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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과거_
정국은 50알 정도 되어보이는 약을 입에 넣어 삼켰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정국은 앞이 흐릿하게 보이고
숨이 잘 쉬어지지않자 이제 죽는구나 싶었다. 누군가 제발 나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 컸다.
차라리 하루하루 아침에 눈을 뜨는 게 지옥같을바에는 눈을 감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눈을 떴을 땐 응급실이었다. 정신을 차려보라는 간호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국씨 드신 약이 뭔지 알아요?"



어깨쪽을 잡고 흔드는 간호사의 눈은 정국이 신기하기도한지 여러가의 표정을 하고있었다.
유명한 연예인이 이곳에 약을 먹고 실려왔으니 신기할만도 하다.
중간중간 잘 안 들렸지만, 의사와 간호사 사이에서는 약물과다복용이라는 말이 들려왔다.
응급실에 도착한 경찰은 정국을 한 번 내려다보고선 말했다.



"침대 위에 있던 약통 보니까. 수면제더라고요."





정국이 숨이 잘 안 쉬어지는지 숨을 헐떡이자 먼저 정국을 발견하고 신고를 한 윤기는 정국을 걱정하는 눈을 하고선 보았다.




"사람들한테 노래 들려드려야죠. 이런 멍청한 짓을.."




의사의 마지막 말은 정국을 절망에 빠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에 한 말은 정국에게 들리지 않게끔 간호사에게 말 한 거였지만
정국은 다 듣고 있었다. 자신을 우스워하는 의사의 눈도, 자신을 신기하게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을 보는 사람들의 눈도.
다른 환자들에겐 환자분.. 정국에게는 '정국씨'라 부르는 간호사들의 얼굴엔 물음표가 써져있다.
나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잘 아는듯 이름을 부른다.


하루정도 병원에 입원을 했을까, 윤기가 잠시 편의점에 간 사이 간호사는 틈을 타 병실에 들어와 정국의 몸상태를 보는척 하다가도
수줍을듯 웃으며 정국에게 핸드폰을 보여주며 말한다.



"사진 한장만 찍어주심 안 돼요?"


"…."


"아님.. 싸인이라도.. 제 친구도 정국씨 엄청 팬이에요. 데뷔 때부터 좋아했거든요.
아, 첫콘도 갔고.. 1년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콘서트도 갔어요!"



간호사의 얼굴엔 또 물음표가 써진다. 싸인을 해달라며 종이를 건내주자 정국은 그 종이를 받지않고 작게 말했다.




"죄송해요."



정국의 차가운 말에 간호사는 괜히 무서워 네.. 아니에요! 하고 급히 병실에서 나왔다.
간호사가 나가고, 문 앞엔 젊은 간호사들이 서서는 몰래 정국을 쳐다보다 다들 들어왔다 나간 간호사의 팔을 잡고 묻는다.



"뭐야! 싸인도 안 해줬어?"


"응.. 근데 진짜 잘생겼어!"


"다음엔 내가 들어간다."


























제 24화_
나의 힘듦은 나의 것


나영희는 나를 가소롭다는듯 보았다. 저 웃음은 절대 좋은뜻의 웃음이 아니었다.
화영이가 알바 늦는다며 얘기하고 가- 하고 나의 어깨를 한 번 토닥여주었다. 화영이는 가고, 나랑 나영희만 남았을까
나영희는 사람 좋게 웃어보이며 나에게 말을 걸었다.



"여자 둘이서 살아요?"


"네."


"여자 둘이는 위험할텐데. 걱정 되네요."


"…."


"다름이 아니고.. 정국이가 아직도 저한테 화가 많이 난 상태라 연락도 안 돼서요."


"…."


"정국이 만나면 연락 좀 달라고 해줄래요?"


"네. 그럴게요."




그럼.. 하고 고갤 꾸벅이고선 빌라로 들어가려고 했을까. 여자는 고개를 돌려 목소리로 나의 발목을 잡았다.



"혹시 정국이랑."


"…."


"만나는 사이는 아니죠?"




그 말에 가시가 돋아있었다. 딱 보아도 이를 악물고 말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은 무서웠다.
내가 여기서 무슨 말을 하던간에 여자는 나를 안 좋게 생각할 건 분명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를 아프게 만든 여자는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모른채로 멋대로 행동을 하려는 게 어이가 없어서
나도 모르게 멈춰서서 뒤 돌아 얼굴을 마주보고 말했다.



"왠지 모르게 정국씨가 되게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아 보여서요."


"…."


"마음을 열어주질 않네요. 사람에 지친 것 같아보이던데.. 뭐 아는 거 없으세요?"


"…글쎄요."


"당분간은 혼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정국씨."


"저는 엄마에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4 | 인스티즈

"네. 알죠.. 근데요.. 가끔은 가족이 곁에서 다독여줘도 무너질 때가 있어요. 이건 힘들어본 사람만 알거든요.
그러니까.. 잠깐은 방황하게 납두는 건 어때요?"


"…."


"제가 간섭해서 죄송해요.. 기분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내 말에 아무 대답도 않는 여자는 당황한듯 했다. 그럼 조심히 가세요- 하고 허리를 살짝 숙여 인사를 했다.
빌라 안으로 들어서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뒤를 돌아보면 방금 한 말이 후회될까봐였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정국씨가 얼마나 힘든지 알았음 했다. 내가 이런말을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사람이라면 알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혹시나하고 한 말이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심장부근에 손을 댔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어렸을 때 옆집 할아버지 장독대를 깨고나서 도망칠 때 그 느낌이었다.
이 상황이 슬프고 무서우면서도 나름 뿌듯해서 살짝 웃어보였다. 전정국은 집에 잘 간 거 맞나?

























정국은 엄마에게 오피스텔을 하나 내주었다. 경호원들도 두명이나 붙여놓고 안심을 한 상태로 집에 도착했고
집에 불도 하나도 없이 어둡자 정국은 한숨을 내쉬었다.
항상 집에 오면 나를 반겨주던 채수빈은 이제 없다.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서랍 위에 보이는 오르골과 인형에 정국은 여름을 떠올렸다.
왜 이렇게 순하면서도 바보같고 똘똘한지, 어디에 갖다 놔도 예쁨은 무조건 받을 거다.
뭐에 그렇게 기분이 나빴는지 하루종일 투덜거리던 여름이 생각나 정국이 작게 웃어보였다. 
동갑이니 말을 놓겠다던 애는 자기 스스로 어색해 말을 놓지 못 했다. 정국은 침대에 벌러덩 누운채로 천장을 보았다.
뭐가 이렇게 또 우울한지.. 요즘들어 이상하게 조금은 괜찮았던 감정들이 또 정국의 정신을 먹어버린다.
지금 내가 눈을 뜨고 있는 게, 숨을 쉬고 있는 게 모든 게 다 스트레스다.
차라리 누군가 나를 죽여줬음 좋겠다.




































