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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도령과 낭자하나]


W.꼬잉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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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4~47 | 인스티즈



이제는 두번째 고향과 다름없는 워너원의 제로베이스,

오늘도 무대위의 아이돌 워너원이 아닌 그저 노는게 제일 좋은 12 뽀시래기들은

이곳저곳을 누비며 쉬고, 놀고, 자고있어요.

10 뽀시래기들은 제로베이스에서 시간을 보낼때 다니엘은 부산에 내려가 어머니와 오붓한 데이트를,

지성이는 운전면허를 시험보러갔어요.


부산에서 어머니를 만난 다니엘,

오늘만큼은 어머니께 효도하는 아들모드로 어머니가 하고싶어 하시는건 다 해드릴 작정으로 좋은 레스토랑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다니엘: 아,아니- 아들래미가 여 와있는데, 갸는 와 보고 시퍼 하는데?
(아, 아니- 아들이 여기(부산)왔는데, 걔는 왜 보고 싶어 하세요?) 


어머니: 아들래미 좋다는게 뭐 있나- 이런거나 해둬야지, 엄마 통화 한번 시켜됴!
(아들이 되어서 이런것도 못 해주니, 엄마 통화 좀 시켜주어라.)


.................? 어머니는 대체 누구와 통화를 원하시는 걸까요?


어머니: 웃는게 을매나 사근사근하고 이쁜지, 니랑 같이 센터 슬때가 을매나 좋은지 모르겄따-
(웃는게 얼마나 사근사근하고 예쁜지, 너(다니엘)과 같이 센터 설 때 너무나 좋다.)


어머니: 이,이봐라 좀. 말은 또 을매나 조리있게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이것 좀 봐봐, 말은 얼마나 조리있게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삐진 기색이 역력한 아들래미 다니엘 앞에 자신의 핸드폰 속 ㅇㅇ가 영상을 보여주며 일코해제를 하시는 어머니세요.
ㅋㅋㅋㅋㅋ사실, 아들래미가 다니엘이지만 원픽은 ㅇㅇ가이신 어머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어머니 배경화면은 다니엘과 ㅇㅇ가 데뷔 쇼케이스때 얼싸안고 해맑게 웃는 직찍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본 아들 앞에서 다른 멤버 앓이를 하시는 어머니에 살짝은 토라져 있던 다니엘도 배경화면 속 해맑게 웃고있는 ㅇㅇ가에

토라져있던 마음이 풀린건지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보며 ㅇㅇ가 덕질을 하고 있어요.


어머니: 팬들이 니네보고 무슨......그 뭐라카드라? ㄴ,녤밀.....
(팬들이 니네(다니엘Xㅇㅇ가)보고는 그 뭐라고 하던데? ㄴ,녤밀.....)


어머니: .....아! 그래! 녤밀말다!!!!!!!


.......................
밤들.............우리 서방용어 빨리 만들어야겠어요.....어머니도 아시는 녤뽀라니........

어머니의 강력한 통화요구에 다니엘은 못 말린다는 듯이 그냥 통화도 아니고, 영상통화를 걸어 어머니의 소원성취를 해드렸는데.


영상통화가 걸리자마자 핸드폰 화면으로 보이는 실물 ㅇㅇ가에 어머니는 소녀처럼 부끄러워하시면서

 "안, 안녕하세요오- 저는 다니엘 엄마입니다- " 라고 계속 수줍어하세요.
부산에 간 다니엘한테 온 통화에 ㅇㅇ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요요- 갓다녤- 와썹!" 하고는 드립을 칠려 대기탔는데.


ㅇㅇ:............! ㅇ,어머니!!! ㅇ,안녕하..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통화버튼 누르자마자 보이는 어머니ㅋㅋㅋㅋㅋ심지어 영상통화ㅋㅋㅋ
ㅋㅋㅋ벌러덩 누워있던 자세도 바로 잡아 무릎까지 꿇고선 전화를 받는 ㅇㅇ가에요ㅋㅋㅋㅋㅋㅋ


어머니: ㅇㅇ씨, 너무 잘보고 있어요- 웃는것도 이쁘고, 말도 잘하고-


ㅋㅋㅋㅋㅋ어머니의 계속되는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는 김뽀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은 동공지진이 났고, 계속해서 무릎을 꿇고 있어서 이미 하반신은 마비가 왔어요.
또, 언뜻 언뜻 보이는 녤이는 그저 웃고만 있고...............
마지막에 꺄르륵- 수줍게 웃으시면서 소심한 손가락 하트까지 내미시는 어머니에 뽀찌도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시는 해맑은 미소로 "어머니-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해요.

