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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4 | 인스티즈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

W.안개비




"뭐하는 짓이야."



지민은 갑작스런 탄소의 행동에 금방까지 저를 힘들게하던 취기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곧바로 자신을 안고있는 작은 탄소를 밀쳐냈다.

도대체 너는 왜, 자꾸 나를 약한사람 취급해.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4 | 인스티즈


"보여주기 위한 그딴 의미없는 결혼식 한 번 했다고 니가 진짜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나 본데.

착각하지마, 기업의 이미지 관리 차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니깐."


지민은 저에 의해 밀쳐진 탄소를 지나쳐 울리는 머리를 짚고는 

서재로 향했다. 

온전한 그의 공간. 어느누구도 방해하지 않을, 방해받지 않을 그곳으로 향했다.




그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보육원에서 자란 나는 항상 마음속에 언젠가 나도 내가 받은 사랑을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단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하여, 보육원에서 더 이상 보호를 받지 않아도 되는 나이가 되어 독립한 후에도 원장님과 상의 끝에 

보육원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그 날도 어김없이 나는 보육원에 출근을 했었다. 



"원장님, 저 왔어요"

원장실에 들어가 인사를 했을까 중년부부로 보이는 두 사람과 원장님께서 얘기를 나누고 계셨다.

방해가 될까, 다시 문을 열고 나가려는 나를 원장님께서 부르셨다.



"어, 탄소씨. 인사드려요. 우리 해성보육원 후원해주시는 TM그룹 회장님내외분이세요. 

일전에 말씀드렸던 김탄소씨예요. 우리 보육원에서 자라 이제는 우리 보육원 실정도 도맡아 봐주고 있어요." 


원장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후원자 내외분께 인사를 드렸다. 

서글서글한 웃음을 지니시곤  내게 인사를 해주시는 회장님과 사모님은 참 좋은 분 같았다.

앞으로 TM그룹의 수익금 중 3%를 해성보육원에 기부하고자 몇가지 절차때문에 방문을 하셨다고 했다.

말씀 나누시라고 인사를 드리곤 원장실을 나섰다.




주차장 근처, 연지가 아이스크림을 손에 쥔 채 뛰어오는 것이 보였다. 

주차장엔 차가 많아 위험하니 오지 말라고 그렇게 일렀는데.. 

얼른 연지를 운동장으로 데려갈 심상으로 연지를 부르려고 했다. 


"연ㅈ"


연지가 주차를 하고 걸어나오던 한 정장을 입은 남자와 부딪쳤다. 

그 바람에 연지의 아이스크림이 그 사람의 바지에 닿이곤 바닥으로 떨어졌다. 

연지가 놀라. 그 사람에게 얼른 죄송합니다하고는 고개 숙여 사과를 했다.

나도 얼른 사과를 드리려 뛰어가는데 정장을 입은 그 사람은 몸을 숙이고 연지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4 | 인스티즈


"괜찮아요. 이름이 뭐예요?" 


"정..연지예요." 


"예쁜 이름이네. 연지야, 아저씨 때문에 아이스크림 떨어뜨려서 어떡해.."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줍는 한 남자 앞에 서있는 연지의 어깨를 잡고 사과를 드렸다.



"죄송합니다. 아이가 실수를 한 모양이예요,  아.. 그거 저 주세요.

제가 버리겠습니다." 


"아..네. 

괜찮습니다. 아이가 많이 놀란 듯 하니 나무라지는 마세요. 그럼."

그에게서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받았다. 그는 내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곤 

연지의 머리를 한 번 더 쓰다듬고는 우리를 지나쳐 보육원으로 들어갔다.



"연지야. 주차장에서 뛰어다니면 선생님이 위험하다고 그랬잖아요.

주차장에는 오면 안돼요." 


"죄송해요,선생님." 

나의 눈치를 보는 아이에게 괜찮다고 토닥여주었다.

보육원의 아이들은 눈치를 많이본다. 조금이라도 자신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아니, 자신이 잘못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불편한 듯한 표정을 내보이면 그새 잘못했다고 눈치를 본다.

자신이 또다시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건. 이 곳의 여린 아이들을 또래보다 더욱 성숙하게 만들었다.

그런 모습이 늘 마음이 아팠다. 

혹여라도. 그런 아이가 상처를 받진 않을까, 마음이 급해졌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는  아이를 먼저 생각해주었고, 는 10분 전 나의 잘못된 선입견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것이 나와 그의 첫만남이었다.

