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꼬잉온북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성찬 엑소 온앤오프
꼬잉온북 전체글ll조회 2791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1~43 | 인스티즈



[11도령과 낭자하나]





W.꼬잉온북




------------------------------------------------------------






41.


[워너원고_season2_2화_말하면 이루어진다]



제작진: 24시간 중에 워너원 김ㅇㅇ가 아닌 그냥 '김ㅇㅇ' 으로서 보내는 시간은 몇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ㅇㅇ:......없는,....아, 한...한 시간정도?


제작진의 말에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더니 '없다' 라고 대답하려다 다시 말을 집어 삼키는 ㅇㅇ가에요.

분명 하루는 24시간, 불과 3~4년 전 김ㅇㅇ가였다면 하루는 너무 길다며 징징댔을테지만,

지금은 '하루가 48시간. 아니 72시간이였어도 모자르다.'라고 생각이 드는 나날들이에요.

그 24시간 중에서 고작 한 두시간의 쪽잠시간을 제외하면 남은 시간들은 공인으로서 많은 대중들에게 노출되어지는 나날들을 보내고있어요.

물론, 무대에서 자신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이 아무리 자신의 꿈이라고 하지만 누군들 반복되는 이 생활이 지치지 않을까요.


12청춘들,
하고싶은 것도. 할 것도 많은 나이.


그녀를 포함한 11도령들에게 제작진은 나름의 선물인


ㅇㅇ: 헐!!!!!!!!대박!!!!!!!!!!헐!!!!!!대박!!!!!!!헐!!!!대박!!!!!!!!!!!!!!

ㅇㅇ: 이거 실홥니까아아ㅏㅏㅏㅏㄲ!!!!!!!!


제로베이스,
오로지 나, 본연의 자신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주었어요.


신혼부부(?)의 방을 떠올리게하는 대휘의 방.
미니카페를 연상시키는 성우의 방.
...........볼풀장.....진영이 방.

그리고 멤버들을 경악시킨,


지성:.......도대체 뭐라했길래 이런 방이....나오는거지?

우진: 누나, 이런거 좋아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원도 설악산을 그대로 재현해낸 ㅇㅇ가 방ㅋㅋㅋㅋㅋㅋㅋㅋ



[워너원고 사전 인터뷰]

제작진: 나만의 방을 꾸민다면, 어떤 식으로 꾸미고 싶어요?

ㅇㅇ: 어, 저는. 강원도 설악산을 모티브로 삼아서 삼림욕장에 온 것처럼 꾸미고 싶어요!

제작진:......설악사ㅅ.산....

ㅇㅇ: 다람쥐랑 청솔모도 있고! 공기도 맑고! 계곡도 있고!(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ㅇㅇ가 꽃길(X) 나무길(O)만 걷자ㅋㅋㅋㅋㅋㅋㅋ
초록 나무들이 숲을 이룬 초록빛 벽지와 다람쥐/청솔모/고라니 등등....여러 자연친구들과 함께 있을 수 있게 인형으로 꽉꽉 방을 매워주었고,

공기 청정기 2대를 설치해서 ㅇㅇ가 산소만 마실 수 있게 한 제작진의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배려에 박수를 보내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잠을 잘 설친다는 ㅇㅇ의 말을 적극 반영해서 양 사이드에 최고급 스탠드 스피커에 계곡 물소리 ASMR도 설치해주었어요.


ㅇㅇ: 우와ㅏ!!여기 불교경전도 있어!!!!


불교경전CD로 갈아끼우자 스피커에서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한자재보살행진.....'

목탁소리와 함께 마음 뿐만 아니라 두뇌까지 평온해지는 불경이 흘러나와요.
공감이 잘 되지않는 ㅇㅇ가 방에 다들 '역시, 남달라......' 하며 고개를 설설 저어대지만. 그 중 단 한사람,


ㅇㅇ:??? 오빠?? 지금 내 방에 자리깔고 눕는다는건? 오늘밤, 여기서.....??

민현:응. 난 여기 맘에 드는데? 오빠 이따가 여기에 이불 들고 올게.


