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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하루 끝

006. 사랑은 그렇게 우연히 찾아와




참고: 구름이네 &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구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6 | 인스티즈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6 | 인스티즈






화요일이었다. 민현선배와의 점심 약속이 있는 날.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고 하기에는 내 하루하루가 가는 속도가 너무 빨랐다.

그렇지만 안 기다렸던 건 아니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옷장 문을 열었다.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는 걸 깨닫고 한숨을 내쉬기까지는 채 몇 초가 걸리지 않았다.




"뭐 입냐...."




마음 먹고 꾸며보려고 했지만, 텅텅 비어버린 주머니 사정에 옷을 안 산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다는 걸 내 옷장은 증명해 보이고 있었고.

뭘 좀 사놓았어야 하나 생각이 들더라도 이미 늦어버렸다. 평소에 입던 거 그대로 입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소리다.

룸메라도 있으면 빌려보기라도 하겠는데, 메이트들이 죄다 남자라는 것은 이럴 때는 특히 별 도움이 되지를 않았다. 하아... 괜히 한숨이 나왔다.

그래도 바지보다는 치마가 낫겠다 생각해서 오래간만에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입었다. 거울에 비춰진 모습이 꽤 어색했다. 그러나 맘에 안 들더라도 어쩔 수 없었다.

시간은 빨리도 흘러 조금만 더 늦으면 지각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얼른 가방을 메고 걸음을 서둘렀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누나! 여기!"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6 | 인스티즈



화요일이라는 건 곧 호텔경영론이 있다는 걸 의미했고, 그건 곧 강다니엘이 내 자리를 맡아주고 있다는 걸 뜻했다.

같이 가지 말자는 내 등쌀에 밀려 다니엘이 택한 선택지는 일찍 가서 내 자리를 맡아주는 일이었다.

그날, 삼겹살을 먹은 뒤로 부쩍 가까워진 다니엘과 나는 이제 조금은 (물론 아직까지도 조심해야 했고, 조심하고 싶었지만) 같이 앉는 게 덜 어색해졌다.

물론 처음부터 어색했던 건 나 혼자뿐이었던 것 같지만... 하여간, 그랬다.




"와아....."

"뭐. 왜."

"누나 뭐 오늘 어디 가요?"

"나? 아, 아니.. 아닌데."

"누나 치마 입은 거 첨 보는 것 같은디."

"그, 그런가... 뭐 그냥 눈에 보이길래 입었는데."




오늘 민현선배와 밥을 먹는다는 사실은 무덤까지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하는 나다. 물론 내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게 못할 짓이란 것도 아니지만...

어쩐지 다니엘이 알게 되면 좀... 피곤한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속이려는 생각은 아니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속여야 할 때도 있을 수는 있는 법이라는 합리화를 시작했다.




"......"




자리에 앉으니 생각보다 치마가 껑충 올라갔다. 급하게 나온다고 걸칠 것 하나 챙기지 않은 게 실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방이라도 올려놔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책상 오른쪽 가방걸이에 걸어놨던 가방을 들어올리려는데 다니엘이 저가 입고 있던 옷을 내밀었다.




"덮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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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어... 고맙다. 엉겁결에 받아 들고 고맙다고 이야기하니 어깨를 으쓱, 해보이는 다니엘이다.

다니엘이 내민, 빨간색과 검정색이 교차하는 체크남방에서는 다니엘에게서 나는 냄새가 났다. 첫향은 시원하면서 잔향은 아기 옷의 세제 냄새 같은 뽀송한, 그런 향.

나는 조용히 다니엘의 온기가 남아 있는 체크남방을 펴서 내 다리에 덮었다. 다니엘은 무언가 할 말이 있어 보였지만 끝내 말을 하지 않았다.




"과제는 주말까지 가상강의실에 제출하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합시다."




다행스럽게도 교수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수업을 끝내주셨다. 나는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수업의 절반은 졸고, 절반만 들었다.

그리고 다니엘은 군소리 없이 내게 본인의 필기를 넘겼다.  내일 줄게. 고마움을 한껏 표현하는 내 눈빛을 쳐다보지도 않은 다니엘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가방을 챙겼다.

나는 잠이 덜 깬 눈을 부비적거렸고, 오늘따라 밥 같이 먹자는 소리를 하지 않는 다니엘이 조금 이상하게 생각되었다. 하지만 곧 서둘러야 했기에 나 먼저 간다! 하는 말을 남기고 가방을 챙겨 강의실을 나왔다.


계단을 내려가며 카톡을 켜자 가장 위에 와있는 건 민현선배의 개인톡. 태호스시에 먼저 가있을게, 천천히 와. 하는 다정한 말에 음성지원이 되는 듯했다.

'화목한 구름이네'에도 약간의 메세지가 와있었다. 민현선배에게 지금 끝나서 가고 있어요! 하는 답장을 보내놓고 구름이네 단톡을 들어가 보았다.




[다니엘: 오늘 점심 약속 없으신 분?]

[민현선배: 나는 ○○랑 태호 가서 스시 먹으려구. 맛있게 먹어 니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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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그러니까 내가 한창 졸 때 다니엘이 단톡방에 보낸 카톡이었다. 나한테 밥 같이 먹자고 따로 묻지 않았던 건 민현선배의 답 때문이었던 것 같다.

태호스시는 학교 앞에 있는 스시 맛집이었다. 점심시간에는 동운대 학생은 물론 학생이 아닌 사람들까지 합세해서 바글바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혹시나 기다리게 될 걸 배려해서 미리 가있겠다는 민현선배의 말에 감동한 것도 잠시, 아까 내 눈도 마주치지 않고 가방을 챙기던 다니엘이 떠올라 왠지 좀 미안해졌다.

....왜 미안한 거지, 근데. 미안할 만한 이유까지는 없는데. 점심식사를 같이 못해서? 그거야 원래 그래왔잖아. 그럼 민현선배랑 밥 먹어서..? 그리고 내가 그걸 사실대로 말하지 못해서?

누나 뭐 어디 가요? 하고 묻던 다니엘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했다. 사실대로 말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인가 보다, 하고 나 혼자 결론을 지어버리고 말았다.

미안해서 무거워진 마음과 반대인 가벼운 발걸음은 태호스시로 향하고 있었다. 뛰지 말구 천천히 와도 돼~ 민현선배의 카톡이 휴대폰 화면 위에 떴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많이 먹어-"

"네!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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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민현선배를 향해 꾸벅 인사하며 자리에 앉았다. 선배는 뛰지 말라고 했지만, 설레는 발걸음이 저 혼자 자꾸만 빨라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하아, 하아, 조금 밭아진 숨을 몰아쉬며 민현선배를 봤더니, 급하게 왔구나. 하며 웃었다. 나는 식탁 위에 곱게 놓인 수저와 물컵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선배는 수업 열심히 들었어? 하고 물었지만 나는 솔직하게 대답할 수는 없었다. 호경이야 늘 반은 졸고, 반만 들어요. 라고 대답하려니 과 수석인 선배 앞에서 너무 작아지는 것 같아서.

네... 하하. 하며 멋쩍게 웃으니 닿아오는 미소가 달콤하다. 아, 메뉴는 내가 알아서 시켰어. 열 피스짜리 세트. 괜찮지? 하고 묻길래 단박에 고개를 끄덕였다.

서비스로 나오는 냉모밀만 먹어도 선배와 함께라면 행복할 걸요. 하는 마음을 숨기느라 고생 좀 했다.




"일하면서 학교 다니는 건 힘들지 않아? 피곤할 것 같은데."




민현선배는 젓가락질마저 완벽했다. 차분히 초밥을 들어 간장에 찍고 입에 가져가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했다.

부잣집 도련님 같기도 하구... 왕자님 같기도 하구... 나도 모르게 먹는 건 둘째 치고 얼굴 감상만 하고 있는 걸 인식하게 되니, 괜히 좀 부끄러웠다.

조금 피곤하긴 한데, 원래도 학기 중에 계속 알바는 해왔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했더니 눈을 휘어 웃는다. 눈웃음조차 완벽... 대체 부족한 게 뭘까.




"혹시라도 내가 도움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줘.

음... 뭐 세탁기 좀 돌려달라든지, 도서관에서 자료 좀 찾아봐 달라든지.. 그런 거?"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행복했다. 이 스윗함 실화냐? 싶어서 스시 맛이 좋은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도 없었다.

나는 말씀만으로도 정말 고맙다고 고개를 숙였고, 선배는 뭘, 당연한 건데. 하며 우물우물, 초밥을 먹었다. 그 모습마저도 너무 귀여워서 난 끙끙 앓았다.


마음이 하늘 위를 둥둥 떠다니는 것만 같은, 꿈처럼 느껴졌던 초밥집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선배는 먼저 계산지를 가져가 카드를 내밀었다.

나는 잘 먹었습니다. 하고 인사를 했고, 선배는 나두 맛있게 잘 먹었어. 하고 나를 보며 웃었다. 커피라도 사드리고 싶은데, 다시 수업 시간을 맞춰 학교에 들어가려면 좀 빠듯했다.




