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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아빠와 아들 크리세훈 톡 | 인스티즈


EXO)아빠와 아들 크리세훈 톡 | 인스티즈


나는 다섯명정도만 좋다고 하면 하려고 했는데 7명이 댓글을 달아주었어ㅋㅋㅋㅋㅋ
그래서 함!!
아빠 크리스 38세 직업은 징어들이 원하는대로
아들 오세훈 17세 즉 곧 고등학생 아직 중학교 졸업 전

상황을 몇개 생각해 봤는데 싱크빅이 안돼...

세훈이가 여자친구 사귀면서 아빠는 결혼안하냐며 구박하는거

어디 놀러갔는데 아빠가 허세부려서 부끄러운거

고등학교가는데 공부안하냐며 세훈이 구박하는거

등등 몇몇가지 생각해봤는데 딱 이거다 하는게 없엉......

그러니까



1. 징어들이 아빠할건지 아들할건지 정해주고

2. 어떤상황인지 자세히 써주면 좋겠고

3. 선톡하면 좋겠고!!


4명이랑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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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1
내가 아들/ 크리스가 아빠고 아직 나이도 어리다 보니까 제대로 밥 못챙겨주고 맨날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음 그래서 세훈이가 집밥먹고 싶다고 찡얼찡얼/ (배달온 음식 보면서) 오늘도 시켜먹어?
11년 전
톡덕후
(포장 뜯으면서)그냥 좀 먹지?
11년 전
독자6
(짜증난다는듯이 나무 젓가락 쪼개면서) 아, 나 밥먹고 싶다고 아빠.
11년 전
톡덕후
내가 바쁘잖아 다음에 해줄게 그냥 먹어
11년 전
독자7
(인상찌푸리면서) 그럼 빨리 결혼이라도 하던가.. 맨날 시켜먹고. 질려.
11년 전
톡덕후
이렇게 큰 아들있는데 누가 나랑 결혼하려고 하겠냐 잔말말고 먹어 그냥
11년 전
독자10
(포장뜯으면서)아, 진짜 싫어. 차라리 우리 학교 급식을 맨날 먹는게 더 좋다.
11년 전
톡덕후
이따 저녁은 너 먹고싶은거 먹는걸로. 그니까 지금은 조용히 하고 먹지?
11년 전
독자13
(투덜투덜거리면서 먹음) 와, 아빠는 성장기 아들한테 배달음식 먹이고 싶어?
11년 전
톡덕후
그렇게 커놓고 더 크게?아주 아빠만큼 클라고?
11년 전
독자17
(웃으면서) 당연하지 내가 아빠 닮았으면 여기서 더커야돼
11년 전
톡덕후
그럼 운동을 좀 하던가 내가 너만할때 애들이랑 맨날 농구하고 다녔거든?너도 나가서 좀 운동같은거 하지 그래
11년 전
독자20
아아, 운동은 내 취향아니야. 차라리 춤추는게 좋아.
11년 전
톡덕후
춤도 체력이 되야 추는거지 그리고 넌 나 닮아서 춤은 못출것같은데
11년 전
독자24
(크리스 쳐다보면서) 나 장기자랑할때 춤췄는데?
11년 전
톡덕후
얘들이 욕 안해?못한다고?
11년 전
독자26
(곰곰히 생각하다가) 종인이가 나보고 비웃었는데.... 헐 아빠닮아서 그런거였어.
11년 전
톡덕후
야 그 까만애는 왜 너 비웃는데 어이가 없네 진짜 우리 아들보다 못생긴게.....역시 넌 춤은 아니야 다른길을 찾어
11년 전
독자29
(한숨쉬면서) 아무래도 난 아빠닮아서 잘난 얼굴이랑 키밖에 없어.
11년 전
톡덕후
(얼굴 한손으로 잡아 휙휙 돌려보면서)그래도 얼굴이라도 잘났잖아 니가 날 좀더 닮았더라면 공부도 잘했을텐데
11년 전
독자32
(덤덤하게 먹으면서) 뭐, 엄마 닮았나보지
11년 전
톡덕후
니 엄마 얘기 하지마라 넌 내 아들이야 그여자 아들이 아니고
11년 전
독자35
알았어요. 뭐 지금 와서 데려간다고 해도 아빠한테 있을꺼야.
11년 전
톡덕후
당연히 그래야지(머리 슥슥)이쁜짓 했으니까 너에게 상을 주지
11년 전
독자38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라면?
11년 전
톡덕후
(뜨끔뜨끔 끔뜨끔뜨)말고 그냥 너 먹고싶은거
11년 전
독자41
(완전 해맑게 웃으면서) 갈비!
11년 전
톡덕후
그럴려면 저녁도 외식인데?
11년 전
독자43
(크리스 쳐다보면서) 아빠는 김치찌개도 못끓이잖아.
11년 전
톡덕후
그래도 나름 늘었거든?먹을만 하더만...니 입이 까탈스러운거야
11년 전
독자46
(음식 입에 넣고 우물거리면서) 그냥 못하는거 인정해 아빠. 내가요리 배울께
11년 전
톡덕후
그것도 나쁘진 않겠네 셰프 오세훈 좋아 춤 말로 요리로 나가
11년 전
독자48
(고개 저으면서) 안돼. 손님들이 다 내 얼굴보러 올꺼아니야. 그럼 곤란해
11년 전
톡덕후
그걸로 마케팅을 하는거다 아들- 잘생긴 셰프 나쁘지 않네 밥도 먹고 눈정화도 하고
11년 전
독자50
그런가? 내가 이제 집밥먹겠다고 요리사까지 하는거야?
11년 전
톡덕후
뭐 어때 나쁘지 않네 요리 배우겠다 그러면 지원해줄게
11년 전
독자52
진짜? 그럼 요리 학원부터 끊어줘. 아씨. 김종인이 기집애냐고 놀리겠다.
11년 전
톡덕후
놀리면 잡아와 니 옆에 조수 한명 만들어줄게
11년 전
독자55
오- 좋아 좋아
11년 전
톡덕후
자꾸 들으니까 거슬리네 그 까만놈 걘 뭔데 자꾸 너 태클거냐
11년 전
독자58
그니까. 나보다 키도작은게 시비걸어
11년 전
톡덕후
야 그래도 키작은거 가지고 뭐라하면 안됀다 내 친구 민석이 봐 키도 작은게 일하는것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키 작다고 다 나쁜건 아니니까
11년 전
독자60
민석이 삼촌은 귀엽기라도 하지 김종인은 징그러워.
11년 전
톡덕후
(끄덕끄덕)그것도 맞는 말이긴 하네 김민석이 좀 귀여워
11년 전
독자61
맞아. 언제 민석이 삼촌좀 집에 데리고와. 보고싶어.
11년 전
톡덕후
내일 오라 그러지 뭐 걔도 요즘 그렇게 많이 바쁘진 않을걸?
11년 전
독자65
진짜? 다행이다. 내일 자고가라고 그래. 아 재밌겠다. 민석이 삼촌 괴롭히는게 제일재밌어
11년 전
톡덕후
(꿀밤한대 때리고)민석이 괴롭히면 넌 더 괴로울거다 / 클민 돋네
11년 전
독자67
아! (머리매만지고 크리스 쳐다보면서) 헐.. 설마 아빠 결혼 안하는게.. 민석이 삼촌 때문이야? / 클민 ㅋㅋ 좋군
11년 전
톡덕후
(움찔하고 태연한척)그런거 아니다-
11년 전
독자70
(의심스럽게 쳐다보면서) 그럼 민석이 삼촌 오면 괴롭혀야지. 민석이 삼촌 진짜좋아
11년 전
톡덕후
괴롭히지 말라고 했다-
11년 전
독자71
싫은데? 괴롭힐껀데? 아 민석이 삼촌 너무 귀여워 내일오면 애인있냐고 물어봐야지-
11년 전
톡덕후
애인 없다그러면 니가 소개라도 시켜줄꺼냐?
11년 전
독자74
(크리스 보고 씩 웃으면서) 아니, 내가 애인할려고
11년 전
톡덕후
(등 퍽 치면서)니가 드디어 돌았구나
11년 전
독자77
(인상쓰면서) 아 왜! 뭐! 민석이 삼촌 애인없으면 할수도 있지
11년 전
톡덕후
너도 남자고 민석이도 남자거든?
11년 전
독자79
아빠. 사랑에는 아무제한도 없는거야. 문화생활 안하더니 영화도 안봐? 요즘은 그런거 그냥 그런가 보다 해.
11년 전
톡덕후
야 그래도 안돼 민석이는
11년 전
독자80
(크리스 쳐다보면서) 왜? 민석이 삼촌은 왜 안돼는데?
11년 전
톡덕후
걔는...걔는.....너무 순진해서 너같이 속이 시커먼 놈하고는 안어울려
11년 전
독자83
괜찮아. 괜찮아. 원래 반대인 사람끼리 만나는거지.
11년 전
톡덕후
아 진짜 아빠말 들어라?
11년 전
독자84
아빠야 말로 그냥 민석이 삼촌 좋아한다고 말해라?
11년 전
톡덕후
아들 진짜 눈치 하고는(머리 휘젓다가)그래 좋아한다 좋아해
11년 전
독자86
(웃으면서)이봐, 이럴줄 알았다니까. 고백은 했어?
11년 전
톡덕후
안했어...어떻게 고백을 하냐?걘 완전 나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데
11년 전
독자89
에이, 혹시 모르지. 내일 불러서 확 고백해 버려.
11년 전
톡덕후
혹시 모르긴 뭘 몰라 걔는 완전 여자친구 바라는 마음이던데
11년 전
독자90
어휴, 아빠 허세는 다 어디갔어? 좀 잘좀 해봐. 나도 빨리 엄마생겼으면 좋겠어
11년 전
톡덕후
(진지한 눈으로)아들 엄마 갖고 싶냐
11년 전
독자91
(고개끄덕이면서) 어, 민석이 삼촌이면 더 좋고
11년 전
톡덕후
(고민하다)민석이가 나 미 보듯이 하면 어떡하지
11년 전
독자93
아빠가 언제 그런거 신경쓴적 있어? 그냥 들이대. 아빠 뻔뻔한게 무기잖아
11년 전
톡덕후
(얼굴 쓸어내리면서 급 긴장된 표정으로)뻔뻔하게 나가봐?아 갑자기 긴장되네
11년 전
독자95
우와, 아빠지금 나 사고쳐서 학교왔을때보다 표정 더 굳었어.
11년 전
톡덕후
니가 갑자기 고백하라고 부추기니까 그런거잖냐
11년 전
독자97
그럼 어떡할꺼야. 민석이 삼촌 여자친구 생길때까지 보고만 있을꺼야?
11년 전
톡덕후
(먹은거 치우면서)아 그니까 나도 미치겠다고
11년 전
독자99
그냥 막 나가. 우리집에 가둬버려 못나가게
11년 전
톡덕후
(어이없다는듯 웃으면서)그건 납치 감금이잖아
11년 전
독자101
(웃으면서) 아, 그러게. 우선 고백먼저 해봐. 혹시 몰라 민석이삼촌도 아빠 좋다고 할수도 있잖아. 싫다고 그러면.. 그냥 납치해서 데리고와.
11년 전
톡덕후
알았다 아들 내가 민석이 엄마 만들어줄게
11년 전
독자102
그래, 아빠 성공못하고 들어오면 문 안열어 줄꺼야. 꼭 민석이 삼촌 데리고 와.
11년 전
톡덕후
(건성으로 끄덕거리면서 다 치움)야 알았으니까 이제 들어가서 공부해
11년 전
독자104
(핸드폰으로 민석이한테 전화검) 어! 삼촌 우리 아빠가 할말 있대 바꿔줄께- (크리스한테 휴대폰 건네주고) 자- 잘되면 나한테 공부하라고 하지마
11년 전
톡덕후
(갑작스레 진행된 상황에 벙찐 상태로 핸드폰들고 있다 발로 세훈이 한번 까고)어....민석아 지금 우리 집으로 올래?
