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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도경수 사장님 (부제: 경수씨) | 인스티즈

 



 

 

 

 

 

 

 

 

 

도경수 사장님

04

부제: 경수씨

 

 

 

 

 

 

 

 

 

 

 

 

 

 

"....안가세요?"

 

"어딜 말입니까."

 

"마감 시간 됐는데요."

 

 

 

 

 

 

 

 

퇴근시간 3분 전, 이것 저것 정리하고 이제 내 짐만 챙겨서 나가면 난 퇴근인데, 한참 전에 들어와서는 나갈 생각이 없어보이는 도경수가 눈에 들어왔다.

퇴근을 7시에 했을 도경수는 9시인 지금까지 우리 카페에 앉아서 책을 읽고있다. 2시간을 앉아있든 3시간을 앉아있든, 평소엔 상관이 없다만 지금은 마감 시간이라고.

안가냐는 내 물음에 느릿느릿 고개를 쳐든 도경수는, 어딜 말입니까, 이 한 마디 뱉고 다시 시선을 책으로 내렸다. 어딜 가냐니, 몰라서 묻냐.

마감 시간 됐으니까 얼른 나가라는 듯이 카페의 커튼과 블라인드를 모두 쳤다. 조명도 웬만한건 다 끄고 정말 영업 끝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몸소 나섰다.

 

 

 

 

 

 

 

 

"뭐합니까."

 

"영업 끝났어요."

 

"이게 무슨 분위기에요."

 

 

 

 

 

 

 

 

책을 보고있다가 순식간에 컴컴해진 카페에 미간을 잔뜩 구긴 그가 책을 탁- 소리나게 내려놓더니 벌떡 일어나서는 내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왔다.

뭐합니까. 낮고 무겁게 깔린 목소리와, 성큼성큼 내 쪽으로 한발씩 다가오는 도경수에게 조금 움츠러들었지만 굴하지 않았다. 다시 한번, 영업 끝났어요,

내 말에도 눈 한번 꿈쩍하지 않은 도경수는 내 쪽으로 오던 발걸음을 우뚝 멈추더니, 이게 무슨 분위기에요, 주머니에 손을 꽂아 내 눈을 마주했다.

무,무슨 분위기냐니. 멀쩡하기만 했던 분위기를 본인이 오히려 묘하게 만들고있다, 괜히 떨리게. 진짜 팥 뿌리면서 내쫓기전에 사라져....

 

 

 

 

 

 

 

 

"갑시다."

 

"어,어딜요."

 

"집에 가지 어딜갑니까. 어디 갈데 있어요, 이 시간에?"

 

 

 

 

 

 

 

 

도경수 말에 당황해서 그냥 책 마저 다 읽고 가라할까 싶기도 했다. 있는 책 없는 책 다 쳐읽고 가라고, 원없이 새벽까지 읽다가라고 말할까 싶었다.

얼굴에 오르는 열이 느껴지는게, 틈만나면 빨개지는 내 얼굴이 또 홍조 빛을 띄웠노라 생각했다. 어둑어둑한 시야에 도경수는 못봤겠지, 제발.

"부,분위기는 무슨. 정말 안갈꺼에요?" 홱, 뒤 돌아서는 치던 블라인드를 마저 치려는데 또각, 구둣소리를 내며 테이블로 돌아간 도경수가 대뜸, 갑시다, 짐을 챙겼다.

정말 이 인간은 속을 모르겠다. 진짜 안 갈 사람처럼 그러더니 난데없이 가자니, 경수 마음 갈대세요?

 

 

 

 

무엇보다 '갑니다' 가 아닌 '갑시다' 라는 말에 왜요 라는 질문이 먼저 튀어나왔다, 갈거면 너 혼자 갈 것이지 왜 함께하자는 거야.

왜,왜요. 누가봐도 방어태세를 잔뜩 갖춘 말이었으나 도경수는, 집에 가지 어딜 갑니까, 얼굴이 너무 태평해서 태평양인줄 알았다. 여러모로 망할 놈.

이 시간에 갈데가 있느냐며 차 키를 든 도경수는 따라 나오라는 듯이 내게 손 짓을 했다. 일단은 나도 퇴근은 해야하니까 뽈뽈뽈, 혼자 있기 무서운 어둠에서 나왔다.

 

 

 

 

 

 

 

 

"타요."

 

"....네?"

 

"집까지 데려다 줄테니까 타라고요."

 

 

 

 

 

 

 

 

 

 

 

 

 

 

도경수 사장님

 

 

 

 

 

 

 

 

 

 

 

 

 

 

"매일 이 시간까지 일 합니까."

 

"네"

 

"집에 갈 땐, 방금처럼 혼자 가고?"

 

"네"

 

"데리러 올 애인 없습니까."

 

"없어요."

