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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이앤 전체글ll조회 2034l 69

 

 

 

죄송합니다ㅠ

제가 사정상 일이있어서 늦어버렸네요ㅠㅠ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08 ] | 인스티즈

 


*

 

 

 

 

 

 

 

 

 

 

 

 

 

 

 

 

 

 

 

 

 

 

 

 

 

 

 

 

 

 

" 아,존나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이야.. "


우현,성규,명수,성열. 네 명다 모두 우현이네 2층 거실에 모여있다. 잠이 덜 깬 우현은 어안이 벙벙했다. 성열의 말을 따르면 하늘에 있는 삼신이란 할매가 인간세상으로 홀로 보낸 성규가 걱정돼 성열을 보냈고 어찌저찌되서 명수를 만나 이 곳으로 오게되었다는 졸라 평범하지는 않은 이야기였다.


" 그렇다고 그렇게 막 밝히고 다니면 어떡해.아,내 말은 명수가 나쁜 애라는 게 아니라..."
" 내가 말할려고 말한게 아니라 얘가 형을 알길래 난 또 형이 먼저 말하고 다닌 줄 알았지.."
" 내가 너처럼 생각없는 앤 줄 알아 ? 아,진짜 이를 어째... "
" 아오,다들 좀 조용히해. 밑에 아직 엄마,아빠 주무시거든 ? "
" 아..미안.."


우현이 슬리퍼를 발끝에 걸고 흔들흔들거리고 있는 명수에게 ' 넌 어떻게 만났냐'라고 묻자 ' 말도마.끔찍한 경험이니깐.'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명수의 대답을 들은 성열이 명수의 발을 퍽 까며 입을 열었다.


" 암튼 난 이성열이고 인간 나이로는 18살. 역시 천상인."


' 우리 엄마 잉란 잃어버린게 꽤 큰 일이구나'하며 성열과 성규를 번갈아본 우현이 말했다. 하늘에서 그것도 천사를 두 명이나 보내다니.


" 당연하지. 지금 천상에서는 너네 엄마의 잉란 사건을 기록할까말까하며 시끌시끌해. "
" 존나...대박이네...근데 넌 왜 나한테 반말쓰냐 ? 18살이면 나보다 한 살 밑인데? "
" 그럼 너는 왜 성규형한테 반말쓰냐. 천상으로 따지면 우리 둘 다 너네들보단 한~참 위인데 ? "
" ......."


말문이 막힌 우현이 목을 긁적이며 ' 아,몰라.난 더 잘꺼야'하며 방으로 들어갔다.
거실엔 정적이 흘렀고 진짜 잘 모양인지 우현의 방에서 침대 스프링 소리가 들려왔다.


" 어후...쟤랑 어떻게 같이 살아,성규형 ? "
" 응...지내다보면...아니 그게 아니고 너 어떡할껀데 ? "
" 뭐를 ? "


너무 느긋한 성열의 태도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 앞으로 어디서 지낼꺼야 ? 설마 여기서 지내겠다는 건 아니지 ? "
" 당연하지.나도 염치는 있거든 ? "


'얘네집에서 지낼꺼야'하며 엄지발가락으로 맞은 편에 앉은 명수를 가리킨다. '명수네 집에서 ?'라며 명수를 쳐다본 성규가 진심이냐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 안 된다고 안 된다고 몇 수백번이나 말했는데 쟤가 들어야말이죠...어차피 저희 부모님 둘 다 맞벌이해서 한달동안이면 괜찮긴해요..."
" 그래도...미안해서..."
" 에이,뭐가 미안해~ 한달인데. "
" 조용히 해.이성열. 아,참 ! 너 화분은 어쨌어 ?! "


성규의 방, 창가위에 놓인 화분.
행운을 모아주는 화분으로 오래전에 파수꾼 시험에 합격하고 선물로 받은 거라 성규가 굉장히 애지중지하는 화분이였다.


" 걱정마. 다 부탁하고 왔지."
" 불안한데..."
" 암튼. 난 계속 얘네집에서 지낼꺼야. 잉란도 찾을꺼고 얘도 도와주기로 했어."
" 내가 ? 내가 언제."


' 그럼 싫다는 거냐 ? 쟤네 엄마의 아기혼인데?'라며 우현의 방문을 가리킨 성열이 협박하듯 말하자 인상일 찌푸린 명수가 알았다며 대답을 했다.
명수가 이렇게 꼼짝 못 하는 이유는 바로 어젯밤에 있다.

 

 

*

 

 

 

 


(어젯밤)

 

 

 

 

 

 

 

 

" 여기 팔천원이요..."


원래 버스를 이용하면 환승해서 천원으로 갈 거리를 급하게 도망치느라 택시를 타버렸고 그것도 재수없게 모범을 잡아버렸다. 알바비 받자마자 다 날리게 생겼네..택시에서 내린 명수가 습한 여름 날씨에 와이셔츠를 펄럭거리며 서둘러 아파트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명수네 가족은 명수와 명수의 누나인 은수와 부모님.이렇게 4명인데 명수의 누나 은수는 현재 해외에서 우아하게 발레를 배우고 있으시다.
미래가 촉망해 모든 친척들과 가족의 관심은 은수에게 향해있고 명수는 그저 이도저도 아닌 게 되어버렸다. 차라리 그게 낫다.
가끔 1년에 한번정도 은수가 한국에 올때면 모든 친척들과 가족들의 관심으로 오히려 피곤에 쩔어버리는 은수의 모습을 한 두번 본게 아니기 때문에...

우체통에 우편물이 들어있는 걸로 보아서 역시 아무도 집에 없는 게 분명했다.
씁쓸하게 웃은 명수가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13층을 누른 거울을 빤히 바라보며 얼굴 이 곳 저 곳을 훑었다.' 아,진심 완전 잘생겼네.'라며 한번 미소를 지어보였다.


" 잘 생기긴 뭐가 잘 생겨."
" 으아악!!!! "


명수가 화들짝 놀라며 엘리베이터 구석으로 쿠과과광거리며 달려갔다. 거울 속 자신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성열의 모습에 명수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바지춤을 꽉 쥐었다. 아,금방이라도 오줌쌀 것 같아,슈발.