ㅋㅋㅋㅋㅋㅋ유기농인간 황미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방 구경이 끝나자마자, 다른 멤버들 방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 장난도 치다가도

바로 오른쪽에 거주중인 다니엘 방 벽지가 너무 귀여워 쫄래쫄래 다니엘을 따라 들어가는 ㅇㅇ가에요.
고양이 사진과 용품이 가득한 냥덕후, 냥집사의 전용 방. 그 곳에서,


다니엘:나, 나 고양이랑 있고싶다했거든.....?!


다니엘:진짜 여기에 고양이가 있어!!!!!!!!!!


지니의 요술램프도 아니고.......진짜 야옹이가 있는지 멤버들은 방으로 우르르 몰려 들었고
방 한켠. 얌전하게 자리 잡고있던 고양이 이동케이스가 불쑥불쑥 움직이더니, 케이스의 문을 열자마자

고개를 빠끔히 내미는 야옹이 두마리에요.



ㅇㅇ:..........ㅇ.앙녕....?야옹아.....?



어디서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고양이들은 낯선사람이 자신을 만지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할퀼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 ㅇㅇ는

 다니엘 등뒤에 숨어 눈만 빼꼼, 내밀고는 두 야옹이들에게 소심하게 인사를 해요.

자그마한 손으로 야옹이들에게 소심하게 손을 흔들어보이는 ㅇㅇ가에 다니엘은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자신의 야옹이들과 ㅇㅇ를 서로 인사시켜주어요.


다니엘:금색 털 고양이가 루니고, 얼룩무늬 고양이가 피터.


"한번 안아볼래?" 하고는 루니와 ㅇㅇ가 모두 놀라지않게 조심조심 루니를 안아 ㅇㅇ에게 안겨주는 다니엘에

둥글게 새둥지처럼 팔을 말아서 루니를 받아드는 ㅇㅇ가에요.

낯선 이의 품이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지 자신의 집사인 다니엘에게로 가려고 버둥버둥대다가도

ㅇㅇ가 주는 손길이 부드러웠는지 어느새 얌전해진 루니에 ㅇㅇ가도 냥덕후마냥 미소를 짓고 있어요.


다니엘:루니, 누나 좋아?


두 야옹이들의 아버지이자 집사인 다니엘은 ㅇㅇ의 품안에 몸을 둥글게 말고서는 편안해보이는 듯한 루니의 시선을 맞추며 물었고,
집사의 말 한마디에 고개를 빠끔- 내밀고는 시선을 맞춰오는 루니.


다니엘: 루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루니와 녤집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ㅇㅇ가네요.


그렇게 멤버들의 방 구경도 끝났겠다, 다들 자신들의 취향에 맞춰 놀다가도 칠판에 모여 자신의 하루일과를 작성하라는 윤엄마의 말에

너도나도 자신의 하루일과를 나름 꼼꼼히(?) 적어나가요.

멤버들이 칠판에 하루일과를 적으며 정신이 팔린 사이에,



ㅇㅇ: 어어어어ㅓㅓㅓㅓ!!!!!어!!!! 대박 대박 대박!!!!!!!!!!



벽 한쪽을 가린 하얀색 블라인드를 소심하게 톡톡, 건드는 호기심천국 우리김ㅇㅇ어린이.
에잇- 하고는 블라인드를 힘차게 걷어올렸고, 걷어올려진 블라인드 속에는 뽀찌와 11도령들을 위한 잇 아이템! 너프건들이 진열되어있어요.
너프건이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하나둘씩 멤버들의 손에 안착되었고


ㅇㅇ: 오케오케, 라츠고 라츠고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난 김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로 팀을 나눠 팀플레이를 하자는 말에 더욱 신난 ㅇㅇ는 자신의 방에 숨은 관린이를 따라서 같이 숨어 은폐KILL을 하기 시작해요.
다들 까르륵,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너프건을 갖고 재밌게 노는 반면.


ㅇㅇ:관린! 2시방향!

관린: 누나, 오른쪽!


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만 봐서는 무슨 첩보영화 한편 찍고계신 두 분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 왼쪽. 팀워크가 딱딱 잘 맞아떨어지는 관린이와 ㅇㅇ가에 상대편 멤버들도 당황했고

상대편의 당황한 표정이 역력할 수록 더욱더 비장해지는 관린이와 ㅇㅇ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도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자신들은 미션수행을 위해 몸을 사리지않고 현장을 누비는 비밀요원들인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린: I'll guard you from the back, just break it.