나영희는 집에 찾아 온 석진에게 조금은 웃어보이며 입술을 열었다.




"노여름 그 친구 마음에 들던데?"



"노여름..이요? 만나고 오셨어요?"



"응. 되게 귀엽고, 똑부러진 것 같더라. 마음에 들어."


"…그 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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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뭐 어떻게 할 생각은 없어. 걱정하지마. 채수빈 그년처럼 기어오르지만 않는다면
나는 건드리지않아."


"…."


"너희 엄마는 아직 한국에 안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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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달에 오신다고."


"걔도 참 여행 좋아해. 걔는 옛날부터 그랬어. 보면 너는 네 엄마랑 안 닮은 것 같아."


"…."




줏어왔나? 하고 장난스레 웃어보이는 여자에 석진은 작게 웃어보였다. 여자가 다른 얘기들을 하는데도
석진은 계속 여름을 신경썼다. 혹시라도 그 약해빠진, 착해빠진 노여름이 이 여자에게 당해 울고있지는 않을까.
이 여자가 무슨 짓이라도 한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 여름이는 티비를 키고선 라면을 끓여 먹었고, 자꾸만 오는 문자에 인상을 쓴채로 핸드폰을 확인했다.
돈을 갚으라는 문자는 항상 여름을 힘들게 했다. 한달에 백만원씩만 갚아도 괜찮다는 문자는 꽤나 희망적인 문자였다.
알겠다며, 고맙다는 답장을 보낸 여름이 다시금 젓가락을 손에 쥐었고, 또 울리는 진동에 여름이 핸드폰을 확인했다.



[뭐해?]




김석진의 카톡이었다. 뭐하냐는 그 말은 예전엔 정말 설레고, 기다리던 문자였는데. 이제는 기다리고싶지도, 보고싶지도 않은 문자다.
왜 나는 너를 잊어가는데.. 그런 나를 자꾸 잡는 거야. 그 이유라도 좀 들어보자. 그대로 대화방을 납두면
답장이라도 할 것 같아, 대화방을 삭제하고선 핸드폰을 껐다. 




































오늘은 유독 기분이 안 좋아보였다. 나는 이상하게 전정국을 만날 생각에 기뻐서 한걸음에 달려왔는데.
운전을 하는 내내 말 한마디도 안 하는 그에 나는 눈치를 보며 따라 말 한마디도 못 한 것 같다.
손목에 보이는 깊은 흉터들에 시선을 한참 두었다. 그러다 어제 나영희가 자신을 찾아온 게 떠올라
말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다. 말을 하면 또 난리난리 칠 거고, 나중에 찾아 온 거 말하면 더 난리 칠 거고..
막상 말 했는데.. 근데? 어쩌라고.. 이러면 어쩌지?



"저기."


"…."


"저기요!"


"말해."


"어제요."


"…."


"저 데려다줬잖아요."


"…."


"근데."


"…."


"어제."



"빨리 좀 말하면 안 되냐? 띄엄띄엄 뭐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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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그러니까.. 어제 집 앞에 그 새엄마분께서 오셨었거든요! 근데.."




전정국의 눈썹이 움직인다. 저건 화났단 뜻이다. 괜히 무서워서 크흠.. 하고 헛기침을 했다.
전정국은 살짝 인상을 쓴채로 앞을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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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이제 말해."




괜히 어제 레스토랑 지나치고선 말 해준 게 떠올라서 복수하려고 조금 곰곰히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그쪽 보니까. 이제 떠올라서요."


"…."


"근데요. 아무 얘기도 안 했어요. 그냥 연락 좀 해달라던데요.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끝! 진짜로."


"처음엔 그렇게 접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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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저 완전 쎄요. 제 포스에 놀라서 자빠지실텐데에."




나름 기분 좋아지라고 말장난 하듯 말 했는데.. 기분이 더 안 좋아 보이길래 창밖을 본채로 울상을 지었다.
괜히 말했나봐.. 나 어떡해.. 나 짤리는 거 아니야?




"에이.. 기분이 왜 이렇게 안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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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오늘이 뮤비촬영 마지막? 오늘은 늦게 끝나려나.. 근데 다행이다. 밖에서 촬영했으면
시간 더 걸렸을텐데. 반디언니가 그랬어요! 세트장에서 촬영 하는 거에 감사하라구..!"



역시 괜히 말 했어..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을 예정인가보다. 아, 원래 처음엔 저런 성격이었는데 
요즘엔 조금 다르게 나한테 말도 걸어줘서 그런가.. 이젠 저게 기분이 안 좋아 보이고 그러네..
배주현과 싸우는 연기를 하는데 진짜 너무 리얼같이 잘 하자, 사람들이 다 호오- 하고 입술을 모아보였다.
아마 저거 저 때문에 화나서 더 그런 것 같은데..
먹으라고 줬던 사탕을 입 안에 넣고 베시시 웃는 막내PD에 따라 웃어보였다. 
하.. 따라 웃어보였지만 막상 또 우울해진다. 저렇게 전정국이 기분 안 좋아보이면 나까지 우울해져. 이상하다니까..

벌써 7시가 되었다. 쉴틈도 없이 촬영만 한 것 같다. 촬영이 모두 다 끝나고 배주현은 대기실에 찾아와
전정국에게 또 뻔뻔한 얼굴을 하고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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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해? 저녁이나 먹자. 뒷풀이 어때? 감독님이 물어보래. 나 의심하지마."



"안 가."



"가자!"



"안 간다고."



"야. 주인공이 빠지면 쓰냐? 원래 밥 한 번 안 쏘는 까다로운 감독인데. 우리라고 밥 쏜다잖아.

같이 좀 먹자. 그쵸! 매니저님?"




나에게 팔짱을 끼고선 끼를 부리는 배주현에 나는 아.. 하하하. 하고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전정국은 거울로 나를 보았고, 나는 살려달라는 눈빛을 보냈지만. 도와줄리가 없다.

내 눈을 피하고선 핸드폰을 보는 전정국이 너무 미웠다. 배주현이 작게 제발 정국이 좀 설득해달라고 부탁을 했고

나는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가자고 한다고 갈까요..  반디언니도 어깨를 으쓱이고선 전정국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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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먹고 좋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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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한우. 한우래요."





한우라는 말에 눈이 번쩍 했다. 솔직히 이대로 일이 끝나면 분명히 전정국은 전정국 집에, 나는 내 집에 갈 게 뻔했다.

어떻게든 기분은 풀어주고 싶기도 해서 본격적으로 그에게 가자고 말을 하기로 했다.





"한우.. 먹고싶은데! 어차피 뒷풀이니까.. 좋은 마음으로 가는 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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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고싶은데.. 저 점심도 조금 먹었단 말이에요. 집 가면 라면뿐인데.."


"배고파?"



"네!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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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가."



"진짜요!? 진짜 가요!?"