그렇게. 짧았던 김ㅇㅇ 팬미팅은 끝이 났지만,


어머니: 엄마는 우리ㅇㅇ가같은 딸래미있으면 옆구리에 꼬옥- 끼고 살끼다,
(나는 우리ㅇㅇ가같은 딸이 있으면,끝까지 같이 살 것이야.)

ㅋㅋㅋㅋㅋㅋㅋ여운이 가시지않으신 우리 어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소녀같은 수줍음과 행동과는 다르게, 다니엘을 당황시킬 한마디 돌직구를 날리세요.


어머니: 엄마는, 니가 우리집에 ㅇㅇ가 데려오면 나는 잴 것도 없이 오케이다- 알긋제?

다니엘: ........ㅇ.엄마!?



**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4~47 | 인스티즈


어머님과의 소소한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친 우리 뽀찌는 금새 기가 빨렸는지,

ㅇㅇ는 시들시들한 파김치처럼 바닥에 몸져 누었고.
조용히 ㅇㅇ가 뒤에서 지켜보고있었던.


진영: 누나 일어나, 학교가자-


리라프린스 배진영.......................


진영이의 "학교가자" 라는 말에 뽀찌는 슬그머니 감았던 눈을 부리나케 뜨면서

 '실화냐 배건영......?' 이라는 표정을 짓고 있어요.


진영: 약속은 약속이니깐, 빨리 교복입어.


마치 이 모든게 잘 짜맞춰진 각본처럼 진영이의 오른손에는 여학생 교복이 들려있었고
뽀찌는 환멸난다는 표정으로 진영이의 오른손에 들린 교복을 낚아채 갈아입으러가요.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은 약 1시간전 배진영 V.S 김ㅇㅇ의 공기놀이로 돌아가야해요.
운동에는 뭐, 딱히 소질이나 취미가 없던 진영이와 ㅇㅇ는 제로베이스 책장에 짱 박혀있던 공깃돌을 발견했고.


ㅇㅇ: 10년내기해서 소원들어주기!


진영: 콜, 누나 사기치지마요.


ㅇㅇ: 밑장빼기 읎다- 진영아?!


둘은 그렇게 소원을 걸고 도박을 시작했어요.
'소싯적 공기의 神이라고 불리던 나, 김ㅇㅇ한테 감히 뎀벼?' 라는 거만한 표정으로

선빵을 날리던 ㅇㅇ는 아깝게 5단계 '꺾기'에서 공깃돌을 놓쳐 진영이에게 패를 넘겼고,


ㅇㅇ: 어,...?


ㅇㅇ: ㅇ,아니- 이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예상외로 잘하는 진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서도 척척, 5단 꺾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영: 10년. 끝-


단 2판으로 10년을 꽉 채운 진영이는 승자의 미소로 ㅇㅇ를 바라봤고

제가 원하던 각본이 아니였는지, 진영이가 마지막 5단 꺾기할 때부터 머리를 쥐어뜯던 ㅇㅇ는

얼굴의 온갖 구멍들을 확장시킨 채로 진영이를 바라봐요.
그러다가도 한번 봐 달라는 애절하고도 촉촉한 눈빛을 진영이에게 보내지만,
ㅋㅋㅋㅋㅋㅋ워너원 쏘쿨한 급식단 배건영ㅋㅋㅋㅋㅋ얄짤없다는 듯 도리도리- 고개를 내젓고는 지각한다며 ㅇㅇ를 갈궈요.


그렇게 리라프린스와 함께하게 된 즐거운 등교길!


ㅇㅇ: 이 누나가.....스물하나를 먹고선 교복입고 등교까지 해야겠니.......


진영: ..........? 인생 백세시대인데요 뭘, '늦었다' 싶을 때가 제일 빠른 거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심탄회하게 스물하나라는 나이값을 늘어놓는 ㅇㅇ가에 진영이는 옆에서

 ㅇㅇ의 어깨를 두드리며 노후걱정 덜어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영이의 한마디에 "배건영 인생 다 살아본 것처럼 말하지마-" 하고는 환멸난다는 표정을 짓는 ㅇㅇ가.
(진영이....너, 혹시 인생2회차 아니지?)


