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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어느 날_ 


 

정국의 담당인 교수님과 연락이 닿은 윤기는 교수를 찾아갔다. 의사는 볼펜을 잡고 무언갈 써내려가다 노크 소리에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네- 낮은 목소리에 윤기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의사는 좋지않은 표정으로 윤기를 바라보았다. 

윤기는 그것도 모른채 고갤 숙여 인사를 했고, 교수도 따라 고갤 숙인다. 

의자에 앉아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았을까, 윤기는 교수가 타준 차를 한모금 마시고선 교수에게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정국이가 요즘 꽤 괜찮아졌어요. 뭐 주변환경 때문에도 있는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 상담을 잘해준 것도 있으니까요." 


 


 

"많이 괜찮아졌나요?"

 


 

"네. 교수님이 보기에도 그렇게 보이지않나요? 주변에서도 정국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군요." 


 


 

"그쵸. 엄청 다행이에요." 


 


 

"엄청 좋아졌어요. 당분간 계속 주변 사람들을 만나는 게 좋아요. 혼자 두는 게 위험한 상태라. 

모든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니까요." 


 


 


 

교수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윤기는 왠지 모르게 자꾸만 표정이 안좋은 교수의 눈치를 보다가 곧 다른 얘기로 화제를 돌렸다. 

그러다 교수가 입을 열었고, 교수의 입모양이 클로즈업 된다. 

교수의 입모양을 본 윤기의 입술도 클로즈업이 되었다. 


 


 


 

"몰랐어요. 전혀." 


 


 


 


 

윤기의 목소리의 끝으로 교수와 윤기의 모습이 같이 비춰진다. 


 


 


 


 


 


 


 


 


 


 


 


 


 


 


 


 


 


 


 


 


 


 


 


 


 


 


 


 


 


 


 


 


 


 


 


 


 


 


 


 


 


 


 

제 45회_ 

넌 늘 감동이었어 


 


 


 


 


 

정국이 혼자서 2층으로 올라왔을까. 

사장과 얘기를 나누고 나온 유미는 자신의 옆으로 지나가는 정국에게 웃으며 다가온다. 

정국은 그런 유미에 갑자기 눈 앞이 깜깜해진다. 두눈을 질끈 감고선 한참 있자 유미는 왜 그래? 하면서도 웃으며 정국에게 물었다. 


 


 


 

"여름씨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 

…." 


 


 

"

…왜?" 





정국이 자신을 한참 바라보았다. 이상하다 느껴질만큼 계속 쳐다보는 정국에 유미는 고개를 갸웃하고선 정국에게 말했다.



"나 얼굴에 뭐 묻었어?"


"아."


"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아니요."


"아, 그래? 여름.."


"밑에. 올라 올 거예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아.. 그렇구나. 뭐.. 녹음 있니? 윤기 말로는 그렇다던데." 


 


 

"네." 


 


 


 


 

정국이 그 말을 하고선 유미를 지나쳐가자 유미는 자리에 멍하니 서서 고개를 갸웃 하다가도 

정국의 말대로 2층으로 올라온 여름에 유미는 여름이에게 웃으며 말했다. 


 


 


 


 


 


 

"여름씨! 좋은 소식 하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좋은 소식이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정국이 일 끝내면요. 만약에 들어갈 직장이 없다면 우리 회사에서 일 하는 거 어때요? 

자리쯤이야 여름씨만 괜찮다면 바로 넣어줄 수 있거든요. 필요하면 말해요." 


 


 

"아, 정말요!?" 


 


 


 

여름이 좋은 표정을 짓다가도 자꾸만 멀어져가는 정국에게 가는 시선을 유미는 눈치 채고선 

여름이의 어깨를 톡톡- 쳐주고선 뒤 돌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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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줘요! 정국이한테 꼭 우리 밥 같은 먹을 시간 좀 정해달라고 해주고요. 나 당분간 회사 안 와! 

영화 촬영 있거든요. 꼭 연락 줘야 돼요! 안녕!"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어..어! 유미씨!" 


 


 


 


 

유미가 가자 여름이는 뻘쭘한 표정을 짓다가도 곧 저 멀리 멀어져가는 정국에게 향했다. 


 


 


 


 


 


 


 


 


 

예상대로 둘이 리얼리티 한다는 기사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렸다. 

응원하는 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정국이를 욕하는 사람도 꽤나 있었다. 

차를 타고 정국이의 집으로 가는동안 정국이는 말이 없었다. 여전히 화가 난듯 했다. 

날씨가 안좋다는 내 말에도 대답 없이 앞만 보고 운전하는 정국이에 눈치가 보였다. 

여기서 말을 더 걸면 화라도 낼 것 같이게 가만히 앉아서 창밖을 보았다. 눈 안왔으면 좋겠다.. 


 

엘레베이터에 타면서까지도 아무말도 없기에 나는 엘레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정국이의 팔을 꽉 잡았다. 

차가운 얼굴을 한 정국이는 그제서야 나를 내려다보았다. 그 반응에 나는 늘 그렇듯 바보처럼 눈치없이 웃어보인다. 


 


 


 

"화 많이 났어? 이제 앞으로 혼자 안다닐게." 


 


 

"……"

 


 

"근데. 진짜 그 학생들은.. 제주도에서 왔다고 했어. 애들끼리 오늘 있는 음악방송 때문에.." 


 


 

"……." 


 


 

"알았어. 미안.. 네가 많이 걱정할텐데 그거 생각도 못했어 내가.." 


 


 

"……." 


 


 


 

정국이는 내 말에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차가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나를 내려다본다. 

그 모습이 낯설고 조금은 무서워서 장난스레 웃으며 정국이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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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제 기분 좀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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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분 좀 풀으라고!" 


 


 

"……." 


 


 

"일부러 다 들었으면서 못 들은척.. 응? 기분 풀어! 이제 진짜 혼자 안다닐게! 

내가 어떻게 해야 기분이 풀릴까!?" 


 


 


 

내 말에 내 이마에 딱밤을 맞추고선 먼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 정국이를 따라 내렸다. 

아싸 기분 풀렸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정국이가 대충 쇼파  위로 옷을 벗어 던지고선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기에 

그 따라 시선을 옮겼더니, 정국이가 뒤 돌아 나를 보고선 말했다. 


 


 


 

"옆에 있는 오피스텔로 이사 와."
 


 


 

"어?"

 


 

"불안해서 혼자 못둔다고." 


