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대학생 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7화

[방탄소년단/전정국]전정국과 연애하는 썰_시즌2 7화

 w.1억

오이가 우리집에서 거의 이틀을 지냈어

학교도 안 가고 말이야.

학교 가라고 하고싶어도 오이의 그 심란한 마음을 잘 알겠어서

가라고 못 하겠더라.

족발을 시켜서 먹는데

오이가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더라?

"점심 안 먹었어??? 냉장고에 빵이라도 먹지이.."

"엉? 아냐아냐. 나 원래 잘 먹잖아 헤헤.."

오이가 쌈을 싸서 한입에 다 넣고선 머리를 긁으며 

정국이한테 말했어

"어~ 야 미안하다. 염치없이 계속 내가 여기 있어서...

탄소 데리고 너희집 가!! 후헤헤.."

"뭐가 미안하냐? 머리나 좀 감아라. 하루종일 집에 있어놓고.

더럽게."

"방콕 할 땐 안 씻는 게 최고얌."

"에휴."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 게 너무 잘 보여서 나까지 슬펐지만,

내가 티낸다면 오이한텐 더 괴로울 것 같아서

아무말 않았어.

탄소가 화장실에 가자

오이는 허겁지겁 고기들을 입에 넣었고,

정국은 그 모습을 보다가 작게 말했다.

"너무 애쓴다 너."

"..."

"친구한테까지 뭘 괜찮은척 하고 그러냐?"

"..."

"하여간.."

"정호석.."

"..."

"학교 나와?"

"응. 존나 잘 나와."

"..."

정국이 괜한 고기들을 툭툭 건드리며 말했다.

"웃으면서 잘 지내. 근데 넌 왜 안 나오냐."

"..."

"피하지마. 피할 일도 아닌데 무슨. 너도 형처럼 웃으면서 잘 지내면 되고,

다른 남자 소개 받아. 꿀릴 거 없잖아. 그냥 만났던 사람이 아니면 아닌 거지

뭘 그렇게 생각해? 너 좋다는 사람을 만나."

"...쪽팔려서 학교도 못 가겠고.. 좋은 사람은 없을 것 같아서 그래."

" 이렇게 학교 안 나오고, 집에서만 쳐박혀있는 게 더 쪽팔려."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 할 수도 있잖아.. 밖에 돌아다니기도 싫고."

"남들 시선 신경쓰는 게 제일 이해 안 가.

너 형이랑 헤어지기 전까지는 이런 성격 아니었잖아.

너무 소심해진 거 아니냐?"

"..."

"오히려 달라진 지금의 네가 더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어.

예전처럼 좀 시끄럽게 하고, 눈치도 없게 행동하고 그래라 좀."

"병신.."

"뭐?"

"너도 참."

"..."

"탄소만큼 좋은 애 같아서 존나 마음에 든다.

별이 다섯개!"

"ㅋ."

"비웃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쪼개네 미친놈이!?!"

오이가 정국에게 상추를 던졌고,

그대로 얼굴에 퍽- 하고 닿고선 바닥에 떨어지자마자

탄소가 화장실에서 나왔고

오이가 정국을 삿대질하며 탄소에게 말해다.

"야 저 새끼가 자꾸 나보고 쪼개는데 어떡하냐??

허니??????"

"그래?? 정국이가 쪼개??"

"어!! ㅡㅡ."

아침에 되어서 혼자 씻고선 오이가 깰까 

드라이기 가지고 화장실에서 틀려고 했는데

오이가 깨서는 나한테 말했어.

"허니이."

"엄마야... 일어났어??"

"으응. 나도 학교 갈래애."

학교에 간다는 오이의 말에 내가 다 기뻤어

학교에 왔는데 오이가 진짜 평소처럼 똑같이

하이 하이 하이! 안녕 아아안녕~~ 하고 막 인사를 하고 다니는 거야

광고도 뒤늦게 학교에 와서는 쟤 왜 저러냐고 놀랬어

그..글쎄...?

"옵하!! 앙녕!"

오이가 앙녕! 하고 윤기오빠 엉덩이를 툭- 치고 빙빙 돌아서

석진오빠 엉덩이도 툭- 치고 갔어

"뭐...뭐냐 쟤?"

"뭔가 좀 안 본 사이에 미친 것 같지?"

"근데 왜 쟤!! 내 엉덩이는 안 쳐!?!?"

남준오빠가 빼애액! 야아아! 하고 오이를 따라 뛰었어

오이가 미친듯이 강의실을 뛰어다녔어

그러다 호석이오빠랑 눈이 마주쳤는데

괜히 오빠를

"너 왜 그렇게 쳐다보냐??"

"네?"

"막 사람을 그릏게 어??"

"제가 뭘 어떻게...쳐다봤다구..."

째려보게 되어버렸어...

오이를 괴롭혔으니까!!...