" 너!!어,어떻게.. "
" 성규형 어딨어. 왜 도망가 ? 수상한데 ? 설마 성규형한테 나쁜 짓이라도 한거야 ? "
" 무,무슨 소리야! "
" 더듬는 거 보니깐 더욱 의심이 가. "


아직 5층밖에 지나질 않았다.
명수가 다급하게 엘리베이터 문으로 다가가 쾅쾅 두들기며 소리쳤다.' 여기 사람살려요!! ' 하며 발광하는 명수의 어깨를 잡은 성열이 홱 뒤로 잡아당겨 벽으로 밀쳤다.


" 이게 봐주려고했더니."
" 너,너... "
" 뭐 ! "


 ' 띵동 '하는 소리와 함께 13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명수가 후다닥 달려나왔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른 명수가 주위를 살피며 얼른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 하아... "


인간인지 귀신인지 모르겠지만 귀신보다 훨씬 무섭다.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인가싶은 명수가 현관문을 등에 지고 철퍽 주저앉았다. ' 가,갔겠지 ? ' 하며 일어난 명수가 조용한 복도가 수상해 현관문에 달린 동그란 구멍으로 밖을 살폈다. 아무도 없긴 한데...
조심스럽게 손잡이를 잡고 좁은 틈으로 살짝 고개를 내밀었다.


" 하,다행이다...갔구나."
" 뭐가 ? "
" 으악!"

 

 

*

 

 

 


" 그러니까 너가 천사고...성규형도 그거라고 ? "
" 난 또 너가 다 알고 있는 줄 알았지. "


성열이 무안한 표정을 지으며 명수의 집안을 둥둥 떠다녔다.
결국 자신이 나서서 모든 걸 밝혀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 어찌됐던간에 ! 넌 이제 관리대상이야."
" 야,그냥 난 못 들은 걸로 할테니깐 빨랑 나가.정신사나워."
" 어딜 ? "
" 우리집에서 나가라고. 그 성규형이라는 사람은 남우현네에 있으니깐 가보던지. "


소파에서 일어난 명수가 자신의 방으로 향하려하자 ' 나 갈 데도 없고 남우현인가 뭔가하는 인간도 몰라.'하며 나갈 모양이 아닌 건지 두둥실 떠다니던 성열이 소파에 몸을 뉘였다.


" 뭐 ? 그래서 어쩌라고. 난 그 일에 상관없는 사람이야."
" 왜 상관이 없어. 이제는 있지. 알아버렸으니깐. "
" 니가 막 멋대로 말한거잖아."
" 어찌됐던간에 아는 건 아는 거야. "
" 진짜 막무가내네 ? "
" 야,너 그렇게 천사 막 대하고 어쩌려고 그러냐 ? "


' 불지옥에 확 떨어져봐야 정신을 차리지'하며 심각한 표정으로 엄포를 놓은 성열의 모습에 솔직히 약간 쫄았다. 사실 성열에게 그럴만한 힘도 없고 명수가 잘 못한 것도 없었지만 왠지 진심으로 자신을 쫓아낼 것 같은 명수의 모습에 그냥 아무 말이나 막 뱉어대기 시작했다.


" 너 나한테 이렇게 막 대하잖아 ? 그럼... 삼대가 망해버려. 폭삭. "


목이 짤리는 제스처를 해보인뒤 소파에서 두둥실 떠올라 폴폴폴거리며 명수에게 향한다.


"  니 아들에 아들까지 삼대가 아주 그냥 폭삭."
" 포,폭삭 ? "
" 응. 폭삭. 그리고 뭐...앞으로 너의 모든 일에 저주를 듬뿍 내릴 수도 있고."


저주를 듬뿍 ? 삼대가 폭삭 ? 사실 그딴거 다 거짓말이다. 성열은 천상에서 삼신할매 허드렛일을 맡은 심부름꾼밖에 안 된다. 그냥 쩌리다,쩌리.하지만 명수에겐 나름 먹혀들어간건지 명수의 눈동자가 잠시 흔들렸다.


" 그래서 나한테 저주를 내리겠다고 ? "
" 아니. 그냥 참고하라고."
"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데.아니 근데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왜 하필나야 ? "
" 몰라. 니가 내 일에 끼었잖아.
" 뭐 ? 내가 언제 니 일에 끼어 ? "
" 아,몰라.조용히 해,시끄러. 아 피곤해 여기가 니 방 ? "


멋대로 문을 연 성열이 방안으로 들어가가자 황당한 표정으로 명수가 따라들어갔다. 뭐 이딴 놈이...아니 이 딴 천사가 다있어. 방안을 날아다니며 훑어보더니 ' 흠...무지 좁다'라며 혀를 찬 성열이 가방을 벗어 책상위에 놓고 침대위로 몸을 날렸다.


" 오,꽤 푹신푹신하네. "
" 야,일단 얘기 좀 하자. 여기서 지내겠다고 ? "
" 어. 한달동안만. 듣자하니깐 남우현인가 뭔가하는 뭐시깽이집에서 성규형 지내는데 나까지 거기서 지내는 건 민폐인 것 같고...그나마 남은 건 너니깐 어쩔 수 없지. 넌 복 받은 거야. 천사랑 동거라니. 너네 삼대가 기뻐해야할걸 ? "


' 존나 어이터지네.' 명수가 허리에 손을 얹고 침대에 누워있는 성열을 보며 중얼거렸다.


" 뭐,나도 그냥 얹혀살긴 미안하니깐 보답을 할께."
" 하숙비라도 내려고 ? 너 거지잖아."
" 한달동안 신세를 지게됐으니깐 앞으로 일어나는 너의 모든일에 행운이 따르는 주문을 걸어주지. "
" 행운 ? "
" 원래 인간한테 해주면 안 되는 건데...이건 성규형한테도 비밀이다. "
" 어 ? 어... "


솔깃한 제안에 명수가 얼른 고개를 끄덕거렸다. 앞으로 모든 일에 행운이라니. ' 이리와,앉아봐.' 하며 침대로 손짓하자 명수가 주춤거리며 침대에 앉는다. 심호흡을 한 성열이 명수의 눈앞에 손을 가져다대고 무어라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 쓔불라쓔불떨뤼뤼쥐릉뚜빠뚭뚜르 "
" .... "
" 허헙! "


하고 기합을 넣더니 갑자기 명수의 어깨를 두 손으로 힘차게 팡!!!내려친다. 동시에 ' 으윽 ' 하며 신음을 흘린 명수가  몸을 움츠렸다. ' 다 됐다.' 하며 손을 턴 성열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지친다며 침대에 풀썩 누웠다.