 


 

"정국아. 나 괜찮아.. 혼자 아니고 .. 화영이도 있잖아." 


 


 

"나영희가 널 찾아갈지도 모르잖아. 팬들도 그렇고."

 


 

"걱정하지마. 나 생각보다 강하다니까 정국아?" 


 


 

"오늘은 혼자 있고 싶다." 


 


 

"…정국아." 


 


 


 

내 말에 대답도 않고 문고리를 잡아 돌리는 정국이의 손을 급히 잡았다. 할 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김석진의 부탁도 있고, 정국이를 위해 이 말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아마 넌 싫겠다고 하겠지만, 혹시나 하고 말해본다. 

나를 좋지않은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정국이에 긴장을한듯 침을 꿀꺽 삼키고선 입을 천천히 열었다. 


 


 


 

"리얼리티! 한 번만 찍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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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편에 들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나는 네가 욕먹는 게 싫어. 잘못을 했어도.. 욕 먹어야 할 건 김석진인데. 

네가 욕 먹는 게 이해가 안가. 네가 해명을 해도 믿을 사람을 많지 않을 거란 거 알아. 

그래서.. 그냥 리얼리티 눈 한 번 꾹 감고 한 번만.. 딱 한 번만.."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불안해 하지마. 네가 뭔 잘못을 했다고 떨어. 

네 말 이해했어." 


 


 

"……." 


 


 

"생각 해볼게. " 


 


 

"……." 


 


 

"윤기형한테 와달라고 할테니까. 윤기형 차 타고 집에 가." 


 


 

"난 너 혼자 두고 못가. 오늘은 더 더욱.." 


 


 


 

내 말에 정국이는 내 머리를 헝클어주고선 방에 들어갔다.  괜히 말했나.. 급 몰려오는 후회감에 내 머리를 헝클었다. 

당장 문을 열고 들어가서 정국이를 끌어안고 싶었지만.. 그렇다면 정국이가 정말로 화가 나서 나를 미워하게 되면 어쩌지 싶어 그러지 못했다. 

창밖을 보자 눈이 천천히 내리고 있었다. 아, 하필 이런날에 눈이라니. 정말 하늘도 너무하구나.. 

혼자 있고 싶다는 정국이의 말은 무시한채로 거실에 있는 쇼파에 앉아 한참 창밖을 보았다. 정국이 너도 눈을 보고 있니? 

남들에게는 구경거리이고, 좋은 추억인 눈이 어느샌가 나에겐 그와 같은 불행이 되었다. 

나도 이제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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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다. 


 


 


 


 

 


 

 


 


 


 


 

 


























































윤기는 창밖에 눈이 내리는 걸 보더니 갑자기 떠오르는 가사에 종이에 무언가를 적어보였다.
느낌이 좋아- 혼잣말을 하고선 곧 정국이가 녹음을 하고 간 노래를 틀어보았다.
아직 다듬지 못 한 노래들을 하나씩 다듬기 시작한 윤기의 뒤로 누군가 천천히 다가왔고
윤기가 힘든듯 기지개를 피다가 곧 뒤에서 느껴지는 음산한 느낌이 뒤를 돌아보았다.




"미친!!"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내가 더 놀랬네!!" 


 


 

"야. 니네 진짜 제발 노크 좀 할래?" 


 


 

"노크가 필요하면 문을 잠그고 작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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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뻔뻔한 놈이 다 있냐." 


 


 


 

정국의 목소리가 나오기 전에 급하게 노래를 끈 윤기에 태형은 뭐냐며 옆에있는 의자에 앉아 다시금 노래를 틀으려했다. 

윤기는 그런 태형의 손을 탁- 치고선 말했다. 


 


 


 

"호기심 좀 제발 줄이라고 했지." 


 


 

"내가 성욕보다 더 쩌는 게 호기심이야." 


 


 

"자랑이다 새끼야." 


 


 

"아, 뭔데 좀 들어보자! 정국이 녹음하고 갔다면서? 정국이 거야?" 


 


 

"엉. 나중에 들려줄게." 


 


 

"이 형은 왜 맨날 나한테만 안들려주냐? 내가 뭐 그거 밖에 퍼뜨릴까봐?" 


 


 

"엉."

 


 

"에라이. 드럽고 치사해서 안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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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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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야? 데이트 하러 간다!" 


 


 

"알바냐면서 말해주는 건 무슨 츤데레야?" 


 


 


 

"간다. 형도 좀 연애 좀 해라." 


 


 

"너도 연애 하는 거 아니면서 혼자 설레발 치는 거면 진짜 쪽팔린 거다." 


 


 

"당연하지. 뭔 설레발." 


 


 


 


 


 

태형이 가고나서 윤기는 흐음.. 하고 한참 허공을 보았다. 나 뭐하려고 했지? 멍청한 목소리를 내고나서 이제서야 생각났는지 

아! 하고선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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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좋겠네.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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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데이트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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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쳤다고 할 거 까진가? 솔직히 어? 집에 초대해서! 라면도 끓여줬고! 집에서 도망치듯 내쫒았으면
데이트 한 번은 해줘야지."


"그러기 싫었으면 오지를 말았어야지."


"와.. 진짜."


"그쪽이랑 나랑 차 한 번 타고 뭐 집에서 라면 한 번 먹었다고 막 뭔 사이라도 된 것 같은 모양인데."


"원래 그럼 거의 썸 아니야?"


"그렇긴 하지."


"뭐야 그럼."


"근데 나는 아직 아니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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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쪽 때문에 처음으로 맨발로 밖에 나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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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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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쪽 때문에 처음으로 막 편의점 하루에 한 번씩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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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네."


"그런 거야? 그치. 나는 그쪽 때문에 못해봤던 것도 했으니 영광이고, 기특한 짓을 한 거네."


"내가 좋으면 계속 쭉 그렇게 해요."


"…."


"나 이번주면 여기 알바 관둬."


"왜?"


"그냥. 친구가 새로운 직장 알아봐 줬거든."


"그럼 내가 못찾아 가잖아."


"알아서 정도껏 꼬셔보라고."


"와 진짜 어렵다 너."


"쉬우면 쉽다고 할 거잖아. 말이 많네."



