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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G | 인스티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생애 '처음' 남자친구 집에 발을 들였다. 
















"어, 박지훈 예상 외로 깨끗하네."




"여친, 대체 날 어떻게 보는 거야."




"에이, 그래도 남자 집인데 좀 더러울 줄 알았지. 게다가 너 혼자 살잖아."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G | 인스티즈

"뭔데 그 남자친구 집 많이 가본 것 같은 멘트는."




"아쉽지만 지금이 처음입니다 박지훈씨."




"아 박지훈씨 하지 말라니까?"




"박지훈씨."




"아 자기야 남친 여보 이렇게 부를 게 많은데 왜 굳이 박지훈씨야? 지훈아도 아니고? 왜 그렇게 정이 없어 사람이?"




"어 자기야, 화장실이 어디라고?"




"... 박여주 약았어."










약았다면서 입꼬리는 하늘로 승천하실 것 같은 박지훈'씨'를 향해 자본주의 미소를 한 번 짓고는 화장실로 들어왔다. 박지훈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사실 속으로는 난리 부르스를 치고 있다. 박지훈이 좋아해줘서 망정이지, 만약에 이런 거 싫어했으면 평생 기억하며 내 인생의 흑역사라며 밤마다 이불을 발로 뻥뻥 까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 그러니까 한 마디로 오지게 부끄럽다 이거다. 인생에 이런 멘트를 뱉어본 적이 있어야 능숙하게라도 하지.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박지훈은 여자친구 많이 사귀어봤겠지...... 예쁜 애들로...... 급 우울해진다.


화장실에서 손을 닦고 밖으로 나왔는데 급격히 우울해진 내 표정 변화를 알아챘나보다. 갑자기 걱정스러운 얼굴로 내 앞에 다가와 무슨 일 있었어 화장실 안에서? 왜, 물이 괴롭혀? 끊어줄까? 라며 농담을 해오는데, 그게 또 귀엽기는 오지게 귀여운 거다. 이 귀여운 모습을 많은 여자애들이 보았겠지......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우리 여주가."




"... 지훈아, 그냥. 아니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응, 말만 해. 오빠가 다 들어줄게."




"... 여자친구 몇 명 사귀어봤어?"




"...... 어?"




"... 아니, 그냥... 어, 그냥 네가 좀... 예, 예뻐서... 이런 저런 생각 하다가..."




"......"




"... 다른 여자애들도 봤겠구나 싶어서......"




"여주야."




"... 응."




"전이 무슨 소용이야."




"......"




"내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은 너고, 내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도 너고, 내 모든 걸 전해주고 싶을만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너인데."




"......"




"전은 전인거야 여주야. 난 지금 널 정말 좋아하고 있고, 그 전이 아무리 다가와도 내 머릿 속에 가득 찬 사람이 넌데, 네가 눈 앞에 보이지 않을 때는 뭐하고 있을까 생각도 들고, 보고 싶다 몇백 번을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인데 네가."




"......"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G | 인스티즈

"내 인생 이미 박여주한테 베팅이야. 내 현재는 너야 내 여자친구."




"......"




"응?"




"... 박지훈 말 존나 잘해. 기분 나빠."










아 왜 기분 나빠! 진짜라니까? 내가 제 말을 안 믿는 거라 생각했는지 날 제 품에 꼭 껴안고 믿어달라는 듯 이리저리 흔들어댄다. 근데 그게 또 귀엽다... 난 맛이 간 게 분명해 진짜로. 내가 푸스스 웃으니까 그 예쁜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는데 와 나 이러다가 남자친구 덕질하게 생겼다. 누가 이렇게 예쁘랬냐고 박지훈.










"배고프지는 않아?"




"배고파."




"최고의 남편감으로 인정받기 위해 요리를 한다."




"... 너 요리도 해?"




"왜 여친. 놀라워?"




"어 좀 굉장히 많이."




"... 그렇게까지 놀라야돼?"




"... 아니, 지훈아."




"응."




"장가 올래? 일은 누나가 할게."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G | 인스티즈

"그거 청혼이야?"









장가오라는 말을 했더니 한쪽 눈썹을 찡긋하며 날 바라본다. 그런 반응은 예상도 못해서 그냥 거실로 뛰어나왔더니 어느새 내 뒤로 다가와 나를 돌려 제 품에 나를 가둔다. 아무런 움직임 없이 안겨만 있자 툴툴대며 스스로 내 팔을 잡아다 제 허리에 감았다. 그러고는 내 눈을 지긋이 바라보는데 아 그 눈빛을 견딜 수가 없는 거다. 얼굴을 슬쩍 돌렸더니 날 안고있던 팔을 풀어 두 손으로 내 얼굴을 잡고 제 쪽으로 돌리는데 아마 오늘 난 심쿵사로 죽을 것 같다.










