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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서 전체글ll조회 2245l 8

 

 

 

 

 

아아악-!!!!! 남순이 집안이 떠나가라 머리를 붙잡고 소리를 질렀다.

그소리에 컴퓨터를 꿰차고 앉아있던 남서가 화들짝 놀라 남순을 미친놈 쳐다보듯 했지만,남순은 그 시선이 느껴지지않는지 아직도 여장을 한채로 방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귀신처럼 산발이 된 가발을 휙 집어던지더니 그제서야 남서를 바라보고는 입을 열었다.

 

"꿈일거야, 그렇지 누나?"

 


"쯧."

 

 

도대체 무슨일이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꿈이아니....

"야 고남순?!!!!"


쾅-쾅- 말이 이어지기도 전에 바닥에 머리를 찧으며 미친년..아니 놈처럼 자해하는 남순에 남서가 경악하며 소리를 질렀다.

 

 

 

 

 

 

 

 

 

"야...진정이 되냐 이제..?"

 


"..........."

 


"남순....?"

 

"누나. 어떡하지?"

 


무식하게 머리를찧는 행동을 겨우 저지한 남서가 남순이 물한잔을 스트레이트로 쭉 들이키는걸 보고서야 조심스레 말을걸었다.

그러나 남순은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을 하고는 어떡해-어떡하냐고오 하는말만 반복할뿐이다.


"너 박흥수씨 안만난다며, 아까 만나고 뭔일있었던거야?..응?"

 

남순은 '박흥수' 라는말에 흠칫하더니,'뭔일'이라는 말에 두번째로 흠칫!!하고 남서를 바라봤다.

그리고 얼굴이 급격하게 새빨개지더니 손으로 연신 부채질(여장을 하더니 애가 변했다.)을 하며 우물쭈물 눈둘곳을 못찾는거다.

그 행동에 남서가 눈을 가늘게 뜨고는 왜,무슨일있었지? 하고 결정타를 날리자 남순이 어쩔수없다는듯 이내 고개를 주억거렸다.

 


"난 정말 끝내려고 간건데..."

 


"갔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약해져서는...."

 


그건 니가 마음이 약한 문제가 아닌것같다 남순아. 못말리겠다는 표정을 지은 남서가 조그맣게 한숨을 내쉬며 다음 대답을 기다렸다.

아니..딱히 말하지않아도 무슨대답이 나올지 알것같지만.

 

 

 

"사귀,...사귀자고....."

 

 

 

".....그래서"

 

 


"그래서..알았다고..."

 

 

"아..그래?"

 


남서가 무미건조하게 아-하고 감탄사를 내뱉자 남순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반응이 뭐그래??!!!? 하고 답해왔지만,남서의 밍숭맹숭한 표정은 풀어지지않았다.

그 얼굴에 물음표를 머리위에 수십개를 단 남순이 고개를 갸웃거리자,제 누나가 픽 웃으며 말했다.

 


"니가 받아준건데,그걸로 된거아냐?"

 

".................누나 미쳤어?"

 

"왜?"

 


아니 왜? 라니??!! 동생이 실제적으로 껍데기만 여자인척을 하고있는거뿐이지 그 고백을한사람과 같은거달린,염색체가 같은,콕 찝어말하면 게이가된건데??!

속으로만 다다다다 외친 남순이 말을 정리하지못한채 멍청히 입만 벌리고 있자 남서가 풉,하고 그 여우같은 눈꼬리가 휘어지도록 웃어보이더니 남순의 머리를 헝클어놓은채 다시 컴퓨터로 향했다.


개구짐이 잔뜩 묻어나오는 말한마디를 남기고,

 

 

 

"잘~해봐 누나는 니 사랑을 존중하지,암 그렇고말구~"

 

 

 

".....누나아아아!!!!!!!"

 

 

 

 

 

 

 


그렇게 벌써 시간은 흥수와 사귀게된지 3일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었다.

하루에 몇번의 통화와,몇십번의 문자가 지잉지잉 울려대는 휴대폰을 남순이 애처롭게 바라보다 고개를 저었다.


이 공룡은 일을 하는거야 마는거야? 이렇게 전화하고 문자할 시간이 있나? 하고 불만을 터트린 남순은 모를것이다. 직원들이 어떻게 쳐다보던 말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얼굴에 웃음꽃을 잔뜩 피운 흥수가 멍청하게 쪼개며 휴대폰액정만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을말이다.

흥수는 자신의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무섭고 젊은 잘생긴 사장님- 으로 굳혀져있어서 그런지,선량한 직원들은 도대체 사장님한테 무슨일이 생긴거야? 하며

저들끼리 불안한마음을 쓸어내릴뿐이였다.

 

 


한편 남순은 흥수와 정반대인 상태였다.

