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롯데리아에서 만난 첫사랑 백현오빠 썰1818181818

 

[EXO/백현] 롯데리아에서 만난 첫사랑 백현오빠 썰1818181818

 

백현오빠랑 만나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워낙 평화 주의자기도 하고 무엇보다 딱히 싸울일이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찾아보자면... 싸운다기 보다는 나징이 오빠한테 혼나는 일은 있....ㅋㅋㅋㅋㅋ

솔직히 개월수로 따지면 나보다 6개월밖에 안많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보다도 더 걱정함 ㅋㅋㅋㅋㅋㅋ

이건 지난주? 지지난주 쯤 있었던 일이야.

사실 요즘 나는 슬럼프에 빠져있었어.

내가 재수생이라는건... 알고있을 것 같은데 재수생+유학준비생이거든..ㅋㅋㅋ

나는 그래도 길을 좀 빨리 찾은 편이라서 내가 좋아하는 걸 배우고 있기도하고

부모님이 공부해라 뭐해라 하시는 편이 아니라서 알바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정말 기숙학원 들어가있는 다른 재수생 친구들이 들으면 혀를 내두를만한 생활을 하고 있었어 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대학생 친구들보다도 더 대학생같고 스무살 같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함 ㅋㅋㅋ

그래도 나는 내가 정해놓은게 있어서 정해놓은건 딱딱 하고나서 할일하는거고 나름 정해진 틀이 있기때문에 남들이 볼 때 뭐라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내 라이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모님도 나를 많이 믿고 풀어주시는거고.. 우리 부모님 교육방식이랄까 그런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뭐든 부딪혀보고 경험하고 도전해봐야 한다는 거라 나도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러다가 그 황금연휴 기간에 졸업하고 처음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어.

사실 개월수로 따지면 3개월도 안되긴 했지만 3년내내 거의 맨날 얼굴보다가 3개월안보니까 완전 이산가족 상봉하듯이 ㅋㅋㅋㅋㅋㅋ

나랑 친한 친구들도 다모였는데 그중에 내가 고등학교 때 부터 별로 안좋아하던 아이도 끼어있었음 ㅋㅋ

진짜 뒷얘기하기 싫지만...ㅋㅋㅋ 아직도 화가나서 얘기하자면 이 친구가 정말 완전 겁나 운이 좋게 대학을 잘 갔는데 (여기서 잘갔다는건 물론 학교도 좋긴한데 이친구한테 과분한..학교랄까ㅎ) 모든걸 자기가 잘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ㅎㅎ

3학년때는 같은 반이 아니였는데 이친구랑 같은반인데 1등하던 친구랑 이친구랑 같은 학교를 갔다고 하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히려나..ㅋㅋㅋ

운도 실력이기도하고 일단 나는 못갔기 때문에 열폭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지만..ㅋㅋㅋㅋ 학교 다니는동안도 이친구를 딱히 좋게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 미웠던건 사실임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친구도..낀거야..ㅎㅎㅎ 아무도 안반기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넌씨눈이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차로 고기먹고 2차로 맥주창고같은데 가서 오랜만에 근황토크하면서 수다도 떨고 3개월전이지만 추억팔이도 하고 ㅋㅋㅋ 사진도 겁나찍으면서 놀고있었음

그러다가 이제 자연스럽게 학교얘기도 나왔지 ㅋㅋㅋ 공학다니는 친구의 불여시같은 선배얘기, 또 다른 공학다니는 친구의 페북에서만 보던 보칵생얘기 ㅋㅋㅋㅋ 과제폭탄내주는 교수님얘기 등등 거의 토론하듯 ㅋㅋㅋㅋ 얘기하고 있었음 ㅋㅋㅋ

근데 나는 원래도 말을 하는 편 보다는 들어주는 편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얘기뿐만아니라 앞에서 부터 계속 듣고만 있었는데 갑자기 그 내가 안좋아하는 아이가

"아 징어 심심하겠다~ 우리가 너무 했나~ 다른얘기하자~"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옆에서 인류학의 시초를 울부짖는 친구의 한맺힌 절규를 재미지게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얘기하니까 "응?? 아냐 왜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아 ㅋㅋㅋㅋ" 이러면서 당황했지 ㅋㅋㅋ

그랬더니 얘가 "하긴..ㅋㅋㅋㅋㅋ 넌 너무 잘지내는거같더라 ㅋㅋㅋ 내친구도 재수하는데 걔는 거의 학원에서 살던데 ㅋㅋㅋㅋ 넌 대학생보다 더하더라ㅋㅋㅋㅋㅋ"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근데 나는 정말 ㅋㅋㅋ 그때까지 아무 생각이없었기 때문에 ㅋㅋㅋ "당연하지ㅋㅋㅋ 난지금 굉장히 즐거워!!" 이랬는데

