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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시즌2)알고보니 너징이랑 엑소랑 같은 동네라 사생오해받는 썰 1 | 인스티즈





시즌1 모카님 치느님 로운님 예찬님 마지심슨님 꽁꽁이님 잇치님 김종내꺼들님 크림치즈님 유자차님 손페티쉬님
시즌2 둥이탬님

암호닉은 언제나 받아요


[EXO/종대] 시즌2)알고보니 너징이랑 엑소랑 같은 동네라 사생오해받는 썰 1



너무 신나게 먹어서 입주위에 떡볶이 국물이 묻었는지 종대는 엄지손가락으로 쓱 닦아줬다.

그리고 종대랑 계속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 주변으로 카메라가 둘러쌌다.


"어..?"

"헐? 하나 둘 셋 하면 뛰자..손 꽉 잡아"


갑자기 들이닥치는 카메라들에 놀라있었는데 내 손을 꽉 잡으며 뛰자고 하는 종대의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그리고 종대가 작게 하나, 둘까지 외치고 같이 셋을 외치며 밖으로 뛰어나갔다.

뛰어나오니 사람들이 많아서 우왕좌왕하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 숨 좀 돌리고 있었다.


이게 뭔 일인가 싶어 생각하고 있다가 종대와 눈이 마주쳐 웃음이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지마"
"아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카메라 뭐야"

종대와 웃다가 진짜 카메라 뭐지 싶어서 핸드폰으로라도 확인하려했다.
마침 실검에 종대와 내 이름이 있길래 클릭하려했을때 실장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지금 종대랑 시내에 있지?"
"아..네! 지금 시내에요"
"너네 우결촬영해야하는데 도망가면 어떡해"
"...네?"
"우결이라고?"

옆에서 귀대고 듣고있던 종대는 우결이라는 소리에 놀랐고,
실장님은 그래, 우결. 빨리 촬영해 라는 말을 남기시고 시크하게 전화를 끊으셨다.

[EXO/종대] 시즌2)알고보니 너징이랑 엑소랑 같은 동네라 사생오해받는 썰 1 | 인스티즈

이게 무슨!!!!!!!!!!!!!!!!!출연자가 모르는 촬영이라뇨!!!!!!!!!!!!!!!!!!!!



결국은 어리둥절해있다가 쭈뼛쭈뼛 골목 밖으로 나가 다시 그 포장마차로 돌아갔다.

포장마차로 돌아가자, 거기 있던 작가분이 되게 다행이라는 듯이 종대와 내 손을 꼭 붙잡고는 설명해주셨다.


"많이 놀랐죠? 미안해요..자연스러운 모습 담을려다보니.."

"으어..아니에요"

"괜찮아요.."

"도망갈 줄은 몰랐어요"


작가님의 마지막 말의 우리는 빵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저희도 도망갈 줄은 몰랐어요.


어쨌든 종대와 나는 다시 포장마차에서 카메라를 향해섰고, 카메라도 돌아갔다.

작가언니가 이미 실제커플인 종대씨와 너징씨를 만나러왔어요. 라는 멘트로 촬영은 시작됐다.


"아, 진짜 저희가 너무 놀래서요.."

"저희도..저희가 도망갈 줄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와 나의 말의 스탭분들은 웃음이 터졌고, 겨우 웃음을 참으며 자리를 이동했다.

우리는 그냥 맘편히 데이트를 계속해나갔다. 좀 더 편한 촬영을 위해서 까페로 들어섰다.

미리 섭외해놨다는 까페에는 카메라들이 자리를 잡고있었고, 까페로 들어가 앉아서는 음료를 주문하고 얘기를 나눴다.


"진짜 이런 촬영 처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해"

"그래도 공개적으로 하니까 편한거 같아"

"애정표현도 마음껏하고 그치?"


종대와 손을 잡고는 오순도순 얘기하고 있을 때면 우결의 미션카드가 쑥 하고 카페테이블로 들어왔다.


"헐!! 미션카드다!"

"너징, 그런 말 쓰면 안돼"

"아..맞다..피디님..편집 부탁드려요ㅎㅎ"


미션카드가 너무 신기했던 나는 나도 모르게 헐이라는 소리가 입 밖으로 튀어나왔고,

이내 종대의 제지에 쓰면 안된다는 걸 깨닫고 피디님께 살살 웃으며 편집을 부탁드렸다.