딸랑- 문에 달린 종소리에 화영이 비켜- 하고 손을 휘이 휘이 젓자 태형이 어이가 없는듯 표정을 짓다가도
그런 화영이 괜스레 또 예뻐보여 웃으며 무언가 고르는척을 해보였다.



























































여름이 쇼파에 앉아서 졸고 있었을까. 방에서 나온 정국은 나오자마자 물을 마시려다 쇼파에 있는 누군가에 그쪽을 한참 바라보았다.
왠지 모르게 평소보다 더 한참 빤히 여름을 본 정국은 뒤늦게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여름이의 앞에 와서 쭈그리고 앉았다.
꾸벅 하고 졸던 여름이 뒤늦게 눈을 번쩍 뜨고선 ##정국을 내려다보았다.
여름이 바보같은 표정을 짓고서 자신을 내려다보자 정국은 여름이의 눈을 맞추고선 입을 열었다.



"왜 안갔어."


"그냥… 걱정 돼서."


"내가?"


"응."


"별게 다 걱정 돼."


"눈이.."


"…."


"오잖아."


"…."


"그래서 갈 수 없었어. 오늘은 나 네 옆에 있을래."


"그럴래?"


"응."


"방으로 들어오지. 왜 여기서 졸고있어."


"네가 날 미워할까봐."


"…."


"그래서 그랬어."


"생각해 봤는데."


"…응?"


"못하겠어."


"…."


"아무리 네 말이라도. 리얼리티.. 그건 좀 힘들 것 같아."


"…."


"미워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 볼 자신이 없어 난. 미안해."




정국의 표정은 여전했지만, 눈이 알려주고 있었다. 미안해. 
여름이는 그런 정국을 한참 바라보다 정국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무슨 마음일지 대충 알기 때문에, 너를 이해 할 사람은 나 뿐이기에.



"뭐가 미안해. 무리 하지마. 아무래도.. 내가 무리한 부탁을 헀어. 네 생각도 못 하고."


"무리한 부탁이 아니야."


"그래도.."


"내가 극복을 못 한 잘못인 거겠지."





그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한 여름이는 곧 정국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 갑자기 다가와 입을 맞춘 여름에정
국이 당황한듯 표정을 지어보였다. 처음으로 이렇게 다가온 여름이었기 때문이었다.
여름이 부끄러운듯 얼굴을 가리고선 한참 있다 손을 치워보였다. 조심스레 정국을 본 여름이 부끄러운지 살짝 웃어보이자
정국이 일어나 천천히 다가와 입을 맞추었다. 금방 떨어질줄 알았던 입술은 떨어지지 않았고 자연스레 일어나 방쪽으로 가자
살짝 열려있던 문에 머리를 박은 여름이 아- 하자 정국이 그 모습이 웃긴듯 웃다가도 다시금 입을 맞추었다.
여름이 숨이 막힌듯 먼저 입술을 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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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한테도 먼저 키스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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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배주현한테도 이렇게 키스 했어?"


"아니."


"배주현이랑도 이런 분위기였어?"


"아니. 배주현이랑 있을 땐"


"…."


"불 한 번도 안켰어."



정국은 그 말을 끝으로 서랍 위에 있던 무드등을 켜보였다. 약하게 비추는 무드등 빛에 여름이는 웃으며 먼저 입을 맞추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정국이의 품에 나는 안심하고 다시금 두눈을 감았다가 떴다.
물이 먹고 싶어서 침대에서 내려와 주방으로 나오자 창밖이 보였다. 아, 눈이 조금 쌓여있네.. 생각보다 많이 안왔구나
안심하고선 물을 컵에 따뤄 마셨다. 그리고선 한참을 베란다 앞에 서서 창밖을 내다보았다.
정말 하얗고 예쁘다.. 온 세상이 하얗다면 예쁘기야 하겠지만.. 조금은 정신이 이상해 질 수도 있겠지? 괜한 상상을 해보다가
정국이 방에서 알람소리가 들리기에 천천히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알람.. 맞춰놨어?"


"어..어.."




눈도 뜨지도 못하고선 이불을 뒤집어 쓰려는 정국이에게 다가가 일어나라며 소리를 지르자
정국이는 겨우 상체를 일으켜 앉는다.



 

"아 꿈에 여자 나왔는데.." 


 


 

"에?"

 


 

"완전 야한꿈." 


 


 


 

"여자 예뻤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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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꿈에 여자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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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 


 


 


 

내 말에 정국이는 뭐가 웃긴지 작게 웃어보인다. 눈도 제대로 못뜨고 웃고있네 저게.. 진짜.. 


 


 


 

"지금!? 열한시. 알람 왜 맞춰놨어?" 


 


 


 

"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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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까지 가야 돼." 


 

 


 

 

"어딜?" 


 


 

"이리와봐." 


 


 

"응?" 


 


 

 

 


 

 

"한시간만 더 자자." 


 


 

"한시간? 두시까지 어딜 가야 되는데? 열두시에 일어나도 괜찮아?" 


 


 

"응. 이리와." 


 


 

"치.." 


 


 

"얼른."

 


 


 

이렇게 날 서운하게 하는 말장난이 있어도. 나는 또 너의 한마디에 풀려, 너의 품에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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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넌 아침부터 어딜 그렇게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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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침 아니고 점심이다. 그리고 알면 큰코 다친다."


"나 코 안커."


"그건 어디 드립이냐. 진짜.. 너는 노잼 인정한다."


"그래서 어디 가냐고. 나랑 밥 좀 먹어주라!"


"화영씨 만나러 간다!"


"와우.."








태형이 점심을 또 편의점 음식으로 떼울 화영을 생각해 초밥집에 들러 포장하고선 편의점에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화영과 말다툼 아닌 말다툼을 하고있는 웬 이상한 아주머니에 태형이 인상을 쓴채로 그쪽을 보자
화영은 대충 태형을 보고선 나가있으라는듯 눈치를 주었다.



"아니 그러니까. 손님한테 카드를 두손으로 줘야지 왜 한손으로 주냐고. 이 아가씨가 말을 못알아 듣네?"


"손님도 저한테 한손으로 주셨는데. 제가 굳이 왜 두손으로 드려요."


"알바 관두고 싶어?"


"관둬도 상관없어요. 알아서 하세요."


"뭐 이런 기지배가 다 있어!?"


태형은 기지배라는 말에 화가나듯 그쪽으로 천천히 다가섰고, 화영은 안된다는듯 계속 신호를 보냈다.
그걸 알고도 무시한 태형은 아주머니의 옆으로 다가갔고, 아주머니는 고개를 돌려 태형을 보았다.
태형의 얼굴을 보고선 놀란듯 아주머니가 뒷걸음질을 쳤다. 티비에서나 보던 얼굴이라 놀란듯 했다.



"어.. 티비에 나오던.."


