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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전체글ll조회 2272l 76

 

 

 

 

 

BGM은 센과 치히로중에 " 또 다시 " 라는 곡이에요!!

이 글과 함께 읽어야 좋은 노래!

볼륨 업 해주세요~♡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06 ] | 인스티즈

 

 

 

 

 

 

 

 

 

 

 

 

 

 

 

 

 

 

 

 

 


동우를 먼저 교실로 보내고 운동장에 서있는 우현과 성규.
남고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시끌벅적거리며 남학생들이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 난 수업들어가야하는데 어쩔꺼야 ? "
" 너 몇시에 끝나는데 ? "
" 오늘 토요일. 11시에서 12시 사이. 지금이 9시 거의 다 됐으니깐 2시간에서 3시간있으면 끝나. "
" 그래 ?...그럼 그냥 기다리지,뭐. 이 옷입고 날 수도 없고... "
" 뭐하면서 기다리게 ? "
" 그냥 생각하면서. 앞으로의 할 일들. "


검지 손가락으로 자신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며 말하는 성규의 모습에 우현이 떫은 표정을 지었다. 가끔 보면 천사맞나싶을 정도로 뭔가....멍청하달까...


" 그럼 저기 운동장 벤치에 앉아있던가.난 들어간다."
" 응. "


성규가 손을 힘껏 흔들었고 우현은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교실로 들어갔다. 원래 고3은 토요일에도 늦게까지 자습을 하지만 이미 도망에 도가 튼 우현과 동우는 그냥 보충을 제끼고 토요일을 즐겼다. 담임도 이미 손을 놓은 상태고. 저번주에는 동우와 우현에게 제발 말은 하고 가라는 부탁도 담임이 했었다.

창가로 시선을 돌리자 저 멀리 조그맣게 벤치에 앉아있는 성규가 보였다. 일단 앉아있으라고 했는데...더럽게 신경쓰이네.
그것도 잠시 책상위에 올려진 가방에 머리를 댄 우현이 바로 잠에 빠져들었다.

 

+

 


" 우현아 ! "
" ...그르릉..."


얼씨구.코까지 고신다. 비행기 이륙 데시벨을 능가하는 소리의 남고 쉬는시간인데 우현은 아주 포근한 자세로 잠만자고있다. 이미 나갈 준비를 다 마친 동우가 팔짱을 끼며 한숨을 쉬었다. 뒷문이 열리고 역시 학교를 나갈 준비를 마친 명수가 자고있는 우현을 가리키며 물었다.


" 얘 어디 아파 ? "
" 아니. 숙면."


명수가 인상을 찌푸리며 성큼성큼다가가 우현의 책상을 잡더니 양쪽으로 빠르게 흔들었다.


" 야!야!야!야!야!야!! 좀 일어나봐라... 어떻게 코까지 고냐."
" 어으...김멍수새끼...몇시야... ? "
" 11시 50분.빨랑 나가자."
" 벌써 ? ...아,참. "


우현이 볼을 긁적거리며 창가로 향했다. 에어컨을 틀어놔 잠시 닫아놓은 문을 열자 저멀리 벤치에 앉아있는 성규가 보였다. 정말 2시간 내내 앉아서 생각만 했나. 책상위에 올려진 가방을 챙겨멘 우현이 명수와 동우와 함께 서둘러 교실을 빠져나왔다.


" 야...아니 성규형."
" 어,끝났네?"
" 진짜 앉아서 생각만 했냐 ? "
" 응. 이것저것."
" 누구 ? "


동우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동우의 가슴팍을 꼬집으며 장난을 치던 명수가 물었다. 아,또 말해줘야해 ? 우현이 귀찮은 표정을 지으며 또 다시 성규를 설명했다.


" 먼 시골에서 살던 아는 형인데 서울 올라왔고 한달동안 우리집에서 지내기로 했고 이름은 김성규고 나이는 대략 24살.아니,대략이아니라 아무튼 24살임. 오키?"
" 아,그렇구나.. 안녕하세요.명수에요.김명수. "
" 으응,안녕...우현아, 일단 얼른 나가보자. 잉란 찾아야지."
" 잉란 ? 잉란이 뭔데요 ? "


동우가 땡글땡글하고 초롱초롱거리는 눈으로 물었다. 그러니깐 잉란이란 말이지...성규가 도와달라는 눈빛으로 우현을 쳐다봤고 볼에 남은 가방자국을 문지르던 우현이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 아...쓰흡. 존나 시골에서 데려온 개새끼인데 잃어버렸대."
" 아,그 강아지 이름이 잉란이야?"
" 어어. 야,장동우. 너 병원가지 ? "
" 나 ? 응. 조금 있다가 가는데 왜 ? "
" 아냐. 오늘은 그냥 일찍가.얼른."
" 왜~? "
" 얘랑...아니아니 성규형이랑 시내에 볼일이 있거든. 얼른가."
" 아냐! 아직 시간있을텐뎅. "
" 텐뎅이고 오뎅이고 얼른 가라고.할아버지 너 보고싶어하실꺼야.얼른. "


제기차듯이 동우의 엉덩이를 툭 찼다. 울상을 지은 동우가 다음에 또 보자며 성규에게만 인사를 했고 성규는 어색하게 손을 흔들었다.저멀리 동우가 사라지자 이번엔 혼자 멀뚱히 서있는 명수에게 말했다.


" 김멍수.너도 얼른 가. "
" 나 ? 나 할 거 없..."
" 너 동우네 할아버지 계신 병원 안 간지 꽤 됐지 ? 얼른 가."
" 야,야.왜 이래."
" 얼른 가.잘가.빠이."


우격다짐으로 명수를 밀어보낸 우현이 손을 탁탁 털어냈다. 두 명의 떨거지들 제거 완료. 동우과 명수가 사라지자 성규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진짜 맑다."
" 뭐가?"
" 저 동우라는 애 말이야. 굉장히 하얀 영혼이야. 때묻지않고 순수한 맑은 영혼."
" 순수한거냐.멍청한거지. 그럼 명수는 ? "
" 음..명수란 아이도 맑아. 그냥 다 맑고 착한 애들이네."
" 그럼.누구 친구인데."


근데 왜 넌 그 모양이야 ?
목 끝까지 차올라 입밖으로 뱉어버릴뻔한 성규가 얼른 잉란을 찾아보자며 재촉했다. 일단 천천히 걸으며 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보기로 했다.


" 야,근데 나도 볼 수 있긴 있는거냐 ? "
" 뭘 ? 잉란을 ? "
" 어. 너도 집중해야 보이는 거라며."
" 잉란이 아직 어려서 가끔씩 인간의 눈에 보이는 경우가 있긴해."
" 정확히 어떻게 생겼는데 ? "
" 음...정확히는 못 말하겠구...대충 도깨비불같은 모양에...색은 딱히 말할 수 없는 오묘한 빛깔. 그리고 활활 타오르는 형태로 생겼어."
" 그래 ? ...오묘한 색깔에...도깨비불....."


