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Touch Down 10~11

서명호(23)

-중국지사에서 발령남

-두뇌회전이 뛰어난 편임

-뭘 하든 당당함

-면허증이 있어 서대리(기사)로 불림

#시작은_가볍게_첫_만남

찬이씨께 듣기로 한국지사는 생긴지 얼마 안 돼서 

본사나 다른 지사에서 발령 받아 도와주러 온 직원이 3명 있다고 했다.

한 명은 날 이곳에 처음 데려온 지수씨랬고 다른 한 명은 곧 들어오는 분이라고 했다.

찬이씨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누가 사무실로 뛰쳐 들어왔다.

"나 오늘은 사무실 말고 밖! 최고 좋아."

"왜요? 말은 좀 끝까지 해주실까요?"

"왜요? 말은 좀 끝까지 해주실까요?"

"왜요? 말은 좀 끝까지 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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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만 빼면 완벽했어요. 그럼 오늘 여기는 누가 있어요? 설마,"

"쭌 형. 화이팅 해라. 솔직히 나보단 준휘형이 낫잖아."

화이팅 해주고 누가 더 낫다고 해준 그가 바람과 같이 나가버리니

찬이씨가 그가 나간 문을 바라보며 말해주었다.

"....어떻게 저렇게 지 할 말만 할까요...? 저것도 능력이야, 그죠...?"

고개를 저은 찬이씨가 준휘씨는 조금 늦게 온다고 말하며 자리로 가 앉았다.

뭐가 지나간 거람...?

#서대리씨_운전은_최고야

집에 도착하기 직전 사장님께서 소고기 먹을 거냐고 보낸 문자에

너무나 당연하게도 고백을 표한 후의 일이다.

큰길가로 다시 나와 사장님께서 말한 명호씨를 기다렸다.

오래 기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명호씨가 도착했고 난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앉으려고 했다.

그러나 조수석에 가득 차 있는 쇼핑백 및 상자들 때문에 앉지를 못하겠다.

명호씨도 그제야 조수석을 봤는지, 허둥지둥 사과했다.

"쭌 형. 화이팅 해라. 솔직히 나보단 준휘형이 낫잖아."

화이팅 해주고 누가 더 낫다고 해준 그가 바람과 같이 나가버리니

찬이씨가 그가 나간 문을 바라보며 말해주었다.

"....어떻게 저렇게 지 할 말만 할까요...? 저것도 능력이야, 그죠...?"

고개를 저은 찬이씨가 준휘씨는 조금 늦게 온다고 말하며 자리로 가 앉았다.

뭐가 지나간 거람...?

#서대리씨_운전은_최고야

집에 도착하기 직전 사장님께서 소고기 먹을 거냐고 보낸 문자에

너무나 당연하게도 고백을 표한 후의 일이다.

큰길가로 다시 나와 사장님께서 말한 명호씨를 기다렸다.

오래 기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명호씨가 도착했고 난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앉으려고 했다.

그러나 조수석에 가득 차 있는 쇼핑백 및 상자들 때문에 앉지를 못하겠다.

명호씨도 그제야 조수석을 봤는지, 허둥지둥 사과했다.

"쭌 형. 화이팅 해라. 솔직히 나보단 준휘형이 낫잖아."

화이팅 해주고 누가 더 낫다고 해준 그가 바람과 같이 나가버리니

찬이씨가 그가 나간 문을 바라보며 말해주었다.

"....어떻게 저렇게 지 할 말만 할까요...? 저것도 능력이야, 그죠...?"

고개를 저은 찬이씨가 준휘씨는 조금 늦게 온다고 말하며 자리로 가 앉았다.

뭐가 지나간 거람...?

#서대리씨_운전은_최고야

집에 도착하기 직전 사장님께서 소고기 먹을 거냐고 보낸 문자에

너무나 당연하게도 고백을 표한 후의 일이다.

큰길가로 다시 나와 사장님께서 말한 명호씨를 기다렸다.

오래 기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명호씨가 도착했고 난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앉으려고 했다.