"네."


"여기.. 여긴.."


"제 동생인데. 말이 너무 심하신 것 같아서."


"네?"


"아주머니도 애들 키우시지 않나요?"


"네.."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딸같은 분한테 그런 말을 하지 말아야죠. 뭐 제가 이런말 했다고 인터넷에 퍼뜨리려면 퍼뜨리세요.
여기 cctv있는 거 아시죠? 그건 생각 해주시고요."


"…."





아주머니가 가고 태형이 아무렇지도 않은척 계산대 안으로 들어와 의자를 끌어 앉아 손에 들린 포장된 봉지를 계산대 위에 올려놓자
화영은 콧방귀를 끼고선 태형을 내려다보고 말했다.



 

 


"뭐야. 쓸데없이."



"지가 손님이라 갑인줄 아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손님이 갑이냐? 일하는 사람이 갑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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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안 하길 잘했어. 저런 사람들은 사과 받을줄만 알아서 이 일은 계기로 좀 사과 할줄도 알아야 돼."


"…오."


"오?"


"멋진데?"


"알아. 내가 잘생긴 얼굴에 묻혀서 그렇지. 성격 꽤 괜찮다?"


"그건 좀.. 아니 근데 이 많은 초밥들은 누가 먹으라고 이렇게 많이 사왔대!?"


"남겨.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냥 다 사왔는데."


"와.. 진짜 돈낭비.."

 


"그럼 먹지마라? 나 혼자 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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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누가 안 먹는대!? 나 초밥 엄청 좋아하거든."


"어. 많이 먹어. 많이. 다 먹어!"


"미친! 내가 돼지야!? 이걸 다 먹게!"


"미안 미안.."









































































정국이를 따라 지하주차장으로 와서는 먼저 앞장서 걸어가는 정국이에게 말했다.



"근데 어디 가는데."


"…."


"야아!"


"…."


"어디 가냐고!"


"뭐?"



뒤늦게 뒤 돌아서는 뭐? 라는데 너무 뻔뻔해서 치.. 하고 정국이 옆으로 달려가 옷깃을 잡아보였다.



"어디 가는데.. 안알려주고."


"회사."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회사? 뭐야! 그럼 회사 간다고 말을 하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말했거든 멍청아."


"말 안했어!"


"했어."


"안했어!"


"조용히해."


"와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확 입술을."


"확 입술을!?"


"뭐."


"왜!"


"그 기대에 찬 눈빛은 뭐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뭐.. 뭐가!! 아무 생각도 안 했어!"





정국이가 웃으며 내 머리를 헝클어주었다. 애써 정리 된 머리를 헝클어준 정국이가 밉지는 않은 걸 보니
나는 정말로 정국이를 좋아하나보다. 다른 사람이 내 머리를 헝클었다면 화가 먼저 났을텐데 말이다.






쫑알쫑알 조수석에 타서는 혼잣말만 몇백 번을 한뒤에야 도착한 곳은 이상한 건물이었다. 
먼저 차에서 내리는 정국이를 따라 내려보았다. 건물 앞에는 웬 차들이 많았다. 엥? 뭐지? 이게 뭐야? 내 물음에도 따라오라며 손짓하는 정국이에 고개를 끄덕였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뭔가 복잡하게 준비 되어있는 촬영장과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어..라.. 잘못 찾아 온 거.. 아니야..?" 


 


 

"……." 


 


 

"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저 형이랑 같이 붙어서 하루종일 친한척 하는 건 무리야."

 


 

"……." 


 


 

"화보 촬영 찍으면서 몇시간 친한척 하는 거 쯤이야 견딜 수는 있어." 


 


 

"……." 


 


 

"이걸로 만족 해줄 수 있어?" 


 


 

"……." 


 


 


 


 

정국이 말을 다 하고나서 대답이 없자 정국은 뒤 돌아 여름을 확인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노여름." 


 


 

"정국아..." 


 


 


 


 

여름이는 정국의 말에 뭔가 감동이라도 받은듯 멈춰서서는 입을 틀어막고 울먹거렸고, 정국은 그 모습에 작게 웃어보인다. 


 


 


 

"뭐야. 울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아니. 이거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너무 감격스러워서.. 너도 힘들텐데에.." 


 


 

"으이구."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5 | 인스티즈 

 

"울보네. 아주..그냥." 


 


 


 

무심하게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는 정국에 멀리서 보던 반디도, 촬영장에 있던 몇몇의 스태프들도 당황을한듯 했다. 

반디는 그 모습을 보고 소리내어 웃어보였다. 당당하네 이제는? 

그리고 반디의 옆에 서있던 석진은 그런 반디를 한 번 보고, 정국과 여름을 보고선 씁쓸한듯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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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온 것 치곤 너무 짧았다.. 미아내요 ㅠ_ㅠ 오늘 너무 멍만 때리다가..하... 이런 1억이 미췬놈!!주거!주거! 다이! 다이!! 

ㅎㅎㅎ 내일 또 봐요! 여러분!! 오늘 짧아도 봐주실 거져..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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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렌지 입니다!헙 제가 1등이라니ㅠㅠㅠㅠ!처음 해보네요ㅎㅎ 정국이가 여주 생각해주면서 하기 싫은 것까지도 해주는 거 설레요ㅠㅠㅠㅠ태형 화영이도 빨리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2
꾸기붐붐 눈도장 쾅-
다섯시에 기상인데 잠이 안와서 미칠 것 같던 그 타이밍에 딱 글이 올라와서 아 읽구 자라는 계시인가보다 하고 읽는데 이게 뭐람 전정국한테 설레여서 잠이 다 달아나버린건 뭐냐고ㅠㅅㅠ 진짜!-! 정말 정국아 너는 정말 사랑을 할 수 밖에 없는 존재야 정말 너란 남자는.... 정말 힘들 것 같다는 건 나같아도 그럴거 같은데 나같으면 저런 생각은 안했을 것 같은데 그래도 화보촬영을 한다는 정국이에 진짜 여름이처럼 그냥 감동을 와구와구 하게 되는.. 정말 정국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진짜 힘들었을 선택이였을텐데 이렇게 그래도 조금이나마 해주는 너로 인해 너무 감동이야ㅠㅅㅠ 그리고 화영이랑 태형이도 너무 귀엽고 또 석진이는 맴찢이지만 어쩔 수 없어...ㅠㅅㅠ 오늘도 잘 읽구가!-!