강의실에 들어와서는 애들이랑 다 같이 앉아있다가

강의도 듣고, 쉬는시간이 되어서

내 앞에 앉은 정국이의 정수리를 볼펜으로 꾹- 눌렀더니

정국이가 으아아- 하고 기지개를 쭉 폈어

"으아아ㅏ 졸려 미치는줄 알았다."

"졸려?? 어제 또 늦게 잤지 너."

"엉. 지민이형 플스 샀다길래 가서 하느라."

"미쳤어 미쳤어..."

정국이가 뒤로 고개를 젖히길래

정국이 볼을 양손으로 잡고선 얼굴을 봤는데

또 새삼 너무 잘생겨서 히히.. 하고 코를 매만졌더니

정국이도 따라 웃더니 곧 제대로 앉았어

그리고 의자를 돌려 나를 보고 앉는데

오이가 갑자기 핸드폰을 보고있다가

왉!! 하고 소리를 지르더니 나한테 말했어

"허니이잉! 오늘 클럽 가까!?!?!!라고 하기엔 넌 남친이 있지..

미안하다 전정국.. 널 생각 못 했어..."

"..."

안 가는 게 맞는 거긴 한데...

정국이를 한 번 쳐다봤더니

정국이가 뭐- 하고 나를 똑같이 봤어

"..."

"...ㅍㅅㅍ.."<- 오이

오이까지 나랑 같은 표정을 하고 정국이를 보는데

역시 당연히 안되는 거겠지.. 하고

오이랑 같이 우울해있다가

오이가 내 등을 툭- 치고 말 했어.

"아니야! 소개팅 쯤이야. 으아 오늘 점심은 뭐 먹지 허니이!?"

"뭐 먹고싶어?"

"아무거나!!! 김광고 이년은 하루종일 쳐자!"

그와중에 또 내 머리로 뭔가 닿는 기분에 손을 뻗어

내 머리에 손을 대보면

작은 종이들이 우수수 떨어져서

뒤돌아봤어

"아씨이.."

"뭔가 뒤 돌아보면서 바로 나를 보는 걸 보니. 내가 그랬다고 생각 하는 것 같은데.

나 맞아."

"아 진짜 유치해. 맨날 유치해 어떻게 된 게?"

"야 무슨 내가 맨날 괴롭히냐?"

"어."

"딩동댕~"

잠깐 조교실에서 설문조사 할 게 있다고 오래서

윤기오빠랑 같이 올라가는데

발을 헛디뎌서 넘어질 뻔 했는데 윤기오빠가 내 옷길을 딱 잡아줬어

"아.. 고마워요!"

"넌 왜 이렇게 애가 덤벙 거리냐?"

"아.. 에이 그래도 제가 이렇게 덤벙거리고 그래두.

잡아주는 사람 있고, 챙겨주는 사람 있으니까.. 다행이죠.."

"여기서 자빠지면 골로 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무섭게..."

"처음보는 옷이네."

"아, 이 옷이요?? 사실은 작년에 산 건데.

딱히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못 입고 있었던 거예요.

이상하죠..."

"..."

"역시 이상하죠.."

"아니."

"..."

"예뻐."

"아.."

"..."

"그래요? 다행이다.."

"너 말고 다른 예쁜 사람이 입었음 더 예뻣을 것 같은데."

"..씨"

"이제 뒤에 '발'도 하겠다??"

"에이..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텐 욕 안 해요."

"많아봤자 얼마나 많다고."

"그래두..."

"나한텐 말 왜 안 놓냐?"

"말 놓으라고 안 하니까.."

"아, 말 놓으라 했으면 놨을 거야?"

"네."

"그럼 놔."

"근데 지금은 존댓말이 편한데... 가끔 놓는 건 안 돼요??"

"그럼 하지마."

"에에..."

"뭐."

"치.."

조교실에 와서 설문조사를 다 하고선 내려가려고 했을까

윤기오빠가 나한테 말했어

"정국이랑 성현이 강의실에 보이면 조교실 올라오라고 해."

"네엡."

"뭐야. 저기 오네."

정국이가 딱 마침 조교실 문 앞에 도착한 거야

내가 카톡 보내놨더니 온 것 같아.

아까 찾을 땐 없더니!..

정국이도 와서 설문조사를 하고선

강의실 내려가려고 하는데 정국이가 내 손을 잡고 말했어

"오늘."

"응?"

"클럽 갔다와."

"..."

"대신 술은 마시지말고."

"정국아..."

"김오이 기분 좀 맞춰주고 그래.

많이 힘들텐데."

"진짜.. 진짜 그래도 돼..? 그치만.."

"괜찮아."

"..."

"네가 예전에 그랬잖아. 김오이랑 김광고가 진짜로 잘 만난 친구들 같다고.

걔네도 너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니까."

"..."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다녀와. 대신."