성규와 나란히 서서 걷던 우현이 걸음을 멈췄다. 색을 딱히 말할 수 없는 오묘한 빛깔에 도깨비불...헐 ?


" 야야...나 며칠전에...그 잉란본 거 같아!!"
" 뭐어? 진짜 !? "
" 어어어! 확실히는 모르겠는데...그니깐..막 연기같은게.. 푸른것도아니고 붉은것도아닌데 아무튼 연기같은게 둥둥 떠다녔다니깐 ! 사람들 사이를 막 지나다녔다가 눈깜짝할사이에 없어졌어 ! "
" 어디서 봤는데!? "
" 따라와봐! "


우현이 성규의 손목을 덥석 잡고 시내 사거리에 위치한 아이스크림점으로 향했다.

 


*

 

 

" 그니깐 내가 여기에 이렇게 딱 앉아있었거든 ? "
" 응응."
" 근데 진짜 여기 코앞까지 다가왔다가 ! "
" 왔다가!? "
" 잠깐 고개돌렸다가 다시보니깐 없어졌어 ! "


며칠전. 엄마의 심부름으로 아몬드 봉봉을 사러 이 곳에 왔을때.그때 분명 내가 본 게 잉란이 맞을것이다. 아,그때는 그냥 눈이 이상하려니 하고 넘겼었는데 그게 잉란이었던거다. 아오썅. 바로 눈앞에서 놓친거잖아...


" 그래도 다행이다...이 주변에 있는 게 확실해."
" 그런가...다른데로 안 갔을려나 ?"
" 응. 분명해. 멀리는 못 갔을꺼야. 하아...한 숨 놓인다..."


김성규가 숨을 내쉬며 의자에 몸을 기댔다. 아,왜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싸가지없게 반말이냐고 ? 뭐 ? 지금 나한테 뭐라했냐 ? 디질래 ?  내 맘이다.흥.
아무튼 잉란이 주위에 있다니 다행이다. 그나저나 따가운 여름날에.그것도 해가 제일 뜨거운 12시에 여기까지 뛰어왔더니 땀이 뻘뻘 난다.


" 야,아이스크림 먹을래 ? "
" 아이스크림 ? "
" 응. 아주 기절할 정도로 맛있을껄 ? "


얼떨떨한 김성규를 데리고 아이스크림대로 향했다. 길게 쫘악 늘려진 아이스크림통을 보는 김성규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나고 있었다. 하긴 아무리 천상이 잘 났어도 이런건 없을꺼다.


" 뭐 먹을래 ? "
" 사실 하나도 모르겠어..사랑에 빠진 딸기 ? 이걸 많이 먹으면 사랑에 빠지는거야 ? "
" 아니.이만 잔뜩 썩지."


점원이 내 말에 움찔했다.


" 모르겠다..."
" 그럼 이거 어때.엄마는 외계인. "
" 뭐어 !? 너네 엄마 외계인이셔 ? "
" ......에휴.그냥 내가 골라주는거 먹어라.파인트로 엄마는 외계인이랑 아몬드 봉봉이랑 음....딸기 주세요.먹고갈꺼에요."


딸기는 너무 시큼새큼해서 평소에 잘 먹지않는 맛이지만 딱히 좋아하는 걸 모르겠어서 대충 골랐다. 잠시후 둘이 먹기엔 좀 커다란 파인트사이즈가 나왔고 아이스크림을 받은 뒤 다시 자리에 가서 앉았다.


" 이게 아이스크림이야 ? "
" 어. 천상에도 아이스크림있냐 ? "
" 응...비슷하게는...근데 이렇게 안 생겼어.."


먼저 한 술을 떠 입에 넣었다. 이제야 좀 살 것 같다. 내가 먹는 모양새를 빤히 보던 김성규가 숟가락을 들어 아이스크림을 뜨더니 존나 조심스럽게 입안에 넣는다.


" 어때 ? "
" 와아.완전 맛있네 ?! 이게 유일하게 천상의 것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 "


그리곤 다시 한입을 떠 입에 넣는다. 그렇게 서로 번갈아가면서 퍽퍽 떠먹다보니 커다란 파인트가 어느새 바닥을 내보였다.


" 근데 우리 잉란 안 찾고 너무 한가한 거 아니냐 ? "
" 아,맞다 ! 깜빡했다. 얼른 나가자 ! "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성규가 쫄쫄 거리는 걸음으로 밖으로 향했고 가방을 고쳐메며 따라나섰다.


" 아오...오질나게 덥네. "
" 그래 ? ...난 모르겠는데."


김성규는 땀 한 방울 흘리지않고 쌩쌩하다.


" 넌 존나 천상에서 왔으니깐 그렇지...그나저나 이 졸라게 넓은 서울에서.야,차 온다."


갑자기 확 튀어나오는 마티즈차량에 김성규의 뒷덜미를 잡아채서 홱 끌어당겼다.


" 아,미안. "
" 아무튼 존나 막막하다. 주변에 있긴 있어도 그 잉란을 어떻게 찾냐..."
" 아냐.찾을 수 있어 ! "
" 내가 가다가 잉란을 찾으면 어떻게 해야해 ? 손으로 덥석 잡으면 되는거야 ?"
" 너가 맨 손으로 잡으면 절대 안돼 !!


김성규가 깜짝놀라며 소리쳤다.


" 왜 ? "
" 인간이 함부로 만지거나 잡으면 부셔질수도 있단 말이야. 파수꾼 교육을 받은 사람도 아주 조심히 다뤄야하는거야...아! 우현이 니 방에 있는 내 가방에 잉란 담는 주머니가 있는데...깜빡하고 놓고왔어,어쩌지 ? "
" 야.그걸 놓고 오면 어떡하냐 ? 존나 멍청해요,천사가. "
" 아,어쩌지."
" 뭘 어떡해. 오늘은 말짱 꽝인 거지. "
" 집에 잠시 다녀오면 안 될까 ? "
" 뭐 ?! 안돼. 나 집들어가면 고3이라고 밖에 못 놀게 한단말이야."
" 아아..."
" 쯥. 오늘은 그냥 일찍 들어가자.날씨도 너무 덥고 지친다."


조금 무책임한 발언인 것 같기도 한데 오늘 날씨가 너무 말이 아니다. 강한 햇빛에 정수리가 따끔거린다.게다가 선크림도 안발라서 시골아이마냥 시커멓게 타는 건 더더욱 안 된다.


" 휴우...그래,그럼..."
" 아,잠깐 어디 좀 들리자."
" 어디 ? "
" 병원. "
" 병원 ? 병원은 아프면 가는 곳이잖아. 너 어디 아파 ? "
" 아니.동우네 할아버지계시거든.잠깐 들렸다가자.동우도 거기 있을꺼야."
" 그래,그럼."


