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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Down 15
부제: 친근















#낯가리는_사람에게_낯가리는_성격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나에게 말을 놓았으나,
나는 전 직원에게 아직 존댓말을 하는 중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불편하면 낯가리는 성격이라..
만난지 3개월 밖에 안됐는데 직원들 친화력 수준이...
내가 감당할 수가 없다.




그런 내가 진짜 참지 못하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적막함.
고요함.
둘뿐인데 고요한 그 상황이 진짜 팔 꼬집고 싶을 정도로 싫었다.




그러니까, 나랑 민규씨랑 둘이 놔두고 어디 좀 가지 말라고요...
이 직원들아...









[세븐틴] Touch Down 15 | 인스티즈

Touch Down 15
부제: 친근















#낯가리는_사람에게_낯가리는_성격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나에게 말을 놓았으나,
나는 전 직원에게 아직 존댓말을 하는 중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불편하면 낯가리는 성격이라..
만난지 3개월 밖에 안됐는데 직원들 친화력 수준이...
내가 감당할 수가 없다.




그런 내가 진짜 참지 못하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적막함.
고요함.
둘뿐인데 고요한 그 상황이 진짜 팔 꼬집고 싶을 정도로 싫었다.




그러니까, 나랑 민규씨랑 둘이 놔두고 어디 좀 가지 말라고요...
이 직원들아...









[세븐틴] Touch Down 15 | 인스티즈

Touch Down 15
부제: 친근















#낯가리는_사람에게_낯가리는_성격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나에게 말을 놓았으나,
나는 전 직원에게 아직 존댓말을 하는 중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불편하면 낯가리는 성격이라..
만난지 3개월 밖에 안됐는데 직원들 친화력 수준이...
내가 감당할 수가 없다.




그런 내가 진짜 참지 못하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적막함.
고요함.
둘뿐인데 고요한 그 상황이 진짜 팔 꼬집고 싶을 정도로 싫었다.




그러니까, 나랑 민규씨랑 둘이 놔두고 어디 좀 가지 말라고요...
이 직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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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저번에는 죄송했어요. 민규씨 성격도 모르고 제가 막말을 했네요..."




"...괜찮습니다."








훠씨!!!
훠!!
허!!!!!!!!!!!
내적 기쁨에 콧구멍이 커지는 것은 상관이 없었다.
드디어 민규씨랑 말했어.
장하다 내 자신...!













#그들의_관계성




민규씨와 원우씨의 관계는 꽤나 특별해 보였다.
일단 전설의 민규씨가 말을 잘 거는 대상이 원우씨니 특별해 보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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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훠씨!!!
훠!!
허!!!!!!!!!!!
내적 기쁨에 콧구멍이 커지는 것은 상관이 없었다.
드디어 민규씨랑 말했어.
장하다 내 자신...!













#그들의_관계성




민규씨와 원우씨의 관계는 꽤나 특별해 보였다.
일단 전설의 민규씨가 말을 잘 거는 대상이 원우씨니 특별해 보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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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훠씨!!!
훠!!
허!!!!!!!!!!!
내적 기쁨에 콧구멍이 커지는 것은 상관이 없었다.
드디어 민규씨랑 말했어.
장하다 내 자신...!













#그들의_관계성




민규씨와 원우씨의 관계는 꽤나 특별해 보였다.
일단 전설의 민규씨가 말을 잘 거는 대상이 원우씨니 특별해 보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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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야? 형 벌써 퇴근해?"



"아니. 승관이가 불러서 물류팀 좀 다녀오려고."



"깜짝이야. 이따가 퇴근 같이 해. 저녁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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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해 본다고 말하려고...! 그만 좀 튕겨라. 내가 일찍 끝나도 형 기다려줄게."







솔직히 민규씨 같은 성격은 거의 고양인데

그런 고양이 민규씨에게 간택을 받은 원우씨는

뭐하나 바로 대답하는 법이 없었다.


민규씨가 성격이 급한 건지 원우씨가 성격이 느긋한 건지.

아, 원우씨가 느긋한 거겠다.


나 혼자 확답을 내리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원우씨와 눈이 마주쳤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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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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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해 본다고 말하려고...! 그만 좀 튕겨라. 내가 일찍 끝나도 형 기다려줄게."