 

"....푸흡-"

 

 

 

 

 

 

 

 

"차 타기 싫으면 같이 걸어서라도 데려다줄게요. 걸어갈껍니까." 거의 협박에 가깝다시피 했던 도경수의 말에 그냥 군소리없이 차에 올라탔다. 선택지가 없어.

어색할 줄 알았던 차 안은 생각보다 틈없이 대화가 계속 됐다. 도경수의 일방적인 질문이 팔할을 차지했지만 아무튼 불편하지는 않아 다행이지, 뭐.

처음엔 어디 사느냐로 시작하더니 일을 이 시간까지 하느냐, 집에 갈 땐 혼자 가느냐, 데리러 올 남자친구는 없느냐 등등 질문거리도 많았다.

분위기 조용하고 좋았는데 마지막 질문,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있느냐 없느냐. 그거는 씨발. 없다고 답했더니 도경수가 푸흡- 하고 웃는게 아니겠는가? 나 원, 기가 막혀서.

"고,곧 생길거에요!" 우기는 나(모태솔로,썸남없음_25)의 말에도 입가에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지지않은 도경수는 대답이 없었다. 그저 웃지요.

 

 

 

 

 

 

 

 

"근데 그 쪽은 어디 살아요? 괜히 저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도경수 인데요."

 

"네?"

 

"그 쪽아니고 도경수. 난 그 쪽 이름 수시로 부르는데요, ΟΟΟ씨."

 

"아...."

 

 

 

 

 

 

 

 

잠깐 대화가 끊긴 동안 차창 밖을 보며 문득 든 생각이었다. 도경수 집은 어디길래 밑도끝도 없이 어딘지도 몰랐던 우리집에 데려주겠다고 한건가.

우리 집이 카페랑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도 아닌데, 나 때문에 괜한 걸음 하는게 아닌가 싶어 이번에는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 쪽은 어디살아요? 반대 방향에 살면 미안해서 어쩌나 싶은 마음으로 도경수를 쳐다봤는데 그는 되게 난데없는 목소리로 도경수 인데요, 했다.

? 도경수에 사세요? 이제와서 통성명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뭔 헛소리인가 싶었던 나는 도경수가 덧붙이는 말에 아차 싶어 고개를 끄덕였다.

하도 그 쪽, 그 쪽 하다보니 이젠 내가 방금 이름을 불렀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겠다. 불쾌했다면 미안해야할 일이 틀림 없었다. 이름이 버젓이 있고, 알고있기까지 하니.

 

 

 

 

 

 

 

 

"네비도 안찍고 잘 오셨네요?"

 

"여기서 태어나고 자라길 30년인데 모르는 바보가 어디있습니까."

 

"여기서 태어나셨어요?"

 

"그런데요."

 

"저도에요!"

 

"....."

 

"저도 이 동네에서 태어나서 쭉- 자랐는데?"

 

"그럽니까."

 

 

 

 

 

 

 

 

한동안 말이 없다가 창 밖을 보던 내가 우리 집 근처 가게들이 보이면서 들뜬 마음에 입을 열었다, 네비게이션 안찍고도 잘 왔다고.

내가 시도때도 없이 그 쪽이라고 칭한게 기분 상했던 도경수에게 은근 미안한 마음이 들어 정말 환하게 웃으며 최고의 드라이버에게 찬사를 하듯 이야기를 꺼냈다.

여기서 태어나고 자라길 30년인데 모르는 바보가 어디있습니까. (후비적)이라는 말이 붙어야할 것만 같았던 도경수의 대사에 나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나도 이 동네 여기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도경수도 그렇단 말이야? 니가 말한 그 초면인지 구면인지 그게 혹시 슈퍼에서 만났다거나 뭐 그런...?

 

 

 

 

어쩌다 만난 도경수와 내가 같은 곳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니, 난 지금 신기하고 놀라워죽겠는데 도경수는 떨떠름하다.

그럽니까, 심드렁한 그의 대답에 더이상 대꾸 할 만한 말도 없는 것 같아 입을 다물었다. 뭐 이새끼야, 나랑 같은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게 불쾌하냐.

우리 집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고 내릴 준비를 하며 안전벨트를 풀었다. 으왕 덕분에 20분이나 일찍 도착했네.

 

 

 

 

 

 

 

 

"고마워요."

 

"압니다."

 

"카페오면 커피 한 잔 사드릴...."

 

"아, 잠깐만."

 

 

 

 

 

 

 

 

입구 들어가기 전에 내려달라는 내 말에도 "다 들어왔는데 뭘 또 중간에 내립니까. 가만히 있어요." 단호한 도경수의 말에 결국 우리집 코 앞까지 와버렸다.

터프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도경수에게 또 목례를, 그리고 도경수는 또 도경수 다운 대답을. 이젠 화도 안나는 것 같았다. 애새끼 성격이 원래 저러려니.

헐렁하게 벗어놨던 신발을 고쳐신고, 카페오면 커피 한 잔 사드릴게요, 라는 인사를 하며 내리려했는데 "잠깐만" 도경수의 부름에 채 다 말하지도 못하고 멈췄다.