똑같은 교복을 입은 우리ㅇㅇ가와 진영이.
이렇게 보니 꼭 리라고 홍보대사같으면서도 풋풋한 청춘 드라마같은 모습이지만, 실상 대화를 들어보면.


ㅇㅇ: 잘생겼다 배진영!!!!! 리라왕자 배진영!!!!! 초코빛깔 배진영!!!!!!


     진영: ...............그만해..........


ㅇㅇ: 리라고엔 왜 갔니~ 왜 갔니~ 왜 갔니!? 진영이 보러 갔단다~ 갔단다~ 갔단다!


진영: ...............(환멸)


ㅋㅋㅋㅋㅋㅋㅋㅋ금새 촐싹이로 변한 뽀찌와 그런 누나가 감당 안되는 진영이ㅋㅋㅋㅋ
연습실-숙소-무대의 반복된 패턴이 아닌, 오랫만에 외출인지라 댕댕美를 뽐내며 치대는 뽀찌에

 진영이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뽀찌가 지었던 환멸난다는 표정을 지으며 소원으로 누나랑 학교가기를 택한 저 자신을 반성해요..............

촐싹거리는 누나 받아주는데, 어느새 벤은 학교 정문에 도착을 했고.
익숙하지않은 풍경에 또 다시 뽀시래기가 된 ㅇㅇ는 "여기가 어뎌....." 하며 앞장서는 진영이의 교복마이 한켠을 꼬옥 쥐여잡아요.
리라고의 자랑(?)이자 리라고 슈스 배진영의 등교소식에 학교는 이미 난리가 났고,
"진영이 옆에 어떤 여자애도 같이 등교 중이래?!?!?!" 라는 소식으로 학교는 더욱 시끄러워졌어요.
다들 그 어떤 여자애를 볼려고 등교길에서부터 마중 아닌 마중을 나가서 등교길이 복작복작해지자 더 겁먹은 찐따美 갑, ㅇㅇ가...........


움켜쥔 진영이의 교복마이를 더 세게 쥐어잡았고, 누군가 제 교복을 잡아끄는 느낌에

빠르게 앞장섰던 진영이는 뒷따라오는 ㅇㅇ를 그제서야 보았어요.

쏘쿨한 급식이는 말없이 제 교복마이에 달려있는 뽀찌의 손에 깍지를 끼고 무심하게 다시 제 교실로 향했고,

그 모습을 생중계 라이브로 보았던 우리 리라고 남학생들은 대신 설레여하며 앓았다고 하네요.




45.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4~47 | 인스티즈


[워너원고 셀프 인터뷰_]


제작진: 다른 소원도 있었을텐데, 그 소원을 빌었던 이유는?


진영: ..............누나가 티는 안 냈지만, 제가 등교할때 항상 부럽다는 눈빛으로 절 보았거든요.

그래서 한번쯤은 누나 소원, 들어주고 싶었어요.



**



ㅇㅇ: ......앙녕............

ㅇㅇ: ...오늘 하루만 전학온......김ㅇㅇ가야.......(옹알)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옹알옹알 자기소개를 하는 ㅇㅇ가에 다들 엄마미소로 ㅇㅇ를 바라봐요.
무려 3살이나 어린 동생들에게서 꿀떨어지는 눈빛을 받는게 쑥스러웠던 ㅇㅇ는 뽀르르- 맨 뒷자리 진영이 옆으로 가 고개를 폭 숙이고는 숨어버렸는데,


아니.......그 모습 마저도 씹덕이자나요...................

아직 일교시가 시작하기까지는 15분 정도가 남았고, 15분 남았다는 소리에 ㅇㅇ는

노곤노곤한 제 몸을 이기지 못하고 스르르- 책상에 고개를 파 묻고 잠들려던 찰나에,
고개와 책상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손등에 잠시 놀란 모습을 보여요.
하지만, 이미 졸음으로 ㅇㅇ의 이성의 끈은 끊긴지 오래라.....누구 손등인지도 모르면서 쪽잠의 나라로 떠나요.


진영: 괜히 가자고했나..............


자신의 팔베게를 베고 잘도 자는 ㅇㅇ가에 진영이는 미안한 표정을 짓다가도 새근새근 자는 ㅇㅇ가 쪽으로 향해

자신도 책상에 엎드려서 잠든 ㅇㅇ의 얼굴을 감상하는 진영이에요.
이때가 기회다 싶은 마음에 뽀얀 볼도 찌부시켜가며 꾹꾹, 눌러보기도 하고
이마 위 잔 머리때문에 자는데 방해되지는 않을까 조심조심 정리해주기도 하고,


선생님:.......배진영.