" 잔다.시끄럽게 하지마. "
" ...... "


명수가 쓰라린 어깨를 주무르며 진짜 잘 건지 곤히 눈을 감은 성열을 쳐다봤다. 약간 기분이 이상해진 것도 같고...진짜 행운이 따르려나 ? 의심쩍은 얼굴의 명수와 속으로 큭큭 웃고 있는 성열.

주문 ? 행운 ? 그런거 다 뻥이다. 내가 그런 거 할 줄알면 삼신할매 시다바리를 하겠어 ?

 

 

 

*

 

 

 

 


" 아무튼 한달동안 성열이 잘 부탁해..성열이가 좀 천방지축이라."
" 내가 무슨 천방지축이야. 아무튼 나랑 얘도 잉란 찾는데 주력을 다할꺼니깐 금방 찾을꺼야. "
" 그래... "


그래도 성열이가 곁에 있어서 그런지 조금 든든하긴하다. 철이 없고 생각이 짧긴 하지만. 명수와 성열이 투닥거리는 걸 지켜보던 성규가 잉란을 찾으러가야겠다며 방으로 향했다.


" ...우현아,자 ? "
" 아니. 시끄러워서 잠이 안 와. "
" 미안...성열이가 좀 시끄럽지... "
" 아침부터 잉란 찾으러 가게 ? "
" 응. 이왕 일어난 김에 가려고. 잠 깨워서 미안. 다시 자. "
" 같이 가자. "
" 응 ? "
" 같이 가자고. 너 혼자 찾는 것 보단 나도 같이 찾는 게 낫겠지. "
" 그,그래. "


' 왠일이지 '싶은 성규가 화장실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타났다. 성열과 비슷한 차림의 성규.


" 근데 왜 인간의 옷을 입던거야,형은 ? "
" 나 ? 아,그냥...우현이네 어머니가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그래서.. "


대충 머리에 물을 적셔 누르고 세수와 이만 닦고 온 우현까지 총 네 명이 모였다.


" 일단 나랑 우현이는 시내 중심을 찾아볼께. 너랑 명수는 이 근처..."
" 왜 내가 얘랑 가야해 ? "
" 야,죽을래 ? 나도 너랑 가는 거 기뻐서 날 뛸 정도는 아니거든 ? "
" 천사한테 말하는 것 봐라 ? "
" ...아...내 말은."
" 이성열,그냥 형이 하라는대로 해. 우현이랑 명수는 잉란 잡을 줄도 모르고 날 수도 없으니깐 너가 명수랑 가. "
" 쯥...알았어. "


못 마땅한 표정을 지은 성열과 명수가 내려가자 우현이 인상을 찌푸렸다.


" 정신사나워... "


너도 가끔... 성규가 뒷 말은 삼키고 얼른 내려가자며 우현을 이끌었다. 이제 아침 9시인데 일요일날 늦잠도 못 자고 이게 무슨 일인가싶은 우현이 따가운 햇살에 눈을 찌푸렸다.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짱짱해.짜증나게...'야,근데 진짜.'하며 걸음을 멈춘 우현이 성규의 복장을 훑고 ' 보는 내가 더워디지겠다'하며 핀잔을 줬다.


" 천상에는 여름 옷 같은 거 없냐 ? "
" 계절이 없어서..."
" 쯧쯧...아,암튼 아침밥 안 먹어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배도 고프고..."
" 아,맞다! 너는아침 먹어야 되지...다시 가서 밥 먹고 올까 ? "
" 됐어. 그냥 가. "


우현이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이란 걸 잠시 깜빡하고 있었다. 가방끈을 고쳐멘 성규가 슬금슬금 우현의 눈치를 살폈다.


" 왜 자꾸 눈치보냐. "
" 아니..그냥 너 자꾸 인상 찌푸리길래...화났나해서. "
" 화 안 났어. 햇빛이 존나 지랄나게 눈부셔서 그래. "
" 우현이는 그냥 집에 있어도 되는데,괜히...미안..."
" 존나 맨날 미안~미안~...니 유행어냐 ? 미안~미안~ "


성규의 말투를 따라하며 놀리자 또 '아...미안...'하며 정말 미안해한다.

 

" 미안해하지마. 너 때문이 아니라 울 엄마 생각해서 나온거니깐. "
" 으응. "
" 저 쪽부터 가보자."


뭔가 머쓱해진 기분에 우현이 먼저 앞서걸었다.

 

 


*

 

 

 

" 야,저게 뭐야. "
" 어떤거 ? "
" 저기 여자들이 들고 있는거. "


횡단보도앞 여대생들의 손에 들려있는 건 흔히 볼 수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테이크아웃 커피였다.
깔깔거리며 이야기하다가 한번씩 빨대를 물고 쪽쪽 빠는 모습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는 걸 느낀 명수가 비웃으며 '천상인가 뭔가 하는 곳은 저런 것도 없냐?'하고 비꼬아대자 ' 저거 없어도 여기보다 몇 십배는 행복한 곳이야.까불지마'라며 역으로 비웃음을 당했다. 아,자존심상해. 명수가 신경질적으로 바닥에 떨어져있던 빈 깡통을 걷어찼다.


" 야,나도 저거 사줘."
" 뭐를."
" 코피. "
" 커피겠지,인절미같은 놈아."
" 인절미 ? 그게 뭔데."
" 떡.찰진 떡. "
" 떡 ? 죽을래 ? 암튼 저거.사줘."


아니,얘는 나한테 돈 맡겨 놨나 ? 왜 이렇게 당당할까. ' 너 어제 너가 먹은 분식값은 어쩔건데 ?'라며 묻자 ' 대신 내가 너한테 행운을 부르는 주문을 걸어줬잖아.그리고 나 인간세상 돈없어.'라며 적반하장을 한다. 어쩔 수 없이 명수가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엔젤리너스로 향했다.딸랑거리며 까페 문이 열리고 향긋한 커피향과 시원한 에어컨이 명수와 성열을 반겼다.


" 어서오세요,엔젤리너스입니다."
" 너 뭐 마실꺼야. "
" 커피라고 했잖아."
" 아니 그러니깐 커피 중에서도 뭐 마실건데.메뉴를 말하라고."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멍청아. "


성열이 진심 너 멍청이 아니냐는 표정으로 명수를 쳐다봤다.' 멍청이는 너인 것 같은데...'명수가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물었다.


