자들이 영민이에게..ㅠㅠㅠ 상상하기도 싫은데ㅜㅜㅠ
6년 전
독자117
엠티가서뮤ㅓㄴ일생길까여ㅠㅠㅠㅠㅠㅠ얼른마음열었으면ㅠㅠㅠ
6년 전
독자118
하,,, 녕민,,,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 아픈상처가 있었ㅅ군아,,,ㅜㅜㅜㅜㅠ 얼릉 ㄱ이어쟜음좋겠다,,,
6년 전
독자120
헐 엠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아 너무 기대돼요 대박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
6년 전
독자121
영미나... 다흐흑 아기 강아지 누나가,,, 놓지 않을게... 엠티 넘 걱정되나 ㅠㅜ
6년 전
독자122
하ㅠㅠㅠㅠㅠㅠ 영민이가 여주 찾았다고 한거랑 세운이 얘기 듣고 너무 감정이입이 돼서 막 기분이 너무 좋은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드디어 쌍방이구나 하면서.. 그랬는데 영민이 얘기 들을때 제 심장이 다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따흑 마지막에 지원이 아니었으면..........ㅠㅠㅠㅠㅠ 지원아... 살앙해....ㅎ 그나저나 과외학생이 대휘라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 아닌가요... 이로써 브랜뉴즈 모두 등쟝 꺄아
6년 전
독자123
ㅠㅠㅠ영민이도 사실은 여쥬를 ㅠㅠㅠㅠ
무슨 사정읹 모르겠지만 생각많은영민이더
맴찢이얘오ㅠㅜ

6년 전
독자124
영민이 철벽진쯔 ㅜㅜㅜㅜㅜㅜㅜㅜ빨리 여주 맘 받아주라구우우우우우우우ㅜ우우우ㅜ우우ㅜㅜ 제가 세상 마음 다아푸네여 ㅜㅜㅜ 잘읽구갑니당 ❤️❤️
6년 전
독자125
영민이 진짜>...이렇게...
6년 전
독자126
꺄아아아아영민아ㅠㅠㅠ이제 인정해 너의마음을ㅠㅠ지원이는 여주한테 구세주인가요ㅠㅠ
6년 전
독자127
너무너무ㄱ재밌어요ㅜㅜ 보기아까울정도에요 ㅜㅜㅜ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당 화이팅 ?❤️
6년 전
독자128
영민아 난 너야 gogogo다 아무도 못말려 너 밖에 없다 (굳은 다짐)
6년 전
독자129
과연무슨일이 기다리고있을까나아아아 빨리영민이랑잘됐으면 ㅎㅎㅎㅎㅎㅎ 잘보고갑니당ㅎㅎ
6년 전
독자130
.....아 진짜 임녕민 밀기만 하고...여주가 당겨..얼른...난 너네 둘이 짝짝꿍 보고파....열!!정!!적!!인!!너희들의 사랑을 보!!고!!파!!❤️
6년 전
독자131
영민아 돌아와 ㅠㅠㅠㅠㅠㅠ나한테
6년 전
독자132
헐ㅠㅠㅠㅠㅠ미친 임영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진짜ㅠㅠㅠ반전쩔어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충성충성ㅠㅠㅠㅠㅠㅠ 대휘반가웤ㅋㅋㅋㄴㅋㅋㅋㅋ
6년 전
독자133
영민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ㅠㅠㅠㅠㅠㅠ여주랑 빨리 알콩달콩해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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