11년 전
독자106
(까인데 문지르면서 크리스보고 웃음) 아, 빨리 오라그래 빨리
11년 전
톡덕후
(발로 막 허벅지며 등이며 밟으면서)어어 민석아 빨리와 어...(끊고나서 손으로 등 후려침)너 방으로 빨리 안들어가?
11년 전
독자108
(벌떡일어나서 방으로 들어감) 잘해봐- / 허헣 이제 내가 민석이 해도돼니.. 갑자기 상황이 ㅋㅋㅋ
11년 전
톡덕후
(들어간 방 째려보면서 갑자기 이것저것 정리하고 베란다 문 열어 환기시키고 양치질하고 난리남) / ㅋㅋㅋㅋ나도 이런 상황 처음이야ㅋㅋㅋㅋㅋㅋ민석이 하면서 잇고 싶으면 이어도 돼
11년 전
독자110
허헣 ㅋㅋ 그러면 민석이 해야지 ㅋㅋㅋ 아ㅋㅋ / (벨 누르면서) 크리스- 나왔어.
11년 전
톡덕후
(문열어주면서)어...들어와
11년 전
독자112
(크리스한테 아이스크림 주면서) 아, 이거 세훈이줘.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그냥 사왔는데.
11년 전
톡덕후
이런거 안사와도 되는데(문열고 세훈이한테 아이스크림 휙 던져주고 다시 문닫음)
11년 전
독자114
(소파에 앉아서 크리스 쳐다봄) 근데 갑자기 왜 불렀어?
11년 전
톡덕후
(옆에 앉아서 손가지고 장난치가다)어...그게....너 내가 하는 말 듣고 도망가거나 나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됀다
11년 전
독자115
(눈땡글하게 뜨고 크리스 쳐다보면서) 뭔데? 무슨일 있어?
11년 전
톡덕후
아..그게....(부산스럽게 행동하다 딱 멈추고 쳐다보면서)나 너 좋아해 나랑 연애하자
11년 전
독자117
(눈완전 커져서 크리스 쳐다보다가) ...뭐? 진짜로?
11년 전
톡덕후
(놀란듯한 모습에 급 움츠러 들면서)어.....싫으면 지금 그냥 너네집으로 가
11년 전
독자119
(크리스 쳐다보다가 웃으면서) 야, 내가 언제 싫다고 했냐?
11년 전
톡덕후
어?그럼 나랑 사귀는거냐
11년 전
독자121
(손꼼지락 거리면서) 뭐,그런건가?
11년 전
톡덕후
(덥석 껴안으면서)너 세훈이 엄마도 해줄수 있겠냐
11년 전
독자123
(낑낑거리다가) 엥? 세훈이 엄마? 뭐, 해줘야지.
11년 전
톡덕후
너한테 짐 지워주는것같아서 진짜 미안한데 진짜 고마워
11년 전
독자125
에이,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괜찮아. 그리고 내가 세훈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11년 전
톡덕후
오세훈 저거저거 그렇게 좋아해주면 안돼 속이 시커먼 놈이야
11년 전
독자127
어? 세훈이 왜? 귀엽잖아. 말도 잘듣고
11년 전
톡덕후
(절래절래)니가 오세훈을 몰라서 그래
11년 전
독자128
(웃으면서) 뭐, 이제 잘 알게 되겠지. 세훈이 엄마인데 이제
11년 전
톡덕후
너 근데 엄마해도 되?너도 남자...잖아....
11년 전
독자129
(크리스 올려다보면서) 너가 엄마 해달라며, 뭐 난 상관없어 내가 여자 돼는것도 아니고
11년 전
톡덕후
(감동받은 눈빛으로)정말 넌 천사야
11년 전
독자130
(웃으면서) 밥은 먹었어? 또 시켜먹었지?
11년 전
톡덕후
우리가 그렇지 뭐....또 시켜먹었다가 오세훈한테 한소리 들었어
11년 전
독자132
어이구, 그럴줄 알았다. 이따가 저녁은 내가 할께. 괜찮지?
11년 전
톡덕후
아 진짜?괜찮은건 괜찮은건데....우리집까지 와서 일시키니까 좀....
11년 전
독자134
에이. 신경쓰지마. 시켜먹는거 보다 그냥 내가 만들어 줄께
11년 전
톡덕후
(허리 끌어안고서)우리집에서 살아라 이제
11년 전
독자135
(크리스 머리 만지면서) 그럴까?
11년 전
톡덕후
응 내가 돈 다 벌어다 줄테니까 집에 있어줘
11년 전
독자136
에이 나도 일은 해야지. 아무리 너가 돈 잘번다고 해도 집에서 놀고 싶지는 않네요.
11년 전
톡덕후
그런가....그래도 나는 너 일하는거 싫은데...
11년 전
독자138
어? 왜- 내가 일하는게 왜 싫어?
11년 전
톡덕후
그냥 너 회사사람들이랑 부대끼면서 피곤해하는것도 싫고 집에서 내가 주는 돈으로 놀았으면 좋겠어
11년 전
독자140
에이- 완전 막무가내야.. 지금까지 어떻게 참았어?
11년 전
톡덕후
니가 여자좋아하는것 같길래 그냥 계속 참고만 있었지 어떻게 참았는지는 잘 기억도 안나
11년 전
독자142
어휴, 잘 참았어. 나 진짜 너네집에 들어와서 살까?
11년 전
톡덕후
(어깨 뽀뽀)응 여기서 살아 나랑 너랑 오세훈이랑 셋이
11년 전
독자144
응, 그래야지. 세훈이랑크리스랑 같이 살게되서 좋다.
11년 전
톡덕후
(배 문지르면서)근데 우리가 식만 안올렸지 부부나 다름없잖아- 그치?
11년 전
독자146
어? 그렇지. 왜?
11년 전
톡덕후
그럼 오늘밤이 첫날밤이네?그치?
11년 전
독자148
(크리스 쳐다보면서) 그치. 첫날밤...헐, 설마. 크리스...
11년 전
톡덕후
(바짝 옆에 붙어서 등 끌어안고 배 문지르면서)내가- 세훈이 키우면서 여자를 못만났어-
11년 전
독자150
(나갈려고 끙끙거림) 지금 방안에 세훈이 있잖아!
11년 전
톡덕후
(끙끙거리는거 확 잡아끌고)그니까 지금 말고 이따 밤에 방에서
11년 전
독자151
(몸돌려서 크리스 올려다 보고) 얼마나 여자를 못만났으면..
11년 전
톡덕후
그니까..나 불쌍하지?이따 밤에 기대할게(볼에 뽀뽀)
11년 전
독자153
(뽀뽀받고 있다가 자기도 해줄려고 하는데 까치발을 들어도 키가 안됨....ㅠ) 으씨...
11년 전
톡덕후
(까치발드는거 보고 웃다가 아이 안듯 들어올려서 눈높이 맞춤)자 이제 뽀뽀해봐
11년 전
독자154
(크리스 얼굴잡고 뽀뽀해주고 발로 툭툭침) 이제 내려줘-
11년 전
톡덕후
싫은데-(그대로 안고 세훈이 방쳐들어가서 자랑질)
11년 전
독자156
(내려달라고 발버둥 치다가 세훈이가 쳐다보니까 부끄러운지 크리스 어깨에 얼굴 묻고 고개 못듬) 크리스... 빨리 나가.
11년 전
톡덕후
(큭큭거리면서 웃다가 방 나옴)뭐가 부끄러 이제 엄만데
11년 전
독자157
(얼굴빨개져서 크리스 발로 침) 세훈이앞에서 진짜-
11년 전
톡덕후
(쇼파에 내려놓고 그래도 좋다고 웃음)뭐가- 다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거지-
11년 전
독자158
세훈이 표정 봤어? 어휴, 내가 못살아 진짜.
11년 전
톡덕후
부러워 죽는 표정이지 뭐- 부인- 나 이제 밥해주라
11년 전
독자160
(일어나서 부엌으로 감) 뭐 먹고 싶은거 있어?
11년 전
톡덕후
음..그냥 잘하는거 아무거나 해줘 나나 세훈이나 다 잘먹으니까
11년 전
독자161
어.. 음. 알겠어. 그냥 김치찌개 한다?
11년 전
톡덕후
(식탁의자 빼고 앉아 쳐다보면서)응 그거 해-
11년 전
독자163
(크리스 집에 왜 있는지 모르는 앞치마 입고 김치썰고 있음)
11년 전
톡덕후
(뒷태 감상하다가 엉덩이 보고)민석아 엉덩이 이쁘다
11년 전
독자164
(크리스 말듣고 당황해서 손베임) 헉!
11년 전
톡덕후
(베인거 보자마자 손가락 물고서)놀랬어?많이 아파?
11년 전
독자166
(흠칫놀라서) 으.. 쓰라려. 왜 그런얘길해서 그래!
11년 전
톡덕후
이쁘니까 이쁘다고 그러지(엉덩이 톡톡)
11년 전
독자167
(다시 요리 시작하면서) 가서 세훈이나 불러와요-
11년 전
톡덕후
알았어-(오세훈 질질 끌고 나와 식탁에 앉혀놓고 방에서 공부한거냐며 잔소리중)
11년 전
독자169
(세훈이 귀찮은 듯이 알아서 했겠지 라고 말하는거 보고 웃은다음에 밥이랑 반찬같은거 놔줌) 여기, 금방되니까 먹고 있어.
11년 전
톡덕후
(아들한테는 그 전처럼 틱틱거리고 너한테는 웃으면서 말하고 맛있게 먹기 시작함)
11년 전
독자171
(김치찌개 다 됐는지 가져와서 앉고 세훈이한테 반찬 이것저것 놔줌) 세훈아 많이 먹어.
11년 전
톡덕후
(세훈이 주는거 보고 질투나서)여보 나는?
11년 전
독자173
(크리스 질투하는거 보고 웃고 고기반찬 놔줌) 크리스도 많이 먹어-
11년 전
톡덕후
(그제서야 또 웃으면서 먹다 비웃는 세훈이 말로 한대 갈기고 민석이한테도 이것저것 얹어줌)
11년 전
독자175
(벌써부터가지가지한다던세훈이가 밥 맛있어서 빨리먹고 자리피해줌) 어.. 맛이없나? 빨리 들어가네?
11년 전
톡덕후
(세훈이 밥그릇 한번 보고)밥그릇 싹싹 긁어서 다먹고 배불러서 들어갔구만 뭐
11년 전
독자178
아 그래? 다행이다. (크리스 보면서) 맛있어?
11년 전
톡덕후
(숟가락 내려놓으면서)응 엄청 맛있었어 요 근래 먹은것중에서 제일 맛있는것같아
11년 전
독자180
(활짝웃으면서) 와, 다행이다. 내일은 장봐서 더 맛있는거 해줄께
11년 전
톡덕후
아 내가 진짜 부인 잘잡은것같애
11년 전
독자182
나도 남편 잘뒀지, 잘생긴 아들이랑.
11년 전
톡덕후
말도 이쁘게 해 진짜(볼에 뽀뽀)이따 밤에도 이쁘게 부탁해-(엉덩이 톡톡)
11년 전
독자185
(얼굴빨개져서설거지함) 못하는 말이없어- 씻고 있어. 나 설거지 해야돼니까. 세훈이도 씻으라고 하고.
11년 전
톡덕후
알았어-(세훈이방 가서 씻으라고 한마디 하고 거실 쇼파에 널부러져있음)
11년 전
독자188
(설거지 다하고 뒤도는데 크리스보고 다가감) 씻으라니까 왜 이러고 있어-
11년 전
톡덕후
귀찮아-(민석이 손 만지작만지작)
11년 전
독자190
(크리스 엉덩이 툭툭치면서) 씻어야지- 응? 씻고 나오자-
11년 전
톡덕후
(끙차 몸 일으켜서 옷 챙겨들고)씻고올게-
11년 전
독자192
(크리스 보면서 웃고) 말잘듣네- 빨리 나와-
11년 전
톡덕후
(씻고 나와서 밍스기 보고)여보도 씻고 와-
11년 전
독자195
(욕실에 들어가서 씻고 나옴) 크리스-
11년 전
톡덕후
나왔어?(침대 팡팡)앉아
/나 밥먹고 올게!