"뽀뽀."




"... 아 뭐래."




"빨리."




"지훈아 나 배고파."




"여주야 나 힘 없어."




"왜, 아, 아니 설마."




"응 설마. 뽀뽀."




"혹시 해줄 때까지 안 갈 생각이야?"




"이야 우리 여주 이제 날 잘 알아."










몇 번이고 피해봤지만 끝까지 날 쫓는 박지훈으로 인해 결국 포기하고 바닥에 풀썩 주저앉았다. 날 따라 주저앉은 박지훈이 계속 나를 바라보는데 진짜 안 해주면 아무 일도 안 하고 날 쫓아다닐 기세이길래, 한숨을 한 번 푹 쉬고 박지훈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아 입술에 내 입술을 한 번 쪽 붙였다 뗐다. 그런데 슬슬 더운 게 목부터 빨개지고 있는 기분.


결론은 회피다.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G | 인스티즈

"......"




"...... 나, 나 화장실."




"... 어디 가."










박지훈은 일어나려는 날 붙잡고 제 쪽으로 당기더니 제 품에 날 꼭 껴안고 드러누웠다. 아 부끄러운데 자꾸 얼굴 바라보려니까 그냥 차라리 눈을 감고 있는 게 심적으로 좋겠다 싶어서 눈을 질끈 감았는데, 한동안 아무 움직임이 없어 눈을 살짝 뜨자마자, 그 타이밍만 기다렸는지 한 번 씨익 웃더니 다시 내 입술에 제 입술을 붙여온다. 내 아랫입술을 몇 번 제 앞니로 물더니 아릿하게 느껴지는 아픔에 입이 살짝 열리자마자 그 틈으로 깊게 침범해온다.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걸 알았는지, 입술은 떼지 않은 채 제 고개를 살짝 들어 내 팔을 제 목에 감고는 더 밀착해온다.


몇 번이고 내 입술을 놓아주지 않더니 입술을 맞댄채로 살풋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나에게서 떨어졌다. 아 지금 엄청 더운데 아마 내 얼굴은 엄청 빨개졌을 거다. 부끄러운데 다리는 힘이 풀린지 오래라 몸을 일으키지도 못하겠고, 결국 박지훈의 품 속에 머리를 박고 심장을 진정시키는데 온 감각을 집중시켰다.










"... 부끄러워?"




"... 그러면 안 부끄러워? 조용히 해 심정지 올 것 같으니까."




"... 예뻐."




"... 감성 터지지 마."




[워너원/박지훈] 얼빠 능글 박지훈이 지금 당장 보고 싶다 G | 인스티즈

"예쁜데 내가 어떡해."




"억울한 눈빛으로 보지 말라고..."




"왜."




"쳐다보지 마."




"싫어."




"입술 아파."




"부었어."




"... 어쩔 거야."




"장가 갈게."




"... 그러던가. 아, 나 배고파."




"밥 먹자, 다 되면 부를게 심정지 막고 있어."




"... 박지훈 개싫어."




"뭐?"




"... 개좋아..."




"그렇지, 그래야지."










박지훈은 못돼먹었다. 정말 완전 엄청. 근데 요리하는 뒷모습이 좀 귀엽다. 저 덩치로 조그만 앞치마 하고 요리를 하고 있는데, 드라마 보면 항상 요리하는 아내 뒤에서 남편들이 백허그 하던데, 그 이유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살금살금 다가가서 박지훈의 뒤에 서서 딱 안았는데, 내가 오는 소리를 들었다보다. 바로 몸을 돌려 날 바라보더니 입술에 또 한 번 뽀뽀를 하고는 저기 가서 놀고 있어, 위험해 여기는. 이라며 나를 굳이, 거실로 보낸다. 근데 아무래도 내가 남편이 맞는 것 같다. 내가 돈 벌어오면 지훈이가 살림 해주겠지...?










"박지훈 개사기."




"왜."




"... 요리도 잘해."




"기본이지."




"장가 와. 진짜 누나가 일 다 할게."




"오빠는 만능 엔터테이너라 일도 하고 살림도 할 거야."




"아 뭐래, 우리 지훈이는 살림만 해. 누나만 믿어."




"그러니까 그거 결혼하자는 소리냐고."




"... 몰라, 밥이나 먹자."










아무래도 얻어먹었는데 성의는 보여야겠다 싶어서 설거지는 내가 하겠다고 박지훈을 거실로 내보냈다. 이정도 살림은 할 수 있는 여자라고 딱 광고해야지. 절대 오지말고 쉬고 있으라고 했던 얘기는 귓등으로 들었는지 내 뒤로 다가와 내 허리에 팔을 감고는 내 어깨에 제 얼굴을 묻는다. 내 어깨에 닫는 숨결의 기분이 나쁘지 않아 아무 말 않고 설거지를 계속 했더니 한 마디를 툭 뱉어온다.