박흥수와 사귀게 되었다고 말하니 오히려 잘되었다고 말하는 제누나와,내새끼가 드디어-하고 감격하는 강주에 남순은 실로 당황스러울수밖에 없었다.

왜 저의 주변에는 이런 별종같은 인간들 뿐일까,하고 죄없는 머리만 혹사하던 남순은 지잉-울리는 문자에 힘없이 소파에 얼굴을 파묻었다.

 


보나마나 뻔하게 발신인은 박흥수였고,메세지의 내용은 만나자는 내용일것이다. 거기까지 생각한 남순이 아악!!!하고 소리지르며 교복을 벗어던지곤 여자옷으로 갈아입었다.

사실 사귀고 나서 첫번째만남이라 그런지 남순은 걱정으로 얼룩진얼굴을 숨길수가 없었다.

키스하자고 하면 어떡하지? 가슴을 만지면? 그보다 사귀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거야?!

 


그 속내를 뻔하게 들여다보던 남서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으려 끅끅 대자 남순이 여우같은 제누나를 노려보며 말했다.

 

"이럴땐 누나가 좀 도와줘야지, 어??"

 

"그래 내동생아 풉푸흐흐..."

 

 

동생의 상기된 표정에 남서가 말을 하다말고 빵 터진웃음을 수습하는 도중에 남순의 전화기가 한번더 진동을 울렸다.

아 바쁜데 누구야!!! 버럭 소리를 지르며 문자를 확인한 남순이 이내 울상이 되어서는 핸드백을 고쳐매며 구두를 신었다.

 

"푸하하하....어? 남순아 어디가?"

 

"아 몰라!!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데 어떡해!!"

 


"어이구 그랬쪄여? 누나밀당스킬 안듣고 가게?"

 


"됐고,누나 정말 아직 그 선생이랑 안헤어졌어?"

 


도어락을 거칠게 열며 남순이 저를 말똥말똥 쳐다보는 누나를 향해 묻자,남서가 하하-하고 어색하게 웃으며 얼버무렸다.

그리고 재빨리 말을 돌리며 등을 떠미는 남서를 아니꼽게 바라보던 남순은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도 의심스러운 눈빛을 거두지않았다.

그에 비해 어색한 웃음만을 흘리고 있던 남서가 식은땀이 흐르는 제 이마를 훔치곤 닫힌문을 보며 중얼거렸다.

 

"아-거참 되게 힘드네.."

 

 

 

 

 

 

 

 

 

 

 

"남순씨!"

 


아오 저 팔푼이..남순이 저를향해 멍청히 손을 휘젓는 흥수를 보고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흥수는 그것도 마냥 예뻐보이는지 제 얼굴과 맞지않는 나사가 하나 풀린 얼굴을 하고는 다가온 남순에게 춥죠? 라는말을 건네며 따뜻한 커피를 건네주었다.

손좀녹이라며 준커피가 모락모락 김을 내는것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남순이 여전히 웃고있는 흥수를 바라보고는 급히 커피로 시선을 돌렸다.


미,미쳤나? 저인간이 왜 저렇게....

 


"..왜그래요?"

 

".....아, 아니요!!"

 


의아해하며 얼굴을 들이미는 흥수에 남순이 화들짝 놀라 도리질했다. 존나 깜짝놀랬네!!!!

그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연스레 남순의 어깨를 감싼 흥수가 밥안먹을겁니까? 제가 잘아는곳이 있는데..하고 다정하게 물어왔다.

그말에 또 비싼곳에서 먹어 체할까 걱정한 남순이 급히 소리치듯 말하였다.

 


"삼겹살!...먹,먹고싶어요..하하.."

 


"네,그러죠 그럼."

 

 

 

 

 

 

 

 

 


"............."

 

도대체 이거 뭐야? 남순이 번쩍번쩍 거리는 고깃집내부에 약하게 인상을 찌푸렸다.

분명히 자신이 생각한 고깃집은 사람냄새나고,철로된식탁에 나무로된의자, 전형적인 동네 고깃집이였지만 문을열고 들어서자마자 양복을 쫙 빼입은 사람들이 앉아있는 꼴을 보고 혀를내둘렀다.

왠지 기분이 조금나빠져와 애꿎은 흥수의 뒷통수가 뚫어질만큼 야루자,타이밍좋게도 그가 뒤로 돌아보며 말했다.

 

"앉아요."


"....네..하하하.."

 

 


못,못봤겠지? 떨리는 가슴을 조용히 부여잡은 남순이 의자를 빼주는 흥수에 고개를 까딱하며 자리에 앉았다.

그와동시에 익숙하게 주문을 마친 흥수가 조금굳어있는 남순의표정을 보았는지 무슨일 있습니까? 하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다행히도 못봤나보다. 어느새 걱정스러운듯한 표정을 한 흥수에게 슬며시 눈치를 보던 남순이 개미만한 목소리로 아니라고 답하곤 저려오는오금에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여자화장실로 가야되겠지..?"