"응!"

"진짜 남자들이랑 엮이기만 해봐. 진짜 죽어."

"응! 당연하지! 진짜 노래만 듣고 올게에!"

정국이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어

그리고 난 웃음이 나왔어

나 진짜 남자친구 잘 만난 것 같아.

내가 널 만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아이이이 됐어 허니."

"왜애.."

"아니야. 됐어 진짜 괜찮아."

"..."

"전정국 그 새끼 진짜.. 감동 받게 개쉐키가.."

"..."

"클럽 안 가. 다음에 갈래. 그냥 오늘은 술 마실 거야.

석진이오빠가 술 사준댔어."

"그래??"

"응. 치킨 사준대~~ 쩔지이이~?"

"오오오!!!"

오이가 브이 - 하고 웃었고,

곧 오이의 옆으로 호석이오빠가 지나가자마자

괜히 내가 눈치를 다 봤는데

오이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바보같이 웃으면서 이상한 노래를 불렀어.

학교가 끝나고 우리집에 와서는 침대에 누워있는데

자연스레 같이 누워서는

정국이가 내 뱃살을 만지길래 난 가만히 있었지

근데 정국이가

"너 살 쪘다."

"응???????????????"

"배에 살 많아졌어."

"진짜???"

"응. 귀여워."

"...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냐아!?"

"살 5키로만 더 찌자."

"싫어어."

"왜.살 찌면 엄청 귀여울 것 같아."

정국이가 내 목에 뽀뽀를 해주길래

간지러워서 아아- 했는데

갑자기 어제 택배와서 뜯어놓기만 하고

입지 않았던 옷이 생각나서

벌떡 일어나서 장롱을 열었더니

정국이가 누운 상태로 날 ?-? 이 표정으로 보았어

짜잔-

"뭐야?"

"예쁘지."

예전엔 좀 입고 다녔었는데

정국이가 별로 이런 옷을 좋아하지 않아서

못 입다가 큰맘 먹고 산 옷이야

조금 많이 파여있는 옷인데

그렇다고 가슴이 보이는 것도 아닌

그냥 아슬아슬하게 보일 만한??? 그런 옷이야

"이거 얀 야해!"

"뭐가 안 야해? 딱 봐도 늘어나있구만."

"입어볼게!"

"응."

입어 볼게! 하고 화장실로 가서 갈아입고 나왔더니

정국이가 날 뚫어져라 쳐다봤어.

"안 돼. 너무 파였어."

"왜애.. 이거 옷 짱 이쁜 거야! 완전 비싼 건데에..

나 이거 작년부터 입고싶어서 막 열심히 찾았던 옷인데.........."

"..."

"너랑 데이트 할 때만 입을게! 그럼 되잖아.."

"그럼 나도 막 얇은 흰티 입고 젖꼭지 다 보이게하고 다닌다?"

"아 뭐야아. 그거랑 이거랑 다르잖아아."

"뭐가 달라. 내가 그런 옷 진짜 싫다고 했지."

"진짜 너무해."

"니가 더 너무해."

"씨."

씨- 하고 싱크대 위에 있던 물컵을 괜히 싱크대 안으로 쎄게 쾅- 놨더니

정국이가 어? 하고 날 봤어

"뭐!"

"띠껍네????"

"뭨ㅋㅋㅋㅋㅋ"

"너 이리와봐. 진짜 죽을래?"

정국이가 이리와봐- 하고 손을 까딱이길래

다가갔더니

갑자기 내 어깨를 탁!! 잡고 눕히는데

너무 야한 분위기길래

야아아아- 하고 정국이를 장난스레 밀었어

정국이가 키스를 하려고 다가오는데

순간 전화가 왔어

"..."

놀래서 핸드폰을 봤더니

친척언니야...

"여보세요??"

- 탄소야?? 뭐해??

"응? 아.. 그냥 있는데 왜??"

- 우리 율이 좀 봐주면 안 될까..? 내일 밤까지..

나랑 남편이랑 둘다 일이 급한 게 생겨서.. 나가봐야 되는데.

"아.. 응! 그래애.지금???"

- 응응. 급하게 가봐야 돼서.

"알았어어.. 주소 찍어줄게!"

- 응 고마워!! 30분 안으로 갈게.

"응!!"

언니가 전화를 끊고나서 정국이가 위에서 날 궁금한 표정으로 내려다보길래

입을 열었어

"아.. 친척언니 맞벌이 하는데 바쁘다구.. 애기 좀 봐달래.

5살인데!.. 여자애야. 엄청 예뻐!"

"그래? 언제까지?"

"내일 밤까지!... 언니가 되게 어렸을 때 나한테 잘해주고, 해준 것도 많아서.

거절하기도 좀 그래서.. 내일 학교는 하루만 빼던가.."

"으이구.."

"한 30분 안에 온대!"

"..."