선생님:.......하산해.


그리고, 그 모습을 몰래 교실 뒷문에서 지켜보신 선생님.........
......오랫만에 등교한 신성한 교실에서 연애질이니.........?라는 표정으로 진영이를 갈구시네요........




46.



민현: 할 수 있겠어? 내가 할까?


ㅇㅇ: ...................


민현: 할 수 있는거 맞지? 진짜 할 수 있지?


ㅇㅇ:....................


민현: 손 조심, 손 조심.


ㅇㅇ:..........아아아아ㅏㅏㅏㅏㄲ!!!!!! 오빠 절루(?) 가라니깐!!!!!!



김치를 썰던 칼을 들고 위협을 하는 뽀찌에 그제서야 물러나는 민현이네요.
집밥에 이은 오늘의 비밀의 방은 워너원을 위한 리얼 힐링 바비큐 파티였고,

고기굽는 오빠들에게서 설치다가도 김치를 발견한 뽀찌는 평소에도 자주 끓여먹던 방식으로

김치찌개 라면을 끓일려고 준비해요.
워너원에서 유일하게 식용 가능한 음식을 제조할 수 있는 뽀찌가 직접 팔을 걷어 붙이고 요리를 한다니,

다들 기대된다는 표정과 함께 "오오오- 냄새부터가 이미 합격이야" 하고는 기다리는데.


민현: 아냐, 오빠가 할께.


마치 뽀찌가 물가에 내놓은 아가 같은지, 옆에서 황절부절하시는 민현이........
ㅋㅋㅋㅋㅋㅋㅋㅋ수백번도 더 끓여먹어 본 김치찌개 라면을 만든다고 했더니 아까부터 옆에서 쫑알쫑알 말많은 오라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마디만 더 하면 오빠, 진짜 내가 어떻게 나올지도 몰라....." 라며 김치 썰던 칼을 들고 위협하니,

이리저리 튀기는 김치국물에 기겁한 민현이는 "손 조심!" 이라며

마지막까지 당부에 당부를 주고는 그제서야 사라져요.


다시 김치를 썰어 냄비에 넣고 라면을 끓이려던 ㅇㅇ는.


ㅇㅇ:.......으흠....?


오랫동안 김치냉장고에 있어서 살짝 질겨진 김치줄기에 당황해요.
분명 이게.....챡챡, 사각사각 잘 썰려야하는데...........?

도마에 김치와 씨름을 하던 ㅇㅇ는 괜히 민현오빠를 내쳤나.......하고는 살짝 후회도 들었지만,
멤버들한테 직접 제가 만든 요리를 먹이고싶은 마음이 더 커서 다시 김치싸움에 몰입을 해요.


ㅇㅇ: ....진짜 너도 정말.......(말잇못)

ㅇㅇ: 너도 정말 징하다(?)......이래서 한국 사람들이 질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도 안 잘리는 김치를 향해 말을 거는 김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김치를 썰다가 김치와 대한민국사람 간의 상관관계까지 발견해내는 ㅇㅇ가에요ㅋㅋㅋㅋㅋㅋ
김치줄기를 조각조각 내다가도 현타가 온건지 에라 모르겠다......하고는

배추 한포기 통째로 냄비에 넣고는 라면스프와 라면사리를 넣고 끓이는 ㅇㅇ가.....


ㅇㅇ: 10명이 먹을꺼니깐, 뭐....나중에는 찢어 먹으면 됩니다.(뻔뻔)


ㅇㅇ: 또, 김치는 역시 손맛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워너원 철판녀 김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뽀찌의 특급 레시피! 김치가 통째로 들어간 통김치라면은 멤버들에게 어떤 호평을 들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김치 한 포기- 몰고 가세여!(꺄륵)


카메라를 향해 잔망스럽게 웃어보이던 ㅇㅇ는 다 익은 라면을 식탁 정중앙에 놓고

냄비 뚜겅을 열자마자 멤버들은 맛있는 냄새에 "오오오오-" 하고는 기대한 눈빛으로 달려들어요.


성우: 크으으으- 일단 국물 합격,


대휘: 역시 라면은 꼬들면이지-


국물과 면을 먹고는 감격스럽다는 듯이 호평을 해주는 멤버들에 몸을 베베 꼬며 부끄러워하던 ㅇㅇ는,

성운이의 한 마디에 다시 철판을 깔고 "오빠가 직접 찢어먹어"단호한 한 마디를 내뱉어요.