작년 이 맘때쯤에 암 선고를 받으신 동우네 할아버지는 내내 병원에만 계신다. 동우가 의사에게 듣기론 더 나빠지진 않을테지만 더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 동우의 할아버지의 병원비를 내느라 동우 부모님들은 모두 맞벌이에 동우가 병원에 거의 매일 가다시피 찾아가 병간호를 한다. 동우가 성격이 밝고 명랑해서 그렇지 실상 알고보면 제일 불쌍한아이다. 시험기간에도 다들 도서관가거나 집에서 할때 동우는 책들고 병원 간병침대에서 스탠드만 켜놓은 채 공부한 애다.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 미닛메이드 주스세트도 사들고 아이스크림점에서 멀지않은 희망병원으로 향했다.

 

 

 

 

 

 

 


+

 

 

 

 

 

 

 


" 으으..."


엘리베이터에서 동우 할아버지가 계시는 3층에 내리자마자 성규가 갑자기 주춤하며 몸을 움츠렸다.


" 왜 그래 ? 어디 아프냐 ? "
" 아니...아냐... "


휴게실에 모여 수다를 떨고있는 아줌마 환자들과, 꺄르르거리며 간호사 누나와 장난을 치고 있는 꼬마아이가 보이는 평화로운 분위기.하지만 기분나쁘고 음산한 죽음의 기운이 잔잔하게 깔려져있다. 사관부의 사람이 아닌 생관부의 성규가 느낄정도로 짙은 죽음의 기운. 능숙하게 병실을 찾아간 우현이 싱긋 웃으며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했다.


" 할아버지.저 왔어요. "
" 이게 누구야.우현이 아니냐 ? 어쩐일로 ? "
" 어쩐 일은요.그냥 할아버지 보고싶어서 왔죠."


능숙하게 주스를 미니냉장고에 채워넣은 우현이 물었다.


" 근데 동우가 안 보이네요 ? "
" 가습기 간다고 방금 나갔지."
" 아아.."
" 안녕하세요. "


동우의 할아버지에게 뒤늦게 꾸벅 인사를 한 성규가 우현을 따라 창문 앞 틀에 살포시 앉았다.


" 그래. 날 더운데 뭣하러 여기까지와.뭐 마실꺼주리 ? "
" 아뇨!괜찮아요. "
" ...... "


성규는 자꾸만 병실안을 이리저리 훑어보게된다. 모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뭔가 음울한 기운을 뿜는 사람들이 자꾸만 보인다. 들어오자마자 있는 침대에 누워있는 할머니 한 분과 그 앞에 누운 중년남자.그리고...동우네 할아버지까지. 이 세명에게 특히 기운이 세게 느껴진다.


" 어 ? 언제왔어?"


반팔와이셔츠를 벗고 하얀 반팔만 입은채 가습기에 깨끗한 물을 받아온 동우가 가습기에 물통을 끼우며 물었다.성규형도 왔네요 !? 동우의 밝은 목소리에 두리번 거리던 성규가 환히 웃으며 대답했다.


" 그나저나 너희들 점심은 먹은게야 ? "
" 아뇨.아직..동우 너 점심 먹었어 ? "
" 아니.나도 아직...할아버지 밥 드셨어 ? "
" 할아버진 아까 먹었지.어서 친구들이랑 가서 맛있는 거 사먹고 와. 할아버지가 용돈..."


옷걸이에 걸린 점퍼에서 돈을 주시려는 할아버지에 우현이 손사래를 치며 괜찮다는 말과 함께 동우를 데리고 병실을 나섰다.


" 아직 점심도 안 먹었냐."
" 너도 안 먹었으면서."


병원 지하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간 세 남자. 익숙하게 주문하는 동우와 우현과 달리 성규는 또 그냥 멀뚱히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 성규형은 안 드세요?"
" 나 ? 아,난 괜찮아.너네들끼리 먹어."


성규는 패스트푸드점에 가득 차있는 기름냄새와 느끼한 냄새에 손을 연신 코앞에서 휘젓고 있었다.  온통 자극적인 냄새들로 가득하다. 잠시후에 콜라 두 잔과 버거,감자튀김,새우튀김이 나왔고 성규는 신기한 눈으로 콜라잔을 들여다봤다.


" 이게 뭐야 ? "
" 예 ? 그거 콜라잖아요."


버거를 입안에 한가득 넣고 우물우물거리던 동우가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아,컵에 뭐가 묻어있어서...이제 능숙하게 거짓말로 둘러댄 성규가 조심스럽게  빨대를 입에 넣고 힘껏 쭉 빨았다.


" 푸흡 !!!!!!!!!! "
" 으악!!! "
" 아,뭐야!!!존나 !!!"
" 켁켁!!!!!콜록!!!!!!!"

 

 


*

 

 

 

" 존나 모르면 먹지나말던가."
" 미안..."
" 아,끈적거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반팔와이셔츠를 벗어 가방에 넣은 우현이 자꾸만 궁시렁거리며 걷고 있었다.
검은 물에서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고 톡톡톡 튀는 물이 신기해서 한번 맛보려한건데 한 모금 입에 담은 순간 타들어가는 입안과 따끔거리는 기분에 그대로 뿜어버렸다. 다행히 성규의 옆에 앉은 우현은 팔만 조금 젖었지만 바로 앞에 앉아있던 동우는 얼굴 가득 성규의 입에서 나온 콜라로 흠뻑 젖었다.
만약 우현이 푸흡하고 뿜었다면 죽일듯이 치고 박았을 동우였지만 우현이 아닌 성규였기에 화는 내지않고 싱글벙글 웃으며 괜찮다는말을 하며 티슈로 얼굴을 슥슥 닦았다.


" 날씨 죽인다,진짜."


오후 2시. 태양이 장렬하게 빛나고 콘크리트 바닥에서는 징글징글한 아지랑이가 미친듯이 피어오르고 있다. 온 몸의 수분이 다 빠져나갈만큼의 땀이 나온 것 같은데도 연신 땀이 흐른다. 반대로 땀하나 흘리지않고 시원해 보이는 성규.땀에 젖은 우현의 머리칼과는 다르게 잠깐잠깐 불어오는 바람에 하늘거릴정도로 땀방울하나없다.


" 넌 좋겠다.땀 안 나서."
" 그럼 너도 착한 일 많이해서 천국오면돼. "
" 일찍 뒤지라는 거야 ? "
" 아니..."


항상 우현과의 대화는 이렇게 끝난다. 우현의 질문,거기에 대한 성실한 성규의 답변, 병신같은 우현의 빡침.또는 우격다짐.


" 다녀왔습니다~"
" 어어~얼른 와. 밖에 많이 덥지 ? 뉴스에서도 무더위라고 그러...던데..."