" 휴우..너 단 거 좋아하냐,쓴 거 좋아하냐 ? "
" 멍청아.쓴 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
" 자꾸 멍청아,멍청아하지마라. "
" 바보야."
" 야,이게 진짜. "
" 암튼 빨리 사줘."


점원이 덜떨어진 둘의 대화를 듣다못해 친절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 어떤 걸로 주문하시겠어요 ? "
" 어...카라멜 마끼야또 ? 그거 달죠 ? 그거 아이스로 하나 주세요."
" 넌 안 먹어 ? "
" 난 커피 별로 안 좋아해."


대충 고개를 끄덕인 성열이 까페안을 살폈다. 계산대 바로 옆에 있는 판넬에 엔젤리너스의 유래가 적혀있었다.
[ 엔젤리너스 : 우리안의 "천사"라는 뜻으로 신의 선물 전달의 임무를 받은 세 명의 천사들이 전해주는 커피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첫 줄을 읽은 성열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점원에게 물었다.


" 이게 무슨 말이에요 ? "
" 네 ? 어떤 거요 ? "
" 여기 써있는 글이요. "
" 아아~ 엔젤리너스의 유래입니다,손님."
" 이런 적 없는데. 천사들은 선물 배달 같은 거 안 해요."
" 예 ? "
" 아니 여기에 신의 선물 전달 임무라고 써있는데 이건 뭐 듣도보도 못한..."


의아한 표정으로 꼬치꼬치 캐물어대자 계산을 하고 커피를 받아든 명수가 얼른 성열을 데리고 까페를 나왔다.


" 야,너 니가 천사인 거 다 소문내려고 그러냐 ? "
" 쟤네들이 틀린 말 써놨잖아."
" 아오...쫌...이거나 먹어."


물기가 촉촉하게 맺혀있는 아이스 카라멜마끼야또를 성열에게 건냈다.


" 오,신기하게 생겼네 ? 킁킁...냄새도 좋고."


냄새를 한번 맡은 성열이 빨대를 입에 물더니 힘껏 빨아재꼈다.
컵에 담겨있던 생크림이 밑으로 반이나 가라앉는 걸 본 명수가 뜨악하는 표정을 지으며 '저렇게 빨면 뒷골 당길텐데'하며 걱정했다.


" 흐음. 달달하고 차갑고 맛있네."
" 머리 안 아프냐,그렇게 무식하게 먹으면 ? "
" 어. 안 아파."
" ... 근데 우리 그 잉란인가 뭔가 하는 거 찾아야하는 거 아니야 ? "
" 아,맞다.깜빡했네. 얼른 찾자."


벌써 커피를 다 먹어치운 성열이 가게 앞에 놓인 쓰레기통에 커피컵을 넣은 뒤 기지개를 켰다.사람들이 지나가며 하얀 옷을 입은 성열을 한번씩 스윽스윽 쳐다보고 지나가자 명수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 왜 인간들이 나 쳐다보는거야 ? 내가 너무 잘 났나 ? "
" 뭔 개소리야. 니가 옷을 그렇게 입고있으니깐 그렇지. 천사인 게 티나는 게 아니라 멍청한 게 티난다."
" 괜찮기만한데.. "


성열이 자신의 옷을 훑어봤다.
인간세상에 내려온다고 나름 신경써서 멋드러지게 입은 건데...오히려 성열이 보기에는 인간세상사람들이 더 촌스럽게 입었다.저 패션애송이들.

 

 

*

 

 

" 하아...안 느껴져. "
" 아직도 ? "
" 응... "


시내 중심 사거리에 위치한 벤치에 앉아 눈을 감고 잉란의 기운에 집중하던 성규가 어깨를 추욱 늘어뜨렸다. 고요하고 잔잔한 상태에서 홀로 집중을 한다면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빵빵거리는 경적소리와 사람들 떠드는 소리,발자국 소리,개 짖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성규의 집중을 방해했다. 성규의 옆에 앉아 손부채질을 하던 우현이 ' 잉란이 있을 만한 곳을 생각해봐.'라고 조언을 했다.


" 잉란이 있을 만한 곳 ? "
" 응. 잉란이 있을 만한 곳. 잉란도 자기 주인 찾으려고 여기저기 헤메고 있을거아냐."
" 모르겠어..."
" 흠... "


달달달 다리를 떨던 우현이 퍼뜩 떠오른 생각에 벤치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 잉란이 갈 만한 곳 떠올랐어."

 

*

 

 

 

 

 

 

 

 

 

 

 

 

 

 

 

 

 

 

 

 

 

 

 

 

 

 

 

 

 

 

 

 

 

에그몽은 매일 8~10시 사이에 연재됩니다

신작알림 필수구요!

댓글! ㅠㅠ 눈팅은 미워요~ㅜㅠㅜ

 

 

 

 

 

 

 

 

 

 

 

 

 

 

[인피니트/공커] 에그몽 [ 08 ] | 인스티즈

 

 