의외로 쉽게 가자는 말에 나는 먼저 의심부터했다. 설마 너 혼자 가던가- 는 아니겠지 하고 그를 한참 쳐다봐도
아무말도 없길래 예에! 하고 웃어보였고, 배주현은 뻘쭘한듯 나를 본다.
내가 가자그럼 안 가고 뭐야.. 하는 배주현의 목소리는 점점 작아졌고 내 옆에 있던 반디언니는 또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본다.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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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그럼 난 가볼게."



"아, 어니가 빠지면 안 되죠! 우리는 한몸인데!"


"한몸?"


"그쵸! 언니가 없으면 정국씨 메이크업 해줄 사람도 없잖아요. 우리는 한몸!"



배주현은 한참 전정국을 보다가 대기실에서 나갔고, 내 말에 전정국은 거울로 나를 보았다.
언니가 내 말을 듣고선 푸하- 웃으며 내 볼을 꼬집는다.




"너 진짜 귀여워."


"알아요!"


"귀여운 거 알면 어떡해. 남자들한테 좀 듣고 살았겠다?"


"에이. 한 번도!"




전정국이 갑자기 일어나길래 혼자 가는건가 싶어서 어디가요! 하고 그를 급히 쳐다보면
그는 나를 본채만채 하고선 대기실에서 나가며 말했다.



"차 시동 걸어놓으려고."


"…아!"


"천천히 나와."









그 말을 하고선 멀어지는 그의 뒷모습을 한참 보고있으면 반디언니는 내 머리 위에 손을 올려놓고 말한다.




"네가 가자니까 바로 간다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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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니에요. 갑자기 기분이 좋은가봐."



"아닌데. 나 촉 좋은데."


"에이 이번에 그 촉은 아닌 것 같은데요 언니?"


"치.. 맞거든?"


"치.. 아니거든요."


"그래두. 덕분에 정국이랑 밥도 먹어보고 좋네."


"이 기회에 예전처럼 돌아가 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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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쉬워? 정국이가 나한테 마음을 열어줄까."


"노력해서 안 되는 거 없대요!"




내 말에 그래? 하고 시원하게 웃는 반디언니는 나에게 팔짱을 끼고선 가자! 했고, 언니랑 같이 대기실에서 나오자
건물 밖에선 배주현과 같이 얘기를 하고있는 전정국이 보였다.
기분나빠.. 




















































"윤기야."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석진에 윤기는 작업을 하다말고 뒤 돌아 석진을 보았다.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해서 석진이 올 거란 건 알았기에 윤기는 하품을 해보이며 석진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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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형 술 마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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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술 냄새 나?"



"형은 볼 먼저 빨개지니까.. 누구랑 마셨어."



"혼자."



"혼술 싫어하시는 분이 왜 혼술 하셨대."



"오늘 정국이 뮤비 촬영 몇시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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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뒷풀이 한다더라. 황제님께서 연락왔거든 노래 준 거 고맙다고 ,나보고 오라길래 나는 약속있다했어.
그 황제께서 웬일로 뒷풀이를 가나했더니. 지 뮤비에 정국이랑 배주현 나오니까 고마워서 뒷풀이 간 것 같더라."


"그래?"


"형 술 마시고 밥이나 먹을 수 있겠어? 다음에 먹을래?"


"미안해. 그래주면 고맙고.. 혹시 그럼 그 뒷풀이에 여름이도 있는 건가."


"그렇겠지? 정국이도 뒷풀이 갔대. 별일이지? 일 끝나면 바로 집 가던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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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하는 곳 어디야?"






































고깃집에 도착했을까 여름이의 맞은편에는 정국이 앉아있었고, 테이블이 붙어있지만 그 옆테이블. 정국의 옆자리엔 주현이 앉았다.
그리고 정국의 또 다른 옆자리엔 반디가 앉았고, 여름이의 옆엔 아무도 안앉았다.
한명이 원래 앉아있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가버리는 바람에 혼자가 되었고, 쓸쓸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옆에 앉는 것 보단 혼자가 낫다 생각을 했다.
반디가 눈치를 보다가 자신이 옆으로 가준다며 여름이의 옆에 앉았고, 정국은 주현의 옆에 앉기싫은지
옆으로 조금 옮겼다. 주현이 내가 싫냐며 따라 옆으로 가려다 사람들 눈치를 보고 안 오고 멈춰있다.
정국이 물티슈로 손을 닦자 여름이는 정국을 째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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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닦아요? 저도 좀 주지! 저도 손 닦고싶은데."




정국은 어이없다는듯 여름을 보았고, 여름이 뭐요.. 하고 작게 말하자
정국이 여름이의 숟가락 옆을 가리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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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잖아."



"아..! 언제 줬대..!?"




반디가 그 모습을 보고 여름이 귀여운지 풉- 웃었다. 여름이 뻘쭘한지 크흠! 하고 물티슈로 손을 닦았고
반디는 정국과 여름을 번갈아보며 계속 미소를 지었다. 둘이 진짜 이상한데..
주현이 자꾸만 정국의 눈치를 보면서 술 한잔 짠- 하자며 정국에게 술잔을 들이밀었고
정국은 그 말을 가볍게 무시했다. 주현은 입술을 쭉 내밀고선 술잔을 자신의 앞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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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렇게 따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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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따잖아. 뒤집어서 따봐."



병따개를 처음 써본다는 여름이는 반대로 병따개를 들고선 음료수 뚜껑을 따려고 했고,

정국이 답답한듯 인상을 쓰자 여름이는 이렇게!? 하고 제대로 들고선 병뚜껑을 딴다.


옆테이블에서 원샷을 못 하면 시집을 못 가요- 하고 노래를 부르자 여름이는 덩달아 슬퍼져서는

소주잔을 입에 대고 원샷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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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 마셔."



"원샷을 못 하면 시집을 못 간다는데. 원샷해야죠."



"그래도 못가."


"와! 너무한다..! 진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쪽 실제 성격 알아야 돼요.

완전 팩트폭력에! 어!? 제가 그쪽이 하는 말을 들으면요. 자기 전까지 막 생각나요.

완전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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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봐요. 사람이 진심을 말하는데 막 비웃고."



"안 비웃었어."



"비웃었어요! 그거 지금 그거요.. 맨날 픽 픽."



"참…."





반디가 옆에서 계속 미소를 짓고있자 여름이 왜요 언니.. 하고 울상을 지었다.

반디는 아니야- 하고 여름이의 빈잔에 짠을 하고선 혼자 마신다.

여름이 같이 마셔요! 하고 소주병을 들고 잔을 채우려고 하자 정국이 인상을 썼다.

아마 그때처럼 토라도 할까 조금은 걱정이 되긴 되나보다.

그러다 또 주현이 정국에게 쌈을 싸주자 정국은 귀찮은듯한 표정을 짓고선 주현의 손을 밀어냈다.