솔직히 민규씨 같은 성격은 거의 고양인데

그런 고양이 민규씨에게 간택을 받은 원우씨는

뭐하나 바로 대답하는 법이 없었다.


민규씨가 성격이 급한 건지 원우씨가 성격이 느긋한 건지.

아, 원우씨가 느긋한 거겠다.


나 혼자 확답을 내리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원우씨와 눈이 마주쳤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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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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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해 본다고 말하려고...! 그만 좀 튕겨라. 내가 일찍 끝나도 형 기다려줄게."







솔직히 민규씨 같은 성격은 거의 고양인데

그런 고양이 민규씨에게 간택을 받은 원우씨는

뭐하나 바로 대답하는 법이 없었다.


민규씨가 성격이 급한 건지 원우씨가 성격이 느긋한 건지.

아, 원우씨가 느긋한 거겠다.


나 혼자 확답을 내리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원우씨와 눈이 마주쳤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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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씨 같이 갈래요?"




"예??? 아뇨. 아뇨. 괜찮습니다. 가던 길이나 마저 가겠습니다."









어휴 깜짝이야.


내가 그 사이에 낀다면 불 보듯 뻔했다.
피 말라서 죽는 거.









#꿈#오늘은_좀_차분한가_했지



윤정한씨는 내가 입사한 후 매일 내 꿈에 놀러오고 있다.
물론 입사 전에도 찾아와 강변역 호두과자를 주입시켰지.

아무튼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평범했다.







"꿈속에서 난 신이야." 





"뭐든지 할 수 있지."




"밖에서의 난 아무것도 못하는 평범한 윤정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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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의 난 아무것도 못하는 평범한 윤정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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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의 난 아무것도 못하는 평범한 윤정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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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난 너의 모든 소원을 이뤄줄 수 있어. 다 말해봐, 호두야."









그 잠깐 사이에 공간을 계속 바꾸던 정한씨가
끝에 가선 차분하게 소파에 앉아 나를 보며 말했다.
소원... 소원이라...
딱히 생각해본 적 없는데.









"가벼운 것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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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것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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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해도 괜찮아. 네 눈은 내가 가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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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니어도 돼. 그게 너한테 소중하다면 나한테도 중요한 거니까."









또 여러 차례 공간을 바꾼 윤정한씨는 마지막에 들고 있던 코뿔소 인형을 나에게 건네줬다.
일단 받긴 했으나, 진짜로 소원 딱히 없는데...
아,







"딱 하루만 내 꿈에 오지 말아 봐요. 저 꿀잠 좀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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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것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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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것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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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해도 괜찮아. 네 눈은 내가 가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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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니어도 돼. 그게 너한테 소중하다면 나한테도 중요한 거니까."









또 여러 차례 공간을 바꾼 윤정한씨는 마지막에 들고 있던 코뿔소 인형을 나에게 건네줬다.
일단 받긴 했으나, 진짜로 소원 딱히 없는데...
아,







"딱 하루만 내 꿈에 오지 말아 봐요. 저 꿀잠 좀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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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것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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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것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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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해도 괜찮아. 네 눈은 내가 가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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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니어도 돼. 그게 너한테 소중하다면 나한테도 중요한 거니까."









또 여러 차례 공간을 바꾼 윤정한씨는 마지막에 들고 있던 코뿔소 인형을 나에게 건네줬다.
일단 받긴 했으나, 진짜로 소원 딱히 없는데...
아,







"딱 하루만 내 꿈에 오지 말아 봐요. 저 꿀잠 좀 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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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예상했지만 마음에 안 드네. 그렇지만 해볼게. 오늘은 이왕 온 김에 너랑 있어도 되지? 내일은 찬이한테 가야겠다."



"그러든가요."








매일 꿈에서 정신없게 하니까
꿀잠을 못 자겠단 말이야...


...솔직히 정한씨한테 조금 미안하니까,
다음엔 다른 소원 빌어야겠다.











#꿈#이런_거_진짜_싫어



그간 내가 안일했던 건,
정한씨 덕분이었다.


정한씨가 날 괴롭힌다고 생각했던 그 이상한 꿈들 덕에
이런 꼴을 보지 않았으니까.