오늘은 제가 지각쟁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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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오늘은 제가 지각쟁이네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3
성경형)그대 신작 알림 뜨자마자 와서 저 처음으로 1등 해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늘 엄마미소 퍽발..이성열 선녀리 왜이리 귀엽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귀여워요..그리고 그대..그대도 나무 닮아가나요ㅠㅠㅠㅠ왜 독자를 조련해요ㅠㅠㅠㅠ거기서 끊으면 저는 혼자서 미친듯이 상상의 나래를 펼친단 말이에요..도대체 어디일까..하면서ㅠㅠㅠㅠ아잌아잌..그대도 조련짜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 은근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리 말 다 믿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명수집 좀...가난해요?..저런 곱상한 외모가 왜 알바를하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 아마 용돈은 자기가 벌어 쓰려는 그런 21세기 사고관념을 가지고 있는게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8
역시..생긴것도 바르고..인성도 바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내 남자 찜..물론 선녀리꺼..난 그냥 찜..
12년 전
독자2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연재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28
일호팬) 아니예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안오시는지알고 아... 내일나오나하고있었는데 떠서 바로바로왔네요ㅎㅎ 고마워요
수열이들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 이성열씨 귀여워ㅠㅠㅠ 역시 그대는 합성할때부터 알아본 금손ㅠㅠㅠㅠㅠ 보험들어야
하지않나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4
내가더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아잌 내가더.♥♥♥♥♥
12년 전
독자3
선댓! 악 3등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재밌게 읽고와주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ㅎ휴ㅠ
12년 전
독자27
으아니 저 브금입니다! 중요한 부분에서 끊어버리다니!!!!!!!!!!!!!! 이럴수갛....여튼 재미있어요!!!! 늦어도 괜찮아요잉 핳.. 재미있게보고가요!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ㅅㄷ
12년 전
독자9
으잉...7편에서도 4등한 닝이에요ㅋㅋㅋㅋㅋㅋ읽고 다시 내려올게용
12년 전
남우이앤
네네 !ㅎㅎㅎ
12년 전
독자36
으잉...잉란언제 찾으려나ㅋㅋㅋㅋㅋㅋㅋ걱정되네요ㅋㅋㅋㅋ잉란찾으면 다 헤어지나?ㅋㅋㅋㅋㅋㅋㅋ그럼 안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 할게용!!!
12년 전
남우이앤
♥♥♥네네 감사해요!ㅎㅎ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재밌어야할텐데 ㅠㅠ늦어서 죄송해요 ㅠ♡
12년 전
독자5
손댓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연재늦어서 죄송해요ㅠㅠ
12년 전
독자24
허헣ㅋㅋㅋㅋ. . 행운 마법은 뻥ㅋㅋㅋㅋㅋㅋ 넘어간 순수한?명숰ㅋㅋㅋㅋㅋ..엔젤리너스 비싼데 . 돈 꽤있나보지 으호오 나도 한잔만. . .성열이가 명수네에서 지내면서 무슨꽁냥꽁냥일이 벌어질가 궁금하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7
ㅅㅅ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 재밌게 봐주세요 ㅠㅠ 연재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12년 전
독자46
아니 조ㅣ송하긴요ㅠㅠ시간이 지나도 안오시길래 내일 오시는줄 알았는데 딱 떠서 왔어ㅛㅇ!!재밌어요ㅋㅋ성열이 귀엽네요ㅋㅋㅋㅋ행운이 따르는 주문ㅋㅋㅋㅋ잉란이 갈 만한 곳이 어딜까요...빨리 찾아야 할텐데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그러니깐요 ㅠㅠ빨리찾아야할텐데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늦어버렸어요
12년 전
독자11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선댓감사합니다!!ㅎㅎㅎㅎ 연재 늦어버렸네요ㅠㅜ죄송해여 ㅠ
12년 전
독자42
물고기에여/모티로 선댓하고 글은 컴으로 읽고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잌 오늘 야자 안하고 그대 글 뼈빠지게 기다리고있었는데 안나와서 깜짝 놀랬져여 그래도 나왔구나 얼쑤!ㅋㅋㅋㅋㅋ 성열이는 안먹어도 되는걸 뭘그리 쳐먹은걸까요 불쌍한 밍수 ㅠㅠㅠㅠㅠ 근데 그 짖은 개는 언제 다시나오는건가영 ㅋㅋㅋㅋㅋㅋㅋ 전 그 개가 참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북 배터리가 간당간당하네여ㅠㅠㅠ 충전을 시켜야 하나봐요 흙흙 ㅠㅠ 내일도 학교를 가야하네요 내일은 학원을 가서 정시에 글 못읽을거같애요 ㅠㅠㅠ 나 없다고 슬퍼하지마요 그대♡ 아잌 죄송해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 ㅠㅠ아쉽지만 ㅠㅠㅠㅠㅠ 저도
오늘 늦어버렸어요 ㅠㅠㅠㅠ암튼 감사해여ㅑㅠㅠㅠ

12년 전
독자16
잉열 선댓
12년 전
남우이앤
잉열! ㅎㅋㅎㅋㅎㅋ 재밌게 읽고와주세요~ㅎㅎㅎ
12년 전
독자57
ㅠㅠㅠㅠ너무늦게읽었죠 넷북핫스팟이꺼지는바람에!!ㅠㅠㅠㅠ그대길게써줘서너무조아요ㅠㅠㅠㅠㅠㅠ성여리랑명수랑 티격태격하는것도조쿠ㅠㅠㅠ허ㅠㅠㅠㅠ그대스릉해요!
12년 전
남우이앤
♥♥제가 버스를 놓쳐가지고ㅠㅠ모바일도 와이파이가 안터져서 ㅠㅠ3g요그뮤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3
같은처지엿군여...ㅋㅋㅋㅋ ㅠㅠㅠ근데그대 암호닉정리에 제가댓글안써서그런가즈는안올라있네여ㅠㅠㅠ기억이라도해주세요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메모장에 써놨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이제안까먹어야죠 ㅠㅎㅎㅎ
12년 전
독자90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즈가괜한투정부렷네여...ㅋㅋ큐ㅠㅠㅠ
12년 전
독자19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ㅎㅎㅎ
12년 전
독자54
아ㅠㅠㅠㅠㅠㅠㅠㅠ덧글 ㅆ서는데 날라갔어!!!!내가뭔죄를졌다고응ㅇ어엉아ㅏㅇ아아가짲우어엉ㅇ 하.. 처음부터 안녕그대! 전글에서 암호띠링할때 강동원.. 한 익인이에여 근데 아직 확인 안하신거같네요 그래요 전 양심이 읎서요 아 이거전에 ㅅㄷ 써논거 못찾아서 딴데가서 덧글적고있었던건 안비밀.. 이성열 이자식 부러운놈 인간세상에오자마자 맛있는거비싼거모범택시 좋은거다타고먹고 이자식 니피부가허여멀건이유가그것때문이냐!!! 근데 이글읽으면서 제일걱정되는거는 우현어머님.. 그거 잉란 못찾으면 유산되는거자나요 그럼 몸에도안좋고 가족간의 불화유발 등등 그래서 나무는 더 책임감을 느껴야하는데..골프치듯 날라오는 천사놈들땜에 그런거 걱정할 틈이있나몰라 나무네이놈! 남자한테 눈멀어갖고 휘둘리지말고 니동생 잘 찾아내라!! 김성규는 언제까지 미안미안이에요 본성같은거 잇나요 없나.. 있으면 대반전.. 근데 잉란 찾으면 얘네 헤어지나요 빠이인거에요? 안댕유유유유 근데 잉란만찾으면 헤어지는데 김성규가ㅓ 죄로 남는다고 하고 남나? 아님 잉란 끝까지 못찾거나 막 깨뜨리고그러나? 으잌 근데 이번편에 호원이는 하나도안나왔느엨ㅋㅋㅋㅋㅋㅋㅋ호원찡유유유 이성열이 방정맞게 입놀리는바람에 널 잊고잇섯어 이성열 난 너의 행운을부르는주문을 잊지않아.... 왕샤카나까뿌잉뿌잉샤카나카같은 주문.. 담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밀이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가 궁금해미치는 모습을 즐기겠어여 하악하악
12년 전
독자87
그르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래요 그대 강동원안좋아해요? 일부러강동원한건데!! 내가진짜강동원은아니지만 강동원이라고느끼고 하고싶은말해봐여 예를들면 에그몽같은....
12년 전
독자22
섣ㄴ갯
12년 전
남우이앤
♥재밌게 읽고 와주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ㅎㅎㅎ
12년 전
독자47
으아ㅠㅠㅠㅠ 그대..! 저 암호닉 정해구 될까용?ㅋㅋ 암호니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수업시간에 생각한건 안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 성열이 ㅋㅋㅋㅋ 세상사는법을 아는군..ㅋㅋ 아 진짜 성열이 명수, 우현이 성규 모두모두 귀엽네요!ㅋㅋ 착한 성규! 오오 과연 천사답다! 우현이가 잉란이 있을만한곳을 찾아냈군요! 진짜 이번편도 잘보고가요ㅠㅠ! 그대♥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모장에 적어놨습니다.ㅠㅠㅠ
12년 전
독자23
오 이성열이였군여!! 잉란인줄알아쪙 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아잌♥ 암튼 감사합니다ㅠㅠ연재늦어버려서 죄송해요ㅠㅠ
12년 전
독자25
ㅅㄷ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26