"다음에 클라우디 오시면 완전 맛있는 커피 한 잔 만들어 드릴게요, 선배.

오늘 사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빠듯해가지구..."

"정말? 나 기대해도 되는 거야?"




장난스레 묻는 선배를 향해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그러면 다음에 클라우디 놀러갈게. 하는 말에 이어지는 눈웃음.

선배는 도서관으로 가야 하고, 나는 수업을 들으러 가야 해서 다시 학교쪽으로 방향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두둑이 부른 배가 오늘따라 잘 느껴지는 게, 안 입어버릇 하던 치마를 입어서 그런가 보다 싶었다. 살이 좀 쪘나... 빼야겠는데, 생각하니 좀 슬퍼졌다.




"어, 잠깐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6 | 인스티즈



선배는 갑자기 내 손목을 잡아 끌더니 잠깐만 서보라고 했다. 그자리 그대로 멈춰 선 나는 멀뚱히 선배를 바라봤는데, 나를 마주보고 한 쪽 무릎을 꿇는 선배다.


신발끈 풀려서. 풀린 내 운동화끈을 보며 말한 선배가 능숙한 손길로 끈을 묶었다. 풀리지 않게 힘을 주어 매듭지은 선배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나는 차마 제가 묶을게요, 하는 말도 꺼내지 못한 채로 자리에 서서 정신없이 뛰기 시작한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어선 선배는 치마 입었네, 오늘. 하면서 나를 보며 웃었고 나는 그대로 내 얼굴이 잘 익은 복숭아가 되어가고 있는 걸 느꼈다.

와.... 어쩜 이렇게 사람 심장을 폭격하시는지.... 나는 아, 네에.... 하는 바보같은 소리만 낸 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선배를 따라갔다.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선배의 머릿결이 나풀거렸다. 치마 입었네. 오늘. 복잡하지도 않은 그 말에 붉게 물들어버린 내 얼굴에 애꿎은 부채질만 이어졌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아이스 바닐라라떼 두 잔에 따뜻한 모카 하나요!

휘핑 올라가요-"

"네에-"




아르바이트는 업무 강도로만 봤을 때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렇다고 힘들지만도 않았다. 아무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마음이 잘 맞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었다.

진영이는 여전히 쿨가이였고, 지성오빠는 붙임성이 좋아 은근히 손님을 잡아 끄는 매력이 있었다.

지성오빠를 보러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내가 아는 사람들만 해도 열 손가락을 넘어가니 단골 쪽으로는 지성오빠가 꽉 잡고 있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리고 우리 사장님, 성운오빠는... '클라우디 에스프레소의 훈남 사장님'이라는 소문의 주인공으로, 동운대 학생들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톡톡히 했고.

덕분에 그들 사이에서 일하는 나는 뭇 여성손님들의 부러움을 샀다. 일할 땐 너무 바빠서 얼굴 보고 이야기할 시간조차 없었지만, 손님들 눈에는 그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어느새부턴가 나는 클라우디 에스프레소의 홍일점 알바생으로 각인되어 있었다.




"○○야! 오빠랑 당근케익 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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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이네에서 다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한 날이다.

클라우디 마감 후 나, 성운오빠, 지성오빠, 진영이는 물론 쉐어하우스 사람들까지 다 모여서 구름이네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진영이는 매장 한 켠에 노트북을 펼쳐두고 영화를 다운받고 있었고, 나와 성운오빠는 영화 볼 때 먹을 당근케익을 만들기로 했다.

그 안에서 지성오빠는 혹시나 들이닥칠 손님 파도를 대비하기 위해 긴장하고 있었고.


나는 당근,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등 당근 케익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을 계량해서 성운오빠가 만들기 쉽게 쭉 늘어놓았고,

성운오빠는 계란 풀기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차분하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반죽을 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혹시 오빠 없을 때 너도 만들어야 하니깐, 잘 봐둬-"




오빠가 하나씩, 하나씩 야무지게 뚝딱뚝딱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이 사람은 정말 못 하는 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해하기 쉽게 중간중간 설명까지 덧붙여가며 케익을 만드는 모습에, 와... 우리 사장님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깨달음이 생겼다.


정성스레 만든 반죽을 밥통에 붓고, 예열된 오븐 안에 밥통을 넣어 시간과 온도를 조절했다.

여기에서 30분 동안 익히다가, 이따가 젓가락으로 찔러보면 돼. 하는 성운오빠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오빠는 진지한 얼굴을 풀고 슬며시 웃었다.

일에 집중하는 사람이 이렇게 멋있는 거구나, 새삼 깨달은 나는 와아, 멋있어요. 오빠. 하며 짝짝 박수를 쳤다. 오빠는 너도 다 할 수 있어. 하면서 내 팔을 툭 치고 계산대로 갔다.




"뭐 다운 받아?"




나는 매장 한 켠에서 노트북에 영화를 다운 받고 있는 진영이에게 갔다. 진영이는 <청년경찰>. 이라고 눈도 마주치지 않고 말했다.

나는 아.... 하며 진영이 옆 자리에 걸터앉았다. 진영이는 누나 이거 봤어요? 하고 물었다. 나는 아니. 안 본 것 같아. 하고 대답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6 | 인스티즈



"형들 본 거 아니겠지?"

"글쎄.. 단톡방에 함 물어볼까?"

"근데 사람들 전부 안 본 영화를 어떻게 찾아요. 그냥 전 이거 볼래요."




진영이의 고민은 5초 이상 이어지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보통 그러한 고민의 지속여부는 마땅하고 정당한 근거 위에 결정되었다.

진영이의 말이 맞았다. 사람들 전부 안 본 영화를, 게다가 그 사람들의 대부분이 영화 보는 걸 싫어하지 않는 대학생이라는 전제 하에 찾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진영이는 청년경찰의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했다. 이어지는 다운로드 창을 본 진영이는 그제서야 나와 눈을 맞췄다.




"누나 당근케익 다 만들었어요?"

"오븐에 넣어놨어. 익히는 중이야.

성운오빠는 못 하는 게 없나 봐."

"여자를 못 만나죠."

"....아아...."




쿨하게 대답하는 진영이. 나는 멍청하게 아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진영이는 나 클라우디에서 일하면서 성운이형 연애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했다.

나는 진짜? 하고 물었고, 진영이는 네. 뭐 긴 시간은 아니지만... 별로 관심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손님들한테는 인기 많은데. 하며 건조하게 말했다.




"그런가... 뭐 하여간, 와인이나 사러 갔다 오자."




케익에는 소주도, 맥주도 아닌 와인이 정답이라며 성운오빠는 우리에게 카드를 줬다. 나는 진영이와 함께 성운오빠가 적어준 와인 이름을 가지고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 가면 이 이름인 와인이 있을 거야. 그거 하나 사오구, 너희 먹고 싶은 과자 몇 개 골라서 같이 사와. 하는 말에 우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와인의 이름을 읽는 동안 진영이는 세상 시크하게 과자를 종류별로 몇 개 골라 담더니 가요, 누나. 하며 앞장섰다.

지성오빠와 함깨라면 30분은 족히 걸렸을 쇼핑이 진영이와 함께 하니 3분만에 끝났다. 귀찮은데 잘 됐지 뭐... 하면서도 새삼 진영이의 속도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다시 매장으로 돌아갔고, 당근케익은 잘 구워져 실온에서 식어가고 있었다. 와인은 냉장고에 넣어두었고, 과자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따로 빼두었다.


민현선배는 마감 시간이 다 되어 도서관을 나와 구름이네로 오고 있다고 카톡이 왔고, 옹성우와 다니엘은 각자의 저녁 약속을 마치고 들어와 매장 한 켠에서 과제를 하고 있었다.

내가 매장에서 진영이, 지성오빠와 마감을 하는 동안 성운오빠는 저녁을 시원찮게 먹은 클라우디 스탭들을 위한 요리를 한다고 구름이네로 올라가 있었다.

정시에 마감을 마치고 문단속까지 단단히 해둔 우리는 구름이네로 향했다. 아, 피곤하다... 영화를 본다는 계획과는 별개로 슬슬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거 다들 조금씩이라두 맛만 봐봐-"




성운오빠는 간장계란볶음밥을 했다. 나와 진영이, 지성오빠는 숟가락을 하나씩 들고 식탁에 모였고, 다니엘과 성우, 민현선배는 거실에 자리한 VR 게임기를 켰다.

어차피 영화보기 전까지는 밥 먹는 걸 기다려야 하니 그때까지만 게임 좀 하겠다는 거였다. 입주 파티 이후에 집에 사람이 이렇게 많고 시끄러운 건 처음이었다.

진영이는 지성이형 접시 좀 줘봐요. 하더니 볶음밥을 덜어주었고, 이어서 내 접시도 가져가 볶음밥을 덜었다.

지성오빠는 아이구, 우리 막내 다 컸네. 하면서 진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진영이는 애 아니거든요. 하고 제 입에 밥을 넣었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6 | 인스티즈



"○○야, 일어나. 들어가서 자."

"...우으....."




유난히 피곤했던 게 잘못이었나. 영화 보기 직전에 볶음밥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이었나.