 

 

잠깐 두개의 문앞에서 고민하던 남순이 눈을질끈감으며 '여자화장실'이라고 적혀있는 팻말이 걸린문을 열어젖혔다.

어째선지 쏟아지는 여자들의 시선에 자신이 남자인걸 눈치챘나 당황해하였지만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저 힐끔힐끔 바라보는 여자들의 시기와 부러움에 가득찬 시선에 남순이 어리둥절하며 도망치듯 볼일을 해결하고 나왔다.

 

그리곤 끄응-앓는소리를 낸 남순이 저 멀리서 고기를 굽고있는 흥수를 바라보다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려 하였지만,이내 누군가에게 강하게 잡힌 손목에 꼼짝할수없었다.


"고남서!!"

 

".....?!"

 

 


아니 이게 무슨소리람?! 제누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놀란토끼눈을 하여 손목을잡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고개를 돌리자,남자가 화난듯 인상을 찌푸리며 남순을 죽일듯 노려보고있었다.

난 고남서가 아니라 고남순인데..? 의아한눈으로 남자를 바라본 남순이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자 남자가 잡은손목에 부러지도록 힘을 주며 그르렁 거리듯 말했다.

 

"고남서, 미쳤냐?"


"........."

 


그러니까 그쪽이 누구신데 지금 우리누나한테 미쳤다고...어라? 그러고보니 이남자 어디서 한번 본얼굴이다.

한편 점점 아파오는 손목에 남순이 한쪽눈을 찡그리며 손을 빼려하자 이자식이 금방이라도 한대쳐맞아도 이상하지않을만큼 인상을쓰고는 남순의 손을끌고 밖으로 향했다.

그렇게 질질끌려온 곳이 고깃집 주차장. 남자는 멈추었지만 잡은손목을 놔줄생각이 없는듯 보였다.

 

 

대충 이상황을 정리해보면 이죽일놈의 새끼가 나와 누나를 헷갈렸다는건데,설마 이놈 사시야?! 그리고 누나는 무슨죽을죄를 지었길래 이인간이 이러는걸까.

답답한 마음에 남순이 한숨을 내쉬자 남자의 눈썹이 꿈틀,하더니 이번에는 어깨를 부서트릴듯 쥐어잡고는 말한다.

 


"그새끼누구야? 헤어진지 얼마나 됬다고 다른남자를 꿰차?"

 

"........?"

 

"하-왜 말이없어?"

 

"누구신진 모르겠......아!!"

 

 

짝- 말을이으려던 중간에 남자가 들을필요도 없다는듯 그 큰손으로 남순의 뺨을 올려쳤다.

남순이 돌아간 얼굴로 얼이 빠져있자, 남자가 남순의 턱을 잡고 고개를 돌리고는 다시한번 뺨을 때렸다.


"..........."

 


"뭐? 누구신지? 강세찬. 니 전애인,벌써 싹 잊었냐?"

 


"............"

 

 

"아주 가관이던데,재미좋았냐? 그새끼한텐 벌려줬.."


"....야!!!!!!!!!!!"

 


"악 씨발!!!"


퍼억- 남순의 발이 세찬의 정강이에 정확히 꽂히자 세찬이 비틀거리며 소리질렀다.

그러나 벌써 눈이돌아간 남순이 내지르는 소리에 세찬의 눈이 동그랗게 뜨여졌다.

 

 

 


"니가 뭔데 날쳐??? 야!!!! 우리누나도 한번 손찌검을 안했는데!!!!"

 


".....누나..?"

 

"그래 이씨발놈아!!!!! 너 죽었어 이 개새끼야!!!!!!"

 


흥분한 남순이 발악하며 세찬에게 죽일듯 달려들자,사태파악이 안된 그가 남순을 겨우 제지하곤 말했다.

 

"너, 누나랬어 지금?"

 

"그래 이씨발!!!뒈져 이 씹......헉."

 


헐.너무 흥분해서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잊고있었던 남순이 바보같은소리를 내며 그자리에서 천천히 뒷걸음쳤다.

그러나 그걸 놓칠리없는 세찬이 남순의 팔을 낚아채어 저를보게하고는 기가찬듯 헛웃음을 짓더니 입을열었다.

 

 

 

"이새끼이거 고남서 동생아니야?"

 


"........"

 


"허- 정말맞나보네,야 너 이러고다니는게 취미냐?"

 


"........"

 

 

그러는 너는 궁상맞게 헤어진 애인 스토커질이냐? 비아냥거림이 목젖까지 올라온남순이 세찬을 죽일듯 노려보자 그에맞대응하며 눈을맞추더니 이내 남순의 뒤쪽으로 시선을돌리며 비릿한 웃음을지어보였다.