12년 전
남우이앤
얍!!♥
12년 전
독자48
철이없고생각이짧은쓔불라이성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미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ㅏ겁나귀요댱;;;;;;ㅠㅠㅠㅠ;;;;;;;그리고 명수가 살짝 ㅈ주구리 같이 나오네옄ㅋㅋㅋㅋㅋㅋ역시 잘읽고갑니다S2S2S2S2 하트 받으삼 또받으삼^~^;;s2....저는 지각쟁이엥ㅇ여;;;ㅎㅎㅎ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보니 명수 쭈구리♥♥그대 제 메모장에 제가 추가했쪄여ㅠㅠㅎㅎㅎㅎ
12년 전
독자29
헝헝헝허우ㅠㅜㅠㅠ제가 글을 좀 빨리 읽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재밌네요 오늘도!!드뎌 뭔가 찾아지는??아앜 내ㅣ일도 기대해요!!!
12년 전
남우이앤
♥♥♥네네!내일은 꼭 늦지않고 오겠습니다!ㅎㅎㅎㅎ
12년 전
독자51
ㅅㄷ
12년 전
독자52
우와올만에인티들왓더니 신작이 뚜둥!!
12년 전
남우이앤
♥♥♥뚜둥!!
12년 전
남우이앤
♥♥재밌게 읽고와주세용!ㅎㅎㅎ
12년 전
독자53
ㅅㄷ!
12년 전
독자55
광합성 와쓰요 그대!!
12년 전
독자5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명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개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제 메모장가운데에있는 광합성그대 ♥
12년 전
남우이앤
♥♥♥재밌게읽고와주세요!ㅠㅠㅠ
12년 전
독자56
엄훠엄훠 업뎃이다 엄훠엄훠 썬이 왔어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업뎃이당!! 브금부터 굳 (이거 하울...이였나...? 딱 하나 노래 아는거....ㅋㅋㅋㅋ)
성열이는 이래야 제맛이죠 ㅋㅋㅋㅋㅋㅋ 명수가 은근 맥을 못추리는것같아 귀엽네용 ㅋㅋㅋ까칠 우현도 느므 좋구용 그대 스릉해요 업댓 꾸준히 해주는것만으로도 느므 감사해요

12년 전
남우이앤
♥♥♥♥♥♥하울맞아요!ㅎㅎㅎㅎㅎ오늘은 급하게 와서 막 급하게 올리느라 표지도 못올리고 브금도 제목못써드리고 그랬네여ㅠㅠㅠㅎㅎㅎㅎ 스릉흡니다ㅠㅠ♥♥
12년 전
독자58
재밌게 보고있어요ㅋㅋ 성열인 왠지 음성지원됨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쭈구리 명수 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ㅠㅠ담편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ㅎㅎㅎ
12년 전
독자60
솜사탕왔어요!! 오늘은 닥꽃밴이랑 번갈아서 보느라 힘드네요ㅠㅠㅠ 그래도 그대의 금손인증작은 하루라고 거르게되면 잠을못자기에 놓치지않았어요!!! 차라리 닥꽃밴을 ㅍ..포기...는못하네요.... 뭐 둘다하면되죠!! 그나저나 잉란이 갈만한곳은 어딘거에요???궁금해서 못참겠어요ㅠㅠㅠ 그래도 내일이면 볼수있으니까 꼭 참고 기다릴께요~~~그럼 솜사탕은 이만 닥꽃밴보러갑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솜사탕그대!!!!ㅋㅋㅋㅋㅋ둘다하면되죠ㅠㅠ♥♥재밌게보고오세용ㅎㅎㅎㅎ
12년 전
독자61
ㅅㄷㅅㄷ
12년 전
독자62
즈.. 열난다열나에영 ^^;; ㄱ그대 전글에서 암호닉정리할때 한다고 했던것 같은데 그대 인기폭주로인해 제 댓글이 뭍힌듯해요 ㅋ
진짜 재미있게보고있어요 ㅠㅠ 수열이들 스릉흔드..★