진짜 저 여자분도 되게 지극정성이다.. 싫다는데.. 진짜 저러다 저 유혹에 넘어가서 전정국이 배주현을 좋아하게 되는 건 아니겠지..

정국이 얼핏 계속 여름을 보면서 살짝 웃기도하고, 장난을 치는 걸 본 주현은

조금은 기분이 상해있었다. 자신에게는 항상 똑같은 표정인 전정국은 매니저에게 잘 해준다. 친해서 그런 거겠지.


거의 다 먹어갈쯤에 정국이 고깃집에서 나가버리자 여름이 어디가요! 하고 소리쳤지만

정국은 대답도 않고 가게 밖에 나와서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문다. 불을 붙이고선 담배를 피는 전정국의 모습이

괜히 또 멋져보여서 여름이 넋을 놓고 그쪽을 쳐다보자 반디는 으으 귀여워- 하고 여름이의 볼을 꼬집었다.

막내PD가 누나! 하고 여름이의 맞은편에 앉자 여름이는 반가운듯 웃어보였고, 막내PD가 정국의 눈치를 보고선 말했다.




"정국씨 완전 대박이에요."



"왜?"



"완전 멋져요."



"멋지기야하지! 근데.. 갑자기?"



"아까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요."



"……."



"저 맞았어요."




히히- 하고 웃는 PD에 여름과 반디가 놀래서 에? 하고 크게 소리를 내었고, 둘이 진짜 믿는듯 하자

PD는 장난이라며 급히 표정을 굳혔다. 장난인데... 너무 진지하게 믿어버리시면..




"그냥요. 저도 그냥 관두고 정국씨 매니저나 할까봐요."



"같이 일하면 좋겠다.."



"그쵸.."




둘이 귀엽게 표정을 똑같이하자 반디는 둘의 모습을 보고 턱을 괸채로 웃어보였다.

여름이 초코우유를 먹고싶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반디도 따라나오려고 하자 추우니 안에 있으라고 했다.

가게 앞에 있을 정국을 생각해 나왔는데 전정국은 없었고.. 여름이는 설마 집에 갔겠어.. 하고선 편의점에 들러

초코우유를 몇개 사서 편의점에서 나온다.

으.. 추워. 밖에 돌아다닐 땐 핫팩을 몇개 사서 주머니에 넣어놔야겠어. 요즘 완전 춥네.. 중얼거리며 가게에 들어가려고 했을까.

뒤 늦게 생각하는 거지만. 여기 고깃집 되게 좋다..




"돌아다니는 사람도 딱히 없고.. 분위기까지 좋고 그르네."




골목을 지나야 고깃집에 갈 수 있어, 짧은 골목을 지나며 봉지에서 초코우유를 하나 꺼내 먹으려고 했을까 

갑자기 누군가 발소리가 들려  정국인가싶어 뒤를 돌아보았다.




"어디 갔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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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셨어? 볼 빨갛네."



"……."



"초코우유 지금도 좋아하는구나."





그 말에 여름이 뜯지않은 초코우유를 봉지 안에 넣었다. 이상하게 발걸음이 떼어지지않았다.

김석진을 보면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눈 앞에 있으니 발이 내 말을 듣지 않는다.





"뒷풀이 거의 다 끝나가나? 되게 오래 하나보네."



"…여긴 왜 왔어?"



"그냥 심심해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어."



"……."



"너 얼굴 좀 보고싶어서."





석진의 말을 들은 여름이는 한동안 아무말도 않고 허공을 보다 그제서야 석진을 올려다보았다.

그때 당당히 연락하지 말라던 나는 어디에 가고 없었다. 이상하게 아무말도 안 나오는 자신을 미워하다

결국엔 뒷걸음질을 치려했고, 석진은 그 모습을 보고선 말했다.




"많이 마시지마. 집에 데려다줄까."



"아니야. 정국씨가 데려다 줄 거야."



"정국이가? 정국이랑은 많이 친해졌고?"



"응."



"다행이다. 내가 정국이한테 잘못한 게 많아서.. 나는 정국이한테 못다가가."



"……."



"너한테도 잘못한 게 쌓여있는데. 나 진짜 죄 많이 짓고 살았네."



"나한테 왜 이러는데."



"뭘."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4 | 인스티즈

"내 말이 우스운 거잖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4 | 인스티즈

"미안. 네 말을 무시한 건 아닌데. 나도 꼭 할말이 있어서. 너랑 얘기 좀 하고싶어."



"나중에."


"……."



"나중에 얘기하자. 그 이후로는 우리가 부딪히는 일이 있어도 서로 얘기 나누는 사이는 아니었음 좋겠어."



"그래."





석진이 여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4 | 인스티즈

"조심히 집에 들어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4 | 인스티즈

"……."






여름이 급히 뒤 돌았을까 정국이 골목에 있는 벽에 팔짱을 낀채로 기대어 서서는 그 둘을 보고있었고,

여름이는 정국을 보고 놀란 눈을 하고선 급히 지나쳐 뛰었다.

석진도 정국을 보았고, 정국이 가만히 석진을 쳐다만보자 석진은 평소처럼 보기좋게 웃으며 정국에게 말했다.




"술 많이 마셨냐. 운전 할 수 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4 | 인스티즈

"죄 좀 그만 짓고 살아."



"…….."



"그러다 형 진짜 지옥 가."




정국이 그 말을 끝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혼자 남은 석진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24 | 인스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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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읍.. 암호닉 정리 아직 못 해떠여..헤헤 저는 내일 쉬니까 내일 차근차근히 하는 걸로 >_< 그리구! 