 

 

 

 

 

 

 

 

"받아요."

 

"....."

 

"적어도 그저께 처음 만난 사이는 아니잖아요, 이제."

 

"...글쎄 괜찮다니..."

 

"오늘도 안받으면,"

 

"......"

 

"안내려줍니다."

 

 

 

 

 

 

 

 

 

 

 

 

 

 

도경수 사장님

 

 

 

 

 

 

 

 

 

 

 

 

 

 

도경수(협박이 취미_나이모름)의 또 협박아닌 협박에 결국 그 쇼핑백을 받아들어 집까지 들고와버렸다. 진짜 철컥- 하면서 문을 잠궈버리는데 어떡하냐고.

일단 들고온 이 쇼핑백은 벌써부터 2000000원의 0이 눈 앞에 아른거려 열어보지도 못하고 큰 고민에 빠졌다. 이걸 진짜 입고다녀? 어떻게 입고다녀? 난 못해.

 

 

 

 

 

 

 

 

"후....."

 

 

 

 

 

 

 

 

한참동안이나 지켜보기만 하던 쇼핑백을 일단은 손에 들었다. 그래, 일단 열어보고 무조건 내 스타일 아니라고 박박 우기면서 다시 돌려주면 되지 뭐.

투둑- 테이프로 붙여놓은 쇼핑백의 입구가 열리고 눈에 바지가 보였다. 아니 제대로 말하자면, 바지가 보이기도 전에 하얀 종이가 먼저 보였다.

잘 보이지도 않는 바지 위로 놓여있는 웬 작은 종이를 들어 확인해보면 ' DO그룹 사장 도경수 ' 도경수 명함, 일부러 넣은건지 뭔지 아주 대놓고 올려져있다.

 

 

 

 

 

 

 

 

"......"

 

 

 

 

 

 

 

 

그리고 덕분에 핸드폰을 들고 쇼핑백을 뜯느냐 마느냐의 고민보다 더 크나큰 고민에 빠져있는 지금, 괜히 손도 떨리고 심장도 떨린다.

아니 왜 명함을 또 이렇게 보란듯이 보내서는 소심한 A형 또 잠 못들게 해, 이 도경수 십새기야.... 미안하니까 일단 저장해서 글을 쳐놓긴 했는데, 이걸 전송을 해, 말아?

고민하던 와중에 "시간이 몇신데 안자고 뭐해, 내일 알바 안나가?" 문을 쾅 치면서 한마디하는 엄마의 목소리에 놀라 핸드폰을 놓칠 뻔 했다. 놀래라, 우리 엄마 터프하긴.

엄마 말에 시계를 보니 정말 시간이 많이 늦었긴 늦었다. 그래, 이시간에 괜히 문자 보냈다간 도경수한테 또 고나리질 당할게 뻔해.

아무래도 이 시간에 문자를 보내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판단(핑계)이 서서, 문자는 다음 기회에 하는 걸로 하고 화면을 끄려했다.

아침이나 돼야 보내든지 말든지 해볼 마음으로 시선을 다시 핸드폰 화면에 고정했는데 "이런 미친." 발신 ΟΟΟ, 수신 도경수, 문자가 이미 전송되어있다.

 

 

 

 

 

 

 

 

