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메인사진은 이걸로할게요
어제 분량이 너무했죠?
죄송해요 ㅎㅎ..
쨋든 가시죠 !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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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유망주인남징이 엑소팬인썰
올해로 18인 너징은 대한민국 사격선수 유망주임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노리고있는 너징
얼굴도 훈훈하고 성격도 좋고 서글서글하고 예의도 바른 너징은 이미 훈남국대유망주로 사람들의 인지도가 좀 있음
하지만 약점이 있다면 다른선수들보다 조금작은체격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팬이라는것
그래서 엑소활동기에는 집중을 잘 못해서 코치님에게 한바탕 잔소리를 많이들음
하지만 너징은 꿋꿋하게 엑소를 좋아함
그렇게 먹던치킨을 버려둔채로 경찰서에 가게된 너징과 수정은 그저 어안이벙벙함
그리고 옆테이블남자도 신고자로 같이가게됨
너징이 멍하게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너징은 앉아서 조사받고있음
" 아니 멀쩡한사람들이 왜 벌써 그런일을해요? "
" ..? "
" 총이니 칼이니 뭐 살인 청부업자합니까? 예? "
" .... 네??? "
" 젊은사람들이 참.. 보호자 전화번호 부르세요 "
" 아 저기 오해가.. "
" 부르세요 "
" 아... 010 **** **** "
그렇게 너징은 이유도모른채 코치의 전화번호를 불렀음
옆에서 가만히 듣고있던 수정이 놀라서 너징뒷머리를 때림
" 야 !! stupid 미쳤어?! "
" 아!! 왜?! "
" 그걸 왜말해! 우리 선수촌탈출했잖아 !! "
" 아 그래도 오해는 풀어야지.. "
" 아.. 망했어..."
수정은 너징을 원망하며 책상에 엎어짐
" 씨.. 짜증나아.. "
그리고 몇분후에 엄청나게 익숙한목소리가 들려옴
" 최남징 정수정 "
뛰어왔는지 헐덕거리면서 너징과 수정의 이름을 부른 재현임
너징과 수정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생각함
아.. 망했다..
*
간신히 재현덕분에 오해가 풀린 너징과 수정임
그렇게 둘이 재현의 잔소리를 듣고있는 도중 옆테이블남자들중 한명이 쭈뼛쭈뼛대며 다가옴
" 오.. 오해해서 죄성해여.. "
너징과 수정은 화를내려고 했지만 충분히 오해할만한 언어로 대화한 자기들 잘못도 있어서 화내지는못하고
둘다 괜찮다고 억지웃음으로 대답함
" 쓰읍.. 괜찮...습니다아... 하하하 "
" 맞아요 아하하.. (작게) 뜨르그슾드 " ( 때리고싶다)
" 죄성합니다.. "
그런데 잘 들어보니 목소리가 되게 익숙한목소리였음
그래서 고개를들어 얼굴을 확인하는데
" 진챠 괜차나요?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