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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도경수 사장님 (부제: 이러는 이유) | 인스티즈

 

 

 

 

 

 

 

 

 

도경수 사장님

05

부제 : 이러는 이유

 

 

 

 

 

 

 

 

 

 

 

 

 

 

어젯 밤, 어쩌다 보내졌는지도 모르는 그 문자가 발송되고 한 30분은 잠에도 못든 채 정신없이 핸드폰만 들여다봤던 것 같다. 물론 답장은, 없었다.

1분에 한번씩 핸드폰 화면을 들여다보면서 답장이 오면 어쩌고 또 안오면 어쩌나. 별 걱정 다하다 불편한 자세로 자고있던 아침의 내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 얼굴을 찌푸렸다.

안그래도 괜히 경수씨라고 해서 씹힌 것도 민망한데, 지금 더 민망한건 이 놈이 웬일로 오늘 하루 내내 코빼기도 보이질 않았다는 점이다.

벌써 시간은 7시를 훌쩍 넘어가는 와중, 도경수는 퇴근을 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어째 얼굴 한번 마주치지 못했다.

며칠 전부터 매일 우리 가게 출근 도장 찍던 사람의 행방이 갑자기 묘연하니 신경이 안쓰일리가 있겠는가. 하필 내가 어제 문자도 보낸 차에 말이다.

내가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너무 오버한건 아닌지, 혼자 괜히 마음 쓴건 아닌지. 오늘따라 손님이 더 없는 카페에서 혼자 한숨만 포옥, 연신 쉬었다.

 

 

 

 

애써 도경수 생각을 지우고 내 퇴근 시간이나 기다리려는데 또 시간이 그렇게 안갈 수가 없다. 족히 10분은 지난 것 같아 시계를 보면 고작 3분 지나있고.

심심한 와중에 또 핸드폰은 배터리가 없어 꺼지기까지 했다. 어제 보낸 문자 때문에 수시로 핸드폰만 들여다봤더니 아주 초고속으로 꺼져버리네, 아, 진짜 망할.

 

 

 

 

 

 

 

 

"땅 꺼지겠네."

 

".....어?"

 

"뭡니까, 그 표정. 혹시 나 기다렸습니까."

 

 

 

 

 

 

 

 

심심해 죽겠는데 너까지 없으면 어쩌라는거야. 다시 켜봤지만 배경화면 불만 잠깐 들어왔다가 이내 금방 꺼져버리는 핸드폰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그 한숨을 채 다쉬기도 전에, 땅 꺼지겠네, 고나리 기질이 다분한 도경수 목소리가 들렸다. 얼른 고개를 들어 문 쪽을 보니 정말 "나왔어요" 하는 도경수가 서있다.

올 시간도 아닌데, 어쩐 일이냐는 질문보다 기다렸냐는 도경수 말에 부정도 못하게 만들버린, 어? 소리가 먼저 튀어나왔다.

태연하게 내 앞을 지나가 카운터와 마주보고 있는 테이블에 앉는 도경수를 따라 졸졸졸, 그의 앞에 섰다. 내 문자를 보긴 한거야?

 

 

 

 

 

 

 

 

"퇴근 시간 훨씬 지나셨잖아요, 이 시간에 어쩐 일이세요?"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아..."

 

 

 

 

 

 

 

 

도경수 앞에 서서 최대한 자연스럽고 자연스러우며, 자연스럽기도 하고 약간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 시간엔 어쩐 일이냐고.

앉아서 또 책을 읽을 모양인지, 본인 가방을 뒤적거리던 도경수는 내 말을 듣고 테이블에 놓여있는 메뉴판을 한손으로 흔들며,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했다.

그러세요, 그럼.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카운터로 돌아와 앉았다. 근데 쟨 뭔 놈의 사람이 저렇게 아무렇지가 않아? 계속 지켜본 도경수는 정말 마냥 책만 읽었다.

중간에 한번 주문하러 오고, 가끔 시간 확인하려 핸드폰을 본 것 말고는 정말 마냥,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에만 시선을 꽂고 있었다. 독한 인간.

핸드폰도 저렇게 들고다니는 걸 보면 내 문자를 못보진 않았을텐데, 역시 빼박 읽씹이겠거니. 괘씸한 마음에 다가가서 말 걸 마음도 사라졌다.

핸드폰도 없고, 신문도 도경수 차에서 버리고 오고. 미칠 지경의 심심함에도 도경수에게 말은 절대 걸지 않았다. 사람 자존심이 있지.