눈을 떠보니 채 다 먹지도 못한 내 몫의 당근케익은 내 왼편에 곱게 놓여져 있고, 나는 머리를 성운오빠의 어깨에 기대어(라고 말하는 게 무색했던 이유는 너무.. 파묻고 있었기 때문이다.) 잠들어 있었다.

성운오빠는 조심스러운 손으로 내 팔을 잡고 흔들었다. 나는 성운오빠의 목과 어깨가 이어지는 곳에 두고 있던 내 얼굴을 들어 떠지지 않는 눈을 겨우 떴다.

지성오빠와 진영이는 집에 갈 채비를 하는 중이었고, 나는 정신이 들자마자 기겁을 하며 입을 가렸다. 번뜩 떠지는 눈은 보나마나 벌겋게 충혈되어 있을 거다.




"헐! 죄송해요 오빠!!!"

"...어...?"

"저 여기에서 이러고 잔 거예요?! 미쳤다. 죄송해요!!!"



나는 야단법석을 떨며 성운오빠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고 이야기했고, 성운오빠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아아.. 어떡하지. 너무 피곤했나봐요. 죄송해요... 엄청 무거우셨겠다.. 하면서 울상을 지었다. 쪽팔린 건 둘째 치고 엄청 무거웠을 게 미안해서였다.

성운오빠는 이렇다 할 반응 없이 어어... 아냐.. 괜찮아... 하고 조그만 목소리로 대답했고, 나는 그게 내 실수에 대한 반응인가 싶어 더 어쩔 줄 몰라 했다.




"잘 자던데, ○○가. 성운이 어깨 거의 침대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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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오빠가 놀리듯 말했고, 옆에서 진영이도 옆에서 맞장구를 쳤다. 나는 여전히 아... 너무 죄송해요 오빠... 하면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성운오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손을 들어 맨손세수를 했다. 나 때문에 화난 건가... 싶어서 나는 곧 초조해지기까지 했다.




"형, 저희 들어가 볼게요. 내일 봴게요."




진영이와 지성오빠는 꼭 붙어서 얼굴에 웃음을 띄운 채 성운오빠를 향해 인사했다. 성운오빠는 여전히 조그마한 목소리로 어어, 들어가. 하고 답하는 게 전부였다.

우리를 제외한 사람들은 씻고 있거나 방에 있는 것 같았다. 대체 얼마나 잔 거야... 이 사람들이 다 일어날 정도였으면 시끄럽고도 남았을 텐데.

나는 민망하고, 쪽팔리고,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성운오빠를 향해 입을 열었다.




"진짜 죄송해요... 그러려던 게 아닌데...."

"....아냐, 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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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답지 않게 말까지 버벅이는 성운오빠의 하얀 얼굴은, 어쩐지 좀 발그스름하게 물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내가 너무... 실수해서 그런 것 같아 더 미안해지는 마음을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아아.. 나는 바보야. 피곤하면 차라리 들어가서 잘 걸.

혹시 이것 말고 또 다른 실수한 건 없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 진영이에게 카톡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오빠 정말 죄송해요. 다음부터는 조심할게요. 너무 피곤했나 봐요... 했더니 아냐, 얼른 자. 들어가서 자. 하는 성운오빠.

나는 채 뒷정리를 도울 생각도 못하고 급한 마음에 방으로 들어와 배진영에게 카톡을 보냈다.


진영아 누나 뭐 실수한 거 없니... 하는 내 카톡에 얼마 지나지 않아 배진영의 답이 왔다.




[배진영: 누나 진짜 기억 안 나요?]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한 문장. 헐.... 나 어떡해, 또 실수한 거 있나봐. 망했어, 망했어. 미쳤어, ○○○.

어... 누나 기억이 안 나... 말해봐 뭔데ㅠㅠㅠㅠ 했더니 배진영에게 딱 한 마디가 왔다.




[배진영: 영화 시작하자마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해서 두 시간 내내 성운이형 어깨에 그러고 잠요]

[배진영: 성운이형이 누나 못 깨워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가 다 들어가고 나서도 30분 더 지나서 겨우 깨운 거예요]

[배진영: 성운이형 그렇게 당황한 거 처음 봤어요]

[배진영: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대'를 끝으로 휴대폰을 침대에 던진 나는 이내 몸까지 침대로 던져 버렸다.

으아아아- 소리를 지르며 주먹을 쥐고 침대를 쾅쾅 때렸다. 미쳤어, 미쳤다고. 왜 그랬냐고. 진짜.

당황했을 성운이오빠도 알겠고, 그 모습이 웃겼을 배진영과 지성오빠도 알겠는데,

당장 내일부터 성운오빠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너무 부끄럽고 그래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배진영: 성운이형 심쿵 좀 당한 모양이던데 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깐 저는 조용히 지켜만 보고 있을게요]

[배진영: 화이팅 ㅎ]




지잉, 지잉, 두 번 울린 휴대폰 화면에 배진영의 마지막 카톡이 떴다.

아아... 돌아버리겠네. 나는 내가 만든 흑역사에 좀... 아니 사실은 많이... 울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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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 내내 바쁘다가 오늘에서야 짬이 생겨 글을 올리고 갑니다!

지치고 힘든 월요일이셨을 테지만 구름이네 보시면서 즐거움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름이네는 남주가 누구지? 하는 마음으로 설레고, 궁금해하고 그런 기분으로 읽으시는 것과 동시에,

여주의 입장이 되어보고 또 등장인물마다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같이 봐주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바로 구름이네 쉐어하우스일 거라서,

글을 쓰는 저도 많은 기대가 되고 또 설렌답니다. 하핫

우리 고3 독자님들 수능치신다고 고생 많으셨는데, 논술이다 지원이다 해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닐 거예요..ㅠㅠ

끝까지 지치지 말고 힘내시구, 힘들면 글 댓글에서 저한테 하소연도 하시구요. 저도 틈 날 때 답댓 달아드릴게요!

고3 말고도 오늘 하루도 고생 많이 한 우리 사랑하는 독자님들. 하루 끝에서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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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6년 전
독자7
ㅠㅠ민현 선배ㅜㅜㅜㅜㅠ 저도 스시 참 좋아하는데요ㅠㅠㅠ진짜 스윗하네여ㅠㅠㅠㅠㅠ
민현이 보구 흐뭇해하다가ㅠ 성운이ㅠㅠ 왜 못깨우니ㅠㅠ 귀엽게ㅠㅠ
남주가ㅜ누가 되던지 너무 설레는 걸요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요ㅠㅠ 감사해요(하트

6년 전
독자2
어어입니다! 수능끝나고 마음 편히 작가님 글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논술까지 챙겨주시다니,, 논술러는 또 한번 작가님의 세심함에 감동받고 가요,, 진짜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는 볼 때마다 “얘가 남준가? 빼박이네 얘가 남주다!”했다가도 다음화를 보면 “얘 아닌가,,딴 앤가,,”싶어요ㅋㅋㅋㅋㅋㅋ진영이 마지막카톡,, 심쿵당한거같다니ㅠㅠ진짜 저 현기증나요,, 얼른 남주가 누군지 알고싶지만 이런 설레임과 떨림도 너무너무 좋아요ㅠㅠ작가님 늘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3
[분홍색솜사탕]
치마 때문에 셔츠 건네주는 녤에 이어서 초밥 사주는 민현 선배한테도 심쿵 제대로였는데 구르미ㅠㅠㅠㅠㅠㅠㅠㅠ성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설레고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녤부입니다 !
6년 전
독자12
아니 마지막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리지 읺는 편안함에서 진짜 완전 터졌어요 작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영이 여기서 잔망을 떨어주네요 진짜 귀여워 죽겠어요 ㅠㅠ 아 그리고 성운이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 상상했어요 얼굴 빨개진 성운이 ㅋㅋㅋㅋㅋㅋ 아 민현이는 왜 이렇게 스윗한가요.. 진짜... 반하겠어요 민현이한테 ㅠㅠㅠ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가요 ! ♡^♡
6년 전
독자5
ㅅㄷ
6년 전
독자23
으아아아아 작가님!!!!민현센빠이 실화인가요ㅠㅠㅠㅠㅠ아 괘설래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ㅎㅅㅇ ㄱㅇㅇ...ㅠㅠㅠㅠ귀여워 귀여워ㅠㅠㅠㅠㅠㅠ아 감정이입 엄청 되네욬ㅋㅋㅋㅋㅋ저 카페 열정페이로 일할 수 있는데..ㅎ...하루 끝을 작가님 글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6년 전
독자6
알바생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 성운이 너무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못깨운부분 넘나 귀엽...그리고 황미년 넘나 스윗한거 실화인가요ㅠㅜㅜㅠㅠㅠㅠ저런 셰어하우스있음 들어갈래요...
6년 전
독자8
0226이에요ㅠㅠㅠㅠ진짜 구름이네는 이 맛으로 읽습니다... 남주가 누굴까 하면서 보는게 진짜 재밌는 것 같아요... 왠지 제가 끌리는 멤버와 이어지지 않으면 혼자 서브병에 걸려서 맴찢어질 것 같지만... 그래도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성운이 심쿵한 것 같다는게 젤 유잼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9
ㅅㄷ
6년 전
독자18
아 여주옷장 = 제옷장...
카톡보고 녜리가 무슨생각했을지 궁금하네요...짤이 너무 딱 맞는거 아니세요..?어디서 구해오시는거에요...?큐ㅋㅜㅠㅜ
또 역시 황스윗..어쩜 저렇게 다정할까요ㅜㅜㅜㅜㅜㅜ무슨 음식점에서도 저렇게 다정하고 달콤합니까ㅜㅜㅜ거기다가 신발끈...신발끈...ㅜㅜㅜㅜ흐어어어어..나도 저런 다정한 선배랑 썸좀 타봅시다...ㅜㅜㅜ
그리고 배진영ㅋㅋㅋㅋㅋㅋㅋ왜저렇게 쿨햌ㅋㅋ빨랔ㅋㅋㅋ무엇보다 배진영 하이라이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댘'ㅋㅋㅋㅋㅋㅋㅋ광고찍닠ㅋㅋㅋㅋ
구름이도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저거 부끄럼타는거 아닙니까ㅜㅜ
아니 저기 사람들은 왜 다 다정합니까 설렘사 할꺼같게..정말...