성운:........야, 근데 김치 왜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운이 젓가락 끝에 달려있는 배추 꽁다리....실홥니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성운이가 젓가락으로 배추 꽁다리를 집어서 들어올리니깐, 딸려 올라오는 덜 썰린 김치 한 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이게 뭐야....?" 라는 표정으로 ㅇㅇ를 바라보니 더 뻔뻔한 표정으로 "김치는 손맛이래, 몰랐어?" 라고 받아치는 ㅇㅇ가에요.


민현: 김치를....난도질 해놨네......


진영: 김치랑 싸웠어요? 무슨 김치 중간중간만 너덜거려.


재환: 오케오케, 김ㅇㅇ 이제부터 부엌 출입금지.


관린: 눈나...김치를 팼어요?

(ㅋㅋㅋㅋㅋㅋㅋ관린이 자꾸 어디서 야매 한국어만 배워와ㅋㅋㅋㅋㅋㅋㅋ)


김ㅇㅇ의 "김치는 손맛이지-" 논리를 다들 무시한채, 라면 사리와 국물만 먹고 고개를 끄덕이는 멤버들이에요.

아마 머릿속에는 '김ㅇㅇ 다신 요리 시키지마,' 라는 생각을 하고있겠지요.




47.



[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4~47 | 인스티즈



우진: 야- 니 매너손 모르나?!


성운: 전세계 워너블이 지켜보고있다- 잘하자 쫌-


관린: 어어ㅓㅓ!!!눈나!!!위험후ㅔ!!


조용할 날이 없는 12 비글들의 연습실이라지만, 오늘따라 전쟁난듯 더 시끄러워요.
심지어 중앙 연습실이 아니라 4~5명만 들어갈 수 있는 좁디 좁은 개인 연습실에

몸을 비집고 낑겨 들어간 12 비글들은 난리와 소란을 피우는데 그 이유가 뭐나면요.......


ㅇㅇ: 아오- 다 나가, 나가라고


지훈: 우리 연습 좀 하자........


..........2017 마마 스페셜무대에 오를 윙뽀 때문이라네요.............
처음에 둘이서 스페셜 무대를 선 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부터 벙쪘는데 그 다음에 이어진 말들에 둘은 제 귀를 의심했어요.


지훈: 내...내일은 없어......


ㅇㅇ: .....1절은 저희가 하고 2절은....청하님과 몬스타엑스 셔누님..........


아니 이게 뭐랍니까.........!?!?!?!?!?!?
이제 데뷔한지 100일이 갓 넘은 병아리들에게 퇴폐섹시의 지존인 내일은 없어라니?!!?
게다가 2절은 청하님과 셔누님 이라뇨......................

피지컬부터가 밀리자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 지훈이와 ㅇㅇ는 단호하게 싫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Fail..............

이미 큐시트와 무대구성이 끝나서 바꿀수도 없답니다............
한숨과 나라잃은 표정으로 연습실로 돌아온 윙뽀를 반기는 건.
ㅋㅋㅋㅋㅋㅋㅋ안무가 선생님과 소식듣자마자 연장들고 달려온 10명의 멤버들ㅋㅋㅋㅋ


성우: 어이- 박지후이, 니 을매나 줬나?

고개를 좌우로 까닥이며 위협적인 말투와 표정으로 지훈이를 반기는 성우부터


재환: 키야- 지훈이, 미자탈출한다고, 아주....좋아?!?!

건들건들, 말 한마디 잘못하면 들고있는 통기타로 때릴 기세인 재환이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무슨 어둠조직이랍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하기는 해야 했으니, 각 잡고 자세를 잡으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멤버들.


재환: 손 위치가 넘나 불량해요!!!!!!!


성우: NG!!!!!!!! 표정이 넘나 불량해요!!!!!!!


우진: 니 매너손 안 하냐 임뫆!!!!!!!!!!!


지훈이 손이 ㅇㅇ가 몸을 스칠때마다 빼애애애앢!!!!! 소리치는 멤버들에 지훈이는 미칠 노릇이에요.

아니.... 그저 자본주의 와엠씨가 시킨대로 하는 한낱 노예일 뿐인데......


지훈: 나한테 왜구래......