6년 전
독자3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인 것 같아오 ㅠㅠㅠ 독방에서 작가님 언제 오시나하고 얼마나 앓았는지 몰라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망개문지입니다! 정국이가 여름이 생각해서 화보라도 찍는다뇨ㅠㅠㅜ넘 스윗해욯ㅎㅎ 의사선생님 말이 불안한데 혹시 정국이 귀가 안 좋아진 건가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쿠키입니다!!!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는데 글 보면서 제 마음도 다 녹아내리는 글이에요 정말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6
작가님.....ㅠㅠ 신알신울린거 보다가 잠들어버렸습니다😂 어제 유난히 피곤했나봐요... 월요병! 다이!다이! 얼마전에 제가 정주행을 끝냈는데 정주행은 정주행대로 재밌고 함께 달리는건 함께 달리는대로 재밌다고 생각합니다ㅠ_ㅠ 감사드려용❤오늘(?)도 뵙겠습니다!!
6년 전
독자70
작가님 제가 오늘 점심시간에 맛있는 점심먹다가 문득 생각났는데 석진이 캐릭터가 왠지 치인트의 유정선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면 착한모습만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진짜 자신의 모습을 숨긴채 모두가 좋아하는 착한 모습의 거짓된 자신으로 살아가는게 뭔가 비슷했다고 해야하나...? ㅠㅠ 그냥 날마다 작가님 글 생각하느라 현생불가인가봐요ㅠㅜㅠㅜㅜㅠㅜ 작가님 퇴근하는길에 또 읽었어요...정말...😢😢😢
6년 전
독자7
곰세마리입니다! 어유ㅠㅠㅠ여주랑 정국이 커플 너무 예뻐요ㅠㅠㅠ 정국이한테 감각에 문제가 생긴걸까요ㅠㅠㅠㅠㅠ 앞에 시작할 때 의사선생님이 뭐라 하셨을지 궁금해지네요ㅠㅠ
6년 전
독자8
낸내코코입니다!!
으아..진짜너무기다렸는데 기다린보람이있네여ㅠㅠㅠㅠㅠ정국이랑여주너무귀엽잖아,, 정국이 여주생각해서 참아본다고하는거 멋있어!!!ღ’ᴗ’ღ

6년 전
독자9
보옴이에요!!!정국이가 여쥬를 생각해서 석진이와의 리얼리티는 못찍어도 화보는 찍다니...정말 저도 감격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자두에요ㅠㅠ그래도 정국이가 용기내줘서 다행이네요ㅠㅠ
6년 전
독자12
930309입니다! 그래도 정국이가 여주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ㅠㅠ 작가님 오랜만에 봬서 너무 좋았어요! 천천히 오셔도 좋으니까 몸 잘 챙기면서 글 써 주세요 (´ε` )♡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국이랑 여주가 서로를 챙기는 모습 너무 조아요! ㅠㅠ
6년 전
독자13
밍꼬에요! 오랜만에 뵙네요! 정국이가 여주 생각해주는거 너무 설레요ㅜㅜㅜㅜ 여주는 여전히 귀엽구ㅜㅜㅜ 오늘도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5
카누라떼입니다!
무슨일 있으신 줄 알고 깜짝놀래었어요 ㅠㅠ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오늘 내용도 코찡하네요ㅠㅠ 다들 잘풀렸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63.39
껄꺼러껄껄입니당
작가님 오랜만에 오셨는데 인티가 아파서 겨우 봤어요ㅠㅠ 오늘 정국이가 한 걸음 내딛어줬네요. 앞으로 석진이와의 관계 해결이 어떻게 될지 내심 기대가 돼요! 그리고 여주와....ㅎㅎ 더 다정해진 모습 넘 좋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16
연보라연분홍이에요ㅠㅠ정국이ㅠㅠ본인도 힘들텐데 여름이를 위해서 저렇게 해준다는게 너무ㅠㅠㅠ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의사선생님 나온 부분에서 걱정된건데 어디 아픈건 아니겠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6.77
잇찐이에요!
윤기랑 의사쌤이 나눈 대화가 뭔지 너무 궁금해요.. 정국이가 유미님이랑 마주쳤을 때 눈앞이 컴컴해진 것도 수상하고 뭔가 대화할 때도 이상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좀 있는거같아요ㅜㅜ
이거 걍 제 착각이죠??? 막 복선 이런건 아니겟죠...? 자까님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전 해피엔딩을 매우매우 사랑합니다 크흠..

6년 전
독자17
즌증구기입니다.. 정국이 아파요?? 아니죠ㅠㅠㅠㅠ 왜 뭔가 느낌이... 그나저나 정국이가 여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이슬이예요!!!!
아 작가님ㅠㅠㅠㅠㅠ이렇게 설렘 포인트를 아주 팍팍 주시면 어쩝니까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때문에 설레서 쥬그 꺼 가타요,,,,,
와 정국이 너란 남ㅈr,,,💜
저였으면 리얼리티 진짜 못했을꺼에요...
정국이에게는 악몽 같았던 그 일에 힘들어 하는데 석진이 얼굴보면 더 힘들 거 빤히 알면서도 여름이 말 들어준게 진짜 넘 예쁘네요,,,,
그리구 의사선생님 무엇인가요ㅠㅠㅠㅠㅠㅠ
우리 꾸기한테 안 좋은말 하면 내가 혼내줄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19
몽9입니다 !
오늘은 바로 읽었어여 ㅎㅎㅎㅎㅎ 칭찬해주세영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0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뭔가 불안한 건 기분탓이겠죠ㅠㅠㅠㅠㅠㅠㅠ감각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은 느낌도 들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진짜ㅠㅠㅠㅠㅠㅠ 본인도 힘들 텐데 여름이 말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게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정국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허쉬초콜릿입니다 작가님!!!!완전 오랜만이에용ㅎㅎㅎ오늘도 역시 설레네요 의사선생님이 뭐라한걸까요....정국이 아파요????????아픈거 아니죠????그쵸?????여름이를 위해서 노력하는 정국이 진짜 보기 너무 젛아요ㅜㅜㅜ리얼리티는 힘들어서 화보라도 같이 찍는다니ㅜㅠㅠㅠ진짜 감동이네요 정국이ㅜㅜ
6년 전
독자22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작가님 어서 오세요! 안 오셔서 놀랐어요! 어서 오세요!
어... 정국이 담당 교수님 표정이 안 좋대서 왜지..? 왜... 했는데 무슨 일이죠 ㅠㅠㅠㅠ 무슨 일이길래 윤기는 전혀 몰랐다고 하고 하ㅜㅠ유ㅠㅠㅠ
소리 쪽에 문제가 생긴 건가요? 아니면 인식이 안 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 이제 정국이 하나하나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왜... ㅠㅠㅠㅠ
불안하네요 한순간에 뭐가 어떻게 될지 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석진이랑 화보 촬영하기로 한 거 진짜 엄청 큰 노력일텐데ㅠㅠㅠㅠㅠ 딱 그 소제목? 이랑 어울리는 거 같아요 늘 그랬지만 ㅠㅠㅠㅠㅠㅠ 소제목에서 항상 한 번씩 울컥하는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여름이도 정국이도 서로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감을 없앨 수가 없는데 언젠간 맘 편해질 날이 왔으면 ㅠ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3
컴리입니당 짧기는 무슨 길어요ㅠㅠㅜㅜㅠㅠ 넘므 좋다ㅠㅜㅜ 정국아 사랑해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무네큥
히우ㅜㅜㅜㅜㅜㅜ 정국이 이제 표현 방법두 다양해지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좋아