6년 전
독자10
아닠ㅋㅋㅋㅋㅋㅋ진영이 말하는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성운침대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11
전부터 작가님 글 꼬박꼬박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 글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읽다가 설레기도 하고 괜히....
작가님 짱!

6년 전
독자14
남주가 누가되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오늘은 작가님의 글로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
6년 전
독자15
워후~~~~
오랜만이죵? 구원자예요*^▽^*
지난화때는 재환이...?하다가 이번화 초에서는 민현...?근디 또 마지막이는 성운...?
도댜체 남주가 누굴까여...
아 근데 뭔가 성우같기도하고.....?
오늘도 잘 보구가용♥♥

6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요 해령입니다!!!!! 진짜 남주가 누가될지 너무 궁금해지는 글인거같아요 오늘 전 니엘이에게 민현이에게 성운이에서 설렜습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오늘도 진영이의 쿨함에 또 한번 반하고 갑니다ㅎㅎㅎ 성운이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대가 되고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진짜 너무 재미있게 읽고가요~
6년 전
독자17
다녤잉입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작가님 글을 읽고 있으면 먼가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어용~~ ㅎㅎㅎ 오늘 저녁을 안먹고 읽었는데 글에 나오는 음식마다 다 먹고 싶었어욯ㅎ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9
민현 선배 쏘스윗...... 신발끈 묶어주는 거 왜이렇게 설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성운이 안절부절 상상가서 너무 귀여워요 남주가 누군지는 정말 궁금해요 힌트를 주시는 것 같긴 한데 도무지 감이 안 잡히네요 오늘도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6년 전
독자20
선댓☁☁
6년 전
독자31
엄멈머..하.....증말 보는 내내 뭐 못 뿌셔서 안달난 사람처럼 바닥에 주먹팡팡 치면서 음소거 비명 지르면서 봤어여여억ㅠㅠㅠ워후,,,진짜 여주본인은 체감이 잘 안 되겠지만 너무너무넘무 행복하겠어요ㅠㅠㅠ 달님... ? 제 소원은 여주랑 영혼 바꾸기입니다ㅠㅠㅠㅠㅠㅜ 흡 아참 저도 신발끈 진짜 자주 풀리는데 말이죠,, 하지만 맨날 씩씩하게 스스로 묶어서 리본매듭 하나는 자신있어졌다는 것부터 여주랑 매우 다르궁여! 햐햐햐 왜 눈물이 나죠...8ㅅ9 그나저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대 그거 어디 가면 살수 있나요? '-^~~♡ 증말 엏후 아유 너므 설레여ㅠㅠㅜㅜ남주 궁예는 포기하기로 하고 그냥 계속 이 설렘을 즐기기로 했습니댜. 과제하러 떠나야하는데 자까님 글 읽구 급 행복해졌어여ㅠㅠㅜ 마음 그대로 안고 슝숭 떠나볼게용❤❤❤
6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쉐어하우스는 다들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 민현선배 신발끈 넘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흔들리지않는침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성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진짜ㅠㅠ♡♡
6년 전
독자22
121027입니다 항상 댓글달때마다 하소연하는것같지만 하핫 아 오늘은 정말 최악의 하루였어요 서울에서 집오는 기차를 저녁시간으로 해야하는데 아침껄로 예약해놓은걸 몰라서 기찻값이 두배로 들고 충전기도 잃어버리고 안좋을때 안좋은 일만 일어난다더니 지금이 딱 그 시기인가봐요 이또한 지나가겠죠? 그래도 작가님 글 보는 짧은 시간동안은 현생 잊고 행복한것같아요 이렇게 댓글에 속터놓고 말하니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ㅠㅠㅠ 이렇게 주말마다 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구름이네 모든 사람들도 저도 작가님도 모두 행복해졌으면좋겠어요
6년 전
독자24
작가님!!!!! 오늘 편 너무너무 설레는데요!!!!! 끄아아 여기저기 심쿵 흘리고, 당하구, 아련하기도 하구! 남주가 딱 정해져있지 않음에 다음편이 더 기대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당❤️
6년 전
독자25
으아아아아아 작가님 보는 내내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있었어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저도 들어가고 싶네요 따흑 저런 캐릭터들 내 주변엔 어디없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진짜 정말 재밌어요 작가님 항상 느끼는거지만 몰입해서 읽게 되는 마성의 매력....! 진짜 남주가 누굴까? 하면서도 이야기 흐름대로 몰입해서 읽게 되는게 정말 좋네요 작가님 우리 담편에서 만나요 안녕 ❤️
6년 전
독자26
앍ㅋㄱ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대라닠ㅋㅋ
저도 필요합니다 네 필요하군요
어디서 살 수 있나요ㅜ

6년 전
독자27
핳ㅎ휴ㅠㅠㅠㅠㅠ수능치구왓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이제 글 많이읽을수있어용!!
6년 전
독자28
여주의 역하렘왕국이 슬금슬금 시작되고 있군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눈치가 없지만 그덕에 애간장타는 애들의 모습이 눈에 훤..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주는 도대체 누굴까ㅜ 기대되고 걱정되고ㅠㅋ큐큐그로네용
6년 전
독자29
Rifmfmr
6년 전
독자33
skjansk woalTtmaslekb
아 왜 영어..
너무 재밌습니다.
짱ㅇ에오
하윽
장이야 진짜

6년 전
독자30
작가님ㅜㅜㅜ 글도 재밌게 봤는데 걱정까지 해주시다니 감동이예요ㅜㅜ 안 그래도 논술학원 끝나고 집가는 길에 알림떠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저는 작가님 글 보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로망만 커져가고 있어요ㅜㅜㅜ 저런 선배,동기들도 있는거죠?ㅜㅜ 저는 그냥 믿고 살래요..... 뭔가 오늘 글이 전체적으로 분홍색같다고 해야하나 뭔가 설레고 들뜨는 그런 느낌인데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ㅜㅜㅜㅜ그리고 회마다 남주였으면 하는 사람이 바뀌어서ㅋㅋㅋㅋㅋㅋㅋ그만큼 다 너무 설레요ㅜㅜㅜ 얼른 암호닉 신청해서 달리고 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2
작가님 에비츄 입니다ㅠㅠㅠ 항상 잘 보고 있는데 저번편에 답글 달아주셔서 뭔가 넘 슈스분께 답글 받은 기분 엉엉 ㅠㅠㅠㅠ 잊지 않고 기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읽을 때마다 바쁘고 피곤하고 그런데 활력소처럼 읽고 짧게 답글 남겨서 마음에 걸렸는데 저번에 길게 답글 쓴 이후로 뭔가 또 길게 쓰기 민망해서 잘 읽고 있다고 암호닉만 밝히고 갔는데 저번 편에 답글 달아 주셔서 넘 좋았ㅅ써요ㅠㅠㅠㅠ ㅍㅅㅍ 작가님 저 작가님 짱짱팬인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서염 ㅠㅠㅠ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감사드려요 남주 선덕선덕 제 최애가 재환인데 만약 재환이도 나오게 된다면 어떤 캐릭터일지 넘 기대 됩니당 안 나와도 괜찮아요 다 작가님 스토리니까!! 지금 나오는 아이들 성격도 너무나 마음에 들고 다들 예쁩니다... 여주도 예쁘겠죠 저렇게 잘생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것을.. 껄껄 ☆★ 작가님 아무쪼록 요즘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몸관리 잘 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응원할께용 같이 꽃길만 걸어요 ㅎㅎㅎ
6년 전
비회원124.198
ㅠㅠㅠㅠㅠㅠ작가님 늘 잘보구 있어요 오늘 성운이ㅜ너무 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엉엉 지구뿌셔
6년 전
독자34
[딸기시럽] 하ㅠㅠ셍ㅠㅠㅠ운ㅠㅠㅠㅠㅠㅠ 세에상 귀엽네요 아 진영이도 너무 귀엽고 그냥 다들 귀여워서 터뜨리고 싶어요
6년 전
독자35
오늘도 잘 읽었어요!! 매번 생각하지만 구조도 그려주시는거 정말 친절하신 거 같아요ㅎㅁㅎ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용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6
다들 너무 매력쟁이라서 한명만 고를수없는데요ㅠㅠㅠㅠ 성운이 마저....대리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글읽었어엿!
6년 전
독자37
와 부제보고 다녤인줄 알았는데 성우니!!!!!!!가 주인공이어따....아 남주누군지모르겠아요ㅠㅠ
6년 전
독자38
사용불가입니다!
아 이렇게 하나하나 설렘모먼트가 늘어가고 감정선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구뇨..훗날 댓글창이 이어지길 원하는 멤버들로 도배될것같아요(물론 저도 동참할 예정이랍니다)