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해탈했다는 듯, 빼애액- 대는 멤버들 앞에서 보란듯이 ㅇㅇ가 허리에 손을 얹고 안무를 이어나가는 지훈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너손은 깨뿔, 내일은 없어 안무에 충실하며 ㅇㅇ가 입술에 닿을락 말락하는 지훈이와

애가 타서 안절부절하는 멤버들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표정부터가 농염하기 짝이없는 ㅇㅇ가.........

누가 이기냐 함 해보자...라는 기세로 안무를 맞춰나가는 낼없즈 윙뽀와 애 타는 멤버들............



**



2017 MAMA 당일.

본격 무대에 오르기 전, 마이크와 인이어 점검도 필수.


민현:.............애들이 왜 난리쳤는지 알겠다.


돌발무대와 보조 핀 라이트 방향 점검도 필수.


우진: 누나 치마 너무 짧은거 아니에요?


파트너와의 호흡과 마지막 점검, 그리고


성우: ..........누가 김ㅇㅇ 파인거 입혔냐. 나와,


..........멤버들의 갈굼도 필..필수.

검정색 가죽 라이더 자켓에 깔쌈하게 깐 머리가 남자다운 지훈이와
검정색 브이라인 탱크탑에 날씨를 잊어 먹은듯한 검정색 가죽 숏팬츠를 입은 ㅇㅇ가.


지성: 아ㅠㅠㅠ얘 입술 쥐 잡아먹었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염상인 뽀찌얼굴에 스모키한 메이크업이 얹어지니 카리스마있으면서도 ㅇㅇ가

무표정일때 나오는 특유의 냉냉하고 도도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꽤 나름대로 잘 어울리는데 우리 지성이는 마음에 안드나봐요.

계속 안절부절 안절부절, 메이크업 담당 스태프에게 "우리, 입술만 지웁시다-" 라고 징징대요.

짧은 숏팬츠도 마음에 안들었는지. 이미 담요로 꽁꽁 싸맸지만, 그래도 마음에 안 든다는 듯이 그 위에 또 다른 담요에 롱 패딩에..........
절대 더울 날씨가 아니지만, 점점 땀이 차는걸 느끼는 ㅇㅇ가에요.(범인은 워너원 보수즈_년&참)

여기서 덥다고 무릎위에 얹혀진걸 치워버리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고나리할 오빠들과 애깅이들에 ㅇㅇ는 해탈한 표정으로

손바닥에 나는 땀들을 무릎위에 얹혀진 담요에 슥슥 문질러 닦아요.(ㅋㅋㅋㅋㅋㅋ워너원 홍일점 김ㅇㅇ극한직업)


"스페셜 무대 준비해주세요-"

드디어 예비사인이 떨어져서 대기를 해야하는 우리 낼없즈_윙뽀에요.
"영고 김ㅇㅇ, 드디어 오늘부로 잔소리 탈출이겠구만!" 하고 신이 난 ㅇㅇ가와는 달리,


지훈:........누,누나. 이거....너무 파였는데.....?


..........오늘따라 귀에서 피가 날듯이 빨개지는 지훈이...............
.........? 항상ㅇㅇ가 갈구던 목숨2개/윙루살이 박지훈 어디갔데요?(후빗)
ㅇㅇ가와 눈도 못 마주치고, 자꾸 부끄럽다는 듯이 코밑쓱만 하는 지훈이에 ㅇㅇ는 "아니, 얘가 왜이래?!?!?" 라며 다급하게 지훈이의 볼을 잡고

시선을 본인에게로 고정시켜요.
ㅇㅇ가보다 키가 조금 큰 지훈이는 누나가 아무리 제 볼을 부여잡고 시선을 본인에게로 고정시켜도.


....지훈이의...그.....시선은.........음.........
.........그니깐.....애 한테 왜 브이라인 상의를 입혀가지구...............

.................지훈이는...........참으로...........음.......건강한 아들이...네요.


ㅇㅇ랑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죽을 것같은 지훈이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ㅇㅇ는 그저 지훈이에게 

 "우린, 프로야. 프로답게, 오케?" 라는 용기의 한마디를 주고있어요.

그러나,  ㅇㅇ의 말은 들리는지 안들리는지 지훈이는 마음속으로 애국가나 부르고있네요.


지훈:.....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ㅇㅇ: .............? 지훈아?


지훈: 대한 사람 대한으로.....길이 보전하세..............


ㅇㅇ:..............쟤 왜저래..................


