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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재환] 이중 생활하는 너 빚쟁과 앞집 이재환 17 | 인스티즈

 

 

  

(분량주의) 

(1화부터 15화까지 빚쟁이의 시점과 재환이의 이야기를  

비교하면서 읽으시는 것도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을거에요 헷) 

  

  

  

  

  

그녀와 눈이 마주친 순간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최대한 티를 내지 않고 무슨 일이냐고 물을 수 밖에 없었다. 

말이 입 밖으로 나온 순간 그 말이 너무 차갑게 느껴져 나도 모르게 아차 싶었다. 

  

  

  

그녀는 풀이 죽은 목소리로 자신이 앞집에 살아서 인사를 온 것이라고 했다. 

심장이 뛰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리는 것만 같다. 그녀에게 들릴까 무서웠다. 

우연으로라도 만나길 바랐던 만남은 너무 일찍 찾아왔고 나는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 곳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나는 그녀를 그녀에게 핑계로 대며 문을 닫았다. 

  

  

  

닫힌 문에 기대어 스르륵 주저 앉았다.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제대로 서 있을 수가 없었다. 

고개를 들었을 땐 TV에서 웃고 있는 방금의 그녀가 눈에 들어왔다. 

  

  

  

그녀가 바로 내 앞집에 산다. 

  

  

  

한숨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아니 잘 생각이 들지 않았다. 

처음 제대로 된 미술학원을 다녔었던 날보다 설렜던 밤이었다. 

  

  

  

  

다음 날에는 택운이 형과 약속이 있었다. 

세번째인가 네번째 부모님의 아들이었던 택운이 형은  

내가 들어가는 날이나 돌아가는 날이나 언제나 한결같이 나의 편이 되주었던 유일한 사람이었다. 

나의 손을 잡고 나를 미술 학원으로 데리고 갔던 것도 형이었으며  

내가 진심으로 웃고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사람처럼 지낼 수 있는 순간은 형과 있을 때 뿐이었다.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섰을 때 보였던 것은 그녀의 옆모습이었다. 

목도리와 마스크로 자신을 가린 그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가만히 서 있었다. 

나는 쭈뼛거리며 그녀의 옆에 조심스럽게 섰다. 

그녀가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더이상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나의 머리 속은 이미 그녀로 꽉 차 있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리 둘은 공중에서 손이 만났다.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그 아래에서 그녀의 손이 올라왔다. 

우리 둘은 같은 곳을 가고 있었다. 몇 초 안되는 짧은 순간이지만 설레었다. 

그리고 너무나 떨렸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그녀와 나는 천천히 자신들의 목적지를 향해 걸어갔다. 

내 앞에서 총총대며 뛰어가는 그녀는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그리고 내가 나의 자동차에 이르렀을 때 그 옆으로 들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차와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나의 차로 들어가 앉아서는 도저히 고개를 돌릴 수가 없었다. 

나의 오른쪽에 그녀가 앉아있다고 생각하니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나에게 고마움을 알려준, 그리고 작은 행복을 알려준 그녀가 바로 나의 오른쪽에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몇 가지 되지 않았다.  

그 몇가지 일들 중에서 가장 제정신으로 보일 행동은 그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나의 고개는 앞으로 고정된 채 나의 자동차는 그녀에게서 멀어졌다. 

  

  

  

  

  

언제나 그렇듯이 형은 형의 집으로 들어가는 나를 무심하게 힐끗 보고는 다시 시선을 돌렸다. 

그것이 형에게 있어서 최고의 환영임을 아는 나는 형에게 애교를 부리며 다가갔다. 

  

  

  

형은 A4용지 더미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게 뭐냐고 묻자 형은 인터넷에서 나름 반응을 얻고 있는 글인데 내용이 좋아서 

출판하려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택운이 형은 자신이 이미 읽은 

부분의 종이를 나에게 넘겨주었다. 형이 읽고 나면 내가 읽으면서 하루를 보냈다.  

  

  

  

그 글은 나의 마음을 찔렀다. 내가 겪었던 외로움과 슬픔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글이였다. 

종이 위로 나의 외로움이 겹쳐 흘러내렸다. 

그 모습을 본 형은 나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았지만 곧 가져가서 읽어도 좋다고 말했다. 

그 글은 나의 외로움으로 스며들었다. 

넓은 세상에서 같은 외로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았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어두운 밤이었다. 

언제나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한 손에 안고 있는 종이 뭉치들이 

나의 외로움을 가져갔다. 언젠가 내 품에 항상 안겨있던 곰돌이 인형처럼 글들은 나의 외로움을 환히 밝혀주었다. 

  

  

  

상 위에 종이를 놓고 막 옷을 갈아입었을 때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혹시나 그녀일까 하는 마음에 바로 누구세요하고 인터폰에 물었다. 

앞집이라는 소리가 들리자 마자 들뜬 내 발걸음 저절로 문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그녀에게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었다.  

그녀는 나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초콜릿을 건넸다. 

그녀가 나에게 준 초콜릿은 세상 어디에서도 맛 보지 못할 달콤함을 가지고 있었다. 

내 얼굴에는 저절로 웃음이 피어 올랐다. 

  

  

긴장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조금 더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나의 집으로 초대하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었다. 

내가 그녀에게 고마움을 전해주고 싶은 순간은 그녀와 내가 동등하게 마주한 순간이지 

그녀가 가득한 나의 공간에서 내가 그녀를 올려다보고 있는 순간은 아니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집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냐고 물었다.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잠시 나를 문앞에 세워놓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지금 그녀의 집으로 들어간다는 이 순간이 꿈만 같았다. 

  

  

곧이어 그녀가 나와 나에게 그녀의 집으로 들어올 것을 허락했다. 

살짝 고개를 끄덕인 나는 그녀의 집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어디에 어떻게 있어야 할지 몰라서 우두커니 현관에 서있자 

그녀는 나의 팔을 잡고 거실 한가운데에 있는 쇼파에 앉혔다. 

그리고 그녀는 주방으로 사라졌다. 

  

  

그녀가 잡은 팔이 화끈거리는 것만 같았다.  