내 꿈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자꾸 내 꿈속에 나타난다.
그 중 가장 괴로운 건, 
가장 친했던 내 친구가 나타날 때였다.







나를 원망하고,
나를 탓하고,
통곡한다.








네 앞에 주저앉고,
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한다.









내가, 무리해서라도 갔어야했는데.
하필 다른 나라에 있어서,
그래도 갔어야 했는데...








한참을 괴롭게 사죄하다 잠에서 깼다.
그렇게 힘든 꿈에서 깨어났는데, 현실도 똑같다.
그게 참 쓰라리다.













#고단하다



새벽에 잠에서 깬 뒤 한숨도 자지 못했다.
꿀잠은 개뿔.




피곤한데도 출근을 해야 한다니.
주말 언제와.. 왜 아직도 수요일이야.





출근 길 지옥철.
그냥 관둘까싶다.
하필 도심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회사 덕에 매일 아침이 고단하다.





지름길로 접어들었다.
돌아가기엔 지쳤거든.




평소보다 빠른 시간에 로비로 들어올 수 있었다.
괜히 차오르는 한숨을 내뱉고 앞을 보는데, 민규씨가 있었다.







"어? 마침 만나네. 좋은 아침이야."









나?
나한테 하는 인사야?
지금 이 몰골을 보고도 그런 인사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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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마침 만나네. 좋은 아침이야."









나?
나한테 하는 인사야?
지금 이 몰골을 보고도 그런 인사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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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마침 만나네. 좋은 아침이야."









나?
나한테 하는 인사야?
지금 이 몰골을 보고도 그런 인사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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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좋은 아침이야. 00씨도 좋은 아침이에요. 아, 좋은 아침이 아닌가 보네요?"



"아, 아니요. 좋은 아침이에요, 두 분."



"형, 아침에 카톡 봤어? 또 안 봤지?"










깜짝이야.
하긴, 민규씨가 나한테 아침 인사를 할 리가 없지.


하... 다 필요 없고
힐링하고 싶다...







"아, 호두씨 마침 잘 만났어요. 제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킨다는 걸 핫초코를 시키는 바람에... 이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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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호두씨 마침 잘 만났어요. 제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킨다는 걸 핫초코를 시키는 바람에... 이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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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호두씨 마침 잘 만났어요. 제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킨다는 걸 핫초코를 시키는 바람에... 이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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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그냥 호두씨를 위해 샀다고 하는 게 낫겠다. 변명이 그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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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지수 형 아침부터 호두씨가 또 커피 마시면 안 된다고 카페 들리자고 난리 버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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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 말도 안했다. 둘 다 화이팅."













어, 저 표정.
지수씨가 순영씨 사고 쳤을 때 순영씨 찾던 그 표정.
역시, 우리 회사는 시끄러운 게 제맛이지.











***
그대들도 악몽 꾼 적 있나요?
저는 악몽 한 번 꾸면 호되게 꾸는 편이라,
터치다운 속 정한이가 간절하네요8ㅁ8



우선은 꿈 세계관부터 차곡차곡 만들어 나간 다음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회사에 관해서도 다뤄볼게요!



아참 축하해주세요.
호두 드디어 민규랑 한마디 나눴어요!^0^/



예쁜 댓글들 잘 읽고 있어요!!
아주 힘이 되고 있습니다^0^/






암호닉입니다!