그러나 조수석에 가득 차 있는 쇼핑백 및 상자들 때문에 앉지를 못하겠다.

명호씨도 그제야 조수석을 봤는지, 허둥지둥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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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해요. 너무 더럽죠? 뒤쪽으로 치워드릴게요. 잠시만요."

명호씨가 치워준 뒤에야 들어가 앉을 수 있었다.

아참, 당황해서 인사를 잊었네.

"안녕하세요, 명호씨. 어후 날이 꽤 춥네요. 우리 어디로 가요?"

"잠시만요. 히터 좀 틀고 네비 좀 입력할게요."

한참을 네비게이션과 싸우던 명호씨가 이제 됐다며, 나를 돌아보았다.

의아해서 바라보니 명호씨가 말했다.

"벨트를 하셔야 출발하겠죠? 계속 여기 서있고 싶으신가? 저희 육질 좋기로 소문난 곳에 가는데."

아참...! 

서둘러 벨트를 매니 그제야 명호씨가 출발했다.

아, 저번에 사장님이랑 정한씨 때도 느낀 거지만 운전하는 남자 최고된다.

"명호씨, 면허는 언제 따셨어요?"

"벨트를 하셔야 출발하겠죠? 계속 여기 서있고 싶으신가? 저희 육질 좋기로 소문난 곳에 가는데."

아참...! 

서둘러 벨트를 매니 그제야 명호씨가 출발했다.

아, 저번에 사장님이랑 정한씨 때도 느낀 거지만 운전하는 남자 최고된다.

"명호씨, 면허는 언제 따셨어요?"

"벨트를 하셔야 출발하겠죠? 계속 여기 서있고 싶으신가? 저희 육질 좋기로 소문난 곳에 가는데."

아참...! 

서둘러 벨트를 매니 그제야 명호씨가 출발했다.

아, 저번에 사장님이랑 정한씨 때도 느낀 거지만 운전하는 남자 최고된다.

"명호씨, 면허는 언제 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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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4개월 쯤 된 거 같네요."

"제가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명호씨는 4개월 전부터 제 이상형이셨어요."

"예? 저희 모르던 때잖아요. 원래 이런 분이셨나, 당황스럽네."

나의 주접을 참을 길이 없으니, 

이건 명호씨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지.

#와_그걸_다_파악하고_있다고?

사장님께서 필요한 사무용품 사라고 했는데 난, 뭐 아는 게 없다.

마침 다들 현장직원 근무평가 하러 나가서 나랑 명호씨 밖에 없는 거다.

이럴 땐, 물어보는 게 최고지.

"명호씨, 사장님께서 사무용품 필요한 거 주문하라고 하시는데, 뭐가 필요할까요?"

"알려드리면 뭐 해줄 거예요?"

"어... 뭐 필요하세요?"

"지금은 아니고 좀 나중에도 되나요? 지금은 딱히 없는데."

"아, 괜찮아요. 뭔들 지금 이 위기만 넘긴다면."

"일단 스테이플러 심 다 썼어요. A4용지는 항상 10박스씩 샀고요. 아직 여분 좀 있으니까 이번엔 7박스만 사고, 탕비실에 종이컵 없더라고요. 네임펜, 보드마카, 검정 볼펜 이런 거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좀 더 사죠. 아, 원우 형 칼 심 다 썼던데. 칼 심도 주문합시다. 박스테이프 맨날 모자라니까 아예 50개로 사죠."

"........"

"분명 다 못 적었네. 다시 천천히 말해 줄까요?"

감사합니다... 흑흑...

***

문준휘(24)

-중국지사에서 발령남

-뭘 하든 긍정적인 편

-자존감 높여주는 데 1등임

-정색하고 있을 때가 많은데 대부분 별 일 아님

#시작은_가볍게_첫_만남

첫 출근 날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즈음에

찬이씨가 이제 곧 중국지사에서 발령받아서 온 분이 들어오실 거라고 했다.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남자 한 분이 들어오셨다.