6년 전
독자25
퍼플 와우 사랑이란 대단한것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권Toyou 입니다!! 앞부분에 윤기와 교수님의 그 의미심장한 대화의 내용이 궁금해서 미치겠네요ㅠㅜㅜㅜㅜㅜ 그리고 여주생각하는 정국이의 모습...ㅠㅡㅠ 넘나 바람직하고 설렙니다ㅠㅜㅠ
6년 전
비회원120.252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 ㅠㅠㅠ 정국 ㅠㅠㅠㅠㅠㅠ 아진짜 눈물나ㅠㅠㅠㅠㅠ 여름이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큰지 가늠이 안가네ㅠㅠㅠㅠ 큰 용기 내줘서 너무 고맙다 진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정국이가 용기를 냈네요ㅠㅠ빨리 석진이랑 다시 회복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28
계속 언제 오시는지 기다리고있었어요!!!! 오늘도 정말 설레고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정말 계속 계속 읽고싶어요 빨리 다음것도 궁금하고 너무 잘 읽고잇어요!!!!
6년 전
비회원107.23
콩수니입니다!! 둘이 여전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게 보이는데 자꾸 불안함이 안 없어지네요ㅠㅠ 정국이 어디 더 아픈 곳이 있는건가요!!!????ㅠㅜㅜㅜㅜ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여 ㅠㅠㅠㅠ 정국아 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상 다정해여 너무 귀엽고 예쁜 커플이여서 서로 생각해주는 모습도 예뻐요 여름이 울때 눈물 닦아주는 정국이는 세상 다정한 남자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정구기...어디 아프니...?????귀라던가 눈이라던가ㅠㅠㅠㅠㅠ교수님 우리 정구기 많이 심각한간 아니져..????네..?????제발ㅠㅠㅠㅠㅠ요즘 좋다가 다시 불안불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
백지에요.정국이가 어려운 결정을 했네요.여주 땜에 그런거 맞겠죠?태형이랑 화영이도 곧 핑크빛이 될것 같아요.잼나게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31
DS 입니다! 윤기와 교수님 대화가 그리고 순간 아무 것도 안 보였다는 정국이 말이 너무 불안하게 만드네요 이제 행복만 가득해야하는데..ㅠ 여름이도 정국이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들이 뽀둥뽀둥 너무 예뻐요ㅠ 그리고 작가님 전혀 짧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ㅠㅠ 너무 부담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도 글 너무 잘 읽었고 애정합니다❤️
6년 전
독자32
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 여름아ㅠㅠㅠㅠㅠㅠ 행복하기만 해
6년 전
독자33
영감이에요!! 의사쌤이 하신 말과 분위기도 그렇고 정국이 눈이 갑자기 이상했던 것도 그렇고 정국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봐요ㅠㅠㅠㅠ아 그리고 정국이가 여름이를 위해서 싫어하는 사람과의 화보촬영을...ㅠㅠㅠㅠ너무 보기 좋아요ㅠㅠㅠㅠ태형이랑 화영이도 썸타고 있는 것 같은데 너무 귀엽네여ㅠㅠ화영이는 밀어내는 듯 한데 받아주고ㅠㅠ태형이는 계속 들이대고ㅠㅠㅠ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34
정국이에게 또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걸까요ㅜㅜ 윤기랑 의사선생님이랑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너무 궁금..불안해ㅜㅜㅠ
6년 전
독자35
가을이에요! 이제 슬슬 여름이가 불안한데ㅠㅠㅠㅠ 그래도 오늘 정국이 왜이리 멋있는지ㅠㅠㅠㅠㅠㅠ 흐엉
6년 전
독자36
1218ㅇ에요!!!
작가님 오랜만에이에요ㅠㅜㅜㅜ 정국이 감도우ㅜㅜㅜㅜ

6년 전
독자38
신난다 입니다!!
ㅠㅠㅠ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봄둥봄둥이에요 작가님.....
아 진짜 핵설레........ 전정국 미쳐따.......
아니 그리구 정국이 무슨일 있는건가요
의사선생님 왜그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
잉카💜예요!
세상에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많이 힘든 결정일텐데ㅠㅠㅠㅠ 무리하지말고ㅠㅠㅠ 너무 친해지지도 말아..ㅠㅠㅠㅠㅠㅠ여름이말 들어줘서 너무고마워 ㅠㅠ석진아 너도 이제 좀 진실되게 살아..ㅠㅠ 죄를 지었으면 그의 마땅한 벌을 받아야되는 법이란다...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좋은사람으로 다시와주겠니..ㅠㅠ

6년 전
독자42
정국이...아무래도 어디가 아픈거 같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저를 울리지 마시라고요ㅠㅠㅠ 정국이 행복해야하는데...여름이랑 같이 행복해야하는데....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43
둑흔둑흔
정국이 건강에 문제가 생긴건가요??ㅠㅜㅜㅡㅜ 드디어 여주하고 행복해지려나 했더니 시련이 올 것 같은 예감이 ㅠㅜㅜㅜㅜㅠ 슬픕니다ㅠㅜㅜㅜㅜㅜㅜㅠ 이제 표현도 나름 잘하게 되었눈데ㅠㅜㅜㅜㅠ 또 다시 여주 눈물바람이 불 것 같네요ㅜㅠㅜㅜㅠ