아마 화끈거리는 것은 팔만이 아닐 것이다. 

상자에서 초콜릿을 하나 더 꺼내서 앞을 바라본 순간 TV 화면 가득히 그녀가 나오고 있었다. 

이미 어떤 드라마인지, 앞으로 어떤 대사가 나올지 이미 다 알고 있었기에 

나는 조용히 그녀의 모습을 감상했다. TV 속 그녀는 다시 행복을 노래한다. 

  

  

  

주방에서 주스를 들고 나온 그녀는 TV를 보고 있는 나를 보면서 부끄러워했다. 

TV 속 그녀가 지금 내 앞에서 당황하며 웃고 있는 것이 꿈만 같아 나는 

그 드라마에 나온 사람이 당신이냐고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는 그렇다고 하면서 자신을 보고 반응이 없었던 내가 조금 놀라웠다고 말을 덧붙였다. 

그리고 그녀는 내가 그녀를 잘 모른다는 사실에 대해 안도했다. 

  

  

나의 거짓말이 시작되어 버렸다. 

나는 그녀에게 연예인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그녀가 내 앞집이라 놀랐다는 나의 대답은 진실이었다. 

  

  

그녀와 나는 서로의 이름을 묻고 나이를 물었다. 

나와 동갑인 그녀는 새로운 친구가 생긴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 

그리고 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나의 이야기에 매우 즐거워했다. 

나는 처음으로 나만의 이야기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것은 나를 즐겁게 만들었고 그녀와 있을 때는 마치 택운이형과 있을 때처럼 

평범한 사람, 행복한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녀는 내게 좋은 친구라고, 최고의 이웃이라고 말해주었다. 

  

  

  

  

  

택운이형은 나에게 블로그에서도 글을 읽을 수 있다고 했다. 

오랜만에 킨 인터넷에서 나는 그녀의 뉴스를 읽을 수 있었다. 

그녀는 새로운 드라마를 찍는 모양이었다.  

대본 리딩을 하는 모습이 기사화되어서 인터넷을 장식하고 있었다.  

대본을 보며 연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은 나에게 행복을 주었다. 

  

  

  

블로그에서 글을 새로 뽑았다.  

택운이형이 주었던 종이는 이미 내 눈물로 얼룩져 제대로 읽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나는 그 종이들을 버리기 위해 한 데 모아 집 밖으로 향했다.  

집을 나선 순간 내 눈앞에는 다시 그녀가 보였다.  

그녀는 나의 집 문이 열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고 우리의 눈은 허공에서 어색하게 마주쳤다. 

  

  

내가 먼저 입을 열어 지금 들어오는 거냐고 물었다. 

그녀는 큰소리로 새 드라마 대본 리딩을 했다면서 회식까지 하고 지금 오는 길이라고 했다. 

마땅히 할 얘기가 없었는데 손에 종이뭉치가 느껴졌다. 

그래서 그녀에게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글을 소개시켜줄까 말을 하려던 참에 그녀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카톡! 하고 경쾌하게 복도에서 울리는 그 소리에 그녀는 잠시만 하고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그녀에게 카톡을 한 상대도 궁금했지만 더 궁금한 것은 그녀와 카톡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연예인이기에 내가 먼저 쉽게 번호를 묻기는 어려웠다.  

그저 지금처럼 가끔 집 앞에서 만나 인사를 하는 사이로도 감사했다.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언젠가는 흘러가는 이야기로 그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리라 마음을 먹고 있는 동안 

그녀는 메세지를 다 보냈는지 나를 바라 보고 있었다. 

  

그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나는 다시 굳어버렸다.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쓰레리 버리러 내려가 보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내게 웃어주며 그럼 조심히 들어가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종이 뭉치를 버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잠이 드는 순간까지 나는 행복했다. 

  

  

  

어느 날은 그녀가 갑자기 나의 집을 찾아왔다. 

무슨 여자애가 이렇게 남자 집에 불쑥 불쑥 오냐며 장난을 쳤지만 

그녀는 내게 남자가 아니라 그냥 친구라고 맞받아쳤다. 

좋은 지 아픈 지 알 수 없는 마음을 뒤로 하고 무슨 일로 왔냐고 묻자 

그녀는 나에게 대본 연습을 같이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처음에는 그녀와 연기를 해야한다는 것에 놀라 거절을 했지만 

그녀는 내게 대사만 해주면 된다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결국 나는 다시 그녀의 집으로 향했고 지난 번 앉았던 그 쇼파에 앉아 

그녀로부터 대본을 넘겨 받았다. 

  

  

  

내가 해주어야 할 역할은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었다. 

두 남녀 주인공이 어색한 첫만남을 가지는 장면을 연습하면서 그녀는 

상대 남자 배우와 얼른 친해져야 한다고 투정을 부렸다.  

나는 얼른 그 배우와도 '친구'가 되라고 대답했다. 

  

  

생각보다 연기는 어렵지 않았다. 

즐거워보이는 연기는 내 전문이었다. 그녀는 나에게 배우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했고 

나의 기분은 걷잡을 수 없이 즐거워졌다. 

나는 대본리딩 기사에서 다음 주 쯤에 크랭크인을 할 것이라는 문장을 기억해내고 

그녀에게 다음주가 크랭크인이냐며 물었다.  

  

  

묻고도 아차 싶었다. 그녀는 나에게 날짜를 알려준 적은 없었다. 

그녀는 바로 자신이 날짜를 알려줬었냐고 되물었다.  

중요한 날짜는 항상 들고 다니는 대본 앞에 적어 놓는다는 그녀의 인터뷰가 기억이 났다. 

그리고 자신의 대본을 들어 보였던 그녀의 모습이 생각이 났다.  

나는 대본 앞에 써놓은 것을 봤다면서 둘러댔다.  

그 변명은 먹혔지만 내 마음 속 거짓말은 하나 둘 쌓여가고 있었다.  

  

  

  

한동안은 그녀를 보기 어려웠다.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인터폰으로 그녀와 나의 집 사이를 확인하는 것은 습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어느 날은 운좋게 인터폰을 켠 순간 그녀가 집 밖으로 나온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급하게 차키만 챙겨 문을 열었다. 