12년 전
남우이앤
그대 제 메모장에제가 썼어용!!!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83
헐 그대 스릉흔드 팬서비스짱 ㅋ
12년 전
남우이앤
슨댓슨댓♥♥재밌게 읽고와주세요ㅠㅠ
12년 전
독자63
당나귀왔습니닿!!!!!!!!!ㅠㅠㅠㅠ저도 지각쟁이네요ㅠㅠ흡흡...앞으로 평일은 제시간에 못볼꺼같아요ㅠㅠㅠㅠ학원땜시....그대신 주말에는 제가 꼭!!!!순위권안에 들기를!!!빠샤빠샤!!!그리고!!!!!...와!...진짜 재밌어옇.........글 한자한자읽을때마다 영상이 내 앞에서 펼쳐지는 그런기분....ㅇ세여??????와..........................지금 저 영화보고 온줄 알았슴............브금마저 내스타일이야.......Hㅏ......................그대 제 사랑을 바당줘여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ㅠㅠ받았쪄여
12년 전
독자66
달달이에요~~ 아ㅏㅏ 진짜 재미져요ㅋㅋㅋㅋㅋ 헤헤~~ 작가님 사랑해용♡
12년 전
남우이앤
♥♥♥♥♥♥오늘 늦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5
선댓!
12년 전
남우이앤
선댓!재밌게 읽고와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89
느핳ㅎ 날개입니다! 아 진짜 명수 결국은 선녀리한테 잡혀사는 것 같아요 귀여워라 ㅋㅋㅋ 그나저나 명수..여름에 햇빛 받으면 안되는 몸인데 ㅋㅋㅋㅋㅋ 선녀리 덕분에 돈도 엄청 깨지고 (하필이면 비싼 엔젤리너스를! 그것도 아이스를! 편의점 커피도 나름 괜찮건만...) 고생하네요 느하핳 아잌 이렇게 되니까 야동이들의 만남도 궁금하고 너무 기대되네요! 닥꽃밴은 뭐 이미 놓쳤으니 그냥 내일 다운 받아서 봐야겠어요 느하핳 인간세상에서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천상에서는 볼 수 없는 떡볶이나 커피나 인절미를 모르는 건가요? 가끔 보면 성경이나 선녀리가 지나치게 순수해서 ㅋㅋㅋㅋㅋ 엄마미소 짓게 만드네요 느하핳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2
ε♡з 얍얍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12년 전
독자85
물티슈 선댓!내일 학교가야하는 불행한 대한민국의 청소년이므로 내일 볼게요...흡....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내일와주시면되죵~!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2
물티슈 와ㅏㅆ어요~~ㅎㅎㅎㅎ오늘ㄱ것도 역시 재밋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문이 그게 뭐양캥ㅋㅋㅇ캌ㅋ캌ㅇ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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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내일은 제시간에 꼭 연재할께용!ㅠㅠ
12년 전
독자95
반례하왓어여~ㅎㅎㅎ성열이역시천방지축이네옇ㅎㅎㅎㅎㅎㅎ귀여워옇ㅎㅎ얼른잉란을찾앗음조켓다~~~~~ㅠㅠㅠ다음도기대하고올게여♥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독자97
잉란이 있을만한 곳이어딘가요!!!!!!!!!!!!!!!!! 정말 하루라도 안읽고 넘어갈수가 없네요ㅠ 오눌 도 잘읽고갑니다!! 내일도 읽으러 와야징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내일도 꼭꼭 와주세요ㅠ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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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남우이앤
♥♥적어놨어요 그대ㅠㅠ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00
그대 제가 이거볼려고 글잡들어오는거알죠?♥♥♥♥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3
더페이스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두시가넘엇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학교가야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기시러요... 흑 그런데이제 본격수열러브...ㅎㅎㅎ..흫흫흫흫ㅎ흐르ㅡ르흐ㅡ르ㅡ흐흫흐흐....제가정신이좀...이제자러가야겟어요ㅠㅠ 그대도굳밤~
12년 전
남우이앤
♥♥저도 학교가야하는데 메모장으로 에그몽 쓰고 있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04
우연입니다으! 야자끝나고 왔는데 신작알림떠서 으아 달려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야자 끝나고 집에 달려와야겠네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야자 힘들던데ㅠㅠㅠ
12년 전
독자107
네에...........ㅠㅠ 고삼이라서 더 늦게까지 해요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헐 저도 고쓰리.ㅠㅠ근데 야자 그냥 신청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09
우린 말이 신청제지 강제신청이에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0
바르미예요^^ㅋㅋㅋㅋ이번편도 느므재밌어요 ㅠㅠㅠㅠㅠ올라오면 바로보려고 계속 대기타고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이제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시작되겠죠??ㅋㅋ큐ㅠㅠㅠㅠㅠ야동이들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아ㅓㅎ아ㅓ하ㅓㅠ ㅜㅠㅜㅜ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요!! 화이팅!!^^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여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11
작가님 많이 늦으셨네여~ㅋㅋ 저포함한 애독자들 애태우심ㅋㅋ 성열이 너무 귀여워요 물론 저런 친구두긴 싫지만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네ㅠㅠㅠㅠㅠㅠ오늘 버스를 놓쳐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은 시간맞춰 제대로 연재가 될꺼에요ㅠㅠ사릉해여유ㅠ
12년 전
독자112
달)아잌 명수 귀여워요!야동이들궁금해지네여흐흐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ㅎㅎ야동도 기대많이해주세요 ㅎㅎㅎ
12년 전
독자116
트위터에여!!!1아 수열이들 귀여워영ㅋㅋ뭔가 수열이들은 싸우면서(?)정드는게 제일 보기좋은것같아여!!친ㄱ구같은 애인~~~♥오늘도 너무 재밋네여ㅠㅠ다음편 기대할게여!!!!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독자117
쏠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 흡...수열이들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금손..큽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큽...오늘 연재 지각했어요..저 버스놓쳐서..큽..
12년 전
독자118
미리내왓섭요!!! 오늘부터개강이라밤에볼수밖에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아이성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멋대로애 어후... 하지만그것도매력이겟죠?ㅋㅋㅋ 담편기대할께용~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123
야자끝나고 이제 보네요 허헣ㅎ헣ㅎ허허허..... 오늘도 역시 재밌어요ㅎ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내일도 기대많이해주세요!ㅎㅎㅎ
12년 전
독자125
주류에요!!! 기냥 귀찮아서 소주라고 할게요ㅋㅋ학원마치고 볼랫는데 엄빠 눈치 땜시롱 인제서야 봣네요...우왘ㅋ 수열♥ 현성 수열 다 모엿으니 이제 야동만 로면 되네요!! 야동 기다리고 잇겟습니다!! 우오오오!
12년 전
남우이앤
♥♥그대 메모장에 암호닉적어놨어요ㅠㅠ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7
오렌지에요!!!기억하시는지.....
아잌 암튼ㅠㅠㅠ성열이 캐릭 ㅋㅋㅋㅋ 참귀여운것같아요 ㅋㅋㅋ 사차원 ㅋㅋㅋㅋㄱ명수가 고생좀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성이는 투닥투닥 ㅋㅋㅋㅋㅋㅋㅋ다 귀욤 한거 같아요!!담편도기대할게요 ㅋㅋㅋ ㅜㅡㅠ개학해서 이제 맨날 늦게 볼수있어요ㅜㅡ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와주신것도 ㅠㅠ담편기대많이해주세요ㅠㅠ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29
아....거기가 어딜까요ㅠㅠ궁금해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잠시후에 나오는 담편기대해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0
올ㅋ 기드렸어여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조으닼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1
리치왔쪄염♥ ...미안합니다사과할게요ㅋㅋㅋ 진짜완전기다렸어요ㅠㅅㅠ 개강하니까자주자주챙겨보지도못하고ㅠ 일어나자마자알림왔나확인했네요ㅎ 진짜수열귀요미들ㅋㅋㅋ다음편도완전기대중이에요!!! 제암호닉그대메모장에써놓으셨죠?아잌아잌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ㅠㅠㅠ감사해여 ! 당연히 써놨죵~!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3
오오오오로올ㄷㅇ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여뿌잉뿌이유ㅠㅠㅠㅠㅠㅠㅠㅏ아 이성열짱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나올거같아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하면 안돼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0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열군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스탈양 같은 이미지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암호 정할께요! 쮸쮸쮸요!