동시에 들어온 성규와 우현을 본 엄마가 어리둥절한 눈으로 물었다.


" 우현이만 마라톤했니 ? 어째 성규는 땀방울하나 없어 ? "
" 아...제가 땀을 잘 안 흘리는 체질이라서..."
" 그러니 ? ...어머,그래도 어째 땀방울하나가 없어 ? 부럽다,얘.어서 올라가서 쉬렴."


2층 우현의 방으로 들어간 성규와 당장 샤워를 하겠다며 옷가지를 챙겨 욕실로 들어간 우현. 자신의 가방을 뒤져 하얀 노트와 길털이 보송보송 달린 펜을 꺼낸 성규가 책상에 앉아 무언갈 열심히 적기 시작한다.


" 하아...성열이 보고싶네. "


맨날 까불까불거리던 성열도 보고싶고 잉란관리실에 있을 귀여운 잉란들과 때론 무섭지만 따뜻하신 삼신할매도 보고싶어진다. 괜히 기분이 울컥해진 성규가 코를 긁적이며 열심히 적어내려갔다.


" 아,이제야 좀 살 것 같네.뭐하냐 ? "
" 그냥 뭐 쓸게있어서. "
" 일기 ? "
" 비슷해. 그냥 인간세상 체험담같은거지."
" 뭐라썼냐 ? 줘봐."
" 아,안돼."


우현이 노트를 홱 집어가려하자 안 뺏기려는듯이 힘을 준 성규가 후다닥 자신의 가방안에 넣고 끈을 조여맸다.이건 절대로 못 보여준다.


" 어쭈."
" 안돼.비밀이야."
" 내 욕 존나 적었지."
" 난 너처럼 욕할줄모르거든 ! 그리고 너 친구들앞에서는 성규형.성규형.그러더니 왜 맨날 반말쓰고."


'어~쩌~라~구'하며 수건을 목에 건 우현이 성규에게 다가가 이마에 딱밤을 때렸다. 아얏!하면서 자신의 이마를 감싸쥔 성규가 자신의 이마를 문질렀다.


" 그리고 맨날 때리고. "
" 시끄럽다.나 컴터하게 비켜."


책상 의자에서 일어난 성규가 휙 우현을 째렸다.'어쭈,눈빛봐라.'하며 도리어 성규를 약올린 우현이 콧방구를 뀌며 능숙하게 컴퓨터를 켰다.


" 너 천사한테 이렇게 대하면 너만 안 좋을껄 ? "
" 누가 우리엄마 잉란 잃어버렸더라."
" 그,그건...내가 일부러 그런거 아니란 말이야!"
" 아오.뭐야.점검이야 ?! "


'죄송합니다. 서버 오류로 인해 잠시 4시간...' 4시간이 잠시였나 ? 이 놈의 게임새끼는 왜이리 점검을 많이해 ?
우현이 분노의 마우스질을 하던말던 가방을 구석에 밀어넣으려던 성규가 가방에서 자신의 옷을 꺼낸뒤 화장실로 가 갈아입고 잉란을 담을 주머니가 있는 가방을 멨다.


" 나 나갔다올께."
" 어디가게 ? "
" 잉란찾으러."
" 그래?..."


컴퓨터를 끈 우현이 하얀옷과 가방을 멘 성규를 보며 중얼거렸다.' 저 옷입으니깐 진짜 천사같네...' 그래.진짜 천사긴 한데 내 옷을 입었을땐 전혀 천사같아보이지는 않았다.


" 왜 그렇게 빤히 봐 ? "
" 아니.그냥."
" 왜 ? 같이 가주게 ? "
" 니가 책임지고 찾아와라.어차피 내가 발견해도 못 잡잖아."
" 치이...암튼 다녀올께!"


가방끈을 움켜쥔 뒤 책상위로 낑낑 거리며 올라가 창문을 열어재끼는 모습을 보던 우현이 핀잔을 준다.


" 야.그냥 현관문으로 나가면 안되냐 ? "
" 이렇게 나가면 아주머니가 이상하게 보실까봐."
" ..미련을 떨어요.."
" 그럼 갔다올께~"

몸을 숨긴건지 갑자기 창문에서 사라진 성규의 모습에 후다닥 달려가 창문밖을 향해 소리쳤다.


" 야! 너무 늦게오면 그냥 잠그고 잘꺼야 !!"
" 컹컹컹 !! 컹컹!! "


옆집 개도 하늘을 바라보며 짖어대기시작했다.

 

 

 

 

 

 

 

*

 

 

 

 

 

어느새 서서히 노을이 지고 어둑어둑해진 시간. 우현은 컴퓨터를 하는둥마는둥하다가 책장으로 향해 안네의 일기를 펼쳤다가 덮혔다가,다시 펼쳤다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초조해했다.


" 애들아,저녁 먹어~ 어머. 성규는 ? "
" 어? 아,걔 잠깐 볼일 있대서 나갔어."
" 성규 나가는거 못봤는데 ? "
" 에이.모,못 봤나보지.나 오늘은 저녁안먹을래.입맛이 별로 없어."
" 참나...니가 저녁을 안 먹고 왠일이래."


콧방구를 뀐 엄마가 나가고 우현은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그냥 왠지 기분이 싱숭생숭거린다.왼쪽으로 누워도 싱숭생숭.오른쪽으로도 누워도 싱숭생숭...다시 왼쪽으로 비비고,오른쪽으로 비비고.아,이게 아닌데.아무튼 성규가 생각보다 늦어지자 무슨 일이 생겼나하는 생각까지 들어오기 시작했다. 혹시나 찾아오다가 길을 잃었을까싶어 방안의 불을 켜놓고 창문까지 열어놔서 방충망에 잔벌레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태였다.


" 잉란 찾다가 길을 잃었나...아니면..."


잉란 찾다가 도무지 못 찾을 것 같은 기분에 그냥 하늘로 토꼈나 ? 그건 아닐 것 같다. 분명 찾아준다해놓고 그냥 도망갈 것 같지는 않아보였다. 벌써 시간은 8시를 조금 넘어가고 있었다. 더 이상 안 되겠다싶어 밖으로 나갈채비를 하던 도중 방충망이 스르륵 열리더니 성규가 눈앞에 나타났다. 따라들어오는 벌레들을 홱홱 내저은 성규가 힘겹게 책상에서 내려와 가방을 벗었다.


" 흐아. 힘들다."
" 야! 너 지금 몇시야."
" 대충 8시 되지않았어 ? "
" 8시 훨씬 넘었거든 ? "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깐 깜빡했네,미안. 걱정했어 ? "
" 걱정 ? 웃기고 있네.걱정은 무슨...잉란은 ? "


성규의 가방을 힐끗 우현이 물었다. 도리도리 고개를 저은 성규가 가방을 벗어 구석에 잘 놓고 아까 벗어놓은 우현의 옷을 들고 화장실로 가 갈아입고 돌아왔다.' 이제 완전 지 옷이네.'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은 성규를 본 우현이 중얼거렸다.