"30분 안에 끝낼까~?"

"참나.."

정국이가 또 나한테 입을 맞추려고 했는데

갑자기 띵- 하고 울리는 내 폰 알림소리에

정국이가 알림을 보더니 인상을 썼어.

"뭐야? 도겸??"

"응?"

"누구야?"

"왜애..?"

"뭐하냐고 페메 왔는데?"

"제일 친한 남사친인데! 신경 안 써도 돼.

좀 이따 차근차근히 알려줄게에!!!"

"무슨 신경을 안 써도 돼.

뭐하는 새낀ㄷ..."

정국이한테 입을 바로 맞췄더니

정국이가 당황하는듯 하다가도 입을 떼고선 

또 말하려고 하길래

아아아! 하고 또 입을 맞췄어

오이는 석진과 만나기로 하기 1시간 전에 먼저 술집에 와서

혼자 술을 마셨다.

벌써 한병이나 마신 오이는 괜히 조금은 기분이 좋아져

혼자 턱을 괸채로 주변에 사람들을 구경했다.

그냥 확 남자 하나가 와서 사귀자고 했음 좋겠다.

마침 저쪽에서 오는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 같자

오이가 소주 한잔을 더 마셨고, 

남자가 오이의 옆에 앉아

혼자왔냐 물었고, 오이는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그리고선 석진에게 톡으로 오늘 말고 다음에 술 사달라고 말하고선

핸드폰 전원을 꺼버렸다.

하루쯤은 즐기고 싶어-

속으로 그 생각만 몇 번을 한 오이는 술집에서 나와

자신에게 입을 맞추려는 남자에게

쉽게 입술을 내어주었고 한참 입을 맞췄을까

남자가 술집 계산만 하고 나올테니 기다리라고 하자

오이는 알았다고 하고선 벽에 기대어 남자를 기다렸다.

"..."

왠지 모르게 또 슬퍼지는 기분에 오이는 눈물이 고인 상태로 

주머니 속에 있는 담배를 찾았고,

담배에 불을 붙이고선 한참 피고있었을까

자꾸만 눈물이 나는 게 이상해서 손등으로 벅벅 문질렀다.

그리고 자신의 앞으로 보이는 사람에 얼굴을 보면

"니 뭐하냐?"

"..."

그렇게 보고싶던 얼굴인데 왜 짜증이 나는지

오이는 호석을 보고선 콧방귀를 꼈다.

"내가 뭐 하던 말던?"

"저 남자랑 키스는 왜 해?"

"언제 봤대?"

"대놓고 사람 많은데서 하는데 누가 못 봐."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하필 네가 봐."

"저 새끼랑 만나게?"

"어. 나 쟤랑 자러 갈 건데."

"뭐?"

"섹스."

"..."

"할 거라고."

"미쳤냐?"

"니도 소개받은 여자랑 했을 거잖아.

너는 안 미쳤고, 나는 미친 거고?"

"뭔 개소린데."

오이가 담배를 바닥에 버려 불을 발로 밟아 껐고,

호석이 그 모습을 보고선 오이의 손목을 잡았다.

"니 취했어. 가."

"놔. 미친새끼야."

"..."

"놓으라고 미친놈아."

오이가 울자 호석도 당황했는지 오이를 봤고,

오이는 울면서 손을 뿌리치며 말했다.

"나 쟤랑 잘 거야. 내가 하고 싶은 거다 할 거라구.

너 나 싫다며어!! 근데 왜 잡아."

"..."

"하나만 해. 시발!!존나 뭐하는 건데!! 싫다고 할 땐 언제고

신경 써! 꺼져. 너 보기싫어! 나 신경 쓰지말고.

네 할 일이나 해!"

"..."

"존나 나 갖고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건데.

너도 여자 소개 받고 잘 돌아다녔잖아.

나는 안 돼? 왜 말려??"

"..."

"저 새끼랑 자던 말던 신경쓰지말고 갈 길 가!"

"진짜 너.."

"..."

"존나 끝까지 사람 기분 더럽게 한다."

호석이 등을 돌려 가자

오이는 또 주저앉아 엉엉 울었고, 남자가 다가와

왜 이러냐 묻자 그저 고개만 저을뿐

아무 대답 없었다.

미친새끼.. 너는 여자 소개도 받고, 잘 했으면서

왜 나는 안 돼.

왜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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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 뜨!! 뜨핳!!!촤아아아!!!!!!!!!!!!!!!

커플! 다 죽어라!!!!!!!!!!!!!!!!!!!!!!

너무 우울했나여 연속 2편이나...

담편은 조금 ㄷ..다..달다리 한 거 갖고올게여! 굳밤!!!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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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이랑 오이는 너무 슬퍼요. 둘이 조금망 더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만 얘기해조 잘 풀릴텐데... 힝ㅠㅠㅠㅠ 탄소랑 정국이는 너무 귀엽거뇨. 애기 궁금해요!! 정국이랑 애기!! 정국이가 애기한테 질투하는 것도 보고싶어요.