11년 전
독자197
(침대에 앉아서 수건으로 머리탈탈 말림) / 맛있게 먹고와!
11년 전
톡덕후
(수건으로 머리 말려주면서)씻고나오니까 더 하얘진것같애
11년 전
독자200
(웃으면서) 그런가? 많이 하얘?
11년 전
톡덕후
(볼에 뽀뽀)완전 빠오즈
11년 전
독자202
(크리스 허벅지에 누우면서) 우와, 빠오즈 엄청 오랜만에 듣는다
11년 전
톡덕후
(머리 쓸면서)이렇게 편하게 있으니까 좋다 그치
11년 전
독자205
그러게, 진짜 좋다. 옛날부터 우리집 같아.
11년 전
톡덕후
(끌어올려서 같이 베개에 눕고)이제 여기 우리집 맞아
11년 전
독자207
(크리스 보고 웃으면서) 그러게? 이제 우리집이네.
11년 전
톡덕후
(배 살살 만지면서)어때?하루만에 크리스 부인에 세훈이 엄마된 기분이?
11년 전
독자210
(입술꾹 깨물면서) 음.. 뭔가 묘하면서도 좋네요.
11년 전
톡덕후
그래?근데 왜 존댓말써- 어색하게
11년 전
독자212
(웃으면서) 흐아- 그런가? 아무튼 이렇게 있으니까 진짜 좋다.
11년 전
톡덕후
(팔베개하고 손 슬금슬금 옷속으로 넣으면서)이제 밤이다 그치
11년 전
독자215
(들어오는 크리스손때문에 부르르 떨면서) 흐으.. 아, 아직 아닌거 같은데..?
11년 전
톡덕후
(배꼽 주변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면서)긴장돼?
11년 전
독자217
(고개 끄덕이면서) ...좀..
11년 전
톡덕후
(손빼고 그 손으로 얼굴 만지면서)오늘은 하지 말까?
11년 전
독자219
(크리스 쳐다보면서) 음.. 아니야, 괜찮아.
11년 전
톡덕후
(엄지 손가락으로 쇄골 쓸면서)괜찮겠어?진짜?
11년 전
독자222
(눈꼭감고) 맘 바뀌기 전에.. 빨리 해
11년 전
톡덕후
(슬쩍 웃다가 바로 키스하면서 옷속으로 손 집어 넣어서 허리 살살 쓸음)
11년 전
독자224
(허리 살짝튕기고) 흐으.. 나요즘 살쪘는데..
11년 전
톡덕후
(쇄골에 뽀뽀하면서)보들보들하고 좋은데 살이 찌긴 무슨-
11년 전
독자226
(웃으면서) 진짜? 그럼 다행이고-
11년 전
톡덕후
만세-(하면서 윗옷 벗기고 자기도 윗옷 벗어던짐)
11년 전
독자229
(부끄러워서 얼굴빨개져서 고개돌림)
11년 전
톡덕후
(볼에 뽀뽀하고 얼굴 쓸어내리면서)나 봐봐
11년 전
독자230
(고개돌려서 크리스 쳐다봄) 왜애-
11년 전
톡덕후
이쁘니까 그렇지(입술에 뽀뽀하고 목과 쇄골을 타고 가슴으로 내려와 유두 쪽쪽 빨음)
11년 전
독자232
흐읏! (크리스 머리카락 잡고 고개 젖힘)
11년 전
톡덕후
(한참 가슴 주변 키스하다가 배꼽 근처까지 내려오고 바지 벗겨서 속옷위로 만지작만지작거림)
11년 전
독자234
(눈물 그렁그렁매달고 크리스 쳐다봄)허윽! 크리스.. 빨리.. 어?
11년 전
톡덕후
(남은 속옷까지 벗기고 입에 물고서 손으로 치골 문질문질)
11년 전
독자236
(허리 튕기면서 크리스 머리 헤집음) 흐읏! 흐아..
11년 전
톡덕후
(입에 사정한거 뱉어서 뒤에 살살 발라 손가락 하나 집어넣음)힘 빼-
11년 전
독자238
(끙끙거리면서 힘뺌) 읏! 너.. 손가락 너무 커어-
11년 전
톡덕후
(손가락 하나 더 넣으면서 위로 올라와 쳐다보면서)내껀 더 큰데 어떡하지
11년 전
독자239
(침대시트 꽉 잡으면서) 흐으! 아! 아파..
11년 전
톡덕후
(손 등에 얹고 입술에 뽀뽀해주면서)시트잡지말고 등 긁어(또 손가락 하나 더 넣어서 천천히 앞뒤로 움직임)
11년 전
독자241
(크리스 목에 팔 두르고 끙끙거림) 흐읏! 아!.아파.. 읏! 앗! 거..거기! 이상해.
11년 전
톡덕후
여기?(이상하다고 하는 부분 몇번 찔러주다 손가락 빼고 일어나 옷벗음)
11년 전
독자243
(팔로 눈가리고 훌쩍거림) 흐으.. 이상해..
11년 전
톡덕후
(위로 올라타 팔 치우면서 눈에 뽀뽀해주고)울지마 이제 기분 좋게 만들어줄게(슬쩍 뒤로 가져다댐)
11년 전
독자245
(닿는 느낌에 크리스 목에 팔검) 흐으.. 빨리..
11년 전
톡덕후
(두 다리는 허리 걸치게 만들고 천천히 넣으면서 계속 여기저기 뽀뽀)아프면 말하고 읏, 힘 좀 빼봐
11년 전
독자247
(끙끙거리면서 힘빼고 있는데 문열고 세훈이 들어왔다가 보고 깜짝놀라서 나감) 흐윽! 크리스.. 세훈이.
11년 전
톡덕후
(허리 살살 움직이면서)보면, 어때, 부부잖아(얼굴 만지면서)나한테 집중해
11년 전
독자249
(고개끄덕이고 허리움직임) 흐읏! 앗! 크리스 거기..
11년 전
톡덕후
여기?(말한 부분만 계속해서 쳐올림)하.....예뻐 / 어떡해....나 지금부터 한시간동안 과외해야되.....이따 이어줘도 돼???
11년 전
독자251
(허리흔들면서) 흑! 읏! / 괜찮아 ㅋㅋㅋ 이따가 보자 열심히 공부하고 와~
11년 전
톡덕후
(허리 계속 움직이면서 상체 숙여 머리 끌어안고 귀에 신음 속삭이듯 내뱉음) / 사실 내가 공부하는게 아니고 가르치는거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4
하앗! 크리스.. 으읏! / 헐.. 쩐다.. 난 누굴가르칠실력이 아니라서 이번방학도 학원.. 또르르..
11년 전
톡덕후
(손으로 아래 쥐고 위아래로 흔들면서)허리 더 움직여 / 내 동생이니까 가르치지 다른사람 안가르쳐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6
(허리움직이면서 크리스 한테 매달림) 으읏! 크리스! 흣! / 잘될꺼야.. 화이팅!
11년 전
톡덕후
(절정으로 갈수록 입술 물고 혀 계속 움직임) / 고마워....흑...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58
(허리움직이는거 빨라지고 고개 뒤로 젖힘) 아! 응! 흐앗!
11년 전
톡덕후
(민석이에 맞춰 더 빠르게 움직이고 중심부도 빠르게 흔들면서)하- 나 갈것같아
11년 전
독자260
(눈풀려서 크리스 쳐다봄) 흐읏! 나도. 읏!
11년 전
톡덕후
(정신없이 흔들다 빠져나와서 허벅지에 사정하고 민석이도 해결 일어나서 휴지 몇장 뽑아서 닦아주고 있음)
11년 전
독자262
(온몸에 힘 다풀려서 뻗어있고 크리스가 뒷정리 해주는것말 빤히 쳐다보고있음) 크리스-
11년 전
톡덕후
(휴지통에 휴지들 버리고 다가와 누워서)왜-
11년 전
독자264
(이불속에 꼬물꼬물들어가서) 아니, 그냥 좋았다구..
11년 전
톡덕후
(땀에 젖은 머리 정리해주고 입에 쪽쪽쪽 거리면서 여러번 뽀뽀하다가)우리 가서 씻을까 이제?
11년 전
독자266
(크리스 목에 팔두르고) 응- 아까 씻었는데 또 씻어야돼.. 데려다줘- / 헣ㅋㅋㅋ 근데 왜 우린 여기서 클민을 하고 있을까 참 좋은상황이네 ㅎㅎ
11년 전
톡덕후
(진짜 여보 안듯 안아올려 화장실 가면서)아까 오세훈이 우리 하는거 봤어? / 몰라ㅋㅋㅋㅋ오늘은 음마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해버렸어....ㅋㅋㅋㅋㅋ1등선물이라고 합시다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68
(고개끄덕이면서) 어, 나랑 눈도 마주쳤는데 아.. 어떡하지? / ㅋㅋㅋㅋ 와 1등선물좋다! ㅋㅋㅋ 너 쓰니 하트
11년 전
톡덕후
뭐 어때 걔도 알거 다 알고 야동도 보는데 그리고 우리 부부잖아(변기에 앉혀놓고 물채우는중)
11년 전
독자269
(변기에 앉아서 발 휘적휘적) 그래도, 세훈이 충격받았을꺼야...
11년 전
톡덕후
(입욕제 대충 풀고 들어올려서 같이 들어감)됐어 엄마아빠끼리 섹스할수도 있는거지 뭐 내일 날 밝으면 얘기해볼게
11년 전
독자271
(눈 감고 입벌리면서) 응, 따뜻해서 좋다.
11년 전
톡덕후
(뒤에서 끌어안고 배 만지면서)허리 괜찮아?
11년 전
독자273
(크리스 손 잡으면서) 아, 응. 그냥 그럭저럭 참을만해.
11년 전
톡덕후
(감싸안아 계속 문지르면서)세훈이 키운다고 못 푼 욕구 너한테 다 풀어버린것같애
11년 전
독자275
(크리스 손등 만지면서) 뭐, 아빠가 원래 힘든거지. 이해해.
11년 전
톡덕후
세훈이 동생 생길때까지 안풀릴것같은데 어떡하지-
11년 전
독자277
(크리스한테 기대서 올려다 보면서) 와- 진짜 못하는말 없다. 어떻게 참고 살았대?
11년 전
톡덕후
(입에 뽀뽀하고)하도 바빠서 섹스가 뭔지 잊고있었어
11년 전
독자278
(웃으면서) 이젠 잘 알겠네,
11년 전
톡덕후
완전 잘알지(목 옆에 쪽쪽거림)
11년 전
독자280
(또 슬슬 서는 크리스꺼 느껴져서 당황) 야, 크리스..
11년 전
톡덕후
(씩 웃으면서 허리 살살 흔들면서)한번가지고는 안돼나봐
11년 전
독자282
(같이 허리 흔들면서) 흐으.. 그렇다고 여기에서..
11년 전
톡덕후
같이 허리 흔들고 있으면서 무슨-(허리랑 치골 문질문질) / 욕실떡 가나요
11년 전
독자285
(크리스꺼 맞춰서 집어넣음 깊게 들어오는 것때문에 흠칫 놀람) 으윽! 깊어.. / 무슨 떡만 지금.. 좋네여 ㅎㅎ
11년 전
톡덕후
(앉은 상태에서 살살 움직이다가 일으켜서 욕조 벽 잡게 만들고 세게 몇번 움직임) / 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 한명이랑 두번떡은 처음이야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88
(팔 후들후들 떨리고 허리 흔듬) 읏! 으윽!/ 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
11년 전
톡덕후
(팔 떨리는거 보고 한팔로 가슴 끌어안고 흔듬)하읏, 하..힘들어?
11년 전
독자290
(고개 저으면서) 아읏! 아니 아니..
11년 전
톡덕후
(거의 일으켜서 안은채로 흔들면서 앞에도 같이 흔들어줌)
11년 전
독자292
(넘어질것처럼 휘청휘청거림) 으읏! 크리스 갈것같아 흐윽!
11년 전
톡덕후
(세게하다가 살살 하면서)같이 가자-
11년 전
독자294
(크리스한테 맞춰서 허리 흔듬) 흐윽!
11년 전
톡덕후
(잘게 떨다가 허벅지에 사정함)하아....
11년 전
독자295
(힘풀려서 축늘어짐) 흐으..
11년 전
톡덕후
(물 빼고 샤워기로 구석구석 씻겨주면서)오늘 두번이나 받아주느라 수고했어
11년 전
독자296
(크리스 보면서웃고) 어, 아주 힘들어 죽겠다.
11년 전
톡덕후
(다 씻고 나서 가운까지 입히고 들어안아 올려서 침대까지 데려가서)이쁘네 민석이
11년 전
독자297
(이불속으로 꼬물꼬물들어가면서) 남자한테 이쁘다가 뭐야.
11년 전
톡덕후
(수건으로 구석구석 닦아주고 옆에 누워서)이쁜걸 어떡해 내 이름 부르는것도 이쁘고 앙앙거리는것도 이쁘고
11년 전
독자298
(얼굴빨개져서) 아. 이 아저씨가 못하는 말이 없어!
11년 전
톡덕후
(큭큭거리면서 웃다가 팔베개하고 끌어안으면서)못하는 말 좀 없으면 뭐 어때
11년 전
독자299
(눈감으면서) 하긴... 그렇지?
11년 전
톡덕후
(감은 눈에 뽀뽀하고 허리 주물주물 해주면서)우리 민석이 내일 못걸으면 어떡하나-
11년 전
독자300
크리스 업고 다녀야지- 안그래? 이렇게 만든게 크리스 인데
11년 전
톡덕후
못걸으면 업고 다니면서 오세훈한테 수발들으라고 시켜야지
11년 전
독자301
흐하- 나쁜아빠네- 나쁜아빠야
11년 전
톡덕후
엄마 수발들게 시키는데 뭐가 나쁜아빠냐-
11년 전
독자302
(웃으면서) 그런가? 세훈이 내일 고생좀 하겠네-
11년 전
톡덕후
걘 좀 고생해도 돼 나 없는 동안 밥도 시키고 빨래도 시키고 다 오세훈 부려먹어
11년 전
독자303
에이- 그래도 내가 엄마인데. 잘해줘야지. 내일 세훈이랑 장이나 보러 가야겠다.
11년 전
톡덕후
허리 이래가지고 걸을수나 있겠어?
11년 전
독자304
크리스한테 맛있는밥 먹일려면은 가야지-
11년 전
톡덕후
허리 안아프면 가고 짐같은것도 오세훈보고 들으라그래 걔 힘 쎄니까
11년 전
독자305
응,응 알겠어.
11년 전
톡덕후
(손으로 눈 덮어주고)이제 자자- 내일 또 일찍 일어나야 되잖아
11년 전
독자306
응, 크리스도 일나가야 돼지? 잘자-
11년 전
톡덕후
(입술에 뽀뽀해주고)잘자 여보
11년 전
독자307
(웃으면서) 응. / 어이구 ㅠㅠㅠ 쓰니야 수고했어 ㅠㅠㅠ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수고 많이 했어 ㅠㅠ 나중에 또 볼수 있었음 좋겠다!
11년 전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여자랑만 음마하다가 남자랑 하니까 신선하고 좋네ㅋㅋㅋㅋㅋ두번한것도 처음이고 욕실떡도 처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때리고 가면 또 볼 수 있어여...그리고 크리세훈 음마톡 한번할까 하고(의미심장한 미소)
11년 전
독자308
아니 이럴수가 (의미심장한 미소) 언제요? (음마가 가득낀눈)
11년 전
톡덕후
ㄱ..금요일...?막 오센 새아빠 크륏 컨셉...크리스가 꼬시던 세훈이가 꼬시던 둘이 눈이 맞았던 어쨌든 쿵떡
11년 전
독자309
흐흐흐.. 그때도 꼭 할테니까 빠오즈라고 하면 알아봐주세요 ㅋㅋㅋ
11년 전
톡덕후
ㅋㅋㅋㅋㅋㅋ선착 들어여 음마는 기빨려여ㅋㅋㅋㅋㅋㅋ두번한것도 기빨려서 미치겠어여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10
으흐헤헤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요 ㅋㅋㅋㅋ
11년 전
톡덕후
맘에 들었다면 다행이야ㅠㅠㅠㅠ크흡ㅠㅠㅠㅠㅠㅠ잘자요 빠이~
11년 전
독자311
ㅇㅇ 쓰니도 잘자요-
11년 전
 