12년 전
남우이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쮸쮸쮸!메모장에 적어놀께용 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4
캔디에요! 오늘은 꼭 빨리 볼게요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성열이 귀여워요ㅋㅋㅋ오늘도 잘 읽었어요!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
헣 그대 역시 실망시키지 않군요 ㅜ 완전 조으다 사랑하으다~
12년 전
남우이앤
사랑해으여ㅠㅠㅎㅎ ♥잠시후 나오는 담편도 기대많이해주세요!ㅎㅎㅎ
12년 전
독자14
딸기에요 ㅎㅎㅎㅎㅎㅎ잉란은 어딜간걸까요~~~~
12년 전
남우이앤
어디로갔을까여~♥ 담편 기대해주세요!곧나와요 ㅎㅎㅎ
12년 전
독자14
암호닉 조카에요 조카!!!!! 절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에그몽...아 선녀리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담편 기대하겠슴다!!!!!
12년 전
남우이앤
조카!!ㅎㅎ적어놓을게요..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4
성열밀입니닷! 잊어버리신건 아니시겠지요...ㅠ;;) 잉ㅋㅋㅋㅋㅋㅋㅋ넘 재밌어요ㅠㅠㅠㅠ 15시간전에 올려진걸 폰을 안했더니 이제야 봤네요...><// 성열이가 카라멜 마끼야또 먹는씬을 보니...저도 카라멜 마끼야또가 땡기네요.....캬아..ㅋㅋㅋㅋㅋㅋ 허류ㅠㅠㅠ 우현이가 잉란이 갈만한곳이 어딘지 알았다는데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오늘 나올 담편 기대할께요!! 그럼 전 뿅!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안잊어먹었어여ㅠㅠㅎㅎㅎㅎㅎㅎ 뿅!
12년 전
독자14
이런 절묘한 곳에서 끊으시다니 ㅋㅋㅋ 어디로 갈지 기대되네요 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담편기대해주세요!곧나와요!ㅎㅎㅎ
12년 전
독자134
여리랑명수어ㅏ요!암호닉하고나니까암호닉이긴것같기도하고ㅋㅋㅋㅋ잉란이갈만한곳을알아냇다는우현이의말!!과연성규는잉란을찾을수잇을까요?이렇게절묘하게끊어주시다니다음편꼭읽으라고그러시는거죠?다음ㄱ편기대할게옹!!
12년 전
남우이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여류ㅠㅎ
12년 전
독자135
호찔이이제왓어요ㅠㅠㅠㅠㅠ야자하느라볼시간이엄서서.....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괜찮아여ㅠㅠ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6
저푸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와서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아니에요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7
암호닉!!!!!낑깡해요 낑깡 ㅋㅋㅋㅋ 잉란이갈만한곳이 대체 어디일까요?!?!??!?!?!??!?!?!?!?!?!?!? 다음편으로 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남우이앤
고고고 싱!!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8
저 꽈배기요ㅠㅠㅠㅠㅠㅠ......어제 일찓자서퓨ㅠㅠㅠㅠㅠ늦게왓네여ㅠㅠㅠㅠ 다음편갈게요ㅠㅠㅠㅠ재미지다ㅠㅠㅠ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합니다ㅠㅠ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139
저 야채에요!ㅎㅎ 드디어 컴퓨터 정지가 풀렸답니다ㅠㅠㅠㅠㅠ 이제 업뎃날짜는 맞출수있어요!ㅎㅎ 과외랑 학원때문에 제시각에는 못올거같지만ㅠㅠ 완전 재밌게 읽었어요! 다음편보러 갈께요~ㅎ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여ㅠㅠㅠ아 갑자기 그대보니깐 샐러드가 먹구싶네여ㅠ큐ㅠㅠㅠ
12년 전
독자140
으엏 이런곳에서 끈기다니 빨리 다음화 보러 가야겄스요 아 그대 늦으셔도 괜찮아요 너무 미안해 하실필요 없어용 연재만 해주신다면야 2주일에 한편도 즈는 기다릴수 있어욯ㅎㅎ
12년 전
남우이앤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1
열이귀여브다......담화빨리보러가야겠어여 ㅠㅠㅠ느므재밌어여
12년 전
독자142
오잉이에요 아실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재밋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장르짱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우이앤님 금손이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로 고고싱~
12년 전
독자143
으악!!왜 생각나고 끝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진짜 재밌다ㅋㅋㅋㅋㅋㅋ저 백곰인데...저번화때...썼지만...기억해주세요!!ㅋㅋㅋㅋ다음화로ㄱㄱ!!
12년 전
독자144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회를 거듭할수록 자까님글 제타입이예여 ㅇ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5
열이왔어요!!크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잼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6
으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계속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그림 그려가면서 보고있는데 아 진짜 몰입도 짱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147
근데 암호닉이란건 뭔가요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148
아진짜 너무재밋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학원갓다와서 읽어야하네요 하핳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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