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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소란, 권정열 - 너를 보네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황제 흥신소 . 06 | 인스티즈

황제 흥신소

EP . 6






"이제 괜찮아요?"


"응, 멀쩡해."






네, 누가 봐도 멀쩡해 보이시네요. 어제는 그렇게 아파가지고 끙끙거리더니. 고개를 젓는 내 모습에 사장님이 웃고서는 말했다. '나 커피 좀.' 예예, 커피 심부름을 시키셔야 제가 이제 좀 안심을 하죠. 정말 괜찮아졌구나, 하고. 사장님에게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말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얼음 잔뜩이요?"


"아니, 그냥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엑, 왜요?"






미지근한 거 싫어하니까. 사장님이 그렇게 말 하고서는 웃었다. 저번에 언니도 사장님 미지근한 거 싫어한다고 그랬는데.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는 언니와 사장님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며 '그런데 왜 평소에는 그렇게 드셨어요?' 라고 묻자, 그것도 모르냐는 듯 대수롭지 않다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사장님이다.






"얼음은 네가 좋아하잖아."






사람이 한 번 아프더니, 정신이 나갔나보다.






황제 흥신소

: 여기가 흥신소인지, 출석만 하고 가는 곳인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여기요, 뜨거운 아메리카노."


"고마워."






원래 저 사람이 저렇게 잘 웃는 사람이었나. 대체 아팠던 동안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겼길래 하루 아침에 저렇게 변해? 어깨를 으쓱하고서 자리로 돌아가자, 무슨 할 말이 있는 듯 입술만 매만지며 나를 힐끔 힐끔 쳐다보는 사장님이다. '무슨 할 말 있으세요?' 라고 묻자, 화들짝 놀라는 게 아무리 봐도 정상은 아닌 듯 싶다.






"사장님, 사람이 급하게 변하면 곧 죽는대요."


"으, 응…?"


"사장님 혹시 시한부 선고 받았어요?"






풉. 내 말에 웃는 사장님을 노려봤다. 나는 진짜 진지하게 물어본건데. 아까 커피 사러 내려갔더니 알바생이 '취향이 갑자기 변하셨네.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안 좋대요.' 라고 말 한 걸 들은 뒤로 자꾸 무서운 생각이 들어 물어봤더니, 정작 본인은 태연하기만 하네. '저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닌데.' 내 물음에 사장님이 눈을 접어 웃고서는 말했다. 아니, 왜 자꾸 웃어. 좀 떨리게.






"나 원래 얼음 안 넣어 먹는다니까."


"원래 넣어 드셨는데."


"너 얼음 좋아하니까 넣어 먹었지."


"아니, 왜요?"






직원이 얼음 좋아하니까 그걸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넣어 마신다고? 올 해 들어 제일 재미있는 개그였다. 내 썩은 표정에 사장님은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홀짝 마시더니 말했다. '그러게, 왜 그랬을까.' 맞춰보라는 걸까. 물음 아닌 물음에 입술을 쭉 내밀었다. 에라, 어차피 말도 안 해주는 거. 그냥 이따 먹을 점심 메뉴나 생각해야지. 그러며 책상 서랍에서 A4 용지 하나를 꺼내자, 급하게 나를 부르는 사장님이다.






"그, 여주야."






순간 화들짝 놀라 사장님을 바라보자, 본인도 머쓱한지 제 뒷목을 만지는 사장님이다. 아니, 그러니까. 사장님이 나를 '직원아.' 가 아닌, 좀 더듬거리기는 했다만 '여주야.' 라고 불렀다. 순간 심장 떨어질 뻔.






"네?"


"저, 이따…."






이따 커피 좀 사와? 무슨 말이 나올 지 몰라 고개를 갸웃하며 사장님을 바라보자, 답답한 듯 제 입술을 혀로 축이더니 느닷없이 큼큼 목을 가다듬는 사장님이다. 대체 왜 저러는 지 아는 분 구해요. 오늘따라 이상한 모습에 머리를 긁적였다.






"하실 말 없으시면 저는…."


"이따 점심 같이 먹을래?"






네? 내가 잘못 들었나 싶어 귀를 만지작 거리면, 한 번 더 들려오는 사장님의 목소리다.






"스테이크로 내가 쏠게."


"콜."






내가 스테이크 사달라고 한 걸 벌써 이뤄주실 계획이신가 보다. 그럼 빨리 말 하지 왜 저렇게 뜸을 들여. 베시시 웃자, 나를 보며 굳어 있다가 또 풀린 눈을 하고서 실실 웃는 사장님이다. 사장님, 아직 많이 아픈가보다.