" 힘들다."
" 훨훨 날아다녔을텐데 뭐가 힘들어."
" 계속 몸 숨겨가면서 날아다니는게 얼마나 힘든데~ 인간은 몰라."
" 그럼 걸어다니면 되지."


' 그러다가 잉란이 하늘에 둥둥 떠있으면 어떡해. 다 들킬텐데.'하며 자신의 이불을 깐 성규가 살포시 누워 ' 나 피곤하다. 먼저 잘께.'하고는 눈을 감았다.


" 천사는 하나도 힘들거없는 것 처럼 말하더니..."
" 인간과는 다른의미로 힘든거야."
" 뭔 말만 하면 인간,인간,인간..."


눈을 감고 아무 말이 없는 성규를 보던 우현이 '에휴..'하며 환한 형광등을 끄고 창문쪽에 에프킬라를 뿌려댄 뒤 침대에 누웠다.
평소에는 지금보다 훨씬 늦게까지 컴퓨터를 하다가 잠에 드는 우현이였지만 오늘만큼은 그냥 성규를 따라 일찍 잠자리에 누웠다. 천장만 멀뚱멀뚱보고 있자니 성규의 숨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온다. 되게 거슬리네...


" 야. 존나 야한 생각하냐 ? 천사 숨소리가 왜 그렇게 커."
" 평소랑 똑같은데 ... "
" 아,몰라. 좀 살살 쉬어."
" 치이..."


' 괜히 그래...' 중얼거리며 이내 여전한 숨소리로 잠에 든 성규였다.

 

 

 


+

 

 

 

 

어둑어둑한 밤. 성규도 잠들고 우현도 잠들고 거리에 사람들도 줄어들었때쯔음. 개집안에서 그르릉거리며 코를 골던 옆집 개의 귀가 쫑긋거리더니 갑자기 벌떡일어나 개집밖으로 나와 하늘을 보며 으르렁거렸다.

 

 

 

 

*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06 ]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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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서 드디어 수열 나옵니다.기대많이해주세요!

댓글 많이달아주세요ㅠ연재하는데 힘이 됩니다

 

신작알림 필수!

 

에그몽은 항상 8~10시 사이에 연재됩니다~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06 ]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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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12년 전
남우이앤
아이쿠..일등축하드려요!재미지게 읽구오세용!♡
12년 전
독자2
ㅓ댓
12년 전
남우이앤
재미지고 야무지게 읽구와주세요!♡
12년 전
독자25
오오ㅠㅠㅠㅠ 담편에 수열이 나온다니ㅠㅠㅠㅠ 수열러로써 기분좋은 소식이네요!ㅎㅎ 현성이들은 점점 좋아지네요! 잉란은 안전하겠죠... 흠..ㅋㅋ 동우가 아픈게 아니였군요! 다행이에요! 진짜 오늘도 잘보고가요~항살 감사해요!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여ㅠㅠㅠㅠㅠ 내일도 기대많이해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3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재밌게 읽어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ㅎㅎ이제 수열도 나옵니당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7
달달임다ㅏㅏ 아 금손작가님짱!! 그래 좀더 친해죠라 현성이들아ㅏㅏ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현성이 레알이져 하악하악
12년 전
독자4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선댓감사합니다~♡ㅠㅎㅎㅎ
12년 전
독자20
드디어우현이가성규를보면서선덕선덕해하는건가??이리좋을수가ㅠㅠㅠㅠ아진짜남우이엔님내꺼하자!!!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내가널사랑해.어!!!ㅋㅋㅋ감사해여 ♡
12년 전
남우이앤
ㅎㅎㅎㅎ신작알림 잊으시면 아니아니아니되요!ㅎㅎㅎ
12년 전
독자5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재밌게 읽고와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49
쪼꼬밀크에여 핳.....아 이번편에 야동이가 나올거가트데ㅠㅠㅠㅠㅠㅠㅠㅠ하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근데..죠기..오타.(속닥속닥) 까불거리둔 성규가 아니고 성열이가 아닐까여..ㅠ 지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담편 기대되여ㅠㅠ 제 오죽하면 연정에 에그몽언제오냐고 글을..쿨럭..그대만 기다리고 있습니더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아요!!바로 수정했어요ㅠㅠ♡
12년 전
독자56
잇힝..그대 담편기다릴께영!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담편도 후다닥 와주세요!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7
이번에는 조금 늦었네요ㅠㅠㅠ 핳... 초스피드로 읽고왔어요!! 완전 달달해요ㅠㅠㅠㅠㅠ 성규는 왜케 귀여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설마 개가 짖은 이유가 잉라....ㅎㅎ 여튼 그대 글 잘읽고있습니다!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요ㅠㅠㅠㅎㅎㅎ
12년 전
독자10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재밌게 읽어주세용 ♡
12년 전
독자172
어흑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야동이좋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야동도 나옵니당!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
글찜 현성찜 남우이앤 님도 찜
12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조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젼조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아잌♡이제둘이조아하게대눙고구나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슬슬시작이겠져...하악..
12년 전
남우이앤
아잉. 난 아귀찜
12년 전
남우이앤
개드립죄송해여하삿
12년 전
독자14
우엉... 1등일줄 알았는데 ㅋ 잘 읽을께용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ㅎㅀㅎㅎㅎ
12년 전
독자15
맛잇는애에요 선댓
12년 전
남우이앤
맛있는그대!재밌게 읽고오세용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6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선댓이겠죵 ? ㅎㅎㅎ재밌게 읽고와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72
ㅠㅠ네 선댓이었어요! 우현이랑 성규 얘기 하는 것 만 봐도 재밌네요ㅋㅋㅋㅋ진짜 귀여운거 같아요ㅋㅋ아무튼 동우가 아픈게 아니라ㅓㅅ 다행인데 동우 할아버지는 그럼...설마..음 아무튼 다음편에 드디어 수열이 나온다니 기대되네요!!호원이랑 동우도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근데 마지막에 강아지가 으르렁 거린게 잉란 인가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과연 잉란일까요!!!???!?♡ 내일 나오는 담편 기대해주세용 ♡
12년 전
남우이앤
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8
우어...역시ㅠㅜㅠ금손이십니다ㅠㅜㅠ
12년 전
남우이앤
아니에요ㅠㅠㅠㅠ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담편도 후다닥와주세요!♡
12년 전
독자19

