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자유톡^^ (마감

딱 열두시에 눈떠져서 뮤비강상 무한스트리밍...ㅎㄷㄷ

후렴구에 터졌다ㅠㅠ 유영재 목소리 쥬금....bbbbbbbbb

비에이피 자유톡^^

새로운 선착2명

나 알면 말해주고 스타트

[멤버/상황] 스타트

수고했어! 내가 지금 다른 급한일이생겨서 마감해야겠다

미안해! 고마워!

[독자1]

대현/교내커플인데 선생님 몰래 장난치는거야/(책상에 대현이 그려놓고는) 잘그렸지!

[글쓴이]

(그림을 보더니)으음..이게 나야? 쪼금 더 못생긴거같은데- (장난스럽게웃는)

[독자10]

(뚱한 표정 지으며) 아닌데.. 똑같은데!

[글쓴이]

야, 나를 봐봐. 선이 내가 더 또렷하잖아- 에이, 다시그려!

[독자20]

(대현이 빤히 쳐다보고는 헤실대며 웃음) 히- 잘생겼다!

[글쓴이]

칫- 나 잘생긴거 이제 알았어? (찮이 콧등을 톡톡 쳐주며)너도 이뻐-

[독자26]

(손가락 앙 물고는) 내가 이쁘긴 뭐가이뻐-

[글쓴이]

으익, (웃더니) 내눈엔 니가 제일이쁘지 그럼 누가 이쁘냐.

[독자33]

(같이 따라서 눈웃음 짓고는 어깨에 기대 앉음) 히-그치? 그런가?

[글쓴이]

당연하지- (찮이 머리를 흐트리며 웃는데 쌤한테 걸려서 복도로 쫒겨나서 손들고 서있게 됨)

[독자44]

(울상지으며) 이이..다리 저려!

[글쓴이]

많이 아파? 꿇지말고 서있을까?(걱정스런 말투)

[독자52]

(대현이 아빠다리하게 하고는 그위에 앉고 장난스레 웃음) 무거워?

[글쓴이]

윽..! 어..나 다리뼈 부서질것같아...

[독자59]

(째려보고는 꼬물대며 내려와서 앉음)..너 미워.

[글쓴이]

에- 삐졌어? 당연히 하나도 안무겁지. 여자가 차가운데 앉는거아니야. 빨리 다시 올라와(웃음)

[독자70]

(흘겨보며 다시 앉고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너 다리 안아픈거지?

[글쓴이]

안아프다니깐- 우리자기 맛있는거좀많이먹여야겠다. 이게 사람몸무게냐,

[독자82]

(자기 다리 내려다보며) 안돼! 나 살빼야돼..

[글쓴이]

빼기는, 절대 빼지마. 너 살뺀다하면 나 화낼거야.

[독자88]

(다리 한쪽 들어올리며) 안돼! 전보다 더 쪘어.. 찐만큼만 빼면 안돼?

[글쓴이]

(다리를 찰싹때리며)얘가얘가 치마입고 어디 다리를 들어. 진짜 혼날래?

[독자93]

아왜에! 아무도 안봐! 그리고 안에 속바지도 입었거든! (치마 들추다가 아차 싶어서 다시 내림)

[글쓴이]

(눈썹을 꿈틀거리더니)진짜 혼난다. 어디 겁도 없이..

[독자99]

(풀죽어서 가만히 앉아있음)

[글쓴이]

(입술을 톡톡치며) 이거 얼른 집어넣어. 뭘 잘했다고. 내가 치마 줄이지 말랬는데도 기여코 줄이더니.. 왜 말안들어.

[독자106]

(입술 더 내밀고는 치마 쳐다보며) 이거 안줄이면 안이쁘단말이야..

[글쓴이]

넌 그냥 입어도 이쁘단말이야. (입술에 짧게 뽀뽀해주고) 얼른 입술 넣어. 화 안낼게.

[독자115]

(살짝 웃고는 입술 넣고 쳐다봄) 화 풀린거지?

[글쓴이]

응, 다 풀렸어. (종치자마자일어나는) 에휴, 수업 안들어서 좋은거라생각했는데 이것도 힘드네.. 들어가자-

[독자121]

(손 깍지 잡고 같이 교실로 들어감) 아-따뜻해.

[독자2]

대현/같이 알공달콩 동거중인데 대현이가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와서 찮이빡침/(들어오는 대현이 쳐다보고) 야.