"사장님 대박, 여태 이렇게 멋진 곳을 혼자 오신 거예요? 이거 좀 실망."


"같이 오면 체 할까봐."






뭐요? 나랑 같이 먹는데 왜 체해, 꿀떡 꿀떡 잘 넘어가면 모를까. 사장님을 한 번 흘겨보자, 그런 뜻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는 사장님이다. 예예, 그러시겠죠. 저는 그냥 사 주는 대로 먹고만 가면 되겠네요. 체할 것 같으니까!






"아, 진짜 그런 뜻 아닌데…."


"어디 앉을래요? 저는 여기. 사장님은 저기 앉으시던가."


"내가 미안하다…."






사장님이 헛 웃음을 짓고서는 내 앞자리에 앉았다. 좀 놀려주려고 그랬던건데 몇 초 되지도 않아서 놀림이 끝나다니. 메뉴판만 바라보다 사장님의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들었다. '왜 그렇게 보세요?' 헉, 혹시 너무 돼지처럼 보였을라나. 슬금 슬금 메뉴판에서 손을 떼자, 빵 터져서는 웃는 사장님이다.






"왜 덮어."


"사장님이 나를 너무 돼지처럼 바라보길래…."


"많이 먹어."






오늘 왜 이렇게 잘 해줘. 괜히 간지러운 느낌에 발 끝을 꼬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많이 드세요.' 사장님이 돈 내시는 거니까요.






"먹고 일 해야지."


"와, 무드 없어."






내 말에 사장님이 웃었다. 아, 맞다. 나 사직서 내려고 했는데. 가방 속에 아직 자리하고 있을 사직서를 떠올리며 입술을 쭉 내밀었다. 내야하는데, 오늘따라 왜 저렇게 잘 해줘. 혹시 내 사표를 본 건가 싶어 식겁해 사장님을 바라보자, 고개를 갸웃하며 '왜?' 라는 사장님이다. 아니, 안 본 것 같아. 고개를 저었다.






"사장님 그런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잘 해주세요…?"


"응?"


"…평소랑 다르시길래."






혹시 내가 어제 간호하다가 뭐 실수해서 저렇게 과도하게 잘 해주는 건가. 내 물음에 사장님이 가볍게 턱을 괴며 말했다. '그러게.' 미친, 이러면 안 되는데. 진짜 안 되는데.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황제 흥신소 . 06 | 인스티즈

"잘 해주니까 좋은 것 같아?"


"…예?"






'나 좋아질 것 같아?' 사장님의 당돌한 발언에 할 말을 잃고서 눈만 깜빡이자, 장난이라며 눈웃음 지어보이는 사장님이다.






"미쳤어."


"응? 뭐라고?"


"아, 아녜요."






진짜 이러면 안 되는데, 사장님이 잘생겨 보이기 시작했다. 눈을 비비적 거리며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자, 눈이 아프냐며 걱정스레 묻는 사장님이다. 또 저렇게 물어보면 내가 간지러워서 죽겠는데. 동공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눈이 안 아프다고 어필하고 있었을까, 내 눈에 보이는 음식이다.






"으, 음식이다."


"아, 나왔네. 맛있게 먹어."


"네에-."











"…."


"…."






아, 어색해. 팝콘 하나를 사이에 두고 눈만 도륵 도륵 굴렸다. 아니, 15세 관람가 영화에서 저렇게 야시꾸리한 장면이 계속 나와도 되는거야? 괜히 사장님의 눈치를 살폈다. 사장님도 나와 같은 생각인지 동공을 한 곳에 두지를 못 하고서 지진중이셨다.






"여, 영화 재, 재미있네, 요…."


"그, 그러게…."






하씨, 분명 SNS에서는 감동 스토리라고 그랬단 말이다. 눈을 꼭 감고서 아까를 회상했다. 그러니까, 내가 왜 사장님이랑 영화를 보게 되었나면, 그건 아까 레스토랑에서 막 나왔을 때로 돌아간다… 윽.






"사장님, 진짜 진짜 진짜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매일 간다는 그 식당은 진짜 내가 먹어 본 스테이크 집 중에서 제일 맛있는 곳 같았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게 아직도 좋아 비실 비실 웃으며 인사하자, 내 표정이 웃긴지 덩달아 웃더니 '응. 앞으로 자주 먹으러 올래?' 라는 사장님이다. 크, 죄송해요. 제가 돈이 없어서.






"저도 그러고 싶기는 한데 제가 자주 오기에는 지갑…."


"내가 살게."


