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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한 핀잔   

Happy New Year








오랜만에 만나는 다정한 핀잔이기도 하고, 원작 내용을 모르시는 독자님들도 계실 것 같아서. 편하게 읽으실 수 있게, 짧은 내용을 덧붙이자면. 호석이와 여주는 결혼을 해서 현재 스페인에서 거주 중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희망이라는 예쁜 남아도 있어요. 그 외는 모르셔도 내용을 읽으시는데, 무방한 부분이라 생각 되기에 스킵하겠습니다!





*





  "희망아."




  두 살의 끝자락에 접어든 희망이는 새벽 네 시가 되어서도 좀처럼 잠에 들 생각이 없어보였다. 남편이라는 사람은 두 시간마다 교대를 해주겠다고 했으면서, 깨우지 않으니 일어날 생각이 없어보였다. 물론 호석이가 너무 피곤해 보여서, 내가 안 깨운 탓이지만. 그래도 괜히 얄미웠다. 나는 희망이를 품에 안아들고서는 창문 앞에 섰다. 와. 희망아. 밖에 눈 오네? 눈이 와요. 눈이. 희망이는 내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밖에 내리는 눈은 신기한 모양이었다. 작은 손가락으로 창문을 향해 손을 뻗는 걸 보니. 눈은 언제부터 내렸는지 벌써 소복하게 쌓여 있었다. 하루만 더 있으면, 새해가 밝았다. 우리 모두의 나이가 한 살씩 더해질 거였고, 나는 그게 좋으면서도 싫었다. 희망이가 세 살이 되는 건 좋은데, 내가 나이가 더 드는 건 싫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희망이는 창문에 제 작은 손가락 끝을 가져대고는 화들짝 놀라며, 다시 내 품에 안겼다. 제 아빠를 꼭 빼닮아 곧고 높은 코가 내 가슴팍에 닿았다. 앗차, 앗차. 창문에 닿은 손가락이 찼는지, 제 손가락을 내게로 보이며 옹알이는 아이였다. 으아, 귀여워. 나는 희망이를 안은 몸에 반동을 주어 움직이며, 아이의 손가락을 잡아 호호 불어주는 시늉을 했다. 우리 아기, 아이 차가워 했어? 겨울이라 춥지. 그치? 




  "... 깨우라니까."

  



  희망이를 살피느라 그가 침대 위에서 자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었다. 우리의 소란에 일어난 호석이가 잠에 가라앉은 목소리로 익숙하게 희망이를 안아들었다. 그리고는 희망이 등을 일정하게 토닥이며, 내게 턱짓으로 침대를 가리켰다. 일어날 때까지 내가 볼게. 푹자. 머리는 여기저기로 뻗쳐서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로 자라고 말하니까. 그게 영 믿음이 안 가면서도, 희망이를 단단하게 안아든 팔을 보면 그래도 역시 애아빠구나. 싶었다. 나는 지금껏 호석이가 누워있던 침대로 몸을 눕혔다. 침구에는 그의 체온과 향이 짙게 묻어있었다. 나는 아직까지도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채로, 창문 앞에서 희망이에게 눈이 온다며 중얼거리는 그를 바라보았다. 희망이는 창밖에 내리는 눈보다 제 아빠의 볼에 난 이불 자국에 더욱 관심이 있는지, 계속 작은 손으로 제 아빠의 볼을 만지작거렸다. 그는 그때마다 부스스 웃으며 희망이의 손가락을 무는 듯한 장난을 쳤고, 희망이는 그 장난에 꺄르르 넘어갔다.






  남편과 아빠. 그 어디쯤.






  잠에서 깼을 때는 이미 해가 중천이었다. 아니, 이만큼 잤으면 깨워야지. 나는 서둘러 휴대전화를 내려두고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가 쳐둔 것 같은 커텐을 걷었다. 창문 밖으로는 흰풍경이 드넓게 펼쳐져 있었고, 창틀에는 내 손만한 눈사람 하나가 서있었다. 그리고 그 눈사람 너머로 마당에서 눈을 굴리고 있는 호석이가 보였다. 호석이의 옆에는 유모차에 탄 채로 꽁꽁 무장된 희망이가 있었다. 호석이는 창문 너머로의 나를 발견했는지, 크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희망이도 제 아빠의 시선을 따라와 나를 발견하고는 두꺼운 담요에 묻힌 제 손을 까닥였다. 올해의 마지막 아침이었다.