"... 네가 계속 여기 있었으면 좋겠어."




"... 응?"




"... 아침에 눈 떴을 때 네 얼굴 보이면 소원이 없겠다."




"......"




"... 오늘이 너무 행복해서 너 가면 되게 허전할 것 같아."




"... 나도."




"... 하루만, 딱 하루만 자고 가 여주야."




"... 연락, 해야돼."




"... 해."




"... 알았어, 오늘만."










목덜미에 행복한 듯 웃음짓는 박지훈의 입술의 느낌이 생생하게 다가오는데 그게 또 어지간히 부끄럽다. 결국 설거지 끝날 때까지 박지훈에게 안겨있었다. 설거지가 끝나자마자 내 팔목을 잡고 거실로 끌고 가는데, 뭔 짓 하나 했더니 내 핸드폰을 들어 비장한 얼굴로 나에게 건넨다.










"뭔데."




"연락하라고."




"누구한테."




"어머님한테, 자고 간다고."




"아, 알았어 재촉하지 마."




"빨리."










몇 번 신호음이 갔을까, 딸 언제 와? 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차마 날 기다리고 있는데 못 가겠다는 이야기가 선뜻 나오지 않아 얼버무리고 있자 죽을상을 하고 날 쳐다보는 박지훈이다. 에라이, 그냥 질러보자는 생각으로 엄마 나 오늘 친구네 집에서 자고 가도 돼? 라고 묻자 한동안 답이 없던 엄마는 그래라. 하면서 밥 잘 챙겨먹고, 시켜먹지 말고, 올 때 연락하라는 말을 남기며 전화를 끊었다.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었는지 얼굴이 환해져서 전화가 끊기자마자 날 껴안고 소파 위로 몸을 던진다.










하루 더 있게 생겼다.





















썰을 풀어보자

하루 늦게 찾아와서 미안해요 ㅠㅠ

시험 끝나고 신나는 마음에 피씨방 갔다가 고급시계만 열라 하고 옴.

그래서 나름 분량 늘리고 늘려봤는데도 적은 것 같은 기분......

시간 나면 다음 화까지 들고와볼게요

여러분 사랑함다!







♡ 지훈이의 그녀들 ♡

제팅/うみ/ 0226 / 0308 /빵인복/바니/늘부/저황/강낭/재잰짼/옹스더/블리/향기(13)


꾸쮸뿌쮸 / 후니야 / 본디스빵 / 뜌러 / 오예 / 슘슘 / 미시적관점 / 영민이의 토마토 / 새벽달빛 (9분)


윙윙 / 게으른개미 / 숙자 / 심연 / 나로 / 일오 / 경화수월 / 윤낭나 / 댕댕훈 / 욜링 / 꺄르륵 (11분)


민꾸꾸 / 찌야러 / 만월애 / 김볼살 (4분)


저장 / 지재 / 애정 / 찬아찬거먹지마 / 빵빰 / 붐바스틱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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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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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6.148
강낭입니다! 와 박지훈 저거저거..........한두번 해본솜씨가 아닌데......
6년 전
독자1
빵빰입니다 아 세상에 지훈이랑 여주랑 같은 집에서!!!!! 후하 후하 보는 내내 숨을 안 쉬고 봤더니 너무 힘들어요. 호흡곤란입니다 ㅠㅠㅠㅠ 박지훈 진짜 세상 혼자 살죠 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런 멘트를! 어! 사람 설레 죽으라고 진짜 ㅠㅠㅠㅠ 여주 마음 백번 천번 공감해요 ㅠㅠㅠ 지훈이 덕질하게 생겼네요 오늘 편도 잘 보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2
찬이찬거먹지마에요! 지훈이랑 여주랑.. 하루 더 있게 생겼네요~~!~!~!~!~! 에헤라디야~~~!~ 그래도 미성년자니까 손꼭잡고 잠만 코오 자야해! 저같으면 지훈이가 결혼해줄때까지 지훈이 안놔주는 구질구질 전여친st였을고같아요 저도 여주같은 얼굴 성격이면 지훈이가 올까요 ^^,,롬곡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3
꾸쮸뿌쮸에요!
어멈어머머 하루 더 같이 있다뇨 헤헤헤헤헤헤헤헤헤 손만 잡고 자자 애기들아!!