그냥 손톱 정리 하고, 화장이나 고치고 뭐 정말 의미없는 행동들의 행진이었다. 거울이랑 가위바위보라도 하라고 거울을 주면 할 의향까지 있었으니 그 정도가 짐작이 가는가.

 

 

 

 

 

 

 

 

 

 

 

 

 

도경수 사장님

 

 

 

 

 

 

 

 

 

 

 

 

 

 

"마감 시간 됐어요."

 

"정리된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 쪽 가면 해야죠, 마지막 손님이신데."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 9시. 무슨 책을 읽길래 그렇게 몰두를 하는 건지는 몰라도, 일단은 마감시간이 다가오자마자 그를 가차없이 내쫓기로 했다.

마감 시간됐다는 내 말에 오랜만에 고개를 든 도경수는 카페를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정리된게 하나도 없는데요, 내 말을 믿지못하는 모양이었다.

오늘도 퇴근을 같이 하자는거야, 뭐야. 됐으니까 꺼져. 단호한 말투로 그를 거절헀다. 그 쪽 가면 해야죠, 누가봐도 정없는 말투였음을 확신한다.

그런 내 태도에 눈을 꿈뻑꿈뻑,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도경수는 이내 갑자기 몸을 움직여 말 없이 카페의 블라인드와 조명들을 끄기 시작했다. 뭐하는거야.

 

 

 

 

 

 

 

 

"뭐하세요?"

 

"마감 시간이라면서요, 마감 도와주고 있는데요."

 

"그걸 왜 그 쪽이 하냐구요, 그러니까."

 

"빨리하고 집에 좀 갑시다."

 

 

 

 

 

 

 

 

혼자 분주하게 블라인드를 쳐대는 도경수에게 뭐하냐고 물었을 때 돌아오는 대답에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왔다.

마감을 너가 왜 도와줘. 인상을 잔뜩 찡그리고 도경수를 올려다보니 거들떠보지도 않던 도경수는, 빨리하고 집에 좀 갑시다, 다시 블라인드를 치는데 몰두했다.

"아니, 이봐요." 도경수의 팔을 잡았다. 오지랖? 관심? 그냥? 뭔진 몰라도 이러는 이유가 뭔지, 슬슬 짜증이 올랐다. 좋은것도 하루 이틀이지.

단순히 씹힌 문자에 화가 난다기 보단, 차근차근 되짚어 생각해봤을 때 모든 것에 이유가 없었던 그 동안의 도경수가 이제와서 의심스러웠다.

"제가 할게요." 내 표정에 당황한 도경수가 행동을 멈춘 동안 대충 조명만 끄고 짐을 챙겼다. 언제부터 마감이 이렇게 힘들었는지.

 

 

 

 

 

 

 

 

"안녕히가세요."

 

"저기요,"

 

"....."

 

"ΟΟΟ씨."

 

"....."

 

 

 

 

 

 

 

 

카페에서 나오자마자 눈도 안마주친 채로 가벼운 목례만 하고 뒤를 돌았다. 저기요 하는 도경수의 부름도, 잠깐만요 하는 그의 다급한 목소리도, 불리는 내 이름도 외면했다.

나로선 빨리 걷는다고 걷던건데, 성인 남자의 뜀박질에는 역시 역부족인가. 얼마 안가 그에게 손목을 붙잡혔다. "왜이래요." 도경수의 목소리가 울렸다.

왜이래요? 내가 묻고 싶은 질문이 아닌가, 너야 말로 요즘들어 나한테 왜그래요. 언제 봤다고 이래요. 목 끝까지 따지고 싶은 충동이 차올랐다.

 

 

 

 

 

 

 

 

"그냥, 제가 사람을 잘 못믿어요."

 

"......"

 

"성격이 그래요, 이제와서 깨달았네요. 도경수씨가 이러는 이유를 아직까지 파악 못하겠어요,"

 

"......"

 

"이해하실거라 믿어요. 본인이 더 잘 아실거아녜요, 본인 행동으로 인해 우리 사이가 얼마나 급속도로 가까워졌는지."

 

"......"

 

"가까워지는건 좋은데,"

 

"......"

 

"이유가 없는건 싫어요, 별로예요. 믿음이 안가요."

 

"ΟΟΟ씨."

 

"아무튼 그동안의 선의는 감사했어요. 행동 자체를 의심하는건 아니니까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

 

"내 말 들어요."

 

 

 

 

 

 

 

 

언제부터인지 속으로 느끼고있던 감정들을 하나씩 도경수에게 말했다. 당신이 싫은건 아니고, 이 갑작스러움이 불편할 뿐이야.