"허어, 멋있다. 방금 진짜 멋있어 보였어요."






먹을 거 사주는 사람. 최고로 착한 사람. 내가 양 손을 모으고서는 눈을 깜빡거리자, '얼씨구, 먹는 거에 잘 넘어가는 거 봐라.' 라며 또 웃는 사장님이다. 나한테 밥도 사주고, 저렇게 웃으니까 또 내 금사빠 기질이 발휘될 것 같잖아. 고개를 저었다. '그럼 이제 일이나 하러 가죠.' 내 말에 사장님이 웃으며 말했다. '무드 없게.' 아니, 학습 능력 대단한 것 좀 봐라.






"그, 밥도 먹었으니까…."






방금까지 말 잘 하던데 또 갑자기 왜 저렇게 말을 천천히 해. 답답한 기분에 고개를 갸웃하며 '밥 먹었으니까 왜요?' 라고 묻자, 아까처럼 큼큼 목을 또 한 번 가다듬더니 제 머리를 긁적이며 손에 들린 폰 화면을 보여주는 사장님이다.






"나, 그, 영화 1+1 쿠폰 오늘까지인데."


"…."


"일도 하기 싫고, 쿠폰 버리기도 싫고, 또 무드 없는 남자 되기도 싫으니까."


"…."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황제 흥신소 . 06 | 인스티즈

"영화나 보러 갈래?"






아니, 이거 거의 데이트 코스 아니냐.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괜히 또 간지러워 몸을 베베 꼬았다. 아니, 김여주.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그냥 사장님은 저 쿠폰을 버리기는 아깝고, 오늘 날씨도 좋으니까 일 하기 싫은 것 뿐이야. 그렇게 생각하니 또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요. 저 보고 싶었던 영화도 있었는데."






이렇게 해서 영화를 보러 오게 된 것이다. 물론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는 다른 사람들도 다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지 자리가 없어서 예매율 4위인 이 영화를 택했는데… 아니 분명 내 기억으로는 감동적인 스토리라는 평가가 많았단 말이야. 사장님의 눈치를 보며 어색하게 웃었다.






"…어흠, 어… 사장님 저희 혹시 그, 영화 잘못 들어 온 건 아닐까요…."






점점 진해지는 수위에 눈을 꼭 감고서 말하자, 한참동안 대답 없는 사장님이다. 뭐지, 저 고 수위에 반응 한 건가. 역시 사장님도 저런 거 좋아하나 싶어 살짝, 한쪽 눈만 뜨자, 곧바로 마주치는 눈이다. '…저 얼굴에 뭐 묻었어요?' 내 물음에 말 없이 웃는 사장님이 묘했다. 갑자기 왜 저래.






"사장님…?"


"…난리야."


"네?"






왜 자꾸 말을 웅얼거린담. 고개를 갸웃하며 '못 들었어요, 왜요?' 라고 묻자 아니라며 웃는 사장님이다.






"뭐야…."






오늘 정말 왜 저래?






ⓥ0ⓥ


사장님이 한 말은............ 알려줄까 말까>3<

오늘 되게 급 전개인 것 같은데 봐주세요 헤헤 진도 빨리 빼버려야죠... 화이띵...!

암호닉은 언제나 받슙니다>_<!


♡ 암호닉 신청해주신 쿄쿄님, 황제펭귄님, 충성충성님, 0217님, 황갈량님 봉봉님, 균킹님, 황도님, 뉴리미님, 랕둥이님, 브룩님, 임금님, 홍홍님, 아가베시럽님, 짝소부님, 빈럽님, 옹스더님, 0713님, 1232님, 털없조 알파카님, 유팜님, 슬님, 멍귤님, 황제뿡뿡이님 감사합니다 ♡