독자3
내가 아들/아빠는 진짜 엘리트코스를 밟고 회사에서도 잘나가는 그런사람인데 아들인 세훈이는 공부보다 놀기 좋아하는 학생. 중학생때까지는 놀아도 된다 생각해서 터치 안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니까 공부좀 하라고 잔소리하는거/(밖에서 부르는지도 모르고 침대에 누워서 만화책 보고있음)
11년 전
톡덕후
(문열고 들어와서 문지방에 기대서 쳐다봄)아들 이제 공부 좀 하지?
11년 전
독자9
(잠깐 쳐다보고 만화책보며)공부? 나 지금 그림공부 열심히 하고있잖아. 안보여?
11년 전
톡덕후
(침대 앉아서 손으로 만화책 턱 가리고)이게 그림공부냐?빨리 책상에 안앉아?
11년 전
독자12
(손 떼어내려고 하다)아, 책상에 왜? 나 중학생때까지는 아빠가 놀아도 된다고 했잖아.
11년 전
톡덕후
너 이제 고등학생이거든?다른애들은 학원 특강이다 뭐다 억지로 보내는데 나는 그런것도 안했으니까 집에서라도 좀 해야하지 않겠어?
11년 전
독자18
(투덜거리며 침대에서 일어나서)나 아직 중학교 졸업도 안했는데 무슨 고등학생이야. 학원도 아빠가 안보냈으면서
11년 전
톡덕후
아직 중학생이었으니까 그렇지 지금도 과외선생 붙이려고 하면 얼마든지 붙일 수 있는데 그냥 너 어디까지 노나 지켜본거야 그리고 이제 졸업식 한달도 안남았거든?
11년 전
독자22
(팔잡고서 웃으며)아빠, 그럼 딱 한달만 더 놀면 안돼? 그 다음부터는 진짜 공부 열심히 할게
11년 전
톡덕후
쓰읍(책상의자에 털썩 앉히면서)책 펴
11년 전
독자25
(책 이리저리 펴보고)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아빠가 좀 알려줘, 아빠 똑똑하다며. 맨날 그랬잖아 내나이때는 안그랬다고
11년 전
톡덕후
1단원부터 막히냐 아들(한심하게 쳐다봄)
11년 전
독자30
(크리스 올려다보고)그럴수도 있지.. 왜 그런표정으로 쳐다봐! 시작하기도 전에 새싹을 발로 밟는거같아
11년 전
톡덕후
아아 알았어 알았어 (다른데서 의자 끌고와 앉아서 과외중)
11년 전
독자33
(멍하니 보고만 있다가)좀만 쉬면 안돼?
11년 전
톡덕후
(딱 보아하니 반 넘게 그냥 흘려들은 것같아 그냥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그러던지 근데 너 이따가 쉬고나서 시험본다
11년 전
독자37
무슨시험! 처음 시작할때는 시험본단 소리 안했었잖아. 와, 이럴줄 알았으면 제대로 듣는거.. 아니 왜!
11년 전
톡덕후
너 반 이상은 그냥 멍하니 있었던것 같아서 제대로 공부 했나 안했나 검사 차원에서
11년 전
독자40
(천천히 책 펴서)나 지금부터 공부할꺼야. 내가 백점 맞아서 당당하게 보여줄꺼다
11년 전
톡덕후
공부 다되면 불러라-(문닫고 거실나감)
11년 전
 
