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복숭아 향기 전체글ll조회 3076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BGM 아이유 - 쿵따리샤바라



[방탄소년단/김석진] 사랑해도 될까요? 04 | 인스티즈






예전에 어떤 아이돌이 가장 기억에 남는 악플이 무엇인지 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아깝다.

그는 이 악플이 평생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라고 말을 했었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수술을 받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 달린 악플이었다.

그리고 그 기사를 본 나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어차피 그 댓글을 단 사람은 본인이 쓰자마자 바로 잊어버렸을 것이라고.





사랑해도 될까요?

04

w. 복숭아 향기





바퀴벌레가 반찬 속에 들어있던 것은 아니었다.

내가 잔반을 한 곳에 모으면서도 보지 못했던 것이니까.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반찬 안에 독이 들어있었던가 아니면 그냥 단순한 우연으로 바퀴벌레가 죽은 것이던가.

이걸 매니저 오빠한테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입술을 잘근거리며 고민했다.

만일 정말로 독이 들어있던 거라면 상황은 참 복잡해지는 거니까.


일단 그 사람은 내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내가 밥을 먹고도 괜찮은 거겠지. 또한 대기실에 마음대로 들어오거나 내 도시락에 손을 댈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 말인 즉슨 내 주변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었다.




"이름아."




밖에서 오빠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두리번거려 테이블 위에 있는 비닐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손에 묻지 않게 조심해서 반찬을 비닐에 담았다.

대기실 한 쪽 구석에 CCTV가 설치되어있는 것이 보였다.

내가 먹다만 도시락이라는 증거는 저걸로 충분했다.





"이름아. 들어가야 해."


"금방 가."





가방 안에 비닐을 숨기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밖으로 나왔다.

매니저 오빠는 느릿하게 움직이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미간을 찌푸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앞으로 좀 많이 바빠질 것 같았다.

솔로 활동은 물론이고 혼자 움직여야 할 일이 많아졌으니까.


우선 가장 시급한 일은 내가 핸드폰을 사는 것이었다. 매니저를 통해서가 아니라 내가 직접.





-





스케줄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오자마자 침대 위에 드러누웠다.

평소에는 우선 씻고 누워야지 주의였는데 지금은 그럴 겨를도 없었다.

하루 안에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졌기에.


혼자 넓은 공간에서 숨을 쉬고 있다보니 새삼스럽게 적적함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어차피 항상 혼자 있었는데 이제와서 무슨 외로움이지. 푸스스 나오는 웃음을 굳이 감추지 않고 한 켠에 마련되어있는 라디오를 켰다.

들을만한 채널이 있던가.

아무 생각없이 주파수를 맞추다보니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찐디. 오늘도 잘생겼네요. 네. 저는 잘생겼어요."]





김석진이었다.

그러고보니 시간대가 지금 라디오 할 시간이구나.

은주 언니가 인스타에 글을 올렸던 시간도 딱 이 시간이었는데.





["찐디는 혹시 슬럼프 같은 거 온 적 있나요? 하고 5262님이 보내주셨어요."]





슬럼프라.

아이돌 준비하면서 수도 없이 왔었지. 과연 내가 여기 있어도 되는 걸까. 다른 누군가의 자리를 뺏는 것은 아닐까.

하필이면 내가 연습생으로 들어갔던 시기에 회사에서 전체적으로 한 번 물갈이를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은주 언니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나를 고깝게 여겼던 거 일수도 있었고.





["저도 당연히 슬럼프 왔었죠. 사람인데."]





의외네. 슬럼프는 고사하고 그냥 세상 희희락락하게 살 거 같은 사람이었는데.





["어찌보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참 불안정한 직업이잖아요. 그걸 준비하는 연습생은 또 어떻겠어요.

기다려도 데뷔는 불확실하지, 데뷔를 하더라도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

저는 저희 멤버 지민이가 들어올 즈음에 딱 슬럼프였어요. 하도 들어왔다 나가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던 거 일수도 있어요."]





이 사람도 똑같은 일을 겪었네.

어쩌면 김석진은 내가 아니라 은주 언니를 더 이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슷한 상황이잖아. 같이 연습하던 친구들은 대부분 회사를 나가고 생판 처음 보는 애가 들어오는 거.

근데 어떻게 저쪽 멤버들은 서로 친한 걸까.