 

  옷을 챙겨 입고 바깥으로 나가자, 그가 만들어둔 눈사람이 차례로 눈에 들어왔다. 몇 개를 만든 거야. 그는 자신이 만든 눈사람을 가리키며, 하나하나의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이거는 옆집 메리랑 같이 만든 거고, 이거는 고양이가 와서 옆에 치고 가서 무너졌어. 아, 그리고 이건 아들이 눈 이거 단추로 붙인 거야. 우리 아들 미적감각 장난 아니야. 나는 그의 설명을 들으며 남편이 아니라 아이 하나를 더 키우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이런 내 마음을 알 리 없는 그는 제 작품들에 대한 칭찬을 해달라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장갑을 낀 손으로 박수를 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아이고, 못하는 게 없네. 우리 남편. 호석이는 그런 내 말에 뿌듯하다는 듯이 웃었고, 나는 그의 웃는 얼굴에서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서둘러 장갑을 벗으며, 그의 왼뺨을 어루만졌다. 여기 왜 이래? 그는 내 물음에 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 아. 하고는 짧게 답했다. 희망이가 긁어서.




  그렇지 않아도 찬 바람에 붉어진 볼 위로 얇은 생채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약도 안 발랐는지, 핏자국이 그대로 상처를 타고 굳어있었다. 이러고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어? 자기가 스물 청춘이야. 뭐야! 나는 서둘러 호석이에게 집으로 들어가라 말하고서는 희망이의 유모차를 끌었다. 호석이는 내 뒤를 따르며 진짜 별 거 아니라고 말했지만, 안타깝게도 내 눈에는 너무 별 거였다. 흉이라도 지면 어쩌려고!





*




  "아, 너무, 그 아프게 하는 거 아니야?"

  "가만히 있어."

  "넵."




  네도 아니고, 넵. 이란다. 소파에 앉아서는 제 옆에 앉힌 희망이의 작은 손을 꼭 부여잡은 그가 얄미웠다. 정말 희망이만 아니면 몇 대 쳤어. 나는 소독약을 묻힌 면봉으로 그의 상처를 힘주어 치료했고, 밴드를 붙이기 애매한 위치에 한숨을 내쉬며 연고를 바르는 것으로 치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는 옆에 앉은 희망이에게 제법 엄한 목소리로 물었다. 누가 아빠 얼굴 이렇게 하라고 했어. 정희망. 이렇게 하면 돼요, 안 돼요. 하지만 희망이는 사태의 심각성도 모르고 금세 울망울망한 표정을 짓더니,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호석이는 재빨리 희망이를 안아 들고는 아이를 달랬다. 아이고, 서러웠어. 우리 아기. 희망이는 제 아빠의 다정한 목소리에 더욱 크게 울며, 제 아빠의 어깨에 고개를 묻었다. 아이의 머리칼이 볼에 닿아, 상처 위 연고가 묻어났다. 희망이 마음만 생각하지. 아주, 내 마음은 생각도 안 하고.




   "마음대로 해."




  이렇게까지 서운한 일은 아닌데, 연말이라 온갖 일로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까. 이걸 또 애꿎은 곳에 풀어버렸다. 그걸 알면서도 지금 옷과 차키를 챙겨 집을 벗어나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였고. 나는 마음대로 하라는 어이없는 말을 끝으로 집을 벗어났다. 이 순간만큼은 그가 미웠다. 볼에 상처를 그렇게 달고서는 약을 발라주면 뭐하냐고. 애지중지 여기는 아들 때문에 결국 다시 꽝이 되어버리는데.  차에 올라타서 시동을 걸자마자, 회사 사람들로부터 타이밍 좋게 송년회를 하자는 문자가 왔다. 덕분에 갈 곳이 생겼고. 이마에 열이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의 언어





