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10화 비하인드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10화 비하인드 | 인스티즈

10화 비하인드

몇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윤기는 예전에 여주에게 부탁했던 가이드곡의 피쳐링주인공을 정하여 수란에게 부탁하게 되었다. 팬들 또한 반응이 좋았고 평소 윤기에게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윤기의 곡을 찾아 듣게 되었다. 그 곡이 바로 so far away였고 윤기는 피쳐링을 도와준 답례로 수란에게 좋은 멜로디가 있으면 주기로 약속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 좋은 멜로디이고 수란에게도 어울릴 만한 곡을 만든 윤기는 완성작은 아니지만 임시 멜로디를 수란에게 보내주자 수란도 좋아했다. 마침내 멜로디 작업을 끝낸 윤기는 멜로디 작업이 끝이 났다고 수란에게 연락을 보냈다.

현시점으로 넘어와 평소처럼 윤기는 여주와 함께 카페에서 놀고 있었다. 윤기는 항상 이시간이 너무 좋았고 이 시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을 전화로 누군가가 방해했다. 전화를 보니 수란이었다. 그래도 악감정이 없는 누나이니 전화를 받았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곳으로 오기로 결정을 하고 전화를 끊었고 여주에게 이곳으로 손님이 올것 같다고 말을 해주었따.

"어 누나 왔어요?"

"응 너 데이트하고 있는데 방해한거 아니야?"

"그걸 알면서 지금 받고 싶다고 전화를 해요?"

"지금밖에 시간이 안나는 걸 어떡하냐"

"누나가 봐도 귀엽지 않아요? 저기 있어요"

"이제야 니 취향을 알겠다 평소에 그렇게 여자들한테 철벽을 치더니 어휴..."

"여주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귀엽기도 하고"

"귀에 딱지가 앉겠다 진짜... 그래서 언제 고백하려고"

"지금은 너무 부담스러워 할꺼에요 나 좋다고 고백해버렸다가 차이면 어떡하라구요"

"오~ 민윤기가 이렇게 신중한 남자였나? 진짜 여주라는 분 대단하다"

여주의 이야기를 한다고 신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윤기였다. 하지만 이때 방긋방긋 웃으며 대화하는 윤기가 신경쓰인 여주였고 이때 여주는 실수를 해서 화상을 입게 된 것이었다. 수란과 대화를 하면서 계속 여주를 봐왔던 윤기는 화상을 입은 동시에 수란에게 잠시만 앉아있으라는 말과 함께 바로 일어나 여주에게 다가왔고 손을 확인하고선 커피를 들고 갔다.

"누나 미안 멜로디는 파일 넘겨줄게 지금 바로 듣고 싶으면 남준이보고 오라고 할게 사고가 좀 나서 일단 이거 누나꺼야"

"아니야 남준이 피곤하게 안그래도 돼 멜로디는 오늘 시간 여유생기면 그때 보내줘 갈게"

"미안 누나 조심해서 가"

"아 여주씨께 얼른 나으시라고 전해드려"

"알겠어요"

윤기는 수란을 보내고 다시 여주에게로 와 얼음 주머니를 만들어 여주에게 건네고서는 주머니를 확인하고 차키가 있다는 것을 알고서는 바로 여주를 이끌고 병원으로 갔다. 조심하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과 꾸준히 약을 발라야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에 윤기는 약과 소독약을 챙기고 주의사항을 꼼꼼히 들었다.

"미안해요 윤기씨 괜히 저 때문에 손님이랑 이야기하고 계셨는데 죄송하다고 전해주세요"

"괜찮아요 별로 중요한것도 아니었고 그 보다 뭐하고 있었길래 평소에 실수를 안하는 여주씨가 실수를 해요"

"그냥... 생각 좀 하느라 아무튼 미안해요"

"저한테 미안해하지 말고 본인 손한테 미안해해요 앞으로 밥은 저랑 먹어요 그 손으로 밥도 못하는데 이제 약발라야하는 시간에 맞춰서 내려와서 제가 약 발라줄꺼에요 그렇게 알고 있어요"

"약은 제가 발라도 돼요 바쁘신데 저 때문에 그러실 필요 없어요"

"아니요 제가 발라줄꺼에요 그렇게 알고 있어요 바쁘다고 막 까먹고 안바를 것 같고 힘든 일 당분간 하지마요 애들 목욕시켜야 하면 그것도 내가 할테니까 아무것도 하지마"

"아 고마워요 안그래도 애들 목욕 걱정하고 있었는데"

여주의 손에 있는 화상상처가 걱정되는지 윤기는 운전을 하면서 시선이 자꾸 여주의 손으로 갔다. 애써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계속해서 여주의 손에 시선이 갔고 화상 입은 것이 윤기는 속상하기도 했다. 자신이 건들면 부서질까 건들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상처입은 것을 보니 윤기는 속상하고 계속해서 보고 있었으면서 이렇게 될때까지 자신은 뭘 한거지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윤기는 앞으로 여주를 더 잘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여주에 대한 관심도도 더 높아졌다.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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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안녕하세요 숭눙입니다. 학교 여름보충도 나가고 이번주는 봉사도 하니 시간이 부족해서 이것밖에 못썼어요. 요즘 먹는 약이 수면성분이 강하다보니 쓰다가 잠들기도 해서 문제죠... 요즘 심심해서 새작품 구성도 하고 있어요. 판타지라서 조금 어렵기도 해서 머리가 복잡하네요. 그리고 팬픽으로 조직물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조직물이라기보단 약간 다크한 분위기? 아무튼 그런것도 생각해보고 정녕 이것이 고3인가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제가 재밌으면 된거겠죠? 그리고 이작품은 1부 2부 나눠서 연재를 할 생각입니다. 1부는 썸이고 2부는 연애의 시작으로 다룰 생각입니다.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까 3부로 결혼도 해보라는 데 그건 조금 힘들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ㅋㅋ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은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