[독자2]

짜몽이에요ㅠㅠㅠㅠ호석이랑 오이 진짜 서로 대화를 계속해보면 풀 수 있을 거 같기도 한데ㅠㅠㅠㅠ그냥 뭔가 안타까운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 여주는 오늘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ㅠ둘이 같이 아기 보면 막 결혼한 기분날 거 같고ㅠㅠㅠㅠㅠㅠ좋을거같아요ㅠㅠㅠㅠ

[독자3]

수능 1주일 미뤄진 욤욤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자고있겠지만 일주일이 또생기는 바람에 빡공모드에욧 뭔가 빨리끝내고싶은마음+더공부할수있어서좋다는마음 ㅜㅜㅜㅜㅜ 호석이랑 오이 얼른 화해해!!!!!! 너네자꾸 싸우면 혼나

[비회원34.197]

[실화냐] 입니당!! 서브남주(?) 도겸이 등장인가요ㅎㅎㅎㅎ 아 그나저나 오이 왜 제가 감정이입되는지.. 항상 1억님 골라오시는 비지엠이랑 내용이랑 찰떡이라 맨날 비지엠과 함께 듣는데 오늘도 역시좋니요

[독자4]

97이에요ㅠㅠㅠ아 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오이ㅠㅠㅠㅠㅠㅠ오이야ㅠㅠㅠㅠㅠㅠ호석아 왜그래ㅠㅠㅠㅠ둘이 진짜 화해해조ㅠㅠㅠㅠ넘 슬퍼요ㅜㅜㅜㅜ오이한테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제가 다 맘이 아파요ㅜㅜㅠㅠㅠㅠ하ㅠㅠㅠㅠ아아..ㅠㅠㅠ오늘 눈물 흘리고 감니다..총총...흑 ㅜ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홧팅..!♥️

[독자5]

빌보드85에여!!
큼큼 여주랑 정국이의 부부같은 모습을 잠깐 볼수있는건가요 흠흠흠 좋아요 ㅎㅎㅎㅎㅎ 완전좋아요!!
아 그리고 하ㅜㅜㅜㅜ오이야ㅜㅜㅜ 호석아 둘이 이러지마 오해하지말라구ㅜㅜ내가ㅜ더 속상하다구 제발 대화로 풀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6]

열여덟입니다!
오이랑 호석이 넘 슬퍼요ㅠㅠㅠ 어서 둘 다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겟서요ㅠ.ㅠ 정구기 같은 애인 너무 스윗해서 항상 넘 부럽구 둘이 사귀는 거 넘 예뻐서 보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ㅅ! 작가님 오늘 하루도 넘 수고 많으셨고 좋은 밤 되세요♡♡

[독자7]

으어엉어ㅓㅓ어 왜 오이 호석 커플은 행복할수 없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찌통ㅠㅠㅜ

[독자8]

새벽 달이에요! 호석이랑 오이 오늘은 좀 괜찮은 분위기일까 싶었는데 다음 편에서는 기대해도 되겠죠 ㅠㅠㅠㅠ 오늘도 속상했어요 이 커플 볼 때면 괜히 제 입장에 빗대어 보게 되고 등 돌려서 다시 오이한테 갔으면 좋을텐데 ㅠㅠ 하루빨리 다시 둘의 좋은 모습 보고 싶어요! 작가님 예쁜 꿈꾸세요 잘 자요

[독자9]

낸내코코❤️
아진짜ㅋㅋㅋㅋ30분만에끝낼까 하는 탄소! 크,, 멋있다 호석이랑오이아직도 우울한분위기ㅠ 다음에는좀웃는분위기였으면ㅎㅎ 둘이보면너무맴찢이야ㅠ 둘이서로좋아하는거보이는데!! 지금이라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당

[독자10]

노츄껌뜌 입니다...와 진짜 드라마다..오이랑 호석은 진짜 리얼커플미뿜뿜하는듯요...서브커플 덕후명단에 제 이름 좀...?

[비회원147.10]

저 황막꾹입니다!! 아...오이랑 호석이 관계 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진짜 저 둘보면서 너무안타깝네요ㅠㅠ진짜 요즘화는 서브커플이 더 감정이입잘되는거 같아요ㅠㅠ1억님 빨리 오이랑 호석이 관계 회복해주세여ㅠ.ㅠ

[독자11]

미뇽 입니다! 오늘도 역시 재미있어요 ?

[독자12]

땅위입니다... 진짜 오이와 호석이의 사이는 갈수록 미궁 속으로...오이가 만난 그 남자가 나쁜 목적으로 오이에게 접근하는건 아니겠죠?? ㅠㅠ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탄소의 조카는 어떤 아이일지 궁금하네여!