[ 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경수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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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9년 전
독자16
읽는게 느려서 선댓햇는데 일등이네여ㅜㅜㅜㅜ 드뎌 꼬물꼬물 썸의 스멜이 올라오는것인가요ㅜㅜㅜㅜㅜ 좋아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매니아로부탁드려용!!
9년 전
잉꼬
일등 추카추카추 !! 암호닉은 곧 받을거지만 매니아님 미리 외워둘거얏.... 고마워요 ~ ♡
9년 전
독자21
꺗!!! 제가 더 감사해용!!!!!!!!
9년 전
독자2
준짱맨
9년 전
독자3
아까비까비까비ㅠㅜㅠ 까비 1등할려고했는데ㅠㅜㅠ 까비ㅠㅜㅠㅠ 그나저나 200마넌...ㅎㄷㄷ해여ㄷㄷ
9년 전
잉꼬
저도 저들의 세계는 잘....ㅎ 100만원씩 두벌해서 일단은 이백으로....!!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안내려줍니다ㅜㅠㅠㅠㅠㅠㅠ내려주지말아요ㅠㅠㅠㅠㅠ경수씨ㅠㅠㅠㅠ안내려줘도돼요ㅠㅠㅠㅠㅠㅠㅠ뭔데 글마다이렇게 설레는거야ㅜㅠㅠㅠㅠㅜㅜㅜㅠㅠ그나자나 경수랑 여주가 같은곳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니 이거 뭐있죠???!! 나란 독자 예리해서 그냥 안넘어가요!!!
9년 전
잉꼬
저란 작가 얄미워서 말안해줘요 !! 심심해서 넣은 부분일 수도 있지요 !!!
9년 전
독자5
꺄!
9년 전
독자8
자까님 보이시나요~?? 제가 조회 1등을 했어요!!!! 저 사실 오늘 낮부터 이거 정주행 해서 봤는데 ㅎ.ㅎ 암호닉 받으시나요..?
9년 전
잉꼬
우왓 !!!!!!! 제글을 제일 처음으로 누른 당신 !!!!! 정주행하느라 힘드셨죠 이제 같이 달려용 ♡ 암호닉은 조만간 받을 예정입니다 ~
9년 전
독자22
아니요 하나도 안 힘들었어요 다음편이 얼마나 시급했는지 숨이 안 쉬어질 뻔 했어요^^ 하하 이제 꼭 와서 댓글 달겠습니다!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작가님 짱짱 걸
9년 전
독자9
헐 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다박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취항저격진짜...ㅎㅎ날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9년 전
독자10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ㅣㅊ칠거같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자까님알람받고바로어ㅏㅅ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칭찬해주세여ㅜㅜㅠㅜㅠㅠㅠ아나근데경수랑여주랑구면이러니ㅠㅠㅠ어디서구면이지...으어어어궁금해...ㅂ...바지가...공이..ㅇ..여ㅕ섯개..이런게클라스라는건가...!아니그나저나 경슈사장박력잇구만아주조우오ㅏ~~~ㅋㅋㅋㅋㅋㅋㅋ여주경수씨래경수씨!!!에베베ㅔ리베이ㅔ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럼쟁잌ㅋㅋㅋㅋㅋㅋ아근데너무쟈밋어여ㅠㅠㅠㅠㅠㅠ진짜최고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재뮤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보고싶어여!!!!!!ㅠㅠㅠㅠㅠ
9년 전
잉꼬
칭찬칭찬... 내 글 알람에 이렇게나 달려와주신 당신 사랑합니다... ♡ 고마워요...ㅠㅠ
9년 전
독자11
겨ㅡ수씨ㅛㅛㅠㅠㅠㅠㅠㅛ아좋아요진짜루..ㅠㅠㅠ사랑해경수야....!
9년 전
독자12
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했어 여주야!!♥
9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스씨30살이세여?ㅠㅠㅠㅠㅠ나이차이도적당하네요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쩔어진짜ㅠㅠㅠㅠㅠㅠㅠ이건 대박이야.... 이 작품에 녹아들고싶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설레고ㅠㅠㅠㅠㅠ이건 중독과같아요ㅜㅜㅠㅜ암호닉 받으시는대로 신청할거얏ㅠㅠㅠㅠ기억 잘하시라고 미리 말도 해드릴거얏ㅠㅠㅠㅠㅠ 전 똥쟁이로 신청할거에요ㅠㅠㅠㅠ기억하기 쉽죠?ㅠㅠ
9년 전
독자15
여주도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씨 제가많이 좋아합니다...
9년 전
독자17
경수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겁나설렘 ㅠㅠㅠ같은지역에서 자랐구만 경수가 왜 안다고했는지알겟다
9년 전
독자18
여주 진짜 기엽다ㅋㄱㅋㅋㅋㅋㅋㅋㅋ경수씨는 잘 들어갓나?ㅋㅋㄱㅋㅋㅋ
9년 전
독자19
이제 뚜뚜루뚜의 시작인가요~~???
9년 전
잉꼬
뚜루뚜 ~ 뚜뚜루뜌 ~
9년 전
독자20
신알신신청했어요!!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23
작가님 매일 오시네요 덕분에 제 마음은 선덕선덕 멈출 날이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꽉찬하트 푱푱♥♥
9년 전
독자24
아..경수 개설렌다.....저런 사장....좋아..컴인...
9년 전
독자25
와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이거 뭐에여ㅠㅠㅠ진짜 대박이에여ㅠㅠㅠㅠ마지막 경!!!수!!씨!!! 꺄ㅑ갸갹 다음편이 벌써부터 보고싶네옇ㅎㅎ
9년 전
독자26
저 바지 저는 못입어요ㅠㅠㅠㅠ200ㄷㄷㄷㄷ그나저나 경수랑 여주 같은동네?뭐죠?막 둘이 알고봤더니 고등학교나 중학교 선후배사이 그런건가요
9년 전
독자27
경수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여 ㅠㅠ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앓다쥬굼
9년 전
독자28
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해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하라거ㅠㅠㅠㅜ
9년 전
독자29
경수씨!!!!!!!!!!!!!!!! 우리 결혼해여 ㅠㅠㅠㅠㅠㅠㅠ경수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씨라고 평생 부를게여 경수씨!!!!
9년 전
독자30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고자(?)잼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런적 있었는데 매우 당황스러웠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오또케옄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1
워후! 좋다 경슈야 너는ㄴ 언제부터 그렇ㅎ게 징어를ㄹㄹ 안 거야 궁그매 궁그매 그리고 이백이라니 저런... 돈이 참... 그 돈을 차라리 나한테 줘 나 돈이 없어 나 거지란 멀이ㅇㅠㅠㅠ
9년 전
독자32
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헐..암호닉 신청해도 되는건가여? 그럼..[종대맛춥파츕스]로 일단 신청할께여
독영수도굥수도경수 하ㅠㅠㅠ 뭔데 매력있죠ㅠㅠㅠ이제라도 이런 글을 발견해서 다행인거같아요ㅠㅜ