ㅇㅇ: all right.


한국말마저 불편했는지, 이제는 영어로 대화하는 관린이와 ㅇㅇ가..........
.......이미 특수비밀요원을 능가했어요.......
둘다 외국어 다재다능하죠, 총싸움도 잘하죠, 외모는 말할 필요도............
(키야- 이미 영화 한 편 찍고도 남았다-)

마지막, 한 발마저 깔끔하게 발사 시킨후 만족한다는 듯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관린이와 ㅇㅇ가에요.



(+)

[익명예잡/워너원]



*녤뽀와 고양이= 나 죽어............. _2:23



냥덕후이면서 녤뽀러인 나......오늘 영상보고 관을 짜기로 다짐했음............

실화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녤뽀와 고양이 조합이라뇨ㅠㅠㅠㅠㅠㅠ제작진들 미쳤어?

ㅠㅠㅠㅠㅠ이건 취향저격 수준이 아니라 취향사살 수준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심, 저 짧은 영상 안에 온갖 떡밥들이 난무하다니..........

.......좋은 삶이다............잘가라 세상아...............



>밤1 ㅠ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녤이 루니랑 피터보더니 해맑게 아기같이 꺄르륵- 웃다가도

뽀찌가 고양이들 무서워하니깐 뽀찌랑 루니 친해질 수 있게 천천히 다가가게 해준 것도 발리고ㅠㅠㅠㅠㅠㅠ아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

>밤2 난 거기서 이미 관짰음........녤이 뽀찌 손을 살포시 겹쳐 잡고선 루니 쓰다듬어줄때.

>밤3 아ㅠㅠㅠ미친ㅠㅠㅠㅠ텍스트만으로도 발린다ㅠㅠㅠㅠㅠㅠ뽀찌 손이 하도 쪼꼬만해서 녤이 다 덮고도 남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4 더 발리는건 이젠 저런 사소한 스킨쉽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하는 녤뽀........

>밤5 배간호사 배간호사!!!!!여기 사람이 치였어!!!!!원인은 녤뽀 뺑소니!!!!!!!!

>밤6 앜ㅋㅋㅋㅋㅋㅋ밤5ㅋㅋㅋㅋ실화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7 오늘도 외치고 갑니다........녤밀말다.....녤밀말다............

>밤8 녤이 밀면 말다했잖아요........그래, 너희 신혼집에 캣타워도 설치해줄께, 계좌번호 뭐라고.............?






42.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1~43 | 인스티즈




너프건을 갖고 논 뒤, 조금 출출해졌는지 라면을 끓이는 지성이 옆에 매운 닭볶음면 사발을 들고 쫄래쫄래 따라온 ㅇㅇ가에요.

라면에 각종 토핑까지 추가해서 라면을 끓이는 지성이를 따라 ㅇㅇ가도 자신이 가져온 사발면에 물을 부으려는 참에,


지성: ㅇㅇ야, 너 진짜 먹을 수 있겠어? 이거 진짜 매울텐데?


걱정스럽다는 듯이 ㅇㅇ를 보며 재차 다시 물어보는 윤엄마에요.

가뜩이나 위도 안 좋은 애가 남들은 매워서 울며 먹는다는 저 사발면을 먹겠다니요.

먹고나서 혹시나 ㅇㅇ가 소화 안될까봐 전전긍긍하는 지성이와는 달리,


ㅇㅇ: 괜찮아! 먹고 죽지 뭐!!!!


ㅋㅋㅋㅋㅋ해맑게 웃으며 사발면 용기에 담긴 물을 빼는 ㅇㅇ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내일이 없다는 듯이 살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한 향이 솔솔 올라오는 ㅇㅇ의 매운 닭볶음면도 완성되었고,

지성이의 끓인 라면도 완성이 되자 둘은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라면을 먹어요.
옴뇸뇸, 그리웠던 끓인 라면을 맛있게 먹는 지성이와


ㅇㅇ:으렐에에에레ㅔㅔㅔ엒-


매운 닭볶음면 두 입 먹고는 괴상한 소리를 내며 제 입에서 대형산불이 났음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ㅇㅇ가.
지성이 옆에서 라면 한입을 하고 있던 우진이는 제 옆에서 난리 아닌 난리를 치는 ㅇㅇ를 바라봐요.