독자4
나는아들세훈ㅋㅋㅋ아빤데 크릿이 자꾸 친한형처럼 보이려고 오세훈이랑 스타일비슷하게 하고 친한척쩖...지금은쇼핑하러나가려함/아빠.빨리나가자
11년 전
톡덕후
(방에서 나오면서 스타일링은 10년은 젊어보이게 해서)가자 아들
11년 전
독자8
...아빠 옷이 그게뭐야?바지..왜 스키니,(놀란듯쳐다보며)
11년 전
톡덕후
난 이렇게 입으면 안돼?빨리 나가자며 가자
11년 전
독자15
아니..뭐야 아빠여자친구 생겼어?대박..
11년 전
톡덕후
여자친구는 무슨 말만한 아들이 떡하니 있는데 누가 나한테 다가오겠냐
11년 전
독자21
왜 그때 백희인가 그누나랑은 잘 안됐나봐?나보고 귀엽댔는데..근데진짜...스타일이 내친구같다?
11년 전
톡덕후
....변백희 얘기는 하지 말지. 니 친구같건 뭐건 일단 가자 너 옷산다매
11년 전
독자28
아 웃겨 잘안됐구나?근데 아빠.매고있는 목도리..왜 내꺼같지?아닌가?
11년 전
톡덕후
(무시하고 나감)
11년 전
독자36
아 아빠 같이가!(어깨동무하며)형같이가
11년 전
톡덕후
(팔올려 세훈이한테 어깨동무하고)팔 안아프냐?니가 커도 아직 내가 한참 위에 있는데
11년 전
독자45
(어깨손빼며)뭐.그건그래..와 근데 누가 우릴 부자로보겠어.형이래도 믿겠다
11년 전
톡덕후
형이라고 불러도 나쁘진 않겠네 좀 많이 큰 형(여기저기 옷 둘러보고 하나 집어서)이거 어떠냐
11년 전
독자49
이거 아빠가입게?예쁘다취향도 비슷해.예쁜데,내가 입으면 더예쁠거야.(자기한테대보며)
11년 전
톡덕후
(절래절래)완전 내 옷인데?(점원한테 옷 사이즈 말해줬는데 크리스 너무 커...맞는게 없엉....)
11년 전
독자54
에이~봐바 사이즈 없대.큭.누나 제사이즈좀주세요~이거봐.딱 내거다?
11년 전
톡덕후
이래서 내가 한국에서 옷 안사려는거야...당최 맞는게 없어(그러면서 카드 꺼냄)
11년 전
독자56
앗싸 이저 내거다.형,혀엉 나 신발두!!응?
11년 전
톡덕후
알았어 알았어 사줄게 가자 가(잡혀서 끌려감)
11년 전
독자59
역시 형이짱~아빠랑 나오니까좋아.늙은아빠가 아니라서 더좋다?(팔짱끼머)
11년 전
톡덕후
좋으면 좀 애교도 부리고 이아빠를 좀 기쁘게 해주는건 어때?
11년 전
독자62
왜...나자체가 애교아니얌?(꽃받침하며)
11년 전
톡덕후
.........집에 갈까?
11년 전
독자64
...미안 아빠.아빠는 귀여운 따내미갖고싶었어?아들바보는 아닌데..
11년 전
톡덕후
뭐....애교많은 딸이라면 좋았겠지만 너도 싫다는건 아니고...
11년 전
독자69
그래?내가 딸행세 해주지뭐...아빠 이거사주떼염
11년 전
톡덕후
(엉덩이 톡톡 치면서)어이구 우리 딸 아빠가 저거 사줄까?
11년 전
독자73
으...오글거려.못하겠어 아빠는 친구같은 아들이 더 잘어울려~
11년 전
톡덕후
신발이나 골라- 이왕 사는거 깔창도 몇개 사주리?
11년 전
독자76
됐거든요?나도 키크거든?이거!이거 신상이거든?예쁘지?근데좀 비싸..사줄거지?
11년 전
톡덕후
(이리 저리 살펴보고)맘에들면 사던가
11년 전
독자82
오예!누나 이거 270주세요.아빠 역시..사랑하는거 알지..?(웃으면서)
11년 전
톡덕후
(머리 한손으로 쥐고 흔들면서)아들인지 웬순지
11년 전
독자87
헤헤 아들이지!크리스아들 세훈이~더더멋있는 아들이지!
11년 전
톡덕후
(산거 챙겨들고 다른거 보면서)다른건 뭐 필요한거 없냐?
11년 전
독자162
음.,.,아빠의 사랑?//우와 아직도하네?대단하다...
11년 전
톡덕후
그럼 집으로 간다- // ㅋㅋㅋㅋ내가 좀 오래해....
11년 전
독자165
아아아앙!!!싫어!!!저녁먹고가야지...!
11년 전
톡덕후
이게 어디서 앙탈이야 진짜 이쁘지도 않은게
11년 전
독자168
왜 남들은 자식예쁘다고 난린데...아빠눈엔 내가 귀여워죽겠지!나평생 끼고살거지!?
11년 전
톡덕후
내가 평생 끼고 살라고 껴안고 있어도 넌 여자생기면 바로 나갈거 같은데
11년 전
독자170
아냐-나 결혼안할건데?결혼할 생각없어.여자 싫다?
11년 전
톡덕후
(우뚝 서 멈춰서 쳐다보고)너 게이야?
11년 전
독자172
어..?게이.몰라?여자한테 관심없음 게이야?
11년 전
톡덕후
솔직히 니 나이대에 여자한테 관심 없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게이 아님 말고
11년 전
독자174
여자애들 싫어.책임감없고....보호받기만 바라고.귀찮아.아빠는 그런게 중요해?
11년 전
톡덕후
(어깨동무하면서)아들이 누굴 사랑하든 상관없어 그냥 응원해줄게
11년 전
독자177
역시 오픈마인드!아빠짱-역시 대화잘통하는 울아빠가 최고다
11년 전
톡덕후
그래- 오늘 아빠가 저녁도 사줄테니까 신발 산건 좀 들지?
11년 전
독자179
아...응.(쇼핑백들고)아빠는 여자친구 사귈맘 없어?
11년 전
톡덕후
너 있는데 누굴 사귀고 다니냐-
11년 전
독자184
왜..나 다컸잖아!시집살이 안해도 되는데....따라오는 여자없어?진지하게?
11년 전
톡덕후
나 좋다는 여자보단 내 돈 좋다고 따라오는 여자는 있지
11년 전
독자187
에이.됐어.그건 거절이야.평생 단둘이살지~내가 아빠여보도 해주고,아들도 해줄게.
11년 전
톡덕후
(머리 툭툭치면서)여보는 무슨 못하는 말이 없네 아주
11년 전
독자191
왜.여보라는 말 설레??하긴...뭐 이해해 줄게.우리아빠 나 애인생기면 질투하겠네
11년 전
톡덕후
(웃으면서)내가 왜 질투를 하냐-
11년 전
독자194
글쎄.근데 나 아부지 독거노인 될때도 결혼안하고 같이살거니까~좋지.생각만으로도 죽겠지!
11년 전
톡덕후
야 나 손주보게 해줘야지!
/나 밥 먹고 올게!