9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문자 저질렀네요 반강제로?!?! 과연 경수씨의 반응은? 그나저나 저도 저런 선물 받아봤으면....200만원짜리 바지라니...도경수한테 받고싶다...
9년 전
독자35
문잨ㅋㅋㅋㅋㅋㅋㅋ잘했어 미끄러진손 바람직해!!!!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도대체 경수는 여주를 어디서봤길래
9년 전
독자37
왘ㅋㅋㅋㅋㅋㅋ보내버렸네요 문자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벌써부터 두근두근한 게 기대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도경수씨는 뭐라고 하시려나........
9년 전
독자38
와ㅜ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는데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여주행동애도 또 설레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정말 감사했어요 경수씨라니ㅋㅋㅋㅋㅋㅋ 경수씨라니!
9년 전
독자40
엄마야ㅠㅠㅠㅠ사장님왜이렇게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경수씨라닠ㅋㅋㅋㅋㅋ뭔가경수한테너무안어울리는데역시경수의포스는후덜덜....@_@
9년 전
독자41
뭔가 경수가 진짜 재벌이라면 저게 진짜경수모습일거같다는 생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니는 앓는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긴 계속 보고 댓글달고 해야지용 !!ㅎㅎ 경수야 명함을 전화번호줄려고어머어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말투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작가님 ~!
9년 전
독자43
경수씨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좋다 질보고가여
9년 전
독자44
같은곳에서 자랐다니... 경수가 처음본게 아니란투로 말한게 혹시 어릴때 본기억이 있기때문인가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경수씨라니ㅋㅋㅋㅋㅋ 경수반응이 상상이 안가요ㅋㅋㅋ 웃을거같기도하고 좋아할거같기도 하면서ㅋㅋㅋㅋ 얼떨떨해 할것고 같고ㅋㅋㅋㅋ
9년 전
독자45
아아ㅡㅏ어 ㅠㅠㅠㅠㅠㅠ진짜 경수 ㅠㅠㅠㅠㅠㅠ으아 좋네여 좋아 ... 막 거기서 살았다면 뭔가 뭔일이 있었겠져 그렇져?!??! ㅠㅠㅠㅠㅠ드디어 떰띵! 을 타는건가옇...읗ㅎㅎㅎ설레고 갑니다
9년 전
독자46
그래ㅠㅠㅠㅠ이랗게 썸을 타는거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이제 슬슬 진전이 생기겠네요 ㅎㅎ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48
꺌야퍄햐햐햐햐ㅠㅠㅠㅠ햐햐햐햐햐햐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눌럿구마잉!!!!
9년 전
독자49
허류ㅠㅜㅠㅠ사겨라사겨라ㅜㅠㅠㅠ
9년 전
독자51
알람받고설레고 보면서더설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꼭암호닉신청해서 매편마다 댓글도달아드릴게요ㅠㅠㅠㅜㅜㅇㅜ
9년 전
독자52
부끄렂강..... 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ㅎㅎㅎㅎㅎㄹㅎㅎㅎㅎㅎㅎㅎㅎ흫흐흐흫ㅎㅎ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좋네요아주
9년 전
독자54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씨라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기엽네여
9년 전
독자55
우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드디어드디어ㅠㅠㅠㅠㅠㅠ행쇼행쇼ㅠㅠㅠㅠ멋있다경수
9년 전
비회원195.8
아 진짜 볼수록 취향저격 장난아니네.... 어젯밤에 봤지만 일어나자마자 또 보고갑니다.... 너무좋아....♡ 잉꼬님짱
9년 전
독자56
ㅋㅋㅋㅋㅋㅋ수신됐엌ㅋㅋㅋㅋ여주ㅋㅋㅋ도경수사장님최소내남자ㅎㅎㅎㅎㅎ다음편너무궁금해요><
9년 전
독자57
으아이아안 왜 경수만 알고있는거야 왜왜왜 어디서 만낫찌?? 궁굼해 죽겠네
9년 전
독자58
사장님내꺼
9년 전
독자59
헐.....작가님.....이거너모재밌는거아니에여.....:?!?. . . ? . ? ??하..... .왜경수만알아요왜!!!!!!하.....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6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문자말투갘ㅋㅋㅋ여주너무 불쌍한거아니에요?
9년 전
독자61
경ㅎ수ㅎ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박력터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내려줄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헐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문자보내버렸네욬ㅋ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
9년 전
독자63
와훜ㅣㅋㅋㅋㅋㄲㄱ보내졌네옄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 이제야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썸탔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ㅠㅠㅠㅠ말투 은근은근설레여 ㅜㅜㅜ
9년 전
독자66
으앙아랴야야야아!!!!경!!수!!!!!씨!!!!!나아아어우누누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진짜 마지막글보고 가만히 보고있다가 발악한거 아세요????ㅠ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ㅜ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진짜 설레미설렘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저는웁니다ㅜㅜㅠ
9년 전
독자67
옴마옴마 경수씨??!!! 경수씨이이~~???!!!!!!!!!!!!!!!!!!!!!!!!!!!!!!!!!!!!111
옴마 설렌다잉 옴마옴마 저 문자받고 도경수 설레서 잠도 못자라
잘읽고가요 작가님~