6년 전
비회원192.63
왕ㅠㅠㅠㅠ전 민현이가넘쓰윗하네요ㅠㅠㅠ 잘됐으면좋겠어요!!!!작가님화이팅!!!!!!
6년 전
독자40
으아 작가님...ㅠㅠ 너무 설레는데여ㅠㅠㅠㅠㅠ 하 성운이가 그렇게ㅜ설렘 가득하게 나올 줄은... 성운이가 케익ㅜ만들고 있을 상상하니까 진짜 가슴 너무 두근두근 거리구요ㅠㅠㅠ 다니엘이 치마입었네요? 할 때 제심장 이미 한번 멈췃다가 다시 뛰었구여ㅠㅠㅠ 민현선배는 그냥 모든게 설레고 가슴 떨렸습니다ㅠㅠㅠ 진영이도 무뚝뚝한데 어느새 친해져 있어서 또 하ㅠㅜ 저런 동생이 어디있을까 싶고.. 정말 작가님 제사랑 모두 받아주세여.ㅡㅜㅜ♡♡♡
6년 전
독자41
저 암호닉 신청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바여... [고기만두]로 신청할게용 자까님... 민현이한테 설레다 다녜리한테 미안하다가 마지막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침대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ㄱㄹㄲㅋㅋㄱㅋ 자까님 작품 재밌어요 다음편 기대할게여♡
6년 전
독자42
1122입니다! 치마 입었다구 옷 덮으라구 주는 다녤 넘나리 스윗 ㅎㅎ 민현이 진짜 다 좋아요ㅜㅠㅠㅠ 완벽한 남자ㅠㅠㅠㅠ 성운이 마지막에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여 히히 영화두 다 끝나고 그 이후로도 계속 못 깨우다 안절부절 깨운 게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잘 읽었어용
6년 전
독자43
흐윽 대박대박 ㅠㅠ 저는 성운이와 여주를 밀겠습니다....하성운 최고....ㅜㅠ귀엽고 잘생기고 못하는게 없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4
남주 누굴지 진짜 궁금해여 작가님ㅜㅜㅜㅜ이와중에 진영이ㅋㅋㅋㅋㅋ흔들리지않는편안함 하성운침대ㅋㅋㅋ공부하려고 책상 앞에 앉았는데 이거 읽고있네유.. 이제 공부하러가야지ㅎㅎ 작가님 넘 재밌어요!!!!!
6년 전
독자45
@불가사리입니다 와아아 하숙집의 남자 하숙생둥과 카페 알바생등 모두 달달하고 귀엽네요 다니엘의 눈치도 보며 그런걸 보니 여주도 같이 약간의 감정이 생겼나봐요ㅎㅎ 민현이와 점심도 성운이의 어깨도 너무 설레서 읽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ㅣㅎㅎ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6
강 과장 암호닉 강달리엣입니다!! 이번 화도 역시나... 어김없이 여전히 너무 좋네요ㅠㅠㅠ매 화 뛰어난 글이지만 거듭할수록 더더 좋은 글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각 편마다 주가 되는 남자 인물에 따라 누가 메인 남주인지 궁금해하며 보는 것도 작가님 말처럼 정말 즐거워요 물론 대리만족일 뿐이라는 허탈함도 몰려오지만.. 작가님 글 솜씨에 너무 매료된 탓이죠ㅎㅎㅎ 그리고 이번 글은... 사장님 너무 귀여워요 역시 구름이네 메이트들은 다들 여주를 좋아 하능 건가... 그리고 지성 씨와 진영이는 글 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을지도 신경 쓰면서 보면 좋을 거 같아. 그나저나 이런 장문의 글을 훌륭하게 써 내려가는 것도 힘든 일인데 잘 해내시는 게 너무 멋지면서도 부러운데 거기에 또 더하여 늘 글의 앞부분에서 하숙집 구조도를 올려주시고 어울리는 노래와 사진도 골라오시는 것까지 수많은 독자를 배려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동이에요ㅜㅜ지금도 강 과장님 글을 알게 되어 작가님을 알게 되고 이렇게 차기작까지 함께하게 된 게 정말 행운이라고 여겨져요. 그래서 아직 초반부인 성운이네를 보며 흡족하면서도 완결이 일찍 다가올까 봐 걱정되고, 그러면서도 다음 차기작은 어떤 내용일까를 몇 개월은 앞서서 생각하고... 제가 댓글을 뭐라고 쓰고 있는지는 매번 모르겠지만 매번 작가님 글을 사랑하고 매번 잘 읽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을 기다리면서 전작도 복습해야겠어요. 작가님 감사하고 파이팅!! 성운이네도 파이팅!!!
6년 전
독자48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하성운 침대에서 빵터지고 배진영 음성지원ㄷ는거 같아서 진짴ㅋㅋㅋ현실웃음 터졌어요ㅠㅠ구리고 민현이 왜케 설레요?ㅠㅠㅠㅠ내꺼하자 황민현...
6년 전
독자49
민현 선배 넘 스윗하고.... 성운이 너무 귀엽고ㅠㅠ
6년 전
독자51
숮어입니다! 하루끝 너무 좋아하는 노래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름이네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진짜 여주도 귀엽고 성운이도 귀엽네요ㅠㅜㅜㅜㅜㅠㅠ 둘 다 당황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윗한 민현이 질투아닌 질투하는 다니엘에다 쿨가이 진영이까지.. 이번화 너무너무 재밌어요! 포인트가 짱짱 많았네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남주가 누군지 궁금해져요! ㅋㅋㅋㅋㅋㅋ 글 잘 봤습니다~
6년 전
독자52
포카리입니다!
자 까 님 !!! 저 정말 구름이네때문에 요즘 일상불가입니다...현실에서도 제가 클라우디에서 샷을 뽑고
쉐어하우스에 들어가는 상상...아니 망상때문에 죽겠어요ㅠㅠ 신알신뜨고 호다닥 달려왔어요! 민현오빠는
왜 다정까지하구 난리래요...? 잘생기기만 해도 벅차잖아!!!! 흑흑 홍일점 우리여주 상당하게 질투받겠어요......
오늘은 우리 하구름씨까지...여주는 평생 남자복이 쉐어하우스들어가면서 붙었나봐요 허허...ㅠㅠ성운이 얼굴 발그레한 것도 상상되고
설마 구름씨 모쏠 뭐 이런건가요...? 수줍은 성운이 넘 조으네요ㅎ 각자 캐릭터가 너무 달라서 제가 여주라면
절대 못골라요...그냥 혼자 죽겠습니다....ㅠㅠ다음편은 또 누가 제 심장 난도질할까요? 작가님은 정말 제 인생작가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3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성운침대!!!!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성운이 볼이 발그레보니 심쿵을 많이 당했나봐요.나오는 애들이 쏘스윗하며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ㅜ 잘보고갑니ㅈ당
6년 전
독자54
초반에는 민현이랑 넘 달달하길래 남주는 민현이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정말 제 크나큰 오산이였군요..하하.. 성운이가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올 줄은 몰랐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넘 궁금해지네여!!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55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늘도 설렘폭발ㅠㅠㅠ.... 진짜 이 작품은 남주를 대체 가늠할 수 없네요... 초반엔 민현인줄 알았는데 매회 달라지는... 하 너무 재밌어요~~~ 다음 화도 기대하겠습니당❤❤❤
6년 전
독자56
와 오늘도 다정한민현이에게 또치이고갑니다.. 다녤은 질투하는건가욯ㅎㅎ지금까지 성운이는 남주라고 생각안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또 남주후보라니요 ㅜ전이제 남주 생각하지않고 즐길래요 ㅋㅋ힘든 월욜날 작가님 글떴다는거보고 무조건 보고 자야겠다는마음으로 왔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글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47.149
남주없이 이대로 가도 넘 좋을것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57
약간 응답하라 시리즈의 남주찾기를 모티프로 하셨나요?ㅎㅎㅎ 이런거 제가 참 좋아하는데... 남주 나올 때까지 즐겁게 읽어 나갈게요! 아 그리고 고3인데 매 번 글 올리실 때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과 함께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
6년 전
독자58
다녤 삐진거 제대로 보고싶다구여ㅠㅠㅠㅠ 민현 센빠이 제 심장 부순다구여ㅠㅠㅠㅠㅠ 셍운사장님 편안함 저도 알고 싶다구여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 취저 탕탕
6년 전
독자59
남주 전부다 해버ㅕ여어여여여여여여여ㅜㅜㅜ
6년 전
독자60
이렇게 다각도 러브라인 너무 좋습ㄴ디ㅏ 작가님 ㅠㅠ 잘읽고가용~~!!
6년 전
비회원136.148
꺄아꺄아 저는 수능이 끝났지만 모...ㅎㅎ.......재수도 생각해놔서.......11월까지는 그냥 살판난 것 처럼 살려구요! 그나저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좀 웃겼다ㅋㅋㅋㅋ 읽을때마다 항상 여주는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 같아서 참 부러워요!
6년 전
독자61
작가님 ㅜㅜ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오 !! 애들 성격이 다 묻어나서 넘 좋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안녕히 주무세용
6년 전
독자62
정말ㅠㅠㅠㅠ주변환경들이 너무 완벽한거아닌가요ㅜㅜㅜㅜㅜ넘나 부러운것..ㅠㅠ
6년 전
독자63
꼬꼬망입니다!
작가님ㅌㅋㅋㅋㅋㅋㅋ오늘 너무 재밌아욬ㅋㅋㅋㅋㅋㅋㅋ쿨내나는 진영이와 흔들리지않ㄴ는하성운침댘ㅋㅋㅋㅋㅋㅋㅋㅋ민현이는 항상 쏘스윗 ㅠㅠㅠ민현이 워너시티에서 젓가락..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는 젓가락질 잘하는걸로 나오네여ㅠㅠㅠ민현이는 완벽 그 자체 ㅠㅠ