[글쓴이]

(찮이를 보고 헤실헤실 웃으며 다가가 안기는)어? 우리 찮이 아직 안잤네-?

[독자9]

(밀어내고 흘겨봄) 술냄새. 절로가.

[글쓴이]

으응- 왜에, 나 안보고싶었어? (찮이를더끌어안는)

[독자12]

같이 자고싶으면 떨어져.

[글쓴이]

(그제서야 찮이를 떨어트리고 눈치보는) 자기야- 화났어..?

[독자19]

왜이렇게 술을 많이 마셨어?

[글쓴이]

어..? 아니, 그냐앙- 친구들이 오랜만에 한잔 하고 가자길래..마시다보니깐 이렇게됐네...

[독자24]

후.. 오늘 일찍 온다며.

[글쓴이]

미안해.. 일찍 올라고 했는데 애들이 자꾸 붙잡아서..많이기다렸어..?

[독자29]

꾸앙 초스피드로 밥먹고오께!!!!//(신경질내면서) 아 몰라몰라. 절로가.

[글쓴이]

(찮이를 쫄쫄쫄 따라가면서)아잉 자기야- 미안해.. 앞으로 안그럴게..응? 자기야아-

[독자43]

(무시하고 방에 들어감) 저번에도 그랬잖아!

[글쓴이]

(방으로 따라 들어가 찮이를 달래는)진짜 미안해.. 앞으로 진짜진짜 안그럴게. 응? 나 여기서 꿇을까? 응? 자기야아. 진짜 미안하니깐 화 풀어라 응?

[독자51]

꿇지는 말고.. (이불만 만지작거리다) 진짜 약속해?

[글쓴이]

(폭풍고개끄덕임)응! 당연하지, 진짜 약속해!!! (침대로 폴짝 뛰어가 찮이를 안으며)이잉- 자기야 미안해-

[독자60]

진짜 이럴때만 귀엽지. (대현이 볼따구 쭈물쭈물거리면서)

[글쓴이]

헷, 나 쫌 귀여워?(웃다가 찮이를 보더니 입술에 뽀뽀하는)

[독자68]

(대현이 머리 아프지않게 때리고) 미워죽겠어- 진짜.

[글쓴이]

으응? 나 미워? 진짜? 나는 우리 자기 좋은데?

[독자74]

나도 좋지. 좋은데 지금은 미워.

[글쓴이]

(찮이를안고흔들며)으응, 현이미워하지마요- 나는 자기가 좋단말이야- 응?

[독자81]

(입에 뽀뽀해주고) 아휴, 술냄새! 씻고오면 더 찐하게 해줄게.

[글쓴이]

(밝게웃으며)진짜? 완전 찐하게해줘야된다? 나 기대할거야 자기야! (빠르게 화장실로 들어와 씻고나오는)

[독자89]

..와 벌써 씻고나와? 제대로 씻은거 확실해?

[글쓴이]

응! 나 완전 깨끗하게 씻고 왔는데? (찮이 옆자리로 폴짝 뛰어가 입술을 내미는) 자. 그럼 이제 뽀뽀-

[독자96]

(볼 잡고 입 잠시 닿았다 떼고) 자- 됬다!

[글쓴이]

뭐야아. 이게 찐한거야? 나 완전 기대했는데?

[독자101]

자기때문에 힘이없어. 자기가 해줄래? (장난스레 웃음)

[글쓴이]

힘이없어? 그럼 힘나게 해줘야지- (씩웃더니 깊게 키스하는)

[독자105]

(입떼고 싱긋 웃음) 늑대다, 늑대.

[글쓴이]

진짜 늑대가 어떤지 한번 보여줘? (다시 깊게 키스하는)

[독자111]

(집중하면서 허리 쿡쿡 찌름) 흐- 변태.

[글쓴이]

(쪽 소리나게 입술을떼고) 변태여도 다른여자한테는 이렇게 안해-

[독자117]

다른여자한테 이렇게 하면 안되지. 내꺼니까!

[독자3]

영재 / 정서불안에다가 애정결핍이라 내가 없으면 불안함!! 나랑 같이 집에서 공부 하고있다가 영재가 조는 사이에 문구점가서 노트 사고 왔는데 영재가 나 겁나 찾는거] 졸지말고 공부해.