"지금은 아니고 좀 나중에도 되나요? 지금은 딱히 없는데."

"아, 괜찮아요. 뭔들 지금 이 위기만 넘긴다면."

"일단 스테이플러 심 다 썼어요. A4용지는 항상 10박스씩 샀고요. 아직 여분 좀 있으니까 이번엔 7박스만 사고, 탕비실에 종이컵 없더라고요. 네임펜, 보드마카, 검정 볼펜 이런 거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좀 더 사죠. 아, 원우 형 칼 심 다 썼던데. 칼 심도 주문합시다. 박스테이프 맨날 모자라니까 아예 50개로 사죠."

"........"

"분명 다 못 적었네. 다시 천천히 말해 줄까요?"

감사합니다... 흑흑...

***

문준휘(24)

-중국지사에서 발령남

-뭘 하든 긍정적인 편

-자존감 높여주는 데 1등임

-정색하고 있을 때가 많은데 대부분 별 일 아님

#시작은_가볍게_첫_만남

첫 출근 날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즈음에

찬이씨가 이제 곧 중국지사에서 발령받아서 온 분이 들어오실 거라고 했다.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남자 한 분이 들어오셨다.

"지금은 아니고 좀 나중에도 되나요? 지금은 딱히 없는데."

"아, 괜찮아요. 뭔들 지금 이 위기만 넘긴다면."

"일단 스테이플러 심 다 썼어요. A4용지는 항상 10박스씩 샀고요. 아직 여분 좀 있으니까 이번엔 7박스만 사고, 탕비실에 종이컵 없더라고요. 네임펜, 보드마카, 검정 볼펜 이런 거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좀 더 사죠. 아, 원우 형 칼 심 다 썼던데. 칼 심도 주문합시다. 박스테이프 맨날 모자라니까 아예 50개로 사죠."

"........"

"분명 다 못 적었네. 다시 천천히 말해 줄까요?"

감사합니다... 흑흑...

***

[소세지빵]

반갑습니다~

[독자1]

뿌랑둥이입니다!!선댓~

[소세지빵]

안녕하세요~

[독자2]

아 명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전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닠ㅋㅋㅋ 기다렸다는 듯이 줄줄 말하는거 뭐죸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말해주겠다는거 너무 설레잖아요....♥ 스윗스윗... 준휰ㅋㅋㅋㅋㅋ 너무 긍정적이얔ㅋㅋㅋㅋㅋㅋ야식 먹으니까 야근이 좋댘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ㄱㅇㅇㅠㅠㅠㅠㅠㅠ 영원히 고통받는 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한이는 그리고 무슨 사고를 그렇게 치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 승철이 환장파티겠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제 뿌랑 츄츄만 남았는데 매우 기대되네요~>_< 인물 소개 끝나면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 될텐데 도키도키하네여🤭🤩

[독자3]

쿠조에용!!! 여주 넘 고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호 너무...스윗해.......매력적이야.....흑흑.....저도 감자기 야식먹구싶어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야식 안먹으러고했는데ㅠㅠㅠㅠㅠ 승관이랑 한솔이도 기드릴게요ㅠㅠㅠ자주 봐서 넘넌 좋아요 ㅎㅎㅎ

[독자4]

세봉봉이에요! 와.. 저도 운전하는 남자 진짜 사랑해요... 그래서 제가 진짜 명호 사랑하잖아요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준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긍정마인드....! 최고네욬ㅋㅋㅋㅋ 그리고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고민하는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안녕하세요 오솔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전 항상 각 멤버 첫 소개에 쓰이는 짤들을 보고 숨이 멎어요,,,
명호 준휘ㅜㅠㅠㅠㅠㅠㅠㅠ 오 늘 도 귀 엽 네 요
명호 운전하는 거 저 진짜 너무 좋아요 울면 되는 거잖아요? 그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예뻐서 죽을 것 같아요 매 화마다 죽는 거 보면 저 목숨이 엄청 여러개인가봐요ㅇㅅㅇ
야식이 좋아서 사무실이 좋은 우리 준휘 긍정마인드 배우고 싶어요 증말루 아니 근데 찌개 뭐 먹을지 같은 거 음청 고민되지 않나요...?! 근데 그걸 진지하게 고민하는 잘생긴 준휘 때문에 저 또 죽어요,,,(이쯤되면 불사조)
오늘도 정한이는 괴롭히려고 판을 짜네요!!! 워후!!!