9년 전
비회원195.8
이렇게 썸을 타는것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 경수도 애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겁나비짜ㅜㅜㅜ경수씨래경수앀ㅋㅋㅋㅋㅋㅋ꺟ㅎㅎ
9년 전
독자69
아귀요미드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0
경수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1
경수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함넣어둔것도 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시험도끝났겠다 저도이제 1등 노려봐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감기조심하세용~
9년 전
비회원234.204
경수씨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설레쥬금 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오모오모오모오모경슈씨라닠ㅋㅋㅋㅋ경수앀ㅋㅋㅋㅋ라닠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ㅇ헝ㅇ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으아 경수씨라니 ㅋㅋㅋ오글거리는데 좋다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저런 호칭 불러보고싶으어ㅠㅠㅠ
9년 전
독자74
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도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놓고 대쉬하는군여!!ㅋㅋㅋㅋㅋ경수 몇살이징...궁금하당ㅎㅎㅎㅎ
9년 전
독자76
으악ㅜㅜㅠ경수씨!!! 경수씨라니!!경수 반응이 궁금하네요ㅠㅜㅜㅜ
9년 전
독자78
ㅋㅋㅋㅋㅋㅋ도경수 과감하네욬ㅋㅋㅋ박력!!
9년 전
독자79
경수씨?!?!?!?!?!??!?!?!?!?!?!?!?!??!!?!?..설레으아......썸...부러워요..하......잘봤습니당 감사해요~♥
9년 전
독자80
호러렇ㅎ하하하핳ㅎ하ㅏㅏ경수씨래경수씨!!!!!근데경수가말하는게뭔가여주를오래전부터알고잇능사람처럼말해서...ㅠㅠㅠ얼른밝혀졋으면좋겟어요
9년 전
독자81
경수씨래경수시앃ㅎㅎㅎㅎㅎㅎㅎㅎ경.수.앃ㅎㅎ꺅ㅎㅎ
9년 전
독자82
정말 잘보구 갑니다! ㅎㅎ
9년 전
독자83
흐흐흐ㅡ흐흐흐흐흐 경수씨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같은동네?? 경수가 옛날부터 좋아했었나요??? 으~~ 경수완전 설레요ㅜㅜㅜ
9년 전
독자85
처음본사인지아닌지궁금해요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ㅠ으아우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6
러허하.....경수 부자....도경수 부자구나...!ㅎ......다가갈수없는 뭔가 그런게있....ㅜㅜㅠㅜ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갑자기 이 슬픔은 뭐죠....하ㅏㅎㅎ....근데 혹시뭐 유치원이나 같은 학교를 나왔나....궁금...
9년 전
독자87
ㅊㄴㅋㅇㄹ,ㅓ후다ㅓㅜ나ㅓㄴ아나지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해볼까여오늘? 후후휴허휴너ㄹㅇㄹ뉴아아사랑해여 다음편읋ㄷㄹ려갑니다슝슝
9년 전
독자88
잌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전에 머리 좀 뜯겠지만 경수는 기분 좋을거야 여주야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9
뀨왘ㅋㅋㅋ와 진짜 설렘사할거같아요작가님ㅜㅜ ㅜ도경수ㅜㅜㅜㅜ씹덕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0
흐흐흐ㅡ흐흐흐 썸탄다ㅍㅎㅍㅍㅎㅎㅎ아이고예뻐 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엄마 나이스샷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때문에 놀라서 떨어뜨렸다가 문자 보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가 소리지르면서 문을 친건 신의한수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딸 곧 결혼할것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게분명함
9년 전
독자92
앜ㅋㅋㅋㅋㅋ귀여워 둘다ㅠㅠㅠㅠㅠㅠ완전 달달하다ㅠㅠ
9년 전
독자93
엄머 나를 알고있었던거야↑ 너무 좋쟈나♥♥♥♥♥♥♥♥♥♥♥♥♥♥♥♥♥♥♥♥♥ 경수는 사랑입니다.
9년 전
독자95
으아아아아아!!!!!경수ㅠㅠㅠㅠㅠㅠㅡ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96
여얼- 나 좀 괜찮은데? 여얼-☆★ 우리 경수 카리스마 퍽발했쟈냐 헉ㅎㄹ헗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7
경수씨 ㅠㅠㅠㅠㅠㅠㅠ경수씨래
9년 전
독자98
오 여주도 츤데레 츤츤!
9년 전
독자99
뭔가달달하다ㅜㅜㅜㅜㅜㅡ아ㅜㅜㅜㅜㅜㅜㅜ조타~!~~!ㅜㅜㅜ
9년 전
독자100
경ㄱ수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어머어머어ㅓㅁ!!!!니게바로그린라이트입니다여러붐!!!!
9년 전
독자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서서히....
9년 전
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했어요 사장님해야할것같은뎈ㅋㅋㅋㅋㅋ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이즈뭔드ㅠㅜㅜㅜ
9년 전
독자104
드디어 여주에게도 썸남잌ㅋㅋㅋㅋㅋㅋㅋ ㄷㄷ하네요 디오그룹 사장님.....
9년 전
독자105
경수씨ㅠㅠㅠㅠ 대박대박ㅠㅠㅠ 아근데 대체 둘이 무슨 사이였던거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어오오오옹오오오 썸타는것인가...!!!!!!!!!
9년 전
독자159
ㅠㅠㅠㅠ 너무 설레는 커플이네여ㅣㅛㅠ
9년 전
독자107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귀여웡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8
오홐
9년 전
독자109