[글쓴이]

해도되요~

[글쓴이]

(공부하다가 깜빡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간 찮이가 안보임)찮아...어딨어..? 찮아... (울먹이는 목소리로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찮아...찮아...!

[독자23]

(도어락 열리는 소리 내면서) 공책값 겁나 비싸네.. 근데 너 왜울어?

[글쓴이]

(찮이를 보고 달려가 안기며)어디갔었어.. 나 두고 어디갔었어..

[독자28]

(안아주면서) 문구점에 잠깐 갔다 왔는데.... 왜그래? 무서운거 봤어?

[글쓴이]

말하고 갔어야지..나 혼자 두고 어디가지 말랬잖아..나 혼자있는거 싫어한단말야..

[독자34]

(꼭 안아주면서) 미안, 어디갈때 꼭 말할게. 들어가서 다시 공부하자.

[글쓴이]

(훌쩍거리며 고개를 끄덕이고 찮이 손을 잡은채 방으로 들어가는)나 이만큼 풀었어. 너는 어디까지 했어?

[독자46]

(웃으면서) 너 졸았지? 글씨가 이게 뭐야. 그래도 많이 풀었네.

[글쓴이]

책만 보면 졸립단 말야... (왼손으로 찮이손을잡고 오른손으로는 연필을드는) 나 이거 모르니깐 알려줘-

[독자53]

알았어. 이건 지문이 길어서 그렇지 생각해 보면 쉬워. (공식 써놓고 세세하게 문제 풀어줌)

[글쓴이]

(빤히 찮이 글씨를 보더니)글씨 되게 이쁘다.. 손도이쁘고..

[독자63]

(쑥쓰러워하면서) 부끄럽게 왜그냐? 애들은 다 할머니 글씨 같다는데.

[글쓴이]

왜에, 진짜 이쁜데? 난 이렇게 손가락 길어서 하얀애들이좋던데.. 글씨도 동글동글하니 이쁘고..

[독자71]

(얼굴 빨개지며) 아진짜 쑥쓰럽게! 이거나 다시 풀어봐!

[글쓴이]

어.. 얼굴빨개졌다. (웃더니 찮이 볼에 뽀뽀하는)

[글쓴이]

컷컷컷

[독자4]

ㅌㅍ

[글쓴이]

하세요!

[독자17]

오 고맙습니다 잠시만요!

[독자31]

대현/ 초딩동창인데 겨울방학 캠프갔다 우연히 만난거. 근데 초딩때 서로 마음속으로만 좋아했었는데 내가 중간에 이사를 가서 울면서 헤어지고 지금 다시 처음으로 만난거/ 혹시..너 대현이야?

[글쓴이]

(운동화 끈 묶다가 올려다보는)누구..어..?

[독자37]

(씨익 웃으며) 우아 맞지? 맞구나 나야 나 찮, 찮이야

[글쓴이]

헐, 대박. 진짜 찮이야? 너 여기 어쩐일이야? 너도 캠프왔어?

[독자49]

응 너도? 진짜 반갑다 올~너 되게 멋있어졌다

[글쓴이]

나야 원래 멋있었지(장난스럽게웃는) 넌 쫌 못생겨진거같다?

[독자56]

(웃으면서 새침하게 쳐다보며) 반대로 얘기하는 버릇은 아직 그대로구나

[글쓴이]

에이- 사람이 변하게 쓰나, 한결같아야지 (자연스럽게 어깨동무하며)넌 뭐한다고 여기왔어? 나는 엄마가 하도 가라고 꼬드겨서 억지로 온건데..

[독자64]

나도 뭐 엄마때문이지 우리엄마나 니네엄마나 알아줘야한다니까 요즘 어때 애들은 잘지내?

[글쓴이]

나도 그대론데 애들이라고 변했겠냐. 이사가니깐좋든? 어떻게 연락을 한번도 안하냐

[독자77]

나 편지 여러번 보냈는데 답장안한 사람이 누군데..(조심스런 말투로) 여자..친구는..있겠지 당연히?

[글쓴이]

나 글못쓰는거알면서편지하냐. 얼굴을보여야지. 여자친구야 뭐... 너는,

[독자85]

내가 먼저 물었잖아 왜 피해

[글쓴이]

뭘 피해. 너는 있냐고. 너 답하면 나도 답해줄게

[독자94]

없어, 넌?