"자, 편집한 걸로 치고 다시 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뭐해"

"대박!! 미션카드다!"

"ㅋㅋㅋㅋㅋㅋㅋ피디님 이거 그냥 다 내보내요"

"아, 안돼!"

안된다고 울먹이듯 말하는 내게 종대는 머리를 쓰다듬고는 미션카드를 열었다.


'서로의 애칭을 밝혀주세요'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칭을 정해주세요도 아니고..
밝혀주세요라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와 나는 미션카드를 열자말자 웃음이 터졌다.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의 애칭을 밝혀주세요라녀"
"밝히라니ㅋㅋㅋㅋㅋㅋㅋ정하라는 것도 아니고"
"작가님 센스있으시네요"
"찡긋-"

음료수를 뿜을 뻔한 걸 참고 말을 이어나갔다.

"제가 종대를 부르는 애칭은"
"종따이"
"아 뭐야! 내가 말할려고 했는데"
"근데 사실 기분 좋을 때만 저렇게 부르잖아"
"헣..그렇지 뭐"

종따이라는 애칭이 있긴하지만, 되게 기분이 좋을 때나 부르는 거라서 애칭이라 하기에는 뭔가 부족했다.

"그러는 너 애칭없잖아!"
"너징이 애칭이지 뭐"
"그냥 이름이잖아"

애칭이 없는 게 밝혀진 우리에게 기대를 했던 스탭들은 에이라는 말을 해댔다.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애칭이 없어요"

우리는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회수해갔던 미션카드 위로 급하게 적힌 듯한 새로운 미션카드가 다시 던져졌다.

"나이스캐치, 잘했어"

작가님이 던진 카드를 딱 받아낸 종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종대는 그냥 살풋 웃고는 미션카드를 열었다.

"서로가 말하는 최고의 추억과 최악의 추억"
"오오? 추억얘기? 좋다!"
"최악의 추억..있지"
"몰라, 나 먼저 말한다?"

최악의 추억이 있는지 종대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고, 그런 종대에게 내가 먼저 말한다했다.

"일단 진짜 내 최고의 추억은"
"추억은?"
"김종대 캐스팅 거절했을때"
"아?"

내 말에 스탭들이 놀랐는지 소리를 내었고, 나는 웃으며 말했다.

"내 일반인 친구로 남아있겠다고 해줬던 거"
"아, 그 축제때?"
"응! 그때 나 표현은 안했는데 진짜 기분 좋았다?"
"그래서 너가 김밥천국에서 쐈잖아"
"고로지! 어쨌든 나 그때 되게 감동받았어"

내 말에 자기가 더 감동받았다는듯이 날 쳐다봤다.

"그러면 최악은?"
"김종대와의 첫만남"
"에?!"

내 말에 또 놀란 스탭들은 이상한 소리를 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귀여우셔

"첫만남이 어ㄸ.....안 좋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만남때가 기억났는지 종대는 차마 말을 잇지못하고 웃기만했다.

"야!! 내가 진짜 그때 생각하면 어후.."
"그래도..그 계기로 친해졌잖아..하하?"
"아니, 내가 서울 올라와서 친구가 없었잖아"
"..그렇지"
"근데 너가 급식실에서 나한테 부딪혔잖아!!"

내 말에 스탭들은 종대를 원망의 눈초리로 쳐다봤고, 그 시선에 놀란 종대는 날 부추겼다.

"..스탭분들이 나 이상하게 보잖아..너징 다 말해야지"
"아니 급식실에서 너가 뛰다가 부딪혀서 마이에 내가 급식판 쏟았잖아"
"그때 얼마나 기분이 나빴는데...내 마이!! 그 전날 빨았는데!!드라이클리닝!!"
"근데 너가 화냈잖아!!"
"세탁소 맡겨놨다가 찾은 거였어!"
"그래도 그렇지! 너가 부딪히고서는!"
"그래도 수돗가가서 닦으면서 같이 친해졌잖아"
"맞아맞아 거기서 너 비글인거 딱 알겠더라"

(시즌1 썰5 보면 종대와의 첫만남 얘기가 맨 밑에 나옵니다)

아 어쨌든 종대와의 첫만남이 최악이기도 했지만 친해지게 된 계기도 되어서 좋은 것 같다.