6년 전
독자64
입학하자 입니다 ㅠㅠㅠㅠㅠ 작가님 구름이네 넘넘 좋아여ㅠㅠㅠㅠ 룸메들이 다 각자 개성있구 성격도 다르고 아니 그냥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당 :)!
6년 전
독자65
쌈장이예요!! 작가님ㅡㅠㅜㅠㅜㅡ고3 응원 너무감사해요ㅠㅠㅜㅜㅜ흑ㅠㅜㅜㅜㅜㅜ누구랑 러브라인이 이루어질지 설레하면서 보고있는중입니다!! 다들 너무 설레가지궁ㅠㅠㅜㅜㅡ여기서도 진영이는 귀요미 쿨남이네요❤
6년 전
독자67
하...오늘도 진짜 설레는 글읽고가요ㅜㅜㅠㅡㅜㅜㅜㅜㅠㅜㅜㅡ그나저나 진영이 너무쿨맨 진짜좋아요ㅜㅠㅜㅜ
6년 전
독자68
마카롱입니다!! 여주가 예쁘게 입고 나갔는데 민현이랑 점심약속때문인걸 알고 다니엘이 그랬던건가요ㅠㅠㅠ여주가 치마입어서 자기옷으로 덮어주는 녤이 넘 설렜습니다ㅠㅠㅠ그리고 항상 정말 다정한 민현선배ㅠㅠㅠㅠ한마디한마디가 다 설렙니다ㅠㅠ엉엉ㅠㅠㅠ 시크하고 쿨한 진영이는 넘 귀엽습니다ㅠㅠㅠ 그리고 성운이가 오빠랑 당근케잌굽자고 하는데 심쿵했어요ㅠㅠ 여주한테 어깨를 내주고 어쩔줄몰라했던 성운이 너무 귀엽고ㅠㅠㅠ여주에게 심쿵한건가요ㅠㅠㅠ 쉐어하우스 정말 좋습니다ㅠㅠㅠ 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비회원29.242
안녕하세요 작가님, 쉐어하우스 6편 기다렸습니다!
매일 매

6년 전
비회원29.242
안녕하세요 작가님, 쉐어하우스 6편 기다렸습니다!
쉐어하우스를 볼때마다 여주와 러브라인을 이어 갈 남주는 누구일까~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가도 매 화마다 남주와의 에피소드에 심쿵하고 갑니다!
오늘은 민현이와 성운이의 스윗함에 푹 빠져서 글을 읽었네요*.*
다음편에는 누구와 또 어떤 일들이 생겨날지 궁금증을 안고 작가님을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69
작가님 글 너무 잘 읽고 있어요 도대체 남주가 누구일지 감이 안 와요 민현 선배와의 식사가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니엘이한테는 미안해져서 맘이 편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오호라]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70
크뽀입니당~! 하셍언 ,, 당근케이크부터 와인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까지.. 완벽한 남자ㅇㅑ,, 다음편에는 진영이도 남주 후보에 올려주세요!!!!!!(??????????????? 흙 진영이 ㅠㅅㅜ 보기엔 쟈가운 남쟌데 카톡은 넘 귀여워ㅠㅠㅠㅠ 아니구냥 오늘 ㅠㅠㅜㅜㅠㅜㅠ미년도 구ㅏ엽꼬ㅜㅜㅜㅠㅠㅜ다냴 넘 귀여워ㅠㅠㅜㅜㅠ
6년 전
독자71
강과장 칸타타에요...작가님 ㅠㅜㅜ진짜 어떡하죠... 너무 좋아서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다 뿌시고싶어요.. ㅎ ㅏ 진짜 민현...녤...성운 ㅎ ㅏ...성운이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진짜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
6년 전
독자72
흐어어어어ㅓㅇ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캐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저는 마른세수를 한 이유를 알거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박참새짹]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처음부터 봤었는데 이제서야 신청해봅니다ㅎㅎ..
신선한 소재에 제목부터 끌려서 들어왔었는데 남주가 누군인지 아직도 헷갈리지만 모든멤버들이 다 남주이고 다 설레네요ㅎㅎㅎ흐흐
그냥 다같이 계속 살면 너무좋겠어욯ㅎㅎㅎ흫

6년 전
Y사원
작가입니다! 댓글로 암호닉 신청 받지 않습니다 여러분! 댓글창에서 신청하셔도 아무 효력이 없어요~ 별도 공지 기다려주세요!
6년 전
독자74
휘린입니다.. 다들 왜 이렇게 설레는 거죠?? 그와중에 우리 배배는 쏘쿨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덮어요 에서 거하게 치였습니다ㅠㅜㅜ
6년 전
독자75
진영이 반응이 진짜 귀여워욬ㅋㅋㅋ큐ㅠㅠㅠ 캐릭터들도
다 성격 잘 나타나는것같구 너무 재밌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76
빨간머리예요 우리녤이ㅠ 여주한테서 못듣고 민현이한테서 들으니 맘아 그랬나봐요ㅠㅠ 아휴ㅠㅠㅜ 민현이 쏘스윗♡♡ 성운이 심쿵했나봐요오오옿ㅎㅎㅎ
6년 전
독자77
민현이는 심쿵하고 녤이는 혹시 여주가 아니라 민현이한테서 밥 먹는단 얘기 들어서 맘 상했을까봐 걱정되고 성운이는 진짜 30분이나 더 그러고 있었다는 게 너무 귀엽고 진영이는 진짜 반응잌ㅋㅋㅋㅋ딱 고등학생스러워서 더 귀여운 거 같아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78
면접 다녀와서 넘 피곤했는데 쉐하 떠서 극복... 쉐하 로망 생기네여 증말루 ㅠㅠ 사댱님 모에요 넘 설레요 으앙
6년 전
독자80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81
하성운ㅋㅋㅋㅋㅋㅋㅋㅋ 심쿵ㅋㅋㅋㅋㅋㅋ 여주너무 귀여운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 아무리 그래두누가 저렇게 핫한 반응을 하나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83
굥뷰죰햬입니다!
엉엉 오늘도 논술 때문에 힘들었어요ㅠㅠ 못한다고 맨날 혼나고 엉엉 그래도 집 와서 작가님 글 보니까 힘이 납니다 빨리 숙제하러가야지..(암호닉값하는 게으름..) 성운이가 연애하는 걸 본 적이 없다는 말.. 어깨를 두시간 넘게 빌려줬다는 거.. 완전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 아닙니까 핫핫 뭔가 하나둘씩 여주한테 빠져들고있는 것 같네요 꺄하 제가 다 설레는 기분..ㅎ 그리고 작가님 너무 필력 쫀쫀하고 좋아요 오늘 놀란 디테일은 '태호 가서 스시 먹는다'...! 보통 글로 쓰면 '태호스시가서 스시 먹는다' 이렇게 하지 저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하는 분은 잘 없는데 완전 보면서 와 이 작가님 대박이네 이러면서 읽었어요

