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어떡해 나 준이한테서 막 연락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부끄러워서 못 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내가 내일 답준다고 했으면 그냥 기다릴것이지!!왜 카톡하고 난리냐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쪽팔리게시리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아까 아빠오고 난 다음에 준이가 갔다 그랬잖아
아빠가 막 준이 가고 난 다음에
"너희는 그렇게 붙어다니면 안 질리니?"
이러시는거야ㅠㅠㅠㅠㅠ
"친구끼리 질리는게 어딨어"
그러니까 너는 친구가 준이밖에 없냐고..너랑 놀아주는 준이한테 잘해주라고...아..아빠진짜 미워ㅠㅠ나빴어ㅠㅠㅠ
내가 집에 준이말고 다른애들을 잘 안데리고 오긴하는데..아니..엄마때문에 조금 눈치가 보인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너네 어머니는 안계셔?이러면 뭐라고해ㅠㅠㅠㅠ그래서 다 아는 준이하고 더 붙어다니긴하지ㅠㅠ
아 몰라 준이 카톡 안보고 나 잘래ㅠㅠㅠ잘수있겠지ㅠㅠ
나중에 보고 준이 사진...까진 못올리겠지만 카톡정도는 어떡해 올려도 되겠지??준이는 인티모르거든!!!좋아!!!이건 내 개인적인 공간인거야ㅠㅠㅠ준아 미안..비밀이 생겨버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