걱정했던 것과 달리,

무대에 올라 데뷔한지 갓백일인 티가 1도 없이 무대를 하는 윙뽀에 팬들은 물론 타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어요.
붉은 색 핀라이트가 적절히 무대위를 장식하면서 전혀 야하다는 느낌보다는

퇴폐적이면서도 끈적한 분위기를 만드는 둘에 다들 감탄했고, 둘의 모습이 마치 어린 조커와 할리퀸을 보는 듯하다는 찬사도 들었어요.

무대 위에서는 누구 하나 잡아먹을 듯한 카리스마의 조커와 할리퀸을 보여주었다면,


ㅇㅇ: 우아아아아ㅏㅏㅏㄲ!!!! 드디어!!드디어 끝났어요!


무대 아래서는....그저 한마리의 댕댕이인 ㅇㅇ가와.


우진: ........? 웃어? 웃-어????


성우: 줗았냐? 말해, 박지훈 좋았냐고?


지훈: ㅈ.좋....아!!아니이!!!!그!!! 잘 끝나써!!!너어무 좋았다고!!!!!


민현: 얘들아, 연장 챙겨. 지훈이가 좋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수로 본심이 튀어나온 지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지훈이는 근 몇일간 ㅇㅇ가 접근금지령이 내려질 것같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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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워너원홍일점] 11도령과 낭자하나 44~47 | 인스티즈
[꼬잉온북]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꼬잉온북입니다.
벌써 2017년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습니다.
점점 갈 수록 추위가 더 심해지네요ㅠ 부디 우리 독자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연재 못하는 작까 꼬잉온북도 12월을 맞이하게되었네요....녜.....
일단 제일 먼저 알려드릴 연재 계획부터 말씀드릴게요.


[황민현/화월경_花月庚]
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세자미년이와 대군진영이?ㅋㅋㅋㅋㅋ
화월경은 제가 종강하자마자 바로 연재할 계획입니다.
조금 애정이 많이가는 작품이라 각 잡고 글을 써야해서 연재를 자주 못했어요ㅠㅠㅠ

기다리고 계실 독자님들께 죄송스러울 뿐이네요ㅠ



[박지훈/캐릭캐릭 지훈이 체인지]
아마 크리스마스날? 아님,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메일로 보내드릴 선물 중 하나입니다!
크리스마스날까지 조금만 기다리시면 귀여운 윙깅이가 여러분께 갈거에요!



[???/My Wicked Mate]

&

[???/My Wicked Mate_Spin Off]
이게 제일 문제있는 글인데............아직 남주도 안 정했지만 글은 있는..........
하튼, 이 글은 제가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지어서 크리스마스 텍파 선물로 보내드릴게요
(늑댕이 녤이...옹뱀파이어....미년인형.....기억나시죠...?)





하핫.
써야할 것이 많네요.ㅎ
제 대략적인 연재 방향은 이렇게 될 것같네요.
아직 기말시험과 종강이 남은 작가는 일년의 마지막 대학생활을 마무리 지으러 가보겠습니다!

댓글 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독자님들!




[암호닉]