어렸을 때 있었던 일도 있고, 그 일이 내 현재 생활에까지 미치는 영향도 있고. 오래 전부터 그냥 원래 사람들을 잘 믿지못하고 잘 따르지 못했다.

도경수라고 별 반 다를 것도 없었다. 어쨌든 나한테는 낯선 이에 불과했고, 이유없는 그의 행동들이 의심스러울 뿐이다.

불쾌해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최대한 나른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어쨌든 감사한 일이 더 많기 때문이라면 이유가 되겠다.

공손히 던진 돌이니 맞아달라는 소리일지는 몰라도 내 최대한의 배려였음을 알아줬음해서 기분 나빠하지는 말아달라고 얘기하려했는데

내 말 들어요, 화난 듯 차분한 도경수의 말에 끊겨버렸다. 표정이 많이 굳어보이는데, 기분이 나빴나.

 

 

 

 

 

 

 

 

"이유가 왜 없습니까."

 

"....."

 

"이유가 없으면 누가 이럽니까."

 

"....."

 

"그 쪽한테는 모든 남자들이 이유도 없이 얼굴보려 찾아오고, 연락해달라고 명함도 넣어놓고. 그럽니까?"

 

"....."

 

"내가 급했던건 맞아요, 반가운 마음에 급했던건 맞는데,"

 

"....."

 

"이유가 없다는 말은, 생각보다 슬프네요."

 

 

 

 

 

 

 

 

기분이 나쁜가 싶어서 사과를 하려던 마음이 도경수의 억울함 가득한 그 말에 벙쪄서 텅 비어버렸다.

 

 

 

 

 

 

 

 

 

 

 

 

 

 

도경수 사장님

 

 

 

 

 

 

 

 

 

 

 

 

 

 

도경수의 긴 말이 끝나면 서로 아무 말도 없었다. 그냥 도경수가 호출한 비서가 끌고온 차에 자연스럽게 둘이 올라탔을 뿐. 정적의 연속이었다.

대화를 주욱 이어나가려고 타긴했는데 어째 대화는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대화가 있어야만 이해가 가는 상황같지도 않았다. 상황 파악이 되기때문에 더 어색한걸.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빨간 신호에 걸릴 때 마다 입술을 앙 물었다. 진짜 어색해서 차 뚜껑을 열고 어디로든지 날아가고 싶은 심정이다, 미치겠네.

도경수의 표정은 또 아무렇지 않아보이는데, 이새끼는 뭐 어디 포커페이스 이런거 배우러 다니나. 나만 혼난다, 나만.

창 밖을 보다가 아주 가끔 살짝 눈을 돌려 도경수 표정을 확인하면 여전히 평온한 표정, 혼자 그런 도경수 눈치를 보느라 바빴다.

 

 

 

 

힐끗힐끗, 한 번 쳐다보니까 계속 쳐다보게 되는 인간의 심리를 아는가? 씨발, 정도를 모르고 너무 쳐다봤는지, 한숨을 푹 내쉰 도경수가 라디오 소리를 줄이고는

나를 쳐다보며 "제 얼굴에 뭐 묻었습니까." 했다. 아,아뇨. 하하. 전혀요. 멋쩍게 웃는 내 표정에 도경수도 씨익 웃었다. 분위기가 조금은 풀려 다행이다. 후.

도경수한테 안들리게 안도의 한숨을 작게 내쉬고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앉아있으면 곧 도경수가 또 입을 열었다.

 

 

 

 

 

 

 

 

"문자, 봤습니다."

 

"....네?"

 

"ΟΟΟ씨가 보낸 문자, 그거. 봤다고요."

 

"......"

 

"특별보관 기능 압니까. 그거 해놨는데, 막상 답장을 안했더라고요."

 

"......."

 

"그냥, 바보같이 좋아하다가."

 

"......."

 

"명함 줬다고 연락이 그렇게 바로 올 줄은 몰랐거든요."

 

"......"

 

"그럼 이제 우편물 주면 되는 겁니까."

 

"....예?"

 

"거기 주소 써있잖아요. 우리집 주소."

 

 

 

 

 

 

 

 

 

 

 

 

 

 

 

 

 

 

 

음란마귀 씌인 경수를 많이들 좋아하셔서 음란마귀 도경수 선생을 또 데려왔습니다 : )

폭풍전개...는 아닙니다.

얘네 본격적으로 사귀려면 멀었어요.