[독자13]

[아듀] 아 진짜 오이랑 호도기 어떡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4]

포뇨임다 원래라면 오늘저녁에 고기먹으면서 보고있을 이글을 지금보네요^^왜냐면 수능이 일주일 미뤄졌지 때무니죠 하....계속 기다리다가 글 뜬거봤을때 정말 행복했어요ㅠㅠ계속 기분안좋다가 이글보고 힐링하려했더니 호석오이커플이 또 맴찢이네요 제가 커플들싸우는거 좋아하지만 넝ㅜ오래가니까 제가더맘아파요 흑ㅠㅠ 여주랑정국이처럼 달달해지는날이 또 오겠죠???기대할게요 작가님♡

[독자15]

피카츄입니다!!훠 도겸쓰가 까메오가 됐어요!!!!（＾Ｏ＾☆♪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다음 화는 토끼들이 아가랑 함께하네요ㅜㅜㅜㅜㅜ심장 단단히 부여잡고 볼 거예요!!!! ｡ﾟ(ﾟ´Д｀ﾟ)ﾟ｡ 정국쨩 말도 이쁘게 하네요ㅜㅜ오이랑 호석이가 어디서부터 어긋났던 걸까요ㅜㅜ둘 다 그만 아파했으면 좋겠어요!( ´△｀)

[비회원101.159]

친9에용 헤헤헿
아주 쉰다 했다가 인 쉰다 했다가 멘붕이었는데 담 화가 안나와서 우울하게 24시간을 더 보내야겠지...하고 있었는데 다음화가...! 감동이에요 ㅜㅜ
전정국이 왜이리 귀여워요
옷 가지고 고나리도 넘 귀엽 ㅎ
아 나중에 남사친 만날때 그 옷 입고 가면 정말 볼만하겠는데요? 귀엽고 질투하고
애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ㅜㅜ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독자16]

0210이에요ㅠㅠ 작가님 호석이랑 오이 너무 짠내나여ㅠㅠ 따흐흑 이어주실꺼죠? 네? 그래주세요ㅠㅠ

[독자17]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틀어지지마ㅠㅠㅠㅠㅠㅠㅜㅡㅜ둘다 좋아하잔ㅆ아ㅠㅠㅠㅠㅠㄴ

[비회원212.44]

작가님 토마토마에요~ 작가님이 올려주신 브금이 자꾸 글볼땐 안나오고 잠깐 다른페이지 열면 그때만 나오구 해서 제가 요새 듣는 연애소설 들었는데 마지막에 눙물이ㅜㅜㅜㅜㅜ호석이도 진짜 확실하게 딱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독자18]

백지에요.ㅠㅠㅠ넘 짠한네요.담엔 달달해지는거 보고싶어요~♥♥♥

[독자19]

콘쪼코에요!
야 호바 하나만해라. 잡던지 말던지.
정꾸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독자20]

체리보이
암호닉정리하셨네요 작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호석아 오이 좋잖아 뭐해???잡아!!!뭐해!!!
진짜 속상하겠다 오이 토닥토닥

[독자21]

잉카❤️예요!
정국이가 오이 생각 해주는거 기특하다ㅠㅠㅠㅠㅠ착한 정국이ㅠㅠㅠㅜ 아ㅠㅠㅠ마지마규ㅠㅠㅠ진짜ㅠㅠㅠ왜이리 꼬이는건지ㅠㅜㅜㅠㅜ제발 ㅜㅜㅜㅜ싸우지말거ㅠㅠ호석아ㅠㅠㅠ니맘 가는 데로 해줘ㅜㅠㅠ 그렇게ㅠㅠㅠ뒤에서 보지말구ㅠㅠ 속상하다ㅠㅠ진짜ㅠㅠ

[비회원20.76]

메잉두
아 정국이 클럽 가라는 거 세상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 나라면 고마워서 롬곡파티 했을 거에요ㅠㅠ 호석이랑 오이도 얼른 어떻게 됐음 좋겠어요 보는데 맴찢...

[독자22]

꾸기붐붐입니다.
정말 정국이는 좋은 남자야ㅜㅜㅜㅜ 진짜 저런 남자친구가 어디있냐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진짜 감동백배야ㅜㅜㅜㅜ 그와중에 오이 챙겨주라는 그말에 정말 여친의 친구도 심경써주는데 자기 여자친구한테는 얼마나...ㅠㅜㅜ 끄앙ㅜㅜㅜ 근데 정말 정국이 오늘 귀여운거 해먹음~~ 그건 그렇고 정말 오이랑 호석이는 점점 어긋나가는거 같아요ㅜㅜㅜㅠ 흐엥 이러면 안되는디ㅜㅜㅜ 끄앙ㅜㅜㅜㅜㅜ

[독자46]