그가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가 따스함을 가진 사람이란걸 알고있다.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





"지민씨" 



"본가에 가지 않아도 돼. 사람 보내줬으니깐." 


아침이 되어 그가 출근하기 전 해장국이라도 끓이려 일찍 일어났다. 

방문을 열고 나가니 새벽 늦게 들어왔던 그가 벌써 출근을 하려했다. 

꿀물이라도 타드리려 했는데. 그를 부르는 내 말은 씹은 채 할 말을 하고 나가는 그였다. 




[실장님. 테이도련님께서 2일 후 귀국하실 예정이시랍니다.

미국지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인사팀장 출근하는 즉시 제 방으로 올라오라고 하세요"



지민은 마음이 급해졌다. 

이미 대거 테이의 편에 섰다는 걸 안다. 

어쩌면. 자신의 사람을 잃을지도 모를 불안감이 그를 휘감았다.

아무리 그의 사람이 많다고 한들.

명분없는 해임안은 있을 수 없다. 

테이가 들고있는 카드를 알아야 한다.  

지민은 밟고있는 악셀레이터에 힘을 더욱 주었다.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4 | 인스티즈

"내가 지금. 죄송하다는 말 듣자고 팀장님 부른거 아니란거.

아시지 않습니까?" 



제 앞에 그는 저를 잡고 한사코 죄송하다,믿어달라고만 해오는 탓에 

지민은 답답해왔다.

방법을 찾아야 할 것 아닙니까. 

저 들의 손아귀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실장님..저는 그냥...시키는대로만 했습니다. 

저..정말로.. 시키는대로만 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말은 하지않고 한사코 시키는대로만 했다는 그의 말에 

지민은 슬슬 화가 치밀어올랐다. 



"이번..루비화장품 연구원 채용과정에서 일이 조금 있었습니다...

사..사모님께서 최도경씨를 뽑아달라 하셨어요. 

이미 검증된 이니, 슬쩍 꽂아만 주면 된다고 하셔서..

죄송합니다. 아이가 아픈데...수술비가 없어..그만"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4 | 인스티즈

"그만 나가보세요." 



아무래도 이번 한 패는 진 듯했다.

인사팀장이 비리라.. 의도가 어떻든. 

피해갈 수 없는 해임권이라는 걸 지민은 알고 있었다.

이렇게 제 사람을 하나.둘 쳐 낼 요량이신가 봅니다. 

아픈 자식의 병원비를 앞세우는 사람이라...

제 생각보다. 더 독한 사람이란걸 깨달은 지민은 자조적인 웃음을 띄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제 핏줄인 테이에게 이 회사를 물려주고 싶은거겠지.



/



지민의 말대로 탄소는 본가에 가지 않았다. 

뒤 후한이 두렵기는 했지만, 그의 말을 들을 생각이었다.

오늘은 그동안 가지 못했던 보육원에 가볼 참이었다. 



"원장님. 저 왔어요" 


"탄소씨 왔어요. 아.. 이젠 작은사모님인가?"

던지시는 농담에 내가 깜짝 놀라 손사레를 쳤다.

그냥, 예전처럼. 어렸을 때 저를 불러주셨던 것 처럼 

탄소라고 해주세요.라고 말이다. 



"어째, 살이 좀 빠진 거 같네.." 


"아..그런가요?" 

조금은 푸석해진 내 얼굴을 손으로 쓸어보았다. 


"응...왜, 지민씨가 잘 안해줘?" 


"잘해줘요. 원장님도 아시잖아요. 지민씨  따뜻한 사람이란거."

나한텐, 아니더라도. 

다른 이들에겐 그렇잖아요. 



"알지. 아는데..

그래도 내가 미안해서 그래. 결혼이란거, 탄소 네가 선택한 일이라 할지라도.

어째 내가 강요를 했던 거 같아서.." 



"그런거 아니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선택했던 일였고. 전 괜찮아요" 


회사 수익의 3%를 기부하겠다는 TM그룹의 기사는 수없이 쏟아졌고. 

대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며 메스컴에선 한동안 쏟아질 틈에.

기업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만들어야겠다 판단했던  어머님은 아버님께 제안을 하셨다 들었다.

보육원에서 자란 한 소녀와 대기업 아들의 결혼. 