"ㅋㅋ 그러니까 ㅋㅋㅋ 정신차리라구 ㅋㅋㅋㅋㅋㅋ 너 재수생이야 미친년아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나 쓰면서도 어이털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쟤가 지금 나랑 되게 친하다고 생각해서 저런말을 막하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친한사이에도 할말안할말이라는게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막말하는거 겁나싫어하는데 ㅋㅋㅋ 진짜 친하면 그정도는 알겠지 ㅋㅋㅋㅋㅋ

순간 기분 확나빠졌는데 분위기 깨기 싫어서 "ㅋㅋㅋㅋ 난 내가 알아서해 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도 안하는 고나리를 왜 니가해 ㅋㅋㅋㅋ" 이랬는데 ..솔직히 완전 괜찮을 수는 없었을꺼아냐 ㅋㅋㅋ

걔가 좀 당황하더니 자기는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주저리주저리 하려고 하는데 옆에서 다른 친구가 주제 돌려줘서 그날은 그렇게 끝이 났어ㅋㅋㅋㅋ

 

근데 그 날 술을 좀 마셔서 그런지 집에오는데 자꾸 생각나는거야ㅋㅋ

남들이 볼때는 진짜 내가 그렇게 한심한가ㅋㅋㅋㅋㅋㅋ 특히 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돌 얘기 이런거 되게 많이 하는편이거든 ㅋㅋㅋ (라잌..이그조라던지..이그조라던지..이그조..ㅋㅋㅋ)

나중에 엔터쪽으로 가고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연예인도 연예인이지만 뭐랄까.. 구성이라던지 그런거에대해 탐구도 많이하고..ㅋㅋㅋㅋ

암튼 그런 얘기를 친구들 한테 많이 했었는데 그런게 친구들 눈에는 그저 연예인에 정신팔린 아이쯤으로 보이는건가 이런생각 되게 많이 했어ㅋㅋㅋㅋ

또 마침 그때 성적에 대해서도 되게 고민이 많았던때라...

처음 모의시험 봤을 때는 성적이 거의 3년 공부한 친구들 만큼 나왔었는데 갈수록 너무 들쑥날쑥하고 컨디션 난조 이런게 너무 심하니까 스트레스 받고 그러니까 또 컨디션이 안좋고 악순환의 반복이였음.

공부를 하긴해야겠는데 몸이 편하지가 않으니까 짜증만늘어가고 ㅋㅋㅋㅋㅋㅋ 성격파탄자되는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그 화를 백현오빠한테 풀것 같은거야

그래서 전화도 잘 안받고 카톡도 좀 단답으로 보내고 길게 안하고 그랬던거같아....

사실 전화는 원래 내가 잘 안받아서....ㅋㅋㅋ 물론 지금은 많이 고쳤는데.... 오빠가 포기한것도 있고 ㅋㅋㅋㅋㅋ

카톡만 좀 하면서 한 이틀 삼일? 지났는데 한 4일쯤 되는날...온갖 서러움이 그냥 이유없이 폭팔해서 학원도 다땡땡이치고 전화도 끄고 진짜 혼자 정처없이 걸어다녔어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저녁좀 늦게 집에가면서 핸드폰을 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문자 카톡 전화폭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멍하게 보는데 오빠한테 또 너무 미안하고.... 나 진짜 왜이러나.. 기분이 막 지구 내핵을 뚫고 내려가고 있었음 ㅋㅋㅋㅋ

근데 그때 딱 마침 오빠한테 전화가 걸려온거야. 어떻게 할까하다가 지금 받으면 안될것같아서 그냥 거부하고 카톡열어서 눈물이모티콘하나만 보냈어

 

그랬더니 바로 [야] 이러고 오는거야............. 오빠가 나한테 야,너 이런 말 안쓰는데.......... 저 한글자의 위력이란..ㄷㄷㄷㄷ

그래서 뭐라고 쳐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됐어 답장온거보니까 집인가보네]

[바로 가고 싶은데 지금 일하고 있어]

[너 기분 안좋은거 알아서 넘어가는거야]

[내일 연락할게]

이러고 연속해서 카톡이왔어..ㅋㅋㅋㅋ 어차피 오빠 일하는 중이면 이미 핸드폰 넣었을것같아서 답장도 안하고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집에와서 바로 잤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다시 평소처럼 학원에 갔어ㅋㅋㅋ 좀 오래 자서 그런가 피로도 좀 풀린것 같기도하고 나름 전날 생각을 많이 해서 다행히 지구 내핵에서 외핵정도까지는 나올수 있었어 ㅋㅋㅋㅋ

근데 내가 오빠가 비슷한 시간대에 항상 전화가 온다고 그랬잖아? 근데 전화가 없는거야.............