대기실 복도에서 마주친 정호석이 떠올랐다.

그는 자신의 멤버들을 항상 옆에 있는 누구보다 가까운 사람들이라 칭했었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생각했지. 그걸 그렇게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고. 지금이 딱 그때의 기분이었다.

궁금했다. 비슷한 일을 겪어놓고도 어떻게 멤버들끼리 서로 사이가 좋은 건지.





["연습생 생활 하면서 울었던 적이 한 번도 없는데 그 날은 울었던 거 같아요. 꼴에 맏형이라고 누구한테 보이기 싫어서 밖으로 나와서 울었지만.

울면서도 드는 생각은 하나였어요. 지금 내가 울어도 되는 건가. 운다고 뭐 해결되는 일이 있는 건가.

그때 저한테 가장 위로가 됐던 말이 있었어요. 음... 울지마라 이런 상투적인 말은 아니었고요.

그냥 울라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거 울어서 스트레스라도 풀라고. 사실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말해준 건 처음이어서 놀랐었어요.

다들 그러잖아요. 울고 있는 사람한테 가서 울지마라. 하면서 달래주고.

어. 지금 문자들이 계속 오고 있어요. 어떤 멤버가 그렇게 말해줬어요? 이 말이요? 우리 멤버들이 해준 말 아닌데."]





라디오에서는 내가 궁금한 거에 대한 대답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이제 그만 씻어야지. 한숨을 내쉬며 머리칼을 쓸어넘겼다. 화장 지우는 거 귀찮은데. 하는 수 없지, 뭐.





["멤버가 아니면 누구에요? 그러게요. 누군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말은 기억하는데 말이에요.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아요. 아마 회사 사람들 중 한 분 아니었을까요?

자. 슬슬 노래 들을 시간이네요. 이번에는... 슬럼프 질문을 해주셨던 5262님이 신청하신 곡으로 할게요.

가끔 슬럼프가 와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사는 게 다 그런 거야 하면서 위로를 받곤 합니다. 아이유의 쿵따리 샤바라 듣고 싶어요.

그럼 아이유의 쿵따리 샤바라 듣고 올게요."]





헤어 오일을 어디에 뒀더라. 기억나지 않았다. 아. 젠장. 내일 또 샵 언니한테 혼나겠네.

입술을 비죽 내민 채로 욕실로 들어갔다. 어째 오늘은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





-





혼자서 연습을 하고 싶다는 핑계로 매니저 오빠를 부르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향한 곳은 연습실이 아니라 핸드폰 매장이었다. 혹시나 누가 알아볼까봐 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채로.

회사에서는 내게 핸드폰을 쥐어주지 않았다. 다른 남자 아이돌들이 작업을 걸까봐 라고 말을 했었지.

착했던 건지 순진했던 건지 아니면 바보였던 건지 나는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따르고 있었다.

다른 멤버들은 핸드폰을 갖고 마음대로 여행도 다니는 동안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묵묵히 스케줄만 수행했던 것이었다.





"병신이었던 건가."





손에 들린 핸드폰을 바라보며 혼자 중얼거렸다.

핸드폰을 구매한 뒤 바로 향한 곳은 경찰서였다. 매니저 오빠 몰래 가지고 온 도시락 반찬들을 가지고 들어갔다.


독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룸서비스로 은수저를 가져달라 말을 했었다.

반찬에 가져다 댄 은수저는 검게 물들어 버렸다.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그 장면처럼.


검게 변해버린 은수저를 보고 나는 그냥 가만히 서있었다.

나는 독이 나오길 바랬던 걸까, 아니면 나오지 않길 바랬던 걸까.

은수저로 검출할 수 있는 독성분은 많지 않다고 들었다. 아마 은수저 색깔이 변하지 않았어도 나는 경찰서를 갔을 것이다.

그런데 이럴 줄이야.


은수저와 함께 도시락 반찬들을 보여주며 신고를 접수했다.

아마 경찰분들은 대기실 CCTV로 간단한 정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한테 그 정황을 설명해주시겠지. 사실 그럴 의도로 핸드폰을 산 게 맞았다.

누군가를 통해서가 아니라 내가 직접 경찰의 연락을 받는 것을 원했으니까.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연습실이었다.