그 어느 날 보다도 예쁘게 차려입은 그녀는 나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했다. 

나는 사실 아무런 약속도 없었지만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나간다고 또 거짓말을 했다. 

그녀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두 손에 가득한 쇼핑백을 전해주러 간다고 했다. 

그 소중한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궁금했지만 더 궁금한 것은 내가 그녀의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였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러 가는 그녀는 누구보다도 예쁘고 아름다웠다. 

둘만 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녀는 나에게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녀와의 거리가 한 걸음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기분이 하늘 위로 나는 것 같았다. 

  

가방을 열기 위해 낑낑 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귀여워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웃음이 났다. 

나는 그녀의 한 쪽 손에 있던 쇼핑백을 뺏어 들고 그녀에게 가방에서 휴대전화를 꺼내가도 되냐고 물었다.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을 때 나는 그녀의 가방을 열어 휴대전화를 꺼내 나의 번호를 입력했다. 

나의 휴대전화의 그녀의 번호가 떠올랐을 때 만큼 짜릿했던 순간은 없었다. 

나는 그녀의 휴대전화를 다시 가방에 넣고 다른 한 쪽에 있던 쇼핑백도 들었다. 

그녀는 자기가 들 수 있다며 달라고 했지만 평소보다 들뜬 나는 이정도는 들어도 괜찮다고 하면서 

그녀의 자동차에 쇼핑백을 놓아주었다. 

  

  

그녀와 처음 만난 날 이후 항상 같은 자리에 차를 주차시켰는데  

그녀 역시 같은 자리에 주차를 해놓았다. 괜히 뿌듯해진 나는 운전석에 앉아 그녀에게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다. 목적없이 나온 내가 갈 곳은 하나 뿐이였다. 

  

  

  

택운이형 집에서 나는 형과 글들을 마저 읽었다. 

점심 때 쯤에 형은 라면을 끓여준다면서 주방으로 향했고 나는 휴대전화를 열어 

예쁘게 저장된 그녀의 이름을 확인했다. 

떨리는 마음을 잡고 그녀에게 쨘ㅇㄴㅇ하고 톡을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는 쨘@,@ 하고 답장을 보냈다.  

꿈에 그리던 그녀와의 카톡에 너무 들떴는지 내 입에서는 저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라면을 들고 글이 쌓여 있던 테이블로 오던 택운이형은  

살다가 이재환 입에서 노래가 나오는 것도 보게 된다며 어이없어 했다. 

  

  

그 후로 지금 뭐해?ㅇㄴㅇ라는 톡을 보냈지만 그녀에게 답은 없었다. 

많이 바쁜가 하고 많이 바빠?ㅠㄴㅠ라고 보냈지만 여전히 답이 없었고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ㅠㄴㅠ라고 보내도 답은 없었다. 

  

그녀에게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급한 일인가 보네ㅠㅠㅠㄴㅠㅠㅠㅠㅠㅠ라고 보냈지만 

그래도 갑자기 끊긴 톡에 서운해 그래도 이렇게 톡하나 놓고 사라지면 걱정되쟈냐ㅠㅠㅠㅠㄴㅠㅠㅠㅠㅠㅠ 

지금 바쁜 척 하는고야???!!!!????ㅠㅠㅠㅠㅠㄴㅠㅠㅠㅠㅠ라고 보냈다.  

  

  

결국 기다리는 입장의 나는 톡 보면 답톡답톡ㅇㄴㅠ으로 보내고 수시로 카톡 창을 확인했다. 

내가 휴대전화만 붙잡고 있는 사이 택운이형은 회사에 일이 있어 갔다오겠다며 집을 잘 지키고 있으라고 나갔다. 

나는 건성으로 대답을 하고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내가 보낸 메시지 옆 사라지지 않던 1이 드디어 사라졌다. 

어? 읽었다ㅠㅠㅠㅠㅠㅠㄴㅠㅠㅠㅠㅠㅠㅠ 

빚쟁이 님이 톡을 읽으셨다!!!!!!!!ㅇ_★ 

이라고 보낸 톡에 그녀는 귀엽다고 웃으면서 식사 하느라 못 봤다고 답장을 했다. 

  

  

그녀는 곧 촬영하러 가야 한다면서 혹시 답장이 늦더라도 촬영이 끝나면 확인할테니 

아까처럼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윽고 답장이 끊기고 나는  

지금 촬영하나?ㅇㄴㅇ 

오모오모 빚쟁이 드라마 찍고 있나?ㅇㄴㅇ이라고 톡을 보내놓았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그녀에게서 온 답장은 그녀의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었다. 

그녀가 촬영하면서 실수한 이야기, 그래서 꾸중을 들은 이야기까지 줄줄이 늘어놓는데 

그녀에게 있어 내가 정말 가까운 사람이 된 느낌이었다. 

나는 언젠가 택운이형의 기분이 안 좋았을 때 그랬던 것 처럼 그녀에게 온갖 즐거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녀와의 카톡은 밤이 되어도 끊기지 않았다. 

그녀는 촬영 중간 중간 시간이 날 때마다 나에게 카톡을 해주었고 

나 역시 메신저로 누군가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해본 것은 처음이라 들떠있었다. 

그녀와 나는 서로의 일이 힘들다고 칭얼대고 다독여줬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그녀는 내가 자신을 진짜 일반인 친구로 봐주는 것 같아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 

마음 한켠이 무거워져 나는 그녀가 내 앞집이라 좋다는 진심을 이야기 했다. 

  

  

택운이형은 집으로 돌아와 우리가 읽던 그 글을 출판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나는 형에게 표지랑 삽화를 내가 하면 안되겠냐고 조르고 졸랐다.  

처음에 형은 거절할 것처럼 안된다고 말했지만 출판하기로 계약을 할 때 

작가 쪽에 나의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녀는 점점 드라마 촬영이 바빠져 집에 오는 시간이 들쑥날쑥해졌다. 