6년 전
독자84
어우.... 오늘도 완전 재밌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흔들리지않는 하성운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ㅜㅜ 하.. 남주가 누군지 모르겠어서 더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랑 성운이랑 ㅠㅠ 둘 다 너무 설레고 스윗하고 귀엽고 ㅠㅠㅠ 그냥 다 좋아요 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 읽구 가용♥️♥️
6년 전
독자85
정말 구름이네 남주는 말그대로 예측불가네요ㅜㅜㅜ 아무도 못 놓겠어요 모두가 여주를 아껴주는 마음이 다 보여서 너무 설레고 막 몽글몽글 하네요ㅠ 이번편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8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 너무 스윗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고 갑니당
6년 전
독자88
안녕하세요 달달한복숭아입니다!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누가 남주가 될지 너무너무 궁금해지네요 ㅠㅠ 근데 누가 되든 좋을 것 같아여!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89
지블이에요! 어제 올라온 글인데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너무 정신앖어서 이제 읽았네요ㅜㅜㅜㅜ 여전히 스윗한 민현이와ㅠㅠㅜㅜㅜ 이제 구름이마저 여주에게 빠진거같아서 더더욱 누구랑 잘 될지 예상이 안되자나요!!!! 그러니까 다음화도 시급합니당 기다리고 있을게여?
6년 전
독자90
하 글 읽을 때마다 항상 설레고 가요 .. 어떻게 이럴수가 있져..? !!!!!!!! 하 한명씩 볼때마다 다좋자나여 .. 어떡해요..
6년 전
독자91
옹성 우입니다!! 어유ㅠ 민현 센 바이와 함께 하는 점심이라니ㅠㅠㅠ 저 같았으면 먹지도 못하고 아니면 먹는다고 해도 소화가 안됐을 거 같아요ㅠㅠ 너무 설레서 먹는지도 몰랐을거에오ㅠㅠ 그리고 대학 가면 다니엘 같은 후배님 있을까 싶어요.. 현실에 없는 사람들이니 이렇게 글이라도 만족해야죠.. 곧 대학 들어가는데 매우 떨려요ㅠㅠ 저런 사람들 없는 거 알면서도 뭔가 모를 설렘이 막 생겨버리네요! 우리 구름이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사장님이 저렇게 귀여워 버리면 어쩌죠?!! 작가님 글을 읽을 따마다 심장이 남아돌지 않아요... 너무 심쿵사를 많이 당해서 그런가 봐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93
혹시 구르미도 여주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린건가요...!구르마 너 정말 귀욥따..☆
6년 전
독자94
오늘은 민현이의 다정함에 치였다가 다니엘보고 ㅜㅠㅜㅠㅠㅠㅠ울었다가 쿨남 진영이보고 터졌다가ㅋㅋㅋㅋ 여주 침대해주고 부끄러워하는 성운이까지ㅠㅠㅜ크 막 혼자 웃었다가 ㅜㅠ했다가ㅋㅋㅋ 말이 너무 횡설수설한데, 결론은 작가님 짱!!♥이라는 겁니다♥♥ㅜㅠㅜㅜ너무 재밌게 잘읽고가요
6년 전
독자95
마요입니다!!!작가님 저 6화 업로드 전에 4화때 댓글 달았었는데 제가 암호닉에 없어서요ㅠㅠ쓰차풀려서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ㅠㅠㅠ진짜 누구랑 이어질지 진짜 너무너무 궁금해요ㅠㅠ
6년 전
독자96
암호닉 신청 되는건가요..? 항상 댓글은 남겼었는데 ㅜㅜㅜ혹시 된다면 [딥러블리]신청이용!!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요..ㅎㅎㅎ 성운이가 심쿵이라뇨ㅜㅜ 당황한 성운이 넘나 귀여운 것 ㅋㅋㅋㅋ진짜 남주가 누군지 궁금해하면서 맨날 보느라고 아주 ㅠㅠ민현이도 아주 쏘 스윗해서 좋은데,, 그나저나 민현이가 부잣집도련님같고 왕자님 같은거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작가님 마음 = 제 마음 ^^ 민현아 넌 내 맘속에 영원한 황제님 도련님 왕자님이야 프린스 황 ^^ 다녤이는 또 치마 입은거보고 약간 삐진거같기도하고 부러운거같기도하고 부끄러워하는거같기도하고 니 맘 다 알아 니엘아 누나가 좀 많이 이쁜거지~^^ㄱ래그래 ㅎㅎ
6년 전
독자97
피치수플레에요! 오늘은 민현이랑 성운이가 폭격을 ㄷ두두ㅜ둗 날렸네요 아 진짜 운동화가 화룡점정입니다 진짜 ㅜㅜㅜ 그렇게 쏘스윗한 사람 왜 제 주변에 없을까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성운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가 막 설마 긴장하고 부끄럽고 그래서? ㅎㅎㅎㅎㅎㅎ 늘 잘 읽고 있답니다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98
mj입니다 작가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대에서 계속 웃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민현선배랑 초밥 먹고 싶고 다니엘이랑 수업도 같이 듣고 하성운 사장님과 알바도 하고 싶습니다... 다들 너무 귀여워서 혼자 앓고 있어요ㅠㅠ 그 와중에 쿨맨 진영이ㅋㅋㅋㅋㅋㅋ쿨하면서 웃긴 캐릭터 너무 취향 저격이라 진영이 나올 때마다 웃으면서 보고 있어요ㅎㅅㅎ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99
아 대박 ... 성운아 넌 어쩜 ... 작가님 저 지금 약간 숨 못 쉬는 중이에요 ... 너무 최고에요 ... 짱짱 ㅠㅠㅠ
6년 전
독자100
맥주톡톡입니다! 아흑 ㅠㅠ 오늘은 오빠들이 너무 설레게 하네요ㅠㅠㅠㅠㄹ민현센세... 맨날 운동화끈을 풀고 다녀야겠아요
6년 전
독자101
강과장 [리본]이에요!!! 오늘 역대급인 것 같아요ㅠㅠㅠㅜ 이렇게나 제 심장을 때리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ㅜㅜ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늘 최고에여♡
6년 전
독자102
일개사원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요즘은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다 이제서야 신알신을 봤네요... 근데 여전히 마음 예쁜 작가님과 작가님의 센스에 감탄하고갑니다 흔들리지않는 편한함이라니.... 작가님 센스가 오마이갓

6년 전
독자103
아 다들 스윗해서 남주감인데
제가 더 두근거리네요ㅠ

6년 전
독자104
녤과장입니다 등장인물이 많아서 한 편에 포인트 주는 거에도 힘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ㅠㅠ 진짜 다니엘 왠지 모르게 막 마음이 아프고,,, 민현 선배는 여전히 스윗하고... 성운오빠는 왜 귀여워요... 왜 귀엽습니까 오빠... 오빠...! 잘 읽었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05
리베르떼입니다! 민현 선배는 오늘도 스윗하고 설레요ㅎㅎ오늘은 성운이가 여주에게 심쿵당한 날! 마지막에 여주가 누구랑 이어질지 정말 궁금해요 지금은 예상이 잘 안가서요ㅎㅎ
6년 전
독자107
녜리입니다! 현생때문에 글 올리신걸 이제 봤네요ㅠㅠ 망할현생 ㅠㅠ! 오늘 글에서 다니엘 너무 짠한것같아요ㅠㅠ 맴찢이랄까...! 그에비해 민현이는 너무너무 달달하고 대박네요ㅠㅠ 그래도 오늘 주인공은 성운이가 아닐까 싶은데 당황한거 귀여워요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108
작가님 안녕하세요 묭묭이에요! 아 이번편 배경 음악 오랜만에 듣는데 시작부터 넘넘 설레요.. 제목도 그렇고ㅠㅠㅠㅠ 다니엘은 왤케 스윗한가요,, 같이 가지 말자고 했더니 일찍 가서 자리 맡아주는 거ㅠㅠㅠㅠ 대박.. 크 덮을 거 주는 거 진짜 센스 실화냐고... 다녤 왜 갑자기 쟈가워졌나 했더니 여주 미년이랑 약속있는 거 알아서 였구나,, 질투 마저 좋다ㅠㅠㅠ 드디어 미년선배랑 점심... 카톡만 봐도 넘 스윗해서 민현인 거 모를 리 X.. 어떻게 안 뛰어가요ㅠㅠㅠ 아 냉모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진짜 내맴이랑 너무 같다,,  맞아 대체 부족한 게 뭐냐고.. 그냥 완벽 진짜 결혼해야돼 여주 민현이 앓는 거 너무 내 모습 보는 거 같다.. 치마에.... 끈 달린... 운동화.. (메모) 이번편 보고 맨날 맨날 치마 입고 싶어졌어요 다녤도 그렇고 민현도 그렇고 >v< 꺄핫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꿈의 직장... 진짜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좋겠다 울 사장님 미모 무슨일이야.. 왜 귀엽고 멋지고 다 해.. 오빠..... 오빠가 하자면 해야지.. 일에 집중하는 하셍운.. 최고 섹시... 아 진짜 진영ㅇ이 보면 볼수록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뭔가.. 고양이 같아... 아 여주 백번 천번 피곤해주라.. 반했네 반했어 맞아 여주는 바보야,, 화난 거 아니고 부끄로워서@!! 진영이 정답이다,, 끝까지 읽고나니 제목이 한 가지 의미만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제목을 여주 입장에서 보자면,, 같이 있던 시간 내내 설레고 두근거리게 했던 민현이에 대한 얘기일수도 있고 또 다르게 보자면 오늘 성운이가 처음으로 여주에게 심쿵하게 된 날이라 이런 제목이 지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뭐든 내가 다 설레고 좋다..  작가님 글 읽는 내내 넘 행복하고.. 뭔가 몽글몽글하고 진짜 좋았어요ㅠㅡㅠ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를 읽을때마다 남주가 누구일까 하는 게 최고의 관심사이긴 하지만 한 캐릭터도 빠짐 없이 애정이 가고 소중해서 각자 어떤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을지가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작가님 글 볼때마다 현생은 잠시 잊고 한 문장 한 문장 읽는 내내 행복하고 다 읽어 내려올 때 쯤엔 제대로 힐링돼요..! 글 써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매번 늦게 와도 항상 반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벌써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인데 잘 쉬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249.239
송송아입니다!
안녕하세요❤작가님!! 저는 오늘 드디어 논술까지 전부 다 끝이 났어요! 이제 작가님 글 다시 정주행할 수 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구름이네 쉐하도 맘편히 읽을 수 있다ㅠㅠㅠㅠㅠㅠ 전기장판 틀어놓고 귤 까먹으면서 밤 새려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행복❤❤ 작가님 글은 오히려 제가 읽을 때마다 더 위로받는 느낌이라 항상 감사해요! 쉐하의 여주가 하는 고민이 저한테 하는 말 같기도 하고... 그래서 맘이 더 편해진다고 해야하나...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잘 읽고 가용
6년 전
독자110
이번엔 성운인가요ㅠㅠㅠㅠㅠ이 쉐어하우스는 스윗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21
아놔ㅠㅠ 자까님ㅠㅠㅠ [몽쟈] 입니다!
우리 여주씨ㅋㅋㅋㅋ
넘나 부러운거ㅠㅠㅠㅠ
제발 저도 구르미네 입성 좀ㅠㅠ
그와중에 우리 다녤이 뭔가 안쓰럽고ㅠㅠ
여주는....민현이 픽인건가...
성운이.. .여주에게...설렘? 심쿵?
아아아앜! 남주는 누구인겁니꽈아아아앜!!!
ㅋㅋ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기대할께용♡