밖에 꽤나 오래 있었으니 그래도 정말 연습을 하기는 해야했다.

나는 연습실 한 쪽 구석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내가 일을 벌이기 전에 회사 사람들이 지나가다 보기라도 하면 곤란해지니까.


핸드폰을 사자마자 깐 앱은 인스타였다.

sns를 하는 취미는 없었다. 사실 귀찮기도 하고 굳이 내 일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도 나는 충분히 내 모든 일상들이 까발려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내가 인스타를 깐 이유는 간단했다.


어젯밤 미리 써놓은 글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내가 직접 적은 글이었다. 흔히 손글씨라고 하지. 그리고 바로 인스타에 올렸다.

간단한 내 인증샷과 함께.





안녕하세요. OOO의 성이름입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인스타를 시작하게 되네요.

처음으로 팬분들과 소통을 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드리는 건 참으로 죄송하지만

꼭 말씀드려야 할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소중한 멤버 은주 언니가 올렸던 글 때문에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이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불순한 의도로 감독님을 만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과를 하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얼마 전 소중한 팬분들에게 받은 도시락에서 좋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모아놓은 잔반을 먹고 죽은 바퀴벌레였습니다.

현재 저는 경찰에 신고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정황 상 최악인 경우 독극물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느 분이 악의를 품고 팬분들이 주신 도시락에 손을 댔는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로 이 일을 가만히 넘길 생각이 없습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간 이후로 저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게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팬분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에서 처음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이렇게 좋지 않은 소식이라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중을 이용해서 나를 깎아내리려 했었지.

그런데 은주 언니가 한 가지 잊은 것이 있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를 믿고 지지하는 팬들 역시 수없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대중들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건 은주 언니보다 내가 더 많이 봐왔고 더 많이 해왔던 일이라는 것을.

미안하지만 그냥 입 다물고 가만히 있는 것은 내 성격이 아니었다.





-





인스타가 퍼질 때 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있었다.

물론 그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겠지만.

지난번 미팅 때 감독님이 주고 간 번호가 적힌 쪽지를 꺼내들었다.





'저 핸드폰 없어요.'

'핸드폰도 없어? 집전화는?'

'숙소 밖에서 지내는데...'

'공중전화라도 써서 그럼 연락해. 배우가 감독 번호도 몰라서 쓰나.'






라면서 주신 번호였다.

매니저 오빠도 아니고 제일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감독님이라니. 작게 한숨을 내쉬며 문자를 보냈다.




[감독님]

저 성이름입니다. 핸드폰 구매했어요.




문자를 보내자마자 연습실 바닥에 드러누웠다.

회사에서는 뭐라고 하려나. 독단적으로 행동했다고 나한테 뭐라 한 소리 할까.

그래도 뭐. 어차피 회사는 내 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다른 멤버들은 계약 때문에 붙잡고 있는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실장님만 봐도 알 수 있었다. 돈을 벌어오는 사람과 돈을 축내는 사람에 대한 태도가 얼마나 다른지.





지이잉




진동으로 설정해놓은 핸드폰이 울렸다.

답장인가? 손을 더듬거려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문자가 하나 와있었다.





[010-1992-1204]

김석진이에요. 영화볼래요?





...아?

감독님의 답장일 거라 생각했던 문자는 너무나도 예상 외의 사람에게서 온 것이었다.


-




[방탄소년단/김석진] 사랑해도 될까요? 04 | 인스티즈


[암호닉]

데이지  뷔밀병기  단아한사과  호두껍질  지민둥이  새글  짐데이  핑진  김석이긴  너만보여  짐니재이  골드빈  두부  짐느러미  하나의 방탄  딱콩  하리보  쵝오 

쮸글  핀아란  진달래  별하늘  망개짐니  공백  붕어  뜌  민스님  피치모드  청퍼더  여하  일구구삼  빙빙  베네핏  강여우  키딩미  달달  초록하늘  1218  롸?  0207 

두유망개  노츄껌뜌 지닝  꾸엥  초코  솜구  율곰이  포뇨  새싹이  전스티니  유즈  호비호비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윤기와 산체  두부  찹쌀  자몽슈  망개야 

잠시  래번클로  틀틀이  7842  쉼표  아듀  우즈  블루문  호비  반짝반짝진이별  ★벚꽃파워★  핫초코  여운  롸아미  다홍빛  이션  피리  오만원  오빠아니자나여

요를레히   고래고래  초코아이스크림2  하핳  0209  땅위  이월  뷔마베  탄둥이  스치면인연  공배기  영감




암호닉은 5화까지 받겠습니다.