12년 전
남우이앤
선댓이겠죠!? ㅎㅎ감사합니닿ㅎㅎ
12년 전
독자94
지ㅣ각쟁이와서여ㅑㅇ;;;;;;ㅎㅎㅎㅎㅎ죄숑함ㄷ다쫌늦었졐ㅋㅋㅋㅋㅋ하 ㄱ귀여당...귀요다...ㅇ......퓨퓨ㅠㅠㅠㅠㅠㅠㄴ아ㅠㅠㅠㅠㅠㅠ저안에 들어가서라도 깨우ㅜ고시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란이겟지???호원이 일ㅇ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아뇨 안늦으셨어요ㅠㅠㅠ늦게 안늦고 그런게어딨나영 ㅠㅠ그저 와주신것만해도 감사 ♡ㅠㅠㅠ호원일수도있겠죠!?!?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3
우와앙아아아아아아아앙 전 순위생각안하니 선댓같은거 안하겠어요 잇힝잇힝 물론 조금 늦게 등록될테지만.....아잌아잌 오늘도 달달 그자체 현성달달은 정말 대표적인게 없는데 이 픽은 이제 성지가 됩니다 (제맘데로 잇힝 ㅋㅋ) 잉란 어떻게 됬는지 궁금하고 수열도 궁금하고 아 어쨌든 다음편 기대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은 틱틱 되는 맛이죠...하핳....Hㅏ하하하핳
12년 전
독자24
와웅....좋다 ㅋㅋㅋㅋㅋㅋ좋다...다음편 수열....야동이들은 언ㅈ....ㅔ...빨리 나왔으면 합니다!!!!!흐하하하하하하 무튼 그대 짱. 진짜 이글 뭔가 행복함 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 감사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6
아우ㅜㅜㅜㅜㅜㅜㅜ누ㅜ달달다라달다루다라녹겟어요아주ㅜㅜㅜ현성도 현성이지만 내용 자체가 너무 재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다음편도 기대많이해주세요!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28
으앜ㅋㅋㅋㅋㅋㅋ 좋다ㅠㅠㅠㅠㅠ 브금이랑 참 잘어울려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콜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끈적거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팬픽 보면 뭐라고 해야하지, 그냥 평화롭다고해야하나옄ㅋㅋㅋㅋㅋ 좋네요ㅠㅠㅠㅠㅠ 다음화 기대할게요!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요ㅠㅠㅠ내일도 후다닥 달려와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31
접속하자마자 알림받고 막 읽고왔어요!
허허 순수한 성규와 뭔가 막 인생에 찌든 우현이....
그 막 뭐라그러죠 이런저런얘기하고 있을때 옆에와서 괜히 초치는사람 같은...ㅋㅋ
수고하셨어요! 다음화도 챙겨볼께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요!♡
12년 전
독자43
미리내왓섭요!!! 아다른팬픽이랑은다르게 너무 평화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때매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 마지막에잉란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편기대할께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요!!♡ 잉란인지 아닌지는 담편에..쿡....♡
12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이 팬픽 정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은 백번이고 천번이고 말해도 모자라요...오늘도 역시 재밌네요ㅠㅠㅠㅠ담편 기대하겠슴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45
흡 다읽고왓어여ㅠㅠㅠ사탕같은 쏠라입니당ㅋㅋㅋㅋㅋ역시 요번화도 짱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아 지금방금 리콜라 다먹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감사해여ㅠㅠ♡
12년 전
독자50
죠으당.......재미지당......남위엔그대 담편기대할게여........얼렁와주세염......♡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여ㅠㅠ내일은 수열들이 터질예정!♡
12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수열기대되네요!!잘읽고가요 넘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힘이 불끈나네요 ㅠㅠ♥
12년 전
독자55
학원ㅅㄷ♥ 이따뵈요
12년 전
남우이앤
네네 기다리고있을께용!♥
12년 전
독자113
물고기에요!ㅎㅎ 이야밤에 심부름하느라 늦게왔어요ㅋㅋㅋㅋㅋㅋ 대신 도너츠와 1480원을 득템!ㅋㅋㅋㅋ 아 이썩는다는거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잉란은 이제부터 개이륭 근데ㅇ므흣한 현성이말고 다른 러브라인은 나오나용??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넨 귀여운 수열과 야동도 나와요!ㅎㅎㅎ
12년 전
독자57
뭐져?뭐져?성열이?호원이?둘중하나가 왔나보네욚ㅎㅎ히히히히히히ㅣ너무재밌다 성경귀여워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내일 나오는 7편보시면 밝혀집니당!♡ ㅠㅠㅠㅠ감사해여 ㅠㅠ내일도 후다닥 와주세요~!♡
12년 전
독자60
넹ㅎㅎㅎㅎ호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영 ㅠㅎㅎㅎ
12년 전
독자64
센쓰왔서효>< 아잌 재밌닼ㅋㅋㅋㅋㅋ성규야 나도 성열이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67
어여 성열이를 데려와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성열이 보고 있어요. 다만 모니터에서 나오질않네요........흡
12년 전
독자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항상 보는데 모니터에서 나오질않더라고요...항상 저혼자서 바라보는..ㅠ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가끔 눈도마주치는데....흫...
12년 전
독자66
호돌이에영~ㅋㅋ할아버지셨네영ㅠㅠㅠㅠㅜㅜㅠ옆집강아지는ㅋㅋㅋㅋㅋ여러모로도움이많이되는존재에요ㅋㅋ호야일까요?성열이도많이들예상하시네요ㅋㅋ담편도기대할게요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은근 도움되는 멍뭉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68
이 팬픽은 진짜 음식으로 비유하면
말캉말캉한 우유푸딩같은느낌?
그만큼 달달하고 좋아요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감사해여ㅠㅠㅠㅠㅠ휴ㅠㅠㅠ ♡ 연재할 힘이 되여ㅠㅠ불끈 ㅠㅠㅎㅎㅎ
12년 전
독자75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재밌어요ㅠㅠ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내일은 수열 팡팡 터지니깐 내일도 후다닥 달려와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79
넹넹 당연하죠!!!ㅋㅋ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12년 전
독자78
복어는 야동을 원한다 원한다 수열 시르다시르다 야동언제나오나요ㅠㅠㅠ 개가 짖은거 잉란때문이겠죠?ㅋㅋ 아 역시 복어는 똑똑해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흐연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6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련질ㅠㅠㅠㅠㅠㅠ 작가들의 조련질에 한낱힘없는 독자는 오늘도 조련질에 헤어나오질못합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이한테 1:1과외받아서 그래요.조련과외...훗...........은 개드립