아무튼 얘네가 사귀든 말든, 작가는 여러분들의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

제 글보다 댓글 읽는게 더 재미있는 듯.... ♡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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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빠아아아 !
9년 전
독자10
우와왕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편물준다니 그래 그거 나한테줘 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뭔가 설레면서도 웃기면서도 ㅠㅠㅠㅠㅠ쨋든 짱좋아요 ㅠㅠㅠㅠㅠ작가님은 금손 !?!!!!!! 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작가님..!!!!
9년 전
잉꼬
제 손은 동손 !! 똥손도 아닌 금손도 아닌 동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다 ~♡
9년 전
독자2
쪽지오자마자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끌때기대했.....쿨럭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장ㄴ님진짜은근히달달해여..♡
9년 전
독자3
홀 저신알신울리자마자온거처음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ㅠㅠㅠ 경수너무죠챠냐 내스타일이쟈나쟈나
9년 전
독자4
쪽지오자마자읽었어요ㅠㅠㅠㅠㅠ작가님능글맞은도경수제가사랑하는거어떻게아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매회마다제취향을저격하시네요ㅠ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
9년 전
잉꼬
제 총은 항상 당신의 취향을 겨누고 있습니다 (늠름)
9년 전
독자14
아물론그총으로쏘신다면얼마든지...♥후....작가님의작품은...정말..(말을잇지못한다)
9년 전
비회원195.8
와씨.....미치겠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미치게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눌도 내심장은 남아나질모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읽다보니 경수시네요 ㅎㅎ 경수 알 수 없는 캐릭터인거 같다가도 아 이런사ㅏㅏㅁ이구나 싶다가도 여전히 모르겠네요 그래도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주인공을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게되면 경수 마음이 더 정확해 질테니 열심히 나올때마다 읽겠습니다~
9년 전
독자6
경수시
9년 전
독자9
전 이미 사랑에뻐졌네요 결혼합시다 잉꼬님이든 도사장님이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자기전에 이런 취향저격 아주 바람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집주소 당장 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오호홓ㅎㅎ호경수ㅠㅠㅠㅠㅠ무뚝뚝한데 어쩜 저리 귀여워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나 왤케 설레져??ㅠㅠㅠㅠㅠ진짜 도경수 사장님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워후~ 경수 나이스~ 잉꼬님 내 취향 나이스샷~ 요즘 글답에서 이 작품 보는 맛에 삽니다ㅠㅠ 짱 설레요 정말ㄹ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 도경수 ㅠㅠㅠㅠㅠㅠ넌 존재자체가 설렘이여ㅠㅠㅠㅠ 심장폭행 쩌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그 우편물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도 사장님 심장좀 그만 치세요...
9년 전
독자16
우편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지도못한주소알려주는방법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이밤에ㅠㅠㅠㅠㅠ잘보구가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오아아아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왜때무네ㅠㅠㅠㅠ한마디한마디가 설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아으ㅏ어 진짜 엄청 설레고가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재밌고 짱좋ㅎ고ㅠㅠㅠㅠㅠㅠㅠ읅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20
엄마야ㅠㅠㅠ 얘네 왜이렇게 귀엽대여ㅠㅠㅠㅠ 경수는 왜때문에 센스넘치고ㅠㅠㅠ 말투가 그냥 워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여주는 나랑 비슷한거같아서ㅠㅠㅠ 공감이많이되여ㅠㅠ사람잘 못믿는거ㅠㅠ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첫짤부터 설레기 시작해서 도사장 행동 하나하나가ㅠㅠㅠㅜㅜ설리설리하게 만드네여ㅠㅠㅠㅠ우편물 주는건 뭐져? 뭐 줄거있나??ㅠㅠㅜㅜㅜㅜ힝 ㅠㅠㅠ이제 경수 마음 제대로 알게됐네여ㅠㅠㅠㅠㅠ진짜 썸의 시작인가...!!
9년 전
독자22
아 아직 씸타는 관계입니까? 와우!! 오늘은 이 말 밖에 할 말이 없군요 지금도 이렇게 설레이는데 폭풍 전개면 제 마음은 쿵덕쿵덕 방앗질을 멈추지 못하겠군욧ㅋㅋㅋ
9년 전
독자23
경수야ㅠㅜ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24
뭐이렇게하나하나설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아 진짜 도경수 사랑한다고ㅠㅠㅠ 좀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고ㅠㅠㅠ
9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아침부터설렘사당할꺼같애ㅠㅠㅠㅠㅠㅠㅡ으어
9년 전
독자27
아달달해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보고가여
9년 전
독자28
도사장님ㅋㅋㅋ좋네요진짴ㅋㅋㅋ근데둘이언제만난거예요ㅠㅠㅠㅜㅠ무슨사이인거예요ㅠㅠㅠㅜㅠㅠ궁금해요진짜ㅋㅋㅋㅋㅋ그리고우편물은언제나전받을준비가되있어요!!
9년 전
독자29
특별보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우편물 보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대벅 설레쟈나진짜ㅠㅠㅠ설ㄹ레쥬금 ㅠㅠㅠ도경수사장니뮤ㅠ
9년 전
독자31
사장님내꺼
9년 전
독자32
아대박ㅠㅠㅠㅠㅜ설레ㅠㅠㅠㅠ특별보관기능이래ㅋㅋㅋㅋㅋㅋ 아작가님사랑합니다ᆞ♥♥♥♥자주자주오세요♥♥♥음마도 좋고 폭전도 좋으니 빨리오세요 현기증나요♥♥♥
9년 전
독자33
와ㅠㅠㅠㅠㅠㅠ특별보관기능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ㅜ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체리
특별보관ㅠㅠㅠㅜㅠㅠ귀여워경슈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편물 보내야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용