진짜 전정국 대박이야... 즈어쩜 남자가 ㅜㅜㅜ 완벽하니ㅜㅜㅜㅜㅜ 우에에엥ㅠㅠㅜ 그리고 진짜 띠껍네? 이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 왜 이부분에서 빵터져서 계솟보던거일까욬ㅋㅋㅋㅋㅋ앜ㅋㅋㅋ

[독자50]

진짜 정국이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진짜 어쩜 저렇게 완벽한 남자친구가있는지ㅠㅅㅠ 엉엉 그리고 전정국이랑 성탄소랑 진짜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 엉엉 눈물난다ㅠㅅㅠ

[독자23]

오이도 호석이도 진짜 서로 힘들겠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는 므흣므흣 아가와 두 사람 케미는 기대됩니다!! 저장소666왔다감

[독자24]

망순이입니다! 정국이랑 탄소가 부부같을것같아오ㅠㅠㅠㅠ 벌써 귀엽다 오이랑 호석이는 빨ㅇ리 화해했으몬 좋겠어요 서로 좋아하는것 같은데 엉ㅇ엉ㅇ 애잔해ㅠㅠㅠㅠㅠ

[비회원35.34]

태자저하에요ㅠㅠㅠ오랜만에 정주행 하고 왓서요ㅠㅠㅠㅠㅠ아아아ㅜ너무 슬퍼요노뉴ㅠ우ㅜ너무 오이 슬퍼요ㅠㅠㅠㅠ언제 상황이 다 풀릴까요 ㅠㅁㅠ 아ㅏㅇ 빨리 둘이 달달한거 다시 보고싶어요

[비회원164.90]

유루입니다!수능이 일주일 미뤄졌죠.... 하하하핳하 오이심정이랑 제 심정이랑 비슷할것같아요.. 원인은다르지만..... 오이랑 호석이 잘풀렸으면좋겠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작가님!

[독자25]

[■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하구 너무 잘 읽었어요ㅜ오늘도 ㅠㅜ이에에우너무 슬퍼요 오이..호석이.ㅡ어서 빨리 좋은 관계가 됐으면 하네요ㅠㅜ정국이랑 여주는 뭐 말 할 것도 없이 너머 좋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독자26]

해사하다 에요 ㅠㅠㅠㅠ호석이 오이 이러묜 안돼안돼 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멀어지는 것 같아요 ㅠㅠㅠ이 와중에 정국이는 진짜 긋 그런 마인드 넘나 좋아용ㅇㅇㅇㅇ

[독자27]

호에 정국쿠에여? 전 찌통도 좋긴해서 이번편도 역시 꿀잼임미다...❣

[비회원38.36]

침침이 담편엔달달!?!?!?오이랑 호석이 잘되나요??ㅠㅠ커플지옥이지만 여주정국 오이호석은봐줍니다...흐헿 여주랑정국이가 애기돌봐주는거담편에나오겠지요???악 행복행

[독자28]

123095입니다ㅎㅎㅎ
아 오늘도 진짜 역시...❤️
전 약간 싸우는것도 좋더라구요ㅎㅎㅎㅎ

[독자29]

꼬꼬망이에요!
여주랑 정국이는 항상 달달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애기 오면 또 더 달달해질려나여 아니면 질투할까여ㅠㅠㅠㅠ둘다 귀엽겠지먼 ㅠㅠㅠㅠ오이는 괜찮은 척 하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맘이 아파요ㅠㅠㅠ

[독자31]

어어엉 ㅠㅠ 작가님 다홍빛이예여 오이랑 호석이 잘됐으면 했는데 이건 너무 슬퓨자냐뇨ㅠㅠㅠㅠㅠㅠ 이 커플은 해피엔딩이 안대냐요ㅠㅠㅠ 기다릴게요,,,

[비회원145.211]

봉봉이에요!! 쓰차 풀릴때까지 비회원으로 댓글 남길거 같아요ㅠㅠㅠ 오늘도 호석이네는 우울하네요... 진지허게 속마음 얘기하고 얼른 해결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국이네는ㅋㅋㅋㅋ 애기가 낯가려서 정국이 안좋아하다가 친해져서 막 나중에 집 가기싫다구 찡찡 거리고 정국이가 달래는 모습 보고싶어요!!ㅎㅎ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요~

[독자32]

내가 다 속상하다ㅠㅠㅠ언제 호석이랑 오이랑 이어주나요?ㅜㅠㅜ

[비회원193.253]

그뉵토끼입니다!! 엄청 오랜만에 왔죠 ㅠㅠㅠㅠㅠㅠ 과제랑 발표랑 알바에 치여 그만.. 오랜만에 작가님 글 보면서 힐링하고 갑니다 !!! ㅎㅎㅎ

[독자33]