6년 전
독자44
문라이트입니다!!!아 오늘은 정국이 너무 귀엽고 설레네요ㅜㅜㅜㅜㅜ되게 간질간질해요!!!
6년 전
비회원151.84
와 ㅠㅠ 나비에요 정국이가 변화된 모습 넘 다행이에요 ㅠㅠㅠ석진이도 안타깝지만...
6년 전
독자45
기부천사꾸에요!
하 ㅜㅜㅜㅜ작가님이 오셨어ㅜㅜㅜㅜㅜ진짜 기다렸어요 현생에 치여 넘나 힘들었거든요
아 근데 와 정국이 마지막에...ㅜㅜㅜㅜㅜ진짜
더 노력하는 모습 아주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46
Aiyana입니다
요즘 정국이도 여주도 분위기도 밝아지고 알콩달콩한게 제맘이다 따수워지네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6년 전
비회원22.15
작가님~~~국민카드입니당
전혀 오늘편 짧지 않아요 매우 길다구욥!!!!!! 정국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조금 걱정이네요... 뭐 기억을 못한다거나... 그런 일이 생기는 건지?ㅜㅜ 그리고 정국이가 석진이랑 화보라니! 정말 여름이를 많이 사랑하나봐요ㅠㅠㅠㅠㅠ 여름정국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ㅜㅜㅜㅜㅜ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7
5148
으아아 ㅠㅠㅠㅠㅠㅠ정국아 ㅠㅠㅠㅠㅜㅠ눈물 닦아주기 있냐없냐ㅠㅠㅠㅠㅠㅠ진짜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설렌더 진짜루 ,,,, 태형이 같은 남자가 들이대는데 화영아
얼른 받아조! 둘이 넘나 잘어울린다구!!!

6년 전
독자48
보라색하늘입니다! 정국이가 마음을 열어서 좋네요ㅠㅠ 근데 프롤로그가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요 으악ㅠㅠ
6년 전
독자49
딸기야
자까니뮤ㅠㅠㅠㅠ 정국이 진짜 힘들텐데 여름이 말 들어주겠다고 조금이라도 노력 해 보겠다는 모습이 여름이 말 대로 너무 감격스러워요ㅠㅠㅠㅠ 화영이돜ㅋㅋㅋㅋ 이제 그만 좀 태형이한테 넘어가(?줘라!!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50
따라쟁이에요 전 언젬즘 1등을 해볼까요오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잼ㅇ잇구요오 사라ㅜㅇ해요
6년 전
독자51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요ㅎㅎㅎㅎㅎ 드디어 관계회복을 하는모습을 볼수있는건가요ㅎㅎㅎ?
6년 전
독자52
랩모니모닝 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보고싶었습니다ㅠㅠ전정국 때문에 오늘도 제가 다 설래서 잠 못자겠아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별하입니다
작가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 영영 안오시는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다구요!!
그나저나 정국이 어디가 안좋은건가요..이제행복할일만 남았는데 귀가 안들리는건지 사람을 못알아보는건지ㅠㅠ..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

6년 전
독자54
센터입니다
매일 봤던 글인데 안보이니 허전했어요ㅠ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윤기랑 의사선생님이랑 무슨 이야기를 한걸까요
정국이 어디 아픈가요ㅠㅜㅜㅜ
여름이랑 정국이랑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분량 짱짱많아요!!!!! 행복합니다

6년 전
독자55
오뎅어묵입니다!! 오랜만이에요ㅠㅠ오늘 너무 설레네요ㅠㅠ
6년 전
독자56
97이에오!!!
의사쌤과 윤기는 무슨 얘기를 나눈 걸까요..?넘나 궁금 ...않조은건 아니겠쪼...? 그리고 유미언니 넘나..ㅠㅠ 심쿵 사랑스러워 ㅜ 정국이도 왤케 멍하고 그럴까요..? 뭔 일 있는걸까요...ㅠㅠ 진짜 걱정되는 ..ㅠㅠㅠ 그래도 일단 여주랑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네요..ㅎㅎ 둘이 넘 귀여워 ㅜㅜ(수천번은 말한듯) ㅋㅋㅋ 정국찡 감동크리 ㅠㅠ 거절해서 많이 힘들었구나싶었는데ㅠㅠ 이렇게 감동 줘버리기ㅠㅠㅠㅠㅠ 진짜 멋있는 남자다 너ㅠㅠㅠㅠ 전정국 사랑해..흑 ㅠㅠ 그리고 화영이 ㅋㅋㅋ왜 여자인 제가 봐도 넘 설레는..ㅋㅌㅋ꼬셔보라는게 너무 웃기고 귀엽구 ㅋㅋㅋㅋ 둘이 진짜 이케보면 천생연분 ㅋㅋㅋㅋㅋㅋ헤헷 오랜만이에오 작가님 ㅜㅜㅜ 넘 그리웠어요ㅠㅠㅠ무슨일 생기신 줄 알고 걱정두 하구..ㅠㅠ 그래도 무슨 일 있던게 아니라 다행이에요!! ㅎㅎ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욤!!!!! ㅎㅁㅎ