11년 전
독자198
결혼생각없다니까...//웅ㅎㅎ
11년 전
톡덕후
나중에 너 나이 좀더 먹으면 생각 바뀔거다- 이렇게 칙칙한 아빠랑 평생을 살고 싶냐-
11년 전
독자201
에이 아빠가 왜 칙칙해?아,저번에 담임샘이...아빠보고 형이냐고 그랬다???
11년 전
톡덕후
(웃으면서)아빠라고 말했더니 담임쌤이 ?
11년 전
독자203
담임쌤이-잘생겼대.연예인인줄 알았대요.
11년 전
톡덕후
또 너는 쌤에 맞추면서 아빠자랑하고, 그랬지?
11년 전
독자206
응.당연히.내친구들 아빠보면,머리없고 배나왔고..어떻게 자랑을 안해.응?
11년 전
톡덕후
역시 아들밖에 없네(엉덩이 톡톡)진짜 맛있는거 사줘야겠네
11년 전
독자209
...근데있지.아빠,왜엄마얘기 한번도 안해?나 한번은 만나보고 싶은데..
11년 전
톡덕후
엄마 누군지 궁금해?
11년 전
독자213
조금?죽기전에 만나보고는 싶다?
11년 전
톡덕후
만나보고 싶어도 못만나 연락끊긴지 오래야
11년 전
독자216
그래?어떤여자였는데?궁금해.
11년 전
톡덕후
예쁘고 몸매도 좋고 뭐 그랬어 근데 주변에 남자가 많은게 흠이라면 흠이긴 했는데 그래도 서로 좋아서 섹스하고 그래서 니가 생겼지 뭐
11년 전
독자220
솔직하네?다시 만나자고하면 만날생각 있어?
11년 전
톡덕후
글쎄....연락 안됀지도 오래고, 너 나두고 홀랑 사라지고..딱히 다시 만날 생각 없는데
11년 전
독자223
어...음...사실.나..만났다?
11년 전
톡덕후
언...제..?
11년 전
독자228
한 이주전인가....어떤아줌마가 학교앞에서 나불러세웠다?근데난,딱 알겠더라.엄마인거..
11년 전
톡덕후
아...만나서 뭐했어?
11년 전
독자231
한거없어.같이있는게...별로였거든.아빠보고싶대.나도 보고싶었대
11년 전
톡덕후
만나보니까 어때?
11년 전
독자233
별느낌 없었어.미안하다고이제부터라도 같이 살고싶다더라.아빠랑,나랑...
11년 전
톡덕후
그래서 뭐라 그랬어?넌 어떤데?엄마랑 같이 살고 싶어?
11년 전
독자235
아니이-당연히 싫다고 했어.나보고 단호하대.거의 남인데,어떻게 같이살아..
11년 전
톡덕후
그랬어?니가 그렇다면야...나도 딱히 그 여자랑 살 생각 없어
11년 전
독자237
잘했지?울더라?나 벌써 이만큼 컸다고....또 보고싶으면 오겠대.전화번호도 주고갔어.
11년 전
톡덕후
전화번호 받은건 니가 알아서 해 버려도 상관없고 연락하고 싶으면....해도 돼
11년 전
독자240
갖고는 있을거야.태어나서 좋은아빠 만나게 해준건 엄마덕분이니까.근데 나보고싶으면 아빠한테 물어보랬다?
11년 전
톡덕후
(피식피식 웃으면서)잘했어 오늘따라 왜이렇게 이쁜짓해?
11년 전
독자242
아들이니까~난진짜 아빠가 너무 좋아!!!빈말이아니라,엄마랑 음....할머니보다더!
11년 전
톡덕후
키운 보람 있네 진짜- 밥 다 먹었으면 후식은 뭐먹을래? / 밥먹으면서 엄마얘기 한걸로 하자
11년 전
독자244
버블팝~버블버블(현아흉내내며)버블티!마실거야.//ㅇㅋㅇㅋ아근데 크륏 머싰어ㅠㅠ
11년 전
톡덕후
까불기는-(여기저기 둘러보면서)이근처에 버블티 파는데가 있나? // 크리스는 원래 멋있지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6
저기있네~버블팝!현아누나 닮은 직원이 파는 버블티가게~신난닷.//ㅋㅋㅋㅋ아냐 이런남자라면 난 시집갈수있을것가탱ㅠㅠ
11년 전
톡덕후
(버블티까지 손에 쥐어주고)집에 가자 이제 오랜만에 나와서 피곤해 // 아...ㅋㅋㅋㅋ나같은 남자를 원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8
벌써?아아.아빠 있지.나 졸업여행...가기루 했는데 가도되지?//ㅋㅋㅋㅋㅋㅋ현실웃음ㅋㅋㅋㅋ^^근데좋아 애도다컸고...좋아..
11년 전
톡덕후
졸업여행?애들끼리?어디로?
11년 전
독자250
부산으로!김종인이랑 나랑 변백현이랑...또,백희랑 경아랑,.음 암튼 많이!2박3일루!
11년 전
톡덕후
못가게 하면 또 신경질 낼거잖아...정 가고싶으면 가도 좋은데 잘때는 여자애들이랑 따로 자야된다 / 나 지금부터 한시간동안 과외 ㅠㅠㅠ이따 와도 돼???
11년 전
독자252
으...근데 방이..한갠데?//ㅇㅋㅇㅋ구랭~열공ㅎㅎ
11년 전
톡덕후
그럼 안돼 방 한갠데 남녀가 같이 있겠다고?
11년 전
독자255
왜?뭐 문제있어?
11년 전
톡덕후
안돼지 그럼 어떻게 남녀가 한방에서 자
11년 전
독자257
뭐야..나 어린애 아니야.그정도는 알거든요?
11년 전
톡덕후
어린애 아니니까 더 안돼는거야 애들도 많이 간다면서 그럼 두개잡지 왜 하나만 잡았어
11년 전
독자259
박찬열이 그랬어.걱정마 아들못믿어?
11년 전
톡덕후
사실 널 못믿는다기 보단 같이가는 여자애들을 못믿는거지 걔들이 너 덮칠까봐
11년 전
독자261
뭐야 걔들이어떻게 날덮쳐..내가 덮치면 모를까..걔들나 게이라고 싫어해-
11년 전
톡덕후
아깐 게이 아니라며
11년 전
독자263
게이 아냐.자기들이 나 꼬시는데 내가 안넘어가니까 게인줄알아.바보들.
11년 전
톡덕후
그럼 같이가는 남자애들이 너 덮칠까봐 걱정되서 안돼겠네
11년 전
독자265
아나.그건또 뭔소리야.아빠진짜 엉뚱해.//ㅋㅋㅋㅋㅋㅋㅋ쓰니씽크빅쩔억ㅋㅋㅋ
11년 전
톡덕후
여행 갔다와 그럼. 나도 너 없는 2박3일동안 여행이나 다녀올까.. // ㅋㅋㅋㅋ나도 쓰면서는 별 생각 없었는데 쓰고보니까 웃겨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67
어디?누구랑?혼자서????//ㅋㅋㅋㅋㅋ나돜ㄲ웃겨서ㅋㅋㅋ쓸뻔했엌ㅋ
11년 전
톡덕후
이제 정해졌는데 그런 대답에 어떻게 대답하냐- 혼자 오랜만에 여행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기도 해
11년 전
독자270
그렇긴 한데...나가지말고 아빠랑놀까?응?
11년 전
톡덕후
됐어 너 가고싶어 했잖아 친구들끼리 놀다 와
11년 전
독자272
걔들이랑가도 하루종일 술마시는일밖에 없어.차라리 아빠랑 둘이 어행이나갈까...할머니집가자!!!
11년 전
톡덕후
할머니집 가고싶어?갔다올까?
11년 전
독자274
응 할머니집 좋다!며칠 쉬다오자.응?
11년 전
톡덕후
(끄덕끄덕)그래 그럼 방학도 했겠다 좀 오래 가서 쉬다 오자(머리 쓰다듬으면서)할머니를 보고싶은거야 아님 캐나다엘 가고싶은거야
11년 전
독자276
둘다!근데 아빠 내 졸업식날 올거지?
11년 전
톡덕후
당연히 가야지 아빤데. 꽃다발 이쁜거 사들고 가야지
11년 전
독자279
좋아좋아.아 아빠랑 졸업사진 찍으면 욕하겠다?졸업식에서 화보찍는다고.(키득키득웃음)
11년 전
톡덕후
사진 찍고나서 이제 파일명 아빠가_졸업식에서.jpg 막 이런거 해놓고(같이 키득키득)
11년 전
독자281
연예인온줄 알겠네.아빠,근데 나오늘 여자한테 고백받았다?웃기지!
11년 전
톡덕후
그래서 뭐라그랬어?찼어?
11년 전
독자283
응.내이상형 최지우누나거든?근데 걘....(한숨쉬고 고개 절래절래 흔들며)아니야,정말.
11년 전
톡덕후
최지우같은 여자가 널 좋아 하겠니(절래절래)
11년 전
독자284
내가 뭐 어때서!저번에 소녀시대 팬싸갔을때 태연누나가 나보고 잘생겼댔거든!?
11년 전
톡덕후
그냥 해준 말이겠지 팬이니까 와준게 고마워서
11년 전
독자286
아냐-질투하지마.어떻게 아들한테 질투하냐?아들이 더 잘생길수도 있지...
11년 전
톡덕후
너보단 내가 더 잘생겼지 아들. 그치?
11년 전
독자287
내가더 잘생겼다니까!사람들 다그랬거든!?
11년 전
톡덕후
졸업식 가서 애들한테 물어볼까? 너네반 애들한테?
11년 전
독자289
에이 물어볼필요있어?당연히 나지!(거울보며)
11년 전
톡덕후
(뒤에서 같은 거울 보면서)솔직히 내가 더 잘생겼지
11년 전
독자291
근데 아빠..우리 되게 바보다?남들 눈엔 붕어빵부잔데...왜 이러고 있지?
11년 전
톡덕후
아무리 그래도 내가 더 잘생겼으니까
11년 전
독자293
뭐...틀린말은 아니니까.우린 둘다 잘생겼다!
11년 전
톡덕후
(끄덕)그래 뭐 나도 그렇고 우리 아들도 잘생겼어 그니까 차 좀 타와봐
11년 전
 