[글쓴이]

니가 없으니깐 나도 없어 (웃으며 머리흐트리는)

[독자103]

(머리정리하며) 뭐야- 너 되게 능글맞아졌다?

[글쓴이]

그런가- 당연한거라생각했는데?

[독자114]

뭔가..능숙해..어릴 땐 내가 손만잡아도 얼굴 빨개지더니

[글쓴이]

그땐 애기였잖아. 지금은 남자고 (웃음)

[독자120]

니가 남자? (피식 웃고) 너 아직도 애기거든?

[독자5]

준홍/연하준홍이.누나라고는 하는데 반말!!사귀는건 아니고 엄청친한데 준홍이만 나죠아함 내가 술마시고 늦게집가는데 누가 자꾸따라오는거같다고 무서워서 준홍이한테 전화하는거!울집와준담에 고백,,ㅎㅎ쓰니사랑해하트하트/(전화걸어서 떨리는목소리로)준홍아...너 어디야?

[글쓴이]

스타트

[글쓴이]

(살짝 졸린 목소리로)누나..? 나 집인데,

[독자36]

헐왜알람안울린거야ㅜㅜㅜㅜ/자는데 깨웠구나,내가..준홍아 미안한데 누나 한번만 살려주라.

[글쓴이]

응? 무슨소리야. 누나 무슨일 있어?

[독자45]

(소근소근대며)나,지금,집가는 길인데.누가,자꾸,쫓아와.

[글쓴이]

(목소리가 커지며)뭐? 누군데, 누나 지금 어디야.

[독자50]

모르는 사람이야...나 지금 집 근처야.(덜덜떨면서)지금,집거의 다왔는데.아,어떡해.무서워.

[글쓴이]

거기 딱 있어. 나 지금나가. 5분..아니, 1분이면 되니깐 가만히 있어 전화 끊지말고. 알았지? 나 지금 나간다!!

[독자57]

준홍아,나 괜찮으니까 천천히와.너한테 해코지하면 어떡해.

[글쓴이]

누나가 더 중요해. 나 다왔어. (두리번거리다가 찮이를 찾고 달려오는) 누나!!

[독자65]

(준홍이보고는 안심되서 눈에 눈물 막 고임)준홍아,아까 그 사람 사람오는소리듣더니 도망갔어.

[글쓴이]

(안도의 한숨을 쉬더니 찮이를 안더니)그니깐 왜 밤에 혼자 돌아다녀. 어디갔다왔어

[독자72]

오랜만에 친구 만났는데...그게 좀 길어져서.미안해,별것도 아닌걸로 자는데 깨우고...

[글쓴이]

친구 누구 만났는데, 이렇게 늦으면 나한테 미리 전화를 하지 그랬어. 그럼 바로 나갔을텐데..

[독자80]

(준홍이 머리쓰다듬으며)그냥,유학갔다가 잠깐 한국들어온애.졸리지?눈 빨간거봐.

[글쓴이]

안졸려. 아까 통화하면서 다깼어. 얼른가 데려다줄게.

[독자84]

(팔짱끼고는)준홍아,추운데 다시 집 언제가냐.울집에서 밤새고 가.아님 한숨자던가!

[글쓴이]

여자집에 남자 함부로 부르는거아니다 누나야-

[독자92]

(싱긋웃으면서)니가 남자냐-

[글쓴이]

어어? 이 누나 보게, 내가 남자지. 여자야?

[독자98]

(한손으로 준홍이볼주욱늘리면서)여자는 아니지만 남자도 아니지.키만 컸지,넌 나한텐 애기거든요

[글쓴이]

으으, 아 누나! 내가 애기 그거 하지말랬지. 내가 몇번을 말해. 나도 알건 다 안다고.

[독자102]

아,네네 알겠어요,그니까 울집가서 놀자.응?(준홍이 손 잡고 이끎)

[글쓴이]

(찮이 집에 와서 쇼파에 앉는) 가서 씻고와. 누나 엄청 피곤해보여-

[독자107]

(고개끄덕이고는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 꺼내줌)응,애기 이거 먹고있어.티비봐!

[글쓴이]

(아이스크림을 받아들며) 애기 아니라니깐... (찮이가 들어가자 아이스크림 다시 넣어놓고 가만히 앉아있는)

[독자112]

왜안머겈ㅋㅋㅋ기여워ㅠㅠ/(머리탈탈치면서 나옴)준홍아,너도 세수라도 해!손이라도 씻던가..