경수씨라니 경수씨라니!!!!!!!!
9년 전
독자110
옹옹썸타라짝썸타라짝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2
대박ㅠㅠㅠㅜㅠㅠㅠㅠㅠ둘이예전에알던사이인가봐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최고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3
흐르우우우투ㅜ터커너너너러ㅓ라나내매매ㅓ어
9년 전
독자114
헐!!!!경수씨래 ㅠㅠㅠㅠㅠㅠ같은동네라 ㅠㅠㅠㅠ무슨사이지 ㅜㅜㅜㅜㅜㅜㅜㅜ궁금해ㅐㅐㅐㅑㅐㅑㅏㅑ
9년 전
독자115
경수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므흣
9년 전
독자116
여주.. 이 바보ㅋㅋㅋㅋㅋㅋ여주도 드디어 썸남이!!!!ㅜㅜㅜㅠㅠㅜ둘이 무슨사이인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7
으ㅠㅠㅠㅠ경수씨라니♥♥내 심장을저걱한다........겅수도저문자를받고심장을ㅇ+택당하겠지...^^...휴...^^너마재밌어ㅠㅠ
9년 전
독자118
여주야 바지팔아버려
9년 전
독자119
어머머머머 경수씨라고 보내쎠 아잉 부꾸해ㅎㅎㅎ디오그룹사장님♥-♥
9년 전
독자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도 나름신경쓰였구낳ㅎㅎ
9년 전
독자121
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행쇼하세여
9년 전
독자122
헐 경수씨ㅠㅜㅜㅜ뭐 혹시 여주가 경수씨 초딩때 첫사랑이거나 막 그런건가? ㅠㅜㅜㅜㅠㅡ여주는 기억못하고?ㅠㅜㅠ뭐야 이렇게 설레기 있니없니ㅠㅜㅜ
9년 전
독자123
두근구근♥♥
9년 전
독자124
동네주민이네여????!!!!무슨사일까욥?!?!
9년 전
독자125
경수씨야 용기진작에좀 내지여 이때까지 들이대기만하니왜 나한태도 용기를 내줄래요? 아니다 내가 용기내볼께 도망가지만마여
9년 전
독자126
ㅋㅋㅋㅋㅋㅋㅋㅋ고러지고러지ㅋㅋㅋㅋ손의 놓침은 분명 우연의 실수가 아닌 데스티니를 향한 필연의 장난같은건가요ㅋㅋㅋㅋㅋ빨리 경수랑 여주의 첫만남ㅠ알고싶어요ㅠㅜ헤헤기대기대
9년 전
독자127
워후~~~ㅋㅋㅋㅋㅋㅋㅋ보내버렷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쯔켘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8
오메 어무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씨래 경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내가 좋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저럴 때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써놓고 좀 있다가 보내야지 했는데 실수로 전송 버튼 눌러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0
으아아악 문자 보냈어ㅋㅋㅋㅋ여주 이제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1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어색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는 저거보고 막 웃는 거 아니에요? 귀엽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2
경수씨ㅠㅠㅠㅠ아설레ㅠㅠㅠ어렸을때만난던적있던사이인가?ㅠㅠㅠ경수씨ㅠㅠ
9년 전
독자133
경수씨ㅠㅠㅜㅠㅜㅜㅠ 경수씨ㅠㅠㅜㅜ이제 여주랑 썸고고하나여ㅜㅠㅠㅜㅜ
9년 전
독자134
헐헐 아아아 마지막 진짜 여주 귀여움 포텐 터진다 진짜ㅠㅜㅜㅜㅜㅜ경수씌이이이???응이이이이ㅣ이????아니 아주 그냥 경수가 좋아할 말만했네요ㅠㅠ힣 아니 그렁데 경수랑 진짜 무슨 사이였즤 헣
9년 전
독자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긴 얼른행쇼나해라잉
9년 전
독자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썸타고 불같이 연애하렴ㅋㅋ
9년 전
독자137
경수 씨...? (흐뭇) 그래 그렇게 썸을 시작하는 거지 하하하하하하하하! 경수도 분명 좋았을거야 경수애 그나저나 분위기 그거는 장난이였지?ㅜㅜㅜㅜㅜㅜㅜㅜ그런 장난 치지마 설렌단 말이야 엉엉엉 같은 동네...아마 짝사랑 했나? 아니 어떻게 징어는 기억을 못 하는 것이야!!
9년 전
독자138
허얼...?호올...?손가락이 참 착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안보냈으면..(멱살)
9년 전
독자139
쎰타라(짝)썸타라(짝)썸타라(짝)
9년 전
독자140
헐헐헐..... 경수랑 여주 대체 어떻게 알던 사이였을까요......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경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1
저번에 초면이 아니라고 했던건 같은 동네에 살아서 그런건가??ㅠㅠㅠㅠ 경수 멋있네요 퇴근하고 두시간 동안 카페에서 여주 끝날때까지 기다리다 차 태워주고ㅠㅠㅠㅠ 저런 남자 만나고 싶다...☆ 경수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142
우오오옥 경수씨ㅠㅠ 하학ㅠㅠㅋㅋㅋ 왜 제가 더 좋아서 날뛰는거죠 왜 이걸 이제 읽었을까ㅠㅠ 도경수 사장님은 사랑입니다 하트
9년 전
독자143
ㅜㅠㅠ경수씨ㅜㅠㅠㅜㅜ대박완전 재밌어요ㅜㅜ!!!!
9년 전
독자144
으이고어ㅠㅜㅜㅠㅠㅠ퓨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ㅠㅠ 경수씨!!!! 경수씨ㅜㅜㅜ 썸타라
9년 전
독자145
경수씨..?경수씨....경수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허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6
경수씨ㅋㅋㅋㅋㅋ문자보냈어ㅜㅜㅜㅋㅋㅋ
9년 전
독자147
우와 이거 무슨 드라마같아요...........우놔아어ㅏ아너아어어어어
9년 전
독자148
올ㅋㅋㅋㅋ도경수 계획적이야ㅋㅋㅋㅋ명함ㅋㅋㅋㅋㅋㅋ 근데진짜 무슨 사이엿던거야 정말 궁금하다
문자만 보면 정말 썸타는 사이같어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9
ㅋㅋㅋㄱㄱㄱ보내졌네요 경수는무슨반응일까 궁금
9년 전
독자150
ㄷ둘이 무ㅜ였죠ㅜㅜㅜㅜㅜㅜㅜ 동창!!!!???첫사랑??????뭐지ㅜㅜㅜㅜ궁금해요ㅠㅜㅜㅜ
그나저나 명함읂ㅎㅎㅎㅎ연락하란건가요 하하하하하
글 잘읽고가요~~~~~담편기데합니당