  제이슨이 내 휴대전화를 몰래 챙기는 걸 봤지만, 그냥 뒀다. 슬슬 취기가 올라서 집에 가야 했다. 하지만 내 자존심에 그에게 먼저 연락을 할 리가 없었다. 그걸 나보다 잘 아는 회사 사람들은 저들이 대신 나서기로 합의를 봤다. 아까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다 들었다. 그들은 오늘 하루 내가 서운했던 이야기를 들으며 그래도 내가 이렇게까지 행동할 일은 아니라며, 나를 꾸중했다. 그걸 나도 아는데, 이미 사고를 치고 나와서. 나는 내게 충고를 해주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술잔을 계속해서 넘겼다. 그러다보니 거하게 취해버렸고. 제이슨이 내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를 위해 바깥으로 나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왔다. 호석이가 전화를 바로 받은 모양이었다. 제이슨은 내 옆에 앉은 이에게 내 짐을 챙기라는 눈짓을 했고, 나는 그것을 못 본 척 그에게 무어라 사과를 해야할 지 고민했다. 근데 그래도 나는 그의 얼굴에 난 상처가 너무 속상한데. 어떡해. 아무리 희망이가 그랬다고 해도. 흉이라도 지면...




  삼십 분도 채 지나지 않아 도착한 그는 펍을 살피다가, 높이 손을 든 제이슨을 발견하고서는 곧장 이곳으로 걸어왔다. 나는 그와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내 노력도 몰라주고 내 옆자리를 비워, 그가 앉을 수 있게 해주었다. 





  "전화라도 받았어야지. 걱정했잖아."

  "... 걱정은 무슨. 내 걱정 하나도 안 하잖아. 너."

  "내가 왜 안 해. 이렇게 보고 있어도 걱정 되는데."





  다정한 그 목소리에 괜히 코끝이 시큰거렸다. 아, 여기서 울기까지 하면 최악인데. 호석이는 줄곧 땅만 내려다보는 내 고개를 조심스레 들고서는 내 양볼을 감쌌다. 아직 찬 기운이 남아있는 손 덕분에 술기운이 조금은 깨는 듯했다. 호석이는 계속 제 눈을 피하는 내 눈을 끝까지 따라와 나와 눈을 맞추고는 제 볼을 가리켰다. 상처가 있던 볼에는 밴드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당신 그렇게 나가고 내가 희망이 혼냈어. 이거 엄마껀데 함부로 상처내면 어떡하냐고. 내가 밴드도 주면서 붙이라고 했어. 이거 다, 희망이가 붙여준 거야.





  우리의 한국어 대화를 듣던 이들은 또 다시 하나둘 번역기를 켜서는 우리 쪽으로 가까이 붙였다. 그렇게 우리의 대화를 대충 엿들은 이들은 우리가 간지럽다는 듯, 자신들의 팔뚝을 마구 쓸다가 옆사람을 때리기를 반복했다. 나는 그들의 반응이 부끄러워 그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그러자 그가 작게 웃으며 내 등을 토닥여주었다. 나이 한 살 더 먹겠어? 이렇게 귀여워서? 나는 그의 물음에 펍 중앙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았다. 아직 올해가 십오분 정도 남아있었다. 나는 올해의 마지막 날에 이렇게나 응석을 부린 내가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게 화를 내고서 지금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게 민망하기도 해서. 그의 품을 벗어났다. 그러자 그는 서운하다는 듯 입을 삐죽이며 무어라 말을 하려다가 또 다시 번역기를 트는 사람들을 보고서는 느닷없이.












[방탄소년단/정호석] 다정한 핀잔 (Special) HNY | 인스티즈




  허니가 자꾸 이러면, 호석이. 똑땅해! 똑땅해! 흥흥!