[글쓴이]

먹는게 더 귀여울것같아서ㅋㅋㅋ 남자답게 뙇! 고백해야대자나ㅋㅋㅋ/..그럼 나 세수만 잠깐 하고 올게. (화장실로들어가는)

[독자119]

그으래-(머리위에 수건올리고 쇼파에 앉아서 티비켜고는 막 웃음)

[독자6]

ㅇㄴㄹ

[글쓴이]

고고고

[독자15]

헐 사랑해ㅠㅠ 내가 힘찬이 스토커인데 엄청 허술하고 다 티나서 힘찬이가 이미 다 눈치챈거!/(몰래 힘찬이 뒤 밟고있음)

[글쓴이]

(걸음을 멈추고 낮게 한숨을 쉰 뒤)후- 나와 그냥.

[독자25]

(놀라서 가만히 굳은채로 눈치봄)

[글쓴이]

(뒤돌아서 삐딱한 자세로 서서 찮이를 보는) 너 뭔데 자꾸 따라다녀.

[독자30]

(당황한 기색으로 눈 이리저리 굴리다가) 아,안따라다녔..는데?

[글쓴이]

내가 바보야? 몰래 따라다니는거면 들키지를 말던가. 너 대체 뭐야?

[독자35]

(가만히 있다가 뒷걸음질치더니 도망감)

[글쓴이]

(달려가서 찮이 뒷덜미잡음)어허, 어딜 도망가실라고. 너 뭐냐고.

[독자40]

(버둥거리면서) 아, 몰라!!! 이거부터 놓고 말해!!!

[글쓴이]

어쭈? 소리를질러. 놓으면 다시 튈거잖아. 말해 빨리.

[독자48]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그냥 너 잘생긴것같아서..따라다닌건데..

[글쓴이]

(인상을 찌푸리며)뭐라고? 중얼거리지말고 알아듣게 똑바로말해.

[독자55]

아, 니 잘생겼다고!!! 그래서 좀 따라다녔다고!! 됐냐?! 그니까 이거 좀 놔봐!!

[글쓴이]

지가 따라다녀놓고 어디서 윽박이야. (찮이를 놓아주며) 관심있으면 와서 직접 말하던가. 스토커마냥 따라다니냐?

[독자62]

(입 삐죽이고 뒷덜미 만지작거리며) 니 주위에 여자애들이 많으니까 그렇지..

[글쓴이]

그래서, 너는 그런애들과는 다르게 몰래 지켜보겠다? 근데 다 티나고? 너 우리학교야?

[독자69]

(고개 끄덕이다가 혼자 흠칫 놀라서) 서,설마 신고.. 하려는건 아니지..?

[글쓴이]

신고하면, 그렇게 벌벌떨어서 경찰서들어갈수는있겠냐? 몇학년이야. 나랑 동갑이야?

[독자75]

(말없이 고개 끄덕이며 눈치봄)

[글쓴이]

그래? 근데 왜 한번도 못봤지, 쨋든 계속 따라다닐거야?

[독자79]

(고개 저으며 한숨쉬고) 들켰으니까 이제 못따라다니지..

[글쓴이]

들킨거는 진작 들켰거든, 그냥 옆에서 같이 다녀.

[독자7]

ㅜㅠ

[글쓴이]

합시다

[독자8]

대현이가 찮이 짝남.근데 대현이는 그걸알고도 다른여자라 놈.그거보고 완전 씁슬한 찮이보고 또 왜그러냐고 묻는거/대현이랑 여자랑 장난치는거 보고 자리에서 한숨)휴..

[글쓴이]

얼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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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축쳐진 찮이를 보고 다가가서) 왜그래, 기분 안좋아?

[독자58]

어? 아니...

[글쓴이]

기분안좋구만, 뭔데. 어디아파?

[독자66]

아니야.. 너할거나 해(책상에 누움)

[글쓴이]

뭐, 아무것도아니라면 신경안써도되지? (자리옮기는)

[독자86]

..가라가- (또 한숨쉬고 잇다가 간줄알고)좋아하는 내가병;신이지

[글쓴이]

여자가 입 험하게 쓰는건 별론데-

[독자90]

벌떡 일어나서 대현이봄)너 간다며..