독자5
사랑해!!!!내가아들 크리스가세훈이학교참관수업온거평소보다더빼입고와서세훈이는부끄럽답니다/아빠 옷이 이게 뭐야-
11년 전
톡덕후
요기까지!
11년 전
톡덕후
왜 너네 담임선생님도 만나는데 이정도 입고온게 뭐 어때서
11년 전
독자11
아 아빠는 아저씨잖아-누가보면 형아인즐 알겠어!!
11년 전
톡덕후
형으로 보는것도 나쁘진 않네(복도에 애들 돌아다니는거 보면서)어떻게 중학생이 나보다 늙어보이냐 야 그냥 나보고 형이라고 불러도 되겠네
11년 전
독자16
밖에 나가면 형이라고 부르라면서-아빠 좀 조용한옷 없어?
11년 전
톡덕후
조용하게 차려입고 온거거든?더 어떻게 조용히 입냐(크리스 차림은 골디 레드카펫 의상정도로 합시다)
11년 전
독자19
헐...아빠 회사갈땐 뭐 입는데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11년 전
톡덕후
그래 아들래미 학교 오는데 좀 차려 입었다 됐냐? 그래서 내가 창피해?
11년 전
독자23
(궁시렁대며)....창피하다고하면 삐질꺼면서
11년 전
톡덕후
당연하지 너 밥 안해줄거야
11년 전
독자27
아빠 들었어요?아빠 우리 그럼 외식하자!!!!!솔직히 아빠 음식....
11년 전
톡덕후
(째려보면서)내 음식이 뭐
11년 전
독자31
(시선피하며)아 스파게티 먹고싶다-
11년 전
톡덕후
이따 먹으러 갈까
11년 전
독자34
응응!!!!그 말을 기다렸어!!
11년 전
톡덕후
이건 아들인지 거진지....(절래절래)한시간 남았잖아 빨리 가서 자리 앉아 수업 끝나고 먹으러 가지 뭐
11년 전
독자39
(칭얼대며)수업듣기 싫어- 졸린데...
11년 전
톡덕후
(두손으로 얼굴 감싸서 붕어입 두어번 만들었다가 놔주고 사탕까서 입에 넣어주면서)수업시간에 안졸면 니가 원하는거 하나 더
11년 전
독자42
(한숨쉬며)으....노력은 해볼께!!
11년 전
톡덕후
(등 두어번 치고)가서 앉아 내가 보고 있는다 진짜
11년 전
독자44
(터덜터덜 걸어가 자리 앉아 크리스보며 울상)
11년 전
톡덕후
(아빠 미소 지으면서 뒷모습 쳐다봄 제대로 아빠역할하려고 같은 반 애들 아줌마한테 인사도 하고 공부하는 내용도 들음 근데 서서 좀ㅋ)
11년 전
독자47
(뒤 돌아 크리스 앉아 있는거 보며 이마에 손 얹고 한숨+고개 절레절레)
11년 전
톡덕후
(수업끝나는 종소리에 놀래서 움찔하고 깸 눈 비비고 일어나 그와중에 아들 찾음)
11년 전
독자51
(툭 치며)아빠 잣지?
11년 전
톡덕후
아니 안잤는데?
11년 전
독자53
아빠 잔거 내가 다 봤거든요-
11년 전
톡덕후
봤냐?뭐...내가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넌 안잤지?
11년 전
독자57
남이 자는걸 보면 잠이 확 달아나요-
11년 전
톡덕후
(머리 톡톡치면서)이제 아빠 놀리기도 하고 그치?스파게티 취소한다?
11년 전
독자63
아빠아-안 잣으니까 피자도!!
11년 전
톡덕후
알았어 스파게티에 피자까지 다 사줄게 됐지?
11년 전
독자66
와-우리 아빠 최고!!제일 멋있어!!!
11년 전
톡덕후
이럴때만 멋있대 (가방 대신들고 어깨동무하면서)이러면 좀 아빠같냐?
11년 전
독자68
응응!!!근데 진짜 형아 같기도해!!
11년 전
톡덕후
(머리 슥슥 쓰다듬어주고)좀 나이 많은 형 아니면 좀 많이 젊은 아빠 둘다 해주지 뭐
11년 전
독자72
(팔짱끼며)난 아빠가 좋아!!
11년 전
톡덕후
당연히 그래야지 진짜로 넌 내 아들이니까(삐빅 차 열고)타라 맛있는거 먹으러 가게-
11년 전
독자75
와-얼마만의 외식이야!!
11년 전
톡덕후
외식하는게 그렇게 좋냐-(익숙하게 운전해서 레스토랑 도착)내리자 다왔다
11년 전
독자78
나는 봉골레-아빠는?
11년 전
톡덕후
알리오 올리오 피자는 안골라?
11년 전
독자81
응-피자말고 나 아이스크림-
11년 전
톡덕후
그새 바꼈냐- 알았어 오늘 간만에 나왔으니까 너 먹고싶은거 다 먹는걸로(아빠답게 이것저것 주문하고 기다림)
11년 전
독자85
앗싸-그럼 아이스크림먹고 버블티!!
11년 전
톡덕후
버블티가 그렇게 좋냐- 나는 진짜 별로던데(절래절래)너 루한인가 뭔가랑 다니지 말랬잖아
11년 전
독자88
왜-루한이형아 좋은사람인데...
11년 전
톡덕후
걔 저번에 내가 봤는데 민석이라는 얘 엉덩이 만지고 있던데
11년 전
독자92
또 랬어요?내가 그 손모가지를 아주 그냥-
11년 전
톡덕후
너도 위험해 아들 그니까 루한하고 가까이 있지마
11년 전
독자94
아빠 나 안당해-내가 뭐 당하게 생겼나
11년 전
톡덕후
넌 하얗고 이쁘장하게 생겨서 당할것같아 위험해
11년 전
독자96
아빠....내 키를 봐
11년 전
톡덕후
(겁나 진지한 표정)요즘은 키가 문제가 아니야 너 살 좀 찌우는게 낫겠다 많이 먹어라
11년 전
독자98
안돼!!나 다이어트중이란 말이야
11년 전
톡덕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다이어트는 무슨 다이어트냐 지금 니 몸은 여자옷도 들어맞을것같은데
11년 전
독자100
아냐-김종인이 나 살쪘데
11년 전
톡덕후
(손목 잡아 흔들면서)야 이게 뭐가 살이 찐거냐 완전 뼈밖에 없는데
11년 전
독자103
아냐 허벅지랑 배가 ..강철돼지야...
11년 전
톡덕후
되도않는 소리하지 말고 많이 먹기나 해 난 너 살찌우기를 이번 방학 목표로 삼아야겠네
11년 전
독자105
안돼!!이번 방학목표는 살 빼긴데...
11년 전
톡덕후
쓰읍- 아빠말 들어라 진짜 여기서 살빼면 집에서 굶기는줄 알겠어
11년 전
독자107
맞는말...하하...잘먹겠습니다-
11년 전
톡덕후
(먹는거 지켜보다가 먹기 시작함)공부는 잘 돼냐
11년 전
독자109
(기침하며)밥먹는데 그런 얘길해..
11년 전
톡덕후
아빠가 아들한테 그런것도 못물어보냐(무심한듯 계속 먹음)
11년 전
독자111
공부 안하는거 알면서 새삼 물어보니까 그렇지-
11년 전
톡덕후
이제 고등학교도 가는데 공부 좀 하는게 어때?
11년 전
독자113
(스파게티 면 둘둘 말며)공부 싫은데...
11년 전
톡덕후
그래도 이제 고등학생이니까-
11년 전
독자116
공부말고 다른거 하고 싶어
11년 전
톡덕후
다른거 뭐?
11년 전
독자118
생각해봐야지-
11년 전
톡덕후
한달 줄게 생각해봐 공부말고 니가 하고싶은게 뭔지
11년 전
독자120
(스파게티면만 돌돌 말며)......알겠어
11년 전
톡덕후
이렇게 시간 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라 다른 집안이었으면 넌 벌써 쫓겨났어
11년 전
독자122
나 없으면 아빠 외로워서 못 살잖아-
11년 전
톡덕후
그냥 하는 소리지 내가 널 어떻게 쫓아내냐
11년 전
독자124
그럼 그렇지(포크 내려 놓으며)나 끝!!배불러-
11년 전
톡덕후
그래도 전보다 양이 늘었나보네 전엔 이것보다 못먹었으면서 지금 나갈까?아니면 여기서 아이스크림에 후식까지 해결할까?
11년 전
독자126
민트초코 먹고싶어-
11년 전
톡덕후
그럼 나가야 겠네 그 치약같은거 먹으러 갈라면.. 옷챙겨서 일어나
11년 전
독자131
치약같은거라니-다 먹고 버블티도!!
11년 전
톡덕후
치약을 치약이라 그러지 뭐라그러냐- 어후..완전 이해안돼...
11년 전
독자133
치-할아버지!!
11년 전
톡덕후
야 언제는 아빠 최고! 이러더니 할아버지라니
11년 전
독자137
민트초코 모욕하지마요-
11년 전
톡덕후
넌 나보다 민트초코랑 버블티가 더 좋지?그거 다 사주는게 누군데 진짜(궁시렁궁시렁)
11년 전
독자139
(엉덩이 토닥이며)우리 아빠 삐져쪄요-
11년 전
톡덕후
(질겁하면서)아빠 엉덩이 누가 그렇게 치래 너 루한하고 가까이 지내지 마라 진짜
11년 전
독자141
왜 내가 우리 아빠 엉덩이 만지겠다는데-루한이형아하고는 한동안 쌩이에요
11년 전
톡덕후
(반색하면서)갑자기 왜?
11년 전
독자143
남 엉덩이나 만지고..버릇을 덜 고쳤어
11년 전
톡덕후
그래그래 엉덩이나 만지는 놈이랑은 그냥 평생 쌩이어도 괜찮을것같아 생긴건 멀쩡해가지고 행동이 아주(절래절래)
11년 전
독자145
근데 예전에 루한이형아가 집에 놀러온댓는데!!
11년 전
톡덕후
오지 말라 그래 너도 걔네 집으로 놀러가지말고 알았지?
11년 전
독자147
이미 갔었는데....
11년 전
톡덕후
(어깨 잡아 마주보고)너 거기가서 아무일도 없었지?
11년 전
독자149
음....(눈 못마주치며..부끄)
11년 전
톡덕후
아들 내눈보고 똑바로 말해봐 가서 뭐했어
11년 전
독자152
.......아무것도 안했어요-
11년 전
톡덕후
아무것도 안한 표정이 아닌데?뭐했어 진짜
11년 전
독자155
....진짜 안했어요!!
11년 전
톡덕후
뭘 안해?.....너 뭐 한거 있구나 뭔데 아빠한테 말도 못해
11년 전
독자159
..정말 별거 안했는데....
11년 전
톡덕후
아빠 긴장하게 만들지 말고 그냥 말해봐 별거 아니라며
11년 전
독자176
음...가벼운 터치..?
11년 전
톡덕후
어느정도 터치?
11년 전
독자181
(눈 못마주치며)...엉덩이?...
11년 전
톡덕후
엉덩이????엉덩이?????그 미;친 개구리가 너 엉덩이 만졌다고??
11년 전
독자183
(눈알 굴리며)...으응....
11년 전
톡덕후
넌 그걸 당하면서 가만히 있었어?(껴안으면서)어흑 우리 아들
11년 전
독자186
아니..루한이형아니까...
11년 전
톡덕후
루한이라 더 위험한거야 아들 앞으론 가까이 지내지마(민트초코 손에 쥐어줌)
11년 전
독자189
형아가 아빠한테 인사하러 온다그랬는데
11년 전
톡덕후
인사를 왜 하러와?오지 말라그래 보기 싫다고
11년 전
독자193
어떡해 그렇게 말해-인사하러가야 그런다는데..
11년 전
톡덕후
그럼 오라그래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는 봐야지
11년 전
독자196
제금은 내가 삐진거니까 다음달쯤에!!
11년 전
톡덕후
알아서해.....휴....(버블티까지 손에 쥐어줌)
/나 밥먹고 올게!