  ... 최근에 열심히 보았던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 흉내를 냈다. 혀 짧은 소리에 번역기는 당연히 아무것도 번역하지 못했고. 그 말을 알아 들은 나만이 위스키 한 병은 통채로 마신 것처럼 화끈거렸다. 호석이는 창피하지도 않은지, 얼굴이 붉어진 나를 보며 화 풀었지? 푼 거지요? 그쵸? 하며 대답을 얻어냈다. 애초에 본인이 사과할 일도 아닌데, 나 하나 화 풀어주려고 희망이보다 귀여운 행동을 하는 그에게 고마웠다. 이렇게까지 맞춰줄 필요는 없는데... 정말로.



  그는 화가 풀렸다는 내 대답을 듣고 나서야 고개를 끄덕이며, 내 짐을 챙겼다.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내 손을 잡아 일으켰다. 우리 먼저 가볼게. 사람들은 우리의 말에 못 볼 꼴을 본 것처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어서 가라고, 대충 손짓을 했다. 나는 호석이의 뒤를 따라나서며, 미처 보지 못했던 그의 붉어진 귀를 보았다. ... 참나. 자기도 창피는 했나보네? 으. 귀여워.






다정은 당신을 닮아서






  집까지는 차 대신 걸어가기로 했다. 차를 타면 십 분 남짓인 거리지만, 그래도 오늘은 그냥 걷기로 했다. 희망이는 옆집에서 제 또래 친구인 라플리와 놀고 있다고 했다. 호석이의 말에 의하면 라플리네 아주머니가 내가 가출을 했다니까, 희망이를 안아들고서는 어서 가보라고 했다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라고 했다고 그랬다. ... 애 키우는 아줌마가 가출했다고 그걸 곧이 곧대로 말한 호석이에게 뭐라 한마디 할까 했지만, 새해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는 꾹 참았다. 나도 성격을 죽일 필요가 있어. 호석이가 이만큼이나 나를 위해서 맞춰주고 져주는데. 그래야지.





  "일 분 남았다."





  호석이는 휴대전화를 확인하고서는 다음 해까지 일 분이 남았다며, 자리에 멈춰섰다. 추운 날씨에 아직 다 녹지 못한 눈들이 중간중간 놓여진 가로등빛에 희미하게 반짝였다. 사람들은 다들 어디서 새해를 맞이하는 지, 이 거리에는 호석이와 나를 제외하고서는 아무도 없었다. 거짓말처럼. 호석이는 거리를 살피는 나를 가만히 내려보다 나를 잡은 손을 놓고서는 펍에서처럼 내 볼 감쌌다. 그리고는 별다른 말없이 입을 맞췄다. 많은 말이 입맞춤으로 대신 되는 순간이었다. 입맞춤이 깊어지는 동안, 저 멀리서 사람들의 카운트다운 소리가 들려왔다. 마침내 카운트다운이 멈춰진 순간에는 하늘 위로 폭죽이 터졌다. 폭죽 소리에 눈을 뜬 내 눈을 다시 감게 만든 건, 호석이의 손이었다. 호석이는 내가 눈을 뜬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큰 손으로 내 눈을 덮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게서 멀어지며, 내 입술 위로 잘게 입을 맞췄다. 





  "우리 일 년동안 키스했어."

  "... 뭐래."

  "매 새해는 이렇게 키스하자. 일 년 동안."

  




  따뜻하게 닿아오는 시선에 부끄러워 몸을 가만두지 못했다. 그러자 그걸 눈치챈 호석이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내 손 하나를 들어 상처가 난 제 볼 위로 얹었다. 




  이제 정말 안 다칠게. 아프지도 않고. 그러니까 속상해 하지마. 알았지?




  나는 그의 목소리가 어쩐지 희망이를 달랠 때와 똑같은 것 같아서 웃음이 나왔다. 나는 대답 대신 검지 손가락으로 입술을 톡톡치며 말했다.




  "도장 찍고, 복사도 하고, 스캔까ㅈ,"




 

  뒷말이 끝나기도 전에 호석이의 손에 들려있던 내 가방이 툭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그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하지만 곧장 키스를 할 줄 알았던 내 생각과 다르게 그는 내 입술에 제 입술을 스칠 정도로 바짝 붙어서 말했다. 근데 술은 얼마나 마신 거야. 나 취하는 거 같아.