ㅇㅇ:으베ㅔㅔㅔ베베벢-


......아니, 얼마나 맵길래 저래.........
무미건조한 우진이의 표정에 "믁어바, 믁어바.(먹어봐, 먹어봐.)" 하고는 젓가락에 면을 돌돌말아 우진이에게 한 입을 밀어넣는 ㅇㅇ가에요.

뜬금없이 라면 한 젓가락을 자신의 입에 밀어넣는 ㅇㅇ가에 당황하다가도 암냠냠- 면을 씹던 우진이는.


우진:............이게 뭐가 맵다고............


ㅋㅋㅋㅋㅋㅋ전혀 공감1도 안된다는 반응으로 다시 ㅇㅇ를 바라봐요ㅋㅋㅋㅋㅋㅋ
우진이의 무미건조한 반응에 ㅇㅇ는 어이가 없다는 듯 "와아-  바구진, 솔직히 매운데 안 매운척하는거지!?!?" 라며

여전히 매운 맛이 입안에 감도는 모양인지 양손을 파닥파닥대며 또 난리를 쳐요.

곧 하늘로 날아오를 기세로 양손을 파닥파닥대는 ㅇㅇ가 귀여운건지 아님 웃긴건지........

 ㅇㅇ를 보며 푸스스 웃던 우진이는 직접 냉장고에서 우유를 갖고와서 세심하게 빨대까지 꽂아 ㅇㅇ가 손에 쥐여줘요.
우진이가 가져다준 우유로 급한 불은 껐지만, 또 위험한 도전을 하는 이 하룻강아지같은 김ㅇㅇ 뽀시래기..........
다시 면을 돌돌 말아 먹으려던 찰나에, 이번에는 우진이가 먼저 선수를 쳐서 제 앞에 끓인 라면과 ㅇㅇ의 매운 닭볶음면을 바꿔치기해요.


우진: 위에 구멍 생기고싶어요?


"몸생각 좀 하라고- " 츤츤대는 우진이의 한 소리에 ㅇㅇ는 또 헤실헤실 웃으며


ㅇㅇ: 오- 바구진, 누나의 건강을 걱정하는건가-


우진이에게 치대며 끓인 라면을 암냠냠 한 입해요.
쫑알쫑알대며 치대오는 ㅇㅇ가에 우진이는 헛웃음을 짓다가도 하관에 구멍이 난건지,

한 입씩 먹을때마다 무언가를 흘리는 ㅇㅇ가에 또 푸스스 웃으며 휴지로 직접 닦아줘요.
이쯤되면, 우진이 명예성인이 아니라 그냥 성인 아닌가요. (뽀찌는 워너원 피셜 막내하는걸로- )


구름이 오빠방에 가서 야매 뷰티+스킨케어도 받고(feat.바디로션? 걍 비벼-)
지성이 오빠방에 가서 몰래 코알라 인형 가져오다 걸리고(feat.녤뽀....이 초딩들...)
정말 알차게 24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슬슬 졸음이 몰려왔는지 자신의 강원도 산세로 들어가서는

푸른 초록빛 벽지와 콜라보레이션인 초록 잎사귀가 그려진 이불과 베개를 포근포근하게 깔고 그 속으로 꼬물꼬물 잠자리에 들어요.
다들 잠자리에 드는 상황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며 주위를 둘러보던 성우는 잠자리에 들려는 ㅇㅇ를 발견했고,


장난을 칠 수 있는 이 퍼펙트한 상황을 그냥 넘길리 없는 우리 옹......


살금살금 ㅇㅇ의 방으로 다가가서는 베개에 얼굴을 반쯤 파묻고 자는 ㅇㅇ가 얼굴에 성우는 바짝 다가가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얕은 잠에 들었던 ㅇㅇ가 눈을 뜨면 "와앆-!" 하고 바로 놀래킬 생각에

 성우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웃음마저도 꾹꾹 참아가며 ㅇㅇ가 얼른 눈을 떠주길 바랄 뿐이였어요.