"저새끼는 니가 시커먼 남잔지 모르지?"


".....뭐?"

 


그말에 세찬의 시선을 따라 뒤로 몸을돌려보니 어떻게 알았는지 휴대폰을 귀에댄체 저를향해 달려오는 흥수가 눈에들어왔다.

그제서야 지이잉-하고 진동을 토해내는 자신의 휴대폰을 바라본 남순이 세찬에게서 한발자국 떨어졌다.

 

남순의 행동에 실소한 세찬이 잠시어이없다는 표정을하더니,이내 남순의 귀에대고 소름끼치도록 낮은목소리로 속삭였다.

 

 

 

 


"..나한테 잘하는게 좋을걸? 저새끼한테 들키고싶지않으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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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쌤 등장입니다 일이 꼬이네여....^^ㅎㅎ.....

이번엔 꽤..꽤 빨리왔져??ㅎㅎㅎㅎㅎ근데 꼬이는내용이네여 달달하나 싶더니 허허..

밑에는 암호닉 신청해주신 고마운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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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장갑 초파 비랑 Roseto 뿌꾸뿌꾸 데이드림 흥미니 베가 플틱 뚜비

모태솔로 공삼공구 납치범 언년 두부 남순토끼 딸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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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여장드디어누군가에게잡혔네요 ㅠㅠ앞으로 남순이가 어떻게할지 기대반걱정반이에요ㅠㅠ 신알신하고가요 ! 암호닉 바삭으로 신청할께요 잘보고가요ㅎㅎ
11년 전
고남서
네 바삭님ㅎㅎㅎ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
비랑이에요 으아아아아아ㅜㅜㅠㅠㅠ꼬이기시작하는군요ㅠㅠㅠㅠㅠ남순이는 어찌할지....ㅠㅠ근데 남서는 왜 거참 되게 힘드네라는 말을 한건지....ㅎㅎ제 예상이 틀릴수도 있겠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겠습니다ㅎㅎ
11년 전
고남서
네 배배꼬이기시작했습니다 허허..글쎄요 그건 언젠가..!
11년 전
독자3
두부입니다 세... 세찬쌤이 방해하지는 않겠죠?ㅜㅜㅜ 잘풀리길 빕니다ㅜㅜ
11년 전
고남서
안녕하세요 두부님^*^!! 잘풀려야..겠져?
11년 전
독자4
뿌꾸뿌꾸에여ㅠㅠㅠㅠㅠㅠ아오 강세찬 왜이렇게 ㅇ얄밉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남순이가 어떻게 할지....남서는 왜 힘들다고한거짘ㅋㅋ흥수가 남순이 남잔거를 알고있었낰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여!!
11년 전
고남서
얄미운게 매력인 세찬쌤이니까여ㅎㅎㅎㅎ뿌꾸뿌꾸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헐 아 진짜 항상오는 독자에요헐 아 진짜 남순이 인생 어떻게되죠 아 완전 궁금해요 아진짜 아진짜재밌에 아진짜 잘 읽고갑니다ㅠㅠㅠㅠ
11년 전
고남서
담편 나왔어여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5
딸기규에요!! 어떻게 된게 일만 꼬이네요...ㅜ 아니근데 사겻던 강세찬이라니!!!반전이긴한데 힘들다고한게 흥수가 남순이 남자인걸 아는건지...잘 풀리면 좋겠네요!
11년 전
고남서
그럴까요ㅠㅠㅠㅠㅠㅠ딸기규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헐헐 키티장갑이에여!헐안대ㅠㅠㅠㅠㅠ세찬쌤 이러지마여..역시 뉴나는 남순이에게 고의로 시킨것인가!재밌어요 잘읽고가여!
11년 전
고남서
글쎄요!! 언젠가 나오겠져?ㅎㅎㅎㅎ
11년 전
독자6
베가에요!!!와 ㅋㅋㅋㅋㅋ강세찬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남서는뭨가알고잇는거같아요;흥수가일부러부탁한거아니에요?ㅠㅠㅠㅠㅠ
11년 전
고남서
글쎄요 허허ㅋㅋㅋㅋㅋ강세찬 제가봐도 얄밉네여,,세륜세찬쌤..
11년 전
독자7
데이드림이에요!!! 진짜... 세찬쌤이 이렇게 남순이를 괴롭히는 역할로 나올줄이아...ㅠ 남순이는 괴롭겠지만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질 것 같네요^^ 기대해도 되죠???ㅎ
11년 전
고남서
넵 담편나왔어요 허허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8
저 정주행 해써욘 ㅠㅠㅠ 짱이에욘 더써주세여 ㅠㅠㅠ 흐규흐규
암호닉해도되여?

11년 전
고남서
네 해도되여!
11년 전
독자9
그럼 정주행했으니께 정주행으로 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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