꾹쿠에요?
호석이랑 오이는 너무 슬프고 정국이랑은 너무 달달해서 뭔가 가슴이 쪼글아드네요..ㅎ얼른 호석이랑 오이 화해시켜죠요ㅠㅠ다시 티격태격 달달로 돌아오게해즈시ㅔ요ㅜㅜㅜㅜ

[독자34]

흑흑 ㅠㅠㅠㅠㅠㅠ진짜오이랑호석이 너네서로좋아하면서 이러기냐?! ㅠㅠㅠㅠㅠ 내맴이다아프네

[독자35]

새싹이입니다!!!으어...오늘도 오아와 호석이는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희들의 티격태격 사랑하는 모습이 재미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7]

얄루얄루 입니다!!! 호석이랑 오이는 언제쯤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요ㅜㅜㅜ 둘이 보면 진짜 제가 다 안타깝네요...정국이커플은 달달한게 진짜 머무 달달해요ㅋㅋㅋㅋㅋ좋아용ㅜㅜㅜㅜ 오늘도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잘보고 갑니다!!

[독자38]

딸기야
8ㅅ8 오이랑 호석이 너무 슬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척언니 애기 돌보게 될 여주 정국이라니!!!! 애기랑 정국이 케미(? 넘나 기대됩니다아ㅏㅏㅏ

[독자39]

베네핏입니당 오이 기분맞춰주라고 클럽가는거 허락해주는 정국이 진짜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애기 보면 엄청 귀여워하면 잘 봐줄거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 오이랑 호석이 둘이 말 더해서 잘 풀었음 좋겠는뎅ㅠㅠㅠㅠㅠㅠ

[독자41]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정국이가 오이 생각도 많이 해주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덕분에 오이도 다시 학교 나오게 되고.... 오이 진짜 ㅠㅠㅠ 어떡해요 ㅠㅠㅠㅠㅠ 호석이랑 오이 점점 더 심각해져만 가는데... 이러다가 진짜 그냥 멀어질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둘이 대화를 해서 풀 수 있는 단계에서 멈추면 좋겠는데 ㅠㅠㅠ
다음 화 보러 갈게여!

[독자42]

현실 눈물나여ㅠㅠㅠㅠㅠㅠ오이 안쓰러워ㅠㅠㅠㅠ호서기 너무 매정하구ㅠㅠㅠㅠ

[독자43]

김치볶음밥
넘 오랜맘이에여ㅜㅜㅜ
현생에 치여서 이제야.....
그나저나 울 오이가 제일 맘 아파..
클럽 안 간 건 다행이지만...
오이 좀 행복하게 해 쥬시라구여!

[독자44]

핫초코
오이랑 호석이는 왜이렇게 어긋나는지ㅠㅠㅠㅠㅠ 흐헝 ㅠㅠㅠㅠ
애기랑 같이있으면 진짜 부부같을 거 같아 zzzz

[독자45]

ㅠㅠㅠ저 오이한테 감정이입해서 눈물고였어요ㅠㅠㅜ아진짜 너무 애잔해ㅡㅠㅠㅠ

[비회원185.185]

안녕하세효..작까님..연두색 볼펜입니다!!
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 이작퓸..!! 을 이제야 보다니 ㅜㅜㅜㅠㅠㅜ흐악,, 넘재미써욥,, ㅠㅠㅠ 정국쓰....넘 다정 ... 저런 캐릭터가 현실에 존재한다묜..하아..ㅠㅠㅠㅠ석찌도 윤기도 넘 기ㅇㅕㅂ구..ㅠㅠ 오이 드디어 터졌네요...얼른 담편 보러가야겠오욥 ~!! *^--^*♡

[독자47]

아 ㅠㅜㅜㅠㅠ호석아 ㅠㅜㅜㅠ내가다 슬프닺 진짜 오이 너무 안쓰러워 ㅠㅜㅜㅠ 호석이는 오이 잊으려고 하는데 걱정은 되고 막 그래서 그러는거 같은데 ㅠㅜㅜㅠ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이야ㅠㅠㅠㅠ그러지마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49]

정국이랑 여주도 달달해서 좋은데 호석오이도 너무 재밌어요!!! 오늘은 좀 슬펐지만 그래도 닷 연결되겠죠?ㅠ 둘이 신경쓰거있는것같으니..?

[독자51]

보다가 울컥했잖아 ㅜㅜㅜ 호석이 너가 남자답게 딱 잡아줘라 ㅜㅜ

[독자52]

ㅜㅠㅠㅠㅠ오이 호석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 진짜 정국이ㅜ다정하다ㅠㅠ클럽도 막 허락해주고ㅠㅠㅠ흐너ㅠㅠ 스윗가이ㅜㅜㅠ 오이랑 호석이 잘 되면 좋을텐데ㅠㅠㅠ

[독자53]

여주랑 국이랑 애기 돌보는거 생각하니까 벌써 두근두근... 오이랑 호석이 빨리 재결합하길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