  "... 씨. 하지마!"

  "안 한다고는 안 했어."

  "... 근데, 뭐!"

  "술 먹고 계약한 거는 무효니까, 술 깨고도 하자고."

  "..."

  "도장도 맨날 찍고, 복사도 맨날 하고. 스캔도 맨날 뜨고."

  "... 생각해볼게."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 나도."

  "당신은 내 마음 알면 도망갈 지도 몰라. 너무 커서."

  "... 아니거든."

  "나도 아니거든." 

 



  유치한 말다툼은 호석이의 마지막 말을 끝이 났다. 동시에 마주 닿은 그의 입술이 호선을 그렸다. 



  밤하늘을 반짝인 폭죽보다 내 인생을 밝힌 눈 앞의 이 사람이 더욱 눈부신 밤이었다. 







  그와 함께라면 모든 것은 다정을 닮아 있었다.



  


***



  안녕하세요. 겨울입니다! 시간이 계속 흘러서 여러분과 제 시간이 하나 더 더해졌네요. ㅎㅎ 흐르는 시간 속에 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응원하는 사람들을 향한 애정만큼은 변하지 않고, 잘 중심을 잡고 있어서 저희가 지금까지도 볼 수 있는 거겠죠? 저희의 중심이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한 해였으면 좋겠고... 보다 마음 편히 많은 것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늘 사담으로는 말을 잘 못하는 저라... ㅎㅎ 작품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들 행복들. 다 여러분이 느끼시기를 바라면서 쓰는 거예요. 그러니 글 속에서의 행복 그리고 성장. 뭐 그 외에도 다양한 감정들 다 여러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눠주세요. 작년에도 감사했고 올해도 미리 감사합니다. (뻔뻔)