11년 전
독자199
아빤 왜 루한이형아가 싫어?/맛있게 먹고와!!
11년 전
톡덕후
난 그저 우리 세훈이 순결을 지켜주고 싶을 뿐이야
11년 전
독자204
순결?무슨 순결?루한이형도 그런말 했는데
11년 전
톡덕후
(표정 일그러트리면서)우리 세훈이 첫 섹스가 루한이 되게할순 없어....세훈아 집에 가자
11년 전
독자208
응!!근데.아빠 뭐라그랬어?
11년 전
톡덕후
응?아냐아냐 가자 이제 루한이랑 놀지마
11년 전
독자211
응!!앞으로 한달간은 쌩이야
11년 전
톡덕후
아니 아빤 한달 지나서도 쌩이었으면 좋겠는데-
11년 전
독자214
루한이형아 좋은사람인데...
11년 전
톡덕후
좋은사람은 무슨 너 엉덩이 함부로 만지고 그러면 좋은사람 아니야
11년 전
독자218
좋아하면 그런거랬는데....
11년 전
톡덕후
너 루한 막 사귀고 싶은정도로 좋아해?
11년 전
독자221
....사귀는거랬는데.../아 죠 이 세루세는....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톡덕후
(크리스 멘ㅋ붕ㅋ)어?세훈아....내일 당장 루한보고 집으로 오라그래 / 몰라ㅋㅋㅋㅋㅋㅋ보아하니 그냥 루세같은데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5
지금 나 루한이형한테 삐져있는데.../실은..내가 이구역 세총러야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톡덕후
삐지는건 둘째치고 내가 루한한테 할말 있어서 그런거니까 내일 오라그래 / 어휴ㅋㅋㅋㅋ적당하네
11년 전
독자227
으응..알겠어!!/앜ㅌㅋㅌㅌ여기서.어떡하져...
11년 전
톡덕후
아들 이제 씻고 들어가서자(엉덩이 톡톡) / 몰라...어떡하지....
11년 전
독자253
....끝인가요ㅋㅋㅋㅋㅋ수고했어요 이거 내가 독벙에서부터 원했던 소재♥
11년 전
 
독자14
늦었다
11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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