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예뻐죽을거같은 나나 그니까 이거는 약간 감성타임 전용이에요 제가 오늘 친구 연애썰 듣고 감정이 격해져서 무조건 단 거... 좀.... 과하다 싶으면 오바니까 자제하라고 댓글에 써주세요,, * 교실 저쪽에서 누가 거울 주웠는데 거기 '공주꺼' 일케 쓰인거임 그래서 주운 애들이 "이거 주인?" "공주거인가 본데" 이러고 있으니까 그거 들은 잼니가 "? 여주거라고?" 거울 주운 애들: 아~~~~~ㅡㅡ 근데 진짜 여주거ㅋ *
재민이는 여주가 귀여워죽어 껴안고 안놔줘 막 여주가 불편해- 그래도 그랬어? 미안미안 하면서도 안 놔주고 그래 그냥 급식실 줄 서있을 때도 뒤에서 폭 감싸안고 안놔줘 재민이 키도 크고 덩치 있다 보니까 여주가 더 못 뿌리침 근데 여주도 안는거 조아해서 가끔은 자기가 먼저 더 푹 안기구 잼니는 그거에 만족스러움을느끼고 * 저녁에 심심해서 잼니한테 전화한 여주 "잼니 뭐해~?" "아 지금 운동하러 나가려고 신발 신고 있어. 여주도 할 거 없으면 같이 갈래? 데리러 갈게." "어... 그, 운동하러?" "응~" "그 운동 나 같이?" "ㅋㅋㅋㅋ너 나오기 싫어서 그러지?" "아니~... 난 너 만나면 당연히 좋고 그런데~..."
"ㅋㅋㅋ근데 나오기는 싫다~?" "으으.... 네...." "한 번만 나와주라, 응? 그리고 네 말고 응 재민아 해 줘." "....웅 재미나..." "응. 나 혼자 가먼 심심한데 같이가주면 안될까? 나 우리 여주도 좀 보고싶은데. 여주는 아니야?" "으음.... 나도." 이 말 듣고 재미니 바로 함빡 웃으면서
"너 온다 하면 지금 데리러 갈게. 나와줄거야, 여주?" "으응." "진짜지? 예쁘다 우리 여주." "알아." "ㅋㅋㅋㅋㅋ나 진짜 너 많이 좋아해, 집 앞으로 갈게 10분쯤 있다가 나와." "으응. 내가 너 예뻐서 한번 봐줬다." "ㅋㅋㅋㅋㅋㅋ 아유 고마워ㅋㅋㅋㅋㅋ" 웃음이 떠나지 않는 잼니,, 잼니 입꼬리는 수직이구,, "아 아직 밤에는 쌀쌀하니까 옷 잘 챙겨입고 나와야 돼 알겠지?" "응...~ 생각해볼게~..." "응 예쁘다." 글고 전화 절대 먼저 안 끊고 여주가 끊을때까지 기다렸으면 좋겠네...ㅜㅜ 여주 만난 잼니
"왔어~? 옷 꼭꼭 입었네 잘했어요 여주." 하더니 여주 그 말 듣고 웃는거 보고 함박웃음 지으면서 여주 끌어안고 "아 귀여워." 여주 머리위에 뽀뽀 쪽 하다가 "공원갈까?" "응!" 둘이 손잡구 도란도란 얘기 하면서 공원 가기 tmi 하나: 뭘 일케 자꾸 올리는 이유는 제가 수험생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