[글쓴이]

안갔는데, 안가고싶어서.

[독자97]

그래?(어색하게 웃다가 창밖으로 시선돌림)

[글쓴이]

(찮이 머리를 톡톡치더니)야, 나 좀 봐봐.

[독자110]

머리만 돌리고 대현이랑 시선은딴곳)왜 -

[글쓴이]

나 보라니깐? 자꾸 그렇게 뚱해있을래?

[독자123]

대현이 힐끔보고)그럼뭐- 나지금 엄청 힘들거든?

[글쓴이]

위까지그냥다하자!

[독자11]

어? 내사링이다

[글쓴이]

헐?! 내사랑..오랜만이야ㅠㅠ

[독자14]

나도 오랜만이야ㅠㅠ보고싶었어요

[글쓴이]

진짜..어제 왜 안보였을까 내사랑이...ㅠㅠ

[독자22]

어제 나 있었는데?ㅠㅠㅠ밤에 있었어요

[글쓴이]

어..나도 밤에 있었는데ㅠㅠ 3시에 잠들었어요ㅠㅠ

[독자27]

난 밥들 뮤비기다리다가 밤샜어요ㅠㅠ

[글쓴이]

헐..? 이런..난 오늘 딱! 12시에일어나서 눈뜨자마자 뮤비봤어요 ㅋㅋㅋㅋㅋ

[독자32]

나 아까부터 계속 돌려보기중인데ㅋㅋㅋ얼마 안봤는데 벌써 세시간이 다되가요;;;무서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나는 적당히 돌려보고 무한 스밍중이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당히가 안되요ㅋㅋㅋㅋㅋ다 너무 이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 영재 목소리듣고 쥬글뻔...ㅠㅠㅠ 준홍이 왤케 이쁨? 나 진짜...헐...ㅠㅠㅠㅠ

[독자41]

그쵸?ㅠㅠㅠ영재목소리ㅠㅠㅠㅠㅠㅠ홍이는 이쁜데 멋져ㅠㅠㅠㅠ근데 오빠라고못불러ㅠㅠㅠㅠㅠㅠ흑흑

[글쓴이]

눈물흘리는거 ....흑흑 흰옷입고나온거진짜 멋있더라ㅠㅠㅠ 역시 핀머리가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7]

응응ㅠㅠㅠㅠ진짜 이뻐ㅠㅠㅠ핀머리는 사랑입니다ㅠㅠ근데 왜 종업이는 계속 모자쓰고...불안하게...

[글쓴이]

음..나만 별로 안불안한가ㅋㅋㅋㅋ아무것도 안했을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정대현보다 준홍이랑 힘찬이가 눈에들어왔어 ㅋㅋㅋ빵형 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4]

나도 힘찬이ㅋㅋㅋㅋㅋㅋㅋ힘찬이 진짜 이쁘더라구요....숨멎...혼자 그렇게 이쁘기 있음?ㅠㅠㅠ

[글쓴이]

나보다 이뻐서 그냥 조용히 눙물을.....흡

[독자61]

저도 조용히 눈물을......진짜 그렇게 이쁠줄이야...원래 이쁜거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이야

[글쓴이]

그냥 조용히 짜져야지.....ㅠㅠㅠㅠ 콘서트가서 열심히 실물감상을하고와야지ㅠㅠㅠㅠㅠ

[독자67]

티켓팅 광탈하면 어떡해여?ㅠㅠㅠㅠ벌써 부터 걱정되 죽겠어요ㅠㅠㅠㅠㅠ

[글쓴이]

앙대 그런말하지마ㅠㅠㅠㅠㅠㅠ

[독자73]

흑흑 혹시라도 그러면 내몫까지 즐기다와요 내사랑이ㅠㅠㅠ

[글쓴이]

ㅠㅠㅠㅠ내사랑은아예티켓팅안할거야? 하긴할거지?

[독자78]

엥? 내가 왜 안해요! 당근 해야지ㅠㅠㅠㅠ할껀데 안될까봐 걱정되서 그렇지

[글쓴이]

아..진짜 나도 되야할텐데ㅠㅠ 첫콘갈거야 막콘갈거야?