  다정한 아이들은 여전히 다정을 꼭 닮아서 사랑하고 있어요. 호석이의 애교 짤을 주신 탄소님께 고맙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다정한 핀잔 호석이 외전이나 가벼운 조각글 버전은 조만간 올리도록 할게요. 아이들 잘 지내고 있으니, 다정한 여러분도 잘 지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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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6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요 굥기입니다ㅠㅠ 작가님 새해 첫날에 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파이팅이용❤❤
6년 전
Winter,Writer
독자님도 파이팅! ?
6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ㅜㅜㅜㅠㅠㅠ 진짜 작가님작품의 아이들은 살아숨쉬는거같구 진짜 어디서 저렇게 살고있는거같아요ㅠㅠㅠ그래서 제가 작가님의 모든작품을 다 좋아하구 사랑한답니다ㅜㅜㅜㅜ항상 감사하고ㅜㅜㅜ새해복많이받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감사해요ㅠㅠ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으니 우리만 잘 지내면 됩니다!! 독자님도 행복한 1년 되시기를?
6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작가님 새해부터 이런 따뜻한 글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작가님도 새해에는 더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랄게요!?
6년 전
Winter,Writer
제가 더 감사해요ㅠㅠ 우리 모두 행복한 1년 보내요!?
6년 전
독자5
너무 달달해요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따듯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랄게요!!❤️❤️
6년 전
Winter,Writer
독자님도요! 같이 행복하고 같이 건강합시다! ?
6년 전
독자12
와!! 작가님한테 답글 처음 받아봐요..ㅠ 감격스럽습니다 ㅋㅋㅋ!!! 올 한해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작가님 글 알림 신청해놓고 항상 잘 읽고 있어요❤️❤️
6년 전
Winter,Writer
앗 진짜요? ㅠㅠㅠ제가 답글은 다 못 달아도 늘 댓글 하나하나 열심히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14
댓글 읽고 항상 작가님 응원하는 고정독자가 있다는 거 알아주시기만 해도 감사해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6년 전
독자6
아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네욥 ㅠㅠㅠㅠ너무 달달해 진짜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6년 전
Winter,Writer
독자님도 복 많이많이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7
작가님 수수밭보리꽃이에요!!! 으앙 새해 첫 날 이렇게 다정한 아이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따뜻해지네요!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함께 예쁜 글 나눌게요(з´⌣`ε)
6년 전
Winter,Writer
올해도 미리 잘 부탁드려요!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8
진짜ㅠㅜㅠ 너무 설레요!!!! 새해 첫날부터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자까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독자님도 복 많이 받으시구 우리 같이 행복해요?
6년 전
독자9
새해 첫날부터 이런 선물을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작가님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올해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감사합니다ㅠ! 우리 오래도 자주는 못 보더라도 꾸준히 보아요? 복도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10
구구
다정한 호석이 정말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ㅜ 새해 첫날부터 예쁘고 다정한 아이들과 작가님 만나서 너무 행복한 한해의 시작이네요 작가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이 댓글로 행복한 시작이에요ㅠㅠ 독자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11
꿀레몬청입니다ㅠㅠㅠㅠ 아 세상에 새해 첫날부터 다정한 핀잔이라니ㅠㅠㅠㅠ 호석아ㅠㅠㅠㅠ 여전히 다정하고 달달하네요 정말 8ㅅ8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더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같이 복 받고 행복해집시다?
6년 전
독자13
1218이에요ㅠㅠ 여전히 달달한 희망이네 집이네요 이렇게 새해 첫날밤에 달달한 글을 볼수있어서 이번 1년을 잘 보낼수 있을거같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6년 전
Winter,Writer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 다정이들 이렇게 많이 반겨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올 한 해도 행복한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15
(해나) 갑자기 이렇게 오랜만에 다정한 핀잔이라니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새해부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2018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년 전
Winter,Writer
다정이들 이렇게 많이 반겨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올 한 해도 행복한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16
[침침아조아해]
와 마음이 따뜻해져요 ㅠㅠ 꼭 뒤늦은 크리스마스 선물 받을 것처럼 포근하고 설레고 아무튼 엄청 좋아요 ㅠㅠㅠㅠ 겨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첫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Winter,Writer