성우의 예상대로 자신의 귓가에서 자꾸 뽀시락대는 소리가 거슬린 ㅇㅇ는 살며시 감았던 눈을 떴고,



성우: 와앆!!!!!!!!

ㅇㅇ:!?!?!?!?!?!?!



롸........................??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성우의 얼굴에 ㅇㅇ는 정말 많이 놀란건지

안 그래도 그 큰눈을 더욱 크게 떠보이며 소리도 못지른채, 눈동자만 도록도록 굴릴뿐이에요.
2살이나 어린 동생을 성공적으로 놀려 먹은게 오늘 하루 일과중 제일 뿌듯했는지,
"쁘리더어엄- " 라고 두 팔을 하늘향해 쭈욱 뻗으며 외치는 성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스스, 일어나서는 성우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ㅇㅇ는 보이지 않는걸까요ㅋㅋㅋㅋ
한참을 웃던 성우는 자신때문에 잠이 다 깨버린 ㅇㅇ를 다시 눕힌 뒤, 이불까지 꼼꼼히 덮어주곤 다시 잠에 들 수 있도록 토닥토닥 토닥여주기까지해요.
ㅇㅇ를 하나밖에 없는 친동생처럼 대하는 성우에 본방사수하고있던 팬들은 부러움에 몸부림을 치며 봐야했어요. 



(+)

[익명예잡/워너원]



*성인참새와 미자뽀찌



이젠 말하기도 지겹습니다.

박우진(19.aka 워너원_명예성인) 성인입니다-

아니, 솔직히 뽀찌가 맵다고 파닥파닥댈때 헛웃음 지으면서 뽀찌 손에 우유 쥐여준 바구진보면서 다들 오빠美 낭낭하다고 생각했을텐데?!?!?!?!?!?!?!

심지어 그냥 우유팩을 그대로 준 것이 아니라, 섬세하게 빨대까지 꽂.아.서 뽀찌 손에 쥐여 줬다고!!!!!!!미친!!!!!!!!!!!!

명예성인은 무슨!!!!!!쟨 그냥 성인이라고!!!!!(빼애애애애액-)

휴, 박참새 성인될 날만을 기다리며 오늘도 나밤은 성황당에 맑은 증류수 한 사발 떠다놓고 두 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참뽀 결혼하게해주시오- 

 


>밤1 박우진:(삐빅) 성인입니다-

>밤2 김ㅇㅇ:(삐빅) 막내입니다-

>밤3 참뽀:(삐빅) 진리입니다-

>밤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윗댓캐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5 바구진ㅠㅠㅠㅠㅠㅠ진심 츤츤대는거 넘나리 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끄러우니깐 틱틱대면서 돌려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뒤에서 챙겨주고,

무심해보여도 최강 자상한 츤츤츤츤데레 바구진ㅠㅠㅠㅠㅠ너의 츤데레를 응원해ㅠㅠㅠㅠㅠㅠ

>밤6 자막으로는 안 나왔지만, 박참새가 뽀찌보면서 "누나, 자꾸 흘리면 턱받이 사줄거에요." 라고 말한건 다들 아니ㅠㅠㅠ

ㅠㅠㅠㅠ아 발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7 턱받이라는 말에 뽀찌 발끈하며 "아니거든!!!!!!!!" 라고 하자마자 씩- 웃는 것도 겁나 발린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8 미쳤다.....참뽀..............................






43.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1~43 | 인스티즈
[Beautiful MV해석영상의 식으로 글이 전개됩니다_]
['꼬북'은 작가가 지어낸 허구의 인물입니다_착오 없으시길_]





안녕하세요, 워너원의 덕후_워너블이자 전직국프 뮤비해석메이커 꼬북입니다.
오늘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171113 Beautiful MV 영상이 공개된 날이였지요,

이 경사스러운 날 저 꼬북이 여러분과 함께 MV를 보며 하나하나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일단 전체 이야기부터 보시죠-



*[전체이야기]


어렸을적 예기치못한 이별을 맞게된 두 형제, 차성우와 차다니엘은 놀라운 우연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성우는 다니엘을 찾기위해서 경찰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고, 다니엘은 보육원에서 만난 친동생같은 아이, ㅇㅇ를 지키기위해 복싱선수라는 꿈을 갖게되었습니다.