칭칭 숮어 강아지는 멍멍 하나둘셋 코어

스리 1 FEEL 부기부기 월이 듐 이수사

 나빛현 장댕댕 쿠쿠 착한공 다녤맘 윰니

다녤 제팅 아리 피자먹고시풔춱힌먹고시풔

여우와 거북이 황과나 페이버 1752 자몽맛구름 이리와

베징 황제 이수사 홍홍홍 세랑 밍밍 애정 벼리 세운이의 아쿠아걸

쌍딩이 디비딥 보노보노 밍구리밍구리 복숭아꽃 꼬망 @불가사리

핫초코 017 토루 짤랑짤랑 레몬에이드 빠라밤 밍밍 썬샤인

어화동동 리본 숙자 うみ 2412 흐헤헿 지오 yujin 빠숑 파덕

낰낰 슘슘 파사삭 뱃살공주 @오케오케@ 도리 강낭 포카칩

다림 돌돌 스무딩 이련링 쑤 육열삼 키친타올 류아 룰루 꽃갈피 웅앵웅 베리

사막여우 팡팡 뿌링뿌링 곰탱이 동글연 퍼지네이블 새벽달빛 은무룩

파요 비자 세레나 방젼 옹뇽뇽


암호닉 누락되신 분은 꼭꼭!!!!! 제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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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지이이이이이이이인짜 좋아여ㅠㅠ
재밌구 설레구 행봌해여
잘읽었습니당 또 기대하구 기다릴게여♡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2
@불가사리입니다 와아아 다니엘 어머니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우세요 소녀소녀하고 약간 덕질하는 제 모습을 보는것같달까..?ㅎㅎㅎ 너무 재밌었어요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3
숮어입니다! 학교에 간 뽀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복입은 뽀찌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리라고 학샌들 넘 부럽네요! 김치찌개 끓이다 김치한테 말거는 뽀찌 진짜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멤버들 김치보고 반응하는것도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잘 봤습니다!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4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말 잘듣는 독자니까요 ㅎㅎㅎㅎㅎ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5
분량혜자ㅏ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지후니랑트러블메이커라니ㅜㅠㅠㅠㅠㅠ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6
어화동동입니다! 지훈이랑 트러블메이커라뇨ㅠㅠㅠㅠㅠ 멤버들의 질투도 넘 귀여워요ㅠㅠㅠㅠ 질 읽고 깁니다!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비회원15.128
작가님 듐입니다 ㅠㅠ 오랜만인것 같네요! 오늘도 웃고 갑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ㅋㅋ!♥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7
흐헤헿입니다ㅜㅜㅜㅜㅜ 역시 작가님글은 너무 재밌어용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비회원163.185
룰루입니다 ㅎㅎㅎ 딱 인티들어왔더니 작가님글이>< 역시 오늘도 재밌어요 ❤ 다니엘 어머님 너무 귀여우시고 지훈이랑 ..트러블메이커.. 너무 좋아요 ㅠㅠㅠ 읽으면서 대리설렘했어욤 오늘도 재밌는글 감사합니당♡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8
스리에요!!!! ㅋㅋㅋㅋㅋ강단아 나도 허락한다 여주를데려가ㅠㅠㅜ
여주랑같이 등교하는 배진영...챙겨주는것만으로도 내심장뜯어짐
지훈이 춤 상상만해도 코피터진다..ㅠㅠㅠㅠ 사랑해요♡♡♡♡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9
아 미쳣다ㅠㅠㅠㅠ지후나 애국가 부를때 넘무 귀여워따..누날 가져ㅠㅠㅠㅠ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10
우와~~~~~<
기다릴께요~~히히 너무 재밌어용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11
앗 저 저번에 암호닉 신청했던 것 같은데.. 안했었나봐요ㅠㅠ 지금이라두 신청해도 되나요..? [메이♡]로 하겟슴댱!
6년 전
독자12
글 항상 너무 잘보고 있어오ㅠㅠ 여주도 귀엽고 우리 여주 아껴쥬는 워너원도 너무 귀여유ㅓ요ㅠㅠㅠㅠㅠ담편두 기대할게요!♡
6년 전
꼬잉온북
암호닉 감쟈해여♡♡♡♡♡♡
6년 전
독자13
[mh95]암호닉 신청이요!!
녤 어머니ㅠㅠ 너무 귀여우셔요
뽀찌 역시ㅜㅜ남녀노소 이쁨받네용
마마 퇴폐미 컨셉 ㅠ 실환가요 ㅋㅋ
동공지진 지후니ㅠㅠ기여워여
종강 힘내시구 담편두 기다릴게요

6년 전
꼬잉온북
♡♡♡암호닉 감쟈해여♡♡♡
6년 전
독자14
핫초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이 ㅋㅋㅋㅋㅋ연장챙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디!!! 안좋우면 그게 이상한가지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비회원236.100
육열삼입니다!! 작가님 ㅠㅠㅠ 글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홍일점글들중에 작가님 글이 제일 재밌어요ㅠㅠ 앞으로 나올 다른 글도 기대할게요!!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15
리본이에요!! 늘 설레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16
오홋! [로운]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도 될까요..? 민현이 연장챙기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네욬ㅋㅋㅋ큐ㅠㅠㅠㅠ
6년 전
꼬잉온북
♡♡♡암호닉 감쟈해여♡♡♡
6년 전
독자17
코어입니다
크 내일은 없어 아주 좋아요!!!!!! 지훈이가 좋았다고 하니까 더 좋아요!!!!!!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18
1feel 잘 보고 있어유 자까님 ㅎㅎ
6년 전
꼬잉온북
♡♡♡♡♡
6년 전
독자19
너무 좋아요 ㅠㅁㅠ
6년 전
독자20
아 쥬니 너무 귀여워요... 귀여워라... 쥬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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