그제서야 나는.... 내 잘못이 뉘우쳐지기 시작했음........... 오빠가 연락안되는거 되게 싫어하는데..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바빠서 연락못했어~' 이런 말하는거 제일 이해가 안간다고... 바빠도 밥은 먹고 화장실은 갈텐데 그럴시간에 연락하는거지 연락이 뭐 별거냐고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임....

아 쓰니까 더 미안하다..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막 미안한감정이 올라오고 있는데 오빠한테 딱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얼른 받았더니 "..기분좀 나아졌어?ㅋㅋㅋㅋ 이제야 받네 ㅋㅋㅋㅋㅋ" 라고해서... 내가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더니

"아 오징어네 학원 왜이렇게 커ㅋㅋㅋㅋㅋㅋㅋ 서프라이즈로 왔는데 망했어...."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응??????" 이랬더니 "나 지금 3층이니까 빨리 데리러와봐" 이러고 끊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순간 멍하게 있다가 정신차리고 3층으로 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오빠는 참... 서프라이즈를...ㅋㅋㅋ 너무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당황해서 내가 "헐??? 어떻게 왔어???" 이러니까 ㅋㅋㅋ

"보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장난치다가

"걱정덩어리 오징어 ㅋㅋㅋㅋㅋㅋㅋ 밥먹여야지 ㅋㅋㅋㅋ" 이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오빠 특유의 웃음을 짓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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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돌아온 쓰니 라이트에여!!!

오랜만에 오는백현오빠썰...하.. 쓰면쓸수록 감을 잃어가는것같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는... 황금연휴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ㅋㅋㅋㅋ 글에는 분명 지난주에~ 이렇게 되있는데.. 벌써이게..언제적...하..ㅋㅋㅋㅋ

그마저도 마무리를 못해서 오늘은 새로 글써서 가지고 왔어요 ㅠㅠㅠㅠ

근데 오늘은 분량조절까지실패해서.....ㅋㅋㅋㅋ 이상하게 끊어진것같아 걱정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그저 이쁘게 봐주시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ㅠㅠㅠㅠ

맨날 징징거리는 쓰니인데 ㅠㅠㅠㅠㅠ 부족한글 이뻐해주셔서 감사드리구여ㅠㅠㅠㅠ 독자님들 사랑해여 럽럽럽

 

아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드디어 친구한테 걸렸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창피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동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백현오빠는..백현이안닮았어여...ㅋㅋㅋㅋㅋ 백현오빠가 백현오빠인이유는.... 백현이가 제 최애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백현오빠는....... B1A4에 진영...과 인피니트 우현...의 어딘가...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둘은 연예인이고 ㅋㅋㅋ 백현오빠는 걍 일반인 ㅋㅋㅋㅋ 레알 우리둘다 흔한 페이스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그동안 백현이라고 생각하고 봐서 몰랐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너무 제얘기같아서ㅋㅋㅋ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옄ㅋㅋㅋ

제 고자손이....ㅋㅋㅋㅋㅋ 이참에.. 질문타임이라도 가져야하나 ㅠㅠㅠㅠ엉어유ㅠㅠ

그래도 독자님들은...... 백현이라고 생각하고... 빙의해주세여...하트하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굿밤되시구여!! 다음편도 빨리가지고 올게요~ 다음편에서 뵈어용 하트하트

 

암호닉^0^

음란면님,만두님,몽땅내준형님,제스님, 솔라씨님, 코코아님, 당근이님

[독자1]

ㅋㅋㅋㅋ항상 잘보고있어요~ ㅠㅠ 재수하능거 많이 힘들죠? 저런친구는 아주 증말얄미워죽겟네... 저런거 다 신경쓰지말고 할거다하고 공부도 하면ㅋㅋㅋ작가님이 이기는거니까 스무살의 라이프를 즐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백현오빠로 빙의시켜서 보고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ㅋㅋㅋㅋ 힘내용~

[라이트]

잘보고계신다니 다행이에용 ㅠㅠㅠㅠㅠ 흡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더 힘내서 공부도하고!! 재미있는글 가지고 올게요~ 굿밤되시고 다음편에서도 뵈어용ㅎㅎ

[독자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트]

댓글감사드려용! 설레해주시는것같아서 다행이에요ㅎㅎㅎㅎㅎㅎ

[독자3]

ㅜㅠㅠㅠㅠ작가님오랜만이에요ㅠㅠㅠㅜㅜㅠㅠㅠ백현이너무좋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