학벌과 재력으로 이어지는 대기업 자녀들의 결혼속에서 

TM그룹의 오너는  며느리의 집안이니 학벌이니를 개의치 않아하는 선한 기업인.

그렇게 우린 메스컴이 주목하는 가운데 결혼을 하게 되었다.

하루가 달리 인터넷에선. 나를 전형적인 신데렐라로 만들었으며 ,모든 이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원장님은 그저 내가 좋은 집안에 시집 가 내가 그동안 받지 못하고,누려 보지 못했던 걸 누리길 바라셨었고.

나는 그저. 보육원이 조금 더 많은 후원제도와 후원자들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택했던 길이었다.


원장님과 오랜만에 담소를 나누곤 집으로 돌아왔다. 

그가 오기 전 시장할 그를 위해 밥을 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도 제 시간에 오진 않았다. 

퇴근시간은 한참 지났는데 그는 오지 않았고.

그를 기다리다 10시가 넘어서야 나는 혼자 늦은 저녁밥을 먹었다. 

12시가 되어서도 그는 들어오지 않았다.

회사일이 많은가 보다. 

쇼파에서 오지않는 그를 기다리다 지쳐 잠에 들었다. 



새벽 3시가 다 되어서야 지민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를 반기듯. 현관입구부터 거실까지 불이 켜져 있었고.

식탁엔 밥이 차려진 채 상보로 덮여있었다.

그것들을 지나쳐 거실로 향하니 

쭈그려 앉아 잠이 든 탄소가 지민의 눈에 들어왔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04 | 인스티즈

"미련한 건지. 멍청한건지"


저를 기다리다 잠에 든거란 걸 지민은 알고있다.

늘 제가 늦을때면 여기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어딘지 모르게 지민은 순간 아릿한 마음이 들었다.

그건, 아무렇게나 감겨있는 쭈그려앉아 잠이든 작은 그녀의 손에 감긴 

데일밴드들 때문이라 생각하자. 

잠이 든 탄소를 자조적으로 쳐다보다 이내. 

그녀를 안아들곤 침대로 가 눕혀주곤 자신의 서재로 향했다.



[암호닉 명단]

[가을]

[짐니]

[꾸꾸야]

[오뎅이]

[파카팤]

[텐트]

[숯]

[@불가사리]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드뎌! 테이의 정체가 밝혀지는 건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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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가을입니다! 저렇게 무뚝뚝하다가도 은근슬쩍 챙겨주는 모습보면 진짜 녹을것같아요ㅠㅜㅜ 알콩달콩한 모습도 보고 싶네요! 그나저마 이제 테이에 정체를 알 수 있는 건가요??! ㅠㅠㅠㅠ 으아 다음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8ㅅ8 ??
6년 전
안개비
헤....작가는 아직...둘이러브러브하는 모습을....?
오늘도 고마워요??

6년 전
독자2
텐트입니다!!!! 흐엥ㅠㅠㅠ역시 지민이는 따뜻한 구석이 있었어요ㅠㅠ저렇게 매번 매정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여ㅠㅠㅠ잘보고갑니다??❤️?
6년 전
안개비
지민이 이즈 따뜻한 남자....
오늘도 고마워요!

6년 전
독자3
지민이도 따뜻한 모습이 있었네요!! 매번 차가운 모습만 보여주다가 따뜻한 지민이를 보니가 색다르네요!!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나의 겨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안개비
암호닉 고마워요!
나의 겨울님! 암호닉 예쁘다...ㅎ

6년 전
독자4
헐 지민이가 따뜻한 남자일 줄이야..... 매번 차갑기만 한모습만 보다 새로운 면이 있었네요 암호닉 신청 호두껍질이요!,
6년 전
안개비
지민이 이즈뭔들...ㅎ
암호닉 고마워여!!?

6년 전
독자5
지민이의 따뜻한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으니까 얼른ㅠㅠㅠㅠㅠ러브러브한 모습이 나왔으면좋겠어요ㅠㅜㅜ 오늘도 잘보고갑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6
오로록마지막 뭐야ㅠㅠ 설레여ㅠㅠㅠ하 지민이가 원래 따뜻하다는거를 알고 여주는 계속 믿는거군여...끄덕끄덕 지민이 힘들게하는 회사일 사라져!! 아 암호닉 신청해두..될까요? [봉이]로신청하고싶습니다!!
6년 전
비회원139.95
파카팤이에요! 테이의 정체가 누굴지 넘 궁금하네요@@오늘도 잘읽었어요!!
6년 전
독자7
허루ㅠㅠㅠㅠㅠㅠㅠ역시 지민이는 따뜻한 사람이였던가요ㅜㅠㅠㅠㅠㅠ아 테이 너무 궁금해요!!!!!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욤♥
6년 전
독자8
암호닉 신청합니다!!!