내일 눈하덮 10시나 11시 사이에 낼까용!? 갠차나여!? 뿌뿌



아, 그리고! 한 10분뒤에 브금 수정할게요 !-! 뒤에 밝은 브금이 나왔어야 했는데.. 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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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 여름이가 정국이 새엄마 보고 한 말 너무 멋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 여름이는 건들지 말아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 보고 있는 반디 언니 모습이 완전 제 모습인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둘 다 너무 귀엽고 보고 있으면 웃게 되는 거 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1227입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알림이 떠서 얼른 달려왔습니다 자꾸 석진이는 왜 나타나는 걸까요 보는 저까지 마음 아프게 그러는 건지 모르겠네요...
6년 전
독자3
오렌지 입니다! 나영희가 앞으로 여주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
한샘가온입니다!! 제가 이제 새벽 두시쯤되면 작가님 신알신만 울리기를 기다린답니다...!!!! 잠자기 전에 눈하덮읽는게 이제 일상,,, 나영희도 그렇구 석진이두 그렇구 뭔일이길래 여주앞에 나타나는걸까요?! 이제 막 정국이와의 꽁냥거림에 취하려했는데에... 나영희 저분은 등장부터가 불안해ㅜㅜㅜ 석진이두 아직 미련이 있나 뭔 할말이 있나 왜자꾸 스윽 등장하냐 이겁니다ㅠㅠ오늘두 글 잘 읽구 갑니당? 항상 좋은 글 감사하구 낼도 바로 달려오겠습니다!!!!!!!!!!!?
6년 전
독자5
ㅅㄷ
6년 전
독자6
ㅅㄷ
6년 전
독자36
보라색하늘입니다! 유달리 오늘따라 석진이에게 몰입이 되네요. 사실 걱정이 되는것 같아요... 뭐랄까 정국이는 이제 여주라는 존재가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는데 석진이는 위태롭게 버티는 것 같아서... 윤기가 없으면 석진이는 버틸까요...? 심지어 윤기도 속사정을 모르고ㅠㅠ 여주 상처도 물론 이해가는데 사실 이 부분에 관해서 어서 뒷 이야기를 알고싶네요 갑자기 왜 그런건지 심리가 뭔지요ㅠㅠ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7
융융입미당 !!!!!! 헤헤 안그래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뙇 !!!!!!!!!!!!!
6년 전
독자8
돈김나베입니다!
어쩜 딱 작가님와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
안들어온사이에 밀렸었네요..ㅎㅎ
진짜 읽을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노래랑 글이랑 나무 잘어울러서 놀래요ㅠㅠㅠㅠ 저 작가님이 올리는 노래 재생목록에.다 넣어놨잖아요ㅠㅠㅠㅠㅠ 진짜 갑자기 노래나오면 정국이생각나서 노래 다 못들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9
망개문지입니다! 저 새엄마 아무래도 불안한데요ㅜㅜㅜㅜ 여름이 말이면 정국이는 잘 따르는게 보이네요ㅠㅠㅠ 담화도 궁금하네여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10
영감이에요!! 아 새엄마가 이번엔 여름이를 눈여겨보고 있네여...석진이는 대체 왜 새엄마를 돕고 있는거져...? 석진이네 어머님 얘기도 나왔는데 설마 어머님들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하...정말 여름이랑 정국이랑 행복하게 냅둘 순 없는 걸까요...아 10~11시쯤 내주시면 저야..완전 좋져ㅎㅎㅎㅎ
6년 전
독자11
후앙 작가님 ㅠㅠ 오늘도 오셨군여 ㅎㅎㅎ 잘읽었어욥 !!!! 석진이는 도대체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왜자꼬 나타나는고야 !!!!! ㅠㅠ 그리구 정국이가 여름이 때문에 변하는게 정말 눈에보이네요 ㅠㅠㅠㅠ 귀여워라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웅덩입니다 !!
석진이 왜이리 질척,,,질척,,,거릴까요 예전에 했던 행동을 다시 생각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13
질척거린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4
작은먼지민 입니다!
아 그래도 지금은 별탈없이 새엄마가 넘어가서 다행이네여 ㅠㅠ 정국이랑 여름이 둘이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는데 주변 인물들이 도와주지를 않네여 엉엉 ㅜ 낼 10시나 11시에 와주신다면 넘 감싸해여..S2 얼른 다음편보고 싶어서 헤헤 ㅎㅎ 매일매일 올려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하는 느낌이랄까 ㅠㅠ 사랑해여 작가님!!

6년 전
독자15
아 작가님ㅜㅜ진짜 매번 올려주시는 거 너무 감사해요ㅜㅜ작가님 글 덕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답니다 따뜻해지는 기분이랄까요ㅠㅠ결말이 어떻게될지 걱정이지만 좋게됐으면 하는 마음이네요ㅜㅜ정국이도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는게 보여서 너무 좋네여ㅠㅠ잘보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192.210
승댕입니다! 석진이가 그리 나쁜 존재만은 아니였으면 하는 마음은 제 욕심일까요!!!ㅠㅠㅠㅠ 지금의 석진이는 여름이나 정국이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지만 나중에 나영희에게서 여름이와 정구기를 구해주길 바라봅니다ㅠㅠㅠㅠㅠ 항상 즐겁게 글 읽구 갑니다 작가님 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 !!
6년 전
독자16
[교통카드잔고가없을때]암호닉 신청합니다! 이거 처음부터 다 보고 왔어요ㅠㅠ! 진짜 자까님 글 진짜 재밌어요픂ㅍ
6년 전
독자17
신난다 입니다!!
석진이가 계속 다가가려 하는 이유가 뭘지 정말 궁금하네요ㅠㅜㅠㅠ새엄마와 석진이의 관계도...ㅠㅠ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18
또비또비 입니다 작가님 ㅜㅜ 흑흑 자주와주셔서 너무 좋아요 ㅠㅜ 감사드려요 진짜 드라마보는것같고 완전 흥미진진합니다! 여주는 매화 너무 귀엽고 ㅠㅠㅠ애기같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망개애에요! 작가님 없었으면 저 어떻게 살았을까요 ㅠㅠㅠㅠ 눈하덮 보는 낙으로 삽니다 요즘 ㅠㅠㅠㅠㅠ 이어질듯 말듯한 둘의 관계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93.70
잇찐이에요!
오늘도 우울한 정국이 풀어주는 건 여주밖에 없네요ㅎㅎ 역시 눈하덮 해피바이러스
반디 시점이 뭔가 독자들의 시선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정구기랑 여주 둘 다 너무 귀여워여!!
석진이는... 처음에는 진짜 저 나쁜x 이러면서 욕했는데 왜 이렇게 점점 짠내가 나는건지.. 무슨 사정이 있었던 건가요?ㅜㅜ
그나저나 그 새엄마라는 분 제발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분만 나오면 분위기가 으스스해져... 분위기 브레이커인듯
여주 건들면 진짜 가만히 안있을꺼에엽!!(물론 제가 아니라 정구기가...)

6년 전
독자20
자두에요!석진이는 왜 자꾸 나타날까요ㅠㅠ여주가 싫어하는뎅ㅠㅠ
6년 전
비회원141.194
하ㅠㅜㅜㅠ 작가님 도대체 필력 무엇... 스토리 소재 무엇... 정말 잘보고 있어요ㅠㅠ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21
백지에요.여주가 정국이 새엄마에게 용기내서 한말 넘 멋져요.석진이가 자꾸 여주옆에서 서성거리는게 거슬리네요.잼나게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22
정국이랑 여름이 사이에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항상 서로 보기만 하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23
키야.. 맨날 질투하는 전정국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글고 여름이는 참 여린것 같으면서도 당차단말이져..!? 그래서 더 좋고ㅠㅠㅠ 다음화 너무궁금해요!!!!! 10시나 11시에오시는거좋아요?
6년 전
독자24
정국이 이이이이ㅣㅇ인즈즈즈즈어어어어어엉~!!!!!!!!!!!!!! 석진아 제발......좀 잘못한게 있으면 제발........오해가 있다면 좀 풀거나 해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여름이는 기여워요
6년 전
독자25
꾸꾸태태에요! 정국이어머니 ㅜㅜ 여주한테무슨짓 안하겠죠 ㅜㅜㅜㅜ 걱정되네요 ㅜㅜ 석진이는 여주에게 무슨할말이있는걸까요 ㅜㅜㅜ 어늘도 좋은글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ㅅㄷ
6년 전
독자44
허쉬초콜릿이에용
정국이가 여름이 챙겨주는게 너무 예쁘고 설레요둘다 서로 마음을 빨리 알아서 좋은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용!!!오늘도 반디언니는 착하고 예쁘네용 배주현도 초반에는 조금 미웠는데 이제는 그냥 귀여워요 미워할수??없는 캐릭터 같아요 재미았게 날보고있어용