12년 전
독자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련과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요 그대 다음편 기대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영 ♡♡♡♡♡♡♡♡♡♡♡♡♡♡♡♡♡♡♡
12년 전
독자80
완전 기다렷어요ㅋㅋㅋㅋ 재밋어채밋어ㅋㅋ언제부터 러브라인 나온요 조으다조으다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ㅠㅠ♡ 이제 두근두근 럽라시작
12년 전
독자85
드디어 수열이들이 나오네요!이거 읽으면 마음이 정화 되는거같아요ㅠㅠ 오늘도 진짜 너무 좋은 스토리!으헝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7
늦었다...........ㅠㅠㅠㅠㅠ그대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에그몽은 대박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아잌ㅠㅠ내일도 기대많이해주시구 후다다다닥 달려오세용 ♡
12년 전
독자88
그ㄷ대 안녕하세요 물티슈에요!스ㅏ실 아까 읽었었는데 감귤을 먹어서 댓글을 못달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죄ㅣ송ㅎ해요...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그대 너무 금손 아니에용ㅇ 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ㅎ게재밋ㅅㅆ릉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뽑아쓰고 싶은 그대오셨네요유ㅠㅠㅠㅠ 맨날 감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큼하네여
12년 전
독자89
반례하왓어여~ㅎㅎㅎ성규너무귀여워욯ㅎㅎㅎㅎㅎㅎ우현이가내심성규걱정하는것도귀엽구...ㅎㅎㅎ재미잇어욯ㅎㅎ수열도기대하구잇을데여!글쓰느라그대수고햇어요!힘내요!!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 힘이 불끈!!!!
12년 전
독자98
수열이드뎌등장하능군요!!아이씐나~전수열이좋아영그런데잇자나여(소근)저는사실(소근)두부인데여(소근)남우이앤그대를여(수열보다사랑한다여수열이드뎌등장하능군요!!아이씐나~전수열이좋아영그런데잇자나여(소근)저는사실(소근)두부인데여(소근)남우이앤그대를여(
매우많이수열보다마니좋아한대여♥내일도두부는달려옵니당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부부침맛있어요....그대...
12년 전
독자99
개가 짖다니....혹시 잉란을발견한건가..아닌가..모르겠네요...그건그대만알겠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오오다음편수열우어우어루어워ㅜ어우어웅엉엉우어어저는수열러임 아니 공커다좋아하긴하는뎈ㅋㅋㅋ수열찬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금손!!진짜잘보고이써영 내일도 보러올꼐요!!!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 ☞.☜♡
12년 전
독자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가본것은 잉란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죽을지어다ㅠㅠㅠㅠㅠㅠㅠㅠ전에호원이가 병원을보고 말햇던게 동우할아버지때문인가요?!?!?!?!?!!?!??!!??그거때문에 둘이만나게되는건가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저는 아무런 말도 안하겠습니다!!여러분들의 상상력을 믿어용 ♡ㅋㅋㅋ아무튼 내일도 얼른 달려와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01
Hㅏ하핳ㅎ하핳 수열이여..하하하하핳 슈열조으다 흐헤흐헿 저요 ㅅ나중에 야동 어떻게 만나는지.. 핳.. 다음에!! 텍파 하실꺼죠? 기대할게용!! 꽤배깅
12년 전
남우이앤
당연히 이미 텍파로 차곡차곡 USB로 진행중이에요!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06
ㅅ..ㅅ..ㅅㅅㅅ....사랑해요
12년 전
남우이앤
ㅈ...ㅈ.ㅈ.ㅈ....저두요
12년 전
남우이앤
♡♡
12년 전
독자107
하핳.....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막 아이스크림 고르는것도 재밌곸ㅋㅋㅋㅋㅋㅋㅋ 콜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순수..?인가..?아무튼 막 신기해하는거 너무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기대할께요!ㅠㅠㅠㅠㅠㅠ 본격적인 럽라를 기대하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내일도 달려와주세용 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08
이거때문에 껏던 컴퓨터키고 바로달려왔어요!ㅋㅋㅋㅋㅋㅋ우와!내일기대되네요ㅎ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감사해여ㅠㅠㅠ♡
12년 전
독자112
아 이거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 필력짱!! 내일도 보러오겠슴다 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115
트위터왓서효~~오늘도 진짜 재밋네여!!!!잌 천상에서 온 성규에게 콜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전 이상한 장면에서 터지는것같져ㅋㅋ튼 담편 수열!!!!완전 기대되여ㅠㅠㅠㅠㅠㅠ이렇게 수열이 나오고 또 야동이들이나오고!1너무 설레요 다음편 기대요!!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독자117
제가 드디어 그대글에답글을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ㅜ쓸수있는날이오다니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작알림신청꾸욱누르고가요!!그대!스릉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방금 가입하셨어요!?!?!/ㅎㅎ
12년 전
독자137
넨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와ㅠㅠ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이제 에그몽 매일 후다닥달려와주세요!ㅎㅎㅎ
12년 전
독자118
와...벌써나왔다니 ㅠㅠㅠ그나저나담편에수열이나온다는게레알참트루?!?!?!!???!!!짱좋네여!!!이번ㄴ편도너무재밌는데담편도짱기대되여!!!ㅠㅠㅠㅠㅠㅠ이제현성수열야동이되는건가여..아...설렌다........감사합니다....흐흐흫허허흐허흐후ㅡ흐허허허...자까님스릉해여..♡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사랑해여ㅠㅠ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21
마지막에 개가짖는거 !! 잉란때문이죠 !!??! 아님호원인가 ?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과흐연~??~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훜..오늘 가입해서 드디어 댓글을 달아보내요 폭풍감동ㅎㅎ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에그몽 정말 재밌어요ㅎㅎ
내일 수열이 나온다니 둑흔둑흔!! 담편기대할께요~~