보통은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내가 작업을 집에서 한다는 이야기를 그녀에게 한 이후로 

그녀는 집에 잠깐이라도 들릴 때 나를 초대해 함께 밥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넌지시 나의 집으로 오고 싶다고 물어보았지만 집 안 가득한 그녀의 사진이 생각이나 

나는 그림 핑계를 대며 거절을 했다. 그녀는 수긍하는가 싶더니 그럼 나중에 청소할 때라도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러라고 대답을 했다.  

그리고 청소는 꼭 그녀가 집을 비운 날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녀로부터 촬영이 바빠져서 따로 밥을 시켜 먹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에 

나는 그녀의 팬카페를 돌면서 그녀의 스케쥴을 확인했다. 경기도 외곽의 스튜디오에서 

장시간 촬영하는 날을 알아내어 그 날에 맞춰 촬영장에 그녀를 위해 밥차를 쐈다. 

그녀는 서프라이즈로 찾아온 나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곧 신나서 나를 스태프들에게 소개시켜주었다.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었고 장난으로 나와 그녀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나는 그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녀의' 소중한 사람으로 소개되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다. 

  

  

그녀의 상대 배우와 그녀가 나에게 촬영장 위치에 대해서 물었을 때 

나는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인터넷에 다 나온다고 둘러댔다. 거짓말이 늘었다. 

그 남자 배우는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그 남자는 그녀가 그의 손에 이끌려 촬영장으로 가는 그 순간까지 나의 신경을 건드렸지만 

그녀와 사랑 연기를 하는 그가 조금 부럽게는 느껴졌다.  

  

  

나도 그녀와 사랑을 하고 싶다. 

  

  

  

  

  

  

형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작가의 대리인과 출판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궁금해했던 작가님은 몸이 아파서 오시지 못하고 까무잡잡한 남자분이 대신 오셨다고 했다. 

그리고 나를 표지와 삽화 작가로 써준다고도 했다. 

그녀 이후로 내 삶에 위안이 되었던 그 글에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서 나는 행복했다. 

  

  

  

형과의 행복한 전화를 마치자 마자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나는 지금 나의 행복한 마음을 그녀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주고 싶었다. 

언젠가 택운이형이 나의 집에 오면 해주고 싶었던 요리 재료들을 들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둘이 먹을 때도 항상 시켜먹거나 이미 조리된 음식을 먹고는 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먹여주고 싶었다. 

  

  

그녀를 식탁 의자에 앉히고 나는 요리를 시작했다. 

기쁜 마음에 노래가 저절로 나왔다. 그녀는 내가 이렇게 신난 이유가 궁금하다며 

얼른 알려달라고 나를 재촉했다. 행복함을 숨길 수 없었던 나는 환하게 웃으면서 

그녀에게 그 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글에 관해 이야기 할 때 나는 마치 그녀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 처럼 행복해졌다. 

이야기를 마치고 그녀를 위한 요리를 하는 동안 그녀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 날 그녀는 내가 해준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고 우리는 웃는 얼굴로 헤어졌다. 

  

  

  

그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는 일상은 없었다.  

그녀는 촬영으로 매우 바빠졌으며 나는 책에 들어갈 그림을 그렸다. 

우리는 보통 카톡으로 이야기했고 가끔 그녀가 집으로 돌아오는 날 

우리는 그녀의 집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출판 관련 미팅은 항상 작가님 대신에 차학연이라는 남자가 

참석해서 의견 조율은 힘들었지만 책이 먼저 나오면 그녀에게 

가장 먼저 선물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그러던 어느 날은 그녀가 밤샘 촬영으로 한동안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었다. 

  

  

언제 그녀가 집에 올지 몰라 집 안에 쌓여있는 각종 캔버스들과 종이들을 

처리하지 못해 곤란했는데 그녀가 없는 동안 얼른 치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문을 반쯤 열어놓고 엘리베이터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캔버스들을 날랐다. 

  

  

얼마나 왔다갔다 했을까 연습용으로 날려버린 캔버스들은 모두 내놓고 

새로운 캔버스들을 받아서 올라왔는데 현관문이 닫혀있었다. 

아까 열어놓고 나온 것 같아서 의아했지만 바람에 닫혔나 생각하고 문을 열었다. 

그 문 앞에는 그녀가 서 있었다. 

  

그녀는 집안 가득한 그녀의 사진을 보고 나를 보았다. 

그녀는 나를 밀치고 그녀의 집으로 돌아갔다. 

  

  

문이 닫혔다. 

  

  

  

아마 나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저렇게 문이 닫히고 나면 나는 더이상 그녀를 보지 못한다는 걸. 

  

  

  

  

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ㅎㅏ....★☆ 슬픈 뎨화니 얘기는 

읽고 계신 독자님들도 힘드실까봐 그냥 한편에 쭉 몰아서 가져왔습니다...★☆ 

평소보다 좀 늦었죠..ㅜㅜㅜ 저를 매우 치십셔 

다음편부터는 이제 다시 빚쟁이의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우울한 뎨화니 이야기 봐주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우니별요니별 

우니는 어떻게 나왔는데 시긔..!ㅜㅜ 시긔시긔원시긔는 어디서...★☆ 

  

  

  

재환이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길게요...★☆ㅜㅜㅜ흡...발손 

  

  

  

오늘도 코ㅎ맙습니다 

[암호닉] 