6년 전
독자29
노츄껌뜌 에요! 여름이 말잘하네요오오!ㅎㅎ 글구 요즘 글에서 정국이가 질투하는게 느껴져서..아주 비람직해용ㅎ?
6년 전
독자30
jungvely입니다! 매번 새벽이 너무 기다려져용 직기님 글 올라오길 기다리는것 같아요ㅎㅎ 정국이가 여주한테 하는 행동들 예전보다 많이 친해지고 설레요ㅠㅠ 근데 석진이가 약간 안쓰러워요ㅠㅠ 무슨 이유가 있어서 정국이를 배신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오해하
6년 전
독자31
jungvely입니다! 매번 새벽이 너무 기다려져용 작가님 글 올라오길 기다리는것 같아요ㅎㅎ 정국이가 여주한테 하는 행동들 예전보다 많이 친해지고 설레요ㅠㅠ 근데 석진이가 약간 안쓰러워요ㅠㅠ 무슨 이유가 있어서 정국이를 배신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오해라면 오해가 잘 풀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6년 전
독자32
슈가나라에요!!!!
정국이가 여주한테 하는거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흐헣ㅠㅠㅠㅠ 그런데 정국이 새어머니가,,, 진짜 여주한테도 나쁜 짓하면 어떡하나 싶구,,, 진짜 걱정돼요,,, 그런데 석진이는 진짜 무슨생각일지 도통 감이 안잡혀여,,, 여주한테도 그렇구 정국이한테도 그렇고,,, 빨리 석진이 얘기가 나와야 저도 석진이를 이해할 수 있고 오해였다면 오해를 풀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아무튼 자까님 오늘도 잘 봣습니다!!!!

6년 전
독자33
보옴이에요!!!석진이는 왜이렇게 죄를 많이 지었을까요ㅠㅠㅠㅠ정국이 말대로 죄 그만 짓고 얼른 다 풀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81.176
토마토마에요!! 석진이가 계속 저렇게 중간에서 갈팡질팡 하는걸 보니까 참 안타까우면서도 빨리 마음을 정해서 본인도, 주위사람들도 더이상 안상처받았으면 좋겠어요ㅜㅠㅜㅜ
6년 전
독자34
HIA입니다!! 석진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가 이유없이 그럴 사람 아닌거 알아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97이에요!!!
여주 ㅋㅋㅋㅋ캐당당!!ㅋㅋㅋㅋㅋ새엄마 앞에서도 기죽지않ㄴ는 척 젤 잘하는 듯 넘 귀여워요ㅠㅠ 호랑이 앞에서 쎈 척하는 강아지 같고ㅠㅠㅠ 그래도 기죽거나 무서워하지않는 여주를 보니 왠지 안심이 돼요 ㅎㅁㅎ! 어떤 고난과 역경이라도 헤쳐나갈 것만 같은..!!ㅋㅋㅋ 아유 기특하고 막 엄마 맘으로 보게되는 ㅠㅠㅠ 석진이는 대체 어휴,,무슨 잘못을 얼마나 저질렀길래...ㅠㅠ 그래도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알아서 다행..이제는 그러지말자 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헤헹♥️

6년 전
독자37
박지민천재짱짱맨뿡뿡이에요ㅠㅠ 정국이랑 여주랑 빨리 행복해졌음 좋겠어요ㅠㅠㅠ 다음글도 기다릴께요 사랑해요ㅠㅠ
6년 전
비회원147.10
안온 이예요!!!
아진짜 저 새엄마 너무너무 맘에 안드네요;-; 정국이가 새엄마를 완전히 걸러낼 순 없겠죠..ㅠㅠ 여름이한테 뭔 짓이라도 할까봐 조마조마..ㅠㅠ 진짜 글 보면서 마음이 도키도키하네요!! 그리고 석진이도 새엄마한테 뭔가가 잡혀서 그러는것 같기도하고,,, 갈수록 더 재밌어져요!!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하고요!! 진짜 일상에서도 머릿속에 눈하덮 내용이 생각나고 그래요!! 폭풍연재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8
지금도 이렇게 설렌데 본격적으로 럽라들가면 얼마나 달달할지 기대됩니다 ㅎ
6년 전
독자39
텅텅이예요!! 새엄마..부들부들...! 오늘은 별말씀 없으셨지만 다음에 또 뭔 일 있을까봐 불안하네요ㅜㅜ 여주는 그래도 밝고 긍정적인 아이라 이겨낼 수 있겠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잘 도와주리라 믿습니다ㅜㅜ 여주랑 정국이 행복 길만 걸어라ㅜ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퍼플 몰라 지옥가버려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ㅜㅠ
6년 전
독자41
석진아.... 나는 아직도 눈에 너가 밟힌다..... 대체 무슨 사정이 있었던거야...ㅠㅠ
6년 전
독자42
생각보다 어머니가 조용하게 넘어가서 다행..하지만 이게 끝은 아닐텐데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 이제 그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가을이에요! 세상에ㅠㅠㅠㅠ 현생이 끝나고 힐링 할 수 있었습니다,,, 정국이 엄마아닌 엄마가 제발 시비 좀 안 걸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8.86
5148
정국이엄마가 여주 안건들였음 ㅈㅎ겠다 ,,,, 마주칠따 마다 심장이 쿵 ㅠㅠ

6년 전
비회원18.86
5148
정국이엄마가 여주 안건들였음 ㅈㅎ겠다 ,,,, 마주칠따 마다 심장이 쿵 ㅠㅠ실화!?