[고민중]으로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9
꾸꾸야 입니다!!! 여주와짐니가어서가까워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너무재밌어요!! ㅠㅠ 테이가누굴지.... 정꾸기??? 태형이???? 궁금하네여!!
6년 전
독자10
[아임유얼홉]이에요!!! 이걸로 신청하고 싶어요!! 우아아아아아아앙아 작가님 재밌어요!! 테이에게 빨리 한방 먹여요!!!!! 사이다를 원해요!! 탄소랑 지민이 사이에 사이다도 언능 보고 싶네옇ㅎㅎㅎㄹ 잘보고 있어용! 뿅
6년 전
독자11
짐니
지민이 따듯한 구석이 있네요ㅠㅠㅠㅠㅠ이제 알콩달콩할 장면 기대 하면 되너ㅏ요오?!ㅎ

6년 전
비회원17.249
와...지민이 너무 했네요! 다알면서! 테이가 다음에 나온다니 기대기대! 그리고 암호닉 [본싱어]로 신청해도 될까요?
6년 전
독자12
테이 정체가 누굴까요!!! 어서 보러 가야겠어요!
6년 전
독자13
ㅠㅠㅠ 진짜 여주 보면 제가 마음이 아픈 것 같아요 ㅠㅠㅠ
6년 전
독자14
프라코]입니다!!
진짜 지민이가 엄청 힘들겠구나란 생각이 깊이 든 화였어요..여러가지로 악한 상황들이 많은데 아무렇지않은척 해야하고 혼자 버텨내는 지민이가 많이 위태로워 보이면서 마음이 쓰리네요..테이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지민아 난 널 응원해 너가 다 해 테이꺼 다 가져가 그리고 여주랑 행복해!!

6년 전
독자15
흐이ㅣ이ㅣㅣ이ㅣ아아 진짜 작가님 글을 뭐라 말 할 수 앖이 재밌어요,,,
6년 전
독자16
@불가사리입니다 아니 세상에ㅜㅜㅜ 왜 저 신작알림이 취소되어있었던거죠?ㅠㅠㅠ 너무 죄송합니다 찾아서 봐야했는데 알림 안울려도 찾아봐야하는데... 울먹 반성합니다
지민이도 아가들에게 많이 친절하고 다정하네요 여주에게는 그래도 나름 많이 속으로 많은 상처를 숨기고 있는것같아 슬픕니다ㅠㅠ

6년 전
독자17
맞아 지민이는 따뜻한 사람이니까 ...! 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은글슬쩍 챙겨주는 지민이 넘 발린 것..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지민이도 원래눈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였나 보네요..어쩌다가ㅠㅠ연지한테 친덜하게 대하눈 모습이 너무 설레요ㅠㅠ
6년 전
독자20
으허ㅠㅠㅠㅠㅠ진짜 저렇게 무뚝뚝한데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니까 제가 지민이를 포기할 수가 없는거에여ㅠㅜㅜㅜ 진짜 짐나ㅠㅜㅜㅜ 그런데 이쯤 생각나는거지만 정국이는 특별출연이였나요...?ㅎㅎㅎㅎㅎ뭔가 비중을 차지 할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다음편에 테이의 정체가!!!!ㅎㅎㅎㅎㅎ 저는 태형이라고 추측하고 있는데 누군지 궁금하네요
6년 전
독자21
작가님 진심으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이런 글을 너무 늦게 알았어요ㅜㅜㅜㅜㅜ 지금에서야 정주행중입니다💜

6년 전
독자22
으악 ㅜㅜㅜㅜㅜ왜 이런 작을 지금 알았는지 제가 너무 멍청해지네요ㅠㅠㅠㅠ이런 글 정말 머무 좋ㅇ습ㄴ다ㅠㅠㅜ
6년 전
독자23
무뚝뚝하면서 챙겨주는 지민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 진짜 최고에요 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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