12년 전
남우이앤
가입 진심 축하드려요!!♡ㅠㅠㅠ이제부터 후다닥 달려와서 댓글 달아주셔야해요 ♡ ♡ ♡ ♡
12년 전
독자123
에그몽 진심재밋네요ㅠㅠㅠㅠㅠㅠㅠ1회부터봤지만...비회원이었어요 죄송해요 아까 미친듯이뛰면서 겨우가입을ㅠㅠ스릉스릉해여~♥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입 정말 축하드려요@!!!♡
12년 전
남우이앤
아,참. 신작알림잊지않으셧죠!?!?
12년 전
독자134
당연히잊지않았죠잉~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ㅎㅎㅎ
12년 전
독자127
매일읽다가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서 안달수가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소재처음읽어보는데 너무 재밌는것같아요 ㅠㅠㅠ으허허허렇러ㅓ ㅠㅠㅠㅠㅠㅠ그리고 내일은 수열도 나오네요 ㅠㅠㅠㅠㅠ그럼 곧 야동도 나오겠죠??ㅠㅠㅠ어떻게 만날지 궁금해 미치겠으뮤ㅠㅠ!!!!!ㅋㅋㅋ다음편도 무지궁금해요 ㅋㅋㅋㅋㅋ매일 올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ㅠㅠ화이팅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삼인데 ㅠㅠㅠ♡아무튼 내일도 후다닥 와주떼여 뿌우뿌우
12년 전
독자129
흫흫 이미 늦은거 선댓안했어요ㅠㅠㅠ이해해주실꺼↘죠↗?ㅋㅋㅋ즈는 당나귀입니닼ㅋㅋㅋㅋ읗앟ㅜㅜㅜㅜ진짜 와......다음편엔 드디어 수열이!!!두둔!허허허ㅠㅠㅠㅠㅠㅠㅠㅠ개가짖는다는건 성열이가 내려와서 그런건가요!!!???ㅠㅠㅠㅠ컹컹ㅋ엌엌ㅇ 저 개에게 닥빙하고싶다......허허허 설리설리두준두준하네요 내일은 반드시 일등하고 말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째 일등을못하지........빨리 저에게 일등의기운을 주thㅔ요!!!!얍!!!!!!!!!!
12년 전
남우이앤
나귀오셨져여♡이얍!!!!!!!!!!!내일은 꼭 일등!!!!!!!!!!!!!!!!!!!!!!!!!!!!!!!!!!!!!!!!
12년 전
독자130
너무재밌어요ㅠㅠ짱짱ㅠㅠㅠ 귀엽다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내일도 기대많이해주시고 신작알림!잊지마세용!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5
헐!!! 잉란을 찾은건가요!! 그런건가요!! ....그럼 너무 일찍끝나는데...
12년 전
남우이앤
과흐연!?!?!?!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39
현성이들은 너무 귀엽지만 진도는 나가질 않네요 흐규흐규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그래도 에그몽 조으다 ♥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40
잉란아 가지마가지마!! ㅠㅠ 너 잉란이 맞지?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과흐연!?!?잉란일까요!?!?!?!?!?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43
우와 수열!!!!!!!!!!!!!!!!!! 핳....조으다 잉란은 언제쯤 찾을까요 ㅠㅠㅠㅠ 괜히 제가 더 조마조마 해요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조으다 핳, 아잌아잌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아잌아잌
12년 전
독자145
그대 솜사탕이왔어요~~~~~~~~~~ 아빠가 옆에계서서 몰래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사하느라 지쳐있던 몸과 머리를 항상 그대의 글로 달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텍파나오면 첫번째로 가져갈꺼에요!!ㅠㅠㅠㅠ 그대 금손 잠시만 이리 줘봐요 진짜 금칠해놓게ㅠㅠㅠㅠㅠㅠㅠ 동상만들어서 거리에 전시해놓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엔그대의 금손! 이라 써놓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진짜 솜사탕이 완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드립력쩌네요 ㅠㅠ감동이에요ㅠㅠ♡
12년 전
독자147
아잌아잌 드립하면 저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진짜 내사랑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생생하게 리얼리티하게 천상과 천사를 주제로 글을 쓸수있는이유는 바로 그대가 천사이기때문이죠ㅠㅠㅠㅠㅠ 자신이 겪어봐야 이렇게 리얼리티하게 쓸수있는거니깐ㅠㅠㅠㅠ 그대는 천사+금손!!!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 지금 눈물지렸어요
12년 전
독자149
울지마요 그대ㅠㅠㅠ 천사의 눈물은 크리스탈이래요ㅠㅠㅠㅠㅠ 아까운 눈물, 그대 눈물 제가 다 받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알고보니 콧물...
12년 전
독자1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도 드립력 굿굿!!! 역시 금손은 틀린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아이 부끄럽게...♡
12년 전
독자153
으헝 ㅠ 아까 그대글보고잇다가 가입시간떠서 후다닥 가입햇어요 ㅋㅋ 이번편도재밋어요♥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요♥신작알림하고갈게요♥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12년 전
독자162
아진짜 이건 봐도 봐도 재밌어요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앞으로도 재밌게 연재하겠습다 ♡ㅠㅠㅎㅎㅎ
12년 전
독자163
수열!!!드디어수열이나와요??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네네네네!!나와요!!!ㅠㅠㅎㅎㅎ
12년 전
독자166
캔디에요!!드뎌 담편부터 수열이!!!!ㅠㅠ담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ㅎㅎ
12년 전
독자167
드디어수열?!오늘도재밌는에그몽ㅎㅎ앞으로가재밌어질것같애요!!담편도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168
아저는이슬이에요!!암호닉이슬로기억해주세요S2
12년 전
남우이앤
네네네!이슬 꼭기억할께요!ㅎㅎㅎ
12년 전
독자169
프레쉬에요!!!!너무늦게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튼 동우할아버지때문에 호원이가 계속 왔다갔다하는거겠죠? 아진짜 에그몽 기대기대♡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요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70
호찔이왓어요!그대!ㅋㅋㅋㅋㅋ아무튼ㅋㅋㅋ마지막말은 다음화스포인가요???아잌ㅋ궁금해ㅠㅠ담편도기대기대!!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 ㅠㅠㅠ오늘나오는 7편도 후다닥와주세요 ㅜㅜㅎㅎ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 ㅠㅠㅠㅎㅎ
12년 전
독자173
ㅠㅠㅠㅠㅠ이제야 오네요 ㅠㅠ 광합성 와쓰요 그대!!
12년 전
독자174
헐.....남우현 .......한대 때리고 싶고 좋네요 하.하.하.ㅋ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HㅏHㅏ핳핳
12년 전
남우이앤
광합성 녹말그대
12년 전
독자181
옹오우오옹!!!!!!!드디어수열이!! 그대 매일매일연재하느라수고하셔요♥ 느므재밋게잘보고잇어용!! 야동은언제쯤나올까용ㅎ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조금만 기다려주시며뉴ㅠ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당 ㅎㅎ
12년 전
독자182
익인이뿅 등장!!!!아 이팬픽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겁나귀여워요ㅠㅡㅠㅠㅠㅠㅠ저진짜이거안놓칠꺼에요 현성이들ㅠㅠㅠㅠㅠ수열이들도ㅡ나온다니더기대!!!!
12년 전
남우이앤
ㅎㅎㅎㅎㅎ잠시후나오는 7편도기대해주세요!!지금 집에가는중 ㅎㅎ
12년 전
독자188
으핳 다음편도 무진장기대되네용!! 오늘편도 너누귀엽고 현성이들 투닥거리는것도너무좋구그르네양!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감사합니다 ㅠㅠ앞으로도 자주 찾아와주세요 !ㅎㅎ
12년 전
독자189
아 진짜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론 전 맛있는앱니다 아 진씸 그대 짱임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감사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12년 전
독자192
아잌ㅋㅋ 조으다 ㅋㅋㅋㅋㅋㅋ 순수한 영혼들 ㅋㅋㅋ 수열이 나온다니 빨리 담편 봐야겠네요 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네네! ♡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93
우워어어어어어어어어!!!!사랭해요그대!!
12년 전
남우이앤
♥♥♥♥♥우어어어어어!!!저도용!!!ㅎㅎㅎ
12년 전
독자194
지금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크흐뷰ㅠㅠㅠㅠㅠㅠ열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이수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95
희힇 정주행 하는내내 햄볶네요 스릉흡느드 엉엉
12년 전
독자196
와........ 그래요다음은수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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