6년 전
독자45
아기어피침침입니다!오늘 글을 밝고 좋네요!하핳 맨날 글 쓰시는데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그만큼 진짜 재밌어요:)아직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46
담이에요 나영희가 어떤짓을할지... 여주가 잘 버텨주길ㅠㅠㅠ 석진이 왤케 아련할까요ㅠㅠ 물론 잘못은 했지만 안타깝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47
꾹꾸
아 대체 무슨일.... 석진이 옛날 이야기도 빨리 듣고 싶네요.... 석진아~~ 지옥 갈래?? 그게 아니먼 옛날얘기좀 해주라ㅠㅠㅜ

6년 전
독자49
ㅜㅜㅜㅜㅜㅜ나영희가 나타나서 여름이가 한말이 짱멋있어요ㅠㅜㅠㅜ 석진이는 뭔생각으로 계속 나타나는걸까요 석진이도 무슨사연이 있겠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
6년 전
독자50
꾸기붐붐 눈도장 쾅-
아 이번화에선 정국이가 주현이 앞에서 막 잘해주고(? 그런게 너무 좋다 정말 너무 고맙고 또 고맙네ㅠㅠ 그리고 저 새엄마라는 여자 제발 가만히 좀 계셔줬으면.. 정국이 그만 힘들게 해주세요ㅠㅠㅠ 엉어유ㅠ 그래도 처음 만남부터 똑부러지게해서 정말 잘했어!! 반디의 촉은 언제쯤 확실해질지 후아 뭔 김칫국인지 모르겟디만 헤레 정국아 우울해하디마ㅜㅜㅜ 어엉ㅇ 너 없으면 안돼ㅜㅠㅠㅠ 우에에유ㅠㅠㅜ 마지막에 석진이랑 얘기할 때 여름이한테 진 죄 그리고 정국이한테 진 죄가 얼른 차차 풀려나갔으먄 좋겠고 또 이제는 죄짓지말자ㅠㅜ 그리고 석진이네 어머니랑 뭔가 있네 새엄마랑..흠... 오늘도 잘 읽구가!!

6년 전
독자51
오늘도 역시 잘 읽었습니당! 갑자기 나타난 새엄마ㅠㅠ 왜 나타나서는.. 다행히 오늘은
아무일도 없었다지만 ㅠ 근데 석진이는
왜 도와주는걸까요..? 석진이어머니와 관련되있는건가요..? 암튼 정국이랑 여름이가 행복했으면 좋게써요 꼭 !!!!

6년 전
독자52
옴뇸뇸이에요!
어제 눈하덮 나오는거 기다리다가 잠들어버렸는데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고 눈하덮봤어요ㅎㅎ석진이가 정국이네 엄마의 말을 잘 듣는 이유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석진이의 어머니와 관련이 있는거같은..느낌 석진이의 이야기도 나중에 나오겠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53
찜찜입니다 작가님 ㅠㅠ 역시 작가님 업뎃속도 분량 모두다 짱짱이에요ㅠㅜㅠㅠㅠ 오늘도 오신다고 예고까지해주시고ㅜㅜㅜ 감사합니다ㅠㅠㅠㅠ오늘하루도 작가님기다리면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6년 전
독자54
반짝반짝진이별입니다 작가님 너무 성실하신거 아녜요...? 저 볼려다가 잠들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ㅋㅋㅋ 이번 여주 넘 사이다였네요 근데 조용한게 불안하네요 뭔가 더 일이 터질것 같은 느낌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윤맞봄이에용
그래용 석진아...죄그만짓자...하핳
아니 그래 너도 사정이있겠...ㅠㅠ

6년 전
독자56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여름이하고 정국이한테까지 다 미움을 받는데도 자꾸 앞에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요ㅠㅠ석진이도 과거에 이유가 있었던건지..이러다가 갑자기 새엄마 마음이 바껴서 여름이한테도 해코지할까봐 걱정이에요ㅠㅠㅠ
6년 전
독자57
딸기야
어유 석진이 왜 자꾸 둘 사이에 나타나는거래요?! 뭐 본인도 사정이 있었을런지는 몰라도 정국이랑 여름이한체 상처만 줘서 미워요ㅠㅠ 여름이가 가자고 하니까 바로 알겠다하는 정국이 쏘스윗ㅠㅠㅠ

6년 전
독자58
■계란말이■입니다!아 대박 정국이 질투 여름이랑 같이 하니까 뭐이리 귀여워요ㅠㅠ 반디님은 이미 눈치 깠네요 하 제발 둘이 어서 러브 러브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생각만해도 벌써 떨려요 막내피디는 진짜 맞았을거 같은데 제 기분 탓인가요 ㅋㅋ오늘도 너무 잘 읽고가요♡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입니다~!~!~!~!!
오늘 즨짜 좋아요 훠우~~~~ 막내PD 진짜 같이 일하면 뚜까 한대 더 맞을 수동 ㅋㅋㅋㅋㅋㅋ 귀엽겠군 뭘하든 다 귀여워서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9
J비니k 입니다! 항상 이렇게 재미있으면.... 너무 감사드리잖아요,.......ㅠ 정국이 계속 피식피식 웃는거 너무 설레는거..여름이 빼고 다알아요..... 정말 다음편이 매일매일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띵작!
6년 전
독자60
막내피디 아무래도 정국이한테 진짜 맞은거같어요ㅋ꿀밤같은거ㅋ질투심에 불타서. 막내피디 전 맘에드는데ㅋ좀더접근해서 정국이 심경좀건드려줬으면..
아직은 서로 빙빙돌고있고ㅠ새엄마에 배주현에 김석지에..갈길이 멀구만요~~거기다 둘이 사랑에 상처가있으니..맘을인정해도 다시 시작도 잘못할거같구요..

6년 전
독자61
크림치즈입니다! 이번편도 역시 너무 재밌네요 ㅠㅁㅠ
석진이도 사정이 있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일이 있어서 그랬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62
핫초코입니다
아 정국이 엄마가 곧 난리칠 일이 일어날 것 같은데 이거 어쩌죠
석진이는 진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불쌍하지만 또 한 짓이 있으니

6년 전
독자63
@불가사리입니다 와 정국이가 여름이가 가자고하니까 바로가는게 너무 좋아요ㅜㅜㅜ 둘이 이래 친해질줄 누가 알았을까요ㅠㅠㅠ 반디의 촉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석진이의 마지막 짤보면서 석진이도 석진이의 사정이 잇었던거같아요ㅎㅎㅎ 오늘도 너무 재밌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4
몽9입니다!! 캬 여주 넘 귀여워용 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랑 곧 각입니다 후후..
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다! 작가님 글 애정하고. 사랑합니댱❣️

6년 전
독자65
해나예요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 정국이 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근데 보다보면 배주현역도 조금 불쌍하기도 하네요 좋아하는데 인 받아주니까....
6년 전
독자66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가 하고 싶은 말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리고 우리 정국이.. 또 막내 pd는 왜 때렸을까요... 의문투성이