혹시 제가 멍청해서 까먹구 누락이 되어버리신 분은 꼭 말씀해주세요.... 때찌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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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무기력]으로 신청해도 될까요???알림 뜨자마자 왔어요!!!!너무 재미있네요ㅎㅎ잘보고 갑니당♡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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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부족한 글인데 감사합니다ㅠㅠ 반가워요♡
6년 전
독자2
핳 쿄쿄입니다 핳하하하하하핳핳 저 너무 좋아여 작가님 흫흐흫흐흐 둘이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이제 막 둘이 연애도 하고 그럴 것 같은 분위긴데요\ㅇㅅㅇ/만쉐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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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애해라!!! 황제님 많이 기다리셔따!!!!
6년 전
독자3
홍홍이에요!! 미지근한 커피 싫어하는데 얼음을 넣던 이유가 여주가 좋아해서였군여ㅋㅋㅌㅋ 민망해서 여주 보다가 눈 마주쳐선 놀라면서 막 심장 쿵해서 요란법석 난리라 한 거 아니려나요!ㅋㅋㅋㅋ 우리 사장님 이렇게 귀여우면 어째요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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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여주는 알까요ㅠㅠㅠ 사장님은 본인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ㅠㅠㅠ 영화감상x 여주감상o
6년 전
비회원153.64
작가님 [옹스더] 입니다 ♥
우선 더운날 열일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우.......
잘해주면 좋아질 거 같냐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황제에게 충성충성 합니다..
사랑해요 킹갓제너러스.....
얘들 진도 팍팍빼주세여..
이번화 아주 칭찬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 마지막 말은 뭔지 진짜 궁금해쥬금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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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제너러슼ㅋㅂㄱㅋㅋㅋㅋㅋ 마지막말은 다음화에나 밝힐게요 헤헤 궁금해 하는 거 넘 귀여워
6년 전
독자4
봉봉이에요 작가님 아악 오늘도 설레 죽습니다 져는,,, 밥 먹구 영화 보구 이거 너무 완벽한 데이트 코스니까 이제 둘이 연애해!!!!!!!!!!!!!!!!!!!!!!! 여주야 맘껏 반해두 도!ㅐ!!!!!!!!!!!!!!!!! 직원아 말구 이름도 맘껏 부르구,,, 연애해 이제,,, 연애만 하면 완벽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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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렐 일만 남아부럿따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해라... 여.. 주...
6년 전
독자5
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스윗보스 미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충성충성 ㅠㅠㅠㅠㅠㅠㅠ 설레서 잠 못잘것같.... ㅠㅠㅠㅠㅠ 민현아 어서 여주를 너에게 빠지게 만들어!!!!!! 영화볼때 얼굴보는거 대박 설렙니디ㅏㅠㅠ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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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미년씨는 영화를 본 게 아니라..... 여쥬를 보고있었다는 엄청난 이약이.......
6년 전
독자6
작가님 저 [미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사실 예전부터 봤었는데 오늘 이렇게 신청하네요ㅠㅠㅠㅠ 엉엉ㅇ 이제 민현이가 여주한테 적극적으로 행동하네요..저는 좋습니다 얼른 잘되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ㅜ 작가님 항상 좋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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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할 뿐인걸료..... (심장 떨림) 앞으로두 자주 만나욤... 히♡
6년 전
비회원17.167
꺄아야ㅏㅏㅏㅏㅏ아가아각 작까님!!!!!! [황제펭귄]입니다!!!!!! 민현이 직진 시작하는건가요ㅠㅠㅠ 이제 막 걸음마하는 아들을 보는 느낌이에요 감격스럽습니다ㅠㅠㅠㅠ 작까님 글은 너무 귀여워서 제가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잘 보고 감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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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하는 아들ㅋㅋㅋㅋㅋㅋㅋ 제글이 귀엽다니 가당치도 않아요ㅠㅠㅠ 울 독짜님이 훨배 귀여우면소..♡
6년 전
독자7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기증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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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사실은....... 두구두구.... 끄핳ㅎㅎㅎㅎ 재미쎀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8
저 [돌멩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항상 잘읽고있어용ㅠㅠ너뮤 재밌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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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자주 뵈어요 희희,,,♡