연하랑 연애하는 법 00 ~ 15 텍스트 파일 기차는 내일 밤 10시 반에 공지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총 500인분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김석진] 사랑해도 될까요? 04  71
6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전스티니에요
와 여주 당하기만 하는 답답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너무 좋아요!!! 여주가 폰을 구매 하자마자 문자 보낸 사람은 감독님인데 석진이한테 가장 먼저 문자 온거 왤케 발리죠....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77.12
자까밈 래번클로예요!! 윽 바퀴벌레라니..누가 우리 여주에게.. 나쁜사람..ㅠㅅㅠ 오늘도 너무 제스타일인 글 진짜진짜 잘 읽고가요 작가님 오시기를 기다렸어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6년 전
독자2
[환타]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여주 성격 너무 좋아요ㅜㅜㅜ

6년 전
독자3
아이고... 폰도 없이 스케줄만 하면서 살아왔을 여주가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그리고 도시락에서 바퀴벌레라니... 그래도 여주가 강단있는 사람이라 다행이에요..! 석진이는 감독님을 통해서 여주번호를 안걸까요?? 점점 흥미로워지네요ㅎㅎ
6년 전
독자4
오만원이에요!
진짜 도시락 누가그런겁미까..여주가 강해서 다행이네요 석지니랑 뭐 예전에 같이 연습했던건가 암튼 점점 재밌어지네용ㅎㅎㅅㅆㅎㅎㅎ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5
[콜라]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유일하게 신알신해놓고잘보고있습니다!
6년 전
독자6
암호닉 밤밤신청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ㅜ
6년 전
독자7
새싹이입니다!!여주가 그렇게 여리지 않은게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ㅠㅠㅠㅠ여주도 여주나름대로 많이 힘들었을게 눈에 보이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두유망개에요 ㅠㅜㅜㅜㅜ 아 진짜 독이라니 속상하네요 기죽지 말고 여주 화이티우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9
0209입니다! 진짜 독이라니..ㅠㅠㅠㅠ 여주 진짜 잘되면 좋겠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뜌입니다! 으헣 ㅠㅠ 여주 너무 안쓰럽지만 성격 진짜 맘에 드네요ㅎㅎ 멋져!! 저라면 그렇게 못 할거같은데ㅠㅠ 어서 잘 해결되길 바라며ㅠㅠ 석진이랑 있으면서 위로도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38.149
[복숭아자두]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앞으로의 전개 너무 기대되요ㅜㅜㅜㅜ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
초코아이스크림2입니다!! 생각보다 여주성격이 화끈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 근데 여주가 멤버들한테 이 대하고 한명 왕따시키려 했다는 걸 대중들이 오해할까봐 걱정이네요ㅠㅠㅠ 좀 불안하긴 하지만 여주 화이팅..
6년 전
독자13
[1227]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요즘 열심히 보는 작품인데 너무 치여서 이제서야 암호닉 신청하네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93.70
오 여주가 똑부러지네요 멋잇당
6년 전
독자14
오빠아니자나여
여주가 그래도 머리가 빠릿빠릿하게 돌아가서 상황을 하는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짐니재이에요!!
흥미진진하네요!! 벌써..ㅎㅎㅎ
범인 꼭 잡혔으면..ㅜㅜ
글구 울 석진이!! 랑도 잘됐으면~