9년 전
독자151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 둘이 무슨 사이였을까... 궁금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2
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을꺼야ㅜㅜ우우우우엉어어어어어어어어어재미써어ㅜ웅ㅇ
9년 전
독자153
헐문자보내버렷닼ㅋㅋㅋㅋㅋㅋ이제썸이시작되나여~?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54
ㅋㅋㅋㅋㅋ옛날에 무슨일이?저같아도 이백은 좀 부담될거 같아요ㅋㅋㅋ
9년 전
독자155
썸타라(짝)썸타라(짝)
9년 전
독자156
우왕ㅋㅋㅋㅋ 경수는 저거 보고 또 설레서 잠 못자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저도 저 까페에서 알바하고 싶어요 ㅠㅠ
9년 전
독자157
경수씨!!!!!! 아니근데진짜로무슨사이였대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8
경수씨라닠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담편 완전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썸을 타는 것인가!!!
9년 전
독자160
여주도 의도치 않기는 했지만 뭔가 타이밍이라는게 뭔가 캬. 절로 박수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느낌상 아니 저번부터 경수가 말하는 뉘앙스는 여주를 무척 잘 알고 있다고 마구마구 풍겼는데 오늘 해답이 좀 나왔네용. 같은 동네! 것도 ...잠깐만 삼십년이니 경수가 아니 도경수 사장님은 서른이군요. 워. 읽을 땐 그냥 그러구나 그정도 살았구나 오다가다 아니면 학교 뭐 동문인가 동네 오빠였나 했는데 아니 삼십. 더도말고 딱 다섯살차이. 좋네요.
9년 전
독자161
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씨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예전에 무슨사이였는지 궁금하네요..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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