6년 전
독자57
새싹이입니다!!!윤기와 선생님은 무슨 얘기를 나누걸까요??ㅠㅠㅠㅠㅠ불안하게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그래도 정국이가 노력을 해본다는게ㅠㅠㅠ정말 많이 바뀌고 있구나하고 느껴지네요ㅠㅠ
6년 전
독자58
오늘 브금도 그러고 뭔가 막 아련아련해요 ㅠㅠㅠ 정국이 또 뭔일 있는거 아니겠죠 ㅠㅠㅠㅠ 정국이 너무 기특하고 태형이도 이쁜짓하는거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
6년 전
독자59
정국어린이에요!!! 오늘 글 감동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여름이를 엄청나게 생각하네요ㅠㅠㅠㅠㅠ 분명히 힘들텐데 여름이 생각해서 몇 시간 참아내고,,, 머시써 머시써
6년 전
독자60
진라면이에요 정국이 진짜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여름이 부탁이라도 이번은 들어주기 쉽지 않았을 텐데 새삼 여름이라는 존재가 정국이에게 정말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이번 촬영을 통해 석진이와의 틈을 조금이라도 좁혀나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석진이도 안타까운 아이잖아요ㅠㅠㅠ 에휴ㅠㅠ 그리고 한가지 기쁜 건 화영이랑 태형이는 태형이 말대로 썸타고 있는 것 같고~~!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작가님 오늘도 잘 읽었어용 이따 봬요 기대기대
6년 전
독자61
뿜뿜이입니당ㅠㅠㅠ우리 정국이 혹시 몸에 이상이 생긴건가여..?아니 불안하게 왜그롤까 우리 정국이ㅠㅠ퓨ㅠㅠ
6년 전
독자62
망개애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요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정국이랑 여름이 ㅠㅠㅠㅠ
6년 전
독자64
크림치즈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 교수님이 무슨 말을 하셨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번 편도 잘 보고가욤!!
6년 전
독자65
미니마우스에요!!!! 진짜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재인지몰라요ㅜㅜㅜㅠㅜ 이번화는 정국이가 너무 설레는거같아요ㅜㅜㅠㅠㅜㅠㅜ여름이가 말하는건 하나도 허투루듣지않고 하나하나 조금이라도 해주다니ㅜㅜㅠㅠㅜ 너무 설레서 잠을 못잘거같아요ㅠㅜㅜㅠㅠㅜ 태형이랑 화영이도 곧 이어지지않을까요??? 얼른 이어졌으면좋겠고 정국이의 마음고생이 얼른 없어졌으면 좋겠어요ㅜㅜㅠㅜㅠㅜ 처음시작할때 의사선생님과 윤기가 대화하는 부분이 너무 의미심장해요ㅜㅜㅠㅜㅠㅜㅠㅜ 너무 궁금해요ㅠㅜㅠㅠㅜ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
6년 전
독자66
꾸꾸태태에요 ㅜ 정국이가 많이 노력하는것같아요 ㅜ 너무좋아요 며칠동안 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ㅠㅜ 그오늘ㄷㅎ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7
@불가사리입니다 정국이가 정말 여름이를 많이 생각하는거같아요 둘이 서로 아꺄주고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또 여주의 부탁으로 석진이와 화보라니ㅠㅠㅠㅠ 둘이 정말 당당하게 사랑하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42.143
[하아미]입니다!
작가님 오늘도 좋은 이야기 정말 감사해요
분량 하나도 안짧아요 정말로ㅠㅠ 진짜 길고 풍성해서 너무 좋아요! 걱정 절대 하지마세요!!
항상 눈하덮으로 힐링합니다♡

6년 전
독자68
양솜이에요
와 진짜 정국이가 변하는 모습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좋네요ㅠㅜ이번편도 잘 보고가요!!

6년 전
독자69
윤맞봄이에요
정국이가 큰결심을했군요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

6년 전
독자71
히야입니다! 헉 정국이가 그래도 여주를 위해 석진이와 화보촬영을 ㅠㅠㅠㅠ 우리 꾹이 다 컸네요ㅠㅠㅠㅠ 그리구 많은 사람들 앞에서 티도 내다니 ㅎㅎㅎㅎㅎ 공개연애 가나요~?~?~
6년 전
독자72
노츄껌뜌에요! 와..서브커플이 분량이 많아질수록 왜 제가 뿌듯하죠ㅋㅋ 글고 곧있으면 정국이 사귀는거 다들키겠는데요?ㅎ
6년 전
독자73
따라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정국이가 여룸이 생각해서 하기싫은것도 해주는고보며뉴ㅠㅠㅠ
6년 전
독자74
애플파이입니다!무심한듯 하지만 한 없이 다정한 우리 정국이ㅠㅠㅠ 윤기랑 선생님은 무슨 대화를...
6년 전
독자75
잡아줘에요! 으아 작가님 항상 느끼지만 bgm이랑 글 내용이랑 너무 잘 맞아서 몰입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오래 기다렸슴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76
쏘 스윗...
정국이는 증말 츤데레가 확실합니다ㅠㅠㅠㅠㅠㅠ물론 저 같아도 리얼리티는 절대 안 한다고 했겠지만,,, 으윽 넘 스윗맨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여 정국이 넘 스윗츤데레 ㅜㅜㅜㅜ 정국이 화날까봐 계속 조마조마해여 ㅠㅠ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6년 전
독자77
핫초코입니다
흐헿... 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리얼리티 아니더라도ㅜㅜㅜㅜㅜㅜ 화보가 어디야ㅠㅠㅠ 진짜 생각 많이 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78
우아...오랜만에 보러왔는데..분위기며 정국이 예쁜마음이며..힐링이에요ㅠㅠ
6년 전
독자79
아 불안해요 자꾸 복선이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에게서 더이상 빼앗아가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안쓰럽잖아,,,
6년 전
독자80
베네핏입니당 리얼리티만큼은 아니더라도 화보도 힘들텐데ㅠㅠㅠㅠ 정국이 진짜 츤데레에요ㅠㅠㅠ 마음씨가 너무 이쁘고 설레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1
리얼리티는 아니더라도 정국이가 마음을 연 것같아서 보기 좋아요 ㅠㅠㅠ츤데레야 ㅠㅠ
6년 전
독자82
정국이가 너무 설레네요ㅜㅜ 리얼리티는 정말 못 찍겠다고 해도 정말 여름이 생각해서 화보를 찍는다눈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요 엉엉ㅜㅜ
6년 전
독자83
팅늴입니다. 한동안 글잡을 끊엇더니 읽을거리가 쌓엿네요. 얼른 따라잡을게요!
5년 전
독자84
1227입니다! 정국이가 용기를 내주었군요 ㅠ 여주를 너무 좋아하는 게 티가 나네요 자신이 못하는 걸 여주가 해 달라고 하니까 해 주는 걸 보면 항상 둘이 있는 걸 보면 너무 설레요 다음은 어떻게 설레게 해 줄지 이렇게 말이에요! 작가님 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5년 전
독자85
하.... 정구기.. 자기가 정말 하기싫은것도 여주가 해달라하니까 노력하는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부탁하는거 아니면 못하는데...
5년 전
독자86
정국 귀랑 눈 제발 아니라고햐주세요ㅜㅠㅠ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87
ㅈ..정국이 귀........귀..........아니겠져???????더이상의 시련은 정국이에게 없어야합니다.......ㅜㅜㅜㅜ
5년 전
독자88
어리벙벙이에요
사랑을 주고 받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제는 다른 것보다 스스로를 좀 더 아낄 수 있는 정국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단단해지고 자신의 사람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성숙함이 보여지네요
여름이도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참 예쁘고 귀여운 두 커플입니다 ㅠㅠㅠㅠ

5년 전
독자89
정국이 ㅜㅜ여주생각해서 하는거 기특하당 ㅠㅠ
5년 전
독자90
으헣헝헝....너무 설레여ㅠㅠㅠ큐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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