6년 전
독자16
[1023]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17
달달이에요!!! 와 ㅠㅠ 여주가 제대로 사이다를 날려줄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ㅠㅡㅠ 앞으로의 석진이도 너므 기대 되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내말을들어석진]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여주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암호닉 [에인젤]로 신청할게요! 여주캐릭터도 석진이 캐릭터도 너무 좋아요ㅠㅠㅠ 마냥 약하지만은 않은 여주랑 아직 감은 잘 안 잡히지만 그래도 단단해보이는 석진이 서로가서로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55.64
[헤롱이] 암호닉 신청해요!!! 하루빨리 은주언니한테도ㅠ복수하고 석찌랑 러브러하깋ㅎㅎㅎ
6년 전
독자21
땅위입니다!!! 여주가 당하거 있지않고 대응?하는 모습이 뭔가 전과는 다르게 바뀐거같아 기분이 좋네욯ㅎ 그리고 전 화에 재가 오해했었네염... 바뀌벌레가 있는게 아니라 다른ㄱ 있던거였다니...(코쓱
6년 전
독자22
여주가 스스로 뭔가 일을 해결할 줄 알고 강단있는 성격이라서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 너무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은 사람이지만 사실 생각보다 훨씬 단단한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여주한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며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비회원52.138
이션입니다!
아이고 우리 여주가ㅠㅠㅠㅠㅠ 바퀴벌레를 넣은 줄 알았더니 독을 넣다니... 진짜로 너무하다 정말 ㅜㅜㅜ 하루빨리 오해가 풀려서 여주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물론 오래 걸릴 수 있겠지만... 감독님, 감독님 번호라면서 석진이 번호 주신거 일부러 계획하신거죠!!? 감독님의 큰 그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예스굿입니다ㅠㅠ 우리의 여주는 생각보다 굳건하고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여주 꽃길만 걷자ㅠㅠㅠ (석진이랑)

6년 전
독자23
[둡부]로 암호닉 신청해요!! 다음편기대할께여!!
6년 전
독자24
초코에요 아이고 너무 안타깝게 살아왔어요ㅠㅠㅠ 진짜 저런 몹쓸 짓한 사람들 얼른 밝혀지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12.95
[윱]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6년 전
비회원58.252
안녕하세요 작가님 (별똥별)로 암호닉 신천할께요!!! 잘 읽고있어요 :))
6년 전
독자25
솜구입니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그렇죠ㅜㅜㅠㅠㅠ화려해보이지만 힘들고, 글 속 주인공들처럼 많은 시련을 겪을 거라 생각해서 찡하네요ㅠㅠㅠㅠ 빨리 범인도 잡혔으면 좋겠고! 석진이의 영화볼래요가 왜이리 설레는지..ㅠㅁㅠ
6년 전
독자26
[연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랜만에 인티 들어왔더니 작가님이 계시네요 ㅠㅠㅠㅠㅠ 너무 핸복해요 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03.195
자까님!!
저 시험마치고 몰아서 글 보는데
세상에 이렇게 달달할수가..
고창에 가게 되면 더 달달하겠죠?? ㅠㅠㅠ
생각만해도 설레요 ㅎㅎㅎㅎ
둘이 이전에도 무언가 따뜻한 인연이 얽힌 관계같은데.. 헤헤 얼른 가까워지길❤️

6년 전
비회원 댓글
아! 그리고 저는
[찌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6년 전
독자27
앜앜!!너무 재밌어여!![태랑]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6년 전
독자28
[반포생]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이런 재미임는 글을 왜 지금에서야 읽었을까요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29
암호닉 [융7ㅣ]로 신청합니당! 재밌게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30
초록 하늘입니다! ᅲᅲᅲᅲᅲ정말 아.... 아 정말 몰라 전 여주 성격 너무 좋아요. 인간적인데 강하니까? 아 몰라
진짜 잘 봤어요
일이 좋게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6년 전
독자31
[ 슬아는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33
와,, 석진이가 어떻게 번호를?!!!!!! 감독님이 배후구만?!
6년 전
독자32
와, 여주 세게 나가네요. 완전 좋아요, 와아아아안전!!!!! 여주는 그 말을 기억하지 못 하나봐요ㅠㅠㅠ 자신이 했던 말을....
6년 전
독자34
[쀼ㅣㄹ]으로 신청하겠습니다!
와..여주 성격 너무 제 취향이에요 ㅠㅠㅠ얼른 여주가 행복한 일만 가득한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ㅜ

6년 전
독자35
작가님 7842입니다! 여주가 대처를 잘하고 있는거같아 마음이 그나마 놓이네요ㅠㅠㅠㅠ여주가 얼른 오해를 다풀고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비회원9.144
[소소한]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여주 성격이 너무나 취향입니다 당하고만 살지 않아서 좋구요 여주한테 준 상처들 다 되돌려 받았으면 좋겠네요 진짜ㅠㅠ

6년 전
독자36
[토토로]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빨리 여주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여주도 얼른 석진이랑 친해져! 얼른 여주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기길!