 기적처럼 다시 만나게 된 두 형제는 보육원 친구들과 성우의 친구 민현이까지 모두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게됩니다.

미대를 준비하는 ㅇㅇ의 그림 속 환하게 웃고있는 12명처럼,

12명의 청춘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기적처럼 다가온 선물같은 존재가 되었고, 행복만이 그들 앞에 놓일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늘 곁에 있을 것만 같던 행복도 잠시.


당구장에서 시비가 붙어 싸움에 휘말리게된 보육원 친구들과 곧 시합을 앞둔 지훈이는 크고 작은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무마시키려 보육원 친구들과 다니엘을 보내고 대신 누명을 뒤집어쓴 성우.


경찰시험에 최종합격까지하였지만, 성우는 폭력사범이라는 빨간줄때문에 결국 경찰이 되지 못합니다.

자신 때문에 경찰이되지 못한 형 성우를 위해 다니엘은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합의금을 마련해내고,

성우에게 경찰이라는 꿈을 다시 안겨다주기위해 ㅇㅇ는 미대준비도 포기한채 우유배달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경찰이라는 꿈도 오토바이도, 미술도 그들과 점점 멀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행복만큼은 포기할 수 없었던 그들은 포기하지않고 그들의 자리에서 다시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다니엘은 보육원의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복싱경기를 준비하고 성우는 다니엘의 꿈을 위해서 공사판을 전전해서 돈을 마련하며

ㅇㅇ는 성우의 경찰이라는 꿈을 위해서 새벽녁의 차가운 바람을 맞아가며 우유배달을 합니다.


그것도 잠시, 행복이라는 작은 사치도 그들에게는 너무나 큰 바람이었을까요.


복싱경기는 잘 풀리지 않는 것만 같고, 공사판에는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있으며 하루에도 달동네 이곳저곳을 누비는 우유배달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12명의 청춘들은 과연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자, 전체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뮤비의 전개를 이끌고 나가는 건 성우와 ㅇㅇ가, 그리고 다니엘입니다.

(물론, 성우와 ㅇㅇ의 관계와 성우와 ㅇㅇ를 바라보는 민현이의 시선도 수상해보이지만...?)
그럼 군말말고 옹뽀녤, 저 세 사람을 주축으로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가시죠-



*[옹성우,김ㅇㅇ,강다니엘]


다니엘은 ㅇㅇ가, ㅇㅇ는 성우가, 성우는 동생인 다니엘이.
서로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세명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서로의 행복만을 바랍니다.

서로의 행복은 시련에 넘어져있던 자신을 일으켜주는 하나의 촉진제가 되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로의 행복은 서로에게 다시 시련이 되어 다가옵니다.


흠........행복과 시련이라는 절대 풀 수 없는 뫼비우스의 띠 그 선상에 서있는 세 사람.


좀 더 알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성우의 꿈은 단순히 경찰이 되는 것이 아닌, 동생 다니엘을 찾아 다시 행복해지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이라는 꿈은 그저 행복을 위한 하나의 작은 수단일 뿐이였고,
다니엘의 꿈은 자신이 아끼는 친동생 같은 ㅇㅇ가 행복해지기를 바라서(또는 ㅇㅇ를 지키기위해서) 복싱선수로서 링 위에 섰으며,
ㅇㅇ의 꿈은 성우에게 다시 경찰이라는 행복한 꿈을 안겨다주기위해서 그토록 좋아하던 미술을 포기하고 우유배달을 하기 시작합니다.




*[1-1=0]


옹뽀녤. 이 세 사람만을 보더라도 워너원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만을 안겨주려는, 서로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행복이 다가오면 곧이어 시련도 따라오지만, 워너원 티저 사진 속 문구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불안전한 너와나, 아름다울 우리'


이번 앨범은 행복과 시련이 따르더라도 함께 있을때 아름다운 12명을 말하려는 것 같습니다. 


아픈 기억들과 숱한 시련이 따라오더라도 함께 있을때 가장 행복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12명의 불완전한 청춘들, Beautiful 다시 한번 감상하러 가시ㄱ.....그 전에!!!!

꼬북이 보기에는 뭔가 찜찜(?)한.......성우와 ㅇㅇ의 관계, 그리고 성우와 ㅇㅇ를 바라보는 민현이의 시선. 한번 짚고 넘어가봅시다!