9년 전
비회원105.104
엉엉엉 경수 왜이렇게 설레는겁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사귀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5
아흌ㅋㅋㅋㅋㅋ우편물ㅋㅋㅋㅋㄱㄱ아 뭔가 설레는데 정먈 예측할쑤가헚네욬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36
옴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장님ㅠ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메리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랑 결혼ㄴ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도뒈췌!!!! 무슨 긴 얘기를 했낄뤠!!!!!! 둘이 무슨 사이인가요ㅠㅠㅠㅠㅠ왜구면이라규 했죠? ㅠㅠㅠㅠㅠ궁금해ㅠㅠㅠ그래도 저는 참고 기다릴꺼에요ㅠㅠㅜㅠㅠㅠㅠ우편물 드립도진짜ㅠㅠㅠㅠ음마경수 사랑합니다ㅠㅠ타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으으 도경수사장님.. 경수야ㅠㅠㅠㅠㅠ 어쩜 말도 그리 예쁘게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아 ㅜㅜ진짜 이거 꿀잼...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으아아아ㅏㅜㅜㅜㅜㅜ혼자좋아했을 생각하니까ㅜㅜㅜㅜㅜㅜ어휴ㅠㅠㅠㅠㅠ귀여워ㅓㅓㅓㅓ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2
어머 헐 좋네요 진짜 도경수 사장님 만세
9년 전
독자43
와ㅠㅠㅠ시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뭐에여ㅠㅠㅠ지금 혼자 본거에여ㅠㅠ그런건가ㅠㅠㅠ아니 답장을 해줘야지ㅠㅠ읽씸인줄알고 재수없어 했잖아여ㅠㅠㅠ
9년 전
독자44
어훜ㅋㅋㅋ드디어 슬슬 해피해피한 기운이ㅋㅋㅋㅋ
9년 전
독자45
반가운 마음에 라는게 걸려요! 분명히 경수는 뭔갈 기억하고 있는거 같은데ㅠㅜㅠㅠㅠㅠ 귀여운 도사장님ㅠㅜㅜㅜ 좋아만하다가 답장하는걸 까먹었다니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46
ㅠㅠㅠㅠ경수 말투짱짱설레요 ㅜㅜ보관하다니!'
9년 전
독자47
경수랑 예전에알앗어요ㅠㅠㅜㅜ?ㅜㅠㅠㅠ궁금해ㅠㅠ
9년 전
독자48
워허! 경수는 오늘도 설레네요...! 역시 도경ㄹ수 너 진짜 머시쪙ㅇ 겁나 머시쪙ㅇ 난 너의 음란ㄴ마귀가 좋아 경수야 하하하하하하 난ㄴ 그냥 너가 좋아 사랑해 경수야
9년 전
독자49
오래 질질끄는거 좋습니다ㅜㅜㅜ 제가 원하는 ㅜㅜㅜㅜㅜ 문자 받고 좋아서 답장을 못햇다닠ㅋㅋㅋㅋ경수너무 긔여운거 아니에여ㅜ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딤편 기대하겟습니당♥
9년 전
독자51
우와아아아아아아앙ㅠㅠㅠㅠ폭풍진도 나갓음 조켓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헐 특별보관이라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나랑 같이 살자!!!!
9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좋다ㅠㅠㅠㅠㅠ막마음이간질간질해요ㅠㅠㅠㅠㅠㅜㅠ!!!!근데뭔가ㅇ밈장하네요경수의말...반가운마음이그랬다는거!!!!그러니깐예전에무슨인연이잇엇던게확실해요!!!얼른그때이야기도나왓으면좋깃네요!!
9년 전
독자55
우펴무루ㅠㅣㅣㅟㅜㅜ대막 ㅜㅠ도경수ㅜㅜㅠㅠㅣㅜ
9년 전
독자56
잘보구 갑니다! ㅎㅎ 한발짝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9년 전
독자57
오늘도 재밌어요ㅠㅠㅠㅠ되게 달달하네요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58
사귈려면멀었댘ㅋㅋㅋㅋㅋ쪼아요♥︎ㅋㅋㅋㅋ우리도사장님하고빨리행쇼하셔야지ㅎㅎㅎ
9년 전
독자59
헐허류ㅠㅠㅠㅠㅠㅠ완전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대박.............헐..............사댱님........헐........이러시면 돼는데........정말이러시면 돼요...........
9년 전
독자61
흐흐흐흐ㅡ흫ㅎㅎ경슈얗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ㅍㅎㅎㅍㅍㅍㅍㅍ
9년 전
독자62
집주쇼ㅠㅠㅠㅠㅠ라뇨....ㅠㅠㅠㅠ문자특별보관해놓는경수너무귀여우ㅓ요......♥
9년 전
독자63
여주과거에 어떤 안좋은 일이 있었을까요??ㅜㅜㅜㅜ 경수완전 말투 하나하나 설레요ㅜㅜ
9년 전
독자64