6년 전
독자37
[씽씽]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빨리 일이 해결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잘읽고가요 자까님❤
6년 전
독자38
핫초코
잘했다 그냥 지나갈 일이 아니지
sns만큼 잘 퍼질만한 것도 없지
강경한 대응이 필요해!!

6년 전
독자39
꼬취꼬춰로 암호닉 신청해요! 여주가 가만히 당하고만 있는 사람은 아니라 다행이네요ㅠㅠ여주파이팅!!!
6년 전
독자40
우즈입니다
아니 ㅠㅠ밥에 독이라뇨,,만약에 그런짓을 은주가했으면 진짜 천벌받을꺼에요 마지막에 석진이한테 문자왔는데 왜 제가 설레는건지 하하 ㅎㅎ 둘이 빨리 잘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6년 전
독자41
1218입니다
도시락은 누구의 짓일까요
정말 사람이 할짓이 아닌거같은 설마 주위사람이 아니길 바래요...

6년 전
독자42
[똑띠]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석진 남주 넘나 좋은 것..❤️
6년 전
독자43
ㅋㅋㅋㅋㅋ미친 감독님한테 자기번호로 처음 ㅜ문자 보내자마자 김석진한테 바로오는거 ㄹㅇ심쿵이에여ㅠㅜㅜㅠㅠㅇ짱좋아ㅠㅜㅠㅜㅜㅜㅜ작가님싸랑해여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
6년 전
독자44
[비밀]로 신청할게요!!작가님 글 ㄹㅇ 제취향인가봐요ㅋㅋㅋㅋ무명아이돌 이후로 현생때문에 글잡안왔거든요ㅠㅠ근데 오랜만에와서 본 글이 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보고가요!!
6년 전
비회원53.222
[모찌민]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 완전 재밌게 보구 있어요ㅠㅠ 좋은 글 매번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45
[무네큥] 신청합니다!!
방금 정주행 다 하고 왔는데 여주가 불쌍하긴하지만 마냥 당하고만 있는 답답한 여주가 아니라서 좋아요

6년 전
독자46
[찜찜]으로 암호닉신청하고갑니다 작가님 ㅎㅎㅎ여주 성격이 너무마음에들어요 얼른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7
망개야 입니다!
헐... 작가님 ㅠㅠㅠㅠㅠ 작가님 작품은 진짜 아껴 읽고 싶은 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도 너무너무너무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8
쉼표입니다 여주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대응해주다니 다음편도 궁금하네요ㅜㅜ!
6년 전
독자49
오오옹 여주한테도 드디어 편하게 웃을 날이 오는건가요?!!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 이번 편도 잘보고 가요??
6년 전
비회원206.220
석지니 직진쩐다!!!!
6년 전
독자50
진짜 누군지는 몰라도 꼭 벌받게 해주세요 여주 이제 조금씩 잘될일만 남았다
6년 전
독자51
석진아 여주 전화번호는 어떻게..? 감독님께 받았구나 (오구오구)
6년 전
독자52
네!!!!!!!영화 볼래요!!!!!!!!
6년 전
독자53
헤엑 석찌니 어떻게 번호알고?? 당찬 성격 너무 좋아요ㅠㅠ 이제 반격하쟈ㅠㅠ
6년 전
독자54
진짜 여주 뭔가 차분리 하나씩 해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석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진이랑 여주 ㅠㅠㅠㅠㅠ 더 친해지렴 ㅠㅠㅠ오구오구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진짜 독이였다니...여주 건강에는 문제없겠죠?? 감독님이 번호 석진번호로 일부러 알려줬군요ㅋㄱㅋㄱㅋ
6년 전
독자57
여주 성격 너무 마음에 든다♥
6년 전
독자58
둑흔둑흔으로 암호닉 신청이욧! 아 여주 성격 사이다인거 넘나 마음에 듭니당 재밌게 보고 있어용!
6년 전
독자59
인스타에 올린거 솔직히 좀 사이다네요 누가 독을 넣었을까요오....
6년 전
독자60
헐... 바퀴벌레라니... 으.. 여주 힘내라...!!!
6년 전
독자61
여즈 완전 사이다!!!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10 17:30 ~ 5/10 17: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