*[옹뽀, 과연 둘은 그저 동경의 관계일 뿐일까?]


성우와 민현이의 경찰 최종합격에 함께 보육원 친구들과 소소한 축하파티를 열고난뒤,

뮤비에서는 제3자의 시선으로 동네 골목길에 있는 성우와 ㅇㅇ를 바라봅니다.



[Beautiful MV 속]

ㅇㅇ: 축하해- 앞으로는, 경찰아저씨...라고 불러야하나?

성우: 아저씨라니- 너무한거 아니야?



서로를 저렇게 달달하게, 마치 꿀 떨어지듯이(?) 보는 관계는..........
말하지않아도 다들 어떤 관계인지 아ㅅ..시죠?
성우를 향한 ㅇㅇ의 축하메시지가 끝나기가 무섭게 성우는 ㅇㅇ를 가볍게 안아올려 한바퀴 빙그르르 돌기까지합니다.

또, 아이들을 대신해서 누명을 쓰고 경찰서에 들어가게된 성우에 ㅇㅇ는 현실을 부정해보지만

곧, 현실을 받아드리고 제 꿈이였던 미대진학을 포기하고 오직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새벽녁, 삶의 터전을 전전합니다.
이쯤되면, 성우와 ㅇㅇ는 그저 단순한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는 걸....알 수 있겠죠?(....저만 예민한건가요....?)




*[녜.......? 민현 군..이요.......?]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1~43 | 인스티즈



동네 골목길에서 축하해주는 성우와 ㅇㅇ를 바라보는 제 3의 시선,
네, 바로 민현이의 시선이였습니다.

(뮤비에서 성우와 ㅇㅇ가 대화씬에 이어서 곧바로 민현이의 당황스럽다는 듯한 표정이 비춰졌거든요....)


흠, 그렇다면.........우정과 사랑, 그 경계에 서있는 민현이로 볼 수 있겠네요.


민현이의 갈등은 성우가 누명을 쓰고 경찰서에 있는 씬을 보면 더 잘 드러납니다.
자신과 함께 어렵사리 경찰시험을 준비했고, 최종합격까지했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결국 경찰이 되지 못한 친구에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힘들어하는 원인이 제 친구라는 생각에 친구를 바라보는 민현이의 표정에는 약간의 원망스러움이 담겨있습니다.

(............ㅇ.이렇게 되면....삼각관ㄱ,는 아니고 미년이의 일방통행이네요. 아! 미녀니의 안타까운 짝사랑은 이번 앨범 수록곡의 '갖고싶어'에서 잘 드러나네요!)