헐 세상에나 세상에. 어머엄어ㅇ어어머 얘좀봐라...
박력터!지!네! 박력남 도경수다.....말 참 잘한다...왤케 설레ㅜㅜㅠㅠㅜㅜㅠㅠㅠㅜㅜ설렘사당해서 사망할 예정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작가님 사랑ㅜㅠㅠ제사랑♥♥♥여기ㅜㅜㅠㅠㅜㅜㅜㅠ글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65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작가님연애잘하실거같네요 왜이렇게능글맞고멋짐이풍겨나오는멤ㄴ트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 사랑해여
9년 전
독자66
무슨우편물으 ㄹ주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8
미쳐따... 우리 경수는 여자 맘을 너무 잘알아.. 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머시써ㅠㅠㅠㅠㅠㅠ 문자는 또 왜 보관했어 귀엽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아이고아이고ㅜㅜㅜㅜ도경수ㅜㅜㅜ너란남자란....☆후아후하ㅜㅜㅜ내가우편물매일보내준다진짜ㅜㅠㅜㅜ설렘사
9년 전
독자70
ㅠㅠ둘이뭔가 과거에 만났을거같아요! 바보같이 징어는 기억못하곻ㅎㅎㅎ
9년 전
독자71
헐ㅠㅠㅠㅠㅠㅠ 도경수... 왜이리 설레요? 이유없는거 아니라할때 왜그리 설레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꺄어머 ㅠㅠㅠㅠㅠㅠ ㅜ웊...우편물???!!!꺄아 ㅠㅠㅠ
9년 전
독자73
좋다고말을해!!왜말을못하냐고!!!!!!!!!!!!!!'ㅜㅜㅜㅜㅜㅜㅜ확실하게!!!!!
9년 전
독자74
아 ㅈ진짜 미추어버리겠네 안그래도 머리 많이 없는거 진짜 다 쥐어뜯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장님 아 진짜 그만 뛰어 심장아 나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ㄷㅐ박이야..휴...우편물은 무슨 제가 그 주소로 찾아갈께요 사댱님..
9년 전
독자75
아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가슴이 찌릿찌릿한다ㅠㅜㅜㅜ
9년 전
독자76
오마이갓 너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걸? 좋쟈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개 빨리빨리갑시당!!!!!!!!!! 과거에 어떻게 알던 사이지?
9년 전
독자77
ㅠㅠㅠㅜ경슈ㅠㅠㅠ이런남자좋아ㅠㅠㅠㅠㅠ내남자하고싶어ㅠㅠㅠ
9년 전
독자78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ㅜ아ㅠㅠㅜ진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이걸이제보다니....하..나레기......ㅜㅜㅜㅜㅠㅠㅠㅠㅠ설레죽어요ㅠㅠㅠㅠㅠ사랑해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편물이고뭐거내마음다가져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언제봐도 금손이세요 사랑스러워욯♥
9년 전
독자80
경수여!!!!!!!!!! 도경수!!!!!!!!!!!! 이름도 멋진 도경수!!!!!!!!! 내가 많이많이 아이시떼루!!!!!!!!!!!!!
9년 전
독자81
경수야ㅠㅠㅠㅠㅠㅠ와우 도사장님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다들 츤츤이야 퓨ㅠㅠㅠㅠㅠ매력덩어리들 ㅠㅠㅠ
9년 전
독자83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사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쇼ㅏ사장이경수야겅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슈ㅜ야 내가많이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너네집주소써이쓴데ㅠㅠㅠㅠㅠㅠ가도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이른건아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맙ㄷ다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도사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어무 설레여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우엉어아아앙 저도카페알바하면 저런 사장님만나요?