워후, 유한성, 세봉봉이, 한콩, 오솔, 뿌랑둥이, 쿠조, 후아유, 팽이팽이, 당근먹는꿀벌,
문홀리, 뽀집사, 호시탐탐, 나나, 뾰짝, 소매자락, 아몬드봉봉, 메뚝, 코코몽, 이슬, 
지도리, 도도, 숮아, 뿌이뿌이뿌, 白日夢, 시옷, 하늘빛, 필소,뽀삐,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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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빵
즐거운 저녁입니다~!
5년 전
독자1
뿌랑둥이입니다 ㅅㄷ!!
5년 전
소세지빵
뿌랑둥이님 안녕하세요~!
5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아이고 정한이가 꿈요정이였네요ㅠ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 여주 많이 힘들겠다ㅠㅠㅠ 친한 친구가 죽은 것도 아프고 힘들텐데 그 친구가 꿈에 나와서 자기를 탓하면ㅠㅠㅠㅠ맴찢... 민규랑 원우는 대체 무슨 관계인짘ㅋㅋㅋㅋ아무한테도 말 안 하는 민규가 유일하게 말거는게 원우... 와 순간 민규가 말건줄 알고 입틀막했는데 원우한테 한거였군요... (아쉽) 날 위해서 손수 카페에서 핫초코 사와주는 지수라니ㅠㅠㅠㅠㅠㅠ 눈물로 아마존강 만들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그거 아시나요...? 터치다운 볼때마다 강변역으로 튀어가서 호두과자 먹고싶어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강변역 가게 되면 한 번 사먹어 봐야겠어요....(버킷리스트 추가)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5년 전
소세지빵
아니 버킷리스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소박한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저 사실 강변역 호두과자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요. 냄새는 진짜 좋은데...
5년 전
독자6
제 친구 평으론 냄새만 쩔고 맛은 그저 그렇다던데.. 그런데도 한 번쯤은 냄새에 혹해서 먹어보고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음에 호두과자 사서 인증샷 찍고 댓글에 올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젠가...☆★
5년 전
소세지빵
6에게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하고 있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그땐 호두과자가 맛있기를... 아 근데 냄새 장난아니던데요... 혹했던 게 한두번이 아닌데.. 뭔지모를 배신감...

5년 전
독자8
소세지빵에게
ㅌㅋㅋㅋㅋㅋㅋ그춐ㅋㅋㅋㅋ 저도 냄새 맡고 눈 돌아갈뻔(?)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는데 친구의 후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예상과 다르게 저와 작가님 입맛에 맞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제가 시도를 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2
어우 유한성입니다!!!아악 우리 호두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호두요정 또 악몽꿨어ㅠㅠㅠㅠㅠㅠ 정하나 미안하다 너도 요정해라 꿀잠요정 악몽에 비하면 정하니 나오는 건 걍 로또다... ㄹㅇ.... 그리고 호두가 민규랑 말을 했네요! 이사람들 언젠가는 좀 긴 문장으로 말하는 거 볼 수 있겠죠....? 그나저나 우리 호두ㅠㅠㅠㅠㅠㅠㅠ 개꿈이어도 좋으니까 악몽은 꾸지 말자 ㅠㅠㅠㅠㅠ
5년 전
소세지빵
유한성님 안녕하세요! 언젠가는 민규와 길게 말할 그 날을 위해..! 치얼스 하시죠!!
5년 전
독자5
예아 치얼스 또 제 전문이져 그 날을 위해...!!! 치엀ㅅㅅㅅ스!!!!!!!!!
5년 전
소세지빵
예에에에! 정한이로 로또 계획을 세우며 치얼스~!
5년 전
독자4
오솔이에요 안녕하세요 !! 예에에에에 드디어 호두가 민규랑 말을 나누었네요!!! 와아아아각ㄱ!!!!!!! 삼개월만에 첫 마디 나누었으니까 육개월 안에 두 마디 구개월만에 세 마디... 일년 안에 네 마디는 나눌 수 있겠군요ㅎㅎ 얼른 친해지기를 바라며...!
와 정한이 분위기 요정인데요???? 이거이거 정한이가 괴롭히면서도 호두를 지켜준 거네요 예뻐라 아무래도 정한이가 꼭 필요할 것 같네요 나도 악몽 꾸기 전에 나타나줘 정한,,,
지수지수지수지수지수ㅠㅠㅠㅠㅠㅠㅠ 쏘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 핑계도 귀엽군요ㅠㅜㅜㅜㅜㅜ 저였다면 저기서 엎드려 절할 수도 있어요ㅠㅠㅠㅠㅠ 홍ㅠㅠㅠㅠ지ㅠㅠㅠㅠㅠ수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소세지빵
오솔님 안녕하세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학 잘하시네요? 대단하신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수 너무 스윗하고 좋아요8ㅁ8 지수야8ㅁ8
5년 전
독자7
안녕하세여 작가님!! 뽀집사에여!! 흑흑 오늘 민규랑 말을 나눠 보다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았습니다..❣ 아니 정한이가 자꾸 호두 꿈속을 찾아간 이유가 있었네요!! 정한이가 안오면 악몽을 꾸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이구 천사가 따로 없네요😁 흑흑 근데 정한이가 호두 꿈속에서 모든지 다 할 수 있다규 소원 말해 보라고 할 때 마지막에 별거 아니어도 너한테 소중하면 나한테도 소중하다는 말을 하는데... 너무 쏘스윗 한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민규는 원우랑 어떻게 친해져서 원우를 저렇게 의지 하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그리고 지수는 왜 이렇게 귀엽나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두를 위해 사온건데 잘못 사온 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관이랑 찬아 얼른 도망치는 게 좋을거 같은데..^^ 얼른 회사에 대해서도 나왔으면..!! 회사도 기대가 되는군요!!😁 작가님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굿밤 되세요❣💕💕
5년 전
소세지빵
뽀집사님 안녕하세요! 항상 힘이 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얼른 회사의 비밀을 탈탈 털어버리고 싶은데 전 뽀집사님을 오오오래 아주 오오오오래 보고 싶어서 천천히 풀려고요^0^/
5년 전
독자9
작가님 안녕하세요! 혹시 암호닉 신청할 수 있을까요? 쫑쫑으로요!
ㅜㅜㅜㅜ정말ㅜㅜㅜㅜ정한이가 일부러 여주 이렇게 힘들까봐 매일매일(?) 여주 꿈에 놀러간 건가요?ㅜㅜㅜ저 정말 보다가..정한이의 스윗함에 치여서..ㅜㅜ일부러 그런거 아니라 해도 윤정한 넘 귀엽고 깜찍..ㅎㅎㅎ근데 민규는 드디어 여주에게 맘을 연건가요? 앞으로의 내용도 넘 궁금해요ㅎㅎ