뎨뎨아기님
레오눈두덩님
로션님
까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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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얀콩)ㅠㅠㅠㅠㅠㅠ재환아..ㅠㅠㅠㅠㅠㅠ결국 이렇게 재환이는 혼자가 되는건가요?ㅠㅠㅠ재환이가 읽고 공감했던 그 글 별빛이가 쓴 글 일 텐데...두 사람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재환이의 아픈데 좋은 감정은 보는 저도 같이 애가 타게 되네요ㅠㅠ...제가 가서 별빛이 한테 대신 얘기해서 오해 풀어주고 싶어요ㅠㅠㅋㅋㅋㅋ글 쓰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오늘 내용 완전 짱짱 재미있고 아련해요ㅠㅠ..그리고 첫 일등 댓글이에요!!>ㄴ< ㅋㅋㅋ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ㅋㅋ 첫 일등 댓글을 축하합니다!!!(짝짝짝) 둘이 얼른 오해를 풀고 화해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흡....★☆
10년 전
독자2
에델이요
10년 전
독자3
아ㅠㅠㅠㅠㅠㅠㅠ 이등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ㅠㅠ 일등하고싶어서 새로고침하고있었는데ㅠㅠㅜㅜㅜㅜㅜ 글다 읽고 올께요!!
10년 전
독자5
발손이라니...완전 금손이신데ㅠㅠㅠㅠㅠㅠ 하...재환아ㅠㅠㅠ 마지막 나는 또 혼자가되었다..... 진짜 가슴미어지네요ㅠㅠㅠㅠ오늘 정주행했는데 이렇게 쟈니 번외도 읽고ㅠㅠㅠ 흡....다음화 기다릴께요 재밋게 읽고가요!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앍...@,@ 이등...★☆ 아련 오늘 정주행해서 번외까지!! 정주행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당ㅠㄴ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4
헐러라ㅏ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 누군가가 기다려 주는 글이 되었어요 엉엉 ㅠ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
안돼 뎨환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뎨화니 아련하쟈냐ㅠㅠㅠ흡..
10년 전
독자7
땡땡이예요!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르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화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래도 슬프고 재환이 사연도 슬프고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ㅠㅠ 소....소름..?! 노래가 슬프니까 더 슬프게 보이쟈냐ㅠㅠㅠ흡
10년 전
독자8
앙녕하세요... 처음부터 쭈욱 지켜봤었는데 선뜻 암호닉 신청 아껴두다가 이번편은 재환이가 너무 딱해서 못참고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 받아주시는거죠...? 문과생 으로 신청할게요! 재환이 시점으로 과거부터 천천히 거슬러 현재로 내려오니까 읽는재미가 또 쏠쏠하고 상황정리도 되고 하네요. 저는 재환이 편들어주고 싶어요. 네번의 입양이라니 너무 하잖아요ㅠㅠㅠㅠㅠ 이 사랑둥이를ㅠㅠㅠㅠ 나도 그녀와 사랑을 하고 싶다 이 문구 진짜 짠해요... 제가 짝사랑만 해봐서 그런지 유독 짝사랑하는 캐릭터를보면 정이 가는데 재환이는 진짜 짠내 그자체ㅠㅠㅠㅠㅠ 빚쟁이가 아무쪼록 재환이 용서해주고 행쇼했으면... 이왕이면 결혼시켜주세요ㅎㅎㅎㅎ 저라면, 어떻게 보면 무서운 일일수도 있지만 되게 고마울것같은데요. 힘들었던 사람이 나로인해 행복해졌다면 그 사실 하나만으로 기쁨 아닌가요ㅠㅠㅠㅠ 재환아 기죽을 필요없어 계속그렇게 좋아하고 내가 응원한다 (찡긋) 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ㅠ 벌써부터 현기증나요 다음편 보고싶어서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암호닉은 언제나 받고 있어요!! 암호닉 고맙습니다ㅠㅠ! 다음편 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랑둥이를 왜ㅠㅠㅠ왜때문에ㅠㅠㅠㅠ 흡... 짝사랑 힘쇼하세요!!ㅜㅜㅜ 나중에는 행쇼도!@,@
너...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ㅋㅋㅋ큐ㅠ 쟈니 짠내나니까 얼른 행쇼시켜 줄거에요ㅠㅠㅠ흡.... 다음편 얼른 들고 오겠슴니당@,@

10년 전
독자9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해가풀리기르류ㅠㅠㅠㅠㅠ재화니넘아련해요ㅠㅠㅠㅠㅠ잉잉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짱ㅇ좋아해요진짜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저도 독자님 짱 좋아합니다ㅠㅠㅠㅠ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제가 사랑한다고 했던가요?ㅇLㅇ 엄청 몰입해서 읽었네요!!!!!ㅠㅠㅛㅠ재화니 오또케 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저...저도 사랑합니다 ㅇㄴㅇ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1
어머 그럼 오늘부터 1일 ㅎㅎㅎㅎㅎㅎ
어머 넝담이야 넝담(찡긋)

10년 전
독자11
아안돼ㅜㅜㅜㅜㅜㅜㅠㅜㅜ우이재환이ㅜㅜㅜㅜㅜㅜㅜㅜㅠ환아나한테와ㅡㅜㅜㅠㅜㅜㅜㅡㅠ보듬어줄께ㅜㅜㅜㅜㅜㅠㅜㅜㅠ어휴내새끼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뎨화나 거기 아니야!!!!
10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우이뎨화니ㅠㅠㅠㅠㅠㅠ잠시나마나쁜쪽으로수상하게여겻던날용서해ㅠㅠㅠㅠㅠ재환이시점에서보니까그동안밝은척한것도너무애잔하네요ㅠㅠㅠ부디잘풀리고밝은척이아니라진짜밝은재화니가되엇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쟈니 나쁜 사람 아닌데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 얼른 둘이 행쇼해라(짝)
10년 전
독자13
아.. 어떻게 이렇게 퍼즐처럼 잘 맞는지ㅠㅠㅜ 쨍이랑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ㅜㅜ 다음편 완전 기다려져요
10년 전
몬생깃다
딱딱딱딱!(딱딱주의) 얼른 다음편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10년 전
독자14
아이고 재환아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 문을 다시 열어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쟈니야ㅠㅠㅠ 얼른 둘이 행쇼하라구ㅜㅜㅜㅜ
10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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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몬생깃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처음부터 쭉 읽고 왔어요ㅠㅠㅠ 이런 반전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재환이 넘넘 슬픈 거 같아여ㅠㅠ 암호닉 신청 가능한 거 맞죠 ?_? 저는 코딱지로 신청 할게요 더러운 거 아니고 재환이ㅜ하면 생각나는게 코랑 코딱지여성ㅇ유ㅠㅠ 신청하고 갑ㅇ니당~
10년 전
몬생깃다
암호닉은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다음편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당 ㅇㄴㅇ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7
우리 재환이가 어떻게 되는건지요...우리 마음에 스크래치가 가득가득한 재환이가 또 혼자가 되지않길
10년 전
몬생깃다
쟈니 이제... 행쇼해야져ㅠㅠㅠㅠ흡.. 스크래치..
10년 전
독자18
우럭우럭ㅠ이제본격적인둘의이야기가시작되겠네욤
+_+ 나를애타게하다니 작가님! 요물~*