6년 전
독자111
개인적으론 성운이와 이어지길 원하지만...ㅋㅋㅋㅋ 다른 애들도 쏘스윗.... 여주는 뭔 복이래요... 주위에 남자가 다들 우ㅏ후 좋겠다!!!
6년 전
독자112
어진짜ㅠㅠㅠ넘설레여 ,, 헠 ,, 남주가 궁금해져여
6년 전
독자113
잔잔하게 들어오는 설렘에 오늘도 치이고갑니다 자까님 항상파이팅하세요 ,,8ㅅ8
6년 전
독자114
애들 짤하나하나참 .. 잘생겼어여 흐뭇합니다 예..그래여 .. 심쿵
6년 전
비회원123.158
대체 누구랑 이어질지 1도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ㅠ 넘 재밌어용 ㅠㅠㅠㅠㅠ 양아치 그것두 엄청 재밌게 봤는데 자까님 너무 글 잘쓰세효 ㅠㅠㅠㅠㅠㅠㅜ 분량도 대박 ㅠㅠㅠㅠㅜ퓨ㅠ
6년 전
독자115
딸기모찌롤이에요!!!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보게되는 구르미네 쉐어하우스 ㅎ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
6년 전
비회원145.171
둡돌고래입니당 현생때문에 이제야 읽게됐네요ㅠㅠㅠㅠ 왜때문에 오늘 이렇게 설렘파티인것이지요?ㅠㅠㅠ 그리고 진영이까지 너무귀여워요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116
작가님 일이일공이에요ㅠㅠ 너무 오랜만에 왔죠 죄송합니다ㅠㅠㅠ 바쁘게 살다 여유찾고 정주행 하고왔어요❤️ 작가님 글은 언제나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ㅠㅠㅠ 정말 최고에요 저 잘생긴 남자들 사이의 여주가 되고싶네요ㅠㅠㅠㅠ 앞으로 작가님 페이스 맞출게용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17
암호닉 [치즈나무]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했습니다ㅜㅜㅜㅜㅜ세상 달달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민현선배에 이어서 ㅅ성운오빠까지........ㅇ키야...저 집은 지상천국이 따로 없는 곳이군여.....ㅜㅜㅜ흑흑 와중에 당황한 사장님 카와이..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18
쀼쀼에요!! 다니엘 상처 받은거 아니겠죠ㅠㅠ 민현이는 언제봐도 쏘쓰윗하고 성운이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요ㅠㅜㅜㅜ오늘도 잘보고갑니당!!
6년 전
비회원123.166
작거님 메일링 부탁드려요ㅜㅜ
6년 전
독자119
아이고 성운이 키 더 안줄어들었어?????????????????????????????????????? 여주가 2시간 30분동안 어깨에 기대서 잤으면 줄어들었을만도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82.76
하성운 오빠미 풀장착 했눼 ~~~~~~ 여주 부러운것 .. 내가 저집에서 살면 숨막혀서 못살거같은데 ,,, 여주 대단해
6년 전
독자120
강과장 기화입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 진짜 귀여워서 어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우리 다니엘 마음 다치고 그런 거 아니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6년 전
독자121
우리 구름이 성운오빠 심쿵했구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ㅣ엃게 한 명씩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멋 하게 하는 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123
아 ㅠㅠ작가니임... 글이 너무 달달하고 몽글몽글해서 죽겠어요 ㅠㅠ ❤️
6년 전
독자124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 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도 그렇게 여주를 좋아하는 시람이 되었고.. ㅇ눈치 없는 여주는 ...또 모른다 ..
6년 전
독자125
다니엘에 민현선배에 성운이까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와 여주만 모르네요 정말 ㅜㅜㅜㅜ 여주야 제발 ㅜㅜㅜ
6년 전
독자126
여주여 눈치 좀ㅊ !!!!!!!!!! 아 하성운 귀여워 우주 부셔 !!!!
6년 전
독자127
사모녤드입니다!! 아닠ㅋㅋㅋㅋ 저 진영이 캐릭터가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 무심하고 시크한... 하지만 하성운 침대나 화이팅ㅎ같은 말투에서 보이는 고딩미... 뭔가 우리 배챙이 실제 성격도 그럴거같아서 더 리얼한 느낌..! 다른 하메들과는 달리 이제까지 성운이는 여주한테 이성으로서의 관심은 없는거처럼 보여서 옹녤현 셋중 하난가 했는데(아닌가... 제가 기억을 못하는걸수도 있어요ㅠ) 이제 하오빠도 심쿵을 해버렸네요ㅎㅎㅎ 여주가 기대서 잠드니까 뻣뻣하게 굳어서 얼굴 빨개졌을 성운이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납니다T^T 근데 녜리는 상처받은거 아닐까 걱정이 되네여... 여주가 왠진 모르지만 숨겨야겠다고 생각하는걸 보면 본인은 아직 모르지만 감정이 있는거같긴한데...
6년 전
독자128
어이구야 너무 신나서 재잘대다보니 댓글이 넘 길어졌네요ㅋㅋㅋㅋ
6년 전
비회원74.185
다니엘이 속상했겠다...ㅠㅠ
아니 근데 작가님 성운이를 대학교 학생으로도 안 놓으셨길래 러브라인 제외인 줄 알고만 있었는데 이게 뭐시당가요 헉 짱조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녤 옹 성운 민현 일케 네 명을 기대하고 보면 되나여 흑흑 따흐흑

6년 전
독자129
이거 남자친구찾기 시리즈인가욤~?~? 정말 남자친구 찾기 행복한 고민이에요 꺅><
6년 전
독자130
그리구 진영이 캐릭터ㅋㅋㅋㅋ쿨내진동이에욬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31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하성운 짱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심장부여잡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32
오 여주 짜란당 짜랑당 성운이형 심쿵하셨다니 히히히 으앙 좋은 삶이었어요 진짜 다 너무 좋아요 다들 날 너무 설레게 하자나ㅜㅜㅜ
6년 전
독자133
진영이 여주 놀리는거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하성운침대라닠ㅋㅋㅋㅋㅋㅋ성운이가 심쿵당했나봐요...나도 설렌다....
6년 전
독자134
강과장 [자몽]입니다ㅜㅠ 아닛ㅠㅠㅠㅠ 성운오빠ㅠㅠㅠㅠㅠ 아니 성운아ㅜㅜㅠㅠㅠ 지짴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허둥허둥 하는 모습은 또 을마나 ㄱㅣ엽게요ㅠㅠ 진짜 넘나 기여워서 기절...ㅠㅠ 평소에 똑 부러지게 닐 잘 하던 사람이 허둥허둥 하면서 당황했을 모습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그나저나 황스윗...ㅠㅠ 운동화끈 묶어주는 거 지짜 설렜네유ㅠㅠ 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 진짜 구름이네 가서 살고 싶어요ㅠ
6년 전
독자135
성운이 너무 귀여워ㅠㅠ퓨
6년 전
독자136
아이고 민햔 선배 너무 스윗해 성운 침대 부럽네요 나도 느껴보고 싶가,,,
6년 전
비회원150.76
아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여 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 ㅠㅠㅠ
성우니 볼 빨개진거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50.76
흔들리지 않는 편인한 성우니침대 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 성우니가 당황당환힌게 너무귀얍고 ㅠㅠ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138
하 진짜 저런곳에 살몀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거같아요 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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