6년 전
독자9
랕둥이 임니다!!! 이 저번화에 이어서 오늘도 역시꿀잼 ㅠㅠ 미년이 드디어 조금씩 다가가네요ㅠㅠ 으아 설레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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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년씨가 했던 ... 난리야는 다음화에나 밝혀야겠어요... 괜시리 막 떨료
6년 전
독자10
[르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ㅡ!!!!! 여주랑 미녀니 둘 다 너무 귀여운고 아닙니까ㅠㅅㅠ 둘이 빨ㄹㅣ연애해....빨리 연애해서 꽁냥꽁냥 거려주라 줘!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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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언제나 똥망글 읽어쥬셔서......♡
6년 전
독자11
저 [강낭콩]으로 신청할게요!!!!! 항상 너무 재밌게 읽고이써여....♡ 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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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두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2
내 심장이 난리다! ㅠㅠㅠㅠㅠ 황민현 무드있는 남댜 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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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무드 없는 남자는 되기가 싫대요>_< 둘이 언제 이어질까나ㅎㅎ
6년 전
비회원88.198
충성충성이에여!!!! 와우 진짜 사장님 그렇게 수줍어 하시면서 밀고 나가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수줍수줍하면서 할거 다하고 이제 여주도 민현이가 슬슬 잘생겨보이고...ㅎ 좋슴니다 아주 좋아여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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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어???? 너네 어?!?!?!?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뽐봄
다음화에서 만나요♡ 울 여주는 아직 어색한지 몸만 베베 꼬는중ㅎㅎ
6년 전
독자14
아가베시럽입니다ㅠㅠㅠㅠㅠ아니 민현아 너무 귀엽잖아 ㅠㅠㅠㅠㅠㅠ여주도 귀엽고... 작가님은 사랑이고 ㅎㅎㅎㅎㅎㅎ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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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님은 언제나 사랑이구ㅎㅎㅎㅎ 제 사랑두 받으세요♡
6년 전
독자15
하...황제님❤❤비지엠 너무 찰떡이에오ㅜㅜㅜ 작가님만 기다리구 있어요!! 잘보고 있어요 항상 ! 꼭 금방 돌아오셔야 해요ㅠㅜ❤
6년 전
뽐봄
비지엠 제가 젤루 고민했는데ㅠㅠㅠ행복해ㅠㅠㅠ 금방 올게요♡♡♡
6년 전
비회원212.247
황갈량이에요 작가님 ㅜㅜㅜㅜㅜㅠㅠㅠㅠ 진도 팍팍 나가는게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 민현이가 이제 좀 제대로 표현을 하기 시작했어요... (감격) 그나저나 민현이가 하려던 말이 뭐죠.. 너무 궁금해요 ㅠㅜㅜㅜㅜㅜ 나중에 꼭 알려주실거라고 믿어요 작가님...♡ 진도도 팍팍 나가구 넘 좋아료ㅠㅜㅜ
6년 전
뽐봄
다음화에 밝히려구요 흐흐흐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6
재밌어오ㅜㅜㅜ찡짱 ㅜㅠ
6년 전
뽐봄
고마워요 울 기여밍...♡
6년 전
독자17
작가님 황제 흥신소 진짜 잘 보고 있어요 오늘 진짜 달달이 터지네요 비쥐엠도 달달 그 자체... 재밌게 읽고 가요 ❤️
6년 전
뽐봄
비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정말 최고로 기뻐요.. 사랑해요♡
6년 전
독자18
작가님 ㅠㅠㅠㅠㅠ 역시 갓제 흥신소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기다린만큼의 보람이 잇네요 드디어 황제님이 여주한테 마음 표현하기 시작햇네요ㅜㅜㅜㅜㅠ 너무 잘 보고갑니다
6년 전
뽐봄
갓제 흥신솤ㅋㅋㅋㅋㅋㅋ 좋은 별명 감사합니다♡ 이제 달달길만 걷자>_<
6년 전
독자19
뿡뿡이에요 작가님!!!여주는 눈치가 제로를 넘어선 마이너스인게 분명합니다 그래도 상관없어요 미뇨니가 직진직진이니까!!아 진짜 흥신소물 너무좋아요♡♡♡
6년 전
뽐봄
저도 울 독짜릠 너무 좋아요 히히 좋은 하루 보내요♡♡♡
6년 전
비회원151.79
짝소부에요!!!이거이거완전~~데이트인데요~~~사내연애가나요~~~민현이 아프고나서 용기내는거 귀여워죽겠어요ㅜㅜ♡♡
6년 전
뽐봄
사내라고 해봤자 두명이지만요ㅋㅋㅋㅋㅋㅋ 연애해라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암호닉 수파루파로 신청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아 너무 재밌어요ㅠㅠ방금 정주행했어욥!!!!!!! 넘나 재밌는것...현실엔 미년이 같은 남자가 왜 없는거죠ㅠㅠ 심장 부여잡거 다음편 기다립니댜ㅜㅜ
6년 전
뽐봄
최대한 빨리 올게요 흐흫... 우리 빠른 시일내에 또봐욤♡
6년 전
독자21
우와♡ 얼른 봅시다 꿀밤되세여♡
6년 전
독자22
정주행했어요ㅠㅠ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민현아아아아아아악 ㅠㅠㅠㅠ
6년 전
뽐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정주행 했는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현이 너 영화안보고 여주봤찌!!!!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여주야 잘생겨보이는거 그거 사랑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한글 감사해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뽐봄
감사합니다♡ 세상 민현이는 여주가 영화인가봐요ㅠㅠㅠ
6년 전
독자24
알려줘요...알려주시란말이닷..!일부러 저기 들오간건가요..?
6년 전
뽐봄
헤헤 비밀이지렁 영화 일부러 아녜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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