[독자6]

작가님 안녕하세여!! 뽀집사에여@!!! 따흐흑 오늘 편도 역시나 최고네요..👍 진짜 운전하는 명호 너무나 멋있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같아도 여주처럼 주접 떨었을 거 같네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명호가 필요한거 말했을 때 왠지 모르게 잼처럼 발린 건 저 뿐인가요..?☆ 이게 뭐라고 설레는지...ㅎ.ㅎ 아니 그리고 준휘 너무나 긍정킹이고요.. 그래서 좋다구여..!😁 흑흑 맞아여 야식은 좋지만 야근을 싫습니다!!!!!!!!!!! 아니 뭐 먹을지 진지하게 고르는 모습도 어쩜 이리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작가님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독자7]

메뚝입니다!!!!! 아 뭔가.....오늘편 넘좋네요 진짜첨에 명호 운전짤보고 머가리부셧습니다 저 짤은 참 언제봐도.......적응이안돼요눈물나ㅠ 명호 성격 왜.....설레는거같죠? 아직 얼마나오지도않았는데,,,,,,ㅠㅠ 여주 되게 불도저네요 그냥 저때확사귀지,,,,,,,ㅎㅅㅎ 하지만 작가님 전.....어남윤이예요 기억해주세요 어남윤..........ㅎㅎ 근데새삼준휘괘잘생겼다 미모에무릎탁치고갑니다 여기서도 약간 엉뚱한준휘네요 귀여워,,,,,,,,,,ㅠㅠ 저렇게 약간 능글맞으면서 긍정적인성격 최고네요 흑흑

[독자8]

[필소]로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ㅎㅎ
작가님 작품캐릭터들은 항상 매력터지네요 뻔하지도 않고ㅎㅎ
잠깐 나온 한솔이의 소개도 궁금해지네요

[독자9]

숮아입니다!!! 역시 운전하는 남자 체고에여ㅠㅠㅠㅠㅠ 명호 운전하는 짤 너무 설레어ㅠㅠㅠㅠ 우리 명호 못하는게 무엇인지ㅠㅠㅜㅜ 준휘 된장찌개 김치찌개 고민하는 저 얼굴 무엇... 준휘 얼굴 최고다 진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독자10]

ㅋㅋㅋㅋㅋㅋ정말 보면 볼 수록 뭐하는 회사인지 나머지 멤버들은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 궁금하네옄ㅋㅋㅋㅋㅋ!!

[독자11]

자까님!!!!!도도입니다 진짜 명호 운전하는모습진짜 너무 좋져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오늘은 차이니즣ㅎㅎㅎㅎㅎㅎ네여 둘 다 진짜 너무 믓찐것!!!!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당

[독자12]

와 진짜 작가님은 진짜 제가 어디에서 심장을 부여잡는지 다 알고 계심이 분명해요ㅠㅠㅠㅠ 물론 셉이즈뭔들 다 심장 잡기는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라요 무튼 너무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

아 진짜 운전하는 거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 서명호 최고야ㅠㅠㅠㅠㅠ 다재다능이 사람이라면 명호이지 않을까요ㅠㅠㅠ? 준휘 너무 귀여워요큐ㅠㅠㅠㅠ 긍벙킹이야 어떻게 야근을 야식으로 커버치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까지 몇 편 남았나요...오늘 다 볼 수 있게쬬...☆

[독자14]

역시 고민 말고 둘 다 먹으면 되죠!! 정말 최고의 선택 후회 없을 선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5]

운전하는 명호 진짜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 섹시해ㅜㅜㅜㅜㅜ