"자 그럼 이제 종따이가 생각하는 최고의 추억"
"방송용으로 비방송용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래 왜 이래"
"아니ㅋㅋㅋㅋㅋㅋ최고의 추억 있지"
"아주 신동엽선배님 따라잡겠다? 마녀사냥 나가지 그래?"
"아니지 나는 너징사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가 왜 이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뭘 말하려고

"비방송용이 뭔데?"
"작가님 말해도 돼요?"

종대가 작가님을 향해 말하자, 작가님은 의심미한 표정을 지으시며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비상구에서의 첫뽀뽀"
"에? 첫키스지!"
"그건 키스가 아니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탭분들의 얼른 말하라는 눈초리가 느껴진 건지 종대는 첫뽀뽀얘기를 해나갔다.

"음 그러니까 내가 전날 너한테 고백하고"
"그치 고백했었지"
"다음 날 너한테 뽀뽀했잖아"
"아, 맞아. 그래서 내가 마음 딱 정했었어"
"뽀뽀잘했지? 로맨틱했어 장하다 김종대"

뽀뽀얘기는 좀 더 자세히 말하기 그러니..생략..ㅎㅎㅎㅎㅎㅎㅎ

"최악의 추억은?"
"김밥천국"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진짜!"
"알바비"

[EXO/종대] 시즌2)알고보니 너징이랑 엑소랑 같은 동네라 사생오해받는 썰 1 | 인스티즈

아 진짜 저 김종대 저걸 어떻게 최악의 추억으로 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1 썰4 참고하면 김밥천국 4만원의 추억이 아주 짧게 나와요)


"그대신 내가 커피샀잖아"

"내가 알바비 없어지면서 밥샀는데"

"알았어! 오늘 내가 맛있는 거 사준다 사줘!"

"오? 신난다"

"그때 대학생 김종대의 지갑을 가볍게 만든 거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김밥천국에서 4만원어치가 나오냐고!!"

"뭐 인생 그런거지"


까페에서 추억얘기를 몇개 더 하다가 밥을 먹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좀 걸으며 메뉴를 정하기 위해서 거리를 걸었다.


"뭐 먹을까? 종대 말만 해. 이 누나가 다 사줄게"

"콩알만한게 까불어"

"그래도 내가 오늘 사주잖아!"

"그럼 우리 김밥천국 갈까?"

"에? 겨우 김밥천국?"


김종대는 추억얘기 한 김에 김밥천국이나 가자고 말했고, 그 말에 나는 안된다고 했다.


"절대 안돼!"

"왜에에! 김밥천국 가자아아아ㅏ"

"레스토랑 갈래?"

"안돼, 너 돈 많이 쓰면 안돼."


돈 많이 쓰면 안된다며 내 어깨에 팔을 두르고는 날 끌어안았다.


"돈모아서 아버지랑 어머니 선물사서 한번 찾아뵈자"

"우리 엄마아빠?"

"응,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야..어후..너무 오래됐어"

"아 그래도 안돼..나 예약해놨단말야"

"응? 예약?"


그렇다! 종대와의 즐거운 데이트를 위해서 좋은 레스토랑에 예약도 했는데..


"오늘 종대의 최악의 추억을 잊혀주기 위해서 누나가 힘 좀 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 그랬어? 가자"


내 말에 오구오구하며 날 품에 끌어안아 토닥이고는 예약해놓은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서 음식점으로 걸어갔다.

이제 진짜 해도 지기 시작해서 조금씩 어두워질때 도착해 들어갔다.

자리를 안내받고 카메라도 자리잡았다.


"김종대 골라봐 다 사줄게"

"어쭈, 건물도 사줄 기세다"

"그건..음 결혼하고 장만하자"

"됐어, 내가 해줄게"


메뉴를 고르는데 종대에게 다 사준다고 말했더니 건물도 사줄 기세라며 웃었다.

결혼하면 내가 장만한다고 했더니 내 말에 피식 웃고는 내 머리를 톡 치며 자기가 한다고 했다.