10년 전
독자19
이제일빠욕심은버려야겠네욤ㅋㅋ
레오눈두덩였숩니당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밀당하는 매력이 있쟈냐(도도)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0
헐.....재환이 또 혼자가되는거예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잘풀려서 혼자안남게되었으면좋겠네요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얼른 둘이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고...!
10년 전
독자21
아....헐....다시 만나게 하실 생각은 없으싱거에요? 아니에요 있겠죠??!!! ㅠㅜㅜㅠㅠㅜㅜㅜ 재환이어떨게해 ㅜㅜ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쟈니 얼른 행쇼 시켜줘야 하는데....★☆ 빚쟁이가 거부하면 오또카지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안돼 재환아... 내가 있잖아.. 이리로 오렴..!!
10년 전
몬생깃다
뎨화나!!! 거기는 아니야!!!!
10년 전
독자23
아영이에요!! 뎨화니ㅠㅠㅠㅠ 슬퍼졌어ㅠㅠㅠㅠ 혼자가되면 앙대는데 오또카지?? 으규ㅠㅠㅠ 빚쨍이랑 잘돼길 바라요!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쟈니ㅠㅠㅠ 얼른 행쇼해야되는데ㅠ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혼자 아니야!!!!인누와!!!!혼자 아니라거!!! ㅠㅜㅠㅜㅠㅜ
10년 전
몬생깃다
쟈니야 저기는 아니야(소근소근)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5
재환아ㅠㅠㅠㅠㅠ아니야ㅠㅠㅠ설명하면 빚쟁이가 들어줄거야ㅠㅠㅠㅠ혼자안될거야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둘이 얼른 오해 풀어라 얍!얍!
10년 전
독자26
뎨화나ㅠ우리 뎨화니ㅠ 힘내라 인마ㅜ
10년 전
몬생깃다
뎨화니 화이팅!!!ㅠㄴㅠ
10년 전
독자27
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빨리 해명을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얼른 해명해(짝) 해명해(짝)
10년 전
독자28
헐 안돼 안돼!!!!!!아악!!!!!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라고 말을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혼자 끙끙앓지말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쟈니야ㅠㅠㅠㅠ얼른 뭐라고 해봐!!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나처음읽을땐 응?했는데 재환이 얘기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헐재화나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빚쨍이 왜 밀치고 나갓어!!!!혼자가 되엇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으잌 그러고 보니 위에 재환이 얘기라고 따로 안써놨네요...(소금소금)ㅠㅠㅠ
10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봐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찡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가별빛이가쓴거알면어떨까,,,,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쟈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으흐흐흫흐흐흐흐흐흐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우리재환이 다시혼자되면안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우리재환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쟈니 행복해져야 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우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저지금 진짜 입에서 우우우 소리나면서 눈이 찔끔찔끔 했어요ㅠㅠ 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쓰다 보니 밑에 댓글이 저랑 비슷한 분이시네요 ㅋㅋ쭈욱 지켜봤다는 전 오늘 처음 정독을 하게 된 독자입니다 작가님 ㅠㅠ우우ㅠㅠ진짜 너무 슬프잖아요ㅠㅠ 17화 전체를 보면서 하고싶었던 말 써도 되요?ㅠㅠ시기보다 늦게 오늘 처음 글을 봐서 작가님한테댓글도 못남기고 그랬는데...작가님 글은 배경음악이랑 같이 글을 읽으면 더 좋은거같아요ㅠㅠ 몰입도 잘되구 뭔가 처음에 이번 화가 어떤 내용일거 같다 하는 예상도 되요 ㅎㅎ오늘분위기로 봐선 되게 슬프고 아련할거같았어요ㅠㅠ작가님 배경음악 선곡너무좋아요!!그래서 하는 말인데 음악밑에 제목이랑 가수좀 써주시면 안될까용..?!!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질문이 너무 많은가요..?우니별요니별..)제목이 이중생활하는 너빚쟁과 앞집 이재환이잖아요!! 이중생활하는게 빚쟁이라는 건가요 재환이라는 건가요? 제목으로는 이중생활하는 너빚쟁인데 내용은 이중생활하는 뎨화니길래 ㅎㅎ.. 진짜 너무 잘봤어요 오늘 ㅠㅠ계속 작가님 글 정독할게요!! 중간에 뭔가 추측이 되서 재화니가 뭔가 빚쟁이를 알고 있던 거죠?막 이러면서 댓글도 쓰고싶었는데 이미 지난화라 못써서 아쉽네요ㅠㅠ
이 긴 댓글 읽어주신다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ㅋㅋ 혹시 암호닉 신청받으실 수 있으시다면 뎨라프 라는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10년 전
독자32
참! 작가님 글처음에 재환이 이쁜사진을 올려주시잖아요!!? (또는 다른출연멤버들)그래서 처음볼때 어우 이뻐ㅠㅠ혼비나ㅠㅠㅠㅠㅠ뎨화나ㅠㅠㅠ끅 이러면서 입막고 소리지르면서 감탄하고 시작해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몬생깃다
우왕 댓글 감사합니다!!ㅋㅋㅋㅋ 네네 당근 쓰셔도 됩니다!ㅋㅋㅋㅋ 저는 항상 1화부터 새롭게 달린 댓글에도 답글을 달아주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댓글은 환영한답니다^.^ ㅋㅋㅋㅋ 저도 배경음악을 고를 때 그 화의 이야기를 고려해서 나름 신중하게..?ㅋㅋㅋ 고르고 있습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담고 있는게 배경음악이라서 배경음악을 보고 글 분위기를 다시 정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까지 나왔던 배경음악들을 각 화별 이야기랑 정리해서 올릴 계획입니다! 그 후에 그리고 다음 글을 쓸때는 배경음악 아래에 제목이랑 가수도 달게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제목은 이중생활하는 빚쟁이랑 이중생활하는 재환이 에서 따온 겁니다!ㅋㅋㅋ 둘다
이중생활을 하고 있기때문에 그렇게 제목을 정했어요!ㅋㅋㅋ 암호닉은 언제나 받고 있기 때문에 다음편부터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ㅋㅋㅋ암호닉 그거 참 귀엽네욬ㅋㅋㅋㅋㅋ 저도 올릴 사진 고르면서 오열...★☆ 애들이 너무 예뻐..