6년 전
독자67
뿜뿜이입니당 오늘 여주가 독자들에게 스프라이트샤워를 선사해줬네요!!!다음에도 찾아오면 상처받지않고 똑같이 잘 방어햇으면ㅠㅠ
6년 전
독자68
새싹이입니다!!!여주야ㅠㅠㅠㅠ말 잘했어 정말ㅠㅠㅠㅠㅠ기죽지마 여주야ㅠㅠㅠㅠ반디언니의 그 촉! 저도 믿습니다!!
6년 전
독자69
진짜 석진이가 왜그랬는지 너무 궁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70
여주가 정구기 새엄마한테 한 말 은 진짜 멋지네여ㅠㅠㅠㅠㅠㅠㅠ근데 석진이 진짜 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 좀 그만 짓고 살아....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정국이 새 엄마때믄에 불안블안해요ㅜㅜㅜ
6년 전
독자72
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의달달한모습이보고싶다는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영 정국이 우울하면 안되는데 ㅠㅠㅠㅠ 그래도 여주 있어서 다행이다 ㅠㅠㅠㅠ 주현이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철벽 좋아....^^
6년 전
비회원17.95
늉본싱어?입니다! 진짜 지옥가겠다 석진이 왜 자꾸 여름이 따라다니는 거지? 새엄마도 그렇고 심장쫄린다!
6년 전
독자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74
봄둥봄둥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야 읽네요,, 진짜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몰라요 ㅠㅜ 석진이가 이제는 안쓰러워보이는 ,,,,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6년 전
독자75
여름이는 갈수록 더 귀여워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많이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불안정해보여서 걱정이에요ㅠㅠㅠㅠㅠㅠ 얼른 괜챊아졌으면..
6년 전
독자76
정구기도 마음이 있는거같아요!!! 너무 보기좋아여ㅜㅜ
6년 전
독자77
정국어린이에여~ 아무래도 여기서 눈치 있는건 반디언니 뿐이네요,,,ㅋㅋㅋㅋㅋㅋ 정국이가 여름이한테 더 말 많이 하는거같은 건 제 기분탓인가요??ㅋㅋㅋㅋㅋ 아 귀여워>____<
6년 전
독자78
포도주스에용 이번편도 잘읽었오용
6년 전
독자79
꾸애입니다! 여름이는 진짜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ㅠㅠ 제가 남자였으면 여름이한테 뿅 갔을 텐데 ㅠㅠ 꾸기도 어서 여름이의 매력에 빠져서 아팠던 기억, 우울함 슬픈 감정들 다 털어내고 웃었으면 좋겠어요! 정국이는 보기에는 되게 차가워 보여도 속만은 따뜻한 기운이 볼 때마다 감도는 것 같아서 좋아요! 어서 정국이도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6년 전
독자8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ㄱ여아ㅓㅓㅓㅓㅓㅓㅓㅏㅏㅏㅏ아가드류ㅠㅠㅠ
6년 전
독자81
읽으면서 조마조마했는데 한편으로는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와서 마음이 놓이기도 하네요 다들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당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82
정국이 여름ㅇ가 가고싶다니까 바로 가는것 봐요... 다정한 스윗 ㅠㅠㅠ
6년 전
독자83
대박 재밌어요ㅠㅜㅠㅠㅜㅠㅜㅠ 진짜로요ㅠㅜㅠㅜㅠ
6년 전
독자84
쿠키입니다!! 여주 엄마한테 말하는거 보니까 멋있다.. 그래도 새엄마님 여주는 건들지 마세요. 석진이는 무슨 일로 계속 여주한테 얘기하자는 걸까..???
6년 전
독자85
베네핏입니당 여름이ㅠㅠㅠㅠ 새엄마한테 말하는거 되게 멋있네요ㅠㅠㅠㅠ 저라면 그렇게 못하는데.... 그래도 여름이가 걱정 되긴하네요ㅠㅠㅠㅠ 별일 없어야 할텐데..... 석진이는 그만 나타나라는데 왜 자꾸 나타나서 여름이 힘들게 할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6
아고 둘다 너무 귀여워요ㅜㅜ
6년 전
독자87
여주 걸크러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이다예요ㅠㅠㅠㅠㅠ그래도 새엄마가 무슨짓 할까봐 걱정이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 재발 그만해애애액ㄲ
6년 전
독자88
새엄마 너무 불안해요ㅜㅜㅜㅜ 석진이는 왜이리 새엄마를 돕고있을까요.,.ㅠ
6년 전
독자89
석진이더 먼가 사정이있었겠져..?자꾸 사연있는거 처럼 나오니가 막 미워하지도 못하겄따..
6년 전
독자90
여름이가 착하고 여리지만 똑부러지고 강단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ㅠㅠ 부디 여름이에게만은 아무일이 생기지않았으면 좋겠는데...어떻게 될런지..! 막내피디가 정말 여름이 동생같아서 너무 귀엽게 느껴지네요ㅠㅜㅠㅜ 그와중에 노여름귀여워 쾅쾅쾅쾅!!!!! 저는 반디에 이입을 해서 본 것 같아욬ㅋㅋㅋㅋㅋ 석진이가 조금 애잔하지만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기에 함부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석진이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고싶네요ㅜㅜ
6년 전
독자91
너무 재밌어요 적가님ㅠㅠ
6년 전
독자92
그래도 꼬박꼬박 형이라고 칭하는거보면 애정이 없지는 않은데ㅠㅠㅠㅠㅠㅠ석진이가 왜 그랬는지 이유를 얘기해줬으면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3
아 여주 성격 진짜 짱이다!! 여주성격처럼 되고싶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94
정국이 새엄마가 여름이 안 괴롭혔으면 좋겠네요ㅜㅜ그리고 석진이가 여름이한테 다가가는 게 조금 걱정되지만 정국이가 질투할 것 같기도 하고 재밌어요ㅠㅠ
6년 전
독자95
아 진짜 여름이한테 새엄마가 무슨 짓 할까봐 걱정되기듀 하고 빨리 정국이랑 꽁냥꽁냥햤으묜 좋게ㅛ구ㅠㅠㅠㅠ
6년 전
독자96
하..진짜 너무꿀잼 ㅠㅠㅠㅠㅠ 다음편빨리 뿅!!
5년 전
독자97
지옥간다 석진이 너어-!!
5년 전
독자98
어머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99
어리벙벙이에요!!!
제발 새엄마 쫌.... 아무리 사람 쉽게 생각한다해도!! 너무한 거 아닙니까....
여주는 언제나 너무 귀여워요!! 그런 사람에게 제대로 사랑을 안 주었으니 후회할만 하죠!
이번에는 정국이랑 여주랑 서로서로 위해주는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반디 언니도 참 따뜻한 인물 같아요 ㅎㅎㅎ
반디 언니 같은 사람 주위에 있으면 저도 따뜻해질 것 같네요!!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ㅜㅜㅜ

5년 전
1억
오오 안녕하세요! 일 하고 왔더니 벌써 24화까지 읽으셨네용 ㅎㅅㅎ 댓글 보니까 힘나요 흙흙 땀흘리며 일했는뎅 기운이 숙숙 ㅎㅎㅎㅎㅎㅎ 자주 보아요 우리!❤️
5년 전
독자100
우왓!!! 답글 달아주시다니 ㅠㅠㅠ 자주 볼게요!!! ❤️❤️
5년 전
독자101
여주정국이 너무귀엽다ㅠㅠㅠ여주야 ㅜㅜ기죽지마
5년 전
독자102
넘나 재밌습니다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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