9년 전
독자86
ㅠㅠㅠㅠㅠㅠ우편이라닠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기여유ㅓ큐ㅠ큐ㅠㅠㅠ경수사장니뉴ㅠㅠㅠ
9년 전
독자87
설레미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전에 언제 만났었는지는 모르는거죠? 아 궁금타 궁금타ㅠㅠㅠ 재밌어요!! 정주행하는 보람이 있네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8
경수야경수야ㅠㅠㅠ 사겨라 (짝) 언제 사귀는거니ㅠㅠㅠ
9년 전
독자89
그래서 경수는 여주를 어떻게 안대요? ㅠㅠㅠㅠ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해줄듯 안해주네 밀당의 고수야ㅠㅠ
9년 전
독자90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별보관기능이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왜내주위ㅣ엥없는걸ㄹ까...
9년 전
독자92
홍홍홓 경수 너 이 자식 츤츤거리기는ㅠㅠ
9년 전
독자93
경수ㅠㅠㅠㅠㅠㅠ이자식어떻게아는거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는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근데어떡해안는사이아지진짜궁금해요!!!!ㅠㅠ♥
9년 전
독자96
명함에 주소도...???!!!!!으아ㅠㅠㅠㅠ무슨일인지 궁금하네요ㅠㅠㅠ여주반응보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97
윽....너무좋아...우편물나한테도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눠무재밌어이게뭐야ㅠㅠㅠㅠㅠㅠ그리고어렸을때일보있었다라니...이게복선이될것같#ㅏㄱ....ㅋㅋㅋ...너무재밌어♥
9년 전
독자98
반가워서그래ㅛ다니 그러뮤어디서ㅠ만난게야
9년 전
독자99
우편물 그우편물 내가주면앙댑니까 사쟝님?ㅎㅎㅎㅎ 아아아두분해에에엥쑈하시져
9년 전
독자100
무슨이유일지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굥수야슬퍼하지마ㅠㅠ
9년 전
독자102
뭐지 대체 어떤사이길래ㅠㅜㅜㅡ궁그미하다ㅠㅜㅡ지금 처음으로 정주행하고 있는데 엄청 설레는거알아여?ㅠㅜㅜ추천요정 추천하나 누르고가여~~~
9년 전
독자103
헐대박...
9년 전
독자104
전 자까님 글읽는게 좋아요ㅜㅠㅜ사랑합니다ㅠㅜ5구오구 우리 경수ㅠㅠㅠㅜ진짜ㅈ어떡해요ㅠㅠㅜ보관해놓고 답장잊은 경수ㅠㅠㅠㅜ작가님의 경수는 너무매력이..ㅠㅜㅠ짱이에여ㅠ
9년 전
독자105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겁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폭해유ㅠㅠㅠㅠㅜㅜㅜㅜㅜ겨유듀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음란마귀가 어디있었지../....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7
ㅌ특별 보관물......?ㅠㅠㅠㅠㅠㅠㅠㅠ그 문자 하나 보냈다고 특별 보관물이라니......설레자나 설레자나~이제 행쇼하렴...
9년 전
독자108
야주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군여!!!!!!!! 그란데 진짜 경수는 여주를 어떻게 아는 걸까요..? 궁금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경수야?왜 이렇게 적극적인거니?엉?여주가 놀라서 도망가겠다!!!
9년 전
독자110
이남자ㅠㅠ집찾아오라는거냐ㅜㅜㅠ그래서 주소 투척한거냐ㅠㅠ 그럼당장 달려가겠어요♥
9년 전
독자111
헐....헐 아 설레ㅠㅠ설레서 이거 어떻게 못하겠어요ㅠㅠㅠ진짜 좋아ㅠㅠ여주한테 어렸을 때 심각한 일이있었던거 같은데 그거에 경수랑 관련되있을까 그것도 궁금하네요ㅠㅜ
9년 전
독자112
어후 설레고난리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경수ㅜㅜㅜㅜㅜㅜㅜㅜ워~~~~후~~~~~~
9년 전
독자113
여주 과거?? 경수 는 어떻게 여주를?? ㅡ궁금해
9년 전
독자114
ㅜㅜㅜ아 경수야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설레요....어떻게 해 엄마 내가 설렌다니까???응??? 아니 그래서 경수...좋았구나ㅠㅠㅠ아 진짜 어떻게 해...그 카페가 어디라고요? 제가 한 번 가 보겠어요ㅠㅠㅠㅠㅠ흑흑 경수야 자꾸 이러시면 나이스 오예입니다ㅠㅠ
9년 전
독자115
꺄하하하하하하하핳 특별보관기능이라니!!핸드폰에 그렇게 착한 기능도 있었나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6