10년 전
독자32
뎨뎨아기) 안녕하세요 작가님ㅇㄴㅇ♥ 어제 일찍 누워자서 글을 이제야 읽어요ㅠㅠ...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브금도 슬프고 글내용도 슬프네요... 재환이는 별빛이를 원래부터 알고 있었네요? 그 전부터 좋아했었나 그럼? 그동안 별빛이가 생각했던 쟈가운 모습의 재환이는 사실 부끄럽고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 것이었군요... 역시 사랑둥이 재환이가 그럴리가 없지!!! 그래도 그동안 재환이도 맘고생이 심했겠다... 별빛이를 처음부터 알고있었고 저렇게 알게모르게 잘 챙겨주었던거 였는데... 역시 재환이는 내 생각대로 별빛이를 좋아하고 있었던거야..ㅠㅠㅠㅠ... 이자식 하루빨리 고백을 하란말이야 엉엉어엉유ㅠㅠㅠ 그나저나 새로운 사실이?! 재환이가 그럼 입양된 아이인겁니까?! 택운이는 재환이의 이복형제??인건가요.. 저 지금 재환이의 정체성이 혼란스럽습니다...(당황) 택운이는 재환이의 형으로 출연했구나... 그동안 진짜 외로웠겠다.. 그래도 형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별빛이랑도 조금 친해져서 다행이고... 택운이는 또 출판사쪽 사람이었네요ㅠㅠㅠ? 근데 이제 네명 나왔는데 그럼 상혁이랑 원식이만 남은건가요? 상혁이는 별빛이 동생으로 나와도 괜찮겠다! 시긔는 어디서 나올까요... 그나저나 글에서 마지막에 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ㅠㅠㅠㅠㅠㅠㅠ 재환아 왜 그렇게 생각해... 물론 별빛이도 지금 많이 혼란스러울꺼란걸 아는데 그래도 재환이 받아주면 앙돼니...? 왜 점점 글이 슬퍼지는거야....ㅁ7ㅁ8 아무튼 하루 빨리 재환이와 별빛이가 행쇼 했으면 좋겠고... 결혼까지 하면 저야 더더욱 좋구요ㅠㅠㅠㅠ!!! 또 상혁이와 원식이도 언제 출연하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이제 몇편 안남았겠네요ㅠㅠ 그럴수록 제마음은 슬퍼져요... 하여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작가님 사랑합니닭@.@♥♥♥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통 늦은 시간에 와요...★☆ㅋㅋㅋ큐ㅠㅠㅠ 쟈니는 여러번 입양되었다가 파양이 된 아이에요! 택운이랑은 피가 섞이지는 않고 세번째 혹은 네번째 입양되었던 집에서 만난 형이지요! 유일하게 재환이를 보살펴줬던 사람이기도 하고...★☆ 상혁이는 11편에서 원래 앞집 살던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로 나왔어요ㅠㅠㅠㅠ(우울) 시긔만 얼른 나오면 되는데...! 이제 글은 슬픔을 벗어던지고!! 둘이 풀어나가는 따뜻한..? 이야기가 될거에욬ㅋㅋㅋ큐ㅠㅠㅠ 저도 우울한거 싫어서 얼른 쟈니 이야기를 한번에 가져와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길고 풍성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3
ㅠㅠㅠ우니가 요롷게나오는구만! 식이는ㅠㅠ뎨화나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시긔.... 시긔도 나와야되는데ㅠㅠㅠ 흡..ㅠㅠ뎨화나ㅠㅠㅠ
10년 전
독자34
힝힝 배꼽입니다ㅜㅜㅜㅜㅜㅜ 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ㄷ{ㅖ화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넌혼자가아니야ㅜㅜㅜㅜㅜㅜㅜ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게가지마ㄹ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ㅜㅜㅜㅜㅜㅜㅜ추천꽝!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헷 이제 다시 밝게 돌아올게용!ㅋㅋㅋ
10년 전
독자35
설렘이에요ㅜㅠㅠㅠㅠㅠㅠ재환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혼자되면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고브금도좋아요ㅠㅠㅠㅠㅠㅠ빨리재환이랑다시이어져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ㅋㅋㅋ 브금 짱짱맨 ㅠㅠㅠ 너무 슬푸쟈냐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브금이름이뭐에요?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316의 다시 혼자가 되었다입니다ㅠㅠ!!
10년 전
독자44
감사해요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6
헐 어째요 너무 안타깝네요ㅠㅠ빚쟁이가 이해해주고 받아줬음 좋겠네요ㅠㅠ택운이도나오고..좋네여!!
10년 전
몬생깃다
이제 남은건 시기뿐!ㅋㅋ큐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뎨화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쟈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 아닐거야 문 열리겠지 작가님 문 열릴거죠???? 그쵸?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얼른 문을 열어야지...ㅠㅠㅠㅠ빨리 열게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쟈니ㅜㅡㅜㅜㅜ자니혼자되면앙대여!작가님ㅜㅜㅜㅜㅠ우리쟈니
10년 전
몬생깃다
쟈니ㅠㅠㅠㅠㅠ 빨리 행쇼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별빛이 재환이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재환이가 다시 혼자가 되는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 얼른 둘이 오해를 풀었으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치즈볶이))앙대앙대 비쨍아ㅜㅜㅜㅜㅜ 그런게아니야ㅜㅜㅜ아니란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재환이 오해하지마ㅜㅜㅜㅜ 재환이 외로울텐데ㅜㅜㅜㅜㅜㅜㅜ 어떡해요ㅠㅜㅜㅠㅜ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ㅠㅠㅠ 쟈니 외로우면 앙되는데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아 ㅠㅜㅠㅏ재화니ㅜㅜ안타까워ㅠㅠ혼자되면안되는디ㅜㅜ완전재밌어요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6
아이구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재환이 외로윙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외로운 쟈니..★☆ㅠㅠㅠ 앙대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아직 빚쟁이가 받아들이긴 힘든걸까요ㅠㅠㅠㅠ혼란스럽기도 하고... 둘이 서로 대화로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몬생깃다
둘이 얼른 이야기해서 풀어라ㅠㅠㅠㅠ 미아내ㅠㅠㅠ애들아ㅠㅠㅠㅠㅠ너네를 내가 갈라놓았어ㅠㅠㅠ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몬생깃다
다시 혼자되며뉴ㅠㅠㅠ안되는데ㅠㅠㅠ뎨화나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같이 여기서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나 찌꾸! 오모.. 혼자가 되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쟈나 ㅠㅠㅠ 오해 풀고 다시 친해졌으면 좋겠다..
10년 전
몬생깃다
아아아아ㅏ앙뇽!!!!!ㅠㅠㅠㅠㅠ 혼자는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화해해(짝)화해해(짝)