[독자83]

모르겠어요ㅠㅠㅠ그거 고민중인데 아직 못정했어ㅠㅠㅠㅠ

[글쓴이]

뭔가 막콘이 더 재밌을거같은데..월요일에 수업하러가야해서 첫콘을가야할거같고ㅠㅠㅠㅠ

[독자87]

그러니까요!! 막콘가고싶은데 지방이라서 힘들거같고 다음날 학교도 가야되고ㅠㅠㅠ

[글쓴이]

ㅠㅠㅠㅠㅠ아 어쩌지..고민이다 흑흑흑 수업날짜는바꿀수있으니깐 상관없긴한데...흠..

[독자91]

학교는 어떻게 못미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학교 하루만 미루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맞춰서 내사랑얼굴도보고싶으다ㅠㅠㅠㅠㅠ

[독자95]

나도 내사랑보고싶어요ㅠㅠㅠㅠ근데 난 아마 첫콘가겠지........

[글쓴이]

나도 첫콘갈것같아요 ㅋㅋㅋㅋ 가서 하룻밤자고 일요일에내려와야지ㅠㅠㅠㅠㅠ

[독자100]

우와ㅋㅋㅋㅋ나도 그러고싶은데 콘서트 끝나자마자 다시 내려와야할듯

[글쓴이]

음..차시간이있나ㅠㅠ 너무 피곤하겠다ㅠㅠㅠㅠㅠㅠ

[독자104]

아마 차대절해서 갈거같아요ㅠㅠ근데 나 그런거 안갈꺼라고 굿즈 아무것도 안사놧는데 큰일났어

[글쓴이]

나도 없어ㅠㅠ 가서 살수있데! 근데 가도 다 팔릴까봐ㅠㅠㅠ그리고 난 차대절아닌데...

[독자108]

차 대절이면 못살거같아서 걱정ㅠㅠ저번에 후기보니까 차대절 늦게도착해서 다팔리고 없었다 그래서...

[글쓴이]

응..그런데ㅠㅠ 막 해외팬들이 싹쓸이.....;;;;

[독자113]

아 제발......진짜 그것만은....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하나씩만가지고있으면되지 왜 싹쓸이해가냐고ㅠㅠㅠㅠㅠㅠ

[독자118]

싹쓸이 왜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콘서트에서 응원좀하자ㅠㅠㅠㅠㅠㅠ

[독자13]

으아니!!!!!!!!!!!! 왜 지금 봤는가!!!!!!!!

[글쓴이]

그대는 누구신가!!!!!!!!!!!!!!!!!!!!

[독자18]

항상 자유톡을 하면.. 맨날 놓쳤던 자라네.. ㅁ7ㅁ8..

[글쓴이]

헐..어쩌나..ㅠㅠ할래요?

[독자21]

괜찮아여.. ㅎㅎ 관음할께여.. 또르르.. 다음에 꼭 참여할께여.. 허허허

[글쓴이]

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

[독자16]

헐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좀 느릴수도있겠지만 할래요?

[독자39]

헐헐!! 할래요S2 / 내가 감기걸려서 대현이를 피해다니고 집에도 늦게들어가서일찍나오고이러는데 대현이가 열받아서 안자고 기다리는거! 대현이는 한번 아프면 심하게 아파서 일부러 피하는거야! / (자지않는 대현이를보고 주춤거리며) 안 잤어...?

[글쓴이]

(표정을 굳히며 다가오더니) 너 요즘 뭐하고 다녀.

[독자76]

(방쪽으로피하며)...ㅁ..뭐가...

[글쓴이]

뭐하는데 늦게오고 일찍나가냐고. 너 내얼굴 제대로 본지가 언젠지는 아냐?

[독자109]

현소꿉왓어요!

[글쓴이]

헐. 왜이렇게늦게왔어ㅠㅠ 나 곧있으면 마감할건데...ㅠㅠㅠㅠㅠㅠ

[독자116]

ㅠㅠㅠㅠㅠ정말?ㅠㅠㅠ

[글쓴이]

응...ㅠㅠ4시에 마감할거야ㅠㅠㅠㅠ

[독자122]

헉 한참늦었네.. 쓰니팬이에요 s2 나중에 참여할께요!

[글쓴이]

어..고마워요! 나중에는꼭! 저도 지금 다른일이생겨서 마감해야해요ㅠㅠㅠ

[독자124]

뀨뀨뀨 언제다시오나영...ㅠㅠㅠ나친오빠톡뀨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