뭐지..어쩌다 메뉴에서 결혼얘기까지 온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빨리 주문하자 배고파"

"너징 배고프면 괴팍해지니까 빨리 시키자"

"뭐? 아 됐어 화낼 힘도 없다."

"큰일났네!!"

"안 들려~ 샐러드 하나 시키고, 피자도 하나 시키고"

"발동됐네 너징"

"스테이크는 채끝등심! 두개 시키자"

"너징, 오늘 왜 이러지"

"음료수는 뭐로 할래?"

"나 그냥 에이드"


어자피 내가 계산하니까 맘놓고 시켰다.

직원분을 불러 주문을 시키고는 일상얘기를 하며 음식을 기다렸다.


"요새 진짜 힘들었지?"

"아무래도 그렇지..우리 갑자기 스케쥴이 늘어나서"

"이제 좀 쉬나했는데"

"갑자기 활동 하나 더 잡혀서..으아아아아"

"쉿! 더 말하면 안된다"


우린 많은 궁금증을 남기고 나온 음식에 행복해하며 먹었다.

음식을 먹으며 데뷔하고 난 뒤 얘기를 하니, 금세 해치워버렸다.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져서 음료수도 마저마시고는 일어났다.


"시간 더 늦겠다. 얼른 가자"

"응? 계산하고 가야지 기다리고있어"

"안 해도 돼, 가자"

"응??"


종대는 막무가내로 내 손을 잡고는 밖으로 나갔다.


"김종대! 왜 이래"

"내가 계산했어 바보야"

"헐.....??????"

"또,또!"


계산했다는 말에 놀라 또 헐이 튀어나온 내 입을 종대가 꾹 잡았다.


"으으!"

"조심하세요"

"알았어, 아 근데 계산 왜 했어!!"


오늘이라도 종대한테 사주고 싶었는데 오늘에서도 계산을 나 몰래 해버려서 시무룩해졌다.

시무룩해진 내 모습에 종대는 내 손을 꼭 잡고 날 데려다주며 달랬다.


"우리 제대로 한 첫 데이트니까 이왕이면 내가 사주고 싶었어"

"그래도.."

"다음에 사줘, 알았지? 다음에 꼭 사줘라!"

"알았어 다음에는 내가 더 맛있는 거 사줄게"


어느새 우리집 앞에 도착해서 아쉬운 마음에 종대를 끌어안았다.


"꼭 더 맛있는 거 사줄거야"

"알았어, 맛있는 거 사줘"

"응, 김종대 조심히 가고 전화해"

"얼른 들어가서 쉬고 내일봐"


종대도 날 끌어안고는 얼른 들어가라며 등을 토닥이고는 떨어졌다.

뭔가 아쉬워서 손을 힘차게 흔들다 뒤돌아들어갔다.

계단을 오르며, 바로 김종대에게 전화를 걸었다.

'

'


너징집 앞에 서있던 종대는 스탭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너징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으며 집으로 걸어갔다.




------------------------------------------------

그 카메라가 우결촬영 카메라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우결스럽게 써보려고했는데..저는 뭘하든 안되나봐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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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모카입니다.
음... 우결이라니 것참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애매모허해요.. 우결은 가상적인 이미지가 굉장히!!!!! 많은 프로라..

10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귀야워옄ㅋㅋㅋㅋㅋㅋ코후다닥!!!
10년 전
독자3
로운이에요 우결에 실제 커플이라닠ㅋ 시즌1 얘기들이ㅇ여기서 자잘자잘하게 나오네요ㅋㅋ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3
우결카메라인데 도망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둥이탬이에요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출연오모르곸ㅋㅋㅋ카메랔ㅋㅋ도망을가 ㅋㅋㅋㅋ세훈이강 생각나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귀어워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
종대랑알콩달콩잘자내고있넌오ㅠㅜ
10년 전
독자6
설렌다진심 ㅠㅠㅠㅠㅠㅠㅠ종따이ㅠㅠㅠ아진짜대박이다ㅠㅠㅠ현실커플 ㅠㅠㅠ
10년 전
독자7
헐작가님진짜너무너무설헤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너무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오실꺼죠 작가님!! 기ㅏㄷ릴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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