다정이들 이렇게 많이 반겨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올 한 해도 행복한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야말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7
핫초코
진짜 오랜만이에요 호석이라니ㅠㅠㅠ
이 커플응 올해도 다정하고 달달하구나ㅠㅠ
얼굴 상처 하나로 저렇게 삐지는 거 보면 아직도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
작가님 올해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다정이들 이렇게 많이 반겨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올 한 해도 행복한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제목 따라서 너무 다정한 아이들입니다ㅜㅜ
6년 전
독자18
도산
작가님 덕분에 새해 첫 날의 마무리를 따스해진 마음과 함께 하는 것 같아요! 다정한 핀잔은 늘 읽을때마다 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느 것 같네요 늘 느끼지만 여주도, 호석이도, 희망이가 있는 집은 늘 웃음이 넘칠 것 같습니다÷) 저도 호석이의 다정한 핀잔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ㅎㅎ 작가님, 늘 좋은 글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새해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외전을 고민하다 다정한 핀잔으로 왔는데, 너무 많이들 반겨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ㅎㅎ 우리 올 한 해 같이 복 많이 받고 많이 행복해요!! ?
6년 전
독자19
홀리 입니다! 비회원일때부터 읽었던 다정한 핀잔을 또 이렇게 보게 되니 새롭네요ㅎㅎ 항상 다정한 글을 써주시는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회원이 되어서도 다정한 핀잔을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우리 모두 같이 복 많이 받고 같이 행복해요!! ?
6년 전
독자20
곰세마리입니다. 벌써 2018년이 되었네요! 고등학교 때 작가님 글을 처음 보았던게 생각나네요! 한 해가 작가님 글 덕분에 풋풋함으로 꽉 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봄 같은 따뜻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과 독자분들 삶이 작가님 글 처럼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6년 전
Winter,Writer
이 댓글을 보신 분들은 덕분에 잠시나마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늘 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흐르는 시간 순간순간에 우리가 함께라 정말 다행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6년 전
독자21
새해에 다정한 호석이를 보다니!!! 행복ㅎㅎㅎㅎ 희망이더 귀엽구 호석이도 귀엽구 작가님은 복 많이 많이 받아요!!! 뿅
6년 전
Winter,Writer
우리 모두 같이 복 많이 받아요!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2
두유망개에요 ㅠㅠㅠㅠㅠ 와 갑자기 또 이렇게 다정한 핀잔 스페셜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2017년 정말 수고많으셨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Winter,Writer
지난 한 해 동안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새해 복은 같이 많이 받읍시다! ?
6년 전
독자23
뜌입니다! 진짜 너무 잘 읽고가요ㅠㅠ 애교 부리는 호석이도 아이를 잘 보는 호석이도 다 눈 앞에 선히 그려지네요ㅎㅎ 작가님 글 정말 감사합니다❤️❤️❤️❤️❤️
6년 전
Winter,Writer
저야말로 더더 감사해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년 전
독자24
헐 너무 오랜만이예여ㅠㅠㅠㅠㅠㅜㅜㅜ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6년 전
Winter,Writer
오랜만에 보는 다정이들도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년 전
독자25
작가님ㅠㅠ오랜만에 다정한 핀잔이네요! 작가님 글을 볼때마다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ㅠㅠ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구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6년 전
Winter,Writer
감사해요ㅜㅜ 다정한 핀잔은 가능하면 늘 다정하고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기분 좋은 댓글입니다! 독자님도 올 한 해 복 많이 받고,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
6년 전
독자26
봄봄이 입니다! 다정한 호석이 덕에 새해 첫날과 둘째날을 웃으며 보내고 맞이했어요:) 가끔씩 이렇게 다정한 안부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작가님도 올해 좋은 글, 예쁜 글로 저희 많이 찾아와주시고 아프지마시구ㅜㅜ 계획하고 하고자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도할께요! 오늘도 예쁜 글 감사합니다 히히
6년 전
Winter,Writer
독자님의 2018년의 시작에 다정한 핀잔이 함께라서 감사해요 ㅎㅎ 봄봄이님이 제게 해주신 말씀 전부 다! 봄봄이님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이니 우리 같이 행복합시다!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정말로! ?
6년 전
독자27
흑흑 작가님 저 원래 암호닉이 있었는데 예에에에에전에 러블리 러브때 타이밍 놓쳐서 확인을 못해서 지나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다시 할 수는 없겠죠? 8ㅅ8 문의 드리고 싶었는데 글잡 한 동안 안 들어오기도 했었구,,, 아님 다시 신청은 안 받으시는 건가요 ㅠㅅㅠ
6년 전
Winter,Writer
매작품마다 암호닉을 새로 받고 있어요! 전에 사용하셨던 암호닉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고, 새로 신청하셔도 됩니다! 현재 연재 중인 로맨틱은 지금 암호닉 신청을 받고 있지 않아요ㅜㅜ 아마 10회가 넘어가서 한 번 더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년 전
독자45
앗 그때 다시 신청할게요 답변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제가 넘 조아합니다!