6년 전
독자4
0308이에욧! 오모오모 손만잡구자룜! 호!호!호!홍!
6년 전
독자5
うみ입니다 ㅠㅠㅠㅠ 지훈이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 여주 조금 능글해졌다? ㅋㅋㅋ 지훈이 진짜 너무 좋네요 작가님 때문에 재입덕하는 느낌? 다음 편 너무 기대 히히ㅣ
6년 전
독자6
어머어머ㅠㅠㅠㅠㅠ뭐야 얘네ㅜㅜㅜㅜ아가들 손만 잡구 잘꼬지??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7
아.. 음.. 헐.. 응.. 나만 쓰레긴가...? 아니었음 좋겠다
찌야러에여!!ㅎ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아아아 이러지말아야지 근데 참 남자친구가 전여친 물었을때 저렇게 대답해주면 한편으론 좋으면서도 지금까지의 여친들에게 전부 이렇게 답했겠구나 싶어서 맴이ㅠㅠ 하디만 그럼에도 좋죠 지후나싸라해

6년 전
독자8
[숮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니..진짜 뭐 박지훈 집에서 자고 간다고?? 참말이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막 어? 막.. ㅎㅎㅎ 무슨일이 일어날까~ㅎㅎ 너무 궁금한대 ㅎㅎ 글 잘 봤습니다! 다음 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비회원74.139
남자는 늑대인데....
늑대소굴에 들어간것같다.....
그래도 이쁘게 콩키우는같네.알콩달콩

6년 전
독자9
꺄르륵입니다.. 진짜 핵꿀잼이에요 작가님ㅜㅜㅜㅜㅠ 오래오래 글 써주세요
6년 전
비회원229.60
새벽달빛입니다 ! 오늘이 ,,,, 제일 설레는 화 같아요ㅠㅠㅠㅠ 지훈이 집이라니ㅜㅜㅜ 둘이 알콩달콩한 거 너무 보기 좋고 설레네요 지훈이 근데 너 왜이렇게 모든게 익숙해보이는 거지..?
6년 전
독자10
나로입니다 세상에 지훈이 남쟈다 ... 선수고 ..... 좋고 .........하루자고간다니 ㅠㅠㅠㅠㅠ ㄷ음편너므기대되요
6년 전
독자11
늘부입니다 세상에 세상에 잔다니요 갸아악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선수니 심장을 마구 치네... 더 쳐줘... 흑흑 너무 하는 짓이 예뻐서 죽겠다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오늘 스킨쉽파티네요!!!지후이..선수네 선수...훅들어와 아주..
6년 전
독자14
블리임다 박쥰 선수네요 훅 치고 들어오니까 제 심장이 지훈이 한테 엄청 맞았네요 룰루 얘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ㅎㅎ (의심미)
6년 전
독자15
와 저 진짜 홈데이트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아시구ㅠㅠㅠㅠ완전 제취향 .......사랑해요 진짜 같이 뒹굴거리며ㅠ노는게 홈데이트의 묘미ㅠㅠㅠㅠㅠㅠ요리도 잘해 지훈아 ? 진짜 장가와 ....일은 진짜 다 해서 돈 벌어갈게 내가 .... 근데 ..자고 가네 여주 ? 박지훈 이 위험한 남자야 ..결국 여주를 꾀어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결혼한 거 같구 좋네요 ..달달해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
오예입니다!!!! 아니 쟤네가 지금.. 세상에.. 지금 머리가 쓰레기로 가득 가득 차고 있지만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갈게요.. 총총..
6년 전
독자17
미친 지훈이땜에 심쿵사로 저하늘위로 갈거같아요...
6년 전
독자18
재잰짼입니다 지훈아 너 선수지...
6년 전
비회원130.234
윤낭나 입니당 !! 아니 박지훈 개설랜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저 둘이서 요론 요론짓하는 부분만 거짓말안치고 10번은 읽은것같아여 ..... 아 심장아파라 윽윽
6년 전
독자19
붐바스틱입니다!! 지훈이...한두번해본 말이 아닌데요...?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20
지훈이집이라니ㅜㅜㅜㅜ지훈말하는거 너무달달하고좋다ㅜㅜㅜ
6년 전
독자21
잘읽고 갑니다~~~둘이 너무 보기좋아요ㅜㅜㅜㅜㅜ 빨리 다음편 보고싶다ㅜㅜㅜ
6년 전
독자22
어머머머머 하루 더 같이있어ㅠㅠㅠ 아 근데 지훈쓰.세상스윗가이ㅜㅠㅠㅠ
6년 전
독자23
ㅠㅠㅠㅠ얘네 결혼시켜주세오 작가님 ㅠㅠㅠ 신혼일기 함 찍어봅시다!!!!!
6년 전
비회원217.34
아잌 암호닉 받고 계셨군요!!
[친9]로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24
암호닉 아직 받으시나요 ㅠㅠㅠㅠ [깡구]로 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25
아 작가님 저 작가님글 다 읽었는데 이거는 왜 이제본거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받으신다면 [923]으로 신청합니당!
6년 전
독자26
진도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다들 빠른가보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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