10년 전
독자51
아 헐 재화나 괜찮아 계속 볼 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번편 슬프네여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보러가겠습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번외까지 다 보셨겠졍?!!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2
ㅅᆞ기상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누ㅡ입ᆞㄱㄴ편분량쩌네요진짜ㅠㅠㅠㅡ재환아ㅠㅠㅠㅜ느123편이랑 왔다갔다 비교하면서읽느라 더오래걸렸는데 진짜짜!ㅇ이에요ㅜㅜㅜㅡ재화냐ㅡㅜ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 댓글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3
흐잉...재환이도 별빛이도 뭔가불쌍해서 우째ㅠㅠㅠㅠ재환이의 이야기를듣고나니...뭔가이제까지있었던일들이 이해가되네요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불쌍해서 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4
뎨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혼자가아니야ㅠㅠㅠㅠㅠ..오늘은좀기네요 !!!! 허니잼 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재환이 얘기는 슬프니까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었어요!ㅠㅠ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5
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후......... 혼자야........혼자아니야내가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쟈니야 내가 있자나!!!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어떡해, 어떡해요 진짜 재환이 혼자 남겨지는 거에요? 마지막 말이 너무 슬픈 것 같아요 얼른 풀어야할텐데 그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얼른얼른 둘이 행쇼해야합니다!!ㅠㅠ
10년 전
독자57
헐 ㅁ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댓글 달아주셔서 정말정말 코ㅎ맙습니다!!
10년 전
독자58
엉엉 죄송한데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316의 다시 혼자가 되었다입니다!!
10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짝사랑 하는거 진짜 맘 아프다 저렇게라도 항상 보고싶어서 괜히 우연인 양 항상 마주치는게 얼마나 소소한 기쁨일까 ㅠㅠㅠ 재환아 너 나쁜거 아니야 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재환이 진짜 짠하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10년 전
독자60
호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화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뎨화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1
첨엔 재환이 사연을 알게되서 안쓰러웠는데 이거까지 보니까 안타까워요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2
안돼재환아ㅜㅜㅜㅜㅠㅠ여주야재환이좀구해줘라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빚쟁아 얼른 뎨화니를 구해줘...!
10년 전
독자63
아...안되.....멀어지면안되.....
10년 전
몬생깃다
앙대ㅠㅠㅠㅠ둘이 행쇼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4
허류ㅜㅜㅜ다시혼자가되었다는부분굉장히너무너무슬프네요마음이찡해여ㅜㅜㅜㅜㅜ재환이의생각들재환이의관점으로보니까또새삼다르게느껴지네여ㅜㅜㅜㅜㅜ주인공둘다너무외로운사람들이었네영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둘다 너무 외로운 캐릭터였죠ㅠㅠㅠㅠㅠ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0년 전
독자65
아니야뎨화나ㅠㅠ나는그저당황한것뿐이라거ㅠㅠ널떠나지않을꺼다재환아잉잉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0년 전
독자66
아...이렇게재환이는홍로남게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이제 얼른 둘이 행쇼해야죠 ㅇ슢ㅇ!
10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빚쟁아ㅠㅠㅠㅠㅠㅠㅠㅠ그게아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랴ㅠㅠㅠㅠㅠ아니라니가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진짜 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10년 전
독자68
아ㅠㅠㅠㅠ안타까워서 어떡해요ㅠㅠㅠ이렇게 보니까 재환이도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이때까지 즐거운척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ㅜㅠㅠㅠ별빛이한테 그러는거 일부러 나쁜짓하려고 그런건 아니였는데ㅠㅠㅜㅠ허류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진짜 쟈니 나쁜사람 아닌데ㅠ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9
ㅠㅠㅠㅠㅠ재환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재환이를 얼른 행쇼시켜야하는데...!(는 이미 완결 ㅠㅠㅠ)
10년 전
독자70
ㅜㅜㅜㅜㅜㅜㅜ재화나ㅜㅜㅜㅜㅜ다시 친해지겠죠?ㅜㅜㅜㅜㅜㅜ으아아아ㅜㅜ재화나ㅜㅜ
10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모오모 우리 뎨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사진붙어잇는거 알고는 스토컨줄알고 무서웠는데 이런 아픈사연이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2
으어어ㅠㅠㅠㅠㅠㅠ 재환이ㅠㅠ 어떡해ㅠㅠ 별빛아 용서해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3
재환아 ㅠㅠㅠㅠㅠㅠ엉엉 우짜면 좋아ㅠㅠㅠㅠ 빚쟁씨 오해예요!!! 우리애 나쁜사람 아녜요ㅜㅜㅠㅠㅠ
10년 전
독자74
아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다시 혼자가 되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6
ㅎㅇ렁 ㅜㅜㅜㅜㅜㅜㅜ둘다 상처받지않고 다시사이좋아지기류ㅠㅠㅠ
10년 전
독자77
쟈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헐.....ㅠㅠㅠㅠㅠ안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되어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78
재환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 혼자되는거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9
헐..재환이불쌍....여주야..왜그냥가버린고니ㅠㅠㅜㅠㅠ
10년 전
독자80
아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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