그 우편물 나한테 주면 안되겠니~? 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잘 읽고 있어요!!
9년 전
독자117
경수 박력넘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경수야ㅠㅠㅠㅠㅠㅠ 보관함에 넣어뒀대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짱귀다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남자 좋다코!! 어떨 땐 박력 넘치는 어빠같다가도 가끔은 저렇게 귀여운 짓 하는 남자 좋다코!!! 근데 없다코!!!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읽고 가요ㅠㅠㅠ
9년 전
독자118
끄어어억ㅠㅠ 경수야ㅠㅠ ㅠㅠ 사귀려면 아직 멀었다뇨? 어서 행쇼 행쇼 전 이 연애 찬성입니다ㅋㅋㅋ 하지만 지금처럼 썸도 좋아여ㅋㅋ
9년 전
독자119
보면볼수록 재미있어요ㅜㅜㅠㅠ 다음편이 너무기대되요!!!
9년 전
독자120
아 진짜 둘이 엌덯게 안건디 너무 궁금하니여
9년 전
독자121
와ㅏ .......경수야....ㅠㅠㅠㅠㅠㅠ경수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2
헝ㅠㅠㅠㅠㅠㅠㅠ좋았던거야?ㅠㅠㅠ사장님 좋아요ㅜㅠㅠ
9년 전
독자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말이 더 웃겨요ㅋㅋㅋㅋㅋㅌㅌㅌㅌ
9년 전
독자124
대놓고 좋아한다고는 안햇는데 나 너 좋아라는게 누가 봐도 느껴진다. 귀여워ㅋㅋㅋ지금까지 표현한다고 했는데 의심 스럽다고 하니까 화나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보관은 또뭐야ㅋㅋㅋㅋ은근히 쪼끄만거에 좋아해ㅋㅋㅋ
9년 전
독자125
ㅎㅎㅎㅎㅎ사람맘을 들었다놨다 특별보관이라니!!!!좋아하다 답장을안보냈다니ㅜㅜㅜㅜ
사람설레게ㅋㅋ그나저나 사진은 경수도이쁜데 루한왤케이뻐ㅜㅜㅜㅜ
글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무슨 사이였을까요ㅠㅠㅠ 그리고 여주에게 무슨 일이...!
9년 전
독자127
하ㅏㅓ엉으으어어어ㅓㅇ여ㅕ조아아아아어ㅕㅇ여여
9년 전
독자128
아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흐허훟휴ㅠㅠㅠㅠ듀
9년 전
독자129
얼른사귀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0
그래서 둘이 언제 사귄다구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1
허류ㅠㅠㅠㅠ짱설레요ㅠㅠㅠㅠㅠ도경누 이 녀썩
9년 전
독자132
헐 대박!ㅠㅠㅠㅠㅠㅠ 츤데레경수쨔응..
9년 전
독자133
우왕!!!!! 사장느임!!!! 완전!!!! 저한테 우편물을 주시죠!! 그 주소로 제가 처들어 갈께요!! 으아아아아앙
9년 전
독자134
우편물주소라니ㅠㅠㅠㅠㅠ주소라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말 진짜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썸타는 건가ㅠㅠ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6
헉ㅠㅠㅠ 난 꼭 나중에 저런 남잘ㅇㄹ 만날테야ㅠㅠ
9년 전
독자137
예. 우편물 주시면 찾아갑니다..
-오늘 밤 12시, 당신을 루팡하겠습니다- 천사소녀(네티)괴도(잔느) 짱팬_독자

9년 전
독자138
이 오빠 증말. 된 사람이네. 내거다. 척 보면 딱이고 딱보면 척이고 쿵하면 짝이고 도레미파하면 솔라시도고 도경수하면 나지. 내거네요. 마지막 말에 저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네 주세요 우편물. 아묻따 답장 갑니다. 답장은 저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또 뭔가 흘렸어요 도사장님이. 반가워서 그랬다고. 그리고 여주한테는 과거에 사건이 있었나봐요 현재 여주의 인생에 있어서 크게 남은 상처? 그 상처에 우리 사장님이 연결되어있을지는 차차 작가님이 알려주시겠지용. 크..(엄지척) 은근한척 불도저로 밀려오는 도경수 사장님은 진짜 아무리 봐도 내거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9
크으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보면볼수록 설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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