자, 마지막으로 꼬북이 보기에는 찜찜한 관계들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더욱 기대되는 워너원! 승승장구하시길 바라면서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앙녕-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헉 성우였다니요 .. 우와아아ㅏ아ㅏ...ㅠㅠㅠㅠㅠㅠㅠ상상했는데 왜 설레고 난릴까요 .. 오늘 워너원고 하는 날인데 이렇게 보니까 그 장면들이 생각나면섴ㅋㅋㅋㅋ넘 재밌게 잘 봤어요!!
6년 전
꼬잉온북
♡♡♡♡♡♡♡♡♡♡감쟈해여♡♡
6년 전
독자2
박우진명예성인 넘나설레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지막뮤비해석도 완젅소름이구요ㅠㅠ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3
성우야....좋다... 옹성옹성 ㅜㅜ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4
챙김 당하면 무조건 막내지욤 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5
설악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찌 매력 어쩔거야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녤뽀 엄청나네요... 성우도 우진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청난 떡밥의 날!!! 글 잘 봤습니다! 녤밀말다 녤뽀 포에버-!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비회원15.128
작가님 듐입니다! 와 뮤비해석 지리고 렛잇고......★ 대박이예여 와 ♥♥ 읽는 내내 진짜 있는 뮤비 리뷰 보는 줄 알았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꼬잉온북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에요♡♡♡♡♡♡
6년 전
독자6
@불가사리입니다 아아 역시 뽀찌는 우주최강 귀요미입니다 녤뽀는 언제나 옳다고 저도 생각합니다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진짜 재밌는 글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하게 워너원고 볼 수 있을거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7
아 뽀찌ㅠㅠㅠㅠ넘 귀엽잖아요ㅠㅠㅠㅠ 우진이가 챙겨주는 것도ㅠㅠㅠㅠㅠㅠ 넘 설렜어요ㅠㅠ..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8
설ㅋㅋㅋㅋㅋ악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민현 취저-(빵야 ㅋㅋㅋㅋㅋㅋㅋㅋ관린과의 케미 보세요 크으 이미 영화 한 편 나왔다 ㅎㅎ 오~ 바구진 ㅎㅎ 오빠미 낭낭해 아주 우리 여주 막내다 막내ㅠㅠㅠㅠ이리저리 손 많이 타는 애깅이 ..경찰아저씨가 성우였다닝 ... 삼각이군여 이 드라마 (? 고양이 좋아하는 애기ㅠㅠㅠㅠㅠ다니엘 너도 좋다니 ... 모두가 좋아하네 여주 내건대 (?? ㅋㅋㅋㅋㅋㅋ재미써오 ㅎㅎ
6년 전
꼬잉온북
♡♡♡♡♡긴 댓 감쟈해여♡♡ ♡♡♡♡♡♡♡♡♡♡♡♡♡♡♡에피소드 하나씩 피드백 받는 기분ㅎㅎㅎㅎ
6년 전
독자9
코어입니다
역시 박우진 성인이에요!!!!!!! 명예성인 말고 성인해야 돼요ㅠㅠㅠㅠㅠㅠ 성우랑도 너무 달달하고ㅠㅠㅠ 민현이는 안타깝고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핫초코
저런 방 진짜 좋다 ㅠㅠㅍㅍㅍㅍ
근데 우진이...진짜...핡...곧 미자탈출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어...어..오...빠...?

6년 전
비회원22.207
진짜 너무 재미있아요ㅠㅠㅠㅠ이런 글 정말 좋아요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뭐 뭐지 너ㅜㅁ 헷갈ㄹ려요 옹성... 박우진...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워너원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761 꼬잉온북 02.19 04:27
워너원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644 꼬잉온북 01.25 17:40
워너원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542 꼬잉온북 01.21 16:27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58~6026 꼬잉온북 01.13 22:01
워너원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431 꼬잉온북 01.12 03:32
워너원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 338 꼬잉온북 01.10 03:36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56~5720 꼬잉온북 01.07 05:01
워너원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239 꼬잉온북 01.05 23:23
워너원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case138 꼬잉온북 01.03 14:10
워너원 [워너원/형사물/황민현] 안녕하세요, 형사1팀입니다. -맛보기0화-28 꼬잉온북 01.02 18:19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53~5533 꼬잉온북 01.01 06:15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51~5233 꼬잉온북 12.28 00:52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캐릭캐릭 지후니 체인지! 311 꼬잉온북 12.22 04:12
워너원 [워너원/공지]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캐릭캐릭 지훈이 체인지] 연재방향 & 암호닉 신..39 꼬잉온북 12.21 02:25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4~4743 꼬잉온북 12.02 02:34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1~4322 꼬잉온북 11.17 15:19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38~4023 꼬잉온북 11.11 03:28
워너원 [공지] 대역죄인 꼬잉온북 납십니다.........일단 어느방향으로 무릎을 꿇을깝쇼.......12 꼬잉온북 11.07 01:27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34~3720 꼬잉온북 11.05 21:29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작까니의 노트북 속.....(중략) 캐릭캐릭 지훈이 체인지! (맛보기2222222)..16 꼬잉온북 10.26 04:13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3231 꼬잉온북 10.22 04:29
워너원 [워너원/박지훈] 작까니의 노트북에 짱박혀있는 캐릭캐릭 지훈이 체인지! (맛보기)18 꼬잉온북 10.21 04:25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화월경_花月庚 314 꼬잉온북 10.20 05:04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화월경_花月庚 225 꼬잉온북 10.09 02:51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30~3145 꼬잉온북 10.07 01:18
워너원 [워너원/황민현] 화월경_花月庚 136 꼬잉온북 10.05 23:11
워너원 [워너원/워너원홍일점/공지]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작까가 선물을 들고 와써여!!!!!!!135 꼬잉온북 10.05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