6년 전
독자28
다정한핀잔 택본을 받아서 한번 더 읽었었던 제게 이 특별편은 참 더 예쁘네요 기억도 새록새록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29
토토로입니다!
다정한핀잔ㅠㅠㅠㅠ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하러 가야겠어요...! 스페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짐니재이에여!! 작가님 이렇게 다정한 호석이 데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했던 작품인데 이렇게 또 보니까 더욱 설레고 좋아요ㅠㅠ 작가님 작년에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올 한해는 작가님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과 사랑, 행복만이 가득 하길 빌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31
우어 ㅜㅜㅜㅜㅜㅜ달달해 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2
헐 ㅠㅠ 작가님 너무 달달해요 진짜 새해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8년은 정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게요 글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독자33
다정한 핀잔은 정말, 자꾸자꾸 생각나는 작품이에요ㅠㅠ 종종 곱씹게 되고, 상상하게 되고, 또 그냥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이야기에요. 작가님도 다정함을 글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다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
6년 전
독자34
아니...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작가님 방금 이글 처음 읽었는데ㅠㅠㅠ 너무 잘봤어요ㅠㅠ 혹시 이런거 물어도 되나요..? 앞편들은 제본판매로 삭제된거죠?ㅜㅜ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ㅠㅠ 아깝네요ㅠㅠ
6년 전
독자36
방소에요!!! 너무 오랜만인 호석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예쁜 가족 제 마음속에 항상 잘 있답니다 :) 겨울님 새해 복 많아 받으세요오!!
6년 전
독자37
아듀
헐 다정한핀잔 .. 잊고있었어요 ㅠㅠ 이 글 보면서 다시 다정한핀잔 내용도 생각해보고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6년 전
독자38
이렇게 번외로 보니 또 전이야기들이 새록새록하고 여전히 다정한 둘을 보니 겨울인데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비회원62.7
작가님 ! 0415입니다! 제가 이 글 보자마자 작가님 옛날글이 너무 읽고 싶어져 뮤즈보이부터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정말 오늘 뮤즈보이보다가 정말 많이 울었고 그만큼 정말 행복했습니다 작가님은 작가라는 호칭에 정말 자격이 있으신분이세요 정말 작가님 글을 읽으면서 작가님 많이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쫌 말투가 딱딱한데 그만큼 진지하게 작가님께 제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정밀 제가 계속 말씀드렸지만 작가님의 글은 저를 정말 행복하게 만드는 글인것 같아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글을 쓰시는분은 또 얼마나 사랑스러우실지 정말 한번 뵙고싶어집니다 작가님 글로 힐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작가님이 글을 쓰시는 날까지 작가님 독자하겠습니다 변함없이 고마워요?
6년 전
독자39
노츄껌뜌 에요! 다정한핀잔 오랜만이에요! 제가 본 호석이 글중에 감히 최고입니당..커튼키스신 아직도 잊지 못하는..??새해에 이렇게 설레는 글로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40
무네큥
ㅜ후루루루루뤃루ㅜ후홍아라ㅏㄹㄹ라랑ㅇ 우우르르러라랄 ㅜㅜㅜㅜㅜㅜㅜ 넘 좋아요..... 희망이의 아빠와 여주의 남편 호석이를 동시에 뚜렷하게 볼 수 있던 특별한 화였네요 작품속에서도 앞으로 행복하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41
진짜 너무 제가 따뜻해지는 기분이라...ㅠㅠㅠ 행복하네요 작가님 작가님도 올해 다정한 핀잔 속 아이들처럼 행복한 일만 가득ㅎㅏ셨음 좋겠어요 항상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2
작가닝ㅠㅡㅠㅠㅠ다정한핀잔ㅠㅠ올만에 봐서 너무좋았어요
이들 너무행복하게 잘 지내고있네요ㅠㅠ

6년 전
독자43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진짜 이 다정커플 ㅠㅠㅠㅠㅠㅠ너무 사랑스러운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기 좋은 가족입니다 ㅠㅠㅠㅠ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44
정말 예쁜 글입니다! 겨울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ㅜㅜ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6
전에는 뮤즈 정국이를 데려오시더니 이번에는 호석이라뇨ㅠㅠㅠ저 죽어요 작가님ㅠㅠㅠㅠ 무엇보다 호석이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웃음이 멈추 질 않네요ㅎㅎ 작가님도 새해 복 믾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6년 전
독자47
악 너무 달달한거 아니야?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아 호석이 너무 스윗하다 추운거 다 녹여주네 진짜로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51.220
작가님 ㅠㅠㅠㅠㅠ ㅠㅜㅠㅠ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요즘 다정한 핀잔이 자꾸 생각나서 정주행 중이었는데 이렇게 선물같이 따뜻한 글 써주시면 너무 감사드려요.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파이팅해요❤
6년 전
독자48
마음이너무따뜻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네여ㅠㅠㅠㅠ새해벅많이받으세용! 넘나설레는것♡♡
6년 전
독자49
와 ㅠㅠㅠㅠ 세상 다정한 호석이에 뻥 치이고 갑니다 진짜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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