5년 전
독자10
숮아입니다!! 민규가 아침인사 해준 줄 알고 살짝 설렣는데... 원우에게 하는 인사였네요ㅠㅜㅜㅜ 항상 악몽을 꾼다면 정말 정한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편안하고 행복한 꿈속이 될거 같아요ㅎ 재밌고 좋은 글 감사드려욧!!!!
5년 전
독자11
메뚝입니다! 아 정한이 하루 없다고 저런 악몽을 꾸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삼 정한이한테 더더욱 고마워지네용,,, 그럼 전에 여주는 이런 악몽을 더 자주 꿨었던거겠죠? 고생이많다여주야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글 짤이 많으니,,,,,,,, 눈이 행복하네요,,,,,,,,ㅎㅅㅎ 정한이 용안 빛나지 아주,,,,,ㅠㅠ 저도 어색한 사이끼리 있을때 생기는 정적 그거진짜싫어해서 여주심정 너무 잘 이해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진짜 숨막히는데,,, 가만히있으면 안될것같고,,,,,,ㅎ 민규와 언제쯤 더 친해질수있을까요 ㅠㅠ 저두 꿈속에서 매일 정한이랑 놀면 평생 잠만자도 될것같네요 흑
5년 전
독자12
뽀삐입니다! 울 기염둥이들ㅠㅠㅠㅠㅠㅠㅠ 정한이가 매일 니티나서 귀찮게 군다고 그러는데 저렇게 힘들게 안그려러고 맨날 나타나나봐요ㅠㅠㅠㅠㅠ 그러면서도 소원이라니까 또 안와주고ㅠㅠㅠㅠ 너무 이뻐서 정마류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3
1996입니다ㅠㅠㅠㅠ호두 또 악몽꿔쓰ㅜㅜㅜㅜㅜ정한이란 존재가 호두에게 알게모르게 중요한 존재가 되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오늘 처음으로 민규랑 대화도 했지만 아직 둘사이가 너무 어색해서 보는 제가 더 어색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는 남들이 모르는 대화도 둘이서 하는 그런날아 오겠죠 ?
5년 전
독자15
끄아아ㅏㅏㅏㅏ아아아아아ㅏ아ㅏㅏ 정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다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랑도 대화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6
정한이가 하루 오지 않았다고 바로 악몽을 꿨네요 호두가ㅠㅠㅠㅠㅠㅠ 원하지 않는 능력으로 많이 힘들 것 같아요
4년 전
독자17
저도 꿈을 매일 꾸고 잘기억하는 편이에요!! 깊게못